마법사 멀린 (2008) MER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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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중세 판타지(Medieval Fantasy), 모험 |
방송사 | |
제작사 | Shine Limited, Shine Group |
제작 | 줄리안 존스, 제이크 미치, 조니 캡스, 줄리안 머피 |
프로듀서 | 줄리 가드너[1], 베탄 존스 |
각본 | 줄리안 존스 |
음악 | 롭 레인[2] |
방송 회수 | 65회[3] |
방영 년도 | 2008년 - 20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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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In a land of myth, and a time of magic, the destiny of a great kingdom rests on the shoulders of a young boy.[4]young boy 에서 young man으로 호칭이 바뀐다.] His name... Merlin."
"신화의 땅, 마법의 시대에, 위대한 왕국의 운명이 한 소년의 어깨에 달려 있으니. 그의 이름은... 멀린."
5세기 말 경을 배경으로 한 켈트족의 '
아서왕 전설'을 모티브로 한 어드벤처 드라마. 훗날 위대한 왕이 되는 캐멀롯의 아서 왕자와, 그를 보좌하여
알비온의 탄생을 지켜내는 중대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천재 마법사 소년
멀린의 모험이 시작된다."신화의 땅, 마법의 시대에, 위대한 왕국의 운명이 한 소년의 어깨에 달려 있으니. 그의 이름은... 멀린."
2. 설명
BBC에서 첫 번째 시즌이 2008년 9월, 두 번째 시즌이 2009년 9월, 세 번째 시즌이 2010년 9월, 그리고 네 번째 시즌이 2011년 10월, 마지막 시즌은 2012년 10월에 방영했다. 원래 멀린 제작진들이 시즌 5로 끝내길 원했기에 시즌 4가 방영되기 전부터 시즌 5도 확정지은 상태였다. 하지만 시즌 4 들어서면서도 시청률이 계속 올랐고 이 때문에 시즌 6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 제작진들이 몇 번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종내에는 추가적인 연장 없이 2012년 12월 24일, 꽤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였던 결말을 선사하며 시즌 5로 종영했다.방영 당시에도 많은 주변 유럽 국가에서 인기가 대단했기 때문에 블루레이 DVD를 꾸준하게 발매했고, 수록으로 NG영상과 BTS(Behind The Scene)영상까지 알뜰하게 들어가 있다. 영상 몇 개는 유투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캐스트들 간의 케미가 워낙 좋기 때문에 팬이라면 찾아보길 권한다. 근데 원래 드라마 자체가 가벼운 템포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패악 부리고 피도 눈물도 없이 매정한 우서 왕 같은 사람이 카메라 없을 때 핑크색 닌텐도로 게임하고 있는 장면 같은 걸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묘해진다(...).
한국에서는 '마법사 멀린'이라는 이름으로 KBS에서 시즌 1을 2009년 3월에 방영했다. 멀린 역을 맡은 성우는 강수진[5], 아서 역은 양석정이었다.
3. 등장인물
3.1. 메인 등장인물
작품의 주인공. 캐멀롯 왕국에 속한 조그마한 외곽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릴 적부터 이상한 능력을 쓸 수 있는 등 남들과 달라서 또래 아이들과 섞이지 못하고 겉돌면서 외로이 자란 걸로 나온다. 그러나 사실 그가 가진 능력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마법이었고, 캐멀롯 국왕 우서가 가진 마법에 대한 적개심을 잘 아는 어머니 후디스는 그를 캐멀롯 왕궁 치료사인 가이우스에게 보내 위탁하게 된다.
초반에는 순전히 본능에 의지해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캐멀롯 내에서의 마법 사용의 위험성을 아직 잘 모르는데다 마법은 평범한 자신이 가진 몇 안되는 자랑거리였기 때문에 마법을 금하는 가이우스에게 맞서기도 한다. 이후에도 종종 시시콜콜한 일에 마법을 쓰곤 하지만 가이우스에게 꾸중 및 가르침을 받으면서 점차 그런 모습은 줄게 된다.
초반부에는 모르는 사람을 넙죽넙죽 도와줄 정도로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이고, 만나자 마자 맞붙게 된 아서 왕자에게 따박따박 대드는 등 호전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얼결에 아서를 구하게 되면서 우서에 의해[6] 반 강제적으로 아서의 시종이 된다. 처음 맡는 시종 일이 서툴어 아서에게 쉴새없이 닦이고 까이면서 치를 떨지만 구시렁대면서도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해 내고, 익숙해지기까지 한다. 한밤중에 들리던 목소리를 따라가 만난 지하 던전의 용 킬가라에게서 "아서를 왕으로 만드는 것이 네 운명"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럴 리가 없다며 극구 부정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아서의 진면목을 깨닫게 되고 사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살짝 곱슬거리는 짧은 흑발에 파란 눈을 가지고 있다. 마법을 사용할 때는 눈동자가 잠시 금색으로 변했다가 사라진다. 캐멀롯 입성 초기에도 본능처럼 마법을 쓸 수 있었으며, 가이우스에게서 마법 책을 선물받은 이후부턴 마법을 쓸 때 주문을 꼬박꼬빡 외우지만 급할 때에는 주문 없이도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 중간에 시드(Sidhe)에게서 마법 스태프[7]를 하나 뺏어 갖게 되기는 하지만 매번 따로 마법 지팡이 같은 걸 들고다니진 않는다. 처음엔 주로 시간 정지[8] 및 염동력[9] 수준의 마법을 썼지만 후에 가면 불도 피우고 사람도 날려버릴 정도로 실력이 상승한다.
아서는 죽기 직전까지 멀린이 마법사라는 것을 알지 못하다가, 멀린이 아서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예언에 "엠리스" 라고 적혀 있으며 모드레드를 만날 때 모드레드가 엠리스라고 텔레파시로 말을 전달했고 그것을 의아하게 여긴 멀린이 드레곤에게 물어볼 때 알았다. 마법적인 사람에게는 모두 엠리스라고 불린다.
캐멀롯의 왕자이자 유일한 왕위 계승자. 시종 한 명을 괴롭히면서 무리와 낄낄대는 양아치스런(...) 모습으로 등장한다. 멀린과는 만나자마자 아가리 파이팅에 주먹까지 주고받(을 뻔 했)고, 그 결과로 멀린을 왕궁 감옥으로 보내 버리는 등 첫 만남부터 삐걱댄다. 어찌어찌 시종으로 일하게 된 멀린을 쉴틈없이 부려먹고 놀리면서 숫제 유희로 삼지만 멀린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나서 망설임도 없이 보은하러 나서는 등 그때까지 비춰진 안하무인 왕자의 모습과는 의외로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초반부터 두드러지는 장점 중 하나는 용기만 있다면 출신과 상관없이 사람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첫 만남에서 멀린이 자신에게 개겼을 땐 감옥에 넣었으나, 두번째 만남의 다툼에선 "바보일진 몰라고 용감은 하다."라고 순순히 풀어줬고[11], 란슬롯 또한 서민출신이지만 용기를 보여줬기에 우서에게 관습을 어겨서라도 기사로 임명해야한다고 진언하기도 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며, 이후에 해소되긴 하나 아버지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열등감 내지 불안감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이기 이전에 국왕인 우서를 존경하고 우러러보지만 본인의 신념과 우서의 입장이 부딪힐 경우에 과감하게 명령에 어깃장을 놓는 담대함도 보여준다. 철저한 절대자도자(tyrant)인 아버지 우서와는 다르게 자신보다 낮은 위치의 인물들(멀린, 귀네비어 등)도 하나의 인격체로써 대하고 자신과 같은 선상에 둔 채 포용하는 상반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초반엔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데다 한낱 시종일 뿐인 멀린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모습으로[12], 그리고 드라마 후반부(시즌 4-5)엔 그 유명한 원탁의 기사 들의 등장으로써 나타난다.
전형적인 금발벽안 미남 배우인 브래들리 제임스가 맡았고, 스토리의 큰 주축이 되는 아서 왕자의 '성장'이라는 테마는 배우의 갈수록 성숙해지는 연기 덕에 한층 더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또한 아서와 멀린의 우정은 두 배우의 진지함-코믹함을 넘나드는 케미와 합쳐져 드라마가 흥행하는 데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드라마가 가족(아동)용 드라마의 면모 뒤에 어느 정도 어둡고 심오한 주제를 동시에 가진 작품이니만큼 제작진 역시 극의 중심인 아서 역엔 코믹과 진지한 연기가 모두 가능한 배우를 필요로 했었다고 한다. # 인터뷰를 찾아보면 여러 모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눈에 띈다.
원작과는 다르게 대놓고 아서의 왕자로 나온다.[13]
- 귀네비어/그웬(엔젤 콜비/ 오인실/하야시 마리카)
모르가나의 시녀이자 대장장이의 딸. 캐멀롯 성 안의 마을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다정한 성격에 명민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멀린이 캐멀롯에 와서 가장 처음 사귄 친구라고 할 수 있으며 초반에는 멀린과 살짝 연애 플래그가 서는 듯 하지만 결국 절친한 친구로 남게 되고, 연애 플래그는 아서와 이어진다.
시즌 4 에피소드 13에서 왕비로 등극한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백인 캐릭터가 되었다.
우서 왕의 친구이자 캐멀롯의 기사였던 골로아스 경의 딸이며 그의 사후 우서 펜드래곤의 양녀(ward)가 되었다. 모르가나의 아버지 골로아스는 우서의 추가 병력 지원을 약속을 믿고 나간 전투에서 사망하였고, 그에 죄책감을 느껴 우서가 모르가나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며 친딸처럼 키운 것으로 나온다.
온화한 성격에 아서가 그러듯이 신분이 낮은 이들도 친구처럼 아끼고 진심으로 대한다. 전형적인 고귀하게 자란 귀족 아가씨의 모습에 마냥 연약할 것 같지만 의외로 배포가 크고 우서의 불합리한 결정에 대들기도 하는 대장부적인 면모를 가졌다. 말도 능숙하게 다루고 심지어 칼싸움도 호신 그 이상으로 잘 해 아서가 되려 도움을 받기도 한다. 아서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가졌지만 로맨스적인 뉘앙스는 아니라서 가끔 나오는 아서의 재수없는 성격(...)을 대놓고 싫어한다. 고질병처럼 꾸는 악몽[14]으로 인해 가이우스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 창백한 피부, 흑발에 시리게 푸른 눈이 인상적인 미녀이다.
마녀이며 시즌 2 에피소드 3 에서 자신이 마법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된다.[15]
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는 아서와 모두를 배신하며 언니 모르고즈와 함께 떠난다.
시즌 3 에피소드1에 타락한 채로[16] 돌아와서 스파이(?) 짓거리를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멀린과 가이우스밖에 모른다.[17]
시즌 3 에피소드 12~13에서 잠깐 동안 카멜롯의 여왕으로 등극하고 언니 모르고즈가 죽자 슬픔과 화남으로 인해 카멜롯의 성을 무너뜨린다.
시즌 4 돼서부터 본격적으로 마법을 사용하고 악해진다.[18]
시즌 5 마지막화에 멀린에게 칼을 맞아 죽는다.[19]
3.2. 주변 인물
- 가이우스(리차드 윌슨/ 황원/야마노 후비토)
마법을 조금 사용한다.[20]
- 우서 펜드래곤(앤서니 헤드/ 장광/스고우 타카유키)
- 킬가라( 존 허트/ 문관일/ 호리 카츠노스케)
- 모드레드(알렉산더 블라호스[21]/ 오인실)
- 랜슬롯(산티아고 카브레라[22]/ 구자형)
4. 참고사항
시즌이 거듭될수록 어두운 면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일단은 Family Drama 를 표방하고 있고, 타겟 연령층이 확실히 중장년층은 아니다. 따라서 캐스팅에 중후한 연기파 배우보다는, 꽃돌이 신인을 많이 기용한 편.많은 사람들이 보기 전에 아서왕 전설과 원탁의 기사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해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몰라도 된다. 아서왕 전설에서 주축 등장인물과 모티브를 따 온 것일 뿐, 세부 설정이나 관계에 대해서는 아서왕 전설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아서왕 전설에서는 카멜롯을 건설하는 것이 스토리의 주축 중에 하나이지만, 본작에서 아서왕은 이미 카멜롯의 왕자로 출발한다.
5. 이야깃거리
- 시즌 1 당시 메인 캐스트 네 명 대부분이 신인에다 20대 초반으로, 멀린 역의 콜린 모건(86년생)이 22세로 가장 어렸다. 각각 아서, 모르가나를 연기한 브래들리 제임스와 케이티 맥그라가 그보다 3살 연상으로 25세, 귀네비어 역의 엔젤 콜비는 28세였으니 멀린과 동년배를 연기했던 그녀는 생각해 보면 엄청난 동안이다(...)[23]
- 한 드라마에 아일랜드 출신 배우가 둘이나 있다. 콜린 모건이 북아일랜드 출신, 케이티 맥그라가 남아일랜드 출신인데 이 때문에 콜린 모건은 악센트 레슨을 받아야 했고 케이티는 출연이 엎어질 뻔한 적도 있다고 한다. 둘 다 작품 내에서는 영국 억양을 쓰며 콜린 모건의 경우에는 배역을 위해 목소리와 발성까지 다르게 낸다.[24]
-
맷 스미스와
카렌 길런이 각각 멀린과 귀네비어 역으로 캐스팅 될 뻔
했었다. 그런데 맷 스미스의 나이가 멀린을 연기하기엔 너무 많아서(...) 빠지게 되고 콜린 모건이 발탁되게 되었다고. 그렇지만 만일 정말 이렇게 되었다면
11대 닥터는 다른 배우에게 돌아갔을 것이고 시청자들은 전혀 다른 세계관, 다른 방식으로 맷닥X에이미 폰드 케미를 보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오오 평행우주 오오
- 오프닝 시퀀스의 내레이션과 용 킬가라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가 바로 영국의 대배우 존 허트 옹이다!!! 시즌이 지날수록 용이 멀린을 부르는 호칭이 달라지는 걸 확인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
[1]
닥터후 뉴 시즌 1~4의 제작자.
[2]
이후 멀린 제작진이 제작한
아틀란티스의 음악도 맡았으나 다음 시즌에서 잘렸다.
[3]
시즌은 총 5개. 시즌 하나당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 파이널 에피소드는 파트 1, 2로 나뉘어져 있으며 방송 시간은 43~45분 사이이다.
[4]
에피소드 시작 부분에 나오는 용 킬가라의 내레이션. 시즌 4를 기점으로
[5]
멀린 역을 연기하는
콜린 모건은
닥터후 뉴 시즌 4
Midnight 에피소드에서 제트로 케인이라는 배역으로 출연했었는데, 그때 제트로를 맡은 성우도 강수진이다!
[6]
이 아저씨 딴에는 상이랍시고 준 거다. 왕궁 내 유일 왕위 계승자인 왕자의 개인 시종(거진 비서)이니 명예로운 일인게 맞긴 하다. 단, 이 아저씨가 아서와 멀린의 띠꺼운 첫만남의 상황을 몰랐을 뿐이지. 아서 역시 멀린이 시종에 임명되자 당장은 어이없어했다.
[7]
영어로는 staff.
해리 포터의 영향으로 유명세가 빛 바래긴 했지만 '마법사' 하면 뾰족묘자와 함께 생각나는 그 긴 지팡이로, 멀린은 마법사로써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특성상 아주 간혹만 사용한다. 외양은
간달프의 지팡이처럼 생겼다.
[8]
정확히는 정지에 가깝게 느리게 가도록 하고 멀린 자신은 그 가운데서 평상시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수준
[9]
그래 봐야 물건을 움직여 길을 막거나 하는 정도
[10]
이에 반해 작중 옷차림이 가장 화려한 캐릭터들 중 하나는 모르가나이다. 아예 작중에서도 멀린이 저주로 버려진 누더기 여인을 위해 모르가나의 옷을 빼돌려서 주면서 한 벌쯤 없어져도 모를 거라는 대사를 대놓고 친다.
[11]
첫 만남과 다르게 아서 자신이 뻔히 왕자임을 알고 있음에도 멀린이 그에 굴하지 않고, 아서 자신의 안하무인적인 성격을 꼬집은 것에 용기가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12]
작중에서 멀린이 명령에 불복종하고 뻗대는 경우가 여러번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난 왕/왕자니까 시종 주제에 개기지 말고 입다물고 하라는 대로 해" 따위의 자세를 취하는 법이 없다. 안제나 수평적인 태도로 임하고 권위로 찍어누른 적이 없다는 의미.
[13]
원작에서는 아서가 성인이 다 될때까지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산다.
[14]
작중 나오는 그녀의 악몽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어느 정도 예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5]
대단한 건 아니고 불을 피우고 유리병 깨트리는 정도다.
[16]
언니인 모르고즈에 의해 타락당했을 거라는 팬들의 추측이 많다.
[17]
그웬도 나중에 알게 된다.
[18]
첫 등장 때부터 리온을 포함한 기사 4명을 날려버린다.
[19]
원래는 대여사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칼로 안죽는데 멀린이 사용한 칼은 용의 숨결로 만들어진 칼이었다.
[20]
시즌 3 마지막화에서는 마법으로 모르고즈를 날려버린다.
[21]
아역은
에이사 버터필드.
[22]
영국 드라마
삼총사에서
아라미스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산토스를 연기했다.
[23]
19년 기준 멀린 역의 콜린 모건이 33세이니 시즌 5 찍을 때의 엔젤 콜비 나이가 드라마 종영 후 6년이 지난 현재 콜린 모건의 나이와 거의 같다는 것이다...
[24]
배우 콜린 모건의 목소리는 의외로 매우 낮은 중저음이다. '소년'으로 통칭되는 시즌 1-2까지는 하이톤에 미성인 목소리를, '청년', '젊은이'로 통칭되는 이후 시즌에서는 점점 목소리가 낮아지고 어른스럽게 변모하며 시즌 5에서는 배우의 본래 목소리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톤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