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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14:36:56

마르셀 오즈나/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르셀 오즈나
1. 개요2. 마이애미 말린스
2.1. 2013 시즌2.2. 2014 시즌2.3. 2015 시즌2.4. 2016 시즌2.5. 2017 시즌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1. 2018 시즌3.2. 2019 시즌
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1. 2020 시즌4.2. 2021 시즌4.3. 2022 시즌4.4. 2023 시즌4.5. 2024 시즌4.6. 2025 시즌
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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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외야수 마르셀 오즈나의 커리어를 서술한 문서.

2.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Ozuna.jpg

2.1. 2013 시즌

2008년 18세의 나이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말린스에 입단해 이후 2013년 4월 30일에 22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 이 해엔 70경기 3홈런 .265 / .303 / .389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2. 2014 시즌

그러나 이듬해 23홈런에 .772의 OPS를 기록하면서[1] 가능성을 보였다.

2.3. 2015 시즌

4번 타순으로 배정을 받기도 하면서[2]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함께 팀의 중심 타선을 책임지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의 말린스는 중간에 감독이 해임되고 댄 제닝스 당시 단장이 직접 감독을 맡겠다는 등 어수선한 시즌이었다는 점인데, 결국 이 해에는 오즈나 본인도 단 10홈런에 .691의 OPS, 110개의 삼진과 함께 .259의 타율을 기록한 채 시즌을 마감하였다.

2.4. 2016 시즌

이 때까지만 해도 오즈나는 주로 중견수를 담당하였으며 그렇게 2016년에도 다시 .773의 OPS와 함께 23홈런을 기록하면서 이 때까지만 해도 타율 2할 6푼대에 OPS .7 후반대, 홈런 20개, 2루타 20개를 기대할 만한,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뛰어나다고 하기도 애매한, 그런 선수의 이미지로 굳어가고 있었으나......

2.5. 2017 시즌

2017년, 좌익수로 이동함과 동시에 타격에서도 각성했다.

2017년에 플라이볼 레볼루션이 메이저리그 전체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함과 동시에 수비 부담이 컸던 중견수에서 좌익수로 포지션을 이동하면서 그의 타격이 함께 터져버린 것. 152경기를 좌익수로 소화하면서 타격에서도 37홈런과 함께 124타점[3]을 기록함과 동시에 슬래시 라인도 .312 / .376 / .548에 .924로 OPS까지 껑충 뛰면서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함께 팀의 중심 타선을 완벽하게 구축하면서 연봉 조정 1년차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하지만 FA까지 두 시즌을 앞둔 이 시즌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되고 말았다.[4]

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프리 로리아가 물러난 2017년, 시즌 종료 후 브루스 셔먼, 데릭 지터 구단주의 의중대로 파이어세일이 결정되면서 마르셀 오즈나 본인도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버렸고, 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의 트레이드가 결정되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잭 갤런, 다니엘 카스타노, 샌디 알칸타라, 마그뉴리스 시에라를 받았다.

당시엔 오즈나급의 슬러거로 저 정도급의 유망주밖에 뽑아내지 못했다는 평가 속에서 데릭 지터는 이 당시 신나게 욕을 얻어먹었다. 하지만 2022년 현 시점에서는 샌디 알칸타라가 2022년 말린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사이 영 상을 수상했고, 또다른 투수 유망주 잭 갤런을 2019년에 재판매해서 얻은 내야수 재즈 치좀 주니어 또한 말린스에서 정착에 성공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카디널스의 완벽한 패배로 끝났다. 게다가 잭 갤런마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성공적으로 로테이션에 정착한 것을 넘어서 2022 시즌 리그에서 손에 꼽는 후반기를 보냈으며 2023 시즌엔 사이 영 상 3위에 오르는 등 어마어마하게 활약했다. 결국 카디널스는 고작 오즈나 2년 쓸려고 에이스 투수 두 명을 허공에 날린 셈이 되었다.[5]

3.1. 2018 시즌

4월 16일 현재 1볼넷 18삼진이라는 극악의 볼삼비를 보여주고 있다. 타율은 .288로 괜찮지만 장타가 터지지 않고 볼넷이 적어 OPS는 .703에 불과하다. 그래도 저 1볼넷이 가장 최근 경기에 나온 것이고 이 날 삼진도 없기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길 기대할 뿐인데 문제는 5월 20일이 되면서 OPS가 .591까지 추락했다. 출루율조차도 2할 7푼대에 머무르는 데다가 홈런도 단 세 개에 그치는 등, 2017 시즌이 플루크였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BABIP 수치가 리그 평균 수준으로 회귀함에 따라 오즈나의 성적도 자연스럽게 추락하는 모습이라는 것.[6]

그나마 6월 이후에는 홈런을 조금씩은 때려내고 있긴 한데 단 6홈런에 .7 극초반 OPS인 걸 생각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그래도 6월 한달간 좋은 성적으로 살아나나 싶었는데 7월들어 다시 잠수. 그러더니 8월에 페이스를 조금 끌어올리다 9월들어 6경기 5홈런을 쏘아올리며 갑자기 사람이 달라졌다. 적어도 후반기에는 말린스 시절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주었다.

전술한 대로 BABIP에 근거해서 2017 시즌이 플루크였다는 의견도 있지만, 스탯캐스트의 배럴 타구 비율, xwOBA 등을 보면 2017 시즌에 브레이크 아웃한 것 자체는 사실로 보인다. 플루크라는 의견이 나올 만했던 건 2017년에 그 이상으로 운이 엄청나게 많이 따랐기 때문. 전술한 각주대로 2017 시즌 BABIP이 무려 0.355였다. 그런데 2018년에는 작년과 배럴 타구 비율 등의 세부 수치는 별 차이 없지만, 작년과는 반대로 오히려 운이 좀 안 따랐다.

그 때문인지 2018 시즌에는 9월 24일까지 .277 / .321 / .429 / .750 의 슬래시 라인과 함께 22홈런, 85타점에 16개의 2루타로 2016 시즌과 유사한 성적을 찍고 있다. 커리어 통산 BABIP이 .323인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2018년 시즌은 .296의 BABIP을 찍었던 2016 시즌과 마찬가지로 불운했던 시즌이라고 해석이 되며, 전반기 극초반에 크게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그럴대로 2018 시즌은 무난하게 보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그러다 보니 2019 시즌에는 FA로이드를 기대할 수는 있는 모습이다.

3.2. 2019 시즌

4월 9일 엄청난 본헤드 플레이를 선보였다. 홈런 타구인 줄 알고 펜스에 매달린 채 홈런 스틸을 준비했는데, 알고 보니 평범한 펜스 앞 플라이 타구여서 급하게 내려와서 공을 잡으려다 넘어져 워닝 트랙 앞에 그대로 엎어지고 말았다. #

그런데 그 이후로 정신을 차렸는지 6경기 6홈런을 치며 세인트루이스가 원했던, 2017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허나 다시 원래 모습으로 회귀하면서 오히려 2018년보다 더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4일 2019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애틀랜타전에서 9회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결승타를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후, 팀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으나 거절한 후, FA시장에 나왔다.

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1. 2020 시즌

스프링캠프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1월 22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1,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3년 계약을 제시받은 걸로 알려졌으나 한번 재수를 해보려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이 전략은 매우 성공, 내셔널 리그 홈런, 타점 모두 선두에 오르며 애틀랜타의 2020 시즌을 그야말로 캐리하였다. MVP 1순위에 거론되는 활약을 보여준 프레디 프리먼과 비견될 정도였다.

2020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홈런 두 개에 7타점을 쓸어담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5차전 주루사로 팀 전체의 흐름을 깨버린 것이 흠이었다.

그럼에도 시즌 후 내셔널 리그 역대 최초로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와 에드가 마르티네즈 상을 수상했다. 또한 All-MLB-TEAM 1st팀에도 선정되었다.

4.2. 2021 시즌

시즌 후 다시 FA가 되었으나 1월 14일 오전 현재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 물론 오즈나 말고 다른 1티어 FA도 별다른 소식이 없지만.

그러다 2월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의 링크가 나오고 있다. 애덤 웨인라이트와 재계약하고 놀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카디널스인 만큼 윈나우를 위해 오즈나와 계약한다 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결국 그가 필요했는지 2021년 2월 5일 4+1년 80M에 재계약하면서 2021 시즌에도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2월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0 중 37위에 올랐다.

정규시즌이 개막되었고 고정 4번타자로 출장 중인데, 일주일간 안타를 하나밖에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진하고 있고, 홈개막전 시리즈를 기점으로 점점 포인트는 찾아가고 있으나 애틀랜타가 작년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려면 오즈나의 부활이 절실한 부분.

4월 14일 첫 홈런을 때려냈고, 이 날을 기점으로 타격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쨌든 첫 달은 부진했다. 타율 .196 3홈런 15타점 OPS .575를 기록했다

5월 5일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현재 2할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며 펀치력 역시 작년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현 애틀랜타 중심타선 중 가장 부진하고 있다.

거기에 5월 24일에는 주루플레이 중 부상으로 3주간 이탈하게 되었는데 5월 30일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되면서 엉뚱한 곳에 펀치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모처럼 애틀랜타가 FA시장에서 지갑을 열었고 오즈나는 원했던 4년 계약에 성공하며 브레이브스에 자리잡는 듯해 보였으나 팀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포스트시즌 경쟁을 치르는 와중 4번타자를 맡아야 할 선수는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을 연출한 채 시즌을 마감했고, 정작 팀은 오즈나의 공백이 무색하게 오스틴 라일리 작 피더슨, 에디 로사리오, 호르헤 솔레어 등이 그의 공백을 돌아가면서 다 메워주고 26년 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에 성공해서 오즈나만 초라해졌다.

4.3. 2022 시즌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으나, 지난 시즌에 이미 다 소화해버렸으므로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2할 초반, OPS .656으로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결국 하위타선으로 밀려나 좌익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경기를 뛰다가 8월,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 |#

결국 여러 이슈들과 악재와 부진이 겹치며 23홈런 56타점 OPS .687을 기록하는 등 공갈포로 전락했다.

4.4. 2023 시즌

파일:ozuna1.jpg

개막 후 한달간 8푼대의 타율에 OPS는 4도 못넘어가는, 올해도 어김없이 끔찍한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하며 첫 59타석만에 bWAR이 -1을 돌파했다. 그러다 5월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6월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클 해리스 2세[7]와 함께 성적이 수직 상승, 최근 2년보다 나아진 활약을 펼치는 중이지만 위험한 스윙[8], 무성의한 플레이[9] 많은 삼진 등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7월 들어서는 타격감이 바닥치면서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8월부터 다시 반등하며 시즌 30홈런을 달성했고. 결국 10월 1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5회에 시즌 39호 홈런을 때려내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시즌 40호 홈런+100타점을 만들어내며 드디어 돈값 하는 시즌을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애틀랜타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세운 한 시즌 팀 최다 홈런 기록인 307개와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성적은 .274/.346/.558 40홈런 100타점 fWAR 3.1. 단축 시즌을 제외하면 6년만에 OPS 0.9에 복귀했으며 홈런은 커리어 하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3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4경기 13타수 2안타 .154/.267/.154로 크게 부진했다.
파일:2023시즌오주나하퍼.png
시즌 종료 후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실버 슬러거 수상이 유력했으나 브라이스 하퍼에게 밀려서 수상하지 못했다.

4.5. 2024 시즌

파일:ozu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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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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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마르셀 오즈나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9423a>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3 MIA 70 291 73 17 4 3 31 32 5 13 57 .265 .303 .389 .693 1.6 0.9
2014 153 612 152 26 5 23 72 85 3 41 164 .269 .317 .455 .772 4.5 4.4
2015 123 494 119 27 0 10 47 44 2 30 110 .259 .308 .383 .691 1.5 0.9
2016 148 608 148 23 6 23 75 76 0 43 115 .266 .321 .452 .773 2.3 2.1
2017 159 679 191 30 2 37 93 124 1 64 144 .312 .376 .548 .924 5.7 5.6
<rowcolor=#ffef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8 STL 148 628 163 16 2 23 69 88 3 38 110 .280 .325 .433 .758 1.9 2.4
2019 130 549 117 23 1 29 80 89 12 62 114 .241 .328 .472 .800 2.1 2.3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0 ATL 60 267 77 14 0 18 38 56 0 38 60 .338 .431 .636 1.067 2.6 2.6
2021 48 208 40 6 0 7 21 26 0 19 46 .213 .288 .356 .645 -0.3 -0.1
2022 124 507 106 19 0 23 56 56 2 31 122 .226 .274 .413 .687 -0.3 -0.3
2023 144 592 145 29 1 40 84 100 0 57 134 .274 .346 .558 .904 3.2 3.3
2024 162 688 183 31 0 39 96 104 1 74 170 .302 .378 .546 .925 4.7 4.3
MLB 통산
(12시즌)
1469 6123 1514 261 21 275 762 880 29 510 1346 .272 .334 .475 .810 29.6 27.7

[1] 말린스 파크는 지나치게 큰 외야로 인해 투수 친화 구장의 성향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 2015 시즌은 이런저런 부상으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74경기밖에 치르지 못한 시즌이기도 했다. 그 영향도 있었다는 것. [3] 커리어 첫 세 자릿수 타점이기도 했다. [4] 이 해 오즈나, 크리스티안 옐리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1년전 옐-오에서 오-옐로 위치만 바꿨음에도 오즈나의 각성과 스탠튼의 대폭발로 외야 3명이 114홈런, 237타점을 합작하고 bWAR 기준 18.2 WAR을 합작했다. 팀 전체 WAR 30.3의 60%를 이 3명의 타격으로 채운 것. [5] 그 와중에 대니얼 카스타노 NC 다이노스행을 택하기도 했다. [6] BABIP에 근거해서 보면 2017 시즌이 플루크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전에 0.320~0.330에 머물던 오즈나의 BABIP은 2017시즌에 무려 .355에 달했다는 점이다. [7] 5월까지는 리그 꼴지급 타격을 선보였다. [8] 특히 5월 23일 다저스와의 경기 중 나왔던 윌 스미스의 머리를 향한 위험한 스윙. 이때 스미스는 한두번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으나 오즈나 본인은 왜 내가 스윙을 고쳐야 하냐, 너가 배터박스 바깥쪽으로 피해 앉으라는 적반하장 식의 대응을 했다. [9] 홈런이라고 생각했는지 타구를 바라보며 걸어갔으나 2루타성 타구여서 질책성 교체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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