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릭 해리슨 Rick Harri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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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리처드 케빈 해리슨 / Richard Kevin Harrison |
이명 | 릭 / Rick |
출생 | 1965년 3월 22일 ([age(1965-03-22)]세)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렉싱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 104kg |
학력 | 태프트 중학교 (중퇴) |
직업 | 사업가, 방송인 |
활동기간 | 1983년 ~ |
지지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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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
아버지 리처드 밴저민 해리슨 어머니 조안 루에 해리슨 |
배우자 |
김 해리슨(1982~1985) 트레이시 해리슨(1986~2011) 디에나 버디트(2013~2020) 아만다 팔머(2021~) |
자녀 |
장남 리처드 코리 해리슨[A] 차남 아담 해리슨[A][3] 삼남 제이크 해리슨[B] 양녀 사리나 해리슨[C] 양녀 시아나 해리슨[C] 양녀 마리사 해리슨[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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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사업가 겸 방송인.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전당포 Gold & Silver Pawn Shop의 오너로 유명하다.
2. 생애
1965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렉싱턴에서 삼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적 뇌전증 발작으로 침대 위에서 지냈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 분야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고 한다.[8] 건강이 악화되자 10학년 때 중퇴하고, 뒤이어 부모님의 사업 실패가 겹치면서 라스베이거스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게 된다. 릭의 아버지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전당포 사업이었다. 100평짜리 건물에 'Gold & Silver Pawn Shop'이라는 간판으로 전당포를 꾸렸고 릭 또한 이때부터 전당포 일을 하였다. 그러던 중 전당포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꽤 재미있고 다른 전당포와 차별성을 둘 수 있다는 점에서 방송으로 내보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2001년 첫 방송을 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방식의 방송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4년간 TV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방송사를 찾아다녔다. 2009년 전당포 사나이들 첫 방송이 시작되었고, 이후 회당 수십억을 벌어들이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성공했다.3. 방송에서
Gold & Silver 전당포의 2대 오너. 그리고 주역 4인방 중 유일하게 대머리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출연하며 사실상 이 TV쇼의 주인공.[9] 13살때부터 아버지 올드맨이 운영하는 전당포에서 일했고, 23세땐 지분을 받아 공동경영을 시작해 현재 이 바닥에서 일한지 40년이 훌쩍 넘는 엄청난 경력을 자랑한다. 엄청나게 오래된 물건이 나오면 아버지에게 "이거 아버지가 쓰시던 거 아님요?ㅋㅋ" 하며 장난을 걸기도 하는 유쾌한 아저씨. "힗힗힗힗힗힗" 하고 웃는 너털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그리고 올드맨을 제외한 나머지 셋 중 가장 날씬하다.[10] 직업상 어쩔 수 없는 일(두꺼운 책들이 서재에 가득 꽂혀 있다)이고, 티비쇼 특성상 들어오는 물건에 대해 미리 사전조사도 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역사지식을 뽐내곤 한다.이 사람이 가장 유명하게 된 건 그의 대머리와[11] 그만의 특유한 흥정 방식 때문이다.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싸게 가격을 제시한다거나,[12][13] 자신이 정말 소장하고픈 물건이 들어오는 경우를[14] 제외한 대부분은 판매자가 제시하는 금액의 반토막 이하의 금액으로 후려치는 것으로 유명하다.[15] 때문에 그에게 붙은 별명은 릭빡이, 반값장군, 릭노스.[16] 판매 금액을 깎는 이유는 당연히 다른 전당포들과 마찬가지인 언제 물건이 팔릴지 모르고, 확실한 이득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는 하는데,[17] 가끔씩 자신이 물건을 소유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TV쇼로 인해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판매자들이 릭의 약점을 파악하고 역관광을 먹이는 일도 제법 늘어났다. 그러다보니 "TV보고 오셨죠?" "뭐 그런 셈이죠" "힗힗힗힗힗힗힗힗힗"(x2)하는 패턴이 정착하는 중. 거래에 성공했을때 하이톤으로 외치는 "스윗(sweet)!"이 트레이드마크이다.
다만 4명의 주역 중에서는 가장 판매자를 배려하는 스타일이며, 어떤 물건을 감정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은 해당 물건 분야 전문가를 불러서[18] 감정 이후 진품 확인을 해주고 전문가가 판정한 가격을 기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설명 판매자가 해당 물건의 가치를 전혀 몰라 싸게 내놓으려고 하더라도, 릭은 제 값을 내야 한다면 감정사를 불러 판매자의 첫 가격보다 훨씬 높은 금액에 사는 경우도 꽤 있다.
가끔 수억에 달하는 물건이 들어오면 매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경매의 특성상 현금화 하는데 오래 걸리는데, 하나의 물건에 수억이 묶여 있으면 가게 입장에서도 꽤 손해이기 때문이다. 가게의 사정을 말하며 감정가 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하기는 하지만,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이런 경우 대부분은 구매에 실패한다.
OBS판 성우는 방성준이 맡았다.
4. 방송 외
라스베이거스의 거물로 전당포 사나이들에서 얻은 노하우로 프로덕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및 교육을 하고 있다. 전당포 사나이들 회당 출연료로 2016년 기준 15,000달러를 받으며, 본업인 전당포는 연간 매출 약 1천만 달러 이상[20]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수입원을 샌드위치 프렌차이즈 퀴즈노, Pawn Plaza, 벤처투자와 같은 사업에 끊임없이 투자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전당포가 위치한 네바다 주의 비영리 뇌전증 재단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뇌전증을 앓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매년 기부도 한다. 본인도 어렸을적 뇌전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
금, 토요일에 바를 운영한다.[21]
5. 여담
잘 조명되지는 않지만 기계를 만지는 것에 일가견이 있어서 주로 기계류를 보는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개중에서도 특히 시계를 잘 만지는 듯한데, 가끔 시계를 들고오는 손님이 있으면 시계 부품이 다 정품인지 직접 분해해서 확인하며, 전당포와 직장에 감정용 작업실도 있다.[22] 오리건 주 산속에 위치한 별장에는 아예 전용 공방이 있어서 어지간한건 거기서 다 고치고 심지어는 부품이 절판이면 직접 만들기까지 한다고 한다.아버지인 올드맨이 차량 절도 사고를 쳐서 수감되는 대신 군입대를 한 경력이 있는데 부전자전이라고 릭도 10대 때 가짜 구찌 가방으로 한달에 한화 1,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다고 한다. 아들내미와 그 아들내미 친구는 좀 덜하긴 하지만 여기도 한창 사고를 치는 중.
데이나 화이트가 릭의 개인 일본도를 구매하려고 하는 에피소드에서 키와 몸무게가 공개되었다. 키는 5피트 12인치(=6피트, 대략183cm), 몸무게는 231파운드(=대략 104kg) 이다. 나이는 55세이다. # 이때 릭은 첨리와 코리에게 왜 니네 맘대로 내 칼을 파냐면서 바로 찾아간다고 했지만 구매자의 정체를 알게되자. "저 사람은 칼 가지고 흥정하기 싫은 사람 1순위"라며 바로 태세 전환해서 보신 전쟁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코미카타나까지 팔아버렸다.
스네이크 게임의 달인이기도 하다. 코리와 첨리가 스네이크 게임기로 릭의 최고 스코어 기록을 깰려고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차, 오토바이 등의 탈것, 그리고 총과 대포같은 화기 등을 보면 눈이 휙 돌아가서 "일단 타보고요/쏴보고요. 그런 다음에 한번 더 협상해봅시다."라며 시험을 해본다. 물론 이건 물건의 작동 여부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니 하는 절차이기도 하지만 반은 본인이 즐기고 싶어서 하는 느낌도 있다. 실제로 차나 오토바이는 잘 굴러가는 물건이면 매입 전후로 본인이 운행해 보기도 한다. 어차피 중고이기 때문에 몇번 탄다고 물건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23] 문제가 될 사안이 아니다. 총기나 대포의 경우 발사가 안 되면 불량품이기 때문에 가치가 확 떨어지니 시험 사격은 무조건 거친다. 이런 물건의 경우 발사 된다는 가정하에 이미 가격 흥정을 어느정도 하고 발사가 되는 걸 확인 후에 가격을 정하는 식이다. 다만, 총기 발사 직후에 본인이 흥분해서 가격을 올려주는 경우도 더러 있다.
역덕후 기질도 충만하다.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높고 인기도 많은 남북 전쟁 관련 물품이 들어오면 큰 관심을 보인다. 허나 남북전쟁 관련 물품은 대부분 가품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서 손님과 같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물건이 진품이라는 게 확실해지면 다소 손해를 봐도 꼭 사버리는데, 그 탓에 짝퉁을 덥석 사서 손해만 왕창보고 주변의 야유에 시달리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조 잭슨 사인[24]이나 로널드 레이건이 쓴 것 같다는 헬멧을 덜컥 샀다가 망한 일이 있다. 반대로 손님에게 가져온 물건이 가품이거나 위작, 레플리카, 단순한 기념품, 아니면 역사적 가치가 한참 떨어지는 물건이라는 것을 가차없이 알려줘서 사이좋게 좌절하거나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비행기는 질색한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세스나 경비행기를 탔을 때는 바싹 얼어있었고. 그 뒤에는 상태 불문하고 하늘을 날으는 물건이라면 무조건 체험 포기. 어릴 적에는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는데, 그래서 오레곤 산골 깊숙한 곳[25]에 있는 별장에 쓴다며 중고 소방차를 한 대 들여놓았다. 워낙 외딴 곳에 있어서 911을 부르느니 자기가 직접 불을 끄겠다고 샀다곤 하는데 주위의 반응은 "소방관 꿈을 못버려서 소방차라도 사신 거죠. 그냥 911 불러요..."
릭의 전당포가 유독 잘 꾸며놔서 그렇지 보통 전당포들은 릭의 가게만큼 인테리어에 신경쓰지는 않는데, 여기서 릭이 단순히 방송인으로 유명한게 아니라 장사꾼으로서 잘나가는 인물이란 것을 잘 보여준다. 지인의 전당포가 장사가 잘 안 돼서 릭이 솔루션을 해줬는데 해당 전당포는 전당포라는 느낌보단 잡동사니를 파는 철물점에 가까웠던 모습이라 릭이 진열 방식부터 시작해서 값진 물건들을 몇개 구입해서 진열을 해 놓으라고하였다. 실제로 릭 본인도 몇몇 물건들을 매입하면서 (물론 나중에 되팔 목적으로 매입한거긴 하지만) '우리 가게에 진열해놓으면 보기가 아주 좋을 것 같네요'라는 멘트를 하는것도 이런 이유 때문. 실제로 해당 지인의 전당포는 릭의 솔루션대로 개선한 뒤 손님과 매출이 꽤 늘었다고 한다. 릭의 가게만 보더라도 바닥은 에폭시로 고급스런 느낌을 냈고 모든 물건들은 고급 진열장에 놓으면서 진귀한 물건이라는 느낌을 확실하게 준다. 사실 이건 아버지의 영향이 큰데 올드맨 헌정 영상 중간에 어렸을적 아버지와 같이 일할 때 아버지가 진열 좀 똑바로 하라고 잔소리를 한적이 종종 있었다는 언급이 지나가기 때문.
워낙 반값을 후려치는 모습 때문에 한국에서는 릭노스나 릭빡이라고 부르지만, 실전적인 비즈니스를 선호하는 미국에서는 저평가된 제품을 잘 본다는 의미로 'The Spotter'로 불린다. 이 별명에 "Rick 'The Spotter' Harrison"라는 상표명을 등록해서 도용방지 처리를 해놓은 건 덤. 사실 이건 릭이 값을 지나치게 깎는게 아니라 애초에 고객이 제시한 금액 자체가 너무 높아서 릭이 현실적인 가격으로 재조정해준 것이기 때문에 '깎는다'는 표현은 좀 어폐가 있는 표현이고 미국쪽 별명이 보다 말이 되는 별명이다.
2014년 6월 미국 방송분에 당시 10대 후반으로 판단되는 의붓딸 시에나가 잠깐 출연했다. 릭이 시에나에게 사줄 중고차를 찾는 상황 #이었는데, 올드맨, 코리, 첨리의 야유에 "1만 달러 위로는 안 사준다니까!"하고 벅벅댔고 현장에서도 가격을 우선시하면서 1만 달러가 안넘는 차들만 추천하고 비싼 차만 보면 기겁을 했으나 결국 2013년식 M사 차를 사준 뒤 사방에서 "잘 한다. 완전 새 차를 뽑아주셨구만." " 몇 달러라고요? ㅋㅋㅋ"하면서 온갖 야유를 들어야 했다. 영상
한국 팬들이 붙여준 "릭노스"라는 별명에 대해 본인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 육성으로도 본인을 릭노스라고 지칭했으며 팬서비스 차원에서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하며 언젠가 꼭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치적으론 총기류도 취급하는 사람인 만큼[26] 공화당의 지지자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에이브러햄 링컨 다음으로 로널드 레이건을 좋아한다. 2016년 대선에선 마르코 루비오를 지지했었고 이후에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다. 2020년에도 도널드 트럼프 재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1936 베를린 올림픽에 대해선 "그런 X같은 인종차별주의자가 한 나라의 통치자가 됐으니 올림픽이 멀쩡했겠어요?"라고 단언한다. 해리슨 스스로는 자신을 리버테리안 정도로 여기는 듯.
클래식 모터바이크. 그 중에서 트라이엄프의 타이거 모델의 광팬인 듯 하다. 반면 아들인 코리는 할리데이비슨 팬. 이 때문에 한번은 네바다 주 카슨 시에 상태가 괜찮은 1970년식 트라이엄프 모터바이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서면으로 8천 달러로 결정하고 그 정도까지 부르면 그냥 사오라며 코리와 첨리, 그리고 점원 중 앤투완을 보냈는데 코리가 가격을 더 깎는답시고 7천달러를 판매자에게 불렀고 7500까지 깎이기는 했으나 결국 거래는 파토났다. 이에 "야 인마! 내가 그거 사오라고 했어 안했어? 내가 그거 판대? 그냥 내가 탄다니까!"하고 펄펄 뛰었지만 코리는 " 트라이엄프 건 안 팔리잖아요ㅋ"[27]로 응답. #
서브컬쳐 방면으로는 장난감이나 트레이딩 카드[28] 그리고 만화나 영화 쪽은 꽤 빠삭하지만, 비디오 게임이나 카드 게임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문외한이나 다름없는지 첨리한테 맡기고[29] 자리를 떠버리거나 "내가 이걸 모르는데 손님한테 어떻게 설명해?"하면서 GG를 친다. 이와 관련해서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몇 있는데, 사실상 해당 방면으로 빠삭한 첨리를 매번 불러들일 수도 없는 노릇이긴 했던 에피소드들이다.[30]
참고로 사족을 붙이자면, 젊었을 적(최소한 미성년자 시절)에 알고 있던(또는 해봤던) 작품(또는 제품)이 아닌 경우 그 작품(제품)에 대한 이해력이 낮을 수 밖에 없다.(이 점은 AVGN 고질라 편(11:40 시점부터)에서도 볼 수 있다. 단 이 쪽은 "왜 이걸 어릴 때 못하고?"에 가깝지만.)[31]
1. 포켓몬 TCG | |
결과 | 어느 손님이 90년대 리자몽 초판 카드를 판매하려 왔을 때, 결국 "이건 내 영역 밖이야"하면서 매입을 포기했다. |
상세 |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의 포켓몬을 '포켓맨'으로 잘못 말함. 여지껏 발행한 모든 프리미엄 포켓몬 카드의 20%를 갖춘 풀셋, 더군다나 그 중 몇몇은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발행이 안된 초판본이라서 슈퍼 프리미엄[32]임에도 불구하고, 포켓몬에 대해 하나도 모르겠다는 이유로 거절. 감정을 위해 불러온 전문가마저 "레어템을 완벽한 상태로 보게 됨"을 감탄해도 "카드 한 장이 그렇게 가치가 있다고요?"하면서 미심쩍어하다가 결국... "포켓몬이 뭔지도 모르는 내가 이걸 어떻게 설명하냐? 설명을 못하는 물건이라 거절할 수밖에 없다." 며 매입을 포기. 이를 지켜보던 첨리가 가격을 제시한다고 하자 릭은 "그럼 니 돈으로 사. 내 돈으로는 못 사"로 일축. 더군다나 수집/교환형 TCG를 거래해본 적이 없는 릭으로선 별 수가 없었던 결과물. |
2. 마리오 | |
결과 | 희소가치는 전문가를 통해 들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비싸다(100만 달러=11억 원)며 거절 |
상세 |
전세계에서 딱 하나밖에 안 남은, '
슈퍼 마리오 초판인쇄본 중에서도 시험판매판 비디오 게임 미개봉 팩'[33]임. 전문가로부터 해당 물건의 희소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기는 했다. 그랬지만, 릭이 생각하기엔 지나치게 비싸다고 판단해 거절했다. |
해당 물품에 대한 사족 |
2021년 8월에 미개봉 마리오 초판이 한 경매 사이트에서 200만 달러에 팔렸다.[34]
# 그러나 보관 상태가 최상인 동일제품이 2017년에는 불과 3만 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이 가격도 당시 최고가였다. # 유튜브 채널 Karl Jobst의 조사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 감정평가사인 '와타게임즈'[35]와 판매를 담당하는 '해리티지 옥션'이 2010년대 후반부터 인위적으로 시장에 버블을 만들고 있다. 그들은 서로 독립된 회사처럼 행세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처음부터 연결되어 있었으며 이들의 목적은 미리 수집품을 대량으로 사들인 후 시세를 부풀려 고가에 매각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와타게임즈는 감정평가액의 2%를, 해리티지는 거래대금의 25% 이상을 수수료로 챙긴다. 그들은 구매자들이 게임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도록 고전 게임 수집가들이 활동하는 사이트를 사들인 후 바로 폐쇄하는 등 정보 독점을 시도했다. 와타게임즈는 상품의 감정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자신이 세운 감정기준을 지키지 않고 나쁜 상태의 물건에 매우 높은 평가를 매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헤리티지 옥션의 설립자는 이미 80년 말에 주화(동전) 수집 시장에서 같은 수법으로 감정평가사를 차려 버블을 만들고 많은 피해자를 양산해 FTC로부터 12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해리티지 옥션에서 많은 닌텐도 게임이 경쟁하듯 고가의 가격에 거래되었으나 정작 누가 구매했는지는 알 수가 없으며, 이는 자신의 수집품을 널리 보여주고자 하는 일반적인 수집가의 행동과는 다르다고 Karl Jobst는 지적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에 상관없이 구매한 물건이 하나 있는데 코니아일랜드 짐마차가 그 물건이다. 이것은 다른 물건 같으면 100달러에 판다고 해도 안샀을 릭 해리슨이 450달러를 주고 샀다. 이유인 즉 이걸 첨리에게 선물로 줘서 첨리의 사탕가게에 장식해놓기 위해서였다. 그것말고도 고장난 RC카를 가져온 손님이 100달러를 부르자 그건 좀 아니지 않냐면서 흥정하다가 첨리가 50달러를 걸고 내기를 걸자 (값을 깎아서) "이 친구가 용쓰는 거 보고 싶어서 이 가격에 드리는 겁니다" 한 다음 "니가 고칠 수 있댔지?"하고 던져줬는데, 첨리가 깔끔하게 고쳐놔서 그만 50달러를 뜯긴 에피소드도 있다. 스타워즈나 007 시리즈, 찰리와 초콜릿 공장(실사판)관련 물품에도 눈이 홱 돌아가지만 "가치는 인정하지만 장사하는 입장으로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며 매입을 포기한 적도 있다. 평범한 미국인답게 NFL을 좋아하는데 슈퍼볼 우승반지에는 눈이 홱 돌아간다. 힘닿는 대로 사서는 감정가의 세 배를 매겨셔 가격표를 붙여놓기 일쑤다.
직원[36][37] : 또 샀어요?(또 샀냐?)
릭 : 이번 건 돈이 된다니까(요).
직 : 팔 생각 없잖아요.
릭 : 내가 팔려고 사지 돈이 남아돌아서 산 줄 아냐?
직 : 팔긴 뭘 팔아요? 저기에 저렇게 쌓아두곤 만 달러나 높여놓고서!(너 그거 안 팔면 저기 있는 x병할 반지들 다 팔아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릭 : 이번 건 돈이 된다니까(요).
직 : 팔 생각 없잖아요.
릭 : 내가 팔려고 사지 돈이 남아돌아서 산 줄 아냐?
직 : 팔긴 뭘 팔아요? 저기에 저렇게 쌓아두곤 만 달러나 높여놓고서!(너 그거 안 팔면 저기 있는 x병할 반지들 다 팔아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하는 식의 레퍼토리가 발생하며 빈축을 사지만, 그때마다 릭은 "판다니까(요)~"로 일관하지만, 끝끝내 안 판다.[38]
응원하는 팀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그래서 NFL관련 물품을 거래할 때 "언젠간 차저스도 우승반지 낄 날이 오겠죠?"하면서 서글퍼한다.[39]
사생활면으로는 이혼 2번, 결혼 3번이다. 첫 아내인 킴 해리슨과는 결혼 3년만에 이혼, 2번째 아내인 트레이시 해리슨은 1986년에 결혼해서 2011년에 이혼, 그리고 지금 아내가 2013년에 결혼한 디에나 버딧이다. 방송에 등장한 시에나가 디에나 버딧이 재혼할 당시 데리고 온 딸이다. 그래서 자식은 첫 아내 사이에서 낳은 2명의 아들, 두번째 아내 사이에서 낳은 아들 하나 그리고 재혼하면서 생긴 의붓자식 3명을 포함해서 총 6명이다. 이걸 가지고 애들 여섯을 키우다 보면 대머리가 머리숱이 다 빠지죠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첨리에 대해서는 장남인 코리 해리슨의 오랜 친구이며 자신의 가게에서 일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아들 정도로 대접해주고 있다. 매번 "내가 너를(쟤를) 왜 안 자르는지 모르겠다"며 첨리를 갈구면 첨리가 "니예 니예~"하는 개그도 전당포 사나이들의 개그 패턴 중 하나.
아들과 아들 친구와는 달리 팔에 문신은 안했다.
인터넷 등지에서 공화당 지지자들로 부터 미래의 네바다 상원의원, 네바다 주지사 등으로 자주 언급된다. 실제로 정계 진출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는 듯 하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며 그해 1월에 펜타닐로 사망한 이유로 부통령이자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를 비난했다.
[A]
김 해리슨 소생
[A]
[3]
2024년 1월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 향년 39세.
[B]
트레이시 해리슨 소생.
[C]
디애나 버디트와 前 남편의 사이에서 태어난 의붓딸. 이혼한 후에도 부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C]
[C]
[8]
특히 '위대한 두뇌 시리즈'(1967-1995)를 가장 좋아했으며 돈에 관한 견문이 넓어졌다고 한다.
[9]
가게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10]
상대적으로 날씬한거지, 올드맨도 릭도 엄연히 비만이다. 코리는 "아버지 허리가 아픈 건 당연해요. 임산부가 그런 것처럼요. 단지 뱃속에 애가 아니라 치킨윙이 10Kg 들어있을 뿐이죠"하고 깠다. 현재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코리가 가장 저체중인듯.
[11]
젊었을 때는 머리가 풍성해서 그때 사진을 본 아들과 직원들이 "이거 진짜 사진맞아요?"하고 물어보곤 한다.
[12]
티비에서 나온 사람들만 몇 천불짜리 사무라이 투구, 목걸이, 진품 보석등을 100불 정도의 가격에 팔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물건들의 가격을 알려주고 비싼 값을 주고 물건을 사는 경우만 현재까지 세 번 나왔었다. 한 예로
거미 모양의 보석 장식품을 살때의 경우가 이 경우였는데, 자신의 저서에서 공정거래의 예로써 이 거래를 이야기한다. 손님이 2,000달러를 불렀으나 '정말 2,000 달러를 드리고 싶지만 나는 지능이 있다'?라면서 15,000달러로 가격을 올려주었다. 그외
바이킹 팔찌도 있는데 그건 직접 착용하고 다닌다.
[13]
히스토리 채널에서 2020년 5월 19일자 방송에서도 19세기 일본도를 팔러 온 할머니가 1만달러의 값어치를 가진 일본도를 두고 5천달러면 충분하냐고 하니, 저는 터무니 없이 남겨먹는 사람이 아닙니다. 6천달러 드리지요. 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가격을 올려서 계산해줬다.
[14]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영원한 사탕. 판매자가 10만 달러를 제시하자 가격을 깎기는 커녕 그 가격에 옆에 있는 웡카바까지 끼워달라고 졸랐다. 결국 10만 5천 달러에 웡카바와 영원한 사탕을 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5]
일부 시청자들은 돈에 눈이 멀어서 악랄하게 후려친다고 까곤 하는데, 사실 전세계 모든 전당포에서 이런 흥정방식이 기본이다. 보통 물건을 담보로한 대출의 경우 1/4정도 쳐주고, 매입할땐 반토막 혹은 정말 잘쳐줘야 65%~70%인게 일반적이기 때문. 전당포까지 온 손님들은 빠른 현금화를 위해 후려치는 걸 암묵적으로 감안하고 온거나 마찬가지이며, 제대로 된 값으로 팔고 싶다면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면 된다. 전당포가 자선사업도 아니고, 이윤은 남겨야 사업이 지속된다 릭 본인도 이 점을 몇번이고 주지시키는데, 대표적인 말이 "그건(감정가) 팔 때 값인데 '''전 이걸 산 다음에 다시 팔아야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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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이 값을 반값으로 후려쳐 부르는 그의 행동을 보고 릭노스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후
전당포 사나이들 1억 6천만뷰 기념으로 릭에게 '릭노스라는 별명이 있는데 아는가?'라고 묻자 매우 좋아하며 아예 a.k.a. 릭노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쿠키 영상을 찍어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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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요가 없어서 다시 되팔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구매자를 찾는 수고와 팔릴 때까지 상품이 가치가 떨어지지 않게 관리도 해야 하며 관리하다가 실수라도 해서 파손하거나 가치를 깎아먹을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심지어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음에도 유행이나 동일 매물이 시장에 많이 풀리는 등의 시간에 흐름에 따라 가치가 떨어질 수 있고, 자신이 가격 책정 자체를 잘못할 경우나 본인이 진품인 것을 감정하더라도 결국 다시 팔기 위해서는 전문 기관에 의뢰해서 품질 보증서를 얻어야 하며 거기다가 본인이 직업적으로 어느 정도 수익을 남겨야하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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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영상에서 전문가가 나와 감정해 주는 경우는 대부분 릭이 판매자와 있을 때다. 첨리도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부르곤 하지만, 릭은 자기가 아주 잘 아는 분야라도 일단 전문가를 불러서 정확한 가치를 알아본다. 일례로 판매자가 판매하려는 물건이 책일 경우, 십중팔구 레베카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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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에게 전당포 일을 가르친 스승이나 마찬가지인 올드맨은 이와 반대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릭보다 더 사정없이 후려친다. 오히려 판매자가 올드맨이 처음 제시한 가격을 듣고서 조금만 올려주면 안되냐 하면 정반대로 자신이 처음 제시한 제시가보다 더 깎아버린다! '너 이 가격에 안 팔거면 더 손해볼 거다' 라는 일종의 협박이지만, 워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데다가 물건을 팔아야 해서 전당포에 찾아온 판매자와 달리 올드맨은 안 사면 그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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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첫 방송이 나간 이후 2010년에 뉴욕 타임즈에서 내보낸
기사에 소개된 내용이다. 이 기사에서는 방송 유명세를 타고 매출이 20~30% 늘어 월 평균 75만 달러 정도가 되었다고 나온다. 이는 환산하면 연간 900만 달러인데, 이후 지속 상승했을 것을 감안하면 연간 매출은 최소 1~2천만 달러에 순이익은 2~3백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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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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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당포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땐 가짜
롤렉스인지 모르고 일주일동안 세개를 담보로 돈을 지불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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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류는 동작을 아예 시키지 않아도 고장이 나기 때문에 몸풀기 식으로 종종 굴려주는게 좋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례로는 방치된 차량의 배터리 방전. 심하면 구동부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며 이 경우 수리를 하든 안 하든 차종 따라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수리비/판매가 손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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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이었던 잭슨은 사인을 'X'로 대신했기 때문에 이 사람의 친필 사인은 없다. 나중에 감정을 맡은 레베카도 아주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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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철공소도 있어서 어지간한 부품은 직접 만들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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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민주당 주류는
총기규제에 찬성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릭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당선되면 금전적 손해는 불가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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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입장에선 그냥 소장하며 타고 다니려는 거지만 코리 입장에선 소장하기보단 되파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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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말고 TC(트레이딩 카드) 한정. 스포츠 카드는 미국에서 꽤나 메이저한 수집품이며, 톰 브래디같은 유명인의 데뷔 시절 카드 등은 경매에서 몇억이나 되는 거액에 거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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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과는 달리 첨리가 그 쪽으로 빠삭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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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로 첨리는 전당포 건너에 캔디가게를 열게 되면서 정직원이 아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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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설명하는 두 에피소드는 65년생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80년대에 나온 마리오도 그렇지만 애니기준 97년도에 나온 포켓몬 관련 굿즈였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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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켓몬은
리자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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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1986년 사이의 아주 짧은 시기만 판매되던 물건이다. 당시의
닌텐도는 듣보잡 회사이던 시절인 데다가 정발판도 아닌 시험판매판으로 광고도 안하고 판매한 것인지라 이런게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지극히 드문 물건이었다. 시험판매판이 팔린 뒤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평가를 한 뒤 보완할 내용을 보완해서 정발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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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해당 경매 사이트가 2020년 6월에 14만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불과 1년 만에 13배의 차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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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해당 영상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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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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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괄호는 올드맨 생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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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설명되길 2001년 패트리어츠 슈퍼볼 반지는 286만원의 적자를 남겼으며 1억 1천만원에 판매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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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 참가시기 우승기록 빼면 최종우승 기록이 없거나(차저스) 1999년에 최종우승한 이후 그 기록이 현재와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이글스)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차저스의 그 AFL 참가시기 최종우승 기록은 릭이 태어나기 전의 기록이라 그렇게 차이를 둘 필요까지는 없다(1965년생 릭, 1963년에 AFL 최종우승한 차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