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K. 스웬슨 Lyman K. Swe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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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리먼 크누트 스웬슨 Lyman Knute Swenson |
출생 | 1892년 10월 23일 |
미국 유타주 플레전트그로브 | |
사망 | 1942년 11월 13일 (향년 50세) |
솔로몬 제도 과달카날 해안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
최종 계급 | 미국 해군 대령 |
복무 기간 | 1919~1942 |
학력 | 미국해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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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유타주 플레전트그로브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16년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순양함 USS 덴버에서 복무하다가 1차 대전 당시 잠수함 D-1의 함장으로 대서양에서 활동했다. 1921년 해상함으로 복귀해 전함 USS 아칸소, 뉴멕시코에서 복무했다.태평양 전쟁 당시 구축함 USS 이사벨의 함장이자 구축함전대장으로 있었으며 대령으로 진급해 애틀랜타급 경순양함 USS 주노의 함장으로 임명되었다. 과달카날 해전당시 어뢰 한발에 피격되었고 수리를 위해 에스피리토 산토 항구로 철수하던 도중 일본 해군의 순잠 을형 잠수함 I-26의 어뢰에 의해 탄약고가 대폭발, 침몰하였다.
철수하는 함대를 이끌던 후버 대령은 일본 잠수함이 득실거리는 바다에서의 구조활동은 무리라 판단했는지 주노의 구조를 포기하고 나머지 함대를 이끌고 그대로 에스피리토 산토 항구로 가버렸다.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육군 항공대의 B-17 폭격기를 보고 구조요청을 보내달라고 했지만, 원인모를 이유로 구조요청은 전해지지 않았다. 당시 주노에서는 100여명의 승조원이 탈출했지만, 구조가 늦어진 결과, 함장인 스웬슨을 포함 대다수가 기아, 탈수, 상어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했다.[1]
사후 해군십자장에 추서되었다.
3. 여담
- 알렌 M. 섬너급 구축함 26번함에 이름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