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사촌 동생의 뒤치다꺼리를 하게 되었다~ ルベリア王国物語 ~従弟の尻拭いをさせられる羽目にな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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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드라마, 순정, 악역 영애 |
작가 | 시온 |
삽화가 | 나기 카스미 |
번역가 | - |
출판사 |
오버랩 미정 |
레이블 |
오버랩 노벨스 F 미정 |
발매 기간 |
2020. 12. 25. ~ 발매 중 미정 |
권수 |
7권 미정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로맨스 판타지, 악역 영애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시온(紫音), 삽화가는 나기 카스미(凪かすみ).2. 줄거리
왕족의 피를 이어받으면서도 근위대에 소속된 알비스는 졸지에 국왕 폐하에게 불려가 명문 공작 영애 에리나와의 약혼을 통보받는다.
왕세자 지랄드의 약혼자였을 그녀는 학원 창립기념 파티에서 일방적으로 그에게서 파혼을 선언받았다고 한다. 사태를 무겁게 본 국왕은 왕태자를 폐적하고, 알비스는 왕족으로 돌아가게 된다.
에리나와의 상견례를 마친 뒤 정략이라 하더라도 이번엔 서로를 알고 싶어 하는 그의 소망에 응하기로 한 알비스.
몰래 들어온 성시 데이트나, 탄생제의 파티를 거듭하는 사이에, 건강한 행동이나, 단둘이 있을 때에 나이에 상응하는 표정을 보이는 엘리나의 모습을 알아, 알비스의 기분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천히, 그렇지만 착실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이것은 어떤 왕국의 두 사람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
왕세자 지랄드의 약혼자였을 그녀는 학원 창립기념 파티에서 일방적으로 그에게서 파혼을 선언받았다고 한다. 사태를 무겁게 본 국왕은 왕태자를 폐적하고, 알비스는 왕족으로 돌아가게 된다.
에리나와의 상견례를 마친 뒤 정략이라 하더라도 이번엔 서로를 알고 싶어 하는 그의 소망에 응하기로 한 알비스.
몰래 들어온 성시 데이트나, 탄생제의 파티를 거듭하는 사이에, 건강한 행동이나, 단둘이 있을 때에 나이에 상응하는 표정을 보이는 엘리나의 모습을 알아, 알비스의 기분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천히, 그렇지만 착실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이것은 어떤 왕국의 두 사람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20년 12월 25일 | 2021년 04월 25일 | 2021년 08월 25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04권 | 05권 | 06권 | |||
2022년 03월 25일 | 2022넌 10월 25일 | 2023년 07월 25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07권 | 08권 | 09권 | |||
2024년 03월 25일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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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나 폰 리트아드
본작의 여주인공. 공작 영애.[1] 학원에서 재학중 귀족 영양 모두가 보는 학원 창립 파티 자리에서 약혼자 왕태자인 지라르에게 "나는 이 여성(리리안)을 사랑하니 너랑 파혼하겠다." 선언을 당했다. 하지만 이 선언으로 몰락한 것은 그녀가 아니라 지라르가 되면서 클리셰 부수기가 되었다.
공작 영애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왕태자와의 약혼녀로서 왕태자비가 될 운명이었기에 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왕태자였던 지라르와는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관계가 되지 못했다. 결국 지라르에게 "너랑은 파혼이다." 선언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몰락하는 것은 에리나가 아니라 지라르와 리리안이었고[2][3] 에리나는 알비스와 새롭게 약혼을 하게 된다. 알비스와의 약혼에서는 지라르의 약혼 파기로 인한 트라우마[4]로 알비스에게 다가가지 못하였으나 궁정 파티에서 벌어진 모종의 사건[5]으로 인해 알비스를 연모하는 마음을 깨닫고 알비스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건국제 사건 이후 하녀로 일하는 리리안을 면회. 그녀가 수도원에서 도주하여 일어난 민폐에 대해 얘기하고 현실과 이상은 다른거라고 충고한다. 2부 연재 중인 현재는 학원을 졸업하면서 알비스와 결혼. 이후 임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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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스 루베리아 벨피아스
본작의 남주인공. 부친이 국왕의 동생이라 왕가의 핏줄을 가지고 있다. 지라르 때문에 왕태자 자리에 앉기 전까지는 근위대의 기사로서 나름 만족스러운 삶을 잘 살고 있었다.[6] 왕태자이자 사촌이었던 지라르가 일방적인 약혼 파기 및 현실을 무시하고 신분제 철폐라는 극단적 주장[7]을 하게 되면서 결국 왕태자 자리를 잃었고 그 후폭풍을 고스란히 받으며 왕태자 자리에 앉게 되면서 에리나하고도 약혼을 하게 되었다.[8]뒤치닥거리 수준이 아니라 멍청이 때문에 인생 자체가 대박을 쳐버렸다.내심 에리나가 왕태자비로서의 책임을 짊어지기 위해서 노력해온 삶을 살았단 것을 알기에 존중하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그녀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다만, 이는 연심보다는 동정의 마음이 크나, 나중에 에리나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로판물 남주답지 않게 이상주의자보다는 현실주의자에 가까우며, 지라르의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말도 헛소리로 치부하며 비판까지 한다.[9][10] 본인은 어쩔 수 없이 지라르의 공석을 메꾸기 위한 대타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그가 왕이 될 그릇이라고 보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태자 의식에서 여신 루시올라 의식을 하는 중에 본인과의 의사와 상관 없이 여신과 계약해버렸다. 어릴 적부터 차남이지만 공작가 직계 왕족이라는 핏줄 때문에 접근하는 영애들 때문이 연애에 질색한 과거가 있다. 평생 근위대 기사로 살다 죽을 줄 알았는데 사촌이 친 대형사고 때문에 다음 국왕 후계자가 되었고. 변화하는 환경[11]과 상사였던 근위대 대장을 부려먹는 위치라 대하기 껄끄러움에 익숙하지 않지만 차츰 고쳐가는 중. 리리안의 전생의 기억에선 속편에서 추가된 캐릭터라고 한다. 리리안에 대해서는 만나지도 못한 자신의 과거를 꿰뚫어 보는 느낌에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고 한다.거기에 호감을 느낀 지라르는 대체...마나에 대한 재능이 출중하여 근위대에선 마력 조작으로 개화했는데 독화살을 맞아도 마나의 흐름으로 억제하던가 시체에서의 마나를 읽어내 상대의 과거 기억을 읽는 등 유용하다. 그리고 정신력도 상당한데 독화살을 맞았음에도 파티를 망쳐서는 안된다면서 아픔을 참아내며 파티를 마무리했다. 에리나와 약혼이 정해졌을때도 측실을 그냥저냥 두겠지 생각했는데 여신과의 계약으로 인해 귀족 및 타국의 왕족들이 청혼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최신화에선 이미 에리나와 결혼했고 에리나는 임신한 상태. 다만 정식으로 결혼 및 아이까지 가졌는데 국왕(백부)가 측실을 들이라고 권해서 난감해하는 중.[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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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르[13]
멍청이 1호 지라르 드 풍자크원래는 왕태자였으나 현실을 무시하고 극단적으로 이상적인 발언들을 해대며 결국에는 왕실과 공작가가 맺은 약혼 관계마저 멋대로 깨버리면서 결국 아버지인 국왕까지 마음이 돌아가서[14][15] 왕족으로서의 위치까지도 박탈당하는 클리셰 부수기를 당하는 참교육 신세가 되었다. 일단 엄연히 왕태자였던 만큼 일단 귀족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잘 살 수 있을 지는.(...) 현재는 죄를 지은 상급 귀족과 왕족을 연금시키는 탑에 유폐시킨 상태이며[16][17][18][19] 리트아드 공작영애 암살미수 사건에 리리안이 연루되었기 때문에 미래가 더욱더 암울할 것으로 보인다.[20] 이후 알비스가 면회를 하는데[21] 알비스가 자기 왕태자 자리를 빼앗았다고 분노하며 모든 게 에리나 때문이라고 욕하고 리리안을 옹호하지만 알비스의 뼈를 때리는 팩트[22]와 진심어린 충고에 데꿀멍하게 된다.웃긴 건 지라르는 신분제 철폐를 주장하던 놈이다.[23][24] 이후 등장은 없으나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가끔식 언급되는데 이 작자와 유력귀족가의 후계자들의 말도 안되는 사상과 저지른 민폐 때문에(정확히는 리리안에게 홀렸기 때문에) 학원 내에서는 멍청한 남자들에게 인생을 빼앗기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영애들이 속출하기 시작한 것.[25] 덤으로 부친의 퇴위 분위기도 나오는 상황.[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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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안 츄리안
멍청이 2호지라르를 꼬셨던 츄리안 남작가의 사생아. 실은 전생자. 여성향 게임인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전생해 지라르를 비롯한 여러 공략대상들을 함락시키고 에리나에게 괴롭힘당해[27] 본인이 원하던 혼약파기 이벤트를 진행하지만,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지라르가 계승권을 박탈당하고 명예귀족으로 강등당하고, 자신은 리트아드 영애를 모함했다는 이유와 타국의 스파이 혐의[28]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알비스의 왕세자 즉위 겸 생일축하 연회에서 발생한 리트아드 공작 영애 암살미수 사건의 주동자가 츄리안 남작가를 비롯한 부패한 귀족들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때 사람을 환각에 빠뜨리는 향료를 주동자들로부터 받았다는 것도 밝혀진다.[29] 앞서 언급된 암살미수 사건으로 처형할 예정이었으나 심문중 여신에 대한 언급이 있어[30] 보류되어 외딴 섬의 수도원으로 유폐되나, 후에 도망치게 되지만 얼마 안가 다시 잡히게 된다. 이 작품 최악의 민폐캐로 이상만 높고 세상물정을 무시하는 그녀의 무개념적인 행보 때문에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았는데 적어도 알비스와 에리나는 결과적으로 왕국을 위한 길이었다고[31] 쳐도 유력 귀족들은 후계자들을 평민으로 격하시켜 다른 후계자 확보 및 교육을 다시 해야 했고 리리안이 유폐될 수도원에서 도주하자 경비원은 책임을 지겠다며 자살해버렸다.[32][33] 이후 자신이 히로인이라는 횡설수설에 알비스 및 왕가는 그녀를 무해한 존재로 인정하여 기사단 하녀로 전락시켜 일하게 한다.[34] 전생의 게임 지식에 맹신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35] 파멸한 케이스. 최소 수도원에서 음모를 꾸민 귀족들이 돕는 걸 거절했다면 정상 참작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36]최악의 피해자원작 리리안이 전생자와 성격이 다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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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안 남작
리리안의 부친. 처음 리리안이 수도원에 유폐되었을 때는 방관했지만 리리안을 왕비로 추대하는 부패귀족들의 에리나 암살 음모에 가담하여 한몫 챙기려 했으나 독화살이 엉뚱하게 알비스에게 맞아버려 실패. 이후 주동자들과 함께 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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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베르크 루베리아 바라간
루베리아 왕국의 국왕이자 지라르의 아버지.[37] 알비스에겐 백부. 아들 지라르가 철부지처럼 사고 친 것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응해 지라르의 왕족 신분을 박탈시키고 폐적시킨다.[38][39] 이후 조카 알비스를 왕세자로 삼는다.[40] 만약 지라르가 폐적되기 전에 (어떠한 이유든) 국왕 길버트가 급사하여 지라르가 왕위를 잇고 신분제 철폐를 시행할 경우 바로 연산군급 쿠데타가 일어나 폐위 크리를 먹게 된다. 덧붙여 리트아드 공작가 주도하의 반란이 일어나는건 자명하며 정권 안정을 위해선 알비스를 허수아비 왕으로 옹립하던가 아님 루베리아 왕가의 핏줄을 싸그리 제거하던가 양자택일밖에 없다는 점에선 아주 현명한 선택을 하였다.[41] 다만 리티가 남자였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약간의 부전자전(이기주의)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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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왕비. 지라르의 모친 알비스에겐 백모. 아들이 친 사고에 대해 마음아파하며 피해자 에리나에게 미안해하고 있다.[43] 알비스와 에리나와 함께 다과를 권하면서 알비스에게 너무 왕족과 귀족으로서 의무적으로 에리나를 대하지 말고 서로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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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 왕녀
제 1왕녀 지라르의 누나. 장녀인 왕녀지만 여성이라는 성별 및 모친이 측실이라 왕궁 내 지위가 낮다.[45] 지라르 다음으로[46] 지라르의 약혼 파기 소동 이전부터 알비스와 친하게 지냈으며 가끔 신분의 지위를 이용해 쑥맥으로 보이는 알비스에게 꽃 심부름을 부탁하기도 하는등 가벼운 장난도 쳤다. 소동 이후 지라르가 유폐되자 알비스보다 먼저 면회를 오며 지라르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지만 끝내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자 한대 친다. 이후 에리나에 대해 망설이는 알비스에게 조언을 해준다. 지라르 폐적건으로 약간 지위가 높아졌지만 그만큼 일이 늘어난 상태. 지라르 폐적건은 자업자득이지만 가족이라 지라르의 미래를 걱정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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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렌 폰 리트아드
공작. 에리나의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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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웰 루베리아 벨피아스
공작. 알비스의 부친.대원군현 왕 길베르크의 동생으로 왕제이다. 지라르가 친 사고 때문에 왕위를 잇게 된 차남 알비스가 짊어질 짐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지라르 다음 왕위 계승권 2위지만 알비스의 왕태자 입식후 계승권 포기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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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리스 루베리아 벨피아스
벨피아스 공작가 장남. 알비스의 형. 본래라면 알비스 대신 왕태자 자리에 올랐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미 다른 영애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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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리스 루베리아 벨피아스
벨피아스 공작가 1녀. 알비스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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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알비스의 근위대 시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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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근위대 대장. 평민이지만 실력으로 근위대 대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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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자작, 록버드 백작
리트아드 공작영애 암살미수 사건의 주동자들. 이 둘은 에리나를 암살하고 리리안을 왕태자비로 추대해 이용해 알비스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노예매매를 합법으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암살자가 쏜 화살이 에리나가 아닌 차기 왕 후보인 알비스에게 맞아버리며 실패하게 된다.졸지에 왕족 암살범이 된 이들에게 묵념을...이후 암살자의 기억을 읽은 알비스의 조사로 인해 이 둘을 포함한 음모를 꾸민 이들은 체포당한다.[47] 사실 에리나 암살 계획이 성공했어도 이들의 몰락은 확정되어 있는데, 에리나 암살에 성공했다고 쳐도 장소가 하필 왕궁이고 이들이 하극상을 벌였다는건 변함없기 때문에 왕가와 리트아드 공작가, 벨피아스 공작가에 징벌되는건 시간문제이며, 운 좋게 리리안을 왕태자비로 추대한다고 해도, 리리안이 대외적으로 지라르의 연인인걸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공사 구분을 뚜렷하게 하는 알비스가 리리안을 경계하며 거리를 둘게 뻔하고 오히려 국왕과 협력하여 리리안을 압박해 이들의 악행를 밝혀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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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오기[48] 암살자. 에리나를 암살하려던 귀족들에게 의뢰를 받고 연회장에 잠입하여[49] 독이 발라진 화살을 에리나를 저격했으나 근위대 출신 알비스가 그걸 감지하고 몸으로 막아 실패. 암살이 실패하자 독약으로 자살한다. 이후 알비스는 그의 시체에 남아있는 마나에서 기억을 읽고 음모를 꾸민 자들을 색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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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안누
마라나 왕국의 왕녀. 가라바스의 여동생. 건국제 때 가리바스와 함께 마리나 왕국 특사로 루베리아 왕국에 파견된다. 여신의 가호를 받은 알비스를 유혹하며 자신을 정처로 받아달라고[50] 애원하나[51] 알비스는 이미 에리나에 마음이 있고 카리안누가 리리안 및 과거 자기 신분을 보고 접근한 영애들 같아서 에둘러 거절한다. 이후 시종을 시켜 우연을 가장하여 알비스와 단둘이 있는 상황을 이용해 리리안이 소지한 사람을 환각에 빠트리는 약을 홍차에 넣었지만 눈치 빠른 알비스가 꿰뚫어보고[52] 근처의 호위에 알려 카리안누의 행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이게 외교 문제가 되어 루베리아 왕국이 마라나 왕국에 대해 항의하고 마라나 왕국은 카리안누 및 가리바스를 폐적시키고[53] 배상금을 물게 된다.[54] 이후 알비스는 카리안누가 수도원으로 호송되는 도중 도적에게 살해 당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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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버스
마라나 왕국의 제 1왕태자. 지라르 다음가는멍청이무개념 왕태자. 이미 정식으로 알비스와 약혼이 된 에리나에게 자신의 측실이 되라고 꼬신다.[55] 이는 심각한 외교 결례인데 루베리아 왕가에 잘못이 있느니 니가(에리나) 왕가에 알비스와 약혼을 파기하고 내(카리버스) 측실이 되라는건 왕 다음 가는 공작가 여식에게 정실도 아닌 측실 요구에 이미 약혼이 되어 있는 차기왕 후보 부부를 당당히 네토라레 하겠다는 정신나간 의미일뿐만 아니라, 문제에 끼어든 루베리아 왕국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비춰질수 있으며 더 나아가 루베리아 왕국과 마라나 왕국간의 외교갈등으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56] 은근슬쩍 근위대 출신이었던 알비스를 보고 얕잡아 보았다.[57] 그러나 위에 언급된 카리안누가 행한 사건 때문에 둘이 사이좋게 폐적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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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 왕국 재상
재상. 사실상 마라나 왕국의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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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레티아 여왕
스베니아 성국의 여왕. 루베리아 차기 국왕이 될 알비스가 여신과 계약했다는 정보를 듣자 직접 루베리아 왕국으로 방문한다. 알비스와 테르미나를 이어주려고 암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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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즈 린 자이포드
자나 제국의 황태자. 왕족인데 연구자 기질이 있다. 테르미나 자작 영애와 함께 루베리아 건국제에 참가하고 알비스와 함께 여신의 계약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알비스에게 스베니아 성국은 알비스와 테르미나와 혼인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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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나 폰 민포그
자나 제국의 자작가 영애. 무신 발레리안과 계약자. 원래 마력만 높았던 영애였는데 마을에서 마물이 쳐들어 오고 마력이 폭주한 뒤에 발레리안과 계약되었다고 한다. 계약의 탓인지 창을 다루게 되었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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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리아 왕국
주인공이 사는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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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 왕국
루베리아 왕국에 인접한 국가. 본디 노예 매매가 공적으로 인정된 나라였으나 새로운 재상이 취임 후 노예매매가 금지되었다.[59]
- 스베니아 성국
- 루시올라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루베리아 왕국 이야기 ~사촌 동생의 뒷수습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ルベリア王国物語 ~従弟の尻拭いをさせられる羽目にな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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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드라마, 순정, 악역 영애 |
작가 | 케이코(螢子) |
출판사 |
오버랩 YNK미디어 |
연재처 | 코믹 가루도 |
레이블 |
가루도 코믹스 시프트코믹스 |
연재 기간 | 2021. 02. 12.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4권 (2024. 07. 25.) 3권 (2023. 07. 03.) [60] |
6.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루베리아 왕국 이야기~사촌 동생의 뒷수습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
01권 | 02권 | 03권 | |||
2021년 08월 25일 | 2022년 03월 25일 | 2022년 10월 25일 | |||
2022년 11월 28일 | 2023년 04월 06일 | 2023년 07월 03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24년 07월 25일 | 년 월 일 | 년 월 일 | |||
년 월 일 | 년 월 일 | 년 월 일 |
- 3권 이후로 연재가 1년 이상 멈춘 상태이다. 다만 4권이 나올 수 있을 정도의 연재분이 남아 있기 때문인지 연재가 재개되지 않았음에도 2024년 7월에 4권이 나올 예정이고 동월에 연재가 재개되었다.
7. 외부 링크
[1]
형제로 오빠 라이언이 있다.
[2]
이건 요즘 로맨스 판타지에서 벌어지는 혼약파기 클리셰를 비판하고 파괴했다고 볼수 있는데, 사실 절대 왕정이 아닌이상, 공작이라는 직위가 왕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니게 되는 권력이 높으면 높았지, 결코 낮지 않을 수 없는 구조다. 그런데 대의명분도 근거도 없이 왕자의 독단으로 혼약을 파기하고 그 책임을 왕가에서 배상해야 하는데 공작 영애한테만 책임지라고 하는것은 리트아드 공작과 그를 따르는 귀족 세력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선전포고이기 때문에 최악에 경우에는 왕국에 내란이 발생할 수도있는 사태가 벌어진다.
[3]
보통은 이런 경우 의무를 이행한 다음 리리안을
측실로 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물론 에리나도
애인을 들이겠지만)
[4]
게다가 부친에게 빈틈을 보여 그렇게 된거라고 한소리 들었다.
[5]
알비스 생일 파티 도중 둘만의 시간을 가질때 암살자가 독화살로 저격했다. 원래 에리나를 노린것이나 알비스가 대신 맞는다.
[6]
이 시기의 차남이란 후계자인 장남이 만약의 사태에 사망했을 경우 대비한 스페어(예비)에 가깝다.
[7]
사실 이 부분은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현대 한국인이 봤을 때 거리감이 들 수도 있는데, 작중의 모든 인물들이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단정해버리기 때문이다. 시대와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계층의 차이는 존재하나 명목상 차별은 헌법 레벨에서 금지한 한국이나 기타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와는 영 맞지 않는 부분.
[8]
사실 차남이기에 지라르를 빼면 계승권 3위로 위에 부친과 장남 형이 있지만 부친은 이미 기혼자에 에리나와 나이차가 있고 형은 이미 결혼을 한 상태.
[9]
엄밀히 말하면 평등해야 한다는 말 자체는 옳지만 지라르가 그런 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서 나온 말이 아니었다는 게 문제다 후술하겠지만 알비스한테 자기 황태자 자리를 빼앗아갔다며 불평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왕족으로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살아왔으며 딱히 왕태자로서 모든 이가 평등할 수 있도록 무언가 노력했단 묘사조차 없는 지라르의 입으로 나올 만한 소리도 아니고. 코믹스판에서 알비스는 누구든 같은 신분이 된다면 나라가 멸망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 왕정시대에서 신분제 철폐라는 것은 결국 엄청난 피를 불러오게 된다.
실제 역사에서의 사례를 봐도 신분제의 철폐는 곧 혁명을 불러온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 과정에서 흘리는 피는 상상을 초월하며 결과적으로 국력을 약화로 인한 국가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지라르의 이러한 주장이 무리라고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물론 현대 사람들 입장에서 평등을 주장하는 것 자체는 틀렸다고 볼 수 없지만 그 뒷감당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무책임하게 이런 말을 한다는 건 작품 내, 외부를 봐도 그리 납득할 근거가 없는 셈이다.
[10]
사실
프랑스 혁명도 평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어마어마한 세금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
신분제도에 대한 불만이 직접적인 이유였다고 보기는 힘든 구석이 있다.(다만 간접적으로는 충분히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금으로 죽어나가고 있는데 귀족들은 화려한 궁전에서 고급 술이나 안주를 먹으면서 춤이나 추고 있으니.)
미국도 어디까지나 본국인과 식민지인의 차별대우 때문에 독립전쟁이 벌어진 거지 신분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거기다 그마저도
조지 워싱턴이 승기를 잡기 전까지는 본국을 지지하는 세도 만만찮았다.
[11]
공작가 차남이지만 이미 형이 가문을 잇게 되고 근위대에 근무하여 여러 개인적 일은 혼자하였는데 이젠 기본적으로 시중받으며 해야하는 것. 게다가 초장부터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청천벽력 같은 명령들이 국왕에게 들었는데 에리나 약혼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에리나가 지라르의 약혼녀라는 점에서 엄청나게 당황했다. 곧이어 유일 직계 후계자인 지라르의 폐적 이야기를 듣자 예절스럽지 못하게 당황했다.
[12]
다른 라이트 노벨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에서도 주변 귀족들이 남 주인공에게 측실 공세를 해두는데 이쪽은 주인공 부부 외 왕족이 전부 전멸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왕족을 늘려야 할 판이다.(또 세계관 특징상 혈통 마법이 국력으로 중시되는 세계관이고) 다만 아직 지라르와 알비스 외 (
여성이지만) 직계 왕족 2명 있고 방계도 있는 판에 에리나의 뱃 속의 애가 남아인지 여아인지 판명되지 않았는데 측실을 권하는 건 꽤 성급한 이야기다.
[13]
본디 루베리아 왕족 성을 받아야 하나 페적되면서 그냥 지라르다.
[14]
문책하는 국왕인 부친에게 당당하게 신분제 철폐사상을 주장했다. 길베르크는 지라르를 설득했지만 궤변만 주구창창 말해서 이쯤되면 재교육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15]
다만 정황상 지라르의 생각은 정말로 신분제도를 완전히 철폐하자는 게 아니라 내가 왕태자인 상황에서 밑엣것들을 평등하게 만들면 뽀대도 나고 리리안에게 잘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추측된다.
[16]
귀족 대우를 받을수 있지만 한번 갇히면 평생 나올수 없다, 현실에서도 유럽 왕족이 탑에 유폐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 왕권에 위협은 되는데 대놓고 죽이기 좀 어려운 경우다. 그런 취급 당하는 지라르는 대체...
답이 없다 인증 대표적으로
런던 탑.
[17]
보통 폐적했다고 유폐시키지 않는다.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인
율리우스만 봐도 알다시피 타국과 정략결혼 '도구' 또는 조약 체결후 파기시 죽여도 되는 인질로 써먹을 용도가 있기 때문 그래도 유폐시킨거 보면 신분제 철폐주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8]
참고로 율리우스는 공국 전쟁 이후 공국의 불평등 조약을 맺을때 공국의 남은 왕족과 정략 결혼을 위한 맞선을 보지만 율리우스는 진정한 사랑
마리에 포우 라판을 위해 맞선장에서 일부로 난동을 부려 호르파트 왕국의 체면을 먹칠 왕국는 공국의 상대로 조약을 체결할 때 크게 양보할수밖에 없었으며 왕국의 귀족들은 전 왕자인 율리우스를 사형시키라고 길길이 날뛰었다.
[19]
라고는 하는데 이게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만의 설정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상황인지(즉, 현실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에서도 공국이 망해서 자국령으로 편입된 처지라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 인수하려 한 것일 뿐이다.
[20]
이후 에리나 암살 미수 사건 때 독화살을 알비스가 대신 맞으며 소동이 일어나고 이에 대한 중진들의 회의때 알비스를 노린게 아닌 것이라고 확신한 이유가 이제와 지라르를 추대한다 해도 이득볼 귀족이 없으며 신분제 폐지를 주장하는 지라르를 따를 귀족이 없다고 단언하였다. 이 녀석이 본성을 숨기고 리리안을 측실로 삼은 뒤 왕위에 올라 신분제를 폐지하겠다고 공표하면 귀족들에게 폐위당하는
반정이거나 아예
왕조가 멸망하는
역성혁명 엔딩이 넘 뻔하다.
[21]
이 전에 이복누나 리티가 면회와서
지라르의 뺨을 쳐버렸다.
[22]
기사를 지망하던 알비스가 왕태자가 된 것은 그의 아버지인 국왕의 명령으로 인한 강제적이었다는것, 왕태자비 후보인 에리나와 왕태자였던 그에게 국왕의 첩보 요원인 '그림자'가 상시 감시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리리안이 에리나에게 괴롭힘 당했다고 주장했을 때에는 항상 지라르가 주변에 있었고, 일개 지방귀족의 영애인 그녀가 면식도 없는 지라르를 비롯한 유력 귀족가의 후계자들의 사적인 상황을 너무 상세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
[23]
원작에서는 공략 대상 1위 근데 실상은 뇌가 아메바 수준인
어느 멍청이 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이 바보왕자는 아직 휴전중인 왕국에서 적대 국가가 남아있음에도 보여주기식 무료급식(이게 진짜 위선적인게 무료급식을 배풀면서도 국고를 낭비하는 사치를 하였다. 재무대신이 그렇게 선의를 배풀고 싶으면 사치품을 팔아 베풀라고 뒤로 깔 정도) 때문에 국고 상황이 어렵다고 하자 국군을 없애자라는
히로인의 말에 넘어가 귀족회의 안건에 주장하는 미친 짓거리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작자는
왕자다. 국군이란 다시 말하면 왕의 군대인데 앞으로 왕이 될(차남이라 2순위다.근데 모친이 첫째보다 직위가 높다고 지가 왕이 될거라고 시부렸다.) 잉간이 지라르 이상으로 미친 짓을 한 것.(정확히는 둘 다 신분제 철폐나 국군 폐지는 왕권 왕의 권위를 약화시키는게 아니라 소멸시킬 수준의 미친 짓거리다. 그걸 직계왕족이 하고있으니...)
[24]
이런 미친 짓거릴 하다 왕 자리에서 퇴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표트르 3세, 다 이기던 다국가 전쟁
7년 전쟁을
프로이센 왕국의 팬질로 누가봐도 패전국이었던 프로이센을 승전국으로 만들었으며 이런 황제의 독단적인 결정은 귀족들과 군인들의 반발을 크게 불러왔다. 이후 이게 빌미가 되어 폐위된다.
[25]
본디
정략결혼의 의미가 애정은 뒷전으로 양 가문의 '이익'을 고려하여 행하는걸 감안하면 영애들의 독신 유행은 혼란 맞다. 게다가 다른것도 아니고 전 왕태자인 지라르와 유력 귀족가의 후계자들이 야회에서 벌인 일방적인 혼약 파기 및 리트아드 공작영애에 대한 무고한 단죄 사건이라는 확실한 명분도 있으니, 루베리아 귀족들 입장에서는 영애들의 독신유행 현 상황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26]
다만 알비스 입장상 어린 시절부터 왕태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현 국왕(지라르 부친) 치세 아래서 더 교육 받아야 한다고 생각 중이다.
[27]
본인은 그렇게 주장하지만 후에 실상이 드러나는데 에리나와 갈등이 있었지만 그저 아카데미의 선배로서 후배인 리리안에게 간단한 주의를 준 게 다였고, 에리나와 그녀의 추종자들에게 괴롭힘 당한 것도 본인의 덜렁거림으로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구른 걸 주인공병에 걸린 리리안 본인이 어림짐작으로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28]
학원에 며 칠밖에 입학하지 못한 남작 영애가 다른 귀족 도련님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고 있어서.
[29]
이때 알비스가 추궁하기 위해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왕족에 대한 예의를 무시하는 건 물론 허락하지 않는 애칭으로 알비스를 부르는 무례를 저지르고, 여신의 문장을 들먹이며 알비스가 살아남으려면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둥 알 수 없는 헛소리를 지껄이며 살기위해 지라르를 배신하겠다는 개드립을 치는 그녀의
충공깽의 언행에 알비스는 그녀에게 깊은 환멸감을 느꼈다.
[30]
게임대로면 여신의 힘은 리리안이 받아야 했었고 알비스가 죽을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결국 맥거핀화 한다.
[31]
그 과정에서 알비스가 독화살을 맞아 부패한 귀족들을 일부 척살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만약 알비스가 독화살을 맞고 사망했다면 정상적인 후계가 없는 왕국은 큰 혼란에 빠진다. 목표 에리나가 독화살에 맞고 사망해도 마찬가지.
[32]
사실 자살한 게 아니라 리리안 탈출을 도와준 조력자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외딴 섬의 수도원을 단련을 하지 않은 귀족 영애 혼자서 탈출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까웠고 설사 도망친다고 해도 훈련된 경비병들의 추적을 따돌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33]
또 다른 간접적 피해자가 있는데 바로 지라르의 시종.
지라르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지 않았다고 왕궁에서 찬밥 신세가 되었다. 알비스가 지라르는 어린 시절 따르던 시종의 충언을 듣지 않게 되었다는 독백을 봐선 충고를 하긴 했는데 지라르가 충언을 들어처먹지 않아무시하여 인생 망가진 케이스. 비슷한 입장에서 부친에게 책망만 받고 넘어간 에리나에 비하면 진짜 억울한 케이스.
[34]
원래 극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에 카리안누 왕녀가 알비스를 상대로 약을 먹일려고 한게 리리안이 소지한 것과 비슷하여 보류. 일단 리리안 목에 거짓말을 하면 통증이 느껴지는 목걸이를 강제로 착용시킨 상태다.
[35]
정확히는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지라르 하나뿐만 아니라 다수의 공략 캐릭터들까지 공략하려고 하다가...다만 이 역하렘
캐
릭
터
들은 루베리아의 공략 대상자들에 비해서 집안과 연이 끓어지고 평민으로 격하되었음에도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이래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36]
또는 지라르를 공략하지 말고 적당한 공략 캐릭터 1명을 공략하고 끝냈다면 잘먹고 잘살 길은 있었을지도 모른다.
[37]
자식은 1남 2녀다. 1남 지라르는
정실 실비아에게서 2녀는 측실에게서 얻었다.
[38]
사실 감성적이든 이성적이건 지라르는 심각한 짓을 저질렀는데 바람으로 인한 억지로 누명을 씌우며 공작 영애와의 약혼파기는 둘째치고 왕권주의 사회에서 신분제 철폐를 주장했다.(리리안과 결혼하기 위한 신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라지만 과했다. 이 빡대가리가 그걸 생각할리가) 이건 왕국 최고 권력자인 국왕의 권위에 도전 또는 반역하겠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 애당초 왕자라는 입장상 심각한 범죄라도 저지르지 않는한 폐적까지 가지 않는걸 감안하면 지라느는 왕권주의 사회에서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게 맞다.
[39]
이 발언을 리리안이 유혹하고 함락한 유력귀족 가문의 후계자들이 이 주장을 찬동했는지 죄다 집에서 자유연애하고 싶으면 평민이 되어라 하며 내쫓겨났다고 한다.(...)
[40]
이것이 루베리아 왕국에선 크나큰 분기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일부 썩은 귀족들이 다루기 어려운 알비스 말고 지라르가 다루기 쉽다고 음모를 꾸몄다.
[41]
어느 쪽이든 그 과정에서 당연히 지라르 처형은 덤.
[42]
다만 지라르가 친 사고(왕정시대에 신분제 철폐주장)는 알비스로 수습하는게 낫지 남동생 리티로 수습이 어렵다. 거기에 남자면 알비스의 견제 상대가 되어버린다.
[43]
원래부터 에리나에 대해 마음에 들어서 귀여워했던 점도 한몫했다.
[44]
한달 간 알비스는 차기 왕태자 자리로 에리나는 학원생활로 둘이 만나는 일이 없었는데 이를 본 귀족들이 멋대로 알비스는 차기 왕태자 자리 및 에리나와의 약혼을 납득하지 않는다는 등 또는 전례(지라르)의 일로 또 약혼이 파기되는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45]
왕위 계승권 순위가 보편적으로 아무리 여성이라지만 지라르 외 남형제가 없을경우 리티가 다음 계승자인데 왕제인 록웰이 계승권 2위인 것을 보면 여성의 권한이 낮다는 것을 알수 있다.
[46]
이점 가지고 지라르는 리티를 업신여겼다. 어릴 때부터 인성이 보였다.
[47]
이후 밝혀진 사실은 루베리아 왕국에선 노예매매가 금지인데 타국 마라나 왕국에서 새로 취임한 재상이 신규적 노예매매를 금지하자 비합법적 노예의 가격이 올랐다. 이전부터 이를 가지고
루베리아 왕국 주민들을 노예로 팔며 행방불명자로 만들었다. 루베리아 왕국 입장에선 반드시 척결해야할 암적 존재들인데. 예시로
마기의
바르바드왕국의 왕 아부마브 사르자는 나라빚을 갚고 돈 벌(외화) 생각으로 자국민을 타국의 노예로 판다는 미친 계획을 하려고 한다. 이 정보가 국내에 퍼졌을 땐
피의 축제가 날 뻔했다.(다행히 알리비바가 활약하여 아부마브를 폐위시키고 왕국을 공화정으로 탈바꿈 시켜 진정시킨다.)
[48]
본의는 아니지만 결과만 보면 의뢰주들을 왕족 암살미수로 만들어버렸다. 초나라 귀족들도 오기만 죽일려고 했지 초도왕의 시신을 훼손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49]
자자가 암살자로서 실력이 뛰어나서 쉽게 잠입한건지 의뢰주들이 도운 건지 미지수.
[50]
에리나와 결혼해도 되지만 측실로 격하하는 의미. 하지만 이는 알비스가 원해도 실현 불가능한게 이미 왕국 2인자 가문과 확정된 약속을 타국의 왕족과 결혼한다 하여 파기할 수 없기 때문. 알비스에게 청혼을 부탁하는건 괜찮지만 정황상 둘 모두가 정실이라면 모를까 에리나를 측실로 격하하라고 요구하는건 무례하며 왕국에 새로운 풍파를 불러 일으킬만한 위험한 짓이다.
[51]
마라나 왕국 재상이 암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52]
홍차에 반응하여 나온 향이 어질어질 하다고 한다.
[53]
마라나 국왕은 병에 걸려 혼수상태고 마라나 왕가는 이미 재상파가 실권을 잡은 상태라 큰 반발이 없었다고 한다. 게다가 마라나 왕국및 타국에선 루베리아 왕태자 독살 미수 사건으로 소문났다...이 둘이 폐적되자 어린 다른 왕족이 왕태자가 되었다.
[54]
타이밍 하나 기가 막히게
영 좋지 않았는데 건국제라 루베리아로 파견온 타국의 외교관 및 왕족들이 너무 많았었다. 손님이 마라나 왕국 하나였다면 음모론으로 물타기할 수 있었겠지만 목격자가 너무 많아서...
설득력 없는 설득. 또 루베리아 측은 마라나에 많은걸 요구했지만 마라나는 카리안누와 가리바스를 폐적시키는 행동을 보여서 어느 정도만 챙긴걸로 나온다.
[55]
댄스를 권하면서도 알비스의 약혼녀 에리나를 이름으로 그냥 부르는 결례까지 저질렀다.(코믹스판에서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카리버스를 부르라며 그냥 터놓고 부른다. 엄청난 실례) 예법을 따른다면 크게 친하지 않는 이상 에리나를 보고 리트아드 영애, 또는 에리나 '양'으로 불러야 한다. 말을 아껴야 할 타국의 여왕조차 마리나의 왕태자는 예의를 모른다고 당당하게 한소리 할 정도.
[56]
현실로 예를 들자면 비슷한
삼국지의
조조가 있다. 정확히는
장수의 항복을 받고 손님으로 접대받는 와중 장수의
숙모를 건드렸다.(...)
삼국지연의에선 장수가 이 일로 빡쳐서 기습했고
정사 삼국지에선 조조가 장수의 숙모를 건드는 김에 장수를 노골적으로 암살하려다가 장수가 눈치채 조조를 기습해서 죽을뻔했고 아들
조앙, 측근
전위마저 잃었다고 나온다. 결국 연의건 정사건 조조가 한 짓은 조조를 환대하던 장수의 체면을 심각하게 깍는 결례였고 고대시대나 현대의 평가는 조조가
접대의 관습을 어긴 심각한 외교적 결례로 보고 있다.
[57]
이로 인한 근자감이 상당했는데 내(카리버스)가 이놈(알비스)보다 더 높으니 에리나는 날 선택할거라는 제멋대로인 생각. 그런데 에리나가 명확하게 알비스를 연모한다고 하자 니가 그러면 안되지 라면서 알비스는 어차피 국왕의 꼭두각시고 국왕이 자신과 결혼하라고 명령하면 어쩔거냐는 개소리를 한다. 정작 마리나 왕족들은 재상의 꼭두각시다 또 가정이라고 쳐도 영 현실성 없는 가정인데 지라르의 뒷수습을 위해서 알비스와 에리나를 결혼시킨거다 어떠한 명분도 없이 갑자기 에리나와 가리바스를 결혼시킨다면 그땐 장난치냐고 리트아드 공작가에서 반란 확정이다.
[58]
딱히 카리안누의 범죄에 공범인건 아니지만 알비스와 에리나에게 무례하게 군 것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는 카리안누 관리 감독 소홀이라는 명분일수도 있다.
[59]
다만 어디까지나 새로운 노예를 금지한다는 것이지 기존의 노예는 거래되고 있다.
[60]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