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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의 군주 L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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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버 풀네임 | 로드[1] | |
글로벌 서버 풀네임 | ロード | Lord of Avillon[2] |
CV |
손수호 후쿠야마 쥰 |
윤아영 미모리 스즈코 |
종족 | 인간 | |
신장 | 175cm[3] |
[clearfix]
1. 개요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등장인물이자 유저 본인. 작중의 가상국가이자 주 무대인 아발론의 군주이다.
2. 캐릭터성
처음 게임 시작 시 성별, 헤어스타일, 머리색 + 눈색[4], 피부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본인이 커스터마이징한 로드로 이미지도 변경되며, 성별에 따라 목소리도 구분된다. 공식에서 아트워크로 보여지는 디폴트 컬러는 커스터마이징 순으로 첫 번째 헤어스타일, 흑발, 흑안, 하얀 피부다.
로드의 성별은 미디어에 균등되게 나오고 인게임에서도 성별에 따른 스크립트 및 대사 변화 등은 일절 없어 동일 인물 취급한다. 다만 보이스의 느낌에 따라 캐릭터성이 다르게 느껴져서 2차 창작에서는 여성쪽이 다부지고 위엄있는, 남성쪽이 부드럽고 외유내강적인 남매 정도로[5] 다른 캐릭터성으로 나타나는 편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나 전투 시 칼을 뽑아들며 진군을 명하거나 새로운 영웅 계약 시 기사 임명 등에 등장한다. 그 외에 지역 파견과 복귀 등을 명령하는 등 게임 내에서 유저가 선택하는 모든 행위가 로드의 명령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로드도 레벨업이 가능하며, 영웅 영입/초월/각성 시 레벨업이 가능하다. 또한 로드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행동력 지급량, 포메이션 개수, 신비상인 슬롯, 전투 시 소울 최대치, 친선 선물 등급이 올라가며 3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등급의 로드가 되어 닉네임 색상이 보라색으로 바뀐다. 로드 프로필의 '친선 선물 등급'이 칸나의 선물 등급이라 하며, 로드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세계관 내에서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녔지만 개인 전투력은 일반인 수준이다. 검술은 조금 할 줄 알고, 전투 시작 시 뽑아드는 칼도 진검이다. 또한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왕국 업무와 일정에 관련되어 있으며, 보통 하루 16시간 정도 일한다고 한다. 수면 시간은 평균 4시간.
작중 기사들로부터 엄청난 신임을 받고 있으며 프람이나 프라우처럼 휘하의 기사임에도 말을 편하게 놓게끔 친구처럼 지내거나, 로잔나처럼 동맹국의 통령도 편하게 말을 놓으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살가운 성격을 하고 있다. 누구든 위계질서 없이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며 그 목표는 신분과 출생에 따른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노말스포일러] 통치하는 방식 또한 이상적인 현군에 가깝다. 로오히 세계관의 얼핏 전근대적인 사회상과 자신의 신분에 비추어볼 때 신기할 정도로 진보적인 성향 자체가 로드의 비밀에 얽힌 떡밥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선 비판적인 의견도 몇 가지 있다.
1.그렇게 매우 이상주의적이고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도 정작 이를 실행할 만한 마땅한 정책이나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프라우도 엘리트 스토리에서 대책없다고 깠다.
2.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고통을 이해한다고 주장한다. 정작 그 근거라는 것이 변장하고 시찰을 나가보아서 안다는 것이 전부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면 당사자의 말을 잘 귀담아 들어야 하고 타인을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로드는 이마저도 하지 않았다.
노말 1-6 스토리에서 큰 떡밥이 하나 나온다. 스크립트에서 로드가 "뮤가 아니었다면 5년 전에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라 말하는데, 하드 스토리에서까지도 이 떡밥이 풀리지 않아, 로드의 과거가 엘리트 스토리에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리트 페르사 스토리까지 풀린 현 시점에서도 로드와 아발론의 정보는 제법 풀리지 않은 편에 들어가며 이는 스토리를 관통하는 부분에 해당하는지 5월 28일 아발론 기자단에서 풀린 국가별 정보 포스트에서 로드 부분은 아예 잉크로 덮어버리고는 이미 알고 있잖아라고 의미심장함을 보여주고 있다. #
여담으로 팔에 문신이 있다. 로딩 화면에 나오는 설정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정작 스토리에선 문신을 드러낸 적이 없다.[스포일러]
3. 인물 관계도
- 로드→해당 인물 펼치기/접기
- ||로드→
뮤||
생명의 은인이자, 유니버스와의 매개체. 좀 더 사람을 알아가게 되었으면 한다. 로드→ 프람 처음으로 만난 기사이자 아발론의 로드가 되자마자 최초로 임명한 기사. 로드→ 요한 언제나 자신을 믿어주는 가장 든든한 기사.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줄 것이다. 로드→ 샬롯 많은 일을 겪었지만 씩씩하고 활발하게 잘 자라주어 아주 대견함. 로드→ 미하일 실력 좋고 든든한 레인저. 말수는 없는 편이지만 항상 솔직하고 믿음이 간다. 가족을 잃은 과거가 안타깝다. 로드→ 슈나이더 의롭지만 외로워 보이던 방랑기사. 아발론에 적을 두게 하였다. 로드→루인 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자. 능력과 인품을 누구보다도 신뢰하여 아발론을 맡길 수 있는 신하. 로드→칸나 대대로 아발론 왕성에 매여있는 장비 강화 담당 요정. 로드→아우레아 시간을 다룰 수 있는 재봉사. 이런 인재를 가만 둘 수는 없다. 로드→ 린 미하일의 사촌동생이자 연금술에 굉장한 재능이 있는 아이. 샬롯처럼 바르고 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로드→ 메이링 얼떨떨하지만 인재는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흔쾌히 받아들임. 유능한 외교관. 로드→카를 3세 성군의 자질을 갖고 있었지만, 차별의 관습을 버리지 못해 플로렌스를 나쁘게 이끈 군주. 자신이 어떤 나라를 만들어 냈는지 끝까지 지켜보고 책임지기를 원함. 로드→ 크롬 훌륭한 기사지만 결국 제도와 관습에 갇혀있었다. 기회만 있다면 훌륭히 악습을 끊어내고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로드→ 자이라 단지 출신성분만으로 차별을 받아왔기에 그 차별을 철폐하고 싶다. 마음의 상처를 다독일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로드→ 라플라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이해하기에 성심껏 세뇌를 푸는 데 도움을 줌. 로드→ 루실리카 정치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고는 못하지만 오히려 그런 진솔한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 결단력이 탁월한 지도자. 로드→다닐 다수에게 반대하며 용기있게 나선 엘펜하임의 엘븐가드. 로드→ 루미에 너무 쉽게 동맹을 맺은 것 같지만 맺는 것이 쉬웠다고 끊는 것까지 쉽지는 않다. 신뢰할 만한 동맹 상대지만 장시간의 티타임은 조금 힘들었다. 로드→ 즈라한 페르사를 이끌 차기 대족장으로서 손색없는 좋은 지도자. 의리와 신념을 지키려 하는 점이 멋지다. 로드→ 라이레이 정치적인 부분에 민감하기에 까다로운 상대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부족 연합을 이끌어가는 당찬 인물. 존경스럽다. 로드→ 로잔나 사르디나를 200년 동안 통치해온 엄청난 지도자. 능력과 카리스마, 수완 등에서 존경스러운 점이 많지만 얕잡아 보이지 않기 위해 일부러 강하게 나간다. 로드→ 헬가 마도대전의 전설이자 대영웅. 그동안 쌓아온 연륜과 경험이 아발론에 있어 큰 힘이 되어 줄 거라고 믿는다. 헬가의 여유를 닮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 있다. 로드→ 발터 마도대전의 전설이자 대영웅. 지난날의 상처가 너무 큰 나머지 스스로 어떤 강박관념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현 세대에게 맡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로드→ 아슬란 호탕하고 멋진 인품을 가진 영웅. 한 명의 왕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 나라를 통째로 맡길 것까지는... 로드→ 시안 아슬란의 선택이 옳았음을 몸소 증명하는, 훌륭한 후계자. 로드→ 솔피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다케온의 위험인물 1순위. 로드→ 프라우 고대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 그래서일까, 왠지 밉지 않다. 지금은 적이지만 어떻게든 아군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로드→ 바네사 어려운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며 알드 룬을 이끌고 있는 왕족의 귀감. 반드시 함께하고 싶은 상대. 로드→ 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용감한 전사의 귀감. 로드→ 나인 아직 놀고 싶을 때의 어린 아이가 이런 짓을 하면 안돼! 태어날 때부터 좋은 환경이 아니었으니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게끔 돕고 싶다. 로드→ 조슈아 자의가 없이 제국의 도구로서 이용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뇌의 피해자.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로드→ 체자렛 기분나쁜 흑막. 뭘 꾸미고 있는지 알 수 없음. 최우선 경계대상. 황제까지 한걸음. 방해하지 마라! 로드→ 카르티스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이겨낼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한 적. 황제의 목적은 공감하지만 그 수단에는 동의할 수 없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 해당 인물→로드 펼치기/접기
- ||
뮤→로드||
아주 오랜 세월을 기다려 드디어 만난 존재.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프람→로드 처음으로 믿게 된 위정자이자 처음으로 목숨을 다해 지키겠다 맹세한 주군. 요한→로드 처음으로 믿게 된 타인이자 처음으로 목숨을 다해 지키겠다 맹세한 구원자. 샬롯→로드 어려웠던 자신과 어머니를 도와준 은인이자 누구보다 믿고 따를 수 있는 존재. 미하일→로드 자신과 린을 거두어준 은인.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반했다.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나의 왕. 슈나이더→로드 명성이 자자한 좋은 군주. 전부터 주군으로서 섬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루인→로드 처음으로 충성의 맹약을 하게 된 존재. 이 사람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 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성 반으로 모시고 있다. 칸나→로드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인간. 나를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아우레아→로드 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사람. 밑져야 본전일 것 같아 따라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린→로드 갈 곳 없는 미하일과 자신을 받아준 은인. 그 후로도 많이 도와주었다.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메이링→로드 강한 인연의 끈을 느껴 주군으로서 섬기기로 결정함. 카를 3세→로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왕도를 펼치는 자. 대체 나보다 무엇이 뛰어나기에 그런 건지 알 수 없다. 인정하기 싫지만 결국 내가 졌다고 생각함. 크롬→로드 자신이 알고 있던 군주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 격돌하고 패배한 이후, 마음을 정리할 기회를 받았다. 자이라→로드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주제에 밑바닥의 삶에 대해 아는척 하고 있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만은 없는 상대. 격돌하고 패배한 이후 한번 믿어보기로 결정하였다. 라플라스→로드 엘펜하임을 위기에 빠트릴 외세로서 배척했으나, 세뇌가 풀리자 엘펜하임을 구해줬음을 깨달음. 루실리카→로드 과거 동맹이었던 아발론의 군주. 선대로부터 내려온 인연에 기대어 도움을 요청했다. 엘펜하임을 위기로부터 끌어올릴 마지막 희망. 다닐→로드 루실리카가 희망을 품은 대상이자 일국의 군주로서 공경함. 루미에→로드 문레이크에 찾아와 티타임을 함께 해준 손님. 그렇기에 기꺼이 동맹을 맺기로 했다. 지도자로써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기엔 너무 바빠보여서 아쉽다. 즈라한→로드 페르사의 위기에 순수한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요즘 보기 드문,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자 믿을 수 있는 동지. 라이레이→로드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인간 세력으로만 생각했다. 황야의 법칙에 따라 힘을 시험해보았고 쓸만한 것 같아서 이용하려고 했지만... 바보같을 정도로 순수한 마음에 기가 차면서도 인정하게 되었다. 로잔나→로드 버르장머리도 없고 쥐어박고 싶은 꼬맹이. 하지만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솔직히 인정하고 있다. 어쩌면 세계를 담을 만한 그릇일지도 모르겠다. 헬가→로드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온 새로운 바람. 주군의 자격을 갖췄다 여기고 아발론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발터→로드 50년 동안 준비해온 자신을 꺾은 상대.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으나 인정하고 난 뒤에는 다음 세대를 이끌만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슬란→로드 다케온을 위기에서 구해준 은인이자 시안이 장성할 때까지 다케온을 믿고 맡길만한 대상. 헬가가 고개를 숙인 상대라니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 시안→로드 갑자기 나타난 외국의 군주. 그러나 다케온의 위기에 도움을 준, 존경할 만한 상대. 솔피→로드 갑자기 나타난 외국의 군주이자 짜증나는 방해물. 프라우→로드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 속에서 드디어 발견한 세상의 주인공.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바네사→로드 처음엔 제국군으로 오해했지만 곧 아발론의 진의를 알고 뜻을 함께 함. 올가→로드 처음엔 제국군과 한패라고 오해했지만 곧 아발론의 저력에 깊이 감탄하고 협조함. 나인→로드 우월한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버러지들! 조슈아→로드 사사건건 방해가 되는 존재. 대제 폐하에게 대항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몸소 알려 주마. 어째서 계속 제국에 대항하지? 너희는 어차피 폐하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체자렛→로드 갑자기 나타난 걸림돌. 하지만 굉장히 흥미로움. 정말 여기까지 도달하다니 한 번 힘을 시험해보도록 하죠. ■■■ ■■■ ■■■■ ■■■■■ ■■■■♡ 카르티스→로드 수없이 많은 ■■ 속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이레귤러. 과연 어떤 신념과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4. 스토리 행적
- 노말
그리고 파견지에서 복귀한 샬롯 그레이스를 맞이한 후로 본격적으로 니벨룽겐 대삼림에 위치한 오스왈드의 반란군 퇴치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슈나이더라는 수인과 조우해 반란군을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그에 대한 공로로 슈나이더를 기사로 임명하여 새로운 인력을 얻는데 성공하고 마도공학자 린의 크리스탈 연성 개발 소식과 고대의 던전을 탐사하고 돌아온 미하일 블레이크의 보고를 받으며 원정에 박차를 가한다. 원정 도중 플로렌스와 니벨룽겐 대삼림과 인접한 헬베티아 왕국의 사자이자 무녀인 메이링 치올과의 대화로 동맹을 맺었고 메이링이 신하의 직책을 사퇴하며 기사가 될 것을 맹세함으로서 새로운 기사를 맞이하게 된다.
첫번째로 원정에 나서는 지역은 플로렌스. 오스왈드의 배후가 플로렌스의 황제 카를 3세임을 깨닫고 응징을 위해 전쟁을 개시한다. 이 과정에서 노예 검투의 패배함으로 인한 폭압적인 신분 차별 및 폭정으로 엉망진창인 플로렌스를 마주하며 노예들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폭군인 카를 3세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한다. 정리 과정에서 카를을 미치게 만든 흑막의 존재에 대한 정보와 자유를 얻고 개과천선을 한 자이라와 속죄의 의미로 아발론의 기사로서 공을 세우는 조건으로 합류한 크롬 레디오스를 기사로 임명시키게 된다.
그런데 엘프의 왕국 엘펜하임의 지배자 중 한명인 루실리카 레보스카야로부터 왕국의 위기를 구원해달라는 SOS 요청을 받고 곧바로 원정에 나서게 된다. 이를 확인한 로드는 곧바로 루실리카의 사신과 동행하며 엘펜하임으로 찾아가 엘펜하임의 상태가 플로렌스와 동일함을 알게 되고 일일이 싸우면서 루실리카와의 접전을 겸한 테스트로 그녀의 신뢰를 사면서 그녀의 은밀한 지원 아래에 엘펜하임의 군주를 정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라플라스의 정신과 연결되어 있어 세뇌가 풀리면서 폭주하도록 조작된 마도병기를 박살내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엘펜하임의 문제를 해결해 동맹관계를 맺고 원정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중 메이링의 제보대로 고대의 괴수 출현으로 골머리를 썩히는 페르사 지역으로 원정을 나선다. 페르사의 유목민들에게 실력테스트로 인정을 받고 협동 작전을 펼쳐 괴수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며 두 명의 대표자 라이레이 옌과 즈라한과의 협정으로 동맹을 맺는데 성공한다.
그 후 사르디나와도 동맹을 맺으려고 상단을 거쳐 접선을 시도했으나 강경한 쇄국정책으로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상륙을 강행한다. 처음엔 사략 해적단과 충돌하며 약탈을 일삼는 해적을 퇴치한다는 명목으로 나아가며 헬가 슈미트와 부딪혔고, 이후로는 발터 베른하르트가 이끄는 병사와도 싸우게 된다. 결국 동맹을 위해서라지만 말 없이 일방적으로 영토에 침입해 자국민과 싸운 것에 화가 난 헬가, 발터, 통령 로잔나 데 메디치와의 결전으로 정식으로 통령과 마주해 동맹을 맺는 데 성공하고, 로드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헬가를 기사로 맞이한다.
그 뒤엔 뮤의 정보 수집 덕분에 갈루스 제국이 만악의 근원이란 걸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갈루스 제국으로 가기 위해 동쪽으로 원정을 나서게 된다.
- 하드
- 엘리트
- 마도대전
기억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자기 이름도 과거도 모르는 채로 발견되고, 우선 여행자라고 불리게 된다. 자신이 일국의 왕이라는 사실조차 까먹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쓴다.
시프리에드, 온달, 라르곤, 브랜든과 일행이 된 후 마물들이 나타나는 이상상황을 조사 및 해결하기 위한 여정에 동행해 네토 둠, 엘펜하임, 페르사, 사르디나까지 함께한다. 사르디나에서도 발생한 이변을 해변하면 이후 델포이아(훗날의 다케온)로 이동할 예정.
싸움도 못하고 의술이나 다른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보호받고 있는 한편 힘없는 자신이 일행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상할 정도로 뛰어난 직감으로 마물들의 출현이나 위치 등을 포착하는 레이더(...) 역할도 하는데 이게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본편에서 안면이 있던 인물들(라플라스, 로잔나, 헬가 등)과 마주치면 잃어버린 기억이 자극되는지 두통을 느끼지만 매번 이름만 한번 부르고 결국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한다.
뮤가 꿈에서 한번 나와서 상황 설명을 시도했지만 로드에게 단어가 제대로 들리지 않고 여전히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서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했다.
현재 일행들 중 온달에게는 지켜야 할 짐짝 취급(...)과 짓궂은 놀림을 곧잘 당하고 항의하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 비슷하게 영문도 모르고 모르는 곳에 날려졌다는 점에서 동질감도 있는 듯하며, 현 시점 보호자-피보호자에 가깝기도 하다. 라르곤, 시프리에드와는 무난하게 우호적이고 브랜든에게는 은근히 걱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악몽
5. 대사
아발론 왕성 | |
로드 생성 |
|
프로필 선택 |
|
전투 | |
출전 명령 |
|
체인 버스트 사용 |
|
전투 포기/패배 |
|
침묵의 해협 지원 스킬 |
|
파견 | |
파견 |
|
정치 이슈 선택 |
|
복귀 명령 |
|
6. 아트워크
|
|
짧은머리로드(남자로드) | 긴머리로드(여자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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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 기념 일러스트 | 포브스 코리아 인터뷰 수록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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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주년 기념 일러스트 |
7. 기타
- 2021년 3월 1주년 업데이트로 영웅 장식 아이템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에 로드 인형도 있다. 기존의 남로드/여로드 표현 대신 '짧은/긴 머리 로드'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 상술한 하루 업무 16시간, 수면 4시간 등의 설정과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모습으로 인해 동인에서는 워커홀릭 이미지가 붙었다. 반면 무책임한 장비 연성과 장비 강화로 왕실 재산을 다 털어먹고 루인의 속을 썩이는 일명 '후레로드'로서 그려지기도 한다.
- 2차 창작에서는 주인공답게 많은 캐릭터들과 엮인다. 기사들, 그중에서도 특히 프람, 요한과는 자주 엮이는 편이며 최측근 신하인 루인, 심지어 적국의 군주(플로렌스의 군주 카를 3세, 갈루스의 황제 카르티스 등)들과도 자주 엮인다.
8. 관련 문서
[1]
게임 시작 시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기사들에게는 주로 로드, 주군 등으로 불린다.
[2]
영어 로컬라이징판에서는 Lord라는 명칭보다는 'The Monarch of Avillon', 'Highness' 등으로 불린다.
[3]
2021년 7월 22일 일본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
[4]
머리와 눈이 한 세트고, 색상 팔레트는 머리색을 따라가며 특정 색상 팔레트에서는 동일된 색이 아니다. 가령 검은색은 흑발 흑안이지만 흰색은 백발 금안. 속성에 따른 색 변화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성 해석이 있다.
[5]
보통
누나/
남동생 사이로 많이 그려진다.
[노말스포일러]
이런 이상과 말랑한 마음으로는 돌아올 재앙을 막을 수 없다고 갈루스의 황제
카르티스가 지적하기도 한다.
[스포일러]
악몽 스토리 페르사 6-12에서 다른 시간선의 로드가 등장하는데 문신이 새겨진 팔이 드러나있다.
[8]
로드가 아는 프람은 물프람인데 주변이 빛프람의 기사 서임 이야기를 하는 등.
[9]
"적을
경멸하라!"
처럼 들려서 이로부터 파생된 밈과 2차 창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