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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eutenant Lech Kril
그리니어의 전쟁 영웅으로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경험 많은 군인이다. 여타 고위 계급의 그리니어처럼 렉 크릴 또한 높은 수준의 신체 개조를 통해 통상적인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본인이 무장한 브로크 해머에 자부심을 가진 듯하며, 전투내에서도 망치로 처맞을 준비하라며 도발한다. 초창기부터 유저들과 싸워온 보스이나 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다만 세드나의 라툼 챔피언 '고스'의 배경 설정에서 언급된다. 고스는 그리니어의 엘리트 군단 '나이트워치'[1]에서도 출중한 능력을 보여 촉망받던 지휘관이었는데 보급품을 빼돌리던 렉 크릴의 측근을 우발적으로 죽이는 바람에 렉 크릴의 눈 밖에나서 라툼의 처형인으로 추락하게 된다. 렉 크릴 본인이 그리니어의 전쟁 영웅이라고 으스대는 것에 걸맞게 나이트 워치의 지휘관 정도는 압살하는 높은 권력을 지닌 듯.
화성과 세레스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화성에서는 단독으로 출현하며, 엑스칼리버의 뉴로옵틱스, 섀시, 시스템의 설계도를 드롭한다. 세레스에서는 캡틴 보어와 함께 등장하며, 프로스트의 뉴로옵틱스, 섀시, 시스템의 설계도를 드롭한다.
2. 공략
렉 크릴 중위 Lieutenant Lech Kr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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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드랍 모드 | |
진영 | 그리니어 |
크라이오 라운즈 킬링 블로우 몰튼 임팩트 스트레치 에너지 채널 |
출현 행성 | 화성, 세레스 | |
미션 지역 | Exta, War | |
무장 | 고르곤, 브로크 해머 | |
어빌리티 |
아이스 웨이브 파이어 웨이브 |
|
기본 능력치 | 드랍 아이템 | |
복제된 피부 | 4000 |
오로킨 셀 렉 크릴 시질 (화성) 엑스칼리버 뉴로옵틱스 엑스칼리버 시스템 엑스칼리버 섀시 (세레스) 프로스트 뉴로옵틱스 프로스트 시스템 프로스트 섀시 |
실드 | 400 | |
얼로이 아머 | 250 | |
기본 경험치 | - |
-
1페이즈
멀리서 있을 경우 고르곤을 쏘거나 프리즈 또는 아이스 웨이브를 사용한다. 고르곤의 특성상 맞을수록 피해가 더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 근거리 공격을 유도하자. 렉 크릴 중위의 근거리 공격은 휘두르기와 찍기 모션이 있는데 둘 다 느려터졌다. 이를 피하면서 렉 크릴 중위의 등에 있는 냉각기의 파이프를 가격하고 나면 파이프가 끊어지는데 끊어진 파이프가 정신없이 흔들리면서 기체가 뿜어져 나온다. 이 상태로 내려찍기 패턴이 나오면 렉 크릴 중위가 얼어붙는다. 이 상태에서 절대로 렉 크릴 중위의 바로 근처에 계속 있어서는 안 된다. 파이프를 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근접해 있을 경우 렉 크릴 중위가 얼어붙는 상태로 넘어가지 않고 근접 공격만 무한정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처치 과정이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빠른 공략을 위해서는 파이프를 끊고 엄폐하거나 생존 관련 어빌리티를 가진 워프레임으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간간히 근접 공격을 유도하게 되면 늦어도 15초 이내로 얼어붙는 상태로 넘어가게 된다. 이 상태에서 잠깐 동안 렉 크릴 중위의 무적 상태가 풀리게 되며, 이후 이 과정을 3번 반복하면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로키를 사용할 경우, 본인은 은신하고 디코이로 공격을 유도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잡몹도 무시할 수 있으니 죽을 위험도 적다.
* 2페이즈
렉 크릴 중위의 주변으로 구형의 불꽃이 피어오르면서 무적 판정이 완전히 풀리게 된다. 따라서 이후로는 모든 공격의 피해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렉 크릴 중위의 공격을 적당히 피하면서 공격을 해주면 된다. 렉 크릴 중위의 패턴과 공격속도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도 쉬울 뿐더러 공격하기도 매우 쉽다. 즉, 1페이즈가 끝나면 "다 잡았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 2페이즈에서 렉 크릴 중위가 사용하는 기술로는 '해머 던지기'와 불 속성을 지닌 변형 '아이스 웨이브'가 있다. 단, 렉 크릴 중위의 시야 상에 보이는 적이 없거나 렉 크릴 중위가 이동할 수 없는 장소에 있을 경우 화염 보호막을 치며 무적 상태가 된다.
3. 대사
- 나는 이 망치에 위대한 복수와 광포한 분노를 담아 텐노를 단박에 쳐죽일 것이다!
- 망치가 얼음을 쪼갤 때 내는 소리는 아주 완벽함의 극치지!
- 그 워프레임 강화복 아래로 네놈의 연약한 속살이 숨어 있겠지... 인간의 육신은 무릇 피를 흘리는 법. (플레이어 이름), 네 놈 역시 피는 흘릴테지...
- 나는 많은 클랜들을 보아왔고 또 모조리 작살내주었지. 다음은 (클랜 이름), 네놈들 차례다!
- 그 워프레임 껍데기도 사람의 피부 껍데기 만큼이나 잘 벗겨지는지 한번 볼까?
- 그리니어의 무패신화는 내 망치에서부터 비롯 되었다!
- 못을 놓고왔네... (플레이어 이름)의 워프레임을 못으로 쓸 수 밖에!
- 난 렉 크릴,내 해머는 네놈의 두개골을 깨부술려고 기다리고있다.
- 내 약속하마, 네놈이 죽을 때 아무런 고통도 없다는 것을 말이야.
- 너희들은 아직까지 그 '쫄쫄이'를 입고 망치로 쳐맞아 본적이 없지?
-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빨리 끝내주지.
4. 기타
- 보스중에서는 워프레임의 꽤 초창기부터 등장했으며, 현재와 같은 모델링이었다. 워프레임의 첫번째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해 엑스칼리버에게 두동강난 전적이 있다.
- 캡틴 보어는 분명히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렉 크릴 중위와 캡틴 보어가 함께 보스로 등장한다. 과거 포보스 행성이 공개되었을 때 보스로 구현된 것이 지금까지 남아있기 때문인데 현재로서는 설정구멍. 세레스의 캡틴 보어 & 렉 크릴 중위는 비교적 초창기에 등장한 보스여서 그런지 코퍼스의 서전트와 함께 보스 개편 1순위로 꼽히곤 한다.
- 과거에는 세레스에서 단독 보스로 등장했지만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패치 이후 단독 보스 출현 위치는 화성으로 변경되었고 난이도도 하향되었다. 화성은 1-2티어 행성이고 세레스는 3티어 중에서도 최상급 행성이었으나 세레스 행성도 2티어로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 분명 그리니어의 네임드 인물일텐데, 쿠바 요새에서 렉 크릴과 똑같이 생긴 육체가 안치되어 있다. 텐노들에게 패배해 죽은 렉 크릴이 전시되어있는 것인지, 렉 크릴의 갑옷과 동종인 것이 전시되어 있는 것인지는 불명.
- 그러스트래그 삼총사의 모델링은 렉 크릴을 일부 유용했다.
5. 관련 문서
[1]
쿠바 요새의 여왕 친위대와 동급으로 무장되어 있고 특수병종 그리니어 매닉도 다수 소속된 부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