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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colytes
오퍼레이션: 섀도우 뎁트 이벤트를 통해 새로 등장한 스토커를 추종하는 집단. 전원이 스토커처럼 워프레임의 동체에 스토커의 헬멧이라는 외형을 공유하며, 스토커를 따라서 텐노를 단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움직이고 있다.
2. 상세
어콜라이트들은 두번째 꿈 퀘스트 업데이트 직후인 2016년 초 인게임에 등장한 "오퍼레이션: 섀도우 뎁트"에서 스토커의 지휘 아래 알라드 V를 추적 후 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으로 처음 등장했고, 스토커의 추종자로서 스토커가 그 자신만큼이나 뒤틀린 자들을 찾아냈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이벤트 당시에는 그리니어 및 코퍼스 진영에 침투해 그들의 정보를 획득해 알라드 V에게 넘겨 어콜라이트들의 위치를 찾도록 도와준 후, 성계 지도의 특정 노드들에서 등장하는 어콜라이트들을 찾아내 두들겨 패서 5명의 어콜의 체력을 전부 0으로 만들면, 알라드 V를 친히 죽이러 나타난 어콜라이트의 수장격인 미저리와 미저리가 어빌리티로 소환해낸 그림자들을 상대로 알라드 V를 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텐노들은 굳이 알라드를 도울 필요는 없었지만 이전에 알라드 V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이들을 추격한다는 시나리오.[스포일러]과거에는 8 ~ 10개월 가량의 텀을 두고 일정 기간동안 태양계에 무작위로 나타나 스토커처럼 플레이어들을 습격하며[2] 일정량의 피해를 입히는 데 성공하면 '어콜라이트 모드'를 무작위로 떨어뜨리고 사라지는 방식으로 비정기적으로 등장했었다. 이후 2020년 2월까지 섀도우 뎁트 이벤트를 포함해서 총 7회의 비정기 이벤트로 등장한 뒤, 29.5 업데이트에서 강철의 길의 필드 보스로 등장[3]하도록 영구적으로 등장처와 드랍테이블이 변경되었지만 섀도우 뎁트 이벤트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어 미션 도중에 어콜라이트들이 알라드 V에 대해 언급하는 통신이 그대로 등장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조금 성의가 없다는 평가를 들었다. 이후로는 강철의 길 미션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어콜라이트를 처치하면 스틸 에센스 2개와 무작위 주/ 보조 아케인을 드롭하는 대신, 기존 어콜라이트 모드들은 캠비온 퇴적지 의뢰 보상 테이블로 옮겨져서 신규 유저들은 모드 파밍에 접근성이 조금 좋아졌고, 숙련 유저들은 강철의 길 이후의 컨텐츠들에 필수적인 총기 아케인을 어콜라이트를 통해 파밍할 수 있게 되었다.
3. 공략
어콜라이트 Acoly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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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드랍 모드 | |
진영 | 스토커 |
|
출현 행성 | 모든 행성 | |
미션 지역 | 암살자 등장 미션 | |
무장 |
옵티코어 히트 대거 라세라 에테르 리퍼 아크바스토 데스트레자 벤카 |
|
어빌리티 |
슬래시 대시 템페스트 배러지 타이달 서지 소울 펀치 섀도우즈 오브 더 데드 스위치 텔레포트 터뷸런스 마그네타이즈 히스테리아 |
|
기본 능력치[5] | 드랍 아이템 | |
피부 | 350 |
스틸 에센스 x 2 프라이머리 데드헤드 프라이머리 덱스터리티 프라이머리 머시리스 세컨더리 데드헤드 세컨더리 덱스터리티 세컨더리 머시리스 |
초기형 실드 | 200 | |
페라이트 아머 | 50 | |
기본 경험치 | 1,500 |
어콜라이트들은 여러 워프레임의 외형을 섞은 듯한 몸체를 가지고 있음에 더불어 공통적으로 스토커 특유의 헬멧을 장비하고 있고, 원거리에서는 여러 워프레임의 어빌리티를 섞어서 사용하거나 소지한 주,보조무기로 공격하는 한편 근거리에서는 위협적인 익절티드 워프레임 어빌리티와 소지한 근접무기들을 사용해서 공격한다. 강철의 길 업데이트 이후로는 강길 특유의 100레벨대 스케일링과 스펙업을 적용받아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하고, 특히 상태이상 중첩도 최대 4번, 충격 상태이상은 최대 6번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틱데미지나 CC 효과로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불가능해져서 더욱 까다로워졌다.
현 워프레임 메타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속성인 바이러스에는 아예 면역이기 때문에 처음 강철의 길에 입성한 유저들이라면 사용해오던 바이러스 속성 모딩이 먹히지 않는 것을 보고 당황하기 쉽지만, 대처 방법을 알고 있다면 여전히 어렵지 않게 잡아낼 수 있다. 어콜라이트들은 기본적으로 워프레임이기 때문에 교차점 스펙터와 마찬가지로 텐노 팩션의 특징인 페라이트 아머에 일반 실드, 체력은 피부 타입이라는 특성을 공유하므로 부식속성 무기, 특히 강공격 모딩 스트로파와 같은 단발 딜링이 강력한 무기가 특효약이라 부식 속성 세팅의 강공 무기만 있으면 몇방만에 골로 가는 호구다. 이는 주보조무기도 예외가 아니라서 모딩이 제대로 된 쿠바 차쿠르같은 한방무기를 든 엘리트 승무원이나 글레이브 프라임의 투척 강공 헤드샷에는 한 방만 맞아도 간다. 상술했듯 상태이상 무기들이나 산탄총처럼 다수의 펠릿을 발사하는 무기들은 추천되지 않으나, 판데로나 쿠바 헥처럼 전탄발사 기믹이 있거나 세도처럼 연사력이 빠른 경우에는 이러한 무기들도 충분히 채용이 가능하다.
4. 목록
스토커 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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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lker 스토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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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lytes 어콜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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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ery 미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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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 매니아 |
Malice 멜리스 |
Violence 바이올런스 |
Angst 앵스트 |
Torment 토멘트 |
4.1. 매니아
잡기 힘들고 치명적입니다.
임모탈 스킨이 적용된 로키 워프레임을 사용하는 어콜라이트. 어깨에 다이달로스 아머를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근접무기로 라세라를 무장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근거리에서는 로키의 스위치 텔레포트를 사용해서 플레이어와 위치를 바꾸면서 스턴시킨 뒤 근접공격을 가하고. 원거리 공격 수단은 없는 대신 제피르의 터뷸런스를 사용해서 원거리에서의 총기 데미지를 방어한다. 근접공격 위주의 패턴을 주로 구사하는 어콜라이트들 중에서도 특히 탄환을 막는 터뷸런스 때문에 근접전이 강제되다시피 하는 어콜라이트인데, 가까이 접근하면 도검채찍의 스탠스로 강제로 래그돌화 시키는 공격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녀석이다. 따라서 매니아를 파훼할 때는 상태이상 면역을 제공할 생존수단과 강력한 강공무기가 추천된다.
4.2. 멜리스
단련되고 정확합니다.
프로스트 프라임을 사용하는 어콜라이트. 옵티코어와 히트 대거로 무장하고 있으며, 근접 무장이 빈약한 점에서 보이듯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어콜라이트이다. 프로스트를 사용하긴 하지만 냉기 상태이상을 가하는 어빌리티는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원거리에서 자폭 기능이 있는 코퍼스의 네메스 드론을 다수 소환해서 공격하거나 기습적으로 매그의 마그네타이즈를 플레이어에게 걸어 신나게 주,보조무기로 사격하던 유저들을 자멸시키는 패턴을 사용한다. 마그네타이즈는 원래 총기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강력한 어빌리티인만큼 맬리스를 상대할 때는 본인이 쏜 총알에 맞아 죽을수도 있으므로 총기를 사용할 때는 워프레임의 주변에 불릿 어트랙터 이펙트가 생성되는 것을 보았거나 조준 도중에 스킬 사운드가 들린다면 빠르게 근접공격으로 전환해야 한다. 다행히도 실드 게이팅이 생긴 이후에는 예전처럼 돌연사할 위험은 많이 줄어든 편.
4.3. 바이올런스
재빠르고 악독합니다,
림보 워프레임을 사용하는 어콜라이트. 근접무기만 무려 두개를 장비한 점이 특징으로, 오른손에는 레이피어인 데스트레자, 왼손에는 클로인 벤카로 무장하고 있다.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인 어콜라이트로, 원거리에서는 엑스칼리버의 슬래시 대시 어빌리티로 접근해오거나 프로스트의 아이스 웨이브를 사용해서 공격한다. 근거리에 접근한 플레이어들을 상대로는 주기적으로 밴쉬의 사일런스를 사용하는데, 스토커의 디스펠과 마찬가지로 20m 내의 워프레임의 어빌리티 시전이나 이미 시전 중인 어빌리티를 몇 초동안 막아버리는 PvP 전용 기술을 쓰기 때문에 생존기 어빌리티에 의지하는 타입의 워프레임에겐 가장 치명적인 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바이올런스를 상대할 때는 20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단발 딜링이 강한 원거리 무기로 차분히 상대하거나, 메사처럼 장거리에서도 폭딜을 부을 수 있는 워프레임으로 쏴재끼면 금세 녹일 수 있다.
4.4. 앵스트
흉포하며 재빠름
임모탈 스킨이 적용된 발키르 워프레임을 사용하는 어콜라이트. 뱅퀴시드 샨다나를 착용한 것이 특징으로, 아무런 무기도 소지하지 않은 대신 발키르의 히스테리아를 사용해서 발키르 탈론즈로 근접 공격을 가해 체력을 회복한다. 원거리에서는 애쉬의 텔레포트를 사용해 텐노에게 빠르게 접근하며, 가끔가다 지나치게 거리가 멀리 떨어진 분대원들이 있으면 발키르의 워크라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실제 성능은 포리드의 소닉 스크림에 더 가까운 어빌리티로, 포리드가 그렇듯 거리에 관계없이 미션 내의 모든 텐노들의 체력을 느리게 흡수한다. 따라서 앵스트를 상대로는 거리를 벌리는 전략이 소용이 없으며, 모든 패턴에 체력 흡수 효과가 달려 있으므로 발키르 탈론즈가 위협적이긴 해도 차라리 가까이 접근해서 근접무기로 빠르게 속전속결을 보아야 한다.
4.5. 토멘트
거만하며 계산적입니다.
메사 워프레임을 사용하는 어콜라이트. 멜리스처럼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어콜라이트로 에오스 아머와 나베루스 어깨 아머에 이쿼녹스의 천 장식을 악세사리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며 근접무기를 장비하지 않고 아크바스토로만 무장하고 있다. 원본인 메사의 피스메이커를 사용했다면 어콜라이트들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했겠지만, 다행히도 뜬금없는 하이드로이드의 템페스트 버러지와 타이달 서지를 사용하며 메사의 어빌리티로는 섀터 실드만을 사용한다. 원거리에서는 아크바스토로 플레이어들을 견제하면서 템페스트 배러지로 광역 공격을 가하거나,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타이달 서지를 사용해서 거리를 벌리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데, 두 패턴 모두
4.6. 미저리
시기하며 인내심이 깊습니다.
어콜라이트들의 수장. 임모탈 스킨이 적용된 네크로스 워프레임을 사용하며 오베론 워프레임의 천 장식을 악세사리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네크로스에 걸맞게 근접 무기로 에테르 리퍼를 무장하고 있으며, 이런저런 워프레임들의 특성이 조합된 다른 어콜라이트들과는 달리 네크로스의 소울 펀치 어빌리티로 플레이어를 넘어뜨리고 근접 공격을 가하거나, 섀도우즈 오브 더 데드 어빌리티로 인페스티드 크룰러 형태를 취한 보이드 그림자를 불러내어 같이 싸우는 등 네크로스의 특성이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때 소환되는 그림자는 시전 시점에서 미저리의 최대 체력이 66% 이하일 경우 미저리 본체가 넘어짐과 동시에 더 많은 수가 소환하며, 33% 이하일 경우 같은 어콜라이트인 앵스트와 바이올런스의 그림자를 소환한다.
어콜라이트들의 수장이라는 직함에 걸맞게 미션 내에서 떡밥성 대사가 가장 많은 어콜라이트로, 스토커는 꿈꾸지 않는다(undreaming)던가 텐노를 오로킨의 피가 묻은 배신자라고 칭하는 등 워프레임의 로어를 관통하는 굵직한 대사들이 많다. 또한 오퍼레이션: 섀도우 뎁트의 마지막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추가로 진행된 세번의 어콜라이트 이벤트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으며, 이후 한동안 어콜라이트 이벤트가 복각되지 않다가 어콜라이트의 등장처가 강철의 길 미션으로 변경되면서 다른 어콜라이트들과 함께 겨우 다시 등장했다.
5. 기타
- 처음 인게임에 등장했을 때는 스토커를 따르는 미스터리한 워프레임 집단으로 존재감이 적지 않았지만, 강철의 길의 필드 보스로 등장처가 변경된 이후에는 수장인 스토커에 비해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주요 등장인물들이 대거 재등장하는 시네마틱 퀘스트인 새로운 전쟁에서도 스토커만 나오고 어콜라이트들의 출연은 없는 수준.
6. 관련 문서
[스포일러]
알라드V가 두번째 꿈 퀘스트에서 헌하우의 조각을 제공하여 텐노를 도운 것을 말하는 것이다. 어콜라이트들도 알라드 V를 텐노에게 협력한 오로킨이라는 죄목으로 추격한다.
[2]
한번은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로 등장했다. 텐노를 끝장내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뒤틀린 전사들이 함께해줄 줄것이라는 병맛스런 설명은 덤.
[3]
일반미션에서는 최대 3번, 무한 미션에서는 무한으로 나오며 현재 레벨을 따른다.
[4]
기존의 어콜라이트 모드는 데이모스 행성의 의뢰에서 획득하도록 변경되었다.
[5]
암살자들은 등장하는 미션의 레벨링을 받기 때문에, 미션 레벨에 맞는 능력치로 스케일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