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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a1a,#000000> 아이템 · 세계관 · 그린 플루 · CEDA · 미군 |
1. 개요
추락은 그들이 오늘 겪은 가장 쉬운 일이 될 것이다. | |
<colbgcolor=#103313,#08170a><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북동부[1] |
챕터 |
1. 골목 2. 트럭차고 최종전 |
고유 변형 좀비 | 감염된 생존자 |
OST |
캠페인 테마 - Crash Course 은신처 테마 - Crash Course |
레프트 4 데드의 두번째 캠페인 '충돌 코스'를 서술한 문서.
'무자비'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자비 병원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했으나, 갑자기 파일럿이 감염되어 좀비로 변했고 조이가 파일럿의 등을 총으로 쏴서 사살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하고 만다.[2]
한 챕터가 좀 기나 두 챕터밖에 없기 때문에 빠르게 깰 수 있는 켐페인 중 하나이다. 다만 챕터가 좀 길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어려울 수 있다.
2. 챕터 목록
2.1. 골목
시작 챕터. 시작 지점에 추락한 헬기의 잔해가 널부러져 불타고 있고, 옆에는 핏자국을 남긴채 벽에 기댄 조종사의 시체를 볼 수 있다. 조이가 조종사를 쏴죽인 것을 두고 프란시스가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만약 프란시스나 조이로 조종사의 시체에 다가가면 프란시스의 경우 조이가 조종사를 죽인 것에 대한 비꼬는 대사를 하며, 조이는 조종사 면허는 해지라며 농담을 던진다.[3] 그리고 루이스는 "불쌍한 사람. 우리를 도와주려던 거였는데."라고 한다. 일행은 근처의 트럭 차고로 이동해 탈출로를 찾기로 한다.트럭 차고로 가는 길에 여러 건물을 지나쳐 가는데, 이중에 파이프 관이 파열된 구간에서 조이와 프란시스가 파열된 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steam)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주 탱크 출현 위치는 다리를 지나기 전의 창고 앞이나 다리를 지나고 나서 은신처 앞이다.
- 곡사포 웨이브 - 다리 위에 설치된 바리케이드를 군대가 놔두고 간 곡사포를 통해 박살내면서 웨이브가 몰려온다. 주로 옆의 창고 건물 구석에서 농성하거나, 곡사포 트럭에 설치된 미니건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는다.
2.2. 트럭 차고 최종전
챕터가 2개뿐인 걸 감안해서인지 시작 위치와 탈출 장소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 탈출로에는 기본적으로 놓여져있는 킷 탄약 무기+투척무기 몇개를 제외하면 미니건 옆, 미니건 아래 헛간, 계단 아래 테이블에 치료킷이 무작위로 놓여 있다.전체적으로 맵이 넓어 막기 편하고 탱크도 미니건 어그로를 이용해 목줄을 채우면 된다. 트럭이 내려오는 텀도 짧은 편이라 무난하게 낙오되지 않고 탈 수 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최종전 장소까지의 거리와 지급되는 아이템이 적어 도착했을 때 팀 평균 체력이 낮다면 다소 힘들 수 있다.
2.2.1. 추천 안전지대
첫번째 안전지대는 트럭이 내려오는 곳의 뒤쪽 건물 옥상. 바깥쪽 위치에 2~3명이 위치하고 1~2명은 옆을 방어하면 비교적 쉬운 위치다. 단 스모커가 끌고 내리기도 좋은 곳인라 약간 안쪽에서 올라오는 좀비를 죽이는 것이 좋다.두번째 안전지대는 계단을 올라가서 나오는 바깥쪽의 옥상으로 1명이 계단을 맡고 나머지 3명이 바깥에서 올라오는 좀비들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탁 트인 곳이기 때문에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세번째 안전지대는 야외의 버스인데, 바리케이트를 친 곳이라 좀비가 올라올 수 있는 곳이 4곳이다. 한 명씩 방어하면 최적인 곳. 단 자리가 좁기 때문에 탱크가 나온다면 바로 내려와야 하는 곳이며, 한 곳이 다른 3곳에 비해서 좀 더 넓기 때문에 버스 중앙에 4명이 모여서 1명은 옆, 1명은 뒤, 나머지 2명이 앞의 트럭 방향으로 보고 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니건이 있는 구조물은 창문에서 잡좀이 나오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3. 도전 과제
- 생존시 '충돌 방지'(Crash-Proof) 획득
4. 기타
최종전에서 등장하는 마개조된 트럭은 새벽의 저주에서 나오는 트럭과 매우 닮았다.스토리상으로는 두번째 캠페인이지만 사실 충돌 코스는 처음부터 있던 캠페인이 아니라 나중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캠페인이다. 심지어 첫번째로 추가된 캠페인도 아니다. 게임이 2008년 11월 18일 처음 발매된 뒤 반년도 안된 2009년 4월 21일에 라스트 스탠드가 업데이트 되었고 이 캠페인은 라스트 스탠드로부터 반년, 게임 발매로부터 1년 후인 2009년 9월 29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그런데 정작 먼저 추가된 선배 캠페인인 라스트 스탠드는 이후 11년이나 지나서야 레프트 4 데드 2에 이식되었는데, 충돌 코스는 나오기도 전부터 이미 레프트 4 데드 2에 이식되어 있어서 업데이트 후 한달 뒤인 2009년 11월 17일에 레프트 4 데드 2가 처음 발매되었을 때 (라스트 스탠드를 제외한) 다른 1편 캠페인들과 함께 레프트 4 데드 2에 이식이 된채로 나올 수 있었다.
1챕터에서 장갑차가 있는 다리 밑을 지날 때 프란시스가 말한 "Huh. The army. Fat lotta help they've been to us."[4]에서 us가 '우리'가 아닌 ' 미국'(...)으로 번역되는 오역이 있다.
[1]
헬기 조종사가 이미 감염되어 있던 상태였기에 그리 오래 비행하지 못했을것이므로 대충 자비병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인근 지역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2]
무자비 옥상 최종전에서 첫번째 탱크를 처치한 후 조종사가 무전으로 "약간 늦을것 같다. 약간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이 때 그린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외에도 "당신들이 제 마지막 비행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삭제 대사 중에 "너무 추워요.", "혹시 당신들 가운데 의사가 있나요?"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너무 분위기가 어두워질까봐 삭제되었다고 한다.
[3]
가끔은 "우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4]
"흥. 군대네. 우리에게 전혀 도움 안 되는 것들이지." 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