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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07:50:03

레밍토노케투스

레밍토노케투스(이명)
한문명|Remingtonocetus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학명 Remingtonocetus
Kumar & Sahni, 1986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우제목 Artiodactyla
하목 고래하목 Cetacea
' 레밍토노케투스과 Remingtonocetidae
레밍토노케투스속 Remingtonocetus
  • 레밍토노케투스 하루디엔시스(R. harudi)모식종
    Kumar & Sahni, 1986
  • 레밍토노케투스 도만다엔시스(R. domandaensis)
    Gingerich et al, 2001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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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오세인 4500만 년 전부터 4350만 년 전까지 고대 테티스해의 해안선에 살았던 담수 고래. 속명의 뜻은 '레밍턴의 고래'로 박물학자 레밍턴 켈로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2. 상세

1975년 인도 하루디층의 루테시안절에 해당하는 이암층에서 모식표본이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프로토케투스의 한 종으로 여겨져 '프로토케투스 하루디엔시스(Protocetus harudiensis)'라고 명명했지만 이후 프로토케투스와의 형태학적 차이로 인해 레밍토노케투스 하루디엔시스(Remingtonocetus harudiensis)'로 명명했다. 2001년 파키스탄의 도만다층에서 신종인 도만다엔시스종(R. domandaensis)이 발견되었다.

무게가 198~576kg인 작은 고래였으며 형태학적 분석 결과 레밍토노케투스는 뒷다리로 체중을 지탱하지 못할 것이며, 융합된 전골로 미루어 보아 꼬리 동력 운동에 한계가 있었을 것이며, 강력한 고관절 산근과 대퇴 내전근이 있어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발로 헤엄치는 동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레밍토노케투스는 물속에서 헤엄치기에 효율적인 네 개의 다리를 가졌고 긴 꼬리와 가느다란 유체 역학적 머리를 가진 가느다란 고래형 몸체를 지녔다.

친척 고래인 안드레우시피우스보다 더 크고 주둥이가 더 넓으며 작은어금니가 더 길다. 달라니스테스보다 더 작고 더 우아한 작은어금니와 큰어금니를 가지고 있다. 하루디엔시스종과 도만다엔시스종은 어금니의 형태가 서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