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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21:42:29

레몬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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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랩 백작 레몬그랩 2 레몬그랩 3

Earl of Lemongrab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등장인물. 성우는 저스틴 로일랜드[1]/ 서원석/ 이와사키 히로시.

1. 개요
1.1. 캔디 왕국의 계승자1.2. 성격
2. 말버릇
2.1. 능력
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레몬 사탕으로 만들어진 버블검 공주의 발명품 또는 후계자. 버블검 공주의 첫 번째 실패작.[2][3] 나이는 14살에서 17살로 추정.[4]

버블검 공주가 껌이 부족해서 13살로 어려지자 대뜸 나타나서 공주가 18살이 될 때까지 대신 통치하겠다고 선포하며 첫 등장한다. 그러나 과 캔디 백성들의 도움으로 다시 18살로 돌아간 버블검에게 해고당한다. 첫 등장부터 아래의 명대사를 만들어내더니 정신나간 웃음소리와 비명소리로 첫출연부터 팬층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전체주의를 풍자한 느낌과 극악의 인성[5]때문에 악당으로서의 임펙트가 가히 높다.

1.1. 캔디 왕국의 계승자

상술되어있는 바와 같이 버블검 공주첫 번째 실패작이다. 버블검 공주의 과거 회상에서, 레몬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신체에 레몬색 코를 꽂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약을 붓자 마자 냅다 비명을 지르며 발광한다.[6] 그 이후의 상황들은 자세하게 설명되지 않았으며,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신통하게도 버블검이 어려지자 나타났다.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는 크리처 오마쥬인 듯하다. 그래도 크리처는 태어날 당시에는 순수했지만 주변의 오해와 핍박으로 점점 흑화해간 것으로 수 차례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나 역시 내가 한 짓들을 후회한다"라고 절규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던 반면, 레몬그랩의 성격이 이 모양인 건 아무래도 타고난 듯. 창조주인 버블검 공주가 실패작이라 인성교육을 시키는 과정에서 이렇게 태어난 자신이 틀릴 일이 없다고 대들기도 한다.

1.2. 성격

레몬 백작은 스스로의 결점을 부정하며 극단적인 불완전한 모습을 보이나 점차 자신의 결점과 잘못을 인정하며 자신만의 내적 성장을 이루어 내는 점이 매력이다.

레몬 그랩 1의 경우 강박적이며 극단적이고 완벽주의자[7]적인 사고 방식[8]을 가져 사고를 일으키고 쫒겨났으며, 어머니(창조주)인 버블검에게 쫒겨났으며 친구도 없고, 백성하나 없는 군주로서 외로움을 느끼는 결여된 존재이다. 특히 모두가 자신을 이해하기는 커녕 거부하거나 무시하는 상황[9]에 자신이 의지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버블검 뿐이기에 버블검에게 창조주로서의 인정과 애정을 요구하는 애정결핍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10]

그의 극단적인 성향 탓에 성질이 심각하게 예민하고 까칠해서 누군가 자신에게 조그마한 장난을 쳐도 쉽게 화를 내며 감옥에 가둔다. 이는 레몬 백작을 사람들이 멀리하는 악순환을 야기한다. 상대에 대한 이해심이 없는 건은 아니나 사람들의 인정과 애정이 결여된 존재로서 타인의 감정을 배려해주지 못하며 완벽주의자적인 성향 때문에 자신의 결점을 받아들이지 못해[11] 혼자서 발광하다가 결국 폭력을 쓰거나 또 다른 사고를 일으키는 문제아 그 자체이다. 특히 그의 극단적인 성향이 맞물린 그가 일으키는 사고사 더 두드러지는데, 캔디 왕국에 불법으로 침임해 버블검에게 백성을 요구하거나 버블검이 평생을 써도 남는 식량을 보내주었는데 그걸로 무리하게 레몬 백성들을 만들거나 캔디 왕국을 침략하려하는 등 하나 같이 극단적이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결여된 것이 너무 많아 타인에게 자신이 결여된 것을 배푸는 것이 불가능한 너무나도 불안정하고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레몬 그랩 2의 경우 자신과 동등한 친구로서 지낼 수 있었던 레몬 그랩 1이 처음부터 있었기 때문에 애정결핍적인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레몬 그랩 1에게 뜯어먹힌 후 레몬 그랩 1의 폭정 속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깨달음을 얻은터라 자신의 식량을 타인에게 나눠주는 등 이타적이고 선량한 성격이다.

레몬 그랩 3는 레몬 그랩 1의 폭정을 레몬 백성과 레몬 희망이 막아낼 때 터져버린 1과 2의 육체를 섞어 버블검이 재탄생시킨 존재로 과거처럼 폭정을 부리지 않고 군주로서 나라를 다스릴 수 있을 정도로 완화 된 성격을 가지게 된다. 과거 레몬 그랩 1 시절에 친구도 백성도 없어 온갖 난동을 피웠을 때를 생각하면 과거의 욕망이 해소되면서 결여된 요소가 채워지며 성격이 많이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6 28화 The Mountain에서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창조주인 버블검의 애정),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과거의 업보로 모두에게 쫒겨나는 것) 그리고 끈적한 레몬 기름으로 이루어진 자신[12]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스스로의 상실과 결여를 깨달으며 내적 성장을 이루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13]가 되었다.

2. 말버릇


참고로 한국어는 1분32초에 나온다.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라. 곧이어 외치게 될 것이다.

이 영상으로 설명이 끝난다. UNACCEPTABLE!은 새어 나오는 듯한 갈라진 목소리로 내는 게 포인트다. 레몬그랩의 대사라 하면 "언익셉터블!"이 굉장히 유명하다.
This castle is in UNACCEPTABLE CONDITION!!!!! UNACCEPTABLE![14]


그 외에도 틈만 나면 지르는 괴성이 있다.

"ONE MILLION YEARS DUNGEON!"의 경우에는 항상 백 만 년이라고 하는 건 아니고 상대방의 행동이나 자기 기분에 따라서 기간이 변한다, 3시간이라던가, 1주일이라던가, 가벼운 형벌로 3분이라던가. 애초에 올바른 정치 방법이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처벌을 지하감옥으로 해결해버리는 걸지도 모른다.
ONE MILLION YEARS DUNGEON![15]

2.1. 능력

주로 차고 다니는 검이 있는데 첫 등장했을 때는 그 검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팬들은 그냥 평범한 칼이나 장난감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시즌 4 에피소드 <You Made Me>에서 그 검의 능력이 밝혀졌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강력한 초음파를 발사하는 것이었다. 검의 명칭은 "Sound Sword"이며 웬만한 데미지를 입어도 벗겨지지 않던 핀의 모자가 그냥 갈기갈기 찢어졌다!

지능이 낮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엄청난 기억력으로 한 번 본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 능력이 있다. 기억을 지우려면 머리를 열어서 뇌에 적힌 걸 지우개로 지워야 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기타

캐릭터성이 워낙 강한 캐릭터인지라 인기가 상당히 많다. 어드벤쳐 타임 캐릭터 중에서 인기가 상위권에 속한다. 특이한 행동과 목소리 때문에 그만큼 호불호도 많은 캐릭터지만 나중 에피소드에서 여러모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데다 분량이 적은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성우인 저스틴 로일랜드가 릭 앤 모티 제작자로서의 활동이 늘면서 어탐 출연 비중이 점차 낮아져 갔다. 이 때문에 유명한 UNACCEPTABLE!!!은 점점 잊혀져 가고 있고, 인지도도 점점 떨어져 갔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형제끼리나 창조주인 버블검 공주 또는 공식 커플인 LSP와 엮인다. 하얀색 레몬그랩은 대부분 착하게 묘사되는 반면 검은색은 웬만해선 원작처럼 성격이 좋지 않거나 개그캐릭터 포지션이다. 그리고 둘이 같이 있는 팬아트에선 백이면 백 흰색은 웃고 있고 검은색은 그 반대이다.

공식적인 성전환은 있으나, 캐릭터가 원본과는 다르게 뚱뚱해 보이거나 성전환된 캐릭터 자체가 다른 성전환 캐릭터들처럼 그렇게 귀엽거나 예쁘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성전환을 직접 만들기도 한다. 물론 맘에 들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러모로 좀 사이코패스스러운 캐릭터이지만, 본질은 악하다기 보다는 처음부터 삐뚤어진 캐릭터라고 봐야한다. 버블검의 과학 실험이 낳은 원죄격의 캐릭터.

애초에 모든 행동이 애정결핍을 심하게 호소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행동도 친구나 가족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 특유의 교훈적인 의미로는 자식을 훈육할 능력이 안 되는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깨우는 캐릭터로 볼 수도 있다. 아무튼, 사람들과의 관계성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불쌍한 인물이다. 버블검은 만들어졌을 때부터 이랬다고 본성으로 여기는 듯 하지만 까만 레몬그랩과 흰 레몬그랩이 좀 다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아 후천적인 영향도 없잖아 있는 듯 하다.

'Lemonhope' 같은 에피소드들에서 버블검이 레몬그랩을 얼마든지 죽게 내버려두거나 방치해 둘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려준 것은 레몬그랩이 비록 잘못 만들어졌긴 했어도 자신의 아들 같은 존재이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만약 버블검이 레몬그랩을 끝까지 교육시키려 노력했다면 'Too old' 편이나 'Lemonhope'편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그래도 갈수록 조금씩이지만 철이 들고는 있으며, 차후 정신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한 암시도 작중에서 조금 나왔다.

덧붙이면 레몬홉 에피소드의 레몬그랩의 행적은 가히 현재 북한 김정은과 유사하며 생김새도 그렇게 표현된다. 시민들은 야위어가는 반면 레몬그랩 자신은 나날이 뚱뚱해지고, 억압하는 모습, 검은 옷과 각종 훈장까지! 선전을 통해 관심을 가지지 말라는 둥 우리는 평화롭다는 둥을 표현하며, 억지로 행동하거나 하는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래몬그랩의 성 맨 윗쪽에는 자신을 표현한 우상이 있으며, 어느 누구도 들어오기 쉽지 않게 혹은 나가기 쉽지 않게, 문이 하나인 데다가 벽이 높다. 또 미래를 표현한 부분에서는 캔디킹덤은 번성한 반면, 자신의 성은 그대로 인채다. 어드벤처 타임은 여러면에서 한국말을 집어넣거나 한국계 성우를 기용하는 등 한국과 연관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또한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나 남한과 북한을 여러모로 닮은 듯한 인상이다. 또한 레몬 시민들의 일상도 매우 유사하다. 탈출하려다 붙잡혀가는 모습 그리고 잡아 먹히는 것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가히 탈북민을 묘사하는 듯한 표현이다.

마지막화에서 LSP와 이어진다.

외전작 블룬스 어드벤처 타임 TD에서는 다른 주조연들과 달리 핀과 버블검에게 합류하지 않고 풍선의 편에 섰다.[26] 여기서도 특기(?)인 저세상 텐션은 여전하며, 레몬백작 챕터에서 3종의 맵을 운영한다.[27]TALK TO MEEEEEEEEEEEEEEEE[28] 해당 챕터의 마지막 맵이자 자신의 시그니처 맵인 '재교육의 방'은 낮은 스펙 때는 지역 마비 기믹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다만 템이 조금만 갖춰져도[29] 허무하게 공략당하기 때문에 전투력 측정기 취급이다. 닌자 원숭이 '사이'를 잡아서 감금했다.[30] 또한 캔디 왕국의 '달콤 시큼' 챕터는 버블검 공주가 풍선을 잡으러 나간 사이 캔디 왕국을 기습해서 장악했다는 설정이다.
어탐디에는 핀과 버블검이 매우 강해졌음은 물론 슈퍼 원숭이, 사령관 캐시 등 규격외 강자들이 핀과 버블검에게 합류했기 때문에 함부로 덤벼들었다간 뼈도 못 추릴 듯.


[1] 후에 릭 앤 모티를 제작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원판에서는 모티 스미스와 완전히 똑같은 목소리 톤을 보인다. 다만 저스틴 로일랜드가 논란으로 사실상 업계에서 퇴출 당해버려 이후에 레몬그랩의 성우를 누가 맡을지 의문이다. 본작의 상당한 인기캐릭터로 후속작이 아니더라도 타 매체에 충분히 등장할 여지가 있기 때문. 이후 후속작으로 나온 피오나와 케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서는 닥터후 마에스트로로 유명한 징크스 몬순이 맡았다. [2] 레몬이 서양에서 '실패'를 상징한다. [3] 근데 코믹스내용 어드벤쳐 타임 코믹스 24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날의 첫번째 실패작이라고 한다. 따라서 레몬그랩이 버블검의 모든 발명품 중에서 첫번째 실패작은 아니라는 뜻. [4] 첫 등장시 "이제 내가 쟤(레몬그랩)보다 어리니까 왕위를 물려받아 통치할 권리가 있어."라고 했다. 그런데 시즌5 34화의 핀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에서 18살 정도의 나이로 보이는 버블검 공주가 있는 걸로 보아서는 실제로는 나이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또 버블검 공주의 나이가 게임에서는 827살로 밝혀졌으니 훨씬 더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버블검 공주가 현대적인 과학실에서 만든 것으로 보아 나이가 더 많다고는 해도 그렇게 많지는 않을듯 하다. 제작진도 레몬그랩이 버블검의 보통 나이, 그러니까 18살 보다는 어리다고 밝혔다. [5] 검은 레몬그랩 한정. [6] 이때 물약의 색이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이것 때문에 잘못 만들어진 걸 수도 있다. [7] 꼼꼼함에 기반한 완벽주의자가 아닌 내적 불안이 크고 자신의 기준에서 맞지 않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향을 가진 완벽주의자. [8] 레몬 그랩1의 경우 이러한 성향이 너무 심해서 질서, 규칙, 통제에 집착하는 것은 물론 질서, 규칙, 통제를 위해 폭정을 부린다. [9] 캔디 왕국의 백성들은 레몬 백작에게 가는 것을 거부하고 백성으로서 이주한 3명은 버블검에게 대가를 받고 온, 애초에 레몬 백작에 대한 마음이 조금도 없는 존재들이었고 그를 대놓고 무시했다. [10] 여기에 극단적인 성향이 맞물려 버블검에게 백성을 내놓으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스스로의 옷을 찢으며 자신의 어머니인 버블검에게 '네가 날 만들었잖아!'라며 버블검에게 원망섞인 절규를 내지른다.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가진 레몬 백작의 본심을 들여다보면 결국 이는 외로움에 고통받는 자신을 구원해주길 원하는 구조 신호나 다름없다. 다행히 레몬 백작의 기대에 맞게 버블검은 그런 그를 이해하고 자신의 백성을 레몬 백작에게 보낸다.그 결과가 돈독오른 얼간이들 3명이라 썩 좋지는 못했지만. 이후에도 버블검이 레몬 그램 2를 창조해 레몬 그랩 1의 이해자이자 친구를 만들어 줘 애정결핍은 어느 정도 완화가 된 모습이 보였다. [11] 자신의 통치 방식에 태클을 거는 버블검에게 불만을 표시하며 '나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며 사춘기 아이마냥 자기 인정 욕구를 드러내고, 나중에는 검으로 버블검을 공격하려고 한다. 물론 이후 에피소드에서 버블검과 캐치볼을 하는 환영을 보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모습을 감안하자면 결국 버블검에 대한 애정과 자신을 실패작으로 만든 버블검에 대한 원망, 그리고 누구와도 섞이지 못한 자기 혐오와 실패작으로서 창조주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이 복합적으로 섞인 것으로 볼 수 있다. [12] 이는 레몬 백작이 그토록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았던 자신의 불편한 본질이다. 그가 추구하던 완벽함과 정반대인 끈적이는 혼란이야말로 그의 본질 중 하나인 것. [13] 실제로 이후에도 그의 극단적이고 완벽주의적인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나 자기 인식과 자기 수용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고 본질에 기반한 개선 된 성격을 가짐으로서 내적 성장을 이룬 것이다. 깨달음을 얻은 순간에 레몬존으로 메튜를 파괴한 것 역시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거부하며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그였기에 실천할 수 있었던 과감한 결정이었다. [14] 직역하자면 "용납 못해!"란 뜻이 된다. 한국판에선 첫 등장 땐 그대로 직역한 "용납 못해!"였지만, 후엔 "말도 안돼!"라든가 "엉망진창이야~!"등로 의역했다. [15] 10분 55초 [16] 이 에피소드에서 레몬그랩 백작이 검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17] 아이스킹은 외로운 맛이라고 대답했다. [18] 엑스트라 같지만 이 레몬 생명체들은 나중에도 계속 출연한다. [19] 비유가 아니라 핀과 제이크가 주먹으로 심장을 진짜로 때렸다. [20] 의역이 아니라 직역이다. 원문은 Squeeze로 쥐다. [21] 이 장면이 성우의 열연 덕에 상당히 공포스러우면서도 감동적인데, 레몬백작 2가 레몬홉에게 가라는 대사를 치고 깨우침을 얻었다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레몬백작2를 먹는 모습이 매우 기괴하나, 먹히면서까지도 의지를 전달하는 모습 때문에 명장면으로 꼽힌다. [22] 어드벤쳐 타임 최초 30분짜리 에피소드다. [23] 이때 검은 레몬그랩의 뱃속이 보이는데 레몬홉에게 돌아와 달라고 하다가 먹혀버린 레몬 주민 한 명과 하얀 레몬그랩, 하얀 레몬그랩의 다리, Too Old 편(S5 E31)에서 흰 레몬그랩이 타고 다니던 비행접시, 그리고 각종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들이 있다. [24] 이전에는 강력한 철권통치때문에 기아에 허덕였으나 지금은 살도 붙었고 농사도 짓고 마을도 형성되는등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생활을 보여준다. [25] 검은 레몬그랩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6] 얼음 대왕과 검발드, 심지어 헌슨과 신적 존재인 저런 요런 조론 이런마저도 핀에게 합류한 와중에 혼자 합류를 안 했다. [27] 레몬백작 챕터 말고도 레몬백작의 영지에는 세 개의 맵이 더 존재하는데 그건 슈퍼 원숭이의 맵이다. [28] 이 때 원숭이 '맥스'는 레몬백작의 괴성을 매우 불쾌해했는데, 버블검이야 맨날 듣는 거라 익숙하겠지만 맥스는 우 랜드 사람이 아닌 외지인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29] 디버프 방어 장신구를 이용해서 마비를 막을 수 있고, 그게 아니라도 마비의 영향권 밖에 있는 왼쪽 물 공간에 무지개콘을 올려도 된다. [30] 3종의 맵을 동일한 난이도로 모두 클리어하면 풀어줄 수 있다. 풀어주면 메인 캐릭터로써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