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6:53:29

레레이스호토


파일:leleishoto.jpg
Name: 令令謝
Meight: Dr. 크롬 발란셰(Chrome Ballanche)
No.: #18(BFOS-18)
Guage: 2A-A-A-B1-B1
Clearance: VVS2
Type: S
[clearfix]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공생명체 파티마 중 하나.

크롬 발란셰가 바스토뉴 공방에서 제작한 18번째 파티마로, 레레이스-호토(レレイス=ホト)라고도 표기된다.
작중 싯점에서 700년도 더 전에 조커 성단에서 파티마가 만들어진 이래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는 전투 능력 2A를 가진 파티마이다. 전투 능력 2A는 보통의 기사와 맞먹는 것으로, 원래 성단법의 인조생명체 관련법에서 지정된 범위를 벗어나기 직전인 고성능 파티마인 것이다.

성단력 3000년대 초부터 2대 흑기사 로도스 드라쿤 공의 손자이며 레이슬 기사단의 필두 기사로 기기 GTM 하로 가로를 몰고 있는 슈바이서 드라쿤의 파트너를 맡았다. 슈바이서는 레이레이샤(レイレイシャ)라는 애칭으로 즐겨 부르고 있는 모양이다.

원래 슈바이서 드라쿤은 필두기사인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지만 실상은 발란셰 파티마는 고사하고 공장제 파티마 정도가 맞는 2류 기사였으나, 가마샨 공화국의 프로파간다로 인해 그러한 사실은 철저히 숨겨져 오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파티마의 선에 나선 처녀 파티마는 그 자리에서 가장 강력한 기사를 고르게 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발란셰 파티마인 레레이스호토가 슈바이서 드라쿤을 선택한 것이다. 사실 여기에는 슈바이서 본인도 놀랐지만, 훗날 이것은 이것은 파티마가 기사를 보는 눈이 매우 정확함을 증명하는 하나의 좋은 사례로 남게 된다.

마도대전 초기 3032년에 벌어진 베라국 공방전 당시 소프와의 추억에 흔들리는 동생 마드리갈을 격려하면서 전자전을 이끌었고, 뎀잔바라를 노리던 아이샤 코단테 소닉 블레이드를 저지하고, 아렌 브래포드 큐키의 협공을 막아내는 등 명불허전의 위력을 보여주며 마스터 정도라도 천위 이상으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며 흥에 겨워해서 슈바이서가 "우와! 너 진짜 성격 나쁘구나!"라고 경악, 바로 윗 언니인 가 "흥이 오른 저 성가신 바보를 맡겨달라며 직접 통신을 걸어오자 미라쥬에 가시더니 응석받이가 다 되셨냐며 자신만만해하는데...

시집가기 전, 동생인 휴트랑이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에 질투심을 느껴서 휴트랑이 아직 어렸을 적에 발란셰의 저녁식사(미소시루 정식)를 만들다가 발이 미끄러진 척 하면서 오키나와산(?)섬 두부시속 250km로 던져서 울려버렸다. 이 충격으로 휴트랑의 정신이 불안정해지자 발란셰가 급히 '자기 단련 프로그램'을 심었지만 결국 성격이 더욱 이상해져 버렸는데, 그 전말을 보고 있던 것이 바로 쿄... 그리고 "너 그거 일부러 그런거지! 자기보다 엄청난 동생이 태어나서! 나, 사실은 보 고 있 었 어 ♡ 휴트랑에게 말해줄까 봐."에 완전히 멘붕해서 "안돼요오오오오!! 그것만은 안됩니다!! 쿄 언니! 휴트랑이 알면 저는 죽는다냐아아아앙! 언니는 그 녀석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냐아아아아앙! 마스터~! 안되겠다냥! 상대가 너무 나쁘다냐아아앙! 마귀할멈같은 쿄 언니다냐아아아앙!" 하면서 훌쩍거렸다.
2018년의 뉴타입 파티마 부문 팬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라키시스를 밀어내고 1위를 하기도.

디자인 6에서 추가로 공개된 설정으로 슈퍼 드레드노트라는 타이틀이 앞에 붙어 슈퍼 드레드노트 파티마 레레이스호토로 변경됐다.[1]
유형 역시 "일단은 S형이지만 반쯤은 휴트랑과 마찬가지로 혼자 내버려 두십시요."

현재의 마스터인 슈바이서 드라쿤에게 가기 전에는 바킨 라칸의 란다 성제를 거쳐 미마스에게 넘어갔고, 미마스가 매드라 모이라이에게 실전에서 GTM을 제어하는데 문제가 있으며 매우 위험한 파티마이므로 맡아 줬으면 한다고 부탁하면서 매드라에게 넘어갔고, 매드라는 레레이스호토를 스틸 쿠프 박사에게 맡겼고, 쿠프 박사와 있는 동안 루텐 샤프스가 만들던 신형 GTM 라미아스의 개발에 참가했고, 개발이 끝난 뒤 문스타에서 선을 보고 슈바이서 드라쿤을 주인으로 맞이했다.

레레이스호토의 F네임 파티마로 레이레이(零零)~제로 제로가 존재한다.

2023년 4월호에서 과거에 더글라스 카이엔의 파트너였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지키지디 아톨의 의뢰로 1700년대의 시녀 나쥬그 카테리와 그의 여동생 트와이스 카테리, 파열의 인형과 관련된 어떤 사건을 다시 조사하러 파열의 인형을 몰고 카이엔, 또다른 발란셰 파티마 도아란데아스티르테와 함께 떠났었다고 한다. 귀환한 그녀는 상당히 망가졌다고 판단되어 이후 동생들을 돌보는 등으로 생활하다가 지키지디를 통해 란다 성제에게 간 것이라고 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암시되고 8월호에서 나트륨 푼푸트와의 대화에서 확정되길 현재의 레레이스호토는 그녀의 F네임 파티마 레이레이이며 진짜 레레이스호토는 이세계에서 이미 죽었다.

레레이스호토의 존재 기록[2]이 입자에 남아 아득한 미래로 돌아왔고 그 입자들의 기록을 모나크 기의 소자공주(파티클 프린세스) 수식 생명체 이에타가 해석하여 그 수식에 따라 레이레이~제로제로가 레레이스호토의 딸로서 태어난 것이라고 한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레이레이에 대한 설명에서 나오의 명랑함을 물려받았다고 쓰여 있는 걸 보아 이 과정에서 슈바이서(나오)의 정보도 어느 정도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명을 보면 원본 레레이스호토도 상당히 터무니없는 성격이었던 듯한데 디자인즈 7에서 서술되길 오히려 상냥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오의 명랑함을 물려받았다는 건 그와 함께 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이며 레이레이~제로제로는 다른 F네임과는 달리 모체가 되는 파티마의 소중했던 사람이 아닌 레레이스호토 그 자체의 모습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1] 슈퍼 드레드노트 타이틀을 받은 또 다른 파티마는 휴트랑 [2] 물질이 아닌 수식으로 자신을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