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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6:56:36

레드(라바)

파일:라바_로고.png
주요 등장 인물
레드 옐로우
브라운 블랙 핑크
그 외 인물
바이올렛 블루 네이비 그린
마룬 프리즘 프러시안 아이보리
그레이 야실버 어실버 코코아
머드 부비 망고
꿀벌 클라라 크랩스포머 마젠타
& 모브 모모 & 모니 & 모카 빅브라운
레드
RED
파일:external/www.larva.re.kr/character_02.png
<colbgcolor=#FF0000> 출생 잔디밭[A]
성별 수컷
거주지 하수구 → 가정집 → 미국 뉴욕 → 섬 → ???[2] 그린가든
가족 할아버지[3]
아버지[4]
양조카 마젠타
나비 유충
좋아하는 것 소시지, 친구들, 핑크[5] 망고
싫어하는 것 그린, 그레이, 실버 형제, 톰 등의 천적들, 옐로우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 마젠타가 본인에게 귀찮게 하는 것
소개 영상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레드
라바 공식 유튜브 레드 테마 영상
성우 홍범기

1. 개요2. 주요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2.4. 시즌 4(라바 아일랜드)2.5. 시즌 5(라바 패밀리)
3. 캐릭터 관계4. 반응소리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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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붉은 색의 작은 애벌레.
성격이 급하고 성깔이 있다. 이소룡 같은 괴성을 지르며 발차기 하는 것이 특기. 잘난 척하고 늘 옐로우를 구박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크게 당하는 쪽은 항상 자신이다.

라바에서 엘로우와 함께 더블 주인공인 벌레. 모티브는 나비의 유충이고 성우는 홍범기.

성격이 급하고 과격한 빨간색 애벌레로, 항상 바보같은 옐로우를 구박하고 속이려 든다.[6] 거기다 깐족거리는 성격 탓에 대부분 등장인물들을 적으로 돌리는 편이다. 쓰레기 기질이 돋보여 자신이 잘못해서 당하는[7]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이런 인과응보식 전개는 시즌 1의 주 패턴이었고, 이후로는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이런 패턴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연애복도 없어서 항상 핑크를 꼬시려고 하지만 번번이 차이는 데다 옐로우와 핑크의 깊은 관계를 생각해 보면 이미 틀린 사랑이다.[8] 2기에서는 드디어 천생연분을 만났다...만, 그 대상이 몽땅 성충 하루살이였다.[9]

그러다가 라바 아일랜드에서 드디어 망고와 이어졌다![10][11] 이게 잘 감이 안 잡힐 수도 있는데, 라바 아일랜드는 이전 라바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평균 러닝타임 7분의 장편 에피소드다. 이전 에피소드로 치면 무려 일곱 회차동안 러브라인이 진행된 셈이다. 옐로우 때와의 극과 극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어떻게 보면 제작진들이 신중하게 다뤄질 공인 커플인 셈이다.

가장 중요한 교훈을 알게 되면 가장 크게 변하는 것이 바로 레드다. 다만, 이게 옴니버스라서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긴 하지만 사실상 옐로우와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다. 옐로우가 완성형 주인공이라면 레드는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이다.[12]

거기다 이 작품에서 몇 안 되는 상식인 캐릭터라서 다른 캐릭터가 신나게 병맛을 구상하는 동안 혼자서 혀를 차며 쳐다보거나 제어를 하는 등 여러모로 브레이크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나중에는 자기도 어느새 빠져버린 뒤겠지만.

의외로 제작진들에게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3] 그런데 작중 취급은

2. 주요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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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라바 아일랜드)

2.5. 시즌 5(라바 패밀리)

3. 캐릭터 관계

4. 반응소리


도망치거나 소리지를 때 내는 소리가 상당히 웃긴 캐릭터이다. 귀여운 소리도 내는데, 주로 망했음을 알지만 탈출을 시도해보려고 하거나 신나거나 기분이 좋을때 낸다.[40]

5. 기타



[A] 옐로우와 같은 곳에 출생 [2] 다른 라바 형제일 수도 있다. [3] 한 번 등장한 인물이 레드와 매우 흡사하게 생겨 레드의 할아버지라는 설이 있다. [4] 미라였다가 부활했으나 빛을 맞고 잿더미가 되어 날아갔다.. [5] 시즌 3까지 임시 연애했지만 시즌 4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여자친구의 망고랑 연애한다. [6] 물론 둘이 친구 관계인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7] 욕심부리다 된통 당한다던지(외계왕자, 주꾸미, 인체탐험 등), 장난치다 된통 당한다던지(휘파람 등)... [8] 그리고 그 사랑을 라바 인 뉴욕의 '짝사랑' 편에서 인정했다. 하지만... [9] 해당 화에서 레드답지 않게 무려 3마리씩이나 연애 플래그를 꽂았지만 제목부터가 복선이다. 그래도 매화마다 처참하게 발리거나 죽는 것과 다르게 거의 유일하게 훈훈하다 못해 엄청 슬프게 끝난다. 사실상 라바의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슬픈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원래 하루살이는 유충과 성충의 수명을 모두 합해서 중간은 1년 정도 산다고 한다. [10] 반면, 옐로우는 이미 핑크에게서 실연당했기 때문에 본의 아닌 역전승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는 레드 입장에서도 자신의 친구를 위해 사랑을 포기했는데, 전부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 [11] 한 눈에 보자마자 커플 단언을 했던 지금까지의 전개에 비해 이쪽은 무려 두 회차나 걸친 끝에 간신히 이어졌다. [12] 라바 아일랜드 9화에서 실연은 커녕 바람조차 겪어본 적이 없던 옐로우라서 여러모로 충격을 받은 옐로우와 다르게 이미 과거에 좋아하는 이성과 관련된 아픔들을 겪었던지라 실연에 익숙한 듯이 안타까워 하는 표정을 지었다. 3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자기도 핑크가 절친의 애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시당하거나 구타당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지만 결국 친구와의 관계를 인정하고 완전히 포기했던 것인데 그게 전부 물거품이 된 꼴이니... [13] 맹주공 감독도 가장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가 레드라고 한다. [14] 이때 레드는 바이올렛의 입을 바라보다 얼굴이 창백해지며 끝난다. 이미 바이올렛의 이빨을 본 적이 있는 모양. [15] 시즌 3 자석 에피소드에서는 같이 자석 조각을 삼킨 옐로우와 붙지 않으려고 위쪽 치아로 버티다가 또 위쪽 잇몸이 통째로 빠졌다. [16] 레드가 키가 작고 옐로우의 더듬이가 레드의 절반 크기이니 거의 몸의 절반에 더듬이가 박힌 셈이다. 심지어 넣었다 빼는 것이 세 번 정도 반복된다. [17] 숟가락에 쬐어진 햇빛이 유리병, 통조림에 반사되고 마지막으로 옐로우의 이빨에 반사되었다. [18] 이때 아버지의 콧수염이 레드에게 날아가서 붙는다. [19] 이후 시즌 2의 고치 에피소드에서도 아이언맨 레드 형태가 나오는데, 옐로우를 도발하다 똑같이 히어로화된 헐크 옐로우에게 맞고 고치로 들어간다. 라벤져스의 엔딩도 레드가 헐크 옐로우에게 맞는 엔딩이다(원작에서 로키가 헐크에게 깐족대다 맞는 그 장면이다.). [20] 라바레인저의 로봇도 아이언맨의 모습이다. [21] 굳이 복선을 말하자면 고치 1에서는 옐로우보다 먼저 고치로 변한 바가 있다. 그러기에는 옐로우는 고치가 되지 않아서 복선이라고 하기 애매하다. [22] 지상파판은 '바보버섯' [23] 도중에 옐로우가 콧물로 교란을 시켰음에도 오로지 직감만으로 공의 위치를 예측해 바로 쳐버리기도 하고 역으로 공을 분신시켜 옐로우한테 혼란을 주기도 했다. [24] 심지어 이는 뒷이야기에서도 이 점이 잘 부각되었으며, 라바를 스포츠화 시키는 그림에서도 레드가 탁구를 맡은 걸 보면 의외로 공식 제작진들도 이 설정을 밀고 있는 걸로 보인다. [25] 심지어 시즌 1기 미라 편에서는 옐로우 때문에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오랫동안 관 속에 있다 보니 햇빛에 약해졌는데, 옐로우가 실수로 햇빛을 반사시켜 레드의 아버지에게 제대로 명중시켜서 산화했다.) 불구하고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는 라바가 옴니버스라서 그런 것이지 스토리였으면 성격상 옐로우를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 [26] 시즌2의 숨바꼭질 편에 이어 두번째 감동 에피소드다. [27] 번개를 맞고 빨리 달릴 수 있게 되는 점이나 달릴 때 잔상이 남는 점, 노란 번개 모양을 보면 DC코믹스의 모 히어로의 패러디다. [28] 셋이서 클립에 철제 병뚜껑, 포크 등 철로 만들어진 것을 둘러싸고서 목말을 탄 채로 파이프 밑으로 가 번개를 유도해서 맞지만 부작용인지 옐로우는 혀에, 블랙은 주먹에, 브라운은 볼에 나있던 털에 능력을 얻었다. 하지만 블랙이 주먹으로 뛰고 블랙에게 업힌 옐로우가 혀를 프로펠러처럼 돌려서 추진력을 내면서 레드를 뒤쫓았으며, 옐로우 위에 올라탄 브라운이 볼에 난 번개털을 마구 생산해 던져 레드를 맞추는 식으로 커버되었다. [29]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하수구 물로 세수하고 면봉으로 샤워와 양치는 기본적으로 다 마치고 심지어 면도도 스카치테이프로 깔끔하게 했다. [30] 옐로우가 우연히 케이크를 찾아내서 먹다 버린 것이다. [31] 이때 잠든 옐로우를 보면서 잠시 웃는 것이 부각된다. [32] 정확히는 자다 깬 옐로우가 나뭇잎을 덮어주자 곧바로 잠든 것이다. [33] 옐로우는 자려다가 소리에 놀라 일어났지만 병뚜껑에 맞고, 신문지까지 날아와서 옐로우의 몸을 덮어준 탓에 그대로 다시 잠들어버렸다. [34] 입 안에서 미역을 씹은 후 뱉어내기... 옐로우 때의 살충쿠키에 비하면 이 정도야 뭐... 그래도 옐로우는 저지는 했지 레드는... 그래도 어차피 옐로우도 혀로 만든다. [35] 다만, 초반에 스매시를 날리다 네트에 튕겨나가긴 했다. [36]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똑같이 훈련을 톡톡히 시키지만 레드한테만큼은 하루 종일 안마만 시켰다. [37] 그 절정은 시즌 3기의 새 친구 편에 있다. 라바의 하루 편에서도 온갖 고생을 하고 온 레드가 자고 있는 옐로우를 보고 잠깐 미소를 짓기도 했고, 라바 아일랜드에서도 NTR당해서 슬퍼하는 옐로우에게 다가가 조용히 다독여 주는 등 형다운 모습도 보인다. [38] 옛날에 자신이 얻어맞고 무시당하면서까지 좋아했던 여자를 친구를 위해 완전히 포기하고 마음을 정리했건만, 이 캐릭터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브라운을 곱게 볼 리가 없었다. 설령 레드가 브라운을 용서했다고 해도 자신에게는 그의 오랜 친구이면서 남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해당 사건의 큰 피해자인 옐로우가 옆에서 눈 뜨고 지켜보는 이상 포옹은 고사하고 악수 한 번 하는 것조차 껄끄러웠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39] 하지만 옐로우 처럼 완전히 끝난 연인관계는 아니다. [40] 블랙에게 잡혔을 때, 추운 겨울에 브라운의 큰 쇠똥에 불을 붙혔을 때, 라바 아일랜드 망고 편에서 망고의 아지트의 침대에 누웠을 때 등등. [41] 통째로 입에 넣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몸의 일부만 입에 모르고 넣었다가 뱉는 형식이다. [42] 유일하게 시즌 2 32화에서 프러시안이 옐로우에게 반해서 레드를 먹이로 줬을때, 프러시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레드를 일부러 먹은 적 있다. 물론 먹은 "척"이였고 프러시안이 가버리자 바로 뱉어버리긴 한다. [43] 하긴, 치마를 입었던 에피소드가 2번(털장갑, 굿바이 라바)이나 있었으면 말 다했다. [44] 음의 톤을 바꾼 느낌이 많이 든다. [45] 300편 가까이 되는 에피소드 중 레드가 열애중에 있는 에피는 꼴랑 28개(2기 36~2기 37, 4기 1~4기 26)(...)다. 참고로 옐로우는 236개(1기 45~1기 92, 2기 19~3기 104). 대략 8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