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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0:25:39

레 미제라블 소녀 코제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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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제트 가족2. 테나르디에 가족3. 장 발장 주변 인물4. 마리우스 주변 인물5. 테나르디에 주변 인물6. 프티퓍피스 수도원 사람들

1. 코제트 가족

2. 테나르디에 가족

3. 장 발장 주변 인물

4. 마리우스 주변 인물

4.1. 아베쎄의 벗들

5. 테나르디에 주변 인물

6. 프티퓍피스 수도원 사람들



[1] 더빙판의 대사는 "사람은 변할 수 있어, 그건 세상도 마찬가지야." [2] 사실상의 유언이며, 본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대사. [3] 미리엘 대주교에게 구원을 받고 혼란에 빠진 상태에서 굴뚝 청소부 소년(프티제르베, 성우는 히비 아이코/?/?)이 왔을 때 째려보기 하나로 쫓아 버렸다. 덕분에 죄가 늘어난 건 덤이다. [4] 참고로 구조받은 아이가 헌병대장의 아이여서 헌병대장은 장발장의 통행증을 보여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다른 지역에서 오는 외지인들은 무조건 통행증을 보여줘야 지나갈 수 있는데 고마운 마음에 통행증도 안 보고 장발장을 몽메르쉬르메르 시에 살게 해준 것. 결과적으로 이는 그 도시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5] 이 과정에서 지인들의 도움도 받았다. 범죄자였다는 걸 알았지만 장 발장의 평소 행실을 보고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여겼다. [6] 사실 이것도 두 배를 뜯어내려던 것을 친필 서신으로 물먹인 것이다. [7] 1998년 영화판에도 장 발장이 테나르디에를 돈으로 낚았다가 친필 서신으로 엿 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애니가 영화를 참조한 듯 하다. [8] 원작 고증으로, 장 발장은 뛰어난 총잡이(사냥꾼)였다. 작중에서는 헤드샷인데 군모만 맞추는 명사격 실력을 선보였다. 원작에서는 군모를 맞추기 전에 나온 소방병의 철모도 맞춰서 떨어뜨린다. [9] 이 때 자베르에게 겨눴던 총을 허공을 쏘면서 자베르를 벙찌게 만들었다. [10] 다음 편 예고편 소개하는 성우들도 이제 편하게 좀 살라고 까댄다(...). [11] 여기서는 자기 과거를 털어놓았기 때문인지 마을 사람들이 사정을 다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범죄자에게 그 누구도 관대하지 않는 시대인 만큼 장 발장이 범죄자여도 무난하게 살고, 마을 사람들을 도왔다는걸 보면 마을 사람들이 범죄자여도 사람을 겉모습이나 사연만이 아닌 마음을 보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었다는 얘기가 된다. [12] 그의 묘에는 가정부였던 투생과 딸인 코제트 그리고 사위인 마리우스가 와 주었고 멀찍이서 자베르도 추모를 왔었다. [13] 테나르디에 부인에겐 남편이 죽었다고 말했으나 진짜 죽었는지, 원작처럼 버려졌는데 둘러댄건진 불명. 사실 원작을 순화시킨 아동용 판본에서는 코제트의 아버지는 사망 처리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애니메이션도 원작에서 순화시킨 부분이 많으니 원작과 달리 진짜로 코제트의 아버지가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원작에서도 남편이 사망했다 거짓말하는 부분이 나오긴 한다. [14] 본래 팡틴은 생각이 없었지만 테나르디에가 딴마음을 품고 설득하였다. [15] 정황을 보면 정신적으로도 약간 실성한듯 하다. [16] 이후 장 발장은 윌팀 포슐르방이라는 가명을 계속 사용하게 되고, 코제트도 포슐르방이라는 성으로 살아간다. 또한 코제트는 투생에게 포슐르방을 큰아버지같은 분이라고 언급한다. [17] 목적은 장발장의 비밀을 빌미로 삼아 거액의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었다. [18] 이 당시 장 발장은 이대로면 자신은 또 다시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서 마리우스에게 자신의 모든 과거와 본명까지 알려주고 떠난 상태였다. [19] 처음에는 장발장의 본명을 말했었고 두 번째로는 과거 장발장이 범죄자에 장기복역수였다는 것을 말했었고 마지막으로는 장발장이 출소 후에도 다시 죄를 지었고 경찰에게 쫒기는 몸이라고 말했었지만 이미 장발장은 마리우스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고 떠난 후였었다. [20] 이에 입막음으로 무려 2만 프랑을 요구했었는데 지금 환율로 따지면 약 25억 4497만원이다!개 날강도 [21] 이 부분부터 더빙판과 일본판의 연기 차이가 나오는데 더빙판은 테나르디에에게 끝까지 존대를 했지만 일본판에 경우 이 시점부터 마리우스가 테나르디에게 반말을 한다. 이 부분에 경우 일본판이 더 나은 게 마리우스에게 있어서 테나르디에는 자신의 아내인 코제트에게 폭행 폭언을 일삼던 인물이었고 장인어른인 장발장에게 위해를 가했던 인물인데다 워털루 전투 때에는 자신의 아버지의 목숨보다 금품을 노렸던 인간쓰레기나 다름없는 인물이었는데 이런 인물한테까지 존대를 하는 게 어색하기 때문이다. [22] 이 부분은 죄를 청산하고 작은 딸인 아젤마와 함께 다시 몽페르메유로 돌아간 아내와 대조적이다. 특히 아내는 노란 여권을 얻으면서 다시는 죄 짓지 말라는 경비병의 말에 이제 죄 짓는 건 지겹다고 말할 정도로 개과천선한지 오래였다. [23] 에포닌과 같은 성우이다.본의 아니게 에포닌이 죽어서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딸로 태어났다는 성우개그가 있다. [24] 이번에는 아빠도 곁에 있는 점이 다르다. [25] 코제트의 할머니가 딸 팡틴에게 준 유품으로 1화에서 어린 코제트가 착용하고 싶어했던 그 목걸이다. 팡틴 사후 코제트가 작중 내내 걸고 다녔고, 코제트의 딸도 성장하면 엄마의 목걸이를 물려받을 것이 암시되었으니 4대가 착용한 목걸이인 셈. [26] 빌런을 따진다면 자베르까지 넣는 사람도 있지만 자베르에 경우 불우한 과거로 인한 장발장에 대한 집착을 제외하면 일은 잘했었고 부정부패도 저지른 적이 없었다. [27] 이때 테나르디에가 마리우스한테 한 발언이 가관인데 자신이 나폴레옹 전쟁당시 군인인것까지는 맞으나 마리우스의 아버지인 상관을 구한게 아닌 죽은 병사들의 금품이나 돈을 훔치려고 전쟁터에 나왔고, 상관인 마리우스의 아버지의 물품도 훔치려고 했으나 마리우스의 아버지가 정신을 차리고, 테나르디에가 자신을 구해준거라고 잘못 알게 되어 마리우스에게 보답하라 할 정도로 왜곡이 되었고, 테나르디에가 그걸 이용해 작중에서 마리우스의 아버지를 대령님이라고 착각하며 구했다고 떠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마리우스의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만한 발언이다. [28] 끌려가기 전 테나르디에는 소매치기질을 하다가 부잣집에 시집간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장인어른이 된 장발장을 보고 있었고 같은 시간에 부인과 아젤마는 출소해서 몽페르메유로 돌아가려고 하는 중이었다. 남편은 탈옥 후 소매치기를 하다가 부잣집인 마리우스의 집에 시집가는 코제트와 그의 장인이 된 장발장을 보고 분개하다가 돈을 털어먹을려고 흉계를 꾸몄고 자신을 테나르 남작이라고 칭하면서 변장을 한 채 마리우스의 집에 찾아갔었다. 하지만 코제트는 그가 테나르디에임을 알아챈 후였고 결국 들켜서 자베르에게 잡혀간다. 이 때 테나르디에는 자베르에게 자신은 몇 번이고 탈출해주겠다고 말하지만 자베르는 오히려 테나르디에에게 그럼 난 몇 번이고 네 놈을 잡아주겠다 네 놈이 언젠가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몇 번이고 라고 말했고 테나르디에게 장발장이 자신에게 말해주었던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테나르디에니까 변하지 않을 것이 뻔한데 테나르디에 입장에서는 악몽과도 같은 순간의 시작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잡힌 걸로 테나르디에는 자베르에게 완전히 찍힌 거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이 당시 자베르는 현장이 자기 제격이라며 현장근무를 하지만 직책은 엄연히 서장이었다. 서장이면 일개 경찰부대를 움직일 권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자베르에게 찍히면서 테나르디에는 새 사람이 될 때까지 자베르의 손바닥안에서 평생 벗어나지 못하게 된 거나 다름없다. [29] 이 날은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었다. 두 남녀가 결혼이라는 행복을 맞이한 날 남편은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갔고 부인과 딸은 죄를 뉘우치고 출소했다. [30] 부인 시점에서 보면 살이 안 빠질 수 없는 상황인 게 남편 따라 파리갔더니 남편은 범죄자가 되었고 돈 벌겠다고 자기 자식한테 자해를 하라고 하질 않나 자기까지 범죄에 가담시키질 않나 그렇게 경찰한테 걸려서 감옥 갔는데 남편이라는 놈은 자기들 버리고 탈옥하고 잡혀갈 당시 겨우 탈출해서 소식도 알 수 없던 큰 딸은 혁명 때 죽었다는 얘기도 들었을테니 정신적으로 고생을 안 했을리가 없다. [31] 그 대답에 테나르디에 부인도 경비병에게 "이제 죄라면 지긋지긋하다."고 맞대응 했다. [32] 식탐은 제법 있는지 파리에서 온 화가한테 코제트와 가브로슈가 간식을 받자 고자질을 하고, 공장에서 사람이 왔을 때 코제트 행세를 하는 것 정도가 나름 능동적으로 코제트에게 피해를 준 행동이었다. [33] 원작에서는 마들로네트 수도원에서 잠깐 있다 무혐의 처분받고 나온 뒤 부친과 미국으로 가게 된다. [34] 코제트가 3세때 테나르티에 여관에서 막 일을 거들며, 가브로슈를 돌보았을때 가브로슈는 태어난지 몇 개월 정도밖에 안 된 갓난아이였다. 출생년도는 1818년~1819년생으로 추정. [35] 밑에 나온 가브로슈의 동생들에 대해 서술한 내용에도 나오다시피, 원작과는 달리 친동생들이 아닌 것이 특징이다. [36]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고 원래는 친척집에 가려고 했는데 주소가 적힌 종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 가브로슈를 만나게 된다. [37] 6월 봉기 당시 총에 맞은 부상을 회복하기 위해 코제트의 집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었다. [38] 성우는 사나다 아사미/?/?(남동생), 콘노 히로미/?/?(여동생). [39] 일판에서 두 동생들의 이름이 나왔다. 남동생은 다니엘, 여동생은 마리. [40]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시장님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했다고 밝힌다. [41] 아이가 있는 직원들을 위해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집. [42] 코제트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었고, 투생 또한 자식을 먼저 잃었기에 서로에 대한 깊은 유대관계가 형성된 듯. [43] 원작을 보면 이 시기 질노르망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재산을 거의 다 상실한 상태라 외손자 부부의 앞날을 걱정했지만, 장 발장이 60만 프랑을 지참금으로 내놓았다. [44] 원작에서는 장 발장에게 잔소리(...)를 듣고 받은 돈이나 여기선 다른 사람의 지갑을 훔쳤다. [45] 가브로슈에게 자신의 친구와 같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남기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처분하게 된다. 처분하기 전 애틋한 눈초리로 책을 쓰다듬는다. [46] 원작에서는 부상병을 구원하다 총칼을 맞고 사망했다. [47] 원래 마리우스는 고르보 저택에 살기 전, 쿠르페락이 살았던 다른 저택에서 이웃으로 살고 있었으나 집세가 너무 비싸서 고르보 저택으로 이사를 갔다. 이후 쿠르페락도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고르보 저택을 나온 마리우스에게 방을 내어준 것이다. 그리고 쿠르페락 사후, 변호사가 된 마리우스는 쿠르페락과 처음 살았던 저택에 사무실을 차렸다. 사무실은 예전 쿠르페락이 쓰던 방이었고, 자신의 방은 옆 방이었다고. [48] 성우는 카와쇼 미유키. 한국어 더빙판은 조영미가 연기했다. [49] 이후 미렌은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마지막화에서도 잠깐 재등장하는데, 코제트와 함께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정황상 죽은 쿠르페락의 절친이었던 마리우스와 인연이 닿아 퐁메르시 부부와 자선 활동을 함께 하는 듯 하다. [50] 사실 대부분의 레 미제라블 응용 판본에서는 대머리 보쉬에가 잘 등장하지 않는다.민머리의 서러움... [51] 원작과 달리 첫째날 밤이 아니라 둘째날 오전으로 변경. [52] 위 사진은 그나마 몇 안되게 멀쩡하게 나온 것이다. [53] 기도실 같은 곳인듯. 친구들도 미사를 드리겠다고 둘러대고 코제트를 데리고 갔다. [54] 베아트리스 말에 따르면 원장님은 수녀라는 특성상 남자 생각을 하는 것은 물론 언급만으로도 죄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55] 여담으로 친구 3인방 한국 더빙판 성우들이 코제트를 괴롭혔던 테나르디에 모녀의 성우들이라 그런지 뭔가 느낌이 묘하다. [56] 소설에서는 코제트의 학창시절 묘사가거리의 아이들과 은어, 하수도 등에 밀려서 크게 묘사되지 않고 학교에서 무슨 교육을 받있다 정도로만 나온다. [57] 코제트는 너무 못 먹고 자라서 그런지(?) 어렸을 적에는 베아트리스와 오드리보다도 작았었다. 그런 코제트 보다도 더 작은 학생은 이 친구가 유일하다. 물론 코제트는 5년 뒤에 두명과 같은 키로 자랐는데, 샤를로트도 자랐기는 했지만 셋 보다는 확실히 키가 작다. 아무래도 제일 어린 친구였던 모양이다. [58] 코제트는 혼날 것을 두려워했지만 샤를로트는 떨어진 사과라 괜찮다고 말하자 같이 먹는다. [59] 나무에 열려있는 사과를 허락없이 따 먹는건 규칙 위반이어서 사과가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린 것이다. [60] 베아트리스는 떨어진 사과가 아니냐고 웃었지만 오드레는 수녀님의 허락을 받고 사과를 한 바구니 따서 가져온 것이라고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