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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믹스 | 애니메이션 ( 1989년판 ・ 열투편 ・ 2024년판) | 게임 ( 란마 1/2 정내격투편・ 란마 1/2 폭열난투편・ 란마 1/2 초기난무편) | }}}}}}}}} |
1. 배경
작중 시대배경은 1980년대 후반으로, 일본 도쿄도에 있는 네리마구로 추정된다. 원작 만화 1권에서 사오토메 겐마가 텐도 소운에게 란마를 데리고 가겠다고 엽서를 보내는 장면에서 도쿄도 네리마구 주소가 언급되는데, 실제로 도쿄도 네리마구를 모티브로 배경을 그려낸 콘티도 있다. #또한, 원작 만화책이 발매된 시기도 1987년이었고 그 당시의 타카하시 루미코 작가는 도쿄도 네리마구에 거주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4년판 애니메이션 1화 도입부에서도 시대배경을 1980년대로 안내한다.
1.1. 주천향
자세한 내용은 주천향 문서 참고하십시오.1.2. 네리마구
1.2.1. 텐도 도장
天道 道場주인공 사오토메 란마와 텐도 아카네가 거주하는 집[1]이자 무술도장. 당주는 아카네의 아버지 텐도 소운. 집 안에 딸린 도장의 이름은 천무관(天武館)이다.
1.2.2. 풍림관 고등학교
風林館高校. 최신판에서는 일본어 발음에 따라 '후린칸' 고등학교로 나온다.란마와 아카네를 비롯한 작중 등장인물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교장은 쿠노 남매의 아버지 쿠노 코쵸. 텐도 가의 장녀 카스미도 이 학교 출신이다.
특별한 것이 없는 전형적인 공립학교로 묘사되며, 일본 학원물의 학교답게 운동부가 아주 많다. 란마가 전학오기 전까진 쿠노 타테와키 때문에 매일 아침 아카네가 청혼하는 운동부원들을 때려눕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1.2.3. 성 헤베레케 여학원
[ruby(聖, ruby=セイント)] ヘベレケ 女学院쿠노 코다치가 다니는 가톨릭계 미션스쿨. 중고등통합학교로 코다치는 고등부 소속. 한국 더빙판에서는 성 베드로 여자 고등학교로 번역되었다.
여담으로 헤베레케(へべれけ)는 일본어로 곤드레 만드레라는 뜻이다. 한국 더빙판에서 어감을 잘 못 살린 것인데, 만약 어감을 살린다면 '성 헬렐레'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
1.2.4. 콜호즈 학원 고등학교
コルホーズ学園高等学校시라토리 아즈사와 산젠인 미카도가 다니는 고등학교. 특이하게도 학원과 학교 표기를 같이 쓰고 있다.
여담으로 콜호즈는 구 소련의 집단농장을 뜻하는 명칭이다.
1.2.5. 청춘학원
콘조 마리코가 다니는 학교. 마리코는 이 학교 내 고등부에 재학하며 치어리더부 부장으로 그녀가 치어리더로 나오는 곳은 항상 청춘학원의 승리로 끝난다고 한다.[2]1.2.6. 토후의 접골원
오노 토후가 운영하는 접골원. 토후의 실력 덕에 방문객이 많으나, 텐도 카스미가 방문하면 다른 방문객들이 "오늘은 치료받기 글렀다"라며 돌아간다.[3]1.2.7. 묘반점
猫飯店코롱이 운영하는 중식당. 샴푸와 무스도 이곳에서 일한다.
1.2.8. 오코노미야키 웃짱
お好み焼き うっちゃん쿠온지 우쿄가 운영하는 오코노미야키 식당. 란마가 가끔 오코노미야키를 얻어먹으러 들른다.
1.2.9. 3골목 공터
마을 안의 공터. 히비키 료가가 길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이곳에서 야영을 하는 일이 많으며, 란마와의 결투도 종종 벌어진다.2. 무술
2.1. 무차별격투류
2.1.1. 무차별격투 핫포사이류
핫포사이의 무술. 처음에는 일종의 반격기나 합기의 방식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서 멀리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 가면 거의 팔보대화륜만 써댄다.2.1.2. 무차별격투 사오토메류
왜 겐마가 핫포사이의 제자인데 사오토메류가 별도로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사오토메 란마와 사오토메 겐마 부자의 조상들 역시 무술가였으며 비슷한 성격이었다는 설정으로 보아, '사오토메류'가 붙는 기술들은 사오토메 가문에서 내려오는 기술이거나 겐마가 창안한 기술로 보인다. 개그 같기도 한데 어쩐지 그럴듯해보이기도 하는 미묘한 기술이 많다.-
폭뢰삼권
이름은 그럴 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공격을 피하고 도망치면서 반격방법을 궁리하는 도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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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토메류 도수 효행 난타
이름은 뭔가 그럴 듯 해보이지만 그냥 어깨 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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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권법
고양이의 행동을 흉내내는 권법. 배우는 방법이 좁은 밀실에 고양이와 함께 가둬두는 거라서 란마가 고양이를 싫어하도록 만들었다. 다만 그와 별개로 일단 고양이 권법 자체는 완성한 건지 꽤나 강력하긴 하지만 대신 이성이 날아가 버려서 하는 행동까지 고양이와 닮게 된다.
2.2. 여걸족 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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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향고 지압권
원작 4권에 등장한 여걸족의 고유 무술. 특별히 조제한 샴푸를 이용하여, 머리의 급소를 눌러서 기억 조작을 일으키는 가공할 권법이다. 샴푸가 텐도 아카네에게 사용해서 사오토메 란마에 대한 기억만 쏙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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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권(?)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기술로 코롱 할멈이 란마를 공격할 때 사용한 권법(?). 눈으로 곰을 만들어 공격하게 하는 기술이다.
2.3. 니노미야 히나코가 사용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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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 체조
니노미야 히나코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핫포사이가 히나코에게 가르쳐준 기술이다.[5] 이로 인해 히나코가 핫포오원살을 통해 투기를 흡수할 수 있게 되어 건강을 되찾았다. 하지만 간호사들의 투기를 빨아들여 핫포사이가 간호사들의 팬티를 훔치는데 이용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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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오원살
투기를 흡입하는 기술. 정작 핫포사이는 쓰지 못하고 니노미야 히나코가 사용한다.[6] 주로 검지와 중지 사이에 5엔짜리 동전을 끼워서 사용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어린애같은 니노미야 히나코의 외형이 어른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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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오십원살
오십엔짜리 동전을 사용하는 핫포오원살. 투기를 강제로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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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골원살
농구 골대를 이용한 핫포오원살. 즉, 핫포오원살은 5엔짜리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구멍이 뚫린 거라면 뭐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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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 거스름돈 주기(はっぽうつり銭返し)
흡입한 투기를 기공탄으로 만들어 발사하는 기술.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핫포오원살이 통하지 않는 적에게 날려준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흡수한 체내 투기가 사라지므로 니노미야 히나코의 어른 형태가 다시 어린애 모습으로 돌아온다.
2.4. 그 외 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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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쇄점혈
사실 대인용 권법이라기보단 토목공사용 기술이다. 그래서 료가도 사람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인간의 신체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7] 대신 보통 땅에 손가락을 꽂아서 폭발시켜 그 파편을 날려서 적을 공격한다. 물론 이러면 료가 역시 이 파편을 맞게 되지만 료가는 폭쇄점혈을 수련하면서 맺집을 길렀기 때문에[8] 본인은 파편에 맞아도 별 피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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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포효탄
료가가 배운 토목공사용 2호. 료가가 길을 잃고 어떤 동굴에 갇혔을 때 지나가던 어느 광부에게 얻은 비전서에서 배운 기술. 폭쇄점혈과는 달리 진짜로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한 기술로 공격력도 매우 높고 굴착 기술로도 폭쇄점혈보다 급이 높다.[9] 그 실체는 무거운 기를 날려서 적을 박살내는 기술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무거워야 한다. 즉,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그 위력이 올라가는 권법. 그래서 사자포효탄은 그 위력에 비해 굴착에나 사용되는 것이다. 스스로를 불행에 빠뜨려야 하기 때문. 그래서 사자포효탄을 배운 자들끼리 이 기술을 사용해 격투를 벌이면 서로가 서로를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결국은 둘 다 절벽에서 추락하는 두 마리 사자처럼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10] 또, 이 기술은 불완전판과 완전판이 있는데 불완전판은 둥근 형태의 기공파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기술이고 완전판은 최고조로 불행해야 하며 한번 사용하면 시전자 외에는 주변이 시전자가 날린 무거운 기로 인해 초토화되는 무서운 기술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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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권법
복부의 특정한 단전이 있는 부분에 그림을 그려넣으면 말 그대로 어느 상대에게건 절대 지지 않는 권법. 히비키 료가가 배에 그림을 그려넣어 란마와 싸우려 할 때 나왔다. 물론 그냥 평범한 그림이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그려넣은 그림이란 게 대충 그린 페코쨩(일본 카라멜 캐릭터) 얼굴이다. 게다가 이 그림은 그냥은 지워지지도 않고 지우려면 한대 맞고 패배해야 되는데, 이게 패시브 방어 능력까지 생기는지라 멍 때리고 있어도 알아서 몸이 반격해버린다. 대신 그림 모양이 일그러지면 힘을 잃기 때문에 결국 료가는 흉근&복근을 이래저래 뒤틀다가 최악의 굴욕을 당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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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검법
란마에게 도전장을 보내고 왠지 모르게 잠적했다가 바다에서 수박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기억 상실로 돌아온 쿠노가 쓴 검법. 날이 없는 평범한 목도로 수박을 가볍게 썰어버리고 당시의 란마도 함부로 접근하기 힘들정도로 빠른 참격이 특징. 하지만 이 검법은 사실 여자 란마에게 수박 썰기로 점수 좀 따려고 했던 이유로 수행했던 검법이다. 그리고 이 이 검법의 수행방법인 수박을 상대로 베기 연습을 하다보니 수박이 자신의 머리위에 올라가자 그걸 무의식 적으로 강타. 수박이 머리에 박히면서 기억상실이었던 것이다. OVA에서도 잠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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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검
역시 쿠노가 습득한 검술로 만물상에 있던 봉황검을 쓸수 있게 해주는 봉황의 알이라는 것을 거엑으로 입수한 쿠노가 이걸 어떻게 샤용하는건가 고민중 란마가 장난으로 알을 머리위에 올리고 그와 동시에 알이 깨지면서 봉황의 새끼가 튀어나오면서 쓰게되는 검법. 이 검법의 강력한 점은 검술도 검술이지만 머리의 봉황(이라고 보긴 추한 병아리)가 알이 깨질때 처음으로 본 상대를 적으로 인식, 주인과 같이 합동 공격을 가하는지라 마침 란마는 쿠노의 적이기도 한지라 흠씬 두들겨 맞고 뻗었다. 그리고 여자 란마에게는 봉황이 몇배 이상 적대적으로 변해서 황금 패턴인 남자로 안되면 여자로 반격도 막히는 사태 발생. 하지만 참다못한 란마가 알을 판 만물상의 주인에게 봉황검의 해제 방법인 봉황을 성장시켜서 떠나게 하는 방법을 사용, 여러 난투끝에 봉황을 떠나게 만든다. 하지만 봉황은 떠나면서 알을 남기고 쿠노는 또 그걸 거액으로 구입한다. 상당히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였는지 극장판으로도 나왔다.
2.5. 변종 격투 계통
격투와 뭔가를 조합한 해괴한 종목들. 루미코 작가의 상상력이 폭주하면 어디까지 가는지 엿볼 수 있다.-
격투 리듬체조[13]
원작 2권~3권에서 여자 란마가 쿠노 코다치와 대결을 펼쳤던 종목. 일단 링 같은 곳에서 경기를 펼치는데, 공격을 할 때는 반드시 리듬체조 도구를 사용해야 하고 맨손으로 공격하면 반칙이라는 룰이 있다. 이 리듬체조 도구라는게 침이 튀어나오거나, 칼로 되어 있거나 하지만 그건 신경쓰지 않는다. 즉 시전자의 신체 접촉 외의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뜻.심지어 돼지와 가족도 도구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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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피겨 스케이트
원작 3권~4권에서 사오토메 란마& 텐도 아카네, 여자 란마& 히비키 료가가 산젠인 미카도&시라토리 아즈사와 대결을 펼쳤던 종목. 피겨 스케이트와 격투기를 조합한 무술. 피겨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에서 남녀 페어로 격투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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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다도
원작 6권에 등장한, 미야코오지 사츠키와 대전시키려고 다이몬지 센타로가 여자 란마에게 전수한 무술. 다도와 격투기를 조합한 무술이다. 정좌 자세에서 발가락의 악력으로 이동하거나 하는 해괴한 기술이 특징. 이쪽에도 나름 여러 유파가 있는지 애니메이션에선 정좌를 하지 않는 사파스러운 격투 다도 유파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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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배달
원작 7권에서 동네 식당들이 벌이는 배달 대회. 음식을 무사히 목적지에 배달하는 시합이다. 목적지에 도달하는것 뿐만 아니라 배달받은 사람이 제대로 먹기까지 해야 승리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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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경주(?)
이름에는 격투가 없는데, 순위다툼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싸움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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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만찬
원작 16권~17권에 등장한 샤르당 가문의 특기. 차려진 식사를 가장 빠르게 비우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규칙의 종목이다.[14] 다만 단순히 빨리 먹는 것만이 아니라 절대적인 룰이 있는데, 바로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먹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15] 그렇다보니 다른 종목과는 질이 다를 정도로 추잡한 기술이 다수 등장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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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치어리딩
원작 21권~22권에 등장한 콘죠 마리코와 여자 란마가 대결을 펼쳤던 종목. 치어리딩과 격투기의 조합. 단순한 치어리딩을 넘어서, 응원 하는 선수에게 물리적으로 지원을 하거나 상대 선수를 방해해서 응원하는 선수가 이기도록 만드는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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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장기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무술로 인간이 직접 장기말이 되어 싸우는 무술. 물론 자신도 장기말의 모습이 된다. 공격이나 이동은 장기말의 룰을 따른다. 하지만 란마는 그런 룰을 완전히 무시한다. 우라키치 산키치가 사오토메 겐마와의 장기에서 패배해 전승 무패의 기록을 깨트려버려 분노해서 격투 장기를 고안했다고 한다.
2.6. 기타
3.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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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낚싯대
료가가 23권에서 길가다 3000엔에 산 사랑을 이루어진다는 낚싯대. 낚시바늘 대신 빨판이 달려있는 낚싯대로 이걸로 사람을 낚으면 빨판이 닿았던 부분에 알모양의 멍이 생기고 이내 자신을 낚은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알모양일때부터 세컨드여도 좋아할정도이고 멍이 치어상태가 되면 때려 패서라도 자기 옆에 있게하려고하고 멍이 진짜 물고기 크기가 되면 죽으면 좋겠냐고 말하면 죽으려고 할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해주법은 낚싯대로 멍부분을 다시 낚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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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보주(신장판의 한글판에서는 반전옥주)
원작 22권에 등장한 아이템. 외형은 평범한 브로치로 보이지만 거꾸로 달면 브로치의 그림이 찡그린 인상으로 보이면서 상대방을 철저하게 차갑게 대하고 바로 달면 웃는 얼굴로 보이면서 엄청나게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OVA로 단독 에피소드가 있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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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경
생긴건 가장무도회 같은데 쓰는 손으로 드는 날개 모양 안경이지만 이름대로 쓰면 상대방이 닥치고 도게자를 하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 아이템. 하지만 역시나 반대로 쓰면 쓴 사람이 상대방에서 도게자를 하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게 된다. 원래는 전투 능력이 전무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자기 보호용 안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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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천
일단은 발모제...이지만 이걸 머리에 바른 후 화를 내면 순식간에 머리카락(그런데 엄청 단단하고 날카롭다)이 자라는 발모제. 대신 웃으면 자라난 머리카락이 순식간에 다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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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는 약
원작 10권에 등장한 아이템. 팔찌에 달린 3개의 구슬처럼 생긴 알약. 이 약을 먹은 뒤 처음 본 이성에게 반하는 효과가 있다. 지속시간에 따라 '일순옥', '일일옥', '일생옥'의 3종류가 있다.[18] 일순옥을 먹은 사오토메 란마가[19] 처음 본 이성이 코롱이라서 코롱에게 구애하기도 했다. 일생옥은 아카네가 삼켰다가 어찌저찌 토해내서 던져버렸는데 핫포사이가 아깝다고 잡으러 가다가 그만 문어가 삼켰다... 일일옥은 그 에피소드 결말부에서 샴푸가 란마에게 먹이려고 하는 장면으로 끝.[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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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국수
란마 vs. 아카네 아이템 1호. 핫포사이 영감이 가져온 국수. 무시무시한 괴력을 가지게 만든다. 핫포사이가 먹으려고 만들어놨지만 TV를 보면서 한눈 팔다보니 텐도 아카네가 먹어버렸다. 아카네는 란마를 팔씨름으로 발라버리고 란마는 질투심에 타오르고, 결국 대결을 벌인다.
대결이 란마 vs. 아카네, 샴푸의 3파전이 되었다가 샴푸도 먹어서 아카네와 샴푸가 동네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단지 한 가지 문제점은 여자가 이걸 먹으면 남성 호르몬이 분비돼서 나중에는 얼굴에 수염이 나버린다는 것.[21] 일단 이런 문제 탓인지 해독제도 있다. 비디오판에서는 '장사국수'로 나왔다.
-
만력 국수
위의 국수와 비슷해보이지만 일단 한 가닥뿐이고, 코롱 할멈의 설명으로는 먹으면 만 명의 힘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 국수. 사실 이건 묘반점에서 신품 하야시츄카 면발을 싼값에 대량으로 구매를 했는데 문제는 이게 더럽게 맛이 없어서[23] 이걸 경품으로 내세워서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처분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강해지겠다는 일념으로 참가한 료가, 쿠노, 무스와 란마의 경쟁 끝에 결국 란마가 이겨서 먹게 되는데...
사실 이 국수의 만력은 '만 명분의 식욕'이라는 의미. 그래서 결국 배가 엄청 고파진 란마는 그 맛대가리 없는 하야시츄카를 다 먹게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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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형 남익천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아이템이다. 위의 일회용 남익천의 강화판. 오리지널 주천향의 샘물과 동급의 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위와는 반대로 남익천으로 존재하는 시간이 심각하게 짧아 가루를 넣은 뒤 바로 들어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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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거울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아이템. 코롱의 집안 가보였으나 핫포사이에게 탈취당했다. 눈물을 거울에 뭍히면 그 눈물을 흘린 사람이 원하는 과거로 갈 수 있다. 드물게 두 번 나온 아이템. 다만 한 번은 란마의 아시발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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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약
28권 Part. 11에서 란마에게 호되게 맞은 핫포사이가 회춘하기 위해 만든 비약. 그 핵심재료는 다름아닌 남자이기도 하고 여자이기도 한 이상한(...) 생물의 눈물, 즉 란마의 눈물이다. 결국 핫포사이가 란마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혈을 눌러서 눈물을 한 바가지 뽑아냈으나, 과하게 먹은 탓인지 아님 다른 재료 없이 눈물만 먹은 탓인지 정신만 아기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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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면향
맡은 사람을 잠재우고 절대 깨지 않게 만드는 향. 핫포사이가 란마에게 이걸 쓰고 몹쓸 짓(...)을 하려 했으나 아카네가 맡고 말았다. 사실 그 정체는 위협에 시달려 잠을 못 자는 사람을 위해 자면서 싸울 수 있도록 하는 호신용 도구. 호신 행동은 사용자가 꾸는 꿈에서 나오는 듯 하다. 암살자의 살기에 반응하여 호신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살기를 전혀 띄지 않고 접근해야 깨울 수 있다.
해당 도구가 등장한 에피소드는 2008년 루믹월드 3부작 OVA 중 하나로 애니화되었으며, 위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시 사용자가 폭주한다는 추가 설정이 붙었다. 루믹월드 OVA답게 아카네의 꿈 속에서 라무와 이누야샤, 카고메, 싯포, 미로쿠의 깨알 찬조출연도 볼거리.
4. 집단
-
쟈코우 왕가
중국 내 수권 일파들의 집단으로 여성 전사들로 이루어진 여걸족과 달리 남성들로 이루어진 집단.
동물의 움직임을 모델삼아 권법을 만들고 그 힘을 이어가기 위해 동물을 낭익천에 빠뜨려 여성으로 만들어 결혼하여 남자아이를 낳으면 그 혈통을 이어가는 관습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평범하게 여자를 만나 연애결혼을 한다고 한다.
용의 피가 흐르는 허브는 이 일파의 당주.
[1]
란마도 원래는 살던 집이 있지만 겐마가 노도카랑 했던 약속을 두려워하는 바람에 덩달아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얹혀살게 된 것이다.
[2]
그 이유는 콘조 마리코가 치어리딩을 하면서 상대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어째서 반칙패가 되지 않는지는 의문.
[3]
이유는 토후선생은 카스미를 짝사랑하고 있어서 카스미가 오면 왠지 얼간이가 되면서 그녀에게만 신경쓰다가 치료를 엉터리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
[4]
이쪽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비룡승천파를 상황에 맞게 어레인지한 란마 독자적인 오의지만 일단 기본이 비룡승천파의 변형이라서 포함.
[5]
즉, 무차별 격투류의 기술이다.
[6]
니노미야 히나코처럼 특이체질이 필요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 시전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기술이라 그런 듯.
[7]
사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몰라서 란마를 이 기술로 맞추려했다.
[8]
사실은 이 맺집이 폭쇄점혈을 수련하는 진짜 이유라고 한다.
[9]
폭쇄점혈은 바위는 부술 수 있지만 흙같은 경우는 폭파시켜봤자 다시 흘러내려서 쓸모가 없지만 사자포효탄은 아예 주변 흙까지 날려버리기 때문에 훨씬 더 쓸모가 있다고.
[10]
사실 정확히 말하면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 스스로를 더 불행에 빠뜨리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한마디로 사자포효탄 사용자들끼리의 싸움은 궁극적으로는 누가 더 불행한 지를 겨루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절벽에 떨어지는 사자처럼 연쇄적으로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 것.
[11]
다만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시전자는 현자타임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래야 무거운 기가 빗겨가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그러지 않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감정이 남아 있으면 시전자 자신도 스스로가 사용한 사자포효탄에 당하게 된다.
[12]
그림을 이리저리 일그러뜨리고 성공했다!고 기뻐하는데 하필 도장에서 부인회가 열렸고 거기 모인 아줌마들이 료가의 젊은 남자애가 웃통을 벗은모습을 보고 좋다며 환호했다. 이 모습을 본 료가는 아카네도 있는 것을 보고 얼이 빠져버렸고 이후 란마가 나와서 료마를 한 방에 기절시킨 다음(이 때 패배한 걸로 간주되었는지 그림도 사라졌다.) 끌고갔다. 아줌마들은 이 과정이 전부 일종의 쇼라 생각해서 계속 환호를 보냈다.
[13]
원문은 격투 신체조. 일본에서는 리듬체조를 신체조(新体操)라고 칭한다.
[14]
이전에는 가장 많이 먹는 종목이라고 나와 있었는데 틀린 말이다. 그러면 애시당초 '구르메 드 푸아그라'라는 사술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비운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선수 본인이 먹지 않아도 된다.
[15]
사실상 이 룰만 지키면 이외에는 모든 게 허용되며 상대방을 방해하는 것도 Ok. 아예 상대방의 음식을 뺏거나 감추는 것도 상관없다.
[16]
대표적으로 접시에 코를 박고 그대로 먹는 기술이 존재한다. 상대방에 방해받지 않고 남에게 먹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추잡스러우면서도 공방일체인 뛰어난 기술이라 란마조차도 먹던 접시를 뺏아서 날리는 방법밖에는 없었을 정도였다.
[17]
서예로 한자를 쓸 때 모든 방법이 이 한 글자에 다 있기 때문이다.
[18]
애니메이션에선 색깔로 구분을 두었다. 가장 밝은 색은 일순옥이고 가장 어두운 색은 일생옥이다.
[19]
원래는 안 삼키고 입에 넣고만 있었는데 겐마가 건드리는 바람에 목구멍으로 넘어가버렸다.
[20]
새끼 돼지로 변한 료가의 입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지고 나서 도로 뱉었다.
[21]
물론 얼굴 전체에 무성하게 나는 게 아닌 고양이 수염같은 게 나는 수준.
[22]
코믹스 신장판의 한글 정발찬에서는 용의 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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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후 그렇게 안 망가지는 축인 샴푸와 코롱도 완전히 망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