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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도시 | 다우가우필스 | ||||||
면적 | 14,549km2 | ||||||
인구 | 247,220명[A] | ||||||
인구밀도 | 17명/km2[A] | ||||||
시간대 | UTC+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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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트갈레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의 동부 지역에 있는 지역이다.옛 명칭은 레트갈리아(Lettgallia)였다.
2. 지리
라트비아의 네 지역들 중 초록색인 부분이 라트갈레 지역.
라트비아의 문화적, 역사적인 지역으로서의 라트갈레 지역.
라트비아의 통계 단위로서의 라트갈레 지역.
라트갈레 지역의 지리는 다우가바 강의 북부인 라트비아 공화국의 최동단에 위치한다.
또한, 라트비아 공화국의 구성 안으로 인정되는 라트비아의 행정적, 자치적, 문화적, 역사적, 계획적, 부족적, 언어적인 네 지역들 중 하나로, 라트비아 면적의 약 3할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섯 개의 구역들로 분할되어 있다.
라트비아 공화국의 지역들 중 하나인 주로서, 국경은 동쪽으로는 러시아의 북서 연방 관구, 남동쪽으로는 벨라루스와 각각 맞대어 인접하고 있다.
2.1. 자연
라트갈레 지역의 아름답게 만개한 유채꽃밭.
라트갈레 지역의 상활한 초원의 아침 안개와 그 뒤로 보이는 울창한 삼림.
내륙 지방인 라트갈레 지역의 마치 바다같이 광활하게 펼쳐진 평야와 호수.
라트갈레 지역은 영토의 대부분이 산이 거의 없고, 초원이나 삼림, 평야, 호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주민
2014년, 라트비아 인구조사(Latvian Census)에 따르면 라트갈레 지역에는 총 301,593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라트갈레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주요 집단으로는 라트갈레족,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리투아니아인, 폴란드인, 그리고 다른 지역의 라트비아인이 있다.
양쪽에서 서로 두 손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이 발티나바에 거주하고 있는 라트갈레족의 여성들이다.
라트갈레 지역은 본디 라트갈레족들이 주류 집단이었다. 하지만 1944년에 소련이 라트갈레 지역을 러시아령과 라트비아령으로 갈라놓았을 때 러시아인들이 많이 이주하여, 현재는 라트갈레 지역 안에서 가장 큰 도시인 다우가우필스에는 러시아인들이 인구 비율이 높다. 러시아의 프스코프 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이라 러시아인 인구가 많았다.
라트갈레 지역의 심장으로도 칭해지는 라트갈레 지역의 중심인 레제크네(Rezekne)와 크라슬라바(Kraslava), 루자(Ludza) 시에는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이주한 벨라루스인들의 소수 집단도 이 지역들 안에 다른 큰 마을들을 형성하고 있다. 벨라루스의 비쳅스크 주와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1569년에 라트갈레 지역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 병합되었을 때에 이주한 리투아니아인과 폴란드인도 무시 못할 만큼의 수가 거주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대인도 꽤 있었다. 비스발디스(King Visvaldis)가 사망한 1239년 이후, 나중에 리보니아 기사단의 영토로 완전히 병합되었을 때와 과거 디아스포라 때에 정착지의 울타리의 일부분이었던 비쳅스크와 폴라츠크 일대에 정착해 거주했다.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은 홀로코스트에 희생되었고 생존자 중 상당수는 다른 지역으로 이민하였다.
라트갈레 지역은 유럽 연합 안에서도 빈곤한 지역들 중 하나이고, 라트비아의 나머지 지역과 달리 유럽 연합 가입 국민투표 당시 반대가 많았다.
3.1. 종교
라트갈레 지역의 주요 종교로는 가톨릭, 정교회가 있으며, 그 외에 러시아인들의 고의식파이다.라트갈레 지역의 다그다 시와 크라슬라바 시에 위치해 있는 가톨릭 성당들의 모습.
라트비아 대다수의 국민들은 역사적으로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인 루터교를 믿거나 종교가 없는 반면에, 라트갈레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웃 나라인 리투아니아의 리투아니아인들처럼 로마 가톨릭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레제크네 시에 위치해 있는 정교회 예배당.
상당수의 벨라루스인들은 정교회 신자다.
루자 시에 위치해 있는 고의식파 교회.
소련 점령 이전부터 거주하던 러시아계 라트비아인 상당수는 고의식파 신도들의 후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