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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4500><colcolor=#000> 또봇 그랜드 챔피언 Tobot Grand Champ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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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 스웨그 → 강태양 |
| 높이 | 약 8m[1] |
| 중량 | - |
| 첫 등장 |
권투왕 알파플러스 (또봇 V 1.5기 에피소드 6) |
| 마지막 등장 |
또봇! 다시 일어나 싸워라! (또봇 V 1.5기 에피소드 19) |
| 성우 | 이현[2] |
[clearfix]
1. 개요
또봇 V 갤럭시웨폰 4호의 비밀에 등장하는 또봇. 애슬론 또봇의 애슬론 챔피언의 디자인을 재사용했으며 또봇 어드벤처 Z, 또봇 델타트론에 이어 복싱을 구사하는 또봇이다.[3]단독체의 경우 원본의 구성원 중 애슬론 알파의 디자인만 재사용 되었고, 애슬론 베타와 애슬론 세타는 알파 플러스가 소환하는 합체부품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작 중에서는 아예 관련된 언급 조차 없으며, 제품 설명서에도 B, C로만 서술되어 있다.
KC인증을 통해 디자인이 유출 되었으며 원본과는 색배치가 완전히 달라졌고[4], 머리 디자인이 확연히 다르다. 몸통 역할인 알파플러스 파츠가 합체하기 전과 동일한 색상으로 되어있으나 원본과 마찬가지로 완전변형은 불가능하다.
중국판 완구의 경우 베타와 세타의 비클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기아 라이센스가 끝나서 바뀐 베타와 달리, 세타는 가상의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 또봇 알파 플러스
“나와라! 챔피언의 벨트!”
스웨그가 만든 새로운 또봇. 칭찬받기 좋아한다. 승부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며, 언제나 챔피언이 되고 싶어 한다. 변신합체도 가능하다. 2대의 자동차를 불러내어 그랜드 챔피언으로 합체 할 수 있다.
| 성우 | 이현 |
KC인증에서 뜬 메카. 이름을 보면 어느정도 예상이 되겠지만 어디선가 본 결벽증 환자의 재탕이다.[5] 얼굴이 변했고, 색이 약간 바뀌었다. 그리고 또봇이 아니였던 로봇들이 또봇이라고 불린다.[6]
1기에서 레스큐팀을 결성하기 위해 원작 또봇을 출연시키고 성격과 기술을 전부 바꾸는 바람에 원작 팬들의 분노를 불러들이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재앙을 부르는 상황일 수도 있다. 추측에 따라 원작 설정 유지가 가능했었을 수도 있겠 사실상 그런 거 없었다. 대신 레스큐팀 보다는 취급이 좋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문단 참고.
애슬론 중 입을 추가할 수 있게 설계된 건 알파와 챔피언 뿐이다.[7]
디자인면에서는 레스큐팀보다도 더 까인다. 이유는 레스큐팀의 구성원도 전부 얼굴이 붙었지만, 제로랑 Y는 얼굴에 코가 붙지 않았고, R의 코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8], 알파는 거대한 삼각형 코가 달려버렸다(...). 해서 많은 팬들이 알파가 징그러워졌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특히 작중 내에서 강아지마냥 스웨그한테 칭찬해 달라던가, 아니면 쓰다듬어 달라던가 할때는 더 징그럽게 보인다...[9]
3. 작중 행적
알파플러스와 마찬가지로 6화부터 출연. 원래는 알파플러스로서 스피드와 레이싱 대결을 펼치다 중간에 합체 인증을 했으며[10], 마스터 V를 복싱으로 상대하고[11] 다시 레이싱을 재개하다 한 대형 캐리어카가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해결한 뒤, 마스터 V에게 이 승부는 무승부이며 도시를 구하는 또봇은 자신도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귀환했다.7화와 8화는 알파플러스 단독이며, 스웨그가 행한 이른바 자기 또봇 미화작전에 스톰조와 같이 이를 수행했다.
9화에서는 스웨그를 위해 합체하여 강철대장군과 대결을 벌인다.
11화에서 초반에는 스웨그가 떠나서인지 의욕이 떨어졌지만, 로봇 사냥꾼의 우주선이 나타나자 사건을 해결하면 스웨그가 와서 칭찬해주겠지 하며 출동하게 된다. 이후 로봇 사냥꾼 구성원 중 하나인 히드라/키메라랑 싸우게 되는데 한 30초정도만 싸우고 바로 발리는 굴욕을 당한다. 13화 이후 스웨그의 비밀기지에서 한동안 정지 상태로 있게 된다.
16화에서 마스터 V를 지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스톰조와 마찬가지로 스웨그의 또키 능력으로 나름 향상되긴 했지만, 기술을 쓴 직후 바로 쓰러졌다. 그런데 공격으로 타겟을 파괴하지도 못했으며, 사실 타이탄세이버가 자신의 필살기를 발동했으면 되었을 상황이였다.
19화에서는 다행히 회복되었으며, 다른 또봇들과 같이 최후로 파워업한 블랙독을 상대하게 된다. 그런데 예고편에서는 막상막하로 겨루게 될 줄 알았는데 제대로 공격을 하지도 못하고[12] 나가 떨어진다. 그리고 마스터V, 스톰조, 타이탄세이버가 마무리를 지어 버렸기에 그걸로 등장 끝. 강철대장군은 공격을 아예 못하고 합체가 풀려버렸어도 그쪽은 출시한지 오래된 완구라서 그렇겠지만[13], 재탕이라고 해도 챔피언은 영실업이 "신제품"이라고 푸쉬하는 완구인데 스튜디오 버튼이 대놓고 약하게 표현했다(반대로 스톰조와 타이탄세이버는 제대로 밀어줬다). 사실 첫 등장에서도 제대로 승부를 못낸 터라 어찌보면 레스큐 팀과 같이 제작사에 의해 희생된 불쌍한 존재라 볼 수 있다. 게다가 알파플러스만으로 적을 상대한 적은 전혀 없었고, 누구처럼 합체 위주로 나왔다.[14]
4. 원작과의 공통점/차이점
1.5기 6화에서 알파플러스와 그랜드챔피언이 공개되었는데, 설정은 몰라도 성격을 완전히 갈아엎은 레스큐팀과는 달리 성격이 일부는 유지되었다. 그 외에 애슬론 팬이라면 한번씩 살펴 볼만한 것들이 없는 건 아니다.- 알파플러스의 경우 애슬론 알파의 성격을 조금이나마 반영하려고 한 것인지 작중에서 드러난 성격은 기본적으로 쾌활하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대신 쿨가이 모습은 없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건방지다. 자신을 만들어낸 스웨그에게도 '주인님아'라면서 아무렇게나 아무한테나 반말을 툭툭 던진다.[15]
- 그랜드 챔피언은 원조 챔피언의 터프가이 성격을 알파보다 조금 더 잘 표현했다고 봐야할 것 같다. 다만 원조랑 달리 이쪽은 실질적으로 알파플러스의 전투 형태 수준이라 위화감이 생기는 건 여전하다.
- 전채적으로 하는 대사중에 원본 캐릭터가 입에 담을 만한 대사가 아예 없었던 레스큐팀과 비교하면 말투특징을 제외하면 알파나 챔피언이 할 수도 있는 대사가 대다수이긴 하다. 물론 알파플러스가 "쓰다듬어줘"(...)라던지 그랜드챔피언이 폴짝폴짝 뛰면서 환호하는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하던지 캐붕 대사가 없는 건 아니지만...[16]
- 전투 스타일을 보자면 원래 발차기랑 원거리 공격을 쓰던 녀석이 여기서는 주먹질을 하게 되어 전투방식의 거리가 더 멀어질 수도 없다[17]. 원조 챔피언도 똑같이 복싱을 쓰는데, 이쪽은 승리 펀치라는 펀치 기술이 이미 존재할 뿐더러 피구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팔을 자주 썼으니 봐줄만 하다. 단, 그랜드챔피언은 다른 기술 같은 건 없고, 오직 복싱 10연타만 기술로 썼다. 즉 기술 자체가 완전히 단순해진 것이며, 노멀 형태인 알파플러스로는 기술 자체가 없어졌다.
- 목소리는 알파플러스든 그랜드챔피언이든 톤이 높아졌고, 말투 특징도 삭제되었다.
- 그랜드챔피언의 합체 뱅크신은 원작의 50초동안 간지나는 모습만 계속 나오는 뱅크신을 고려한 모습이 레스큐팀보다는 더 보인다. 합체 시작할 때 알파플러스, 붉은 소형차(세타), 파란 스포츠카(베타)가 한 줄로 선 후 붉은차와 푸른차가 분리되고, 세타가 먼저, 그 후 베타가 합체하고, 마지막으로 머리가 튀어오르고, 제일 먼저 팔짱을 끼고, 불빛이 흐르면서[18] 근육을 자랑하는 마냥 팔을 들어올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뱅크신에서는 없지만 6화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칠때 챔피언 특유의 왼팔을 힘껏 하늘로 올리는 걸 똑같이 했다. 다만 안타깝게도 합체 뱅크신에서는 이름을 외치지 않으며, 이후엔 뱅크신 자체가 생략됐다.
- 알파플러스도 원조와 마찬가지로 애슬론의 메인 테마인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한다. 또봇 V 캐릭터들을 가짜 또봇이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승부 도중에 함정에 빠지거나 사고를 막으려고 나서고 있으면 도와주는 등. 그렇기 때문에 파일럿/주인인 스웨그가 또봇V 또봇들을 싫어한다고 해도 정작 알파플러스는 그들과 어느정도 친근한(?) 관계를 맺는다.
다만 이 모든 건 6화에서만 나온 것일 뿐, 이후 알파플러스와 그랜드챔피언의 비중이 거의 없어서 다른 캐릭터성을 제대로 분석할 수 없게 되었다.
[1]
알파 플러스일 때는 약 4.7m.
[2]
트윈 블레이드와 중복. 또한
변신자동차 또봇에서
태권 K,
기가세븐,
이사팔,
설모리를 맡았으며,
애슬론 또봇에선
토네이도,
마그마식스를 맡았다. 또봇 V의 성우중 전작에 출현한 유일한 성우.
[3]
복싱 모티브의 또봇을 등장시키려면 어드벤처 Z나 델타트론의 디자인을 재사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구 또봇 시리즈의 완구 모델을 재사용하는 것은 영실업의 권한이어도 해당 모델의 애니메이션 상의 특성을 그대로 재사용할 경우,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레트로봇 측을 자극할 것을 우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4]
변경 색상은 팔 부분을 맡은 세타가 주황색에서 빨간색, 베타는 합체시 본래 하늘색으로 변경되었고, 무늬가 빨간색이었지만, 여기서는 차체 색은 그대로이며 무늬가 주황색으로 변경(애니 기준. 완구는 기존 챔피언의 베타 파츠에서 허벅지 부분만 회색에서 흰색으로 바꾸고, 차체 색은 하늘색/주황색 그대로다).
[5]
특히 완구는 예전 애슬론 알파의 마인드코어가 여전히 들어있고 작동법도 같지만, 알파플러스에게 마인드코어는 전혀 필요 없으며 오히려 기존 애슬론의 변신을 위한 예비 부품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6]
원작의 또봇과 애슬론의 차이는 사소하지만 존재한다. 파일럿이랑 다니지 않고 각자 행동할 때도 있고, 또봇과는 달리 기술명령이 없으면 기술을 쓸 수 없다.
[7]
베타, 세타, 록키는 머리모양 때문에 입을 추가할 수 없으며, 토네이도와 발칸, 장고, 앰뷸런은 마스크 모양 때문에 그걸 제거하고 입을 추가하는 건 억지이며, 정 했다면 오히려 머리 모양 자체를 바꾸는 것이 나았다. 반대로 메트론과 마그마식스는 이목구비 변형이 가능.
[8]
거기다 제로는 원본과 똑같이 바이저 작동 기믹이 있고, 완구에서도 그걸 내리는 식으로 얼굴을 가리면 되기에 별 문제가 없다.
[9]
이후 등장한 대도시의 영웅 또봇인
또봇 붐도 코가 달려 있긴 하나, 알파플러스처럼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10]
합체 구호는 먼저 '나와라, 그랜드 챔피언의 벨트!'이며, 합체 후에는 '내가 바로, 그랜드 챔피언!"으로 말한다.
[11]
참고로 10단 콤보 시전 후 자신이 이겼다고 좋아했지만, 마스터 V가 금방 일어나자 급 당황했다.
[12]
이제까지 항상 먹혔던 10단 콤보도 9까지만 가다가 카운터당했다.
[13]
그나마 강철대장군은 블랙독의 또봇 사냥에서 면한 것이 다행이라 굴욕적인 건 없었다.
[14]
뱅크신 또한 알파플러스 단독으로는 없고, 합체로는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만 적용했다.
[15]
참고로 본작의 알파플러스의 성격은 국내판보다는 오션 프로덕션이 더빙한 영문판 원조 알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6]
다만 이 캐붕 대사가 은근히 단점이기도 한데, 1.5기 11화에서 로봇사냥꾼 간부인 히드라 & 키메라와 대결할 때 필살기로 이 둘을 때려눕히고 말하기는 좋았지만, 직후 역습을 당했기 때문. 이 부분만 놓고 보면 오히려
또봇 트라이탄의 단점만 쓸데없이 이어받은 셈이다(트라이탄도 기술 사용 후 인사를 하는 특징이 있으며, 이 특징 때문에 적에게 역습 당하는 일이 많았다).
[17]
원조 알파는 전투 도중에 주먹을 쓴 경우는 아예 없고 맨손도 거의 안쓴다. 정 쓴다면 광자폭풍을 쓸 때랑 무기인 광자포를 사용할 때가 해당하며, 주먹은 파워형인 베타와 발칸, 메트론이 주로 썼다.
[18]
챔피언은 폭죽과 야구장 라이트, 그랜드 챔피언은 복싱장의 파파라치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