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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아이템
아이템
<rowcolor=#C7B377>품질별 | 성질별 |
||<:><-2><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C7B377><colbgcolor=#222><bgcolor=#111>
디아블로 2
고유 아이템
고유 아이템
무기 | |
방어구 | |
기타 |
*
레저렉션과 레거시 1.14d 기준으로 순서는 요구 레벨 순.
[clearfix]- 🔰: 저레벨에서 사용할 만한 가성비 아이템
- ★: 저레벨에서 유용한 세트
- ▼: 저레벨에서 유용한 개별 아이템
- 🎓: 성능이 우수해 추천할 만한 졸업 아이템
- ⭕: 용병에게 들려줄 만한 아이템
- 🔁: 스왑이나 기타 용도로 사용할 만한 아이템
- 👑: 레더 전용 아이템(레거시 기준)
- 💎: 레저렉션 전용 아이템
1. 개요
디아블로 2의 고유 아이템을 다루는 항목. 레거시에서의 명칭은 '유니크 아이템'.2. 상세
고유한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성역에서 유명한 장비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희귀 이하 단계의 아이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마법, 희귀, 제작 아이템과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로 아이템 옵션이 일부 수치의 변동만 존재할 뿐 거의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있다. 즉 -변동옵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같은 아이템이라면 균일한 성능을 낸다는 것. 바꿔 말하면 옵션 구성에 따라 무지막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법, 희귀와 제작 장비와 달리 어지간히 옵션 구성이 좋지 않은 한 낼 수 있는 포텐셜에 한계가 있다는 뜻도 된다. 이는 세트 및 룬어 아이템과 공유하는 특징이다.또한 일부 무기, 방패, 갑옷, 투구는 고유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예시로 투구인 캡은 그냥 갈색 두건이지만, 고유 캡인 비긴의 모자는 깃털로 장식되고 색도 붉어서 한결 화려하다. 레거시에서는 아이콘만 다르지 장비시 외형은 기존 장비의 색놀이었지만 레저렉션에 들어와서는 갑옷을 제외하고는 고유한 모델링을 얻게 되었다. 이는 세트 아이템과 공유되는 특징이다.
같은 아이템임에도 패치에 따라 옵션이 달라져서 구분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구 버전 아이템을 구 ○○라 칭한다. 가령 발록 스킨 구 버전을 구 발록이라 하고, 샤코의 구 버전 또한 구 샤코라고 하는 것. 이런 구 버전 아이템은 대부분 1.08 패치에 해당되는 템으로서, 1.08 패치 때의 옵션들이 너무나도 좋아 대부분 수정된 결과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요즘 게임들의 경우 패치가 되면 소유하고 있던 아이템의 능력치도 바뀌는 게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디아블로 2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아이템의 능력치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구별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다른 아이템임에도 같은 재질을 공유한다면, 등장 시기를 따진다. 따라서 먼저 등장한 것을 구 ○○, 나중에 등장한 것을 신 ○○등으로 부른다. 가령 페이즈 블레이드를 재질로 삼는 라이트세이버를 구 라세, 푸른 서슬을 신 라세라 칭하며, 레전드리 맬릿을 재질로 삼는 섀퍼의 망치를 구 맬릿, 돌 분쇄자를 신 맬릿이라고 칭하는 것이 그것이다.
전작의 경우 고유 아이템은 싱글 플레이가 아닌 이상 쓸 일이 없는 템들이었으나, 2편에 들어와서는 활용도가 꽤나 상승하였다. 하지만 무기나 갑옷과 같이 주요 아이템들의 지분은 항상 룬어 아이템이나 희귀·마법 등이 차지했고, 고유 아이템은 반지·목걸이·장갑·허리띠 등의 보조 부위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트렌드는 지금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1.10 때 룬어 아이템이 대거 추가 되면서 고유 아이템의 밥줄을 앗아갈 뻔했으나, 다행히 고유 또한 다양하게 추가된 덕분에 여전히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상당수의 재질의 아이템들이 대응하는 고유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부터 모든 고유 아이템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오리지널에는 오직 노멀 등급만 고유 아이템만이 존재했고, 확장팩이 출시되고 1.08 패치가 되어서야 비로소 상당수의 익셉셔널·엘리트 등급의 고유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다만 1.08 패치 때의 옵션들이 너무 좋아서 1.09 패치 때는 하향된 데다, 심지어 죄어오는 반지는 삭제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1.10 패치 때에도 대량의 고유 아이템이 추가되어서 지금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오리지널 시절에는 세트 아이템과 함께 레벨 제한이 없었다. 물론 앞서 설명한 대로 오리지널에서는 노멀 등급 고유 아이템 밖에 없었기 때문에, 최고 스펙 아이템은 희귀였다.
직업 전용 아이템의 경우 익셉셔널 등급으로 나온 것들[1]은 서로 능력치가 비슷하다.[2]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마법·희귀 아이템에는 나오지 않고 고유 아이템에만 존재하는 이른바 특수 옵션이 존재한다는 것. 강타나 치명적 공격 옵션 등은 마법·희귀 아이템에 룬을 따로 박지 않는 한 절대 붙지 않는다.
1.14d 기준으로 성능이 우수해 추천할만한 졸업템은 🎓표시를, 기타 쓸만한 아이템은 🔁표시를 (레거시 기준) 래더 전용 아이템은 👑표시를 했다.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기존의 음역 위주의 번역과 달리 완역이 되어 출시됨에 따라 완역을 기준으로 하되, 기존 유저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레거시 버전의 이름도 병기한다.
3. 무기
4. 방어구
4.1. 투구
4.2. 갑옷
4.3. 방패
4.4. 장갑
4.5. 허리띠
4.6. 신발
5. 기타
5.1. 장신구
5.2. 부적
어나이얼러스·지옥불 횃불·기드의 행운은 한 캐릭터당 1개씩만 소유할 수 있으며, 이미 인벤토리나 개인 창고에 보관 중이라면 새 아이템이 나오더라도 줍지 못한다.이 세 개를 하나씩 갖는 것이 졸업이기 때문에 따로 졸업 아이콘을 달지 않는다. 새로 줍는다면 이미 가지고 있는 부적과 비교하여 더 안 좋은 것을 버리거나 공유 창고를 통해 부캐에게 넘겨주도록 하자.
5.2.1. 어나이얼러스(애니힐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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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hilus. 통칭 애니참. 1.10패치 때 추가된 아이템으로, 인벤토리 칸 하나로 대량의 능력치를 수급할 수 있는 강력한 부적이다.
우버 디아블로 처치 보상이다.
어나이얼러스 작은 부적 요구 레벨: 70 모든 기술 +1 |
아이템 이름인 어나이얼러스(Annihilus)는 '전멸 시키다'라는 뜻의 영단어 Annihilate(어나이얼레이트)를 변형해서 만든 것이다. annihilate는 [əˈnaɪəleɪt]로 발음되므로 한글판 레거시 번역 '애니힐러스'보다 레저렉션의 '어나이얼러스'가 훨씬 외래어 표기법에 잘들어 맞는다.
레거시때엔 거래창으로 거래가 불가능했었고 참의 모양이 4막 퀘스트템인 메피스토의 영혼석과 동일했기에 출시 초기에 이에 따른 템거래 사기가 성행한 적이 있었다. 다만 현재는 퀘템 관련 패치가 완료되고, 레저렉션에선 거래창으로 거래가 가능해져서 이젠 사기 행각은 불가능.[clearfix]
5.2.2. 지옥불 횃불(지옥의 횃불)
||<tablebgcolor=#fff,#000><tablebordercolor=#8e7745>
Hellfire Torch. 통칭 횃불. 1.11 패치 때 추가된 고유 큰 부적으로, 어나이얼러스 못지 않은 흉악스러움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한 칸인 애니참에 비해 스탯과 저항 가성비는 적으나 기술이 무려 3씩이나 올라가기에 기술에 의존하는 캐릭터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다만 모든 기술 +3이 아니라, 해당 캐릭터의 모든 기술 +3이기에, 소집에 의한 전투 지시 기술 레벨을 올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지옥불 횃불 큰 부적 요구 레벨: 75 타격 시 5% 확률로[3] 10레벨 화염폭풍 시전 |
혼돈계 이벤트의 클리어 보상이다. 진행이나 공략은 해당 문서를 참조.
타격 시 5% 시전 기술로 드루이드의 화염폭풍의 이름이 붙어있지만, 사실 디아블로가 쓰는 화염폭풍이다. 드루이드의 것처럼 볼품없이 세 줄기만 나가는 게 아니라 지형을 어느 정도 무시하며 높고 멀리까지 이어지는 디아블로의 불의 파도가 장관을 이루며 시전 된다. 물리 캐릭터 입장에서는 멋은 있지만 렉을 유발해서 애증의 요소였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 이 옵션 하나 때문에 횃불 착용을 꺼리던 시절도 있었다. 1.13 패치에서 시전 확률이 25%에서 5%로 대폭 낮아졌다. 10레벨도 상당히 높은 위력이라 악몽 중반까지의 몹을 간단히 잡을 수 있다. 물론 착용 제한이 75레벨이라 저레벨 쩔해줄 때 외엔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횃불 형태라 그런지 시야도 8 올려준다.
횃불 시세는 레저렉션 기준 원소술사 횃불이 가장 비싸며,[4] 그 다음은 성기사가 차지하고 있다.[5] 나머지 직업의 횃불들은 두 직업과 가격 차이가 꽤 나는 편이며, 그나마 아마존 횃불이 이들 다음으로 가격이 나가는 편이다.[6] 횃불이 이미 많이 풀려버린 스탠에선 횃불만 전문으로 따는 게이머들의 경우 성기사·원소술사 외의 것이 나오면 그냥 버리거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공짜로 나눔할 정도다. 암살자 횃불은 사기 룬어 모자이크가 등장하기 전까진 제일 낮은 인기를 구가했고, 모자이크의 출시 이후 암살자의 주가가 떡상함에 따라 영예의 최저가 주인공은 드루이드가 되었다.
한글판 구 버전(레거시)에선 영어 원문인 Hellfire Torch의 앞쪽을 엉터리로 번역해 '지옥의'가 되었으며, 레저렉션에선 이를 반영해 제대로 번역했다.[clearfix]
5.2.3. 기드의 행운(기드의 포츈) 👑
||<tablebgcolor=#fff,#000><tablebordercolor=#8e7745><:>
중 하나
Gheed's Fortune. 통칭 기드참. 레거시 시절 래더 전용 아이템이었으나, 레저렉션 출시 후 스탠에서도 획득 가능. 디아블로 시리즈 내에서 자타공인 수전노로 유명한 NPC
기드의 이름을 따왔기 때문인지 금화 및 마법 아이템 얻을 확률을 대폭 높여주고, 더불어 상점에서 구매하는 아이템의 가격도 낮춰주기 때문에 앵벌과 도박을 하는 캐릭터들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템이다. 레저렉션 출시 이전 디아블로 2 내에 존재하는 고유 부적 3종 중 유일하게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부적이었으나, 2.5버전 패치 이후 파괴참이 래더 공포의 영역에서 드랍되게 되면서 미확인 고유 부적을 획득한 플레이어들에게 긴장감을 주게 되었다.[7] 드랍이 의외로 잘 되는 편이며, 가끔씩 타 게이머들이 공짜로 나눔하기도 한다. 기드가 도박 상점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주요 옵션의 변동 폭이 큰데,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수치가 으뜸에 가깝다면 좋은 가격 내지는 고급 룬과 거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상술한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을 보고 구매하지만, 삥바바의 경우 금화 획득량도 중요하고, 도박을 하려면 상점 할인 15%가 중요하다. 당연히 올만땅 기드참은 나오기 힘든 터라 더 비싼 가격에 시세가 형성되는 편.중 하나
기드의 행운 거대 부적 요구 레벨: 62 괴물에게서 얻는 금화 80~160% 증가 |
한글판 구버전(레거시)에선 행운, 부(富)를 뜻하는 영단어 Fortune을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음역해 적용했고, 레저렉션에선 행운으로 번역되었다.[clearfix]
5.2.4. 파괴 부적 💎
Sundering Charms. 레저렉션 2.5 패치로 추가된 고유 거대 부적들. 한동안은 레저렉션 래더 전용이다가, 2023 년 2 월 17 일부터 스탠다드에서도 획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소지시 플레이어의 특정한 속성 저항을 왕창 깎는 대신 괴물들의 해당 속성 면역을 파괴(Sunder)하는 사기적인 효과를 부여한다. 드디어 1원소 올라운드 사냥의 길이 열린 셈. 무한의 수혜를 받지 못하던 종래의 냉기 원소술사나 화염 드루같은 1원소 직업의 범용성이 크게 올랐다. 지옥 난이도 공포의 영역의 용사와 고유 괴물에게서만[8] 드롭된다. 기존 드롭템과 별개로 드롭되면서, 드롭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원하는 속성의 부적을 직득으로 먹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기에 물량도 순식간에 풀렸다. 유저들 사이에선 속성 관련 수식어를 붙여 XX 파참이라고 불린다. (불파참, 물파참 등)드롭율은 화염 = 냉기 > 번개 > 독 ≫ 물리 ≫≫ 마법 순서다.
면역 파괴 효과의 원리는 속성 저항이 100 이상인 괴물의 저항을 95로 우선 조정하는 것으로, 소지한 플레이어의 화면에서는 괴물의 체력 바 아래의 면역 문구도 지워진다. 그리고 이 면역 파괴 효과는 다른 모든 속성 저항 감소 효과보다 우선해서 적용되며, 선고 오라와 저항 감소 저주, 냉기 숙련의 적 저항 감소는 면역 파괴 부적의 효과가 적용된 후에 1/5만 적용된다. 이 셋 외의 저항 감소 옵션(피해 증폭이나 노화 저주, 고유 주얼이나 등)은 100%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냉기 파괴 부적 + 무한을 갖고 있다면 냉기 면역 괴물의 냉기 저항은 95-85=10%가 아니라 95-(85÷5)=78%가 된다.
어쨌건 저항이 여전히 95가 남으므로 곧바로 면역 몹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며, 압도적인 피해량으로 찍어누르거나 추가적으로 적의 저항을 낮출 수단이 있어야 제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지옥 바알 깨고 파괴의 부적을 줍자마자 스킬 초기화했다간 생각보다 피해가 잘 안 먹혀 고전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괴물의 저항을 95에서 더 깎을 수 있는 룬어 초승달·그리폰의 눈·꺼져가는 불길 같은 속깎 아이템의 가치가 더욱 올랐다.
이 효과는 소환수에게도 적용된다. 새로운 파괴 부적 문단 참조.[요약] 물론 적용된다고 해도, 원소술사의 히드라나 암살자의 함정을 제외한 소환수는 여전히 적 원소 내성 -%의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10] 직접 공격 기술에 비해 한계가 크다.
부적의 특징을 보면 알겠지만 특정 속성에 면역인 몹이 해당 속성의 공격을 사용하는 경우에 이 부적의 페널티가 크게 느껴진다. 페널티가 제일 뼈아프게 느껴지는 건 물리인데, 몹 중에서 물리 평타가 없는 몹은 생각하기 힘들 정도이며, 아이템으로 물리 저항력을 올리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번개 쪽이다. 불타는 영혼같이 악명 높은 개체도 있고, 지옥 난이도에서 번개 강화가 달린 고유 몬스터는 평타에 번개 피해가 묻는 것 외에도 피격 시마다 주변으로 번개 줄기를 방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11]이다.
2.5 패치로 처음 추가됐을 때는 캐릭터 설계 때문에 상당한 격차가 발생했는데, 대표적으로 냉기 원소술사는 냉기 숙련 레벨링 좀 하면 면역이고 뭐고 죄다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 수준이었던 반면 트랩씬과 마법 속성 캐릭터들은 볼 수 있는 이득이랄 게 거의 없었다. 2.6 패치에서 냉기 숙련이 너프의 철퇴를 얻어맞고 트랩씬은 함정에 적 속성 -%가 적용되게 바뀌며 어느 정도 평준화됐다. 이후 2.7패치에서 트랩씬의 함정에 속성 피해 +%도 적용되게 바뀌었다. 마법의 경우 내성몹이 워낙에 적은 특성인지 관련 패치가 없다시피하다. 추가해봐야 해머딘만 날아오를 게 뻔하기 때문인지 손을 못대는 상황인 듯 하다.
파괴참의 추가로 인해 메타가 많이 바뀌었는데, 이전에는 면역몹을 용병이 커버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용병이 튼튼하면서도 딜링을 잘 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대체로 용병의 방어구가 안다리엘의 두개골 + 인내로 고정되는 경향이 많았는데, 파괴참으로 인해 용병의 딜 비중이 (일부 보스를 잡기 힘든 직업을 제외하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무기의 베이스가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고 방어구 역시 떡방어보다는 좀 더 본 캐릭의 보조를 위한 아이템을 고려하게 되었다.[12] 또한, 매커니즘이 비슷했던 육성법 간의 상하위 관계가 뒤집히는 케이스도 있는데, 드림딘과 용딘이 대표적이다.[13] 이외에도 파괴참 출시 이후로 레거시 버전과 레저렉션 간의 메타는 확연하게 달라져서, 여러 화염/냉기 속성 빌드가 당당한 티어픽으로 급부상했다.
5.2.4.1. 칠흑의 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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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Cleft. 마법 속성은 면역인 괴물의 수가 극히 적은 대신에, 플레이어 입장에서 적의 마법 저항을 깎을 수단이 아예 없다. 따라서 면역을 벗겨내더라도 제대로 된 피해를 주기 힘들며 마법 저항을 올릴 방법도 사실상 없어서 애매하다.[14] 다른 부적들은 세팅에 따라 면역 괴물을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게 해주는 반면 이건 말 그대로 면역만 뚫는 데서 끝나는 터라 평가가 가장 떨어진다. 심지어 드롭율도 가장 낮다.
칠흑의 천공 거대 부적 요구 레벨: 75 괴물의 마법 면역이 파괴됨 |
주 용도는 해머딘이 파괴의 왕좌에서 바알이 2번째로 소환하는 2막 미라들 처리. 평소에는 큐브에 넣어 다니다가, 바알 첫번째 소환몹 잡고 대기시간동안 꺼내서 사용하고, 잡고 나면 큐브에 다시 넣으면 된다. [clearfix]
5.2.4.2. 뼈의 분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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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ne Break. 적의 물리 저항을 깎을 수단은 총 3가지, 피해 증폭, 노화, 섬뜩한 호신부[15]밖에 없다. 대신 해당 기술들은 선고와 저항 감소와 달리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묻급 사신의 종소리 하나만 용병에게 들려줘도 면역 적의 물리 내성을 45%까지 내릴 수 있다. 즉 레저렉션 2.6 이후 기준 모든 파괴참 중에 세팅이 가장 간단하다.
뼈의 분쇄 거대 부적 요구 레벨: 75 괴물의 물리 면역이 파괴됨 |
직접 저주를 걸고 해골과 시폭을 주력으로 삼는 조폭넥이 가장 많은 수혜를 입고, 법사지만 물리 피해가 주력인 엘리드루에게도 유용하다. 이외에는 난도질 도끼를 주력으로 사용 가능한 스로잉바바와 퓨리씬, 아트마의 스카라베를 사용하는 활아마 정도가 고려할 수 있다. 정 저주를 걸 아이템이 없다면 주문 강철이나 고통의 망치를 저주 뿌리개로 쓸 수도 있다.
페널티인 받는 물리 피해 증가는 베르 룬 등의 피해 감소와 합연산된다. 으뜸(10%)으로 떴을 경우 수수께끼(베르 룬의 8%) 하나로 거의 무마할 수 있는 수준이다.[clearfix]
5.2.4.3. 불길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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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 Rift. 화염 면역을 뚫을 수 있게 된 건 반가운 소식이지만, 아쉽게도 소서리스의 화염 빌드는 냉기처럼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번개처럼 대량 학살에 유리한 것도 아니라 큰 반향은 얻지 못했다. 다만 불드루와는 잘맞아서 빌드의 주목도를 올리는 데에 기여했다. 드롭율이 파괴 부적 중 가장 높다 보니 -70% 으뜸이 아니면 시세가 형성되기 어렵다.
불길의 균열 거대 부적 요구 레벨: 75 괴물의 화염 면역이 파괴됨 |
파괴 부적 세팅의 핵심 장비는 꺼져가는 불길과 불사조다. 둘 다 적의 화염 저항 감소를 넉넉히 제공하며, 꺼져가는 불길에는 최대 100%까지의 화염 저항을 수급해 주는 오라가 붙어 있고 불사조에는 화염 흡수가 있어서 페널티를 상쇄하기도 쉽다.[clearfix]
5.2.4.4. 추위의 파열
||<tablebgcolor=#fff,#000><tablebordercolor=#8e7745>
The Cold Rupture. 면역에 가장 골머리를 앓던 속성이었고, 가성비 좋은 빌드가 존재하다 보니 래더 초반부에 가장 인기가 좋은 부적으로 꼽힌다.
추위의 파열 거대 부적 요구 레벨: 75 괴물의 냉기 면역이 파괴됨 |
파괴 부적이 처음 추가된 2.5 버전에서 가장 악명을 떨쳤던 물건이다. 냉기 원소술사의 냉기 숙련의 효과가 15+레벨당 5%의 적 냉기 저항 감소이기 때문인데, 당시에는 쌍영혼과 전승으로 냉기 숙련 25레벨(-140%)만 맞춰도 면역 적의 저항력을 -45%로 만들어 버렸다. 부적을 얻는 즉시 기술 초기화해서 냉기에 올인해도 되는 수준이었고, 더 나아가 냉기 숙련을 36레벨(-195%)까지 올리면 면역을 포함한 모든 괴물의 저항력을 -100%로 깎아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냈다. 이 당시에는 파괴 부적 중 드롭율이 가장 높은데도 가장 수요가 많았다.
그러던 것이 2.6 버전에서는 냉기 숙련에 면역 대상으로 1/5 페널티가 생기는 너프를 얻어맞았다. 그래도 너프 후에도 쌍영혼과 전승 기준으로 면역 괴물의 저항력을 67%까지는 깎을 수 있고, 값싼 룬만 들어가는 이성의 목소리로 콜깎 24%를 더 확보할 수 있어서 여전히 다른 원소보다는 이른 시점에 면역 괴물을 상대할 수 있다. 어쨌거나 36레벨 기준 면역인 괴물의 저항력이 60% 언저리에서 노는 수준이라, 파멸이 죽음의 깊이를 제치고 냉기소서의 최종 무기로 등극했다.
다른 대표적인 냉기 캐릭터인 엘리드루나 프리징마는 신경써야 할 게 많다. 엘리드루는 냉기 저항 감소가 잘 뜬 파멸을 기본으로 써야 하고, 프리징마는 무기에서 냉기 저항 감소를 찾는 경우 슬기매김이나 얼음이 유이한 선택지다.
홀프질딘에게도 유용하다. 원래부터 파멸을 주 무기로 삼고 칠흑 서리도 하나 끼던 빌드이다 보니 기존 세팅에 거대 부적 하나만 바꾸면 그대로 완성된다.
독을 제외한 3원소 중 무한의 입지가 가장 좁은 속성이다. 우선 냉기소서는 냉기 숙련이 비면역 대상의 저항을 시스템상 한계치인 -100%까지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선고 오라는 비면역 대상으로는 아무 효과도 없다. 면역 상대로도, 파멸과 40레벨 이상의 냉기 숙련, 고유 주얼 몇개라면 면역 대상의 저항이 음수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다른 속성에 비해 대미지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 엘리드루는 물리가 메인이고 냉기가 서브라 사종을 쓰는 게 훨씬 유리하다. 프리징마나 홀프질딘에게는 분명 유용하기는 하지만 빌드 자체가 비주류라 수요가 많다고 하기는 힘들다.
냉기 저항력을 많이 올려주는 장비는 트래그울의 발톱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쓸만한 게 없지만, 대신에 냉기 흡수를 가진 장비가 많고 냉기 캐릭터에게 코어템으로 여겨지는 것도 많아 페널티를 완화하기 쉽다. 칠흑 서리, 눈싸움, 밤날개의 너울 등이 대표적이다. 엘리드루는 회오리 갑옷으로 페널티를 커버할 수 있다. 그 외에 해동 물약으로 상쇄가 가능하다. 해동 물약을 마시면 30초 동안 냉기 저항력이 50% 증가하며, 해당 효과는 중첩되므로, 20개 마시면 10분 지속된다. [clearfix]
5.2.4.5. 천상의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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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ck of Heavens. 디아블로 2에서 가장 대량학살에 유리한 빌드가 포진한 속성답게 래더 중후반부에 가장 인기가 높은 부적이다.
천상의 틈 거대 부적 요구 레벨: 75 괴물의 번개 면역이 파괴됨 |
무한을 직접 착용하면 적의 번개 저항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무한을 장만할 여력이 안 되는 번개 1원소 원소술사라면 룬어 초승달을 본체가 착용하여 올라운드 사냥이 가능해진다. 번개 면역인 괴물을 상대할 때도 적의 번개 내성이 60이 되기 때문에, 면역몹을 아예 못 잡을 수준은 아니다. 저항 감소를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는 냉기숙련과는 달리 번개 저항 감소 아이템이 강제되긴 하지만, 이쪽도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가성비 세팅으로 통한다. 원소술사의 경우 2.6패치로 냉기 숙련이 너프를 당한 이후로는 초승달을 맞출 여유가 되면 오히려 번개속성 쪽이 더 강력하다.[16][17]
비슷하게 번개 1원소 플레이를 하는 투창 아마존은 룬어 초승달을 사용할 수 없다. 이쪽은 최소한 천둥일격 정도는 갖춰야 한다.
트랩씬은 파괴참이 추가된 2.5 버전에서는 계륵이었다. 함정에는 적 저항 -%가 적용되지 않아서 무한으로 78%로 만드는 것이 한계였고 깎인 저항력만 뼈아팠다. 원소 피해를 가진 소환수를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라고는 트랩씬과 히드라소서 둘 뿐이었는데, 화염 숙련을 적용한다고 레거시 시절부터 원소 기술 피해와 적 저항 감소가 적용되었던 히드라와 달리 함정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 때문에 손해만 보다가 2.6 버전에서야 적 저항 감소가 적용되게 바뀌며 쓸 가치가 생겼다.
2.6에서 등장한 모자이크씬도 주력으로 사용한다. 번개 물리 냉기 속성을 동시에 퍼붓는 빌드긴 하지만, 개중에서는 번개 속성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18]
칠흑의 천공과 마찬가지로 속성 저항 감소 페널티가 유달리 뼈아픈 파괴 부적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바로 디아블로 2 최흉의 괴물로 악명높은 불타는 영혼. 저항이 대폭 감소한 상태에서 맞는 번개가 매우 위협적이므로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보통은 신발이나 반지, 부적 등의 아이템으로 부족한 번개 저항을 챙기지만, 아예 허리띠 부위에서 천둥신의 박력을 착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2.6패치로 추가된 룬어 접지 역시 대안이 될 수 있다. 단, 마력 보호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노바소서의 경우 번개 저항이 필요없기 때문에 페널티를 거의 체감하지 않아도 된다.[clearfix]
5.2.4.6. 부패의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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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tting Fissure. 레거시 시절부터 독 저항 감소와 독 기술 피해 증가에 집중하던 독네크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대신 독넥의 템 구성이 저항을 충족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파괴 부적의 저항 페널티를 잡기가 쉽지 않다. 저항 합계가 120% 가까이 되는 에디터급 희귀 부츠로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니 말 다 했다. 그나마 2.7에 추가된 룬어 치료 덕에 독 저항에는 조금 덜 신경써도 되는 것이 위안거리다.
부패의 분열 거대 부적 요구 레벨: 75 괴물의 독 면역이 파괴됨 |
그 외에 해독 물약으로 상쇄가 가능하다. 해독 물약을 마시면 30초 동안 독 저항력이 50% 증가하며, 해당 효과는 중첩되므로, 20개 마시면 10분 지속된다.
그밖에는 독을 메인으로 미는 캐릭터들이 딱히 인기가 없어서 수요도 거의 없다. 그 외 독 스킬을 주력으로 쓸만한 캐릭터는 자벨마와 드루이드 정도뿐인데, 자벨마는 독스킬 쓰느니 그냥 번개 파괴참 들고 번개스킬 쓰는 게 훨씬 좋고, 드루이드의 독 관련 스킬은 파괴참의 의미가 없는 PK에서나 주력으로 쓰인다.[clearfix]
5.3. 주얼
5.3.1. 무지개 자락(레인보우 패시트)
중 임의Rainbow Facet. 기본 4가지 속성(
화염
·냉기
·번개
·독
)에 기술 옵션에 따라 렙업 시(업) 또는 사망 시(다이)에 100% 확률로 기술이 발동되는 경우 두 가지로 나뉘어져서 총 8종류의 주얼이 있다.(ex: 파다이▼
·콜업▲
·라다이▼
·독업▲
등) 공통 옵션으로 속성 피해 추가·적의 속성 저항 감소·속성 기술 피해 증가 등이 있어
홈 아이템에 적절하게 세팅하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히 사망 시 기술이 발동하는 주얼들은 자폭드루의 핵심. * 요구 레벨: 49
- 발동 옵션: 레벨 상승 시, 사망 시 둘 중 한 옵션이 속성에 맞게 붙는다.
-
레벨 상승 시 100% 확률로 29레벨 불길·43레벨 서릿발·41레벨 번개 파장·23레벨 맹독시전
-
사망 시 100% 확률로 31레벨 운석 낙하·37레벨 눈보라·47레벨 연쇄 번개·51레벨 맹독 확산시전
- 공통 옵션: 속성에 맞게 붙는다.
-
화염 피해 17~45 추가·냉기 피해 24~38 추가·번개 피해 1~74 추가·독 피해 +37(2초에 걸쳐)
-
화염·냉기·번개·독기술 피해 +3~5%
-
적의 화염·냉기·번개·독저항 -(3~5)%
6. 미사용 고유 아이템
데이터상에 이름만 존재하고 옵션에 대한 자료도 없는 고유 아이템의 목록이다. 디아블로 2의 많은 더미 데이터가 그렇듯 번역만은 충실하게 되었다.- 피칠갑(고어 리퍼) Gore Ripper
- 자카룸의 구원(자카럼의 셀베이션) Zakarum's Salvation
- 혐오(오우디엄) Odium
- 라르주크의 용사(라주크의 챔피언) Larzuk's Champion
- 거대 파쇄자(자이언트 마임머) Giantmaimer
- 어둠공포(다크피어) Darkfear 엘리트 등급의 투구인 아메트의 고유 아이템으로, 이 목록 중 유일하게 베이스 아이템 데이터가 남아있다.
- 황천까마귀(네써크로우) Nethercrow
- 와리브의 보초(와리브의 워더) Warriv's Warder
-
시가르드의 은폐(시가드의 스텔스) Sigurd's Staunch
[1]
바르툭의 목 따개, 망울, 거인의 복수, 라이칸더의 조준, 아리앗의 얼굴, 잘랄의 갈기, 자카룸의 전령, 호문쿨루스
[2]
바르툭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특정 기술 계열 레벨 +2, 클래스 기술 레벨 +2, 20씩 추가되는 능력치 옵션이 달려있다.
[3]
구버전은 25%
[4]
순간이동이란 사기적인 기술 때문에 기동력이 매우 우수하고, 미형의 캐릭터인데다 화력까지 최상위권인 덕분에 첫 캐릭터로 가장 많이 육성되기 때문.
[5]
자타공인 사기 육성법인 햄딘과
횃불 퀘스트용 결전병기 취급을 받는 슴딘 때문에 원소술사 다음으로 많이 육성되기 때문.
[6]
아마존이 인기 직업이라 하긴 힘들지만, 모든 직업을 통틀어 횃불이 가지는 능력치·저항 상승의 필요성이 가장 큰 직업이기 때문에 잘 뜬 아마존 횃불은 원소술사와 성기사 다음 가는 가격을 자랑한다. 단, 자본이 되는 사람들이 찾는 직업인만큼 하급 횃불의 가치는 기타 비인기 직업과 차이가 없다.
[7]
기드참과 파괴참 중 뭐가 드롭됐는지 구분하는 건 쉽다. 파괴참은 소지 갯수 제한이 없기 때문. 즉 기드의 행운을 손에 들고 있는 상태에서 고유 거대 부적을 주웠다면 파괴참이고, 주울 수 없다면 기드참이다.
[8]
야만용사의
아이템 발견 스킬로도 뜰 수 있으니 삥바바면 아이템 발견을 쓰는 것도 좋다.
[요약]
파괴 부적이 부여하는 능력은 애완동물과 소환수에게도 적용되니,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할 때 기억해 두세요.
[10]
데이터를 살펴보면 소환 기술은 stat('passive_원소_mastery'.accr) 효과가 있어야 주인의 원소 피해 +%를 공유받고, stat('passive_원소_pierce'.accr) 효과가 있어야 주인의 적 원소 내성 -%의 효과를 공유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전술한 소환 스킬을 제외하면 파괴 부적 효과를 소환수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stat('item_pierce_원소_immunity'.accr) 효과만 덩그러니 있다.
[11]
화염 강화는 죽을 때 시폭이 터지는 효과고, 냉기 강화는 죽을 때 서릿발이 터진다. 둘 다 작정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12]
치료, 꺼져가는 불길 등이 이에 해당한다.
[13]
원래는 선고로 면역이 해제되지 않는 괴물이 많은 용딘이 드림딘의 하위호환격으로 여겨졌으나, 파괴 부적 출시로 용딘의 무시무시한 깡딜 포텐셜을 실전에서 드러낼 수 있게 되면서 관계가 뒤집혔다.
[14]
마법 저항 옵션은 제작 아이템인 세이프티 방패에만 붙어있는데, 영혼이나 불사조 혹은 직업 전용 방패를 놔두고 쓸 가치는 절대로 없다.
[15]
시너지를 올려야 물리 저항 감소가 유의미할 정도로 올라서 사실상 야만용사 전용이다.
[16]
특히나 면역 몹을 상대로는 냉기 숙련의 너프가 뼈아프게 다가와 몹이 정말 안죽는 반면, 번개는 초승달의 저항깎과 번개 숙련의 막대한 피해량 증가 덕에 냉기에 비하면 면역몹 사냥이 꽤 원활하다.
[17]
다만, 일부 사냥터의 경우
불타는 영혼을 비롯한 번개 피해가 막대한 곳이 있어 이런 곳을 앵벌할 생각이라면 별도로 룬어 접지를 활용하는 쪽이 좋다.
[18]
물리는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며, 냉기의 경우 불사조를 3스택을 쌓고 적을 얼리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유저라면 냉기 면역 몹을 얼리는 용도로 쓰는 게 고작이다. 반면, 번개의 경우 막대한 딜량 때문에 용병 무한이 갖춰진 상황이 아니라면 착용하는 쪽이 사냥 속도가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