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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3:46:23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드래곤본/메인 퀘스트

1. 드래곤본(Dragonborn)2. 미락의 신전(The Temple of Miraak)3. 스칼의 운명(The Fate of the Skaal)4. 선돌 정화하기(Cleansing the Stones)5. 지식의 길(The Path of Knowledge)6. 인류의 정원사(The Gardener of Men)7. 아포크리파의 정상에서(At the Summit of Apocrypha)

1. 드래곤본(Dragonborn)

드래곤본 메인 퀘스트는 인카운터로 시작하므로 처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진행할 수는 없다. 본편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하이 흐로스가에서 그레이비어즈를 만나고 소리의 길(The Way of the Voice) 퀘스트를 완료한 후[1] 하산하는 길에 뜬금없이 미락이라고 하는 자를 섬기는 광신도라고 불리는 2인조가 시비를 걸면서[2] 습격해오는데 이를 처치하고 리더격인 인물에게서 편지를 찾을 수 있다. 편지 내용은 주인공을 가짜 드래곤본이라고 하면서 처치할 것을 지시한 내용이며, 이들은 윈드헬름을 통해서 솔스타임에서 왔다는 정보가 뜨면서 솔스타임으로 가라는 임무를 받는다.[3]

이 2인조 습격외에도 랜덤 인카운터로 미락의 광신도들이 습격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하자. 처음 등장하는 2인은 물론 이후 등장해서 습격하는 광신도들 모두 마법사형 몬스터라 초반에는 조금 까다롭기 때문.

윈드헬름의 정박중인 배의 선장을 찾아가면 자기도 영문도 모른채 깨어나보니 윈드헬름으로 뜬금없이 온것에 공포에 질리면서 그 저주받은 섬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버팅기는데 배값을 더내주겠다고 하건 설득을 하건 협박을 하건 성공하면 알겠다고 하면서 솔스타임 섬의 레이븐 락으로 가게 된다. 만약 퀘스트 시작 이전에 솔스타임을 간 적이 있다면 자네와 갔을 때는 문제가 없었다는걸 알고 있다면서 돈만 내면 그냥 태워준다.

레이븐 락에서 미락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다보면 사람들 반응이 조금 묘한데 이는 사람들이 미락의 세뇌의 영향으로 전작의 슬리퍼마냥 미락을 섬기며 오염된 선돌에서 세뇌당한채 미락을 섬기는 사원을 짓고 있기 때문. 레이븐 락의 사원의 인물에게 미락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보면 묘한 반응을 보이다가 솔스타임 섬 중앙의 사원에 관해 언급하고 그곳으로 가보라고 한다.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레이븐 락 주변의 오염된 선돌쪽으로 가보라고 하는데 선돌 쪽으로 가면 넬로스가 있다. 그에게 미락에 대해 물어보면 수천년전에 죽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미락의 사원에 가보라고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플레이어가 선돌을 만지면 플레이어는 다른 사람들 처럼 사원을 짓는다. 이는 방향키를 눌러 중단시킬 수 있으며 넬로스는 그걸 보고는 저항이 있다며 놀라워한다. 가끔씩 미락의 대사 자막이 찌꺼기처럼 남아서 다른 대사를 가리는데 아무데나 빠른 이동을 하면 사라진다.

레이븐 락에 레칭 네치 여관이라는 곳에 방을 빌리고 침대에서 자면 선돌로 날아가서 사원을 짓고있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첫 수면에는 반드시 발동하고, 두 번째부터는 확률로[4] 발동한다. 5개의 선돌과 미락의 사원까지 6개 장소 중에서 랜덤으로 떨어지기에 운이 좋다면 굳이 미락의 사원까지 걸어가지 않아도 된다.[5] 이 시점에 모든 마커를 찍어놓으면 나중에 선돌 찾을 때 걸어다니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2. 미락의 신전(The Temple of Miraak)

솔스타임 섬 중앙의 사원으로 가보면 역시 미락에게 세뇌당한 사람들이 열심히 사원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곳에서 웬 노르드 여성이 세뇌된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있는데, 말을 걸면 자신은 스칼 부족의 프레아라고 하며 목적이 같은 주인공과 함께 미락의 사원 내부로 돌입하게 된다.

또는 주인공이 메인 퀘스트를 조금 미루고 오염된 선돌(스칼 마을 근처의 바람의 선돌)을 Bend Will 포효를 미리 습득(섬 북부의 셰링 감시대라는 곳에 용 한마리가 용언 벽을 지키고 있다)해서 정화시키면 미락에게 세뇌된 스칼 부족 마을 사람들이 스칼 마을로 돌아가게 되는데 샤먼인 스토른에게 말을 걸면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한 가지 더 부탁할게 있다며 중앙의 미락의 사원으로 간 딸 프레아를 찾아달라고 한다. 그 후 위 루트와 별차이 없이 미락의 사원으로 돌입하게 된다. 도바킨과 프레아가 나누는 대화가 조금 달라질 뿐이다.

미락의 사원 내부는 사원 1층과 사원 2층에 해당되는 성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크기도 크기이거니와 등장하는 적들의 숫자도 많은 편이기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한다. 등장하는 적은 드라우그와 미락의 광신도로 구성되어 있다. 중반부터 Dragon Aspect 포효 한 단어를 습득할 수 있는 석판이 나오는데 얻는 순간 드라우그와 중간보스격 드라우그로 게이트키퍼라는 네임드 개체가 등장하니 주의하자. 게이트키퍼를 처치하고 얻어낸 열쇠를 이용해서 게이트키퍼가 나온 석관뒤에 있는 비밀문을 통해서 앞으로 갈 수 있다. 드라우그 상위개체와 게이트키퍼가 쓰는 에보니 한손도끼를 루팅수 있다. 초반이라면 이녀석들을 잡는것조차 매우 어렵겠지만 프레아가 몸을 대주면 그틈에 최대한 대미지를 넣어주자.

중간에 퍼즐같은 것도 있는데 프레아가 대놓고 위쪽은 계단이 무너져서 못가니 다른 길이 있나 찾아보라고 한다. 반대쪽으로 가서 무덤에서 나오는 드라우거를 정리해준 다음 좁은 길로 들어가서 점프를 해주면 노드 무덤의 상징인 돌 구조물을 밟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충분히 올라갔으면 아래로 뛰어내리면 된다. 프레아가 대단하다며 칭찬한다.

수많은 난관을 뚫고가면 신전 끝에서 블랙 북 중 하나인 백일몽을 입수할 수 있게 된다. 읽으면 미락이 있는 곳인 아포크리파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미락과 마주한 도바킨은 미락에게 일방적으로 관광당해 움직일 수 없게 된 채 비웃음을 당하고[6] 미락이 드래곤을 타고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주위에 있던 시커들에게 마법 찜질을 당해 내쫓긴다. 돌아오고 나서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프레아가 스칼 마을로 돌아가서 스토른을 만나볼 것을 제안하며 퀘스트 완수.

본 파트를 진행해서 미락과 얼굴을 마주하고 나면, 그 이후 드래곤을 잡았을 때 미락의 환영이 나타나 드래곤의 영혼을 가로채는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개방할만한 용언은 모두 개방하고 여유분도 쌓이고 쌓여서 더이상 드래곤의 영혼이 필요없는 최후반이라면 딱히 기분이 나쁘기보다는 신기하기만 하지만, 영혼 하나하나가 절실한 극초반이나 모드를 설치해서 드래곤의 영혼을 특정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경우에는 꽤나 실질적인 페널티로 작용하는 이벤트. 이 이벤트로 빼앗긴 드래곤의 영혼은 이후 미락을 쓰러뜨린 뒤 모두 몰아서 돌려받을 수 있다.

3. 스칼의 운명(The Fate of the Skaal)

스칼 빌리지로 가서 스토른과 대화해야만 한다.

원래 여기서 Bend Will 용언을 획득하고 미락에게 오염된 바람의 선돌도 정화해서 스칼 주민들을 원래대로 되돌려야하지만 주인공이 미리 해놓았다면 이 과정을 패스하고 다음 임무로 넘어가게 된다. 마찬가지로 나무의 선돌을 제외한 나머지 선돌들도 정화를 이미 했다면, 다음 퀘스트인 선돌 정화하기도 스킵된다.

4. 선돌 정화하기(Cleansing the Stones)

이름 그대로 솔스타임 각지에 널린 선돌들을 의지를 꺾기 함성으로 정화하는 임무. 미리 수행했다면 이 과정은 패스하고 다음 임무로 넘어간다. 단 이미 바람의 선돌은 정화를 완료했고, 나무의 선돌은 메인 퀘스트를 끝내야 정화가 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로 정화해야할 선돌은 4개다. 공통적으로 의지를 꺾기 함성을 쓰면 러커가 튀어나오고 러커를 추방해야 한다. 선돌을 정화할 경우 리클링과 약탈자가 바로 적대하지는 않지만 선돌에서 일정 범위 이상 벗어날 경우 적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선돌 정화하고 러커 처리하고 바로 자리를 뜨는 것이 편하다. 러커를 처리한 이후에는 NPC들이 주변에 모여서 선돌을 영혼 흡수당한 드래곤처럼 쳐다보고 있으므로 이 타이밍에 빠져나오면 된다. 첫 퀘스트 시점에 여관에서 잠을 자고 날아가는 방식으로 마커를 찍어놨다면 빠른 이동으로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5. 지식의 길(The Path of Knowledge)

그 후 블랙 북에 관한 지식을 물어보면 스토른은 자세히는 모른다고 대답하며 던머 마법사인 넬로스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솔스타임 남동쪽에 있는 텔 미스린을 방문해 넬로스에게 물어보면 느차닥이라는 드웨머 유적에 블랙 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느차닥에 방문해보면 바로 들어가자마자 앞에 블랙 북이 놓여 있지만 장치를 가동시킬 수 없기에 습득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에 같이 퍼즐을 풀어내게 된다. 드웨머 큐브를 사용하여 물을 제거하고 장치를 가동시켜야 하는데 물을 빼는 큐브 하나와 장치를 가동시키는 큐브 4개까지 총 5개 큐브가 필요하다. 하나는 넬로스가 이미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튜토리얼 격으로 정말 쉽게 구할 수 있으니[7] 나머지 3개만 넬로스 따라다니면서 찾으면 된다. 중간에 다리가 세워진 상태로 있고 큐브를 돌릴 수 있는 공간 3곳이 나란히 있는 곳이 좀 까다로운데 왼쪽-가운데-오른쪽-가운데 순서로 작동시키면 모든 다리가 내려온다. 느차닥 수로에 넬로스가 가지 않는 숨겨진 방이 하나 있는데 수로 안에서 물을 빼지 않은 상태에서 부서진 기둥으로 올라간 다음 점프하면 올라갈 수 있다.

블랙 북 중 하나인 서간체 비평을 손에 넣고 블랙 북을 펼치면 헤르메우스 모라의 왕국인 아포크리파를 탐험하게 되고 헤르메우스 모라와 만나서 얘기를 하게 된다.

헤르메우스 모라는 미락에게 주었던 힘을 대가로 스칼이 자신에게 숨긴 비밀을 요구하는데[8] 어떻게 답하든지 스칼의 비밀을 가져오라는 말을 하고 사라지며 블랙 북에서 나오고 넬로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넬로스는 스칼부족에게 뭔 대단한 비밀이 있냐고 하면서 헤르메우스 모라는 호커의 가죽을 벗기는 환상적인 방법을 알게되고 주인공은 용언의 세번째 단어를 알게되니 수지맞는 장사라고 한다. 드웨머 유적을 나온 순간 미락의 명을 받은 드래곤 하나가 튀어나오는데 간단히 잡을 수 있지만 25퍼센트 확률로 미락이 드래곤 영혼을 가져간다. 스칼의 마을로 돌아가면 임무 완수.

6. 인류의 정원사(The Gardener of Men)

스토른에게 애기하면 때가 되었다는 어투로 말을 하며 선돌 정화 임무를 주고 이미 했다면 헤르메우스 모라와 애기를 해보겠다며 블랙 북을 달라고 한다. 딸인 프레아가 말리지만 스토른은 괜찮다고 하며 책을 읽는데 그 순간 헤르메우스 모라가 스토른을 촉수로 꿰뚫으며 스칼의 비밀을 뽑아내고 주인공에게 참 잘했다고하며 Bend Will의 마지막 단어를 스토른의 시체위에 적어두며 알려준다.

스토른의 사망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주인공은 미락을 죽이기 위해서 블랙 북 백일몽을 읽고 미락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메인퀘를 깨고 난 뒤에도 스토른을 애도하느라 도바킨을 무시하는 버그가 있는 경우에는 setstage dlc2mq05 1100를 입력하면 해결된다.

7. 아포크리파의 정상에서(At the Summit of Apocrypha)

블랙 북 : 백일몽을 읽고 미락이 있는 곳으로 가서 미락을 처치해야만 한다. 수많은 시커와 러커 그리고 기괴한 퍼즐을 풀고 가면 중간에 아포크리파에 놓여진 큰 책을 습득해야 길이 열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들은 나중에 퍼즐을 풀때 사용된다.

각각 해당되는 묘사에 맞게 책을 배치하면 길이 열리며, 처음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대좌에 놓을 책이 '악무는 칼날'이라는 것만 알면 나머지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중간 즈음에 포효 드래곤 형상의 마지막 단어를 습득 할 수 있다. 그 순간 미락의 수하인 사로타르라는 뱀룡이 습격해 오는데, 의지 꺾기 포효로 복종시킨 후[9] 간단한 드래곤 라이딩을 배운 후 미락이 있는 곳으로 넘어간다. 드래곤을 타는 동안 간간히 적들이 공격하는데 어렵게 맞추거나 할 것 없이 드래곤이 알아서 정리해주니 가만 있어도 된다.

미락은 그새 자신을 배신했냐며 자신을 배신한 사로타르를 비웃으며 주인공에게 넌 패배할 것이고 너희 힘을 흡수한 다음 탐리엘로 나가겠다는 말을 하며 전투를 개시한다. 미락에 관한 공략은 미락 문서를 참조.

미락을 쓰러뜨리면 다시 체력을 회복하려 독늪으로 잠수하지만 헤르메우스 모라가 나타나 미락을 촉수로 꿰뚫고 자신을 섬길 다른 드래곤본을 찾았으니 넌 필요없다며 죽인다. 이 때 미락은 마지막에 주인공도 같은 꼴이 될 것이라며 저주하지만, 최후에는 백골이 되면서 그동안 빼앗았던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자신의 영혼까지[10] 주인공에게 빨리게 된다. 헤르메우스 모라는 미락은 겁도 없이 자신의 권능에 대항하려다 최후를 맞은 것이니, 너는 미락을 교훈삼아 자신을 잘 섬기라는 말을 남기면서 자신을 따른다면 풍족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며 사라진다. 블랙 북 백일몽의 보상은 드래곤 영혼 하나를 지불하고 스킬 하나에 찍었던 퍽을 초기화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1] 유르겐 윈드콜러의 나팔을 회수하지 않은 시점이기에 아직 '정식' 드래곤본이 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레이비어즈 앞에서 포효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드래곤본의 자질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받는다. [2] 걸어서 만난다면 아이바스테드 여관앞에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빠른 이동을 쓴다면 화이트런 마구간을 이용해서 우스텐그라브 근처의 던스타 또는 모쌀로 가게 될텐데 여기서 마주칠 가능성도 있고 여기서도 못봤다면 우스텐그라브에서 쪽지를 보고 리버우드에서 조우할 가능성이 크다. [3] 드래곤본 퀘스트는 스카이림 퀘스트들 중 맨 마지막, 아니면 내전 퀘스트 전으로 잡는 게 좋다. 미락 문서에서 언급했다시피 미락과 조우 이후에는 갑툭튀해 용의 혼을 빼앗아 가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포효습득이 힘들어진다. 습득하려는 포효는 최대한 많이 습득한 다음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Timing is Everything LE SE 이라는 모드를 설치하면 인위적으로 인카운터 등장 시점을 조절할 수 있는데, 드래곤본 DLC의 등장 조건이 소리의 길 퀘스트 완료와 함께 레벨 35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다. [4] 그냥 여관에서 평범하게 자고 일어날 수도 있다. [5] 미락의 사원뿐만 아니라 모든 선돌에 마커를 찍겠다면 Coupon collector's problem에 따른 기댓값이 14.7번이라서 노가다를 좀 해야한다. 일종의 컴플리트 가챠인 셈인데 귀찮다면 물의 비석과 태양의 비석 또는 둘 중 하나만 마크해놔도 동선이 크게 줄어든다. 나머지 선돌은 미락의 사원, 스칼 마을, 레이븐 락 바로 근처에 있다. [6] ①아예 도바킨이 드래곤본이라는 사실조차 밝혀지지 않은 시점 → ②미르물니어를 쓰러뜨리고 드래곤본임이 밝혀진 시점 → ③알두인을 쓰러뜨리고 본편 메인 퀘스트를 끝맺은 시점의 3단계에 따라 미락의 조롱 내용이 바뀌며, 개중 알두인을 처치한 시점이라면 자신이 직접 알두인에게 맞설 수도 있었지만 다른 계획이 있었다고 말한다. [7] 넬로스 말로도 드웨머들이 나머지도 이렇게 쉽게 찾게 해주진 않을거라고 언급한다. [8] 스칼이 가진 비밀은 무슨 대단한 것도 아니고 그냥 스칼 부족 주술사에게 전해져내려오는 땅과 소통하는 방법같은 어찌보면 초라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헤르메우스 모라가 그 비밀에 집착하는 것은 자기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 성격 때문. [9] 죽여도 영혼이 흡수되지 않는다. [10] 미락 또한 드래곤본, 즉 드래곤 영혼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