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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07:12

드래곤 퀘스트 XI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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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용사 일행2. 로토제타시아
2.1. 이시 마을2.2. 델카다르 왕국2.3. 호무라 마을2.4. 사마디 왕국2.5. 다하르네 마을2.6. 그로타 마을2.7. 유그노아 왕국2.8. 프차라오 마을2.9. 솔티코 마을2.10. 나김나 마을2.11. 클레이모란 왕국2.12. 해저왕국 무레아2.13. 성지 람다2.14. 두르다 마을2.15. 전대 용사 일행
3. 신의 백성 마을4. 욧치 마을5. 기타6. 악역

1. 용사 일행

드래곤 퀘스트 11의 용사 일행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드퀘11주인공.gif
주인공
파일:카뮈.gif
카뮈
파일:베로니카.gif
베로니카
파일:세냐.gif
세냐
파일:실비아.gif
실비아
파일:로우.gif
로우
파일:마르티나.gif
마르티나

스포일러
}}} ||

여담으로 역할군이 같은 캐릭터(기사인 주인공&스포일러, 극딜러인 카뮈&베로니카, 힐러인 세냐&로우, 매력위주인 실비아&마르티나)들은 경험치 테이블이 동일하다. 필요 경험치 량은 카뮈&베로<주인공&스포일러<실비&마르<세냐&로우 순이다.

주인공과 스포일러를 제외하면 역할군별로 초록/빨강으로 나뉘는 것도 소소한 포인트.

2. 로토제타시아

2.1. 이시 마을


파일:dq11할배.png 파일:dq11엄마.png

2.2. 델카다르 왕국

2.3. 호무라 마을

2부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살아있는 화룡이 화산에 잠들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과 테바는 다시 호무라 마을로 돌아와 야야쿠에게 따지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화룡은 폭주해서 호무라 마을로 날아왔고, 폭주를 막기 위해 야야쿠는 자신의 몸을 던지지만 결국 통째로 잡아먹히고 만다. 이후 야야쿠가 남긴 수기를 읽고 진실을 듣게 된다. 화룡을 처치한것은 사실이나 죽기 직전 하리마가 화룡의 저주를 받아 화룡으로 서서히 변해갔다는 것이다. 야야쿠는 화룡이 된 하리마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야타의 거울까지는 얻었지만 그 거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결국 그를 정화하는데는 실패한다. 야야쿠는 거울의 사용법을 알아낼때까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화룡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마을 사람(테바와 사키의 어머니)를 입막음 겸해서 제물로 바치려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화룡을 물리치면 야야쿠를 잡아먹으면서 같이 삼킨 야타의 거울의 힘이 그제서야 발휘되어 하리마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사람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 자신은 더 이상 인간으로 있을 수 없게되었고 결국 소멸하게 된다. 화룡이였을 때의 기억이 명확하지 않은지 본인이 어머니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용사 일행에게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다며 어머니 아야쿠에게 마을은 이제 무사하니 안심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라는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며 소멸한다. 상당히 비극적인 전개.

3부에서 주인공이 히노노기 화산 안쪽에 화룡의 거처로 찾아가면 야야쿠가 야탸의 거울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라의 물방울이 필요하다며 물방울을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이후 가져다주면 야타의 거울과 라의 물방울의 힘으로 하리마를 정화하는데 성공, 두 사람 다 무사히 호무라 마을로 돌아가게 된다. 원래 있던 시간대와는 다르게 두 사람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셈.}}}

2.4. 사마디 왕국

2.5. 다하르네 마을

2.6. 그로타 마을

2.7. 유그노아 왕국

2.8. 프차라오 마을

2.9. 솔티코 마을

2.10. 나김나 마을

사실 본편에 등장하는 키나이는 로미아와 결혼을 약속한 키나이 유키의 손자(단, 친손자는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로 키나이 유키는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래였다.[13]
사실 키나이 유키는 마을 촌장의 딸과 약혼한 사이였으나 조업중 태풍에 휩쓸려 죽을 뻔 했을때 자신을 구해준 로미아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결국 로미아와 결혼해서 무레아 왕국에서 함께 살기로 하고 신변정리를 위해 나김나 마을로 돌아오지만 당연히 촌장은 자신의 딸을 배신한 그에게 분노하여 감금시켜서 바다로 못나가게 막아버린다.
이후 촌장의 딸은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어 살게 되었는데 수년 후 또다시 몰아친 태풍 때문에 아버지인 촌장과 남편 모두를 잃게 되자 절망감에 휩싸여 갓 태어난 딸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하려 했으며 이를 우연히 지켜본 키나이가 그녀를 구하려고 했으나 결국 그녀의 딸만 겨우 구할 수 있었다.
키나이는 자신 때문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불행에 빠졌다는 죄책감과 자신이 구한 그녀의 딸을 홀로 내버려둘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결국 로미아에게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그녀의 아이를 자신의 딸로 삼아 키우며 살았다. 더불어 더 이상 자신과 같은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인어는 사람의 영혼을 홀리는 마물'이라는 소문을 만들어서 마을에 널리 퍼트린다. 하지만 로미아를 사랑하는 감정은 진심이었기 때문에 죽을때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로미아를 그리워했다고 한다.
상황이 어찌되었든 키나이 유키가 했던 행동은 마을 입장에선 영 안좋게 받아들여진 만큼 그의 딸과 손자인 키나이는 줄곧 마을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가게 되었고[14] 키나이는 더이상 자신과 인어를 엮지 말라고 주인공 일행에게 부탁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로미아를 직접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자신과 조부를 동일시하는 로미아에게 당황하다가도 자신의 조부의 무덤에서 마지막인사를 나눈뒤 거품이 되어 사라지는 로미아를 보며 로미아에게 마음이 빼앗긴 이유를 알것 같다고 말한다. 플레이어가 로미아에게 거짓말을 한다를 선택하면 키나이가 남긴 신부베일을 로미아에게 전해주게 되고 로미아는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을 키나이를 언제까지나 기다리게 된다.
3부에서는 로미아와 같이 운명이 변하게 되는데, 동료들과 함께 어업하던 도중 마물에게 습격당하게 되자 자신이 미끼가 되어 동료들을 구하고 자신은 부상을 입고 바다를 표류하게 되었는데 마침 근처에 있던 로미아가 그를 구해준다. 하지만 마물들이 재차 습격하게 되자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로미아를 지키려고 했고 때마침 등장한 주인공 일행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었다.이후 키나이에게 말을 걸어보면 로미아에게 호감을 가진 걸 알수 있고 마르티나의 생각으로 보아 할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로미아와의 사랑을 본인이 이루게 되는듯 하다.}}}

2.11. 클레이모란 왕국

2.12. 해저왕국 무레아

2.13. 성지 람다

2.14. 두르다 마을

2.15. 전대 용사 일행

3부 잊혀진 탑에서 만나게 되는 시간 관리자의 정체. 사실 로슈 일행은 사신 니즈젤파를 완전히 소멸시키지 못했다. 연인인 로슈가 미처 사신을 완전히 소멸시키지 못하고 죽어버렸기 때문에 세니카는 일단 천공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신을 봉인하고, 로슈를 되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마침내 시간을 관장하는 잊혀진 탑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 로슈를 살리려고 한다. 그러나 용사의 힘을 가진 자만이 시간의 오브에 간섭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동을 실패하고 오랜 여행으로 쇠약해진 상태에서 절망한 세니카는 시간의 오브 앞에서 실신해 버린다. 이를 불쌍히 여긴 욧치족들은 죽어가는 세니카를 자신들의 일족으로 받아들였고 이에 세니카는 시간의 관리자로 모습을 부여받아 잊혀진 탑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영겁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자신이 누구인지조자 거의 잊어버린다.

즉 전설 속의 세니카는 죽은 적이 없으며 현재까지 살아있었다는게 반전. 그러므로 현자 세니카의 환생으로 알려져있던 베로니카와 세냐 자매는 그냥 마법적 재능이 타고났을 뿐이였다는 것이 2차 반전이다. 3부에서 니즈젤파를 완전히 소멸시킨 주인공은 잊혀진 탑에 들러 세니카에게 용사의 검을 줘서 시간의 오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마침내 과거로 돌아가는데 성공한 세니카가 기억을 되찾고 살아있는 용자 로슈와 감동적으로 재회하는 것이 드퀘11 엔딩 대단원의 마지막 장면. 그야말로 지나간 시간을 찾는데 성공한 또다른 인물 중 하나로 수백년의 기다림 끝에 기어이 연인과 재회하는데 성공한 근성녀.}}}
사실은 마왕 우르노가 본인이며 선대 용사 로슈를 죽인 장본인. 머나먼 전설 시대 당시, 사신 니즈젤파를 물리치는데 성공한 용사 로슈는 용사의 검으로 니즈젤파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했으나 그 직전, 니즈젤파가 최후의 발악으로 방심한 우라노스의 마음을 유혹하는데 성공한다. 본래 우라노스는 정의로운 사람이긴 했지만, 동시에 강력한 힘을 추구하는 마법사였는데 니즈젤파가 바로 이 힘에 대한 우라노스의 욕망을 파고든 것.

결국 사악한 마음에 지배당한 우라노스는 로슈를 뒤에서 찔러 죽이고는 사신 니즈젤파의 남은 힘을 흡수한 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 결과 로슈가 죽어 니즈젤파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 없게되었고, 현자 세니카와 천공인들은 어쩔 수 없이 니즈젤파의 육체를 봉인하여 우주로 추방시키는 미봉책을 실행한다.

이후 니즈젤파에 의해 타락한 우라노스의 사악한 마음은 마왕 우르노가로 각성하여 세계를 어지럽히게 되는데, 정말로 본인이 원해서 타락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우라노스의 선한 마음은 본체에서 떨어져 나와 '예언자'라는 별개의 존재로 분리된다. 그리고 예언자는 마왕 우르노가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로 알게모르게 주인공 일행을 돕는다.자신과의 싸움 즉 게임상 만나게 되는 예언자의 정체도 우라노스.

3부에서 마왕 우르노가가 소멸하자 '예언자'가 주인공 일행 앞에 나타나 이것이 끝이 아니며 진정한 흑막인 사신이 곧 강림할 것이라는 사실을 주인공 일행에게 알려주고는 자신들이 완수하지 못한 사명을 마무리해 달라고 부탁하며 완전히 소멸한다. 소멸하기 직전 '예언자'는 자신의 본래 모습인 마법사 우라노스의 형태로 변신하는데 이로써 주인공 일행은 죽은 로슈를 제외한 전대 용사 일행을 전부 직접 만나보는 업적(?)을 달성한다.

결국 본의 아니게 마왕으로 활동한 불쌍한 사람이지만 그런 것치고는 용사의 동료로서도, 마왕으로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걸 보면 선역으로든 악역으로든 굉장히 유능했던 인물.}}}

3. 신의 백성 마을[스포일러6]

4. 욧치 마을

5. 기타

사실 그녀의 정체는 전대 용자 일행의 동료이자 로슈의 연인이었던 현자 세니카로 로슈가 사망한 후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잊혀진 탑을 찾아갔지만 그녀의 힘으로는 시간을 넘는것이 불가능했고 절망하고 쓰러진 그녀를 욧치족이 시간의 관리자로 변신시키고 오랜 시간동안 잊혀진 탑에서 지내게 된다.
워낙에 오랜 시간이 지났다보니 자신의 진짜 정체조차 잊어버린 상태였지만 희미하게나마 세니카 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다 보니 3부에선 베로니카&세냐 자매와 함께 케토스를 각성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주인공 일행이 니즈젤파를 쓰러트린 후 그녀를 다시 찾아가서 용사의 힘으로 원래 세니카의 모습으로 되돌려주고 용사의 힘과 용사의 검을 넘겨줘서[22] 그녀가 시간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로슈가 살아있던 시간대로 넘어가는데 성공, 로슈와 재회하게 된다.}}}

6. 악역

파일:육군왕_졸데.webp
* 시기군왕 졸데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델카다르 성을 점령하고 세상에 빛을 빼앗아 해가 뜨지 못하게 만들었다. 델카다르 성에 있는 마군사령을 대신해 보스로 등장하지만, 주인공과 그레이그에게 격퇴된다. PS4/3DS/스팀판에는 사룡군왕 가링가의 비중도 이정도였지만, 가링가는 스위치판 추가 시나리오에서 등장하게 되어 육군왕 중 비중이 가장 적다. 놈은 육군왕 최약체지 스토리로는 이렇지만 2부 초반에 파티가 주인공 + NPC 그레이그라는 구성이라 실질 난이도는 육군왕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파일:육군왕_부기.webp
* 요마군왕 부기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나김나 마을의 키나이와 중복. 그로타 마을을 점령하여 주민들을 강제노역을 시켜 카지노를 짓는가하면 반항하는 자들을 체벌을 서슴치 않는다. 카지노를 완성한 이후에는 반대로 잘해주는 척 하면서 도박으로 타락하게 하여 마물로 만드는 짓을 했다.[23] 마르티나는 보자마자 맘에 들어하며, 세뇌시켜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다. 세뇌 상태의 마르티나가 몇몇 엄한 대사를 하게 만들어 위험한 상상력을 자극한 장본인. 하지만 S의 마르티나 시나리오에서 드러난 그의 진실은 여자친구인 메가모리누와 교환일기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10주년 기념으로 손 잡는 것을 계획하는 순정파 마물이다. 인게임 난이도는 회복없는 2연전, 강력한 상태이상 공격 등 쉽지 않은 편이다. 상태이상 내성 장비가 있고 없고로 난이도가 갈리니 준비하면 좋다.
파일:Salamandrin.png
* 패해군왕 쟈코라
성우는 타카구치 코스케. 무레아 왕국을 습격한 장본인으로 이후 바다에서 몇번이나 주인공 일행을 습격해 위기로 몰아넣는다.
레드 오브의 힘으로 처음엔 주인공 일행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지만 진정한 용사의 힘을 각성한 주인공의 활약으로 레드 오브의 힘이 무력화 되었고 결국 주인공 일행에 의해 토벌당하게 된다. 인게임 난이도는 그냥 물풍선. 딱 주인공 파티가 적당히 강해졌을 때 싸우게되고 위협적인 패턴도 없어 호구 그 자체다.
파일:DQXI-Indignus_29.webp
* 사룡군왕 가린가
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천공의 성 입구에서 등장. 그리고 주인공 파티에게 격퇴된다. PS4/3DS/스팀판에는 멋진 외형에 비해 등장이 이것뿐이었지만, 스위치판 S의 카뮈 추가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탈출에 실패해 정신을 잃은 카뮈를 붙잡아 우르노가에게 바치려고 했지만, 카뮈가 기억을 댓가로 예언자로부터 힘을 얻자 놓치고 만다. 난이도는 강력한 물리공격을 가진 녀석이라 어려운 편이다. 스쿨트와 헤나토스로 물리 공격을 대비하고, 5턴 주기로 버프를 지우는 푸른 충격을 사용한다는 것을 숙지하면 이길 수 있는 적.

파일:Jarvis_artwork.png


[1] 실은 주인공에게 숨겨왔던 이야기를 전부 해주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다는 걸 직감하고 필요한 조언만 남겨준 것이다. 이후 현재로 돌아온 주인공은 삼각 바위에서 죽은 생모(유그노아의 왕비)와 테오가 남긴 편지, 그리고 여행의 성소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한다. [2] 다만 이시 마을 주민들은 그레이그의 설득으로 학살당하지 않는 대신 감옥에 갇혔다. [3] 그런데 카뮈를 감옥에서 꺼내는데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카뮈와 함께 기껏 훔친 레드 오브를 다시 델카다르 왕국에 바쳤고 이 때의 보상금으로 가게를 열었다. 이 때문에 처음에 카뮈는 데쿠가 자신을 배신한거라 오해하고 그를 족치려고 했지만 데쿠가 자신을 구하려고 그랬다는 사실을 알곤 용서해준다. 여담으로 카뮈가 감옥에 갇힌 이후 어느 순간부터 감시가 느슨해졌다고 하는데 그게 다 데쿠가 병사들에게 주기적으로 찔러준 뇌물 덕분이었으며 그 사이 카뮈가 탈출 통로를 몰래 만들 수 있었다. [4] 그 터무니없는 물건이란게.... 최강급에 준하는 5성짜리 무기와 방어구(...)도대체 어디서 이런 걸 구해오는 걸까, 게다가 기적의 물방울을 상점에서 유일하게 팔기 때문에, 만렙 노가다를 하기 위해서 돈 노가다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5] 1인 2역을 맡았다. [6] 선대 용사 일행이 용사의 검을 제련할 때 쓴 망치로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증요한 물건이지만 워낙에 오랜 세월이 지나다보니 사마디 왕국에선 그냥 오래된 망치 정도로만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 역시 이 가이아 해머를 이용해 로슈 일행처럼 용사의 검을 제련하게 된다. [7] 참고로 2회차인 3부에선 가이아 해머를 경마 경주 상품으로 내놓았다(...). 그렇다보니 3부에서 용사의 검을 새로 만들기 위해선 경마 경주에서 우승해서 가이아 해머를 획득해야 한다. [8] 그래도 주인공 일행을 대하는 태도만 봐도 선배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인성은 괜찮았던 편이긴 하다. 한 번 한 약속은 지키는 것만 해도 그렇다. [9] 고백하기를 왕과 왕비가 과보호 수준으로 아껴주어서 그들과 백성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부하들의 힘을 빌려 자신의 공적으로 포장해왔으나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버려 보잘 것 없는 실력에 비해 명성이 너무 커져버렸다고 한다. [10] 이런 행적때문에 논란이 많은 캐릭터다. 수많은 사람들을 마물에게 바쳐놓고 눈물 한번 흘리더니 용서받는 전개라 납득하기 힘들었기 때문. 굳이 실드를 치자면 자기만 보고 따르는 고아원 후배들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었고, 자신의 사리사욕 때문에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었기에 뜻만 좋았고 방법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11] 인어 로미아와 같음 [12] 사실 실비아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자신의 애마에게 받은 물건이었기 때문. [13] 이전에 로미아가 인어의 수명은 500년이라는 언급을 하는데 인어와 인간의 시간관념 자체가 다르다는걸 암시하는 내용이었다. [14] 키나이 유키의 수양딸, 즉 키나이의 어머니는 마을 아이들에게 구전동화를 읽어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 구전동화가 다름아닌 아버지 키나이 유키의 이야기로 내용은 당연히 키나이 유키가 지어낸 것처럼 인어를 사람 영혼을 홀리는 사악한 마물로 묘사하고 있다. [15] 이외에도 자신을 풀어준 자의 또 다른 의뢰는 '그레이그를 쓰러트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을 뒤쫓던 그레이그도 함께 습격하는데 이때 그레이그의 팬던트를 보고 ' 그 사람의 것과 같은 물건'이라는 발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그레이그가 진짜 배신자가 누군지 눈치채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포일러2] 1부에서는 로미나가 사랑하는 키나이는 오래 전에 죽었기 때문에 로미나에게 진실을 가르쳐주면 마지막으로 키나이의 무덤에 참배를 하고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버리고 진실을 가르쳐주지 않으면 혼수품인 베일을 받고 기뻐하며 백색 만에서 계속 키나이를 기다린다. 허나 3부에서는 모종의 사건으로 현재의 키나이와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 [17] 로우가 가지고 있는 야한책의 그 바니걸이다. [18] 최종급 무기 레시피는 물론, 강화된 용사의 검을 얻기위한 레이스 해방등 최후반부의 요소들이 있으며, 시련에 실패해도 힘의 씨앗등 스텟을 올릴수 있는 아이템들을 얻을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실패해서 씨앗노가다로 이용되고있다. [스포일러6] 1회차인 2부에서는 생명의 거목이 붕괴하면서 생긴 여파로 마을이 박살나 생존자 소년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한 상태지만 2회차인 3부에서는 전원 생존한 상태로 만날 수 있다. [20] 욧치마을 바깥으로 나가게되면 용사를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 [21] 카뮈가 만났을 당시엔 노인의 모습이었다고 하며 주인공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양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심지어 3부에서 처음 재등장할 당시엔 우르노가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주인공 일행들을 식겁하게 만들기도 했다. 다만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자신을 보는 사람의 무의식을 투영해서 모습이 바뀐다고 한다. 물론 스스로도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스스로 모습을 바꿀땐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는 모션으로 변신한다. [22] 단 용사의 힘은 과거에 우르노가에게 뺏긴 이후에도 다시 각성했던 것처럼 세니카에게 넘겨준 것과는 별개로 주인공에게도 용사의 힘은 그대로 남아있고 용사의 검은 세니카가 시간을 넘어갈때 남겨둔다. [23] 부기를 격퇴한 이후에도 마을사람들은 이왕 이렇게 된 김에 마물이 만든 카지노를 그대로 운영하게 된다. 이런 탓에 졸지에 가면무투회가 없어지게 되었으며, 그레이그 동상을 부기 동상으로 바꾼것도 그대로 놔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