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야근! ドラキュラやきん! |
|
|
|
장르 | 일상 판타지 |
작가 | 와가하라 사토시 |
삽화가 | 아리사카 아코 |
번역가 | 박경용 |
출판사 |
카도카와 디앤씨미디어 |
레이블 |
전격문고 L노벨 |
발매 기간 |
2020. 09. 10. ~ 발매 중 2021. 12. 10. ~ 발매 중 |
권수 |
5권 5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 알바 뛰는 마왕님!》의 와가하라 사토시. 삽화가는 《 베스티아》의 작화를 맡았던 아리사카 아코.2. 줄거리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흡혈귀가 현대 일본에서 선택한 일은 "편의점 야근"!?
태양의 빛을 쬐면 재가 되어버리는 존재, 흡혈귀.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그들이지만, 현대에는 생각보다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그렇다. 왜냐하면 “야근”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ㅡㅡ.
토라키 유라는 현대에 살아가는 흡혈귀. 일하는 곳은 이케부쿠로의 편의점(야근 한정), 주거지는 일조권이 최악인 반지하(차광 커튼 필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바르고 떳떳한 사회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정뱅이에게서 금발 미소녀를 구했더니, 놀랍게도 그녀는 흡혈귀 퇴치를 생업으로 하는 수녀 아이리스였다!
게다가 천적인 그녀가 그의 집으로 굴러들어오게 되는데ㅡㅡ!? 토라키의 평온한 흡혈귀 생활은 대체 어찌 되는가!?
태양의 빛을 쬐면 재가 되어버리는 존재, 흡혈귀. 밤에만 활동할 수 있는 그들이지만, 현대에는 생각보다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그렇다. 왜냐하면 “야근”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ㅡㅡ.
토라키 유라는 현대에 살아가는 흡혈귀. 일하는 곳은 이케부쿠로의 편의점(야근 한정), 주거지는 일조권이 최악인 반지하(차광 커튼 필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바르고 떳떳한 사회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주정뱅이에게서 금발 미소녀를 구했더니, 놀랍게도 그녀는 흡혈귀 퇴치를 생업으로 하는 수녀 아이리스였다!
게다가 천적인 그녀가 그의 집으로 굴러들어오게 되는데ㅡㅡ!? 토라키의 평온한 흡혈귀 생활은 대체 어찌 되는가!?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
|
|
2020년 09월 10일 2021년 12월 11일 2022년 07월 13일 |
2021년 02월 10일 2022년 02월 12일 2022년 07월 13일 |
2021년 07월 09일 2022년 05월 10일 2022년 07월 13일 |
04권 | 05권 | 06권 |
|
|
|
2021년 11월 10일 2022년 08월 11일 2022년 10월 12일 |
2022년 06월 10일 2023년 05월 10일 2023년 07월 15일 |
미정 미정 미정 |
일본에서 대략 4~5개월 간격으로 발매중.
한국에선 작가의 전작 알바 뛰는 마왕님!이 꽤나 인기리에 팔린 전적이 있기 때문인지 2021년 12월부터 2~3개월 간격으로 빠르게 정발해 일본판 분량을 따라잡았다.
4. 등장인물
-
토라키 유라(虎木 由良)
본작의 주인공. 겉보기엔 평범한 청년이지만, 사실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등의 나쁜짓은 일절 안하고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근로 흡혈귀다. 태양빛에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낮에는 활동할 수 없어[1] 편의점 체인 『프론트마트』[2] 이케부쿠로 동5쵸메 지점에서 새벽 시간대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3] 성실하게 일하기 때문에 무라오카 점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으며, 워낙 남을 잘 챙기고 걱정하는 잔정이 많은 성격이라 주변의 평판도 좋은 편. 빛에 노출되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반지하방에서 살며[4], 심지어 잠도 멀쩡한 방 놔두고 욕실에 에어매트 깔고 잔다. 흡혈에 거부감이 있어 의도적으로 안하는 중이라는데[5], 딱히 안해도 사는데 문제는 없는 모양. 피를 먹으면[6] 자신의 몸을 검은 안개로 바꾸는 능력을 사용하며 힘도 엄청나게 강해진다.
사실 그는 오리지널 흡혈귀가 아니다. 본편으로부터 65년 전, 12살이던 시절에 전설의 여자 흡혈귀 '무로이 아이카'에게 피를 빨려 평범한 인간에서 흡혈귀가 되었다는 복잡한 사정을 안고있다. 즉, 청년 모습인 건 흡혈귀의 불노 능력 때문이며, 실제론 77세의 노인이다. 본인은 인간으로 돌아가길 강하게 원하는 중이며, 이를 위해선 무로이의 피를 빨아야 하기 때문에 갖은 수단을 동원해 그녀를 찾는 중이다. 그러나 무로이가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지금까지 3번 만나서 전패를 했다고.
1권에서 범죄자 흡혈귀에게 공격받고 있던 수도기사 아이리스와 안면을 트고 그녀와 함께 흡혈귀 관련 사건해결에 나서게 되며,[7] 이 과정에서 주변인들까지 말려들며 매 에피소드마다 고생하고 있다.
작가의 전작 알바 뛰는 마왕님!의 마오 사다오 포지션.
-
아이리스 예레이(アイリス・イェレイ)
본작의 메인 히로인. 영국에 총본부를 두고 있는 『암십자 기사단(Dark Cross Knight)』이란 퇴마기관에 소속되어 흡혈귀나 늑대인간 같은 『팬텀』퇴치를 생업으로 하고 있는 수녀이자 수도기사이다. 잉글랜드 출신. 주무기는 은으로 만든 성망치 『리벨라시온』과[8] 특제 은탄환 2발을 발사할 수 있는 성총 『데우스크리스』. 신학교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이나, 허당끼 넘치는 성격과 극심한 남성공포증 때문에 이런저런 트러블에 휘말리거나 밥값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덕분에 얻은 별명이 폐급 수녀(...).[9]
우연히 토라키에게 도움을 받은 걸 계기로,[10] 그와 엮이게 되며 흡혈귀라는 사실도 동시에 눈치챈다. 일단 토라키가 착한 흡혈귀라는 사실을 확신해 퇴치는 안하겠다고 선언한 상태. 문제는 위에 언급된 얼빠진 성격과 남성공포증 때문에 흡혈귀 조사 및 퇴치 관련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실적 미달로 본국 강제송환을 받을 처지에 빠졌다고 하는데, 이를 커버하기 위해 토라키에게 협력을 구한다.[11] 자신을 도와주면 암십자 기사단에는 토라키의 정체에 대해 보고하지 않겠다는 조건. 그래서 일단 임시 파트너 관계를 맺게되며, 남자 부동산 업자와 대화를 나누는게 겁난다는 이유로 집도 못구했는데(...) 방이 하나 남는 토라키네 집에서 잠시 더부살이하는 신세가 된다. 특이하게도 토라키에게는 남성공포증이 발동하지 않아 평범하게 대화도 나누고 신체적 접촉까지 할 수 있는데, 이는 토라키가 인간 남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1권 막판에 전설의 흡혈귀 무로이 아이카 퇴치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암십자 기사단에서도 역대 최강으로 불리는 팬텀 퇴치의 명가 「예레이 기사단」의 후손으로 허당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겸비한 천재라고 한다.
1권에서의 사건이 종료된 이후 유라의 파트너로서 근처에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그의 자취방 옆인 103호로 이사후 이런저런 트러블에 휘말리며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주변에선 유라의 여자친구로 오해중인데, 본인은 이 취급이 딱히 싫지는 않은 모양. 3권부턴 오히려 유라에게 강한 호감을 품고 있다는 묘사가 많이 나와 메인 히로인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녀라는 점 때문인지 고민이 있는 사람의 말을 매우 잘 들어주기도 한다.
-
히키 미하루(比企 未晴)
본작의 서브 히로인. 인간의 몸으로 인어 고기를 먹고 요괴가 되어 800년간 생존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팬텀 야오비쿠니의 후손 히키(比企) 가문의 차기 당주가 될 아가씨. 나이는 18세. 항상 입고 다니는 고급스러운 기모노와 단발머리가 특징.
몇년 전 유라에게 도움을 받은 걸 계기로 푹 빠져서 자칭 약혼자라 선언하고 다니는 중이며,[13] 그와 관련된 일이라면 광적으로 집착하는 얀데레 성향을 보여주는게 주 패턴.
히키 가문이 일본 최고의 요괴 퇴치사로서 명성이 높기 때문에 외부 세력이 일본 내에서 활개치는 걸 싫어하며, 때문에 암십자기사단 소속 + 유라와 이래저래 엮이고 있는 아이리스를 연적 취급하며 견제한다. 그런데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티격태격 하면서도 묘하게 아이리스와 죽이 잘맞는 것 같아 악우 포지션이 된 상태.
겉모습은 작가의 전작 알바 뛰는 마왕님!의 카마즈키 스즈노와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남주인공에게 연애감정을 품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점은 사사키 치호에 더 가깝다.
-
무라오카 아카리(村岡灯里)
무라오카의 딸. 고등학교 1학년. 어머니가 별거를 선언하고 집을 나가버린 것 덕분에 불만이 많은 듯.[14] 토라키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
1권에서 흡혈귀들과 연관된 탈세사건에 연관되어 유라 아이리스와 엮이는 걸 제외하곤 큰 비중이 없었는데, 4권에서 부모님의 이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자 충격을 먹고 유라네 집에 임시거처하며 드디어 주요인물로서 다뤄지게 된다.
비일상과 관련이 없는 여고생이라는 점을 보면 작가의 전작 알바마왕의 사사키 치호 포지션.
-
리앙 쉬이링(梁 詩澪)
본작의 서브 히로인. 2권에서 토라키가 일하는 편의점에 신입 아르바이트로 들어온 중국인 유학생이다. 상당한 미인으로, 유라가 있는 곳에서 알바하고 싶어 지원 했다는 등 이전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는 식의 언급을 한다거나, 꼬시려는 언행을 선보여 뭔가 수상하다는 떡밥을 팍팍 뿌렸다.
그리고 작중 중반 즈음 예상이 적중했다는 게 드러나는데, 중국에 거점을 두고 활동중인 팬텀 조직 리앙 일파 소속으로, 강시의 술법을 익힌 인간인 '데미'라고 한다. 어릴적에 인신매매단에 끌려가 리앙 일파의 하수인이 되었으며, 두목인 리앙 슈에셴이 무로이 아이카와 커넥션이 있어 그녀의 해외도주를 돕기 위해 일본에 잡입했다.[15] 그러나 이 작전에 참여하면 본국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리앙 일파에게 버려지는 것 확정이였고,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데미가 아닌 진짜 팬텀이 되어 살고 싶다는 소망을 품은 끝에 유라에게 물려 흡혈귀가 되겠다는 계획을 몰래 계획하고 있었다. 게다가 남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한 성격인 유라가 암울한 인생만 살아온 자신을 색안경 끼지 않고 좋게 봐준 걸[16] 계기로 호감을 품은 측면도 있다. 여하튼 유라와 친분을 쌓은 뒤 크리스마스 시즌 야간근무때 향기로 대상에게 매료를 거는 술법을 사용해 피를 빨리려고 했으나, 아이리스가 난입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그대로 히키 가문의 감시하에 구속된다. 이후 위에 언급된 자신의 사정을 전부 말하고 유라를 돕기 위해 리앙 일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아군화.
2권 결말부에선 리앙 일파를 배신하는 행동을 했으니 자연스럽게 커넥션도 끊긴데다 유라에게 악의를 품고 접근한 것도 아니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댓가로 가석방되어 일본내 거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편의점 알바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유라에게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달라고 끈질기게 유혹하는 중이긴 한데,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면 몰라도 남을 흡혈할 생각은 단 1도 없다며 유라가 철벽을 치고 있어서 별다른 진전은 없는 상태.
-
토라키 와라쿠(虎木 和樂)
토라키 유라의 할아버지. 손자가 모종의 사건으로 흡혈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1권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사실은 유라의 친 동생이다. 65년 전 무로이 아이카에 의해 흡혈귀가 되어 늙지 않게 된 형은 청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본인은 평범한 인간이기에 나이를 먹어 할아버지가 된 것. 현재는 모르는 사람 앞에서 형동생하면 이상하게 보일 걸 우려해 할아버지-손자 관계라 속이고 있는 중이다. 형을 인간으로 돌릴 방법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뭔가 비밀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끔 트러블에 휘말리는 형의 백업도 도맡고 있는듯.
형이 자신을 감싸다 흡혈귀가 되었다는 사실을 평생의 빚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형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죽어라 공부한 끝에 경찰이 되었고 일본 경찰청 장관 까지 역임했다고 한다. 현재는 정년 은퇴한 상태지만, 아직 장관 시절의 인맥이 있고 아들 요시아키가 경찰에 근무중이기 때문에[17] 이를 배경으로 형의 일을 도우기도 하면서 반대로 도움을 받기도 하는 편. 아내와 자식들이 있으며 이들도 유라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으며, 특히 유라는 제수씨한테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한다. 자식들 역시 전원 경찰 소속의 엘리트 관료인데, 큰아버지 유라를 돕기 위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주인공의 오랜 조력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작가의 전작 알바마왕의 아시야 시로 포지션인데, 캐릭터성 및 성격 등은 전혀 다르다.
-
무라오카(村岡)
토라키가 알바중인 편의점 프론트마트 이케부쿠로 동5쵸메 지점장이자[18] 아키리의 아버지. 이름은 불명. 워커홀릭 기질이 넘쳐 가정을 돌보는데 소홀했고, 이에 불만이 폭발한 아내가 1권 시점으로부터 며칠 전에 별거를 선언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이것 때문에 1권 시작부터 토라키와 술을 마시며 신세한탄을 한다. 그만 두는 사람이 많은 야간 알바 자리를 몇년 째 성실하게 버텨주고 있는데다 딸 아카리도 챙겨주는 토라키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아끼는 이상적인 고용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의 전작 알바마왕의 키사키 마유미 포지션.
-
무로이 아이카(室井 愛花)
주인공 유라를 흡혈귀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으로, 흡혈귀 측면에선 어머니에 해당된다. 이름은 일본식이지만, 진짜 일본인 출신인지는 불명이며 본명인지조차 의심스럽다고 한다. 팬텀 중에서도 오래되고 격이 높은 『고요(古妖 / 에인션트 팬텀)』라 불리는 특별한 존재로[19] 식별명은 '스트리고이'. 현재 이 작품 최유력 최종 보스 후보다. 흡혈귀의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제약을 걸면 낮에도 돌아다닐 수 있으며, 심장을 여러개 가지고 있어 흡혈귀에게 치명적인 은제 퇴치도구를 맞아도 죽지 않는 불사신급의 괴물. 65년 전, 토라키 형제의 아버지의 재혼 상대라는 포지션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1권 막판 유라 & 아이리스 & 미하루의 연합공격을 받고 타격을 입게 되는데, 나중에 다시 만나자며 자취를 감추었다.
2권에선 히키 가문의 삼엄한 감시 때문에 외국으로 도주하지 못해 일본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리앙 일파의 도움을 받아 해외루트로 튀려고 했는데, 유라 일행이 이를 눈치채 싸움을 걸어오는 바람에 일이 틀어지고 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아이리스의 어머니 유니스 예례이와 친구였으며, 어떠한 이유로 유니스를 포함한 예례이 일가를 공격해 대부분 목숨을 빼앗았지만 무심코 숨겨진 퇴마능력을 발휘한 아이리스에게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력이 있다고 한다. 쉽게말해 아이리스에겐 가족을 죽인 원수. 이후 혼란한 틈을 타 유라 일행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 해외로 도주해 버렸다.
-
나카우라 세츠코(中浦 節子)
암십자 기사단 일본 지부 도쿄 주둔지 기사장. 아이리스의 직속 상관이다. 동그란 안경이 특징인 중년의 아주머니로, 2권부턴 아이리스의 파트너가 된 유라에게 잔소리를 날리는 시어머니 포지션이 된다.
-
토라키 요시아키(虎木 良明)
와라쿠의 아들이자, 유라의 조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일본 경시청 고위관료로 근무중이다. 큰아버지 유라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필요하면 경찰을 움직여 도움을 준다.
-
카라스마 타카시
히키 가문의 전속 집사로 일하고 있는 초로의 노신사. 카라스텐구의 후손으로, 일본 내에 거주중인 텐구들을 대표 및 총괄하는 귀족 팬텀이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겸비한 강자로, 어지간한 팬텀들은 상대도 안된다고 한다. 첫등장한 3권 초반만 하더라도 미하루를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심복이란 이미지 밖에 없었으나... 후에 드러난 3권의 메인 빌런이다. 무로이 아이카와 친분이 있으며,[20] 그녀의 힘을 빌어 일본 내 팬텀들을 관리하고 있는 히키 가문을 완전히 작살낼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모든게 드러난 이후 유라 일행과 대치하는데, 상황이 매우 불리하게 돌아가자 비장의 술법으로 도주해버렸다.
-
히키 텐도
히키 가문의 현 당주이자, 미하루의 할머니. 즉, 작중 세계관에서 일본 팬텀계 정점에 서있는 거물 중의 거물이다. 나이는 200세 이상으로, 백발인 걸 제외하면 전혀 늙지 않은데다 외모가 손녀 미하루와 판박이다.
-
무지나 나구모
일본 팬텀계에서 히키 가문 다음으로 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무지나 가문의 차기 당주. 놋페라보(のっぺらぼう)라는[21] 요괴의 후손으로 원하는 대상의 겉모습은 물론이고 채취나 능력까지 그대로 카피해 변신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미하루의 소꿉친구로 3권에서 약혼자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01권 | 02권 | 03권 |
|
|
|
2021년 11월 10일 2023년 06월 20일 |
2022년 06월 22일 2024년 03월 12일 |
2022년 07월 23일 미정 |
04권 | 05권 | 06권 |
|
|
|
미정 미정 |
미정 미정 |
미정 미정 |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2021년 5월호부터 코믹스판을 연재 중이다. 작가는 아사쿠사 츠쿠모(浅草九十九).
6. 기타
- 출판사인 카도카와 쇼텐측에서 작품 홍보를 위해 코믹스를 바탕으로 제작한 보이스 드라마를 전격문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총 8편 업로드했다. 남주인공 토라키 유라 역은 오오사카 료타 / 여주인공 아이리스 역은 히카사 요코가 맡았는데, 작가의 전작 알바 뛰는 마왕님!의 주인공 마오 사다오와 유사 에미를 연기한 성우들이다.
7. 외부 링크
[1]
햇빛을 받으면 재가되는데, 죽는 건 아니다. 재를 잘 모아두면 그날 해가 질 때 부활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 만약 재가 흩어져 버리면 그에 비례하여 부활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데, 과거엔 반년 이상 걸린 적도 있다고.
[2]
훼미리마트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3]
정확한 근무시간대는 오후 9시 ~ 다음날 새벽 4시. 1권 시점 기준으로 일한지 3년이 넘었다고 한다.
[4]
작중에서 나오는 주소는
도쿄도
도시마구 블루로즈 샤토 조우시가야 104호.
[5]
그 때문인지 피와 비슷하게 보이는 토마토 쥬스를 싫어한다.
[6]
반드시 인간의 피를 섭취할 필요성은 없으며 다른 생물의 것도 된다. 본인이 인간의 피에 거부감이 있어 인터넷에서 구입한
자라의 피를 애용하는데, 인간의 것에 비하면 풀파워의 6~70% 밖에 못내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7]
자신이 찾고 있는 흡혈귀에 대한 정보가 암십자 기사단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승락. 다만,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사실은 남성공포증인 아이리스가 트러블에 휘말리면 꿈자리가 사나워지니 챙겨주는게 나을거 같다는 착한 성격이 영향을 미친게 크다.
[8]
나무로 만든 물건을 때리면 하루동안 성스러운 힘이 깃들어 흡혈귀나 베어울프 같은 마물들에게 닿기만 해도 치명상을 입는 특수효과가 있다.
[9]
일본어판 원문은
퐁코츠 시스터(ぽんこつ シスター)
[10]
겉보기엔 술취한 직장인들에게 겁탈을 당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사실은 암십자 기사단에서 지명수배를 건 범죄자 집단의 관계자들이라 아이리스가 퇴치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였다. 문제는 남성공포증이 발동해 역으로 제압당했고, 이걸 토라키가 본 것.
[11]
이 작품 세계관에서 착한 흡혈귀가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퇴치대상에서 제외되는 일도 있으며, 수도기사들과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동족들을 때려잡는 이들도 있다고.
[12]
이를 노리고 CV 영상에서 에미의 성우를 맡은 경력이 있는
히카사 요코가 내레이션겸 아이리스 연기를 맡았다.
[13]
당연히 유라는 헛소리라며 일축.
[14]
사실 아카리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워커홀릭이 된 아버지의 사정을 어느정도 이해하는터라 부부싸움 중에 슬쩍 아버지 편을 들어줬는데, 정작 무라오카는 딸을 다독여주지 못할망정 눈치없는 언행을 선보이고 말았다. 덕분에 빡친 아카리가 아버지와 거리를 둬버린 것.
[15]
정확히는 슈에셴이 무로이를 해외로 빼돌릴 틈을 만들기 위해 말단 조직원들과 함께 팬텀의 짓으로 보이는 사건을 일으켜 경시청과 히키 가문의 눈을 다른데로 돌리는 일종의 장기말 역할을 맡은 것.
[16]
쉬이링의 정체와 과거사에 대해 알게된 유라는 딱히 불만은 없고, 오랜만에 아르바이트 후배가 들어와서 좋았고 앞으로 함께 일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언급했다.
[17]
작중 언급을 보면 자신위 뒤를 이어 유라를 도와달라며 일부러 경시청에 넣은 것이라고 한다.
[18]
1권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곳에 지점 2개를 더 운영하고 있다. 동5쵸메점이 집과 가까워 거의 대부분은 여기서 머문다고.
[19]
미하루의 조상인
야오비쿠니도 설정상 고요에 해당된다.
[20]
70년 전 그의 아버지가 일본에 무로이 아이카를 불러들였다고 하니 집안 레벨로 커넥션이 있었던 셈이며, 유라가 흡혈귀가 된 원인을 제공한 핵심 관계자라는 의미도 된다.
[21]
민짜 얼굴이 특징으로, 한국에선 보통
달걀귀신으로 번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