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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02:04:32

둘락

파일:Dulo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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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Duloc

슈렉 시리즈에 등장하는 도시. 슈렉이 살고 있는 늪지대 근처에 있으며 파콰드 영주가 지배하고 있다.

더빙판에서 바뀐 이름은 '듀락'.

드림웍스 디즈니랜드에 대한 풍자가 녹아나 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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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Duloc
Such a perfect town
Here we have some rules
Let us lay them down
Don't make waves
Stay in line
And we'll get along fine.
Duloc is a perfect place.
Please keep off of the grass
Shine your shoes
Wipe your...
Face.[1]
Duloc is, Duloc is,
Duloc is a perfect—
PLACE!
Welcome to Duloc

거대한 옥수수밭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고 도시는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입구[2]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는 게르만풍의 흰색 집이 많고 분홍색 꽃과 가는 초록색 나무가 있는 가게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곳 선물가게에서는 파콰드 영주의 기념품만 팔고있다(...).

도시 한가운데에 우뚝 솟은 건물은 파콰드 영주의 성으로, 다른 랜드마크로는 성당과 경기장 등이 있다. 파콰드가 왕이 되려고 하기 전에는 평범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많은 동화 속 인물들이 살았지만, 그들은 결국 파콰드에 의해 슈렉의 늪으로 유배되었다.

경기장에서는 파콰드 영주가 피오나 공주 드래곤으로부터 구출할 사람을 선택하는 대회가 열렸다.

둘락의 시민들은 파콰드 영주의 엄격한 독재 아래에 살고 있고, 파콰드는 도시와 주변 영토를 인공적으로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도시 사람들이 따라야 할 대칭적인 계획과 엄격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포에버의 럼플이 망쳐놓은 평행세계의 겁나먼 왕국에 비해 도시나 시민 관리가 제대로 잘 되어있다. 파콰드는 더 나아가서 피오나 공주와 결혼해 둘락을 왕국으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드래곤에게 잡아먹히면서 실패한다.

1편 이후로 무대가 겁나먼 왕국에게 넘겨주었기 때문에 등장이 없었으나...

파일:Abandoned_Dulo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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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Duloc
It's a creepy town
What was once pristine
Now is all run down
We will chop off your head
And then laugh when you're dead
Duloc is a Creepy Place
Come on in, What the heck
Fall right down
Break your... face.
Duloc is, Duloc is,
Duloc is a Creepy—
PLACE!
Get Out

할로윈 특집인 "Scared Schrekless"에서는 파콰드 영주가 죽은 후 둘락의 영주권 전체가 버려진 것으로 나온다. 어둡고 으스스한 유령 마을로 묘사되고 있는데, 마을을 둘러싼 옥수수, 해바라기, 나무 등 초목의 모든 들판이 죽었고, 둘락의 주민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알 수 없다. 슈렉 시리즈의 단편이 옴니버스라 무의미할지도...


[1] 허리를 숙이고 뒤를 돌아보며 엉덩이골을 보여줘 엉덩이를 닦으라는 듯이 말하려다 뜸을 들이고 천연덕스럽게 얼굴을 닦으라는 가사로 이어진다. [2] 옆에는 마차 주차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