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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4인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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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준 | 김도윤 | 정혁 | 로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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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4f89><colcolor=#fff> 김도윤 Doyu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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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나이 | 11세 |
학력 | 한국초등학교 (재학) |
종교 |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로 떠오를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교 |
가족관계 |
외할머니 아버지[1] 어머니 누나 김지윤[2] 삼촌 김도혁[3] |
좋아하는 것 | 피자빵, 미녀[4], 펭귄, 칭찬받거나 인정받는 것 |
싫어하는 것 | 친 구 들이 나쁜 짓을 하는것, 서준이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말을 하는 것 |
장래희망 | 바이올리니스트[5] |
별명 | 빗살무늬토기, 이등변삼각형, 바가지머리 |
성우 | 장삐쭈[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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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 아이..!
그래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야!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서브 주인공. 서준이 못지않게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길쭉한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2. 성격
이 새끼는.. 편견이 없는거냐? 생각이 없는거냐?
정혁
윤서준,
정혁,
로봇보다는 얌전한 편에 속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성격으로,
사회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주관적인 판단을 하면 즉시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서준의 과한 발언에 지적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 물론 서준의 잘못도 있지만 농담으로 넘기지 않고
진지충이 되어 토론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정혁
순수한 성격 탓인지 맥락을 이해 못하고 눈치없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가끔은 눈치없는 정도를 넘어 순수악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 친구들이 저급한 농담을 주고받을때는 그러지 말라며 말리다가도 하필 친구들도 슬슬 말을 멈추기 시작할 선 넘는 타이밍에 혼자만 웃어버려 갑분싸를 연출한다. 거기다 공미영을 두고서 이름이 촌스럽다고 한다거나. 타인을 지적하던 문제에 있어서 알고보니 도윤 자신도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었다는 식의 모순적인 상황도 잇따금 드러난다. 섹스는 나쁜 말이라 하면서도 예쁜 누나나 혁이 어머니에게 은근히 밝히는 모습 또한 그러하다.[7][8]
물론 기본적으로 선함을 추구하는 만큼 맞는 말도 많이 하는데, 서준이 불순한 의도로 종교를 만들려 했을 때 종교는 그런 생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하거나[9] 윤지웅이 자기 부모가 섹스하는 것을 동의 없이 촬영한 동영상을 돈 받고 팔며 애들이 그걸 즐기자 이건 범죄라고 말하는 등 상식적인 발언 역시도 자주 한다. 잼버리 편에서도 서준이 왜 자꾸 여자 편 드냐고
소심하기 때문에 나머지 주역 3인방과 다르게 겁이 많고 조심스러우며, 그로 인해 주역들의 노빠꾸적인 발언에 주춤하거나 자주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여경 편에서 공원의 취객과 경찰들을 보고 윤서준이 미X 사람이라며 구경하고 가자고 말하자 위험하니까 빨리 가자고 하는 모습이나 신작 편이나 보약 편에서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에 기겁하면서 호들갑을 떠는 등의 행동으로 이런 면모가 부각된다. AI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는 정혁이 T-300에 달린 팔을 이용해 전봇대를 주먹으로 세게 쾅 치자[10] 서준은 가만히 바라보는데 도윤 혼자 놀라서 반사적으로 서준이 뒤에 숨는 연출까지 나왔다.
눈치 없거나 순수악적인 모습을 빼고 보면 도윤이는 프로불편러라기보다는 지나치게 순수하고 걱정이 많은 편이라고 보는게 옳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담배를 피면 감옥에 가는거 아니냐는 말과 담배를 입에 대자마자 암에 걸리면 어떡하냐고 호들갑 떠는 모습을 보면 나쁜 짓을 하면 무조건 벌을 받는다는 말을 믿는 순수한 성격이며, 촬영 통제 편에서는 할머니가 쓰러진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린 성격인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가 아닌 주먹밥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믿음에도 윤서준에게 함부로 그런 신성모독적인 소리를 하면 지옥에 간다는 목사의 말에 동의하는 것도 기독교 신앙을 믿어서 그렇다기보단 죽으면 진짜로 천벌을 받을까봐 그런 것에 더 가깝다. 내로남불적인 태도도 나이를 생각하면 심각한 것도 아닌데다 본인의 모순점을 자각하면 금방 사과한다.
종합하면 좋은 의미 나쁜 의미 모두 포함해서 악의는 없는 순수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속마음을 대놓고 이야기 하는 것도 순수함의 부정적인 부분이다. 말벌 편에서 자기 혼자서만 말벌이 불쌍하니까 죽이면 안 된다는 주장이 있는 것도 걱정이 많은 순수한 캐릭터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김도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특히 절친인 윤서준)으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도 김도윤의 순수함이 작중에서도 이미 부정적 일면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거다.
언어생활도 주역 4인방들 중에 혼자만 입이 고운 편 ...이었다. 거리낌 없이 욕을 내뱉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비속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 그나마 건덕지를 찾자면 나도 신이다 편에서 개소리라는 표현과 혁이네 집 편에서 사코팍의 아웃트로로 자주 쓰이는 말인 "어우 쉣"을 외쳤다. 그러나 EP.03 AI 자동화 시스템에서 로봇 성대모사를 한답시고 ' 씨X'이란 단어를 질러버리며 결국 도윤이도 작품 연재 1년 3개월 만에 쌍욕을 입에 담고 말았다(...). 물론 이는 흉내였기에 진심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지만, 이후 멤버십 에피소드 이름 바꾸기 편에서는 " 병신은 혁이잖아"라고 하며 혼자서 깔깔대는 등 갈수록 친구들처럼 입이 조금씩 험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도윤의 주변 인물들을 비롯한 사코팍 세계관의 등장인물들은 정상적인 인물이 없기 때문에, 그 나이대의 아이라면 그런 친구들과 다니면서 진작 물들지 않은 게 더 신기할 지경이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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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처럼
첫 등장한 에피소드. 서준이 폰을 하다가 무언가를 보고는 이태원처럼 사람이 많지 않냐고 도윤에게 묻는다. 그러자 그 말이 과거 이태원에 있었던 한 참사를 희화화 한 것으로 듣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따지지만 서준은 그 사건이 아닌 그냥 이태원을 얘기한 것이라 해명한다. 그럼에도 도윤은 백화점이나 지하철도 있는데 왜 사람 많은데에 이태원을 써야했냐고 말한다. 그러자 서준으로부터 백화점에도, 지하철에도 참사 있었다고 반박당한다. 도윤은 그래도 안된다며 화를 내자 백화점이나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다고 바꿔 말한다. 그러나 그 말도 하지말라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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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이다
서준이 종교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자 뭔 개소리냐고 한다.[11] 서준은 "종교 만들면 예쁜 누나들이랑 목욕도 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던데?"라며 사이비 종교의 본질을 말한다. 이에 종교를 그런게 아니라며 말렸지만, 서준은 그런게 맞다며 종교에서 믿을만한게 고민하다가 돌멩이를 신으로 숭배하자고 한다. 하지만 도윤은 그걸 누가 믿나고 말하였지만, 서준은 안될거 없다며 돌멩이가 이제부터 전지전능한 신이라며 돌멩교라는 이름을 짓는다. 도윤은 믿는 사람도 없는데 그게 어떻게 종교냐며 묻자 신자를 만들겠다며, 옆에 있던 유치원생에게 종교에 들어오라며,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요구르트를 원한다고 하여 열심히 기도하면 요구르트 5000만개를 준다고 꼬드겼다. 이에 유치원생은 신나하면서 뛰어갔다.도윤은 왜 거짓말을 하나며 서준이에게 화를 냈지만, 서준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그게 거짓말인지 어케 알아? 이 돌멩신님께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거잖아?"라고 하였지만 도윤은 신에게 천벌 받는다고 한다. 서준은 돌멩이가 신이라고 하지만, 이에도 부정하며 그건 단순히 돌멩이라고 지적하자, "그럼 네가 믿는 신도 돌멩이 같은 거 일수도 있잖아"라며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지적하며 종교 그 자체를 비판하였다. 도윤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말싸움하다가 신은 돌멩이가 아니라 주먹밥이라고 하였다. 서준이는 부모님의 종교 이름이 무엇인지 묻자.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에 떠오를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교'라고 한다. 서준은 멋있다며 입교 요청을 하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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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올리는 방법
서준은 놀이터에서 핸드폰을 보며 도윤에게 옛날[12]에는 한 반에 40명이었단 말과 함께 옛날 사람들은 섹스를 얼마나 많이 한거냐(...)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 놀란 도윤은 섹스는 나쁜 말이니까 그만하라며 소리지르지만 서준은 너도 나도 섹스해가지고 나왔다며 너같은 사람들 땜에 출산율이 낮아지는거라며 반박을 한다.
서로 옥신각신하며 다투는 사이 임신한 아줌마가 그 옆을 지나가며 인사를 하자 서준도 인사하며 "어? 아주머니 섹스 하셨나 보네요?" 라고 하자, 아줌마는 충격을 받고 놀라며 그 자리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 그러자 도윤은 서준이에게 사과하라 하지만 출산을 했는데 사과가 아니라 축하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대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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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준에게 AI를 친구라며 소개하고, 서준은 친구가 누구냐고 하자 AI가 바로 인사를 하는데 서준은 "우와 씨발 로보트가 말을 한다!!"라며 욕을 날려준다. 도윤은 이번에 우리 반에 전학 왔는데 짝꿍이 되었다며[13] 아무거나 물어보면 다 대답해준다고 하자 바로 너 엄마 있냐고 패드립을 날려준다. 그러자 갑자기 AI가 "야이 개새끼야."라고 말하며 욕설을 내뱉자 왜 패드립을 하냐며 화를 낸다.
서준은 로보트라서 엄마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고 말하고 이게 왜 패드립이냐고 말하자 AI는 "아 존나 열받네."라며 빡침을 표출한다. 그러자 원래 이상한 애라며 참으라고 하고 서준에게는 다른 말 해보라고 하는데, 서준은 이번엔 아빠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결국엔 엄마에서 아빠만 바꾼 패드립을 또 시전했다(...). AI는 그렇게 "이 씨발새끼가"라고 더 심한 욕설을 내뱉고, 패드립 그만하라고 하자 엄마 아빠가 없는데 무슨 패드립이냐며 있는 걸 없다고 해야 그게 패드립이라며 기적의 논리로 반박한다.
참다 못해 AI에게 태국의 수도를 물어보자 태국의 수도가 아니라 국가 얘기만 하는데, 갑자기 성매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성매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은 "느그 어매 보지"라고 패드립을 이어서 시전하자 놀란 얼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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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서준이 정혁을 소개시켜주고 태어날때부터 팔다리가 없었다고 설명해준다. 그걸 들은 도윤은 너무 불쌍하다고 하지만 서준은 밖에서 놀다와도 손발 안씻어도 되고 옷도 배게피에 구멍만 뚫어 입을수 있다는 등 우리보다 편하게 살수 있다고 하자 도윤이 그런 농담은 실례라며 화를 낸다. 혁은 "배게피 이러고 있네" 하며 어이없어 하는줄 알았지만 오줌은 싸야 하지 않냐며 하나 더 뚫어야 된다고 같이 농담을 친다(...). 이에 도윤 혼자서 아무리 그래도 장애인 상대로 이런 농담은 아닌 것 같다면서 지적하는데, 서준은 장애인용 농담은 뭐 따로 있냐며 그냥 웃기면 농담이지 않냐고 뭘 그렇게 따지냐고 반응한다. 이에 도윤은 그럼 정혁에게 겨울에 패딩 대신 침낭입고 다니겠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며 반박한다. 하지만 정혁이 진짜 침낭을 입고 다닌다(...)고 해서 도윤이 놀라는데, 서준은 그럼 이건 농담이 아니지 않냐며 도윤에게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따지자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한다. 서준은 사과를 받아줄거냐고 정혁에게 묻자 받아준다.[14] 이후 화해한 도윤이 정혁에게 무심코 악수를 하자고 해버리고 서준이 웃음을 터뜨리자 정혁이 " 악수하자는게 완전 악수였네" 하고 라임을 이용한 센스있는 멘트를 한다. 서준은 좋았다며 하이파이브를 하자며 손을 내밀자 도윤이 못참고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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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공원에서 취객이 행패를 부리자 서준이 "어 미친 사람이다 구경하고 가자" 라고 말한다. 그러자 도윤은 바로 "아 무슨 구경이야 빨리 가자 위험해" 라며 걱정하는데, 혁은 장애인 한명 더 생길것 같은데 보고 가자고 한다. 이후 남경이 취객에게 붙잡히자 도와줘야 하는것 아니냐고 하자 서준은 "우리같은 잼민이들이 무슨 도움을 줘 저기 경찰 한명 더있잖아" 라며 김순경을 가리킨다. 그러나 김순경은 멘붕이 왔고 서준은 전기총을 꺼내라고 하지만 김순경은 쏴본 적 없다며 어쩔 줄 몰라하다가 도윤이 "경찰 아줌마 힘내요! 할 수 있어요!"라고 하지만 김순경은 본인을 아줌마라고 지칭한데에 대해 화를 낸다. 서준은 딱봐도 누난데 센스가 없냐고 지적하지만 지금 상황에 그게 중요하냐며 반박한다. 그리고 김순경은 어찌저찌 테이저건을 꺼냈는데 하필 지나가던 청소부에게 쏘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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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지웅이 교실로 들어와 섹스비디오를 보여주자 이런걸 보면 안된다며 기겁하지만 서준과 혁은 흥미로워 한다. 그리고 섹스비디오의 등장인물이 지웅의 부모님이라고 하자 이러면 더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혁이 "제조과정이 궁금할수도 있지"라고 하자 서준은 "빵도 아니고 제조과정 이러고 있네"라고 하며 웃는다. 본인은 못 본 걸로 하겠다 하지만 혁은 나도 못본걸로 하고 한번 더 보겠다며 드립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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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스
소설을 통해 언급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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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등장은 했으나 대사는 없다. 근데 마지막에 웃을 때 남들보다 크게 웃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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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남
세진이 서진에게 지우개를 빌려달라고 하지만 저번에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그러자 세진은 욕설과 함께 서진을 심하게 폭행한다. 그리고 얼마 후 1시간 동안 벌을 서고 돌아오는 세진을 복도를 지나던 서준과 도윤이 마주하고, 서준은 "아깐 왜 그랬던거야? 서진이 병원에 실려가던데"라고 묻는데, 세진은 지우개 안빌려줬다고 때렸다고 하자 도윤은 화를 낸다. 그러자 서준은 "그래도 너 덕분에 화장실 청소 일주일 안해서 개꿀 인정?"이라고 하자 일주일은 너무 길다며 선생님에게 따지겠다고 하고 서진이 돌아오면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도윤은 어떻게 화장실 청소 일주일로 끝날수 있냐며 불평하자 서준이 송 선생에게 가서 말하자고 제안하자 웬일로 자기 편을 들어주냐며 고마워 하며 교무실로 가 세진의 벌이 너무 약하다고 얘기하나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을 찾아가라고 한다. 그래서 교장실까지 가지만 교장선생님이 '필드'에 나가서 부재중이라는 것을 다른 선생님에게 듣고 필드의 뜻을 검색하자[15] 서준이 어우 쉣을 외치며 에피소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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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선생님이 칭찬 양파 담당과 비난 양파 담당을 뽑자 칭찬 담당에 지원했고, 비난 담당에는 지웅을 제외한 아이들이 너도나도 하고 싶다며 소리를 지르는데 그때 로봇이 붉은 빛을 뿜으며 소음을 내고, 소리에 반 아이들이 조용해진 틈을 타 비난 담당에 지원했다.
로봇은 도윤이 양파에게 칭찬을 할 때마다 각종 욕과 패드립 등으로 흐름을 끊는다. 그러자 도윤은 자기처럼 한마디 한마디 공들여서 말하라 하고, 로봇은 상당히 공을 들인 패드립을 장황하게 내뱉고 욕설을 들은 양파는 무럭무럭 자라난다(...). 이를 보다 못해 차라리 그냥 욕을 하라고 한다. 결국 마지막에 로봇은 다시 양파를 비난할 때 사용한 첫 번째 욕을 다시 내뱉었고, 이때 양파가 갑자기 확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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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서준이 말을 탄 도윤 옆에서 경찰을 행세하며 음주운전 측정을 하려하지만 이에 거부하며, 옥신각신하다가 혁과 로봇이 나타나 혁은 이에 대해 그냥 총으로 쏴버리라고 하자 서준은 총 쏘는 척하자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척을 한다. 지금까지 한 행동은 '음주 측정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한 것이었다.
도윤의 삼촌이 음주 측정 거부했다는 사실은 엄마가 알려준거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하던중 도윤이 삼촌 역할을 하기 싫고 삼촌 얼굴도 잘 모른다고 하며 역할을 바꿔달라고 한다. 그래서 서준이 임산부를 조수석에 태운 채로 음주 측정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하자고 제안하고 이번에도 재미 없다고 하는데 로봇이 자기는 조수석에 앉은 도윤이 엄마 역을 하겠다고 해서 다들 웃는다. 그때 혁이 로봇에게 도윤의 엄마 성대모사를 해달라 하고 로봇은저번 에피소드의 엄마 양파처럼성대모사를 하는데 도윤은 그냥 녹음된 거라면서 당황한다. 그런데 갑자기 교장이 도윤이 엄마의 거기를 만지는 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그후 서준이 "어우 쉣.."이라 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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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칙어
김미나 패거리 3인방과 우재가 말싸움을 하자 귀를 막으며 점심시간부터 왜 이러는 거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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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최우진이라는 아이가 서준과 도윤에게 새로 나온 것이 효과가 아주 직빵이라며 판매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그 물건의 정체를 아는 서준은 당연히 거절한다. 그것이 마약임을 알게 된 도윤은 기겁하면서 이런 걸 팔면 어떡하냐고 충격을 받지만 서준은 역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때마침 마주친 송 선생에게 도윤이 그 사실을 일러 바친다.그러나 선생님도 마약 가격을 내리게 했다는 이유로 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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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이순신 편처럼 등장은 하지만 대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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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저번편과 마찬가지로 등장은 하지만 대사는 없다.[16]
- 안아키[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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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조선족 소년이 전학 와서 옆자리에 앉은 서준이 송 선생에게 냄새가 심하니 짝꿍을 바꿔달라고 따지며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자 서준에게 왜 그런 말을 하냐면서 본인이 하고 있는 말이 일종의 인종차별이라고 비난한다.[18] 주변에 앉은 학생들 중 유일하게 코를 막지 않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서준이 송 선생에 의해 교무실로 끌려나가고 나자 뒤늦게 코를 두 손으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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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률
친구들과 같이 한국의 자살률과 자살에 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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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대사는 없지만 눈이 살짝 떨리는 장면만 나온다.
- 가져가기[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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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쌤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따라하는 것 외에는 대사가 없다.just take it, boss!
- 혁이네 집[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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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통제
감독이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해서 서준과 함께 오늘만 돌아가자라는 말을 하고 돌아가나 내가 그 길로 항상 집에 갔었는데 왜 돌아가냐는 말과 함께 촬영장이 있는 곳에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중년 남성의 노모가 세상을 떠나자 당황하고 심각하게 바라본다.
- 분리수거[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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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쌤
강도가 쳐들어오자 처음에는 "으악! 강도다! 살려주세요!" 라고 하고서는 서준이와 함께 보고 싶었다고 하고 선생님을 껴안는다.
- 사기꾼[멤버십]
- 수능
- 토사미[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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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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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
분위기가 왜 이러냐고 물어보자 로봇한테 욕을 먹는다. 하지만 무슨 놀이인지 깨닫는다.
- 학급토론
- 크리스마스
- 오줌[멤버십]
- 소원
- 무인 편의점
- 담배[멤버십]
- 서프라이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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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윤서준이 도윤이 똥구멍에 에이즈가 검출되면 어떡하냐고 언급하자 당황해한다.
- 눈사람
- PC방[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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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이번 편 최대 피해자. 본인의 리코더가 로봇에 의해 혁이 X구멍을 긁는 데 사용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그 리코더는 서준이 말도 없이 지웅이에게 빌려주었다. 지웅이는 리코더를 돌려주면서 쓰다가 땅에 떨어뜨렸다고 사과하는데, 어차피 버릴 거라는 도윤이 말에 윤지웅이 그럴 거면 자기 달라고 하자 소유권을 넘긴다. 주기 전 차마 진상을 말하지 못하고 물로 씻어서 쓰라는 대사가 압권.
- 이름 바꾸기[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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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별 행적은 없지만 정말 오랜만에 도윤이가 별 마찰 없이 지나간 에피소드이기도 한데, 중간에 혁이가 한 말에 대해 조금의 태클 외에는 별 말을 하지 않았으며, 작중 4개원 전에도 서준과 혁이가 마나판다로 덕질을 하면서(...) 포트거스 D. 에이스의 부고 소식에 울고 있었을 때도[28] 폰만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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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멤버십]
등장하진 않았으며, 아버지와 송 선생 사이에서 잠깐 언급이 되었다. 다만 등장하진 않았어도 역시 이번 편의 최대 피해자다. 도윤의 가족이 상당히 막장이라는 것을 다시 실감하게 해주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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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시끌시끌 거리는 아이들 때문에 귀를 막으며 조용히 하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나온다.
- 노트북[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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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병가 중인 송 선생에게 영상 편지를 올리는 모습으로 등장. 각자 개성있는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초등학교 4학년임에도 초등학교 1~2학년을 방불케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우재에 의해 방해받아 영상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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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멤버십]
임시 담임인 유채린을 보고 예쁜누나 취향을 좋아하는 도윤은 한 눈에 반한 듯 하다.[32] 서준이 채린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도윤을 팔아 넘기며 묻자 부끄러워 하며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말하고 채린은 장난스럽게 남자친구는 없다고 하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채린은 자기 남자친구 해주는거냐고 또 농담을 하자 그래도 되냐고 수줍게 말하자 로봇이 "되겠냐 이 X신아" 라고 일갈한다 이후 하교길에 "진심이셨을까"라고 말하며 서준은 뭐가 진심이냐며 묻자 자기는 속으로 생각한 건데 입 밖으로 나와 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로봇이 다시 "진심이겠냐 X신아"라고 일갈하자 자기도 안다며 그만 하라고 화낸다. 다음날 아침 서준이 왜 학교는 아침에 일찍 와야 되냐고 불평할 때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채린쌤을 더 볼 수 있다고 하고, 서준이 그런 말은 속으로 하라고 하자 내가 또 말로 했냐고 놀란다. 그 뒤 정혁이 채린쌤이 서준의 엄마랑 이름이 똑같다고 하자 서준은 엄마 이름은 공미영이라며 이름이 2개고 하나는 가명이라고 설명해주는데 "공미영... 우와 이름 진짜 촌스럽다"라며 말한다. 이 역시 속마음으로 생각하려다가 그대로 뱉어버린 것으로 보인다.자기 엄마는 교장쌤과 불륜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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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윤서준과 정혁이 목숨을 끊으려는 한 남자를 두고 대놓고 자살이라고 하자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극단적 선택이라는 완곡어조차 쓰면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자살하려는 남자의 실체를 깨닫자[33]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남자의 자살을 종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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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혁이가 송 선생에게 오물풍선에 들어 있는거 진짜 선생님 거냐며 질문했는데 당연히 송 선생은 아니라 했지만 도윤이가 이에 대해 진짜냐고 놀라며 버려야 겠다라고 반응을 했다.[34] 이로 보아 도윤이는...알고 보면 얘가 제일 정신 나갔다그리고 그 다음에 성전환 했냐는 질문에 아이들이 믿지 않자 보여주기라도 해야 믿을래? 라는 질문에 가장 먼저 " 네!"라는 대답이 튀어나오기도 했다.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놀면서 슬슬 비정상이 되어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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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멤버십]
친구들과 길을 걷다가 당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하고, 이 지갑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다가 지갑 주인이 지갑을 찾는 모습이 보여서 혹시 이거 찾고 있냐고 물어본다.[36] 이에 지갑 주인이 맞다고 하며 도윤에게 감사를 표하자 웃는건 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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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칭찬하기[멤버십]
오두막에서 학교 숙제인 "은밀하게 칭찬하기"를 확인해 보는 것으로 등장. 상한 음식을 먹었는데도 숙제 때문에 칭찬을 해야 해서 억지로 반찬이 맛있다고 하자 도윤의 어머니는 바로 "웩 이거 상했는데" 라고 밝혔고, 어머니에게 옷이 예쁘다는 칭찬을 하자 보는 눈이 있다며 옷이 프랑스 제품인 것으로 뭐라 설명을 늘어놓은 흔적[39]을 보면 김도윤의 어머니는 생각보다 솔직한 성격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설거지를 잘 한다고 칭찬한 칸에는 아버지의 대답이 작성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유는 논란이 될 것 같아서였고, 친구들끼리만 있으니 그 내용[40]을 고백하고는 윤서준과 정혁이 해당 발언을 희화화하며 놀리자 창피하니까 그만 보고 너네들 것도 보자고 물타기를 하나 결국 정혁의 숙제만 확인하고[41] 서준의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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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말벌을 죽이느냐 마느냐에 대해 불쌍하니까 말벌을 절대 죽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윤서준과 언쟁을 벌인다.
-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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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네[멤버십]
오랜만에 주역으로 등장. 가족과 함께 식사 중, 누나인 김지윤이 아버지와 교회[45]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아버지가 지윤에게 용돈 줄 테니까 이번 주에는 교회에 오라고 하자 지윤이 "...아 무슨 창녀도 아니고 돈줄테니까 오래" 라고 말하더니 방에 들어가 버리고, 잠시 정적이 흐르다가 아버지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데 이에 도윤은 1차로 기겁, 다행히 아내가 만류해서 겨우 제지하는데 겨우 몇 초만에 다시 일어나자[46] 2차로 기겁한다. 이후 아버지는 도윤과 대화를 하기 시작, 부르자마자 도윤은 "네 저요?" 라는 말실수[47]를 하고 이에 아버지는 그 말실수에 대해 지적을 한 다음, 너는 누나처럼 되지 말라고 하는데, 도윤은 이에 그 말실수를 2차로 저질러버리곤 당황하며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이어서 아버지는 인생과 반병나발[48]의 정의와 쓸모가 없는 건 죄악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밝혀지길 도윤이에게 바라는 건 딱 한 가지, 바로 의대 합격.[49] 의사는 세상이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쓸모가 있다는 직업인 것과,[50] 너는 누나처럼 반으로 부러진 나팔이 되지 말라[51]는 아버지의 말에 도윤은 단지 알겠다고 대답한다. 이후 식사가 끝나고 오늘 식후 기도는 도윤이가 해보자는 아버지의 말에 도윤은 "네 저요?" 라는 말실수를 결국 세 번째로 저질러버리고, 2초동안 정적이 흐르더니 도윤의 아버지는 도윤이 앉아있는 쪽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영상은 종료됐는데, 이때는 아내가 타이밍을 맞춰서 만류하거나 말리지 못한 것으로 보이니 사실상 아버지에게 구타당하는 건 확정이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상담 편 이상으로 도윤이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 딥페이크[멤버십]
- 1시간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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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서준과 정혁, 로봇한테 집단 다구리를 당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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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멤버십]
위의 에피소드의 상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저금통을 털기 위해 정혁과 함께 서준의 아버지의 시선을 끈 다음 작아진 서준과 로봇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다가 실수로 진짜 권총을 쏘는 바람에 집단으로 다구리를 당한다.[56]
- 도윤이네 삼촌[성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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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뿅망치
로봇이 발명한 맞으면 도파민이 나오지만 대신 기억을 상실하는 뿅망치를 정혁과 윤서준이 하도 사용하면서 기억을 조금씩 잊어가자 이를 말린다.
- 계엄 놀이
4. 인간관계
4.1. 가족
- 아버지 - 서준과 놀면 정신병원에 가둬버리겠다고 말하는 걸 봐서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듯 하나 잼버리 편에서 아이들을 구조하러 온 헬리콥터에서 바로 달려오는 걸 보면 부성애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편에서 김도윤의 상상 속에서 김도윤이 바이올린 연주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넌 나의 자랑스러운 아들이다"라고 하니까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아버지를 존경하고 아버지의 인정받는 아들이 되고 싶어함을 알 수 있으나, 맴버십 에피소드인 "도윤이네"에서 아버지가 지윤이를 반병나발[58]이라며 비난하고, 의대에 들어갈 것을 강요하며, 마지막에 짧게 무자비한 구타란 가정폭력이자 아동학대를 암시하는 장면이 포함된 것을 보면 그저 인정 받고 싶어하기보다는 애정결핍일 수도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 어머니 - 로봇의 녹음으로 처음 나왔으며 잼버리 편에서 모습이 드러났다. 김도윤이 칭찬을 하자 자연스러운 태도로 화답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괜찮은 편인 것으로 보이나, 도윤이네 편에서 아버지가 김도윤에게 강압적인 말을 하고 가스라이팅을 해도 말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 어머니 쪽에서도 남편의 기세에 눌려 뭘 못 하는 듯 하다.
- 삼촌 김도혁 - 언급만 되었고, 얼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잘 보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온갖 막장 행각에 삶이 엉망진창이라는 소문이 도는데도 도윤이가 별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본인도 삼촌을 막장스러운 인물로 인식하고 있긴 하는 듯하다. 김도혁이 노숙자인 듯한 언급이 나온 것을 보면 삼촌을 잘 만나지 못하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냥 삼촌이 가족과 만나지 않고 망나니처럼 돌아다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이후 김도혁은 오해 편 쿠키영상에서도 길거리 벤치에 누워있는 광철의 지갑을 훔치려다 윤광철에게 정체가 탄로나고, 도윤이네 삼촌 편에서는 마침내 김도윤과 오랜만에 만나는데 이후 서준 일행이 미행하는 동안 소문대로의 막장 행각들을 연속으로 저지르면서 김도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다만 만난 직후에 김도윤은 삼촌을 반가워했고 김도혁도 그런 도윤의 머리를 잠깐 쓰다듬어준 것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나쁜 사이는 아닌 듯 하다.
- 누나 김지윤 - 공부를 잘한다고 칭찬한 것으로 보아 사이가 좋은 편인 듯 했으나 도윤이네 편에서 서로 대화조차 한 마디 없었으며 친하다는 묘사 자체가 없으므로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냉담한 사이라고 볼 수 있다. 공부를 잘한다는 언급은 자식들의 교육에 강압적인 아버지의 일방적인 세뇌 때문에 그게 머리에 박혀 그냥 누나가 공부를 잘하나보다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4.2. 주역 4인방
도윤이는 3인방을 좋은 친구로 생각 하지만 3인방도 도윤이를 친구로 보지만 내용이 진행 될수록 점점 도윤이를 친구는 커녕 매우 안좋게 보고 있다.(...) 워낙 도윤이하곤 성향이 잘 안맞는 데다 도윤이의 답답함과 내로남불스러운 행동 때문인 모양 결정적으로 저금통 편에선 도윤이를 다구리하거나[59] 도파민 뿅망치 편에선 대놓고 안좋은 기억이라며 도윤이를 지목하는 등 3인방은 도윤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다.서준이가 없으니까 심심해.
서준: 나는 도윤이 믿어! 너는?
*
윤서준 - 1화 때 부터 같이 출연해온 절친.
가끔씩 마음이 안맞아 다투는 경우도 있지만 서준이가 정신병원에 감금 당하자 가장 먼저 빈자리를 느끼고 걱정하기도 하고 딸배에서도 서준이가 차에 치일뻔 하자 매우 놀라면서 바로 일으켜 세워주는 등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준이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1인 2역으로 서준이와의 콩트를 재현서준: 나는 도윤이 믿어! 너는?
혁: 나도 믿지. 너는?
*
정혁 - 서준의 소개로 알게 된 친구이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다. 혁이가 장애인 드립으로 친구들에게 장난을 듣는 건 자주 있는 일이지만 가끔 안 될 타이밍에 도윤 혼자만 장애인 드립을 쳐버려 갑분싸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정혁이 멘탈이 좋고 쿨한 편이어서 잘 넘어가긴 하지만, 안 처맞는 것이 신기할 지경.로봇: ...... 당근빳다지 쉬발
*
로봇 - 김도윤의 성격과 로봇의 성격이 잘 안 맞아 엮이는 일이 별로 없을것 같지만 의외로 로봇이 전학왔을 때 짝꿍이 되었다. 로봇이 다른 친구 두 명과 같이 도윤에게 장난치는 건 자주 있는 일이며, 또 도윤이 순수한 탓에 로봇에게 몰상식한 질문을 4.3. 그 외
- 정수빈 - 크게 접점은 없지만 같이 다니는 주역 일행 3명 모두가 수빈과 적대적인 관계라 도윤 역시 우호적인 관계는 아닐 듯하다. '말벌'편에서 정수빈 다음으로 발언할 때 '반박하려는 건 아닌데'라고 먼저 덧붙이는 것을 보면 페미니즘적인 성향과 거친 언행 때문에 정수빈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60] 그래서 수빈이 자기 대신 공을 맞아주고 입원한 윤지웅을 옆에서 씹을 때도 친구들과 함께 수빈에게 쓴소리를 했다.
- 송 선생 - 평소에 큰 마찰이 없고 주역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송 선생의 의견에 이의를 가지지 않아[61] 다른 주연들에 비하면 접점이 적은 편이지만 내부적으로 생각하면 관계가 막장스럽게 꼬여 있다. 송 선생은 김도윤의 아버지와 불륜을 저지르고 불륜관계를 정리하면서 일부러 김도윤의 아버지의 약점을 잡아 촌지로 뇌물을 받고 반 아이들에게 돌려서 김도윤이 모두에게 칭찬받게 했는데, 당연히 진상을 모르는 김도윤은 마냥 좋아하고만 있었다. 송 선생 본인의 죄악감을 덜어내려고 한 짓이겠지만 사실상 김도윤에게 사과를 넘어 도게자를 박아도 모자랄 입장인 셈. 이와 별개로 김도윤 쪽에서는 송 선생이 성전환을 안 했다는 것을 보여줘야 믿을 거냐고 발언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네!" 하고 긍정하는 등, 예쁜 여자를 볼 때의 반응을 송 선생에게도 내비칠 때가 있다. 심지어 오물풍선에 들어있는 똥이 송 선생의 똥이 아니라고 하자 "버려야겠다..." 라고 시무룩해하는 것으로 보아, 송 선생의 대변을 개인소장하려고 했던 듯하다(...).
- 유채린 - 기간제 담임을 맡았던 교사로 미인이라서 그런지 채린쌤한테 반한적이 있다. 하지만 만약 김도윤이 유채린의 과거를 알았다면 상당히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 정혁의 어머니 - 처음 보고 굉장히 예쁘다고 느껴 입이 굳고 자신의 이름까지 잊어버렸으며, 이후에도 자신의 꿈에 나체에 콘돔을 든 상태로 등장한 것을 보면(...) 역시 혁이네 엄마에게 반한 듯 하다.
5. 어록
그래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야!
이태원처럼 편
이태원처럼 편
신은 이런 돌멩이가 아니라 주먹밥이야!
나도 신이다 편
나도 신이다 편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내가 만약에
쟤는 겨울에 패딩 대신에 침낭 입고 다니겠다
이런 농담하면 쟤 기분이 어떻겠어 완전 나쁠 수도 있잖아!!
장애인 편, 장애인 상대로 이런 농담은 아닌 것 같다면서 예시를 든 것. 그러나 이를 들은 정혁이 진짜 침낭 입고 다니는 게 맞다고 밝힌다.
장애인 편, 장애인 상대로 이런 농담은 아닌 것 같다면서 예시를 든 것. 그러나 이를 들은 정혁이 진짜 침낭 입고 다니는 게 맞다고 밝힌다.
어 너 죽었다 이제
보약 편, 팔면 안 될 것을 파는 최우진을 선생님에게 고발하고 한 말
보약 편, 팔면 안 될 것을 파는 최우진을 선생님에게 고발하고 한 말
저.. 저..! 대학원생이 되고 싶어요!!!!!!!!!
대학원생들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날린 대사
대학원생들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날린 대사
우리 아빠가 대학 안 나오면, 어.. 뭐라 그랬더라?
인간 쓰레기?
우라늄 찌꺼기? 무쓸모에.. 사회적 장애인..
암덩어리.. 아 또 하나 있는데.. 아!
김도혁이랬다
수능 편. 이 중 김도혁은 지금까지 놀이로 쓰던 도윤이 삼촌의 본명이다.
수능 편. 이 중 김도혁은 지금까지 놀이로 쓰던 도윤이 삼촌의 본명이다.
아니 애초에 왜 편을 가르고 싸우는 거야..
아니 이렇게 소리 지르고 싸우기만 해서 뭐가 해결되는데
잼버리 편
아니 이렇게 소리 지르고 싸우기만 해서 뭐가 해결되는데
잼버리 편
아이 양심은 누구나 다 있는 거야!
무인 편의점 편
무인 편의점 편
에?! 아니.. 아니 아 어떻게.. 어떻게 했더라..?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시발~
AI 자동화 시스템 편, 로봇의 성대모사를 시키자 한 것. 작중 처음으로 욕을 입에 담았다.
AI 자동화 시스템 편, 로봇의 성대모사를 시키자 한 것. 작중 처음으로 욕을 입에 담았다.
그래도 일찍 일어나면
채린쌤을 더 일찍 볼 수 있으니까...
채린이 편
채린이 편
공미영.. 우와 이름 진짜 촌스럽다. ......왜 쳐다보지?
채린이 편
채린이 편
아 반박할려는 건 아닌데, 저는 여기서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말벌이 원해서 들어온 것도 아닐 텐데, 생각해 보세요 누가 집을 실수로 잘못 찾아왔는데 잘못 찾아왔다는 이유로 죽여버린다면
그건 너무 불쌍하고 비극적인 일이잖아요..
말벌 편, 말벌을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발언한 내용
말벌 편, 말벌을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발언한 내용
(
김도윤의 아버지: 의사라는 직업은 이 세상이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쓸모가 있는 직업이야 왜 그럴까, 왜. 왜
의사가 쓸모가 있을까, 도윤아.)
...사람은 모두 병들고 죽으니까요..
도윤이네 편
...사람은 모두 병들고 죽으니까요..
도윤이네 편
아 진짜 제발 그만좀 해 진짜!!! 제발 단 한 번 만이라도 그냥.. 그냥 평범한 놀이 좀 할 수 없는 거야? 그냥.. 다른 애들이 하는 그런.. 그런 평범한 놀이!! 정치인 나오는 거 말고 정치 관련된 거 말고!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들이 하는 그런 평범한 놀이 같은 거 있잖아!! 왜 꼭 이런 일만 일어났다 하면 놀이로 만들어서 꼭.. 이렇게까지 해야지 속이 시원한 거야?? 진짜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진짜 가서 시위라도 같이 못 할망정 여기서 이런 놀이나 하고 있는게 진짜 나는.. 이게 만약 우리가 나중에 커서 만약에 아이들이 "아빠 그때 아빠는 뭐했어요?"이렇게 물어보면 "응 아빠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대통령 잡기 놀이했어." 이렇게 말해야 되는 게 나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거 같아! 차라리 너희들하고 이런 거나 할 바엔 그냥 차라리 집에 가서 발닦고 잠이나 잘래. 그러면.. 평화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으니까.
계엄 놀이 편, 자꾸만 정치 관련된 심각한 주제를 놀이소재로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진절머리가나 홧김에 날린 일침. 이에 정혁은 '찢'었다 라고 반응한다.
계엄 놀이 편, 자꾸만 정치 관련된 심각한 주제를 놀이소재로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진절머리가나 홧김에 날린 일침. 이에 정혁은 '찢'었다 라고 반응한다.
6. 여담
- 도윤의 아버지가 정신과 의사로서 꽤나 유복하게 묘사되고, 도윤 역시 부모를 좋게 생각해서 겉보기엔 다복한 집으로 보여지나 김도윤 본인이 모르는 내막을 들여다보면 가정사가 꽤나 어두운 것으로 묘사되었다. 놀이 편에서 처음 언급된 도윤의 삼촌이란 작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찜질방에서 모르는 여성의 가슴을 만지다 걸려서 알몸으로 쫓겨났다고 하며, 도윤의 엄마는 교장 선생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묘사되었다. 또한 나도 신이다 편 에서도 부모님이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로 떠오를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 교'라는 사이비 종교 신자라는 언급도 나온다. 거기다 누나는 공부는 잘한다고 언급하는데 사실 가족들 몰래 안 신은 스타킹을 3일 신은 스타킹으로 속여 불량 청년에게 팔려고 하는 비행청소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윤이 자기모순에 자주 빠지는 캐릭터임에는 이런 난잡한 가정환경 역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나마 도윤의 아빠는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는[63] 정신과 의사로 등장하긴 한다. 아버지 직업으로 보아 친구인 서준이네, 혁이네에 비하면 집안 형편이 넉넉한 축에 속할 듯하다. 거기다 도윤이도 부모랑 누나의 실체가 어떤지 정말 모르기 때문에 대놓고 가정폭력에 노출된 김박최수연에 비하면 정말 행복한 수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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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가정사가 어둡다는 것은 잘 모르더라도 그 중 삼촌에 대한 악명은 유명해서 그런지 4인방이랑 놀이를 할 때마다 '음주 측정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 '수능 망치고 마포대교에서 자살 소동 벌이다가 제압당하는 도윤이 누나 놀이' 등등 도윤의 가족이 한 명씩은 꼭 들어간다.
거의 삼촌이 많이 나온다[64] - 집안이 유복하다는 편은 윤승민과, 가정사가 어둡다는 점은 김박최수연과 비슷하다. 물론 이 둘에 비하면 둘 다 열화된 편이다.
- 다만 이후 김도윤의 아버지도 자신의 담임인 송 선생과 성관계를 하여 불륜을 저지르는 막장 행각을 보이기 시작했고,[65] 결국 멤버십 영상인 도윤이네 편에서 아버지가 김도윤에게 정신과 의사 특유의 가스라이팅을 시도한 데다가 김도윤이 아빠 앞에서 말실수를 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장면을 보면 도윤이도 머지않아 김박최수연처럼 가정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 본명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얼굴형 때문에 빗살무늬토기, 주먹도끼, 삼각김밥, 안경잡이, 딸기 등으로 불렸다. 잼버리 편에서는 김미나가 도윤을 " 이등변삼각형 한남유충"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있으며, 도윤의 이름을 모르거나 제대로 부를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도윤을 바가지머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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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처럼 편에선 군청색 패딩을 입고 있었고, 나도 신이다, 출산율 올리는 방법, AI 편에선 짙은 남색 옷이였다가 장애인 편부터 좀 더 연한 남색으로 바뀌었다.
- 주연 친구들 중 성이 가장 늦게 밝혀졌다. 이전까지는 풀네임으로 불리는 장면이 없어 미상이었다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초반에는 지나치게 예민하고 융통성 없는 모습 때문에 비호감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비정상적인 캐릭터들 사이에서 순수함이 부각되며 귀엽다는 평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동시에 작품이 더 진행되고 뒤로 갈수록 주변 친구들에게 물들어서 정신 나간 발언이나 행동을 살짝씩 비추는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주역들 중 가장 정상인 취급받던 예전과 정반대로 현재는 주역들 중 가장 비정상인 취급을 받고 있다.
- 피자빵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사우스 코리안 파크 멤버십 시스템 중 도윤의 이름을 딴 맴버십 이름이 도윤아 피자빵 먹어다. 가입료는 월 3,990원.
- 등장인물 인스타 인기 투표 꼴등을 했다. 다른 주역 캐릭터 일원인 윤서준은 2등, 로봇은 1등, 정혁은 3등인 것과 김도윤의 14%라는 낮은 득표율은 매우 비교된다. 아무래도 소극적이고 얌전한 성향 때문에 묻힌 영향이 큰 걸로 추정. 그래도 귀엽다는 평가를 받는 등 팬층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 잼버리 편에서 도윤의 장래희망이 공개 되었는데, 공부를 잘한다는 듯한 묘사와 아버지가 강요하는 의대 목표와는 다르게 장래희망은 바이올리니스트인 모양.
- 은근히 성적인 관심사 문제로 많이 엮이는데 꿈 속에서의 혁의 어머니도 그렇고 학교와 PC방에서 에이즈 드립을 당하지를 않나... 게다가 예쁜 연상 밝히는 취향은 여전한지 유채린을 짝사랑한다.
-
아버지는 EP.01 에어컨 편에서, 어머니는 EP.02 잼버리 편에서 첫 등장했다. 이후 아버지가 멤버십 단편인 거래 편 막바지에 재등장했으며, 도윤의 누나가 이때 처음으로 등장했다.
[69] - '담배 편'에서 성인이 된 모습이 나왔는데 인상이 초췌해지고 눈가에 다크서클이 있는 등 학생 김도윤과는 달리 피폐한 인상이며, 티셔츠에 금연 마크가 있는 걸 보면 과도한 흡연으로 인생이 제대로 망가진 모양.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과거의 자신에게 담배를 권유하던 윤서준을 한대 때리고 간다.[70]
- 주연 넷 중에서 아직 본인을 중심으로 진행 되는 에피소드가 없다. 서준이는 애초에 주인공이고 혁이와 로봇은 EP.03에서 이야기의 중심점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언젠가는 도윤을 주제로 다룰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 주연들 중 2차 창작의 비중이 가장 적으며, 공미영, 김박최수연, 이 선생 등의 미형 조연 등장인물에게도 약간 밀린다.[71] 이는 상술한 인기 투표 결과에서도 봤듯이 다른 인물들에 비해 팬층이 옅은 편이라 그런 것일 수 있다. 그래도 특유의 높은 목소리와 말투 때문에 음MAD 쪽에 사용되는 등 나름 재미가 있는 인물로 팬덤에서 이미지가 좋다.
- 간체자를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타임머신 편 中 편의점 씬에서 '한국인 출입금지'라고 적힌 중국어 간체 안내문을 읽었다. 부유한 의사 아버지 밑에서 조기교육이라도 받은 것일 수 있다.[72]
- 작중에서 똑똑하다고 몇차례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공부를 꽤 잘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보면 학교 성적이 주역 4인방중 로봇을 제외하면 가장 좋을 가능성도 있다.
-
초반엔
사우스 파크의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같이 주연 인물들에게 츳코미를 거는 포지션이였으나[73],
에어컨 편 이후 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눈새 속성이 세짐에 따라 주연인물한테 역으로 츳코미를 당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소심한 성격이나 다소 따돌려지는 듯한 모습이
버터스 스타치와도 유사하며 이미지 컬러가 파란색이고 형제자매는 누나 한명이라는 것만은
스탠 마시와 유사하다. 갈수록 가정환경이 어두운 것이 부각되고
아버지의 엄격함과 비정함에 눌리는 모습이 드러나며 점점 버터스의 위치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긴건 그래도 서준이가 버터스랑 제일 닮았다
- 어찌보면 외형은 도라에몽에 노진구를 닮았고, 성격과 말투는 짱구는 못말려에 훈이와 비슷하다. 사코팍이 기본적으로 만화 주인공들의 정석적인 클리셰를 조금씩 조합해서 따르고 있다는 것이 은연중에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와 커서 보면 얄미운 캐릭터에 거의 둘 다 해당되기도 한다. 항상 친구들에게 따돌려지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혼자 봉변당하는 일도 제법 되며[74], 비정상적인 가정 환경에서 자라면서 가족들[75]에게 가스라이팅까지 당하는 등 취급이 상당히 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런 만큼 도윤이 본인이 순수악에 눈치마저 없는 내로남불스러운 언행, 여미새스런 면모, 딱 한 번 묘사된 이쪽 취향처럼 매우 비정상인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 또한 작품 외적으로는 멤버십에서 종종 묘사되는 도윤이네 집안 특유의 어둡고 절망적인 분위기 때문에 공미영에 이은 또 다른 신파극 유발 캐릭터로 우려를 사고 있다. 지금까지의 전체적인 에피소드를 보면 불쌍한 캐릭터보다는 얄미운 캐릭터 쪽에 좀 더 가깝다.[76]
[1]
'도윤이네 정신과' 를 운영하는 정신과 의사이다.
[2]
현재 중학생으로, 도윤이 말에 따르면 공부는 잘하는 편이라는 듯.
[3]
삼촌의 얼굴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보아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닌듯 하다.
[4]
특히
혁이 어머니와
PC방 알바녀,
유채린과 AI 자동화 시스템 편의 최 기자와 제로산소 편의 여캠 같은 예쁜 여성들.
[5]
이전까지는 그저 아버지에 대한 인정욕구로 추측받았으나 이후 도윤이네 집 에피소드에서 아버지가 극도의 입시주의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허황된 꿈으로 드러났다.
[6]
윤서준,
이 선생,
정혁과 마찬가지로
타임머신 편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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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냥 예쁜 여성한테 호감을 가지거나 속으로 불순한 생각만 하는건 뭐라 비난할 수 있는건 아니다. 그냥 여자 밝히는 거랑 아무데서나 섹스섹스 거리는건 별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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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중에서 점점 여자를 밝히는 것같은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도윤이의 캐릭터 컨셉이 점차 그쪽으로 정해지고 있는 과도기인 듯하다. 가슴 보여줄까 하는 말에 되게 기쁜 얼굴로 고개를 든다던지 이후에 나온 것에도 되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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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신의 부모가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부분이 아이러니. 이는 본인이 믿는 종교는 사이비이든 아니든 정상적인 종교고 남들이 믿는 사이비 종교들만 문제라는 전형적인 사이비 신자의 한 형태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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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격화 통제가 풀려서 정혁의 인격까지 AI와 연결되면서 나온 행동으로 추정된다. 이때 혁이가 급
정색을 하면서 "말.. 조심해라" 라고 하는 등, 충분히 놀랄만한 분위기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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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는 사코팍 무리 아니 세계관 내에서 욕을 제일 안 하고 제일 순수한 도윤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위화감이 드는 부분이다. 초창기라서 설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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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이 정황상 1990년대생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2000년대를 의미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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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설정이 안 잡힌걸로 보인다. 현제 이 셋은 모두 같은 반인데 로봇과 도윤이 그리고 서준이가 다른 반인것처럼 묘사되기 때문 아니면 어쩌면 이때 주연 4인방이 3학년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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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혁이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정황상 본인은
기분이 나쁜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사과하니까 받아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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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필드는
골프를 치러 나간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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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는 도윤의 성격상 비중이 적어지기 쉬운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임팩트가 다소 적었다. 특히 이 편에서는 비중을
혁이에게 빼앗기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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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서준은 쓰레기 냄새라고 한 적이 없는데 쓰레기 냄새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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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엎드린 정혁은 에이스를, 오열하는 윤서준은 루피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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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윤의 성격상
유채린의 본성과 실체를 알게 된다면 상당히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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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이 남자가 딸에게 미안해하며 "네 몸에 손을 대면 안 됐었는데.."라고 중얼거린 것인데 이것이 딸에게 친족 성폭행을 저지른 것인지, 도박빚을 갚으려고 딸을 인신매매나 장기매매 등으로 팔아넘긴 것인지 의미가 확실하지 않다. 상황을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전자든 후자든 딸에게 엄청나게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른 건 똑같으니 빨리 뛰어내리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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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도윤의 말을 들은 같은 반 아이들이 전부 도윤을 벙찐 표정으로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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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서준이 "야!!!" 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서준은 잠시동안 도윤에게 불편한 감정을 여과없이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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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내용은
윤서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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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말을 길게 한 것인지 도윤은 "이거 프랑스 제품인데..." 의 뒷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TMI 그 와중에 윤서준이 프랑스 사람이냐고 묻자 한국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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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 너는 이런 거 하지 마라
꼬X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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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의 예쁜 필체를 보고
손이 없는 혁이에게 손글씨 예쁘다고 칭찬했다가 혁이로부터 "이 새끼는 편견이 없는 거냐 생각이 없는 거냐?" 라는 말을 들어 또 한 번 놀림당한다(...). 글씨는 정혁의 어머니가 대신 써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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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등장한 공미영의 모습을 보면 윤서준은 숙제를 정말 못 해와서 보여주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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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라 도윤이네 가족이 믿는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로 떠오를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교라는 사이비 종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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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1차 때는 도윤 아버지가 맨손인데 2차 때는 젓가락을 들고 있다. 정황상 젓가락으로 자기 딸을 찔러버리려 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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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도윤 아버지 기준에서의 말실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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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 아버지 말로는 반으로 부러진 나팔로 "쓸모없는 사람"이란 뜻인데, 언어사전에는 없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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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의료계는 체육계나 간호사의 태움이 악명 높아서 묻히는 것이지 이쪽도 엄청난 똥군기와 서열에 따른 폭력에 쩔은 권위적인 직업으로 오죽하면 환자가 의사들 사이의 똥군기를 보다 못해 "나는 이 병원에서 더 이상 입원 못하겠다!"라고 울분을 토한 사례도 있다. 당연히 작중 공인 유약한 성격의 김도윤이 이를 견뎌낼 멘탈이 안 된다. 거기다 아버지 본인은 도윤이에게 바라는 게 하나도 없다며 딱 하나이긴 하지만 엄청 크고 부담스런 소원을 얘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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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도윤의 아버지는 도윤에게 그 이유를 묻는데, 도윤의 대답은 "사람은 모두 병들고 죽으니까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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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말은 도윤이 앞에서 자기 딸인 도윤이 누나를 대놓고 실패작이라고 부르는 것과 다름없으며 부성애가 있는지 의문조차 들 정도.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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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가 너무 많이 겹쳐 잘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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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상황은 도윤이 탓이라고하기엔 억울한게 실탄을 쏜건 진짜 고의가 아닌 실수이며 무엇보다
실수로 실탄을 쏘곤 방안에 아무렇게나둔 로봇 탓이 제일 크다.
[성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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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병나발(半病喇叭), '반으로 부러져 사용하지 못하는 나팔'로 현실엔 없는 용어이다. 작중에선 전쟁으로 예시를 들며 '아군이 진군하려면 나팔을 불어 진군을 지휘해야하지만 그 나팔이 반으로 부러져버리면 쓸모가 없어진다' 결론적으로 '쓸모없음, 쓸모없는'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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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야 실탄으로 죽을 뻔했으니 화낼 만도 하지만 자기가 실수로 실탄을 쐈으며 방안에 아무렇게나 둬놓곤 도윤이를 팬 로봇이나 둘을 말리기는 커녕 절친인 서준이가 죽을 뻔해서 동조한 정혁 등 각자에 잘못을 떠나서 무작정 도윤이를 탓이라고 다구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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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 아직까지 그를 직접적으로 비난한 적은 없지만, 남성혐오 성향이 강한 정수빈 입장에서도 점점 여자를 밝히기 시작하는 김도윤을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할 수도 있으며 어쩌면
윤서준보다도 더 적대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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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은 송 선생에 비하면 열화된 편이지만, 역시
정치적 올바름에 자주 휘말리는 선비스러운 언행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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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쁜 사이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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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의사처럼 보여도 전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작중 세계관 기준으로도 비정상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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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윤 본인도 삼촌이 막장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삼촌에 관한 언급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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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송 선생에게 자신이 보낸 성적인 사진을 지워달라고 애원할 때 "도윤이 얼굴 봐서라도 한 번만 들어달라"고 아들의 얼굴을 파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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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도 흠집조차 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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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멤버십 영상인 가져가기 에서 윤서준이 팀에 자기를 뽑아주길 기대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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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크리스마스 편에서 셔츠룸 전단지에 있는 여자사진과 공미영을 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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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었지만 코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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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 전 정혁을 노려보지만 그냥 돌아가는데 정황상 정혁에게도 한 대 때릴지 고민하다 그냥 넘어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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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미영은 조연이라 보기엔 스토리적으로 활약이 많으므로 완전히 조연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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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태극기에 금지 표시가 되어있는 그림을 보고 알아챈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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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저질체력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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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전혀 내성적인 성격이 아닌 윤서준도 비슷한 수준으로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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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신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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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작품 내적인 면은 김도윤 본인의 실수가 크더라도 작품 외적인 면은 대부분 자기 아빠의 기행 때문임을 감안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제외하면 대부분 어느 정도 개그스럽게 당할 때가 많은 김도윤은 큰 문제가 없으며, 이 때문에 설령 김도윤이 추후에 다른 인물들처럼 캐릭터 붕괴가 되거나 비정상적인 면모가 미화된다 해도 김도윤의 문제보단 그의 아버지의 문제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서 도윤이네 가족 이야기를 제대로 풀려면 일단 김도윤의 아버지의 캐릭터성을 잘 잡아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 편. 이후 삼촌인 김도혁도 소문 그대로의 쓰레기인 것이 드러나면서 도윤의 캐릭터성이 이전과 다르게 어두워지는 캐붕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힘이 더 가해졌으나 이마저도 옆의 친구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전개상 그러긴 어렵고, 결국 대책없이 혼자 빌런으로 폭주하는 아버지 쪽의 활용 방식 문제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