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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55:26

김도윤(사우스 코리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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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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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4인방
파일:사우스 코리안 파크 서준이와 친구들.png
윤서준 김도윤 정혁 로봇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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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민 윤지웅 김박최수연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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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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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준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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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철
(윤서준 父)
공미영
김도윤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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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의 아버지 김도윤의 어머니 김도혁 김지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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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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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4f89><colcolor=#fff> 김도윤
Doyun Kim
파일:김도윤(사우스 코리안 파크).jpg
성별 남성
나이 11세
학력 한국초등학교 (재학)
종교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로 떠오를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교
가족관계 외할머니
아버지[1]
어머니
누나 김지윤[2]
삼촌 김도혁[3]
좋아하는 것 피자빵, 미녀[4], 펭귄, 칭찬받거나 인정받는 것
싫어하는 것 이 나쁜 짓을 하는것, 서준이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말을 하는 것
장래희망 바이올리니스트[5]
별명 빗살무늬토기, 이등변삼각형, 바가지머리
성우 장삐쭈[6]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인간관계
4.1. 가족4.2. 주역 4인방4.3. 그 외
5. 어록6. 여담

[clearfix]

1. 개요

에?! 아이..!
그래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야!

사우스 코리안 파크 서브 주인공. 서준이 못지않게 꾸준히 출연하고 있으며, 길쭉한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2. 성격

이 새끼는.. 편견이 없는거냐? 생각이 없는거냐?
정혁
윤서준, 정혁, 로봇보다는 얌전한 편에 속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성격으로, 사회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주관적인 판단을 하면 즉시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서준의 과한 발언에 지적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 물론 서준의 잘못도 있지만 농담으로 넘기지 않고 진지충이 되어 토론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순수한 성격 탓인지 맥락을 이해 못하고 눈치없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가끔은 눈치없는 정도를 넘어 순수악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이기도 한다. 친구들이 저급한 농담을 주고받을때는 그러지 말라며 말리다가도 하필 친구들도 슬슬 말을 멈추기 시작할 선 넘는 타이밍에 혼자만 웃어버려 갑분싸를 연출한다. 거기다 공미영을 두고서 이름이 촌스럽다고 한다거나. 타인을 지적하던 문제에 있어서 알고보니 도윤 자신도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었다는 식의 모순적인 상황도 잇따금 드러난다. 섹스는 나쁜 말이라 하면서도 예쁜 누나나 혁이 어머니에게 은근히 밝히는 모습 또한 그러하다.[7][8]

물론 기본적으로 선함을 추구하는 만큼 맞는 말도 많이 하는데, 서준이 불순한 의도로 종교를 만들려 했을 때 종교는 그런 생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하거나[9] 윤지웅이 자기 부모가 섹스하는 것을 동의 없이 촬영한 동영상을 돈 받고 팔며 애들이 그걸 즐기자 이건 범죄라고 말하는 등 상식적인 발언 역시도 자주 한다. 잼버리 편에서도 서준이 왜 자꾸 여자 편 드냐고 X추 없냐고 하자 " 아니 애초에 왜 편을 가르고 싸우는 거야.." 라고 하거나, 김미나가 소리지르는 것을 보고 "이렇게 소리지르고 싸우기만 해서 뭐가 해결되는데" 라는 식으로 현실적으로 맞는 말을 하기도 했다.

소심하기 때문에 나머지 주역 3인방과 다르게 겁이 많고 조심스러우며, 그로 인해 주역들의 노빠꾸적인 발언에 주춤하거나 자주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여경 편에서 공원의 취객과 경찰들을 보고 윤서준이 미X 사람이라며 구경하고 가자고 말하자 위험하니까 빨리 가자고 하는 모습이나 신작 편이나 보약 편에서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행동에 기겁하면서 호들갑을 떠는 등의 행동으로 이런 면모가 부각된다. AI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는 정혁이 T-300에 달린 팔을 이용해 전봇대를 주먹으로 세게 쾅 치자[10] 서준은 가만히 바라보는데 도윤 혼자 놀라서 반사적으로 서준이 뒤에 숨는 연출까지 나왔다.

눈치 없거나 순수악적인 모습을 빼고 보면 도윤이는 프로불편러라기보다는 지나치게 순수하고 걱정이 많은 편이라고 보는게 옳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담배를 피면 감옥에 가는거 아니냐는 말과 담배를 입에 대자마자 암에 걸리면 어떡하냐고 호들갑 떠는 모습을 보면 나쁜 짓을 하면 무조건 벌을 받는다는 말을 믿는 순수한 성격이며, 촬영 통제 편에서는 할머니가 쓰러진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린 성격인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가 아닌 주먹밥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믿음에도 윤서준에게 함부로 그런 신성모독적인 소리를 하면 지옥에 간다는 목사의 말에 동의하는 것도 기독교 신앙을 믿어서 그렇다기보단 죽으면 진짜로 천벌을 받을까봐 그런 것에 더 가깝다. 내로남불적인 태도도 나이를 생각하면 심각한 것도 아닌데다 본인의 모순점을 자각하면 금방 사과한다.

종합하면 좋은 의미 나쁜 의미 모두 포함해서 악의는 없는 순수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속마음을 대놓고 이야기 하는 것도 순수함의 부정적인 부분이다. 말벌 편에서 자기 혼자서만 말벌이 불쌍하니까 죽이면 안 된다는 주장이 있는 것도 걱정이 많은 순수한 캐릭터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김도윤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특히 절친인 윤서준)으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도 김도윤의 순수함이 작중에서도 이미 부정적 일면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거다.

언어생활도 주역 4인방들 중에 혼자만 입이 고운 편 ...이었다. 거리낌 없이 욕을 내뱉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비속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 그나마 건덕지를 찾자면 나도 신이다 편에서 개소리라는 표현과 혁이네 집 편에서 사코팍의 아웃트로로 자주 쓰이는 말인 "어우 쉣"을 외쳤다. 그러나 EP.03 AI 자동화 시스템에서 로봇 성대모사를 한답시고 ' 씨X'이란 단어를 질러버리며 결국 도윤이도 작품 연재 1년 3개월 만에 쌍욕을 입에 담고 말았다(...). 물론 이는 흉내였기에 진심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지만, 이후 멤버십 에피소드 이름 바꾸기 편에서는 " 병신은 혁이잖아"라고 하며 혼자서 깔깔대는 등 갈수록 친구들처럼 입이 조금씩 험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도윤의 주변 인물들을 비롯한 사코팍 세계관의 등장인물들은 정상적인 인물이 없기 때문에, 그 나이대의 아이라면 그런 친구들과 다니면서 진작 물들지 않은 게 더 신기할 지경이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3. 작중 행적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상담 편 이상으로 도윤이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4. 인간관계

4.1. 가족

4.2. 주역 4인방

도윤이는 3인방을 좋은 친구로 생각 하지만 3인방도 도윤이를 친구로 보지만 내용이 진행 될수록 점점 도윤이를 친구는 커녕 매우 안좋게 보고 있다.(...) 워낙 도윤이하곤 성향이 잘 안맞는 데다 도윤이의 답답함과 내로남불스러운 행동 때문인 모양 결정적으로 저금통 편에선 도윤이를 다구리하거나[59] 도파민 뿅망치 편에선 대놓고 안좋은 기억이라며 도윤이를 지목하는 등 3인방은 도윤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있다.

파일:서준도윤.png
서준이가 없으니까 심심해.
서준: 나는 도윤이 믿어! 너는?
* 윤서준 - 1화 때 부터 같이 출연해온 절친. 가끔씩 마음이 안맞아 다투는 경우도 있지만 서준이가 정신병원에 감금 당하자 가장 먼저 빈자리를 느끼고 걱정하기도 하고 딸배에서도 서준이가 차에 치일뻔 하자 매우 놀라면서 바로 일으켜 세워주는 등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준이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1인 2역으로 서준이와의 콩트를 재현혁이는 좀 무섭다고 했다할 만큼 깊은 사이이다.
혁: 나도 믿지. 너는?
* 정혁 - 서준의 소개로 알게 된 친구이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다. 혁이가 장애인 드립으로 친구들에게 장난을 듣는 건 자주 있는 일이지만 가끔 안 될 타이밍에 도윤 혼자만 장애인 드립을 쳐버려 갑분싸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정혁이 멘탈이 좋고 쿨한 편이어서 잘 넘어가긴 하지만, 안 처맞는 것이 신기할 지경.팔도 없고 다리도 없어서 뭘 할 수가 없으니까(...)
로봇: ...... 당근빳다지 쉬발
* 로봇 - 김도윤의 성격과 로봇의 성격이 잘 안 맞아 엮이는 일이 별로 없을것 같지만 의외로 로봇이 전학왔을 때 짝꿍이 되었다. 로봇이 다른 친구 두 명과 같이 도윤에게 장난치는 건 자주 있는 일이며, 또 도윤이 순수한 탓에 로봇에게 몰상식한 질문을 담배피면 감옥 가냐는 등 할 때면 로봇이 스트레스받아 답답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도윤이 억울해하면 먼저 사과도 하고 'X발 미안해' 눈사람 에피소드에서 도윤을 믿냐는 말에 "당근 빳따지 X발"이라고 대답하는 등 서로 친구 사이인 건 변함이 없다. 로봇이 가동이 되지 않는 동안 로봇의 성대모사를 하며 작중 처음으로 'X발'을 외쳤다.

4.3. 그 외

5. 어록

그래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야!
이태원처럼 편
그 말 금지야 야 그건 나쁜 말이야!
출산율 올리는 방법 편, 윤서준이 자꾸 섹스를 언급하자 보인 반응
아니 그런 건 아니지만 내가 만약에 는 겨울에 패딩 대신에 침낭 입고 다니겠다 이런 농담하면 쟤 기분이 어떻겠어 완전 나쁠 수도 있잖아!!
장애인 편, 장애인 상대로 이런 농담은 아닌 것 같다면서 예시를 든 것. 그러나 이를 들은 정혁이 진짜 침낭 입고 다니는 게 맞다고 밝힌다.
어 너 죽었다 이제
보약 편, 팔면 안 될 것을 파는 최우진을 선생님에게 고발하고 한 말
( 정혁: 야 그걸로는 하루 종일 해도 못 자르겠다.)
야 안 도와줄 거면 조용히라도 있어!
( 정혁: 안 도와주는 게 아니라 못 도와주는 건데 씨발...)
에어컨 편
저.. 저..! 대학원생이 되고 싶어요!!!!!!!!!
대학원생들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날린 대사
우리 아빠가 대학 안 나오면, 어.. 뭐라 그랬더라? 인간 쓰레기? 우라늄 찌꺼기? 무쓸모에.. 사회적 장애인.. 암덩어리.. 아 또 하나 있는데.. 아! 김도혁이랬다
수능 편. 이 중 김도혁은 지금까지 놀이로 쓰던 도윤이 삼촌의 본명이다.
아니 애초에 왜 편을 가르고 싸우는 거야..
아니 이렇게 소리 지르고 싸우기만 해서 뭐가 해결되는데
잼버리 편
제..제..제... 제..! 제발..! 하나만 더 봐 아니 왜 내가 이런 걸로 한테 빌어야 되는 건데!!!
그렇게 보고 싶으면 빌어보라는 윤서준에게 날린 대사
진짜 너무해 초등학생이 모를 수도 있지!
( 로봇: 씨발 미안해)
아니야 나도 미안해 앞으로 물어보기 전에 검색이라도 한 번 해볼게..
담배 편
에?! 아니.. 아니 아 어떻게.. 어떻게 했더라..?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시발~
AI 자동화 시스템 편, 로봇의 성대모사를 시키자 한 것. 작중 처음으로 욕을 입에 담았다.
병신 혁이잖아
이름 바꾸기 편. 이 말을 하고 자기 혼자 웃다가 뻘쭘해한다.
그래도 일찍 일어나면 채린쌤을 더 일찍 볼 수 있으니까...
채린이 편
공미영.. 우와 이름 진짜 촌스럽다. ......왜 쳐다보지?
채린이 편
아 반박할려는 건 아닌데, 저는 여기서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말벌이 원해서 들어온 것도 아닐 텐데, 생각해 보세요 누가 집을 실수로 잘못 찾아왔는데 잘못 찾아왔다는 이유로 죽여버린다면 그건 너무 불쌍하고 비극적인 일이잖아요..
말벌 편, 말벌을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발언한 내용
( 김도윤의 아버지: 의사라는 직업은 이 세상이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쓸모가 있는 직업이야 왜 그럴까, 왜. 왜 의사가 쓸모가 있을까, 도윤아.)
...사람은 모두 병들고 죽으니까요..
도윤이네 편
아 진짜 제발 그만좀 해 진짜!!! 제발 단 한 번 만이라도 그냥.. 그냥 평범한 놀이 좀 할 수 없는 거야? 그냥.. 다른 애들이 하는 그런.. 그런 평범한 놀이!! 정치인 나오는 거 말고 정치 관련된 거 말고!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들이 하는 그런 평범한 놀이 같은 거 있잖아!! 왜 꼭 이런 일만 일어났다 하면 놀이로 만들어서 꼭.. 이렇게까지 해야지 속이 시원한 거야?? 진짜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진짜 가서 시위라도 같이 못 할망정 여기서 이런 놀이나 하고 있는게 진짜 나는.. 이게 만약 우리가 나중에 커서 만약에 아이들이 "아빠 그때 아빠는 뭐했어요?"이렇게 물어보면 "응 아빠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대통령 잡기 놀이했어." 이렇게 말해야 되는 게 나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거 같아! 차라리 너희들하고 이런 거나 할 바엔 그냥 차라리 집에 가서 발닦고 잠이나 잘래. 그러면.. 평화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으니까.
계엄 놀이 편, 자꾸만 정치 관련된 심각한 주제를 놀이소재로 사용하는 친구들에게 진절머리가나 홧김에 날린 일침. 이에 정혁은 '찢'었다 라고 반응한다.

6. 여담



[1] '도윤이네 정신과' 를 운영하는 정신과 의사이다. [2] 현재 중학생으로, 도윤이 말에 따르면 공부는 잘하는 편이라는 듯. [3] 삼촌의 얼굴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보아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닌듯 하다. [4] 특히 혁이 어머니 PC방 알바녀, 유채린과 AI 자동화 시스템 편의 최 기자와 제로산소 편의 여캠 같은 예쁜 여성들. [5] 이전까지는 그저 아버지에 대한 인정욕구로 추측받았으나 이후 도윤이네 집 에피소드에서 아버지가 극도의 입시주의자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허황된 꿈으로 드러났다. [6] 윤서준, 이 선생, 정혁과 마찬가지로 타임머신 편에서 공개되었다. [7] 물론 그냥 예쁜 여성한테 호감을 가지거나 속으로 불순한 생각만 하는건 뭐라 비난할 수 있는건 아니다. 그냥 여자 밝히는 거랑 아무데서나 섹스섹스 거리는건 별개의 문제다. [8] 다만 작중에서 점점 여자를 밝히는 것같은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도윤이의 캐릭터 컨셉이 점차 그쪽으로 정해지고 있는 과도기인 듯하다. 가슴 보여줄까 하는 말에 되게 기쁜 얼굴로 고개를 든다던지 이후에 나온 것에도 되게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나온다. [9] 다만 자신의 부모가 사이비 종교를 믿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부분이 아이러니. 이는 본인이 믿는 종교는 사이비이든 아니든 정상적인 종교고 남들이 믿는 사이비 종교들만 문제라는 전형적인 사이비 신자의 한 형태이긴 하다. [10] AI 인격화 통제가 풀려서 정혁의 인격까지 AI와 연결되면서 나온 행동으로 추정된다. 이때 혁이가 급 정색을 하면서 "말.. 조심해라" 라고 하는 등, 충분히 놀랄만한 분위기이긴 했다. [11] 이 대사는 사코팍 무리 아니 세계관 내에서 욕을 제일 안 하고 제일 순수한 도윤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위화감이 드는 부분이다. 초창기라서 설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인 듯. [12] 그 옛날이 정황상 1990년대생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2000년대를 의미하는 듯 하다. [13] 이때도 설정이 안 잡힌걸로 보인다. 현제 이 셋은 모두 같은 반인데 로봇과 도윤이 그리고 서준이가 다른 반인것처럼 묘사되기 때문 아니면 어쩌면 이때 주연 4인방이 3학년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14] 사실 혁이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정황상 본인은 기분이 나쁜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사과하니까 받아주는 것. [15] 여기서 필드는 골프를 치러 나간 것을 의미한다. [16] 이때까지는 도윤의 성격상 비중이 적어지기 쉬운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임팩트가 다소 적었다. 특히 이 편에서는 비중을 혁이에게 빼앗기는 듯한 느낌이... [멤버십] [18] 그런데 여기서 서준은 쓰레기 냄새라고 한 적이 없는데 쓰레기 냄새라고 표현한다..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28] 이 장면에서 엎드린 정혁은 에이스를, 오열하는 윤서준은 루피를 연상시킨다.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32] 그러나 도윤의 성격상 유채린의 본성과 실체를 알게 된다면 상당히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33] 정확히는 이 남자가 딸에게 미안해하며 "네 몸에 손을 대면 안 됐었는데.."라고 중얼거린 것인데 이것이 딸에게 친족 성폭행을 저지른 것인지, 도박빚을 갚으려고 딸을 인신매매나 장기매매 등으로 팔아넘긴 것인지 의미가 확실하지 않다. 상황을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전자든 후자든 딸에게 엄청나게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른 건 똑같으니 빨리 뛰어내리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다. [34] 이 때 도윤의 말을 들은 같은 반 아이들이 전부 도윤을 벙찐 표정으로 쳐다본다. [멤버십] [36] 이때 서준이 "야!!!" 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서준은 잠시동안 도윤에게 불편한 감정을 여과없이 표출한다. [37] 이후 내용은 윤서준 문서를 참고. [멤버십] [39] 상당히 말을 길게 한 것인지 도윤은 "이거 프랑스 제품인데..." 의 뒷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TMI 그 와중에 윤서준이 프랑스 사람이냐고 묻자 한국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40] 도윤이 너는 이런 거 하지 마라 꼬X 떨어진다 [41] 숙제의 예쁜 필체를 보고 손이 없는 혁이에게 손글씨 예쁘다고 칭찬했다가 혁이로부터 "이 새끼는 편견이 없는 거냐 생각이 없는 거냐?" 라는 말을 들어 또 한 번 놀림당한다(...). 글씨는 정혁의 어머니가 대신 써준 것이라고 한다. [42] 뒤에 등장한 공미영의 모습을 보면 윤서준은 숙제를 정말 못 해와서 보여주지 못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멤버십] [멤버십] [45] 그것도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라 도윤이네 가족이 믿는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로 떠오를 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교라는 사이비 종교다. [46] 자세히 보면 1차 때는 도윤 아버지가 맨손인데 2차 때는 젓가락을 들고 있다. 정황상 젓가락으로 자기 딸을 찔러버리려 했던 모양. [47] 어디까지나 도윤 아버지 기준에서의 말실수일 뿐이다. [48] 도윤이 아버지 말로는 반으로 부러진 나팔로 "쓸모없는 사람"이란 뜻인데, 언어사전에는 없는 용어다. [49] 참고로 의료계는 체육계나 간호사의 태움이 악명 높아서 묻히는 것이지 이쪽도 엄청난 똥군기와 서열에 따른 폭력에 쩔은 권위적인 직업으로 오죽하면 환자가 의사들 사이의 똥군기를 보다 못해 "나는 이 병원에서 더 이상 입원 못하겠다!"라고 울분을 토한 사례도 있다. 당연히 작중 공인 유약한 성격의 김도윤이 이를 견뎌낼 멘탈이 안 된다. 거기다 아버지 본인은 도윤이에게 바라는 게 하나도 없다며 딱 하나이긴 하지만 엄청 크고 부담스런 소원을 얘기한 것이다. [50] 이때 김도윤의 아버지는 도윤에게 그 이유를 묻는데, 도윤의 대답은 "사람은 모두 병들고 죽으니까요" 이다. [51] 즉, 이 말은 도윤이 앞에서 자기 딸인 도윤이 누나를 대놓고 실패작이라고 부르는 것과 다름없으며 부성애가 있는지 의문조차 들 정도. [멤버십] [멤버십] [54] 사운드가 너무 많이 겹쳐 잘 들리지 않는다. [멤버십] [56] 다만 이상황은 도윤이 탓이라고하기엔 억울한게 실탄을 쏜건 진짜 고의가 아닌 실수이며 무엇보다 실수로 실탄을 쏘곤 방안에 아무렇게나둔 로봇 탓이 제일 크다. [성인인증] [58] 반병나발(半病喇叭), '반으로 부러져 사용하지 못하는 나팔'로 현실엔 없는 용어이다. 작중에선 전쟁으로 예시를 들며 '아군이 진군하려면 나팔을 불어 진군을 지휘해야하지만 그 나팔이 반으로 부러져버리면 쓸모가 없어진다' 결론적으로 '쓸모없음, 쓸모없는'을 내포하고 있다. [59] 서준이야 실탄으로 죽을 뻔했으니 화낼 만도 하지만 자기가 실수로 실탄을 쐈으며 방안에 아무렇게나 둬놓곤 도윤이를 팬 로봇이나 둘을 말리기는 커녕 절친인 서준이가 죽을 뻔해서 동조한 정혁 등 각자에 잘못을 떠나서 무작정 도윤이를 탓이라고 다구리를 한다. [60] 수빈이 아직까지 그를 직접적으로 비난한 적은 없지만, 남성혐오 성향이 강한 정수빈 입장에서도 점점 여자를 밝히기 시작하는 김도윤을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할 수도 있으며 어쩌면 윤서준보다도 더 적대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61] 김도윤은 송 선생에 비하면 열화된 편이지만, 역시 정치적 올바름에 자주 휘말리는 선비스러운 언행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62] 그래도 나쁜 사이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63] 정상적인 의사처럼 보여도 전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작중 세계관 기준으로도 비정상인에 해당된다. [64] 근데 도윤 본인도 삼촌이 막장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삼촌에 관한 언급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 하지 않고 있다. [65] 심지어 송 선생에게 자신이 보낸 성적인 사진을 지워달라고 애원할 때 "도윤이 얼굴 봐서라도 한 번만 들어달라"고 아들의 얼굴을 파는 태도를 보였다. [66] 그마저도 흠집조차 안 났다. [67] 위 사진은 멤버십 영상인 가져가기 에서 윤서준이 팀에 자기를 뽑아주길 기대하는 장면이다. [68] 예시로 크리스마스 편에서 셔츠룸 전단지에 있는 여자사진과 공미영을 봤을때. [69] 성인이 되었지만 코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70] 돌아가기 전 정혁을 노려보지만 그냥 돌아가는데 정황상 정혁에게도 한 대 때릴지 고민하다 그냥 넘어간 모양. [71] 다만 공미영은 조연이라 보기엔 스토리적으로 활약이 많으므로 완전히 조연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72] 그냥 태극기에 금지 표시가 되어있는 그림을 보고 알아챈걸 수도 있다. [73] 둘 다 저질체력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74] 물론 이는 전혀 내성적인 성격이 아닌 윤서준도 비슷한 수준으로 겪는다(...). [75] 특히 자신의 아빠 [76] 다만, 작품 내적인 면은 김도윤 본인의 실수가 크더라도 작품 외적인 면은 대부분 자기 아빠의 기행 때문임을 감안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제외하면 대부분 어느 정도 개그스럽게 당할 때가 많은 김도윤은 큰 문제가 없으며, 이 때문에 설령 김도윤이 추후에 다른 인물들처럼 캐릭터 붕괴가 되거나 비정상적인 면모가 미화된다 해도 김도윤의 문제보단 그의 아버지의 문제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서 도윤이네 가족 이야기를 제대로 풀려면 일단 김도윤의 아버지의 캐릭터성을 잘 잡아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 편. 이후 삼촌인 김도혁도 소문 그대로의 쓰레기인 것이 드러나면서 도윤의 캐릭터성이 이전과 다르게 어두워지는 캐붕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힘이 더 가해졌으나 이마저도 옆의 친구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전개상 그러긴 어렵고, 결국 대책없이 혼자 빌런으로 폭주하는 아버지 쪽의 활용 방식 문제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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