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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투척수 5레벨 이상 |
철거전문가 5레벨 이상 |
공허감시자 5레벨 이상 |
적위병 5레벨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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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특혜 일람4. 빌드5. 능력 일람
5.1. 1레벨
6. 추천 아이템5.1.1. 태엽 감기 (Windup)5.1.2. 압도적인 무게 (Crushing Weight)5.1.3. 지지대 해체 (Knock Out the Support)5.1.4. 폭렬 (Explode)5.1.5. 파열 (Implode)5.1.6. 피스톤 주먹 (Piston Punch)5.1.7. 폭발적인 공세 (Explosive Blitz)5.1.8. 커다란 한 방 (The Big One)5.1.9. 원투 펀치 (One-Two Punch)5.1.10. 파쇄 (Rubble)5.1.11. 평탄화 (Level)5.1.12. 묵직한 한 방 (Lobbed Charge)
5.2. 2레벨5.3. 3레벨5.4. 4레벨5.5. 5 ~ 9 레벨1. 개요
| 핸드 사이즈 | 9장 |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최대 체력 | 8 | 9 | 11 | 12 | 14 | 15 | 17 | 18 | 20 |
철거전문가Demolitionist 는 글룸헤이븐: Jaws of the Lion의 4 클래스 중 하나이다. 폭발물을 다루는 클래스라고 하면 폭약을 투척하는 원거리 딜러의 역할을 겸할것 같지만 사실은 이미지처럼 폭약글러브를 끼우고 싸우는 비중이 높은 근접 데미지 딜러이다. 물론 고효율 원거리 범위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중거리가 가능한 적위병에 비해서도 확연히 부족하다.
철거전문가의 경우 개성 있는 능력들을 여럿 지니고 있긴 하지만, 클래스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컨셉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일단 1~4레벨 기준으로는 다음의 컨셉이 섞여 있는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 장애물 파괴: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다양한 이득을 얻는 능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만 바위심장처럼 장애물을 생성하는 능력은 없기 때문에, 장애물이 없는 시나리오에서는 사실상 버리는 컨셉이 된다.
- 벽에 인접한 적에게 추가 피해: 대상이 벽에 인접해 있을 때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고정 데미지를 주는 카드가 여럿 존재한다.
한글 정식판에서 철거전문가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2. 배경
쿼트릴은 매우 작은 체구 때문에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많은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느낀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최대한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도록 장려된다. 쿼트릴 전문가는 어느 분야에나 있지만 특히 공학과 기계에 재주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길고 섬세한 손으로 온갖 종류의 복잡한 장치를 제작하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육체적 힘을 보완한다. 비록 수는 많지 않지만, 쿼트릴은 중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매력적이고 우아한 태도로 어떤 사회에서나 환영받는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쿼트릴의 도움을 거절할 이는 없을 것이다.
직접 만든 기계장치로 스스로를 강화해 앞길을 막아서는 모든 것을 날려버릴 때조차 쿼트릴은 매력과 재간을 마음껏 뽐낸다. 비록 체구는 작지만, 철거전문가들이 그 사실에 발목 잡히는 일은 없다. 로켓 장화, 폭탄 뭉치, 거대한 피스톤 주먹과 함께라면 무시 못할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그들은 스스로 개척한 길을 통해서만 나아가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그 앞을 막아서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직접 만든 기계장치로 스스로를 강화해 앞길을 막아서는 모든 것을 날려버릴 때조차 쿼트릴은 매력과 재간을 마음껏 뽐낸다. 비록 체구는 작지만, 철거전문가들이 그 사실에 발목 잡히는 일은 없다. 로켓 장화, 폭탄 뭉치, 거대한 피스톤 주먹과 함께라면 무시 못할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때때로 그들은 스스로 개척한 길을 통해서만 나아가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그 앞을 막아서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3. 특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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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정제 상태가 매우 우수하다. 특혜를 찍다보면 덱에 부정적인 보정치가
보정덱이 얇기 때문에 저주가 아프게 먹히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 때문에 축복
보정덱에 재굴림 카드가 전혀 없다는 것도 주목할 점인데, 이 때문에 강화시 재굴림+
4. 빌드
5. 능력 일람
5.1. 1레벨
5.1.1. 태엽 감기 (Windup)
| 태엽 감기 (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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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공격 2회에 대해, +2 공격 |
다음의 이동 능력에 대해 이동 수치를 2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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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의 경우, 만약 주변에 적이 없어서 쉬어가는 타이밍이라면 말할 것도 없이 최고다. 매 라운드마다 때릴 수 있는 적이 있더라도, 그냥 이 카드 자체로 1턴 4데미지 공격이라고 생각하면 1레벨 시점에선 효율이 좋아서 잘 써먹을 수 있다. 이 카드에서 들어오는 경험치도 쏠쏠하기 때문에 즐겨쓰게 될 것이다. 문제는 1턴 4데미지라는게 저레벨 때나 좋은 효율이라는 것이고, 레벨이 높아지면 1턴에 4데미지 정도는 가볍게 뽑을 수 있는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그쯤되면 이 카드를 내려놓을 시간에 그냥 적을 때리는게 더 효율적이므로, 아예 덱 구성에서 빼버리거나 적이 없는 타이밍에 맞춰서 이 카드를 세팅하는 식의 운영이 필요해진다.
하단 행동은 이론 상 한 번에 많은 칸을 이동할 수 있게 해주기는 한데, 세팅 한 후 바로 다음의 이동 1번에만 적용되는 능력이라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어차피 철거전문가는 자잘한 이동기는 넘쳐나니까 그럴 시간에 그냥 이동기 2번 쓰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불 원소와 함께 Explode를 지르면 12칸 이동이 가능해지니 정말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면 고려해볼만 하다.
5.1.2. 압도적인 무게 (Crushing Weight)
| 압도적인 무게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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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대상이 벽에 인접해 있다면 +2 공격 |
이동 ········· 카드 사용자 본인과 인접해 있으면서 벽에 인접한 적 하나는 피해 2점을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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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은 주력 공격기. 조건만 맞으면 쉽게 5데미지를 뽑을 수 있고, 태엽 감기와 함께라면 7데미지라는 똥파워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하단 행동도 이동기인 동시에 확정 2데미지를 주는 메리트가 있으니 이 쪽으로 써먹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
5.1.3. 지지대 해체 (Knock Out the Support)
| 지지대 해체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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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이번 라운드 동안 대상에게 적용되는 치료 효과를 무시한다. 표시를 위해서 대상에게 카드 사용자의 캐릭터 토큰을 올려놓는다. |
이동 ········· 인접한 장애물 1개를 파괴한다. 그럴 경우, 강화 자신 |
||
상단 행동은 공격수치 자체는 딱히 별 볼일 없긴 한데, 부가효과가 상당히 유니크하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 능력이 크게 활약을 할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단 행동은 이동기 겸 조건부 강화기. 이 행동에서 알 수 있듯이, 철거전문가에게 장애물이란 파괴하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일종의 자원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5.1.4. 폭렬 (Explode)
| 폭렬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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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장애물 1개를 파괴한다. 그럴 경우, 기절 파괴한 장애물에 인접한 모든 적 대상 각 대상은 피해 2점을 입는다. |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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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은 상황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큰 이득을 벌어다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카드는 하단 행동이 메인이라서 쓸 일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하단 행동은 철거전문가에게 귀한 비소실 장거리 이동기이다. 철거전문가의 경우 이동기 자체는 많긴 한데, 하나같이 수치들이 2~3칸 정도로 짧은 수준이라 이런 카드가 없으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때 답답해진다. 1레벨 시점에서는 불 원소를 뽑으려면 폭발적인 공세(Explosive Blitz)의 상단 행동이나 묵직한 한 방(Lobbed Charge)의 상단 행동 같은 애매한 행동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 문제는 레벨업을 하면서 점차 해결될 것이다. 정 답답하면 마나 물약을 가져가도 되고.
5.1.5. 파열 (Implode)
| 파열 (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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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이동 ········· 사정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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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를 먹어야 4 공격이 되니까 데미지 측면에서 썩 좋은 효율은 아니다. 이 상단 행동을 활용하고자 할 경우 땅 원소를 뽑기 위해서 지지대 해체(Kock Out the Support) 또는 파쇄(Rubble)의 상단 행동을 이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좀 불편하다.
하단 행동은 보통 선호되지는 않는다. 철거전문가에게는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이득을 얻는 카드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이렇게 단순히 부수기만 하고 부가 효과가 없는 카드를 쓰기에는 장애물이 아깝다. 다만 후술할 파쇄(Rubble)의 상단 행동과는 나름 궁합이 맞아서 해당 카드와 같이 써보는 걸 고려해 볼 수는 있다.
5.1.6. 피스톤 주먹 (Piston Punch)
| 피스톤 주먹 (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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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밀기 |
기절 인접한 적 하나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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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으로 데미지 딜링을 기대할거면 그냥 다른 공격기를 쓰는게 낫다. 어디까지나 밀기 효과 하나만 보고 쓰는 능력이니까 근처에 밀어넣을 함정이 있을 때 꺼내면 된다.
하단 행동은 상당히 유용한 CC기이다. 적 하나를 물고 계속 두들겨패기에 특화된 좋은 능력. 땅 원소가 있을 경우에는 중독 옵션도 상당히 매력적인데, 이렇게 상대를 중독시킬 경우 원투 펀치(One-Two Punch)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5.1.7. 폭발적인 공세 (Explosive Blitz)
| 폭발적인 공세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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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사정거리 |
이동 ········· 이동 중 문을 열었다면 다음을 수행한다. 기절 사정거리 |
||
상단 행동을 쓰는 이유는 폭렬(Explode)에서 +2 이동을 추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불 원소를 뽑기 위함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목적에서도 같은 1레벨의 묵직한 한 방(Lobbed Charge)와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다. 물론 마나물약 같은 걸로 불 원소를 뽑을 생각이라면 굳이 채용할 필요는 없다.
하단 행동은 다음 방으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최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능력이다. 방이 좁다면 말 그대로 방 전체에 기절을 먹이고 유유히 딜링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철거전문가의 핸드 사이즈가 9라서 소실 카드를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는 것 정도.
5.1.8. 커다란 한 방 (The Big One)
| 커다란 한 방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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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
이동 ········· 인접한 장애물 1개를 파괴한다. 그럴 경우, 축복 자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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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은 철거전문가의 몇 안되는 범위공격기. 1레벨 기준으로 이만한 범위에 3공격이라면 강력한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하단 행동은 지지대 해체(Knock Out the Support)와 비슷하게 장애물을 파괴해서 이득을 챙기는 능력이다. 매번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강화를 받을지, 아니면 축복을 받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5.1.9. 원투 펀치 (One-Two Punch)
| 원투 펀치 (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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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공격 앞의 공격과 같은 대상을 공격한다면 +2 밀기 |
공격 ········· 노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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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은 그냥 3데미지 공격 같아보이지만, 태엽 감기(Windup)과 조합되면 한 턴에 7데미지를 쏟아붓는 카드가 된다. 상대가 중독 상태라면 더 훌륭하며, 그 후에 적을 함정으로 밀어버리면 금상첨화. 이 카드는 덱 정제가 점점 진행될 수록 가치가 올라가는데, 이런 다단히트 카드야말로 보정덱에 잔뜩 있는
하단 행동은 하단에 공격 행동이 달려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공격 수치가 낮긴 하지만, 덱 정제가 어느정도 진행된 철거전문가라면 이걸로 킬캐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이 가끔 나오게 된다. 이 공격으로 적을 쓰러트렸을 경우, 즉시 노획으로 떨어진 동전을 줍는 기분 좋은 상황이 연출된다.
5.1.10. 파쇄 (Rubble)
| 파쇄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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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
이동 ········· 인접한 칸 중 파괴 토큰이 있는 칸 하나에 피해 2점짜리 함정을 생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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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이 파괴된 칸에 생긴 파괴 토큰을 이용하는 카드. 상단 행동의 경우 조건이 맞다면 파열(Implode), 지지대 해체(Knock Out the Support), 커다란 한 방(The Big One)의 하단 행동과 조합해서 장애물을 파괴하고 바로 근처 적들에게 광역 고정 데미지를 가하는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하단 행동의 경우 함정 생성 능력 자체가 활용하기 힘든 면이 있다.
5.1.11. 평탄화 (Level)
| 평탄화 (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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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대상이 오브젝트라면 +3 공격 |
이번 라운드 동안 자신의 모든 근접 공격에 +1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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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은 대상이 오브젝트라면 1레벨 카드 주제에 비소실로 6데미지를 때려버리는 놀라운 효율의 능력이다. 당연하지만 오브젝트 파괴 시나리오에 가져가면 맹활약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하단 행동의 경우 원투 펀치(One-Two Punch) 처럼 여러 번 공격하는 카드와 조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는 있으나, 이 카드의 주도권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5.1.12. 묵직한 한 방 (Lobbed Charge)
| 묵직한 한 방 (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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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
이동 ········· 인접한 적 하나를 지정한다. 만약 각각의 이동 칸에 대해서 그 적에게 가까워지는 방향으로만 이동했다면 다음을 수행한다. 밀기 지정한 적 대상, X는 이동한 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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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공세(Explosive Blitz)에서도 언급했지만, 상단 행동을 쓰는 이유는 폭렬(Explode)에서 +2 이동을 추가하기 위해서 필요한 불 원소를 뽑기 위함이다. 둘 중에 취향껏 골라서 쓰면 된다. 물론 마나물약 같은 걸로 불 원소를 뽑을 생각이라면 굳이 채용할 필요는 없다.
하단 행동은 이동 후 공격을 하는 소실 능력인데, 핸드 사이즈 9장이라서 소실카드를 쓰기가 부담스럽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도 어떻게든 사용해 볼 생각이라면 태엽 감기(Windup)의 하단 행동을 미리 세팅해둬서 X값을 최대화시킬 것을 추천한다.
5.2. 2레벨
5.2.1. 기계적 향상 (Robotic Enhancement)
| 기계적 향상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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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기절 |
이동 이 이동은 험난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
상단 행동은 공격 수치가 낮긴 하지만 기절 옵션은 아주 매력적이다. 하단 행동의 경우는 또다른 4칸 이동기여서 이 또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5.2.2. 충돌 프로토콜 (Crash Protocol)
| 충돌 프로토콜 (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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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인접한 적을 대상으로 하는 다음 4번의 공격에 대해 +2 공격 |
이동 도약 이 이동으로 장애물이 있는 칸에 들어갈 때마다, 그 장애물을 파괴하고 +1 이동 |
||
상단 행동을 사용할 경우 태엽 감기(Windup), 압도적인 무게(Crushing Weight), 원투 펀치(One-Two Punch) 등과 조합해서 버스트딜을 넣는 것도 가능. 다만 철거전문가의 핸드 사이즈를 고려해봤을 때 8데미지를 더 넣겠다고 소실을 지르는 것이 좋을지는 좀 생각해볼 일이다.
하단 행동은 시나리오 상황을 타긴 하지만 대체로 많은 칸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괜찮은 이동기. 특히 장애물이 도배되어 있는 시나리오를 할 때는 축지법마냥 순식간에 맵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댈 수도 있다. 다만 장애물이 없는 시나리오의 경우 짧은 거리를 도약 이동할 뿐인 그저그런 카드가 된다는 게 걸리는 점이다.
5.3. 3레벨
5.3.1. 화염탄 (Fire Bombs)
| 화염탄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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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사정거리 대상 |
이동 인접한 장애물 1개를 파괴한다. 그럴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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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행동은 폭발적인 공세(Explosive Blitz)의 상위호환. 대충 써도 원거리 4 데미지니까 효율도 괜찮은 편이고, 덱 정제가 잘 되었다면
하단 행동은 이동 후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이득을 얻는 3번째 능력이다. 이제 강화, 축복, 광역 피해 중 상황에 따라 입맛에 맞는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파쇄 (Rubble)와 조합하면 장애물을 파괴하며 광역 피해 4점을 입히는 콤보가 완성된다.
5.3.2. 사면초가 (Nowhere to Run)
| 사면초가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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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대상에게 인접해 있는 벽 칸, 장애물 칸, 오브젝트, 피규어, 함정 1개마다 +1 공격 |
이동 ········· 인접한 함정 1개를 다른 인접한 빈칸으로 이동시킨다. |
||
상단 행동은 전형적인 단일 타겟에게 큰 피해를 주는 소실 공격. 당장 본인이 근접해서 때릴 것이니 기본적으로 +1 공격(인접한 피규어)은 확정이기도 하고, 아군이나 적이 대상에 인접해 있는 만큼 공격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상황이 맞으면 공격력 수치가 폭등하는 걸 볼 수 있다.
하단 행동은 함정 컨트롤을 하지 않더라도, 이동과 동시에 원소를 만드는데 의의가 있다.
5.4. 4레벨
5.4.1. 원격 폭파 (Remote Detonation)
| 원격 폭파 (63) | |||
|
사정거리 공격 파괴한 장애물과 인접한 모든 적 대상 |
사정거리 |
||
상단 행동은 조건부 광역 공격기로 쓸 수만 있다면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다만 이 카드의 최대 문제점은, 장애물이 없다면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상단 행동을 사용할 수 없다면 하단 행동이라도 쉽게 쓸 수 있어야 하는데, 그 하단 행동은 소실 능력이어서 쉽게 쓸 수도 없다. 즉, 장애물이 없는 시나리오에서는 처참한 성능의 카드가 되어버린다.
하단 행동은 함정들을 적이 다 밟아준다는 전제 하에서는 고정 9데미지로 나쁘지 않긴 하다. 물론 생성한 함정들을 적이 어떻게 밟게 할 것인지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5.4.2. 추가 연료 (Extra Fuel)
| 추가 연료 (17) | |||
|
공격 대상이 벽에 인접해 있다면 +2 공격 |
이동 ········· |
||
상단 행동과 하단모두 단순하게 훌륭한 성능이다. 상단행동은 압도적인 무게(Crushing Weight)의 상위 호환에 부상, 불원소까지 챙겨주는 알짜배기 효과가 꾹꾹 담겨있는 카드이다.
하단 행동은 5칸 이동기. 다만 보통은 상단 행동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동력의 경우 이 카드 없이도 신발과 폭렬(Explode) 등으로 어떻게든 필요한 만큼은 확보할 수 있지만 깡 이동 5라는 수치는 언제나 나쁘지 않다. 불원소를 사용할 경우 공격 +1이 붙어 매력적인 이동후 공격기로 변모하는데 불원소 테크를 타는경우 소모보다 생성량이 많으므로 돌진해서 포지션을 잡으면서 빈사의 적을 마무리 짓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