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헌터 Demon Hunter - The Return of the W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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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바이코어 |
유통사 | 픽토소프트 |
출시일 |
2009년
4월 28일(SKT) 2009년 5월 14일(KTF) 2009년 5월 29일(LGT) 2011년 4월 28일(글로벌판) |
장르 | RPG, 액션, 메트로바니아 |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
현재 상태 | 서비스 종료 |
커뮤니티 | 비공식 네이버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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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코어가 개발, 2009년 출시한 피처폰 모바일 게임. 2011년엔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되어, 당시 그리 넓지 않았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다시 크게 흥행했다.언제부턴가 악마들과 사투를 벌이는 알 수 없는 꿈을 꾸는 주인공 건. 꿈에대하여 알고있는것같은 악마 그리드의 제안으로 데몬들이 창궐해 기승을 부리고, 인간 헌터가 이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세계 아코론으로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모바일 게임은 피쳐폰의 특성상 사용 가능한 스킬이 많아도 임의로 몇 개만 단축키로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으나 데몬헌터는 독창적인 단축키 시스템으로 여러 스킬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을 쓰려고 특정버튼을 누르면 1번부터 #까지 12개까지의 스킬을 단축기로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바이코어의 첫 작품인 아르덴전기에서부터 사용되었던 방식으로, 이러한 풍부한 스킬 구성 방식은 각종 화려한 공격 스킬들과 맞물려 큰 호감을 주었다.
스마트폰으로 이식된 버전에서는 화면 양 옆에 5개씩 총 10개의 스킬을 임의로 위치시킬 수 있다.
무기나 강화 아이템을 수시로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장비구입에 돈을 들일 필요가 없으며 이런저런 조합과 강화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의 요소중 하나이다.
2.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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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맵이 당시 게임 가운데서는 상당히 광대한 편이다. 첫 월드인 카마엘부터 마지막 단죄의 탑까지 총 11개의 월드가 존재하며, 각 월드 안에는 또 수십 개의 소규모 맵들이 존재한다. 횡스크롤로 구현된 난해하거나 복잡한 지형의 맵들이 상당해 당시 길찾기를 헤매는 유저들이 상당했다. 피처폰 시절 화면 크기 문제로 시야가 매우 좁았기에 지형의 광대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종종 보이는 철퇴나 바닥 지형의 철창 등 트랩들도 상당해 지형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으로 취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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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몬스터
레벨 1때 만나는 슬라임부터 선공 몬스터이며, 게임 전체를 통틀어 비선공 몹이 없다시피하다는 점에서 이 게임의 난도를 알 수 있다. 특히 뒤로 갈수록 건드리면 자폭하는 몬스터, 일반 공격에 독 혹은 이동제약을 거는 몬스터 등이 많아져 위의 맵 문제와 합쳐 많은 유저들이 아무 곳에서나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닌, 평탄한 지형에서 몰이사냥이 가능한 맵을 찾아 그곳에서만 사냥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단죄의 탑 첫 방 같은 느낌으로, 맵에 입장하면 평지에 몹 6마리가 있는 걸 한 방에 날리고 옆 맵으로 갔다가 다시 오면 리젠된 몹을 사냥하고의 무한 반복. 다른 횡스크롤 게임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이지만 데몬헌터의 경우 그 정도가 비교적 더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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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몬스터
또한 보스들이 하나같이 매우 강하고 어렵다. 심지어 다른 보스들과 비교해서 이상하리만큼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펠토스나 리암조차도 패턴이 좀 고정되어있다 뿐이지 무지막지한 맷집과 플레이어를 순삭 시켜버리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건 마찬가지이다. 특히 게임이 한창 유행할 당시 수많은 입문자들을 게임 접게 만든 보르멘타가 가장 악명이 높다.[1]
거기에 더 지옥같은건 안그래도 레벨업이 힘든 게임인 데몬헌터인데, 플레이어가 보스보다 레벨이 낮을 경우 보스에게 공격이 적중할 확률과 적중 시에도 보스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현격하게 줄어든다. 테텐가나 펠토스 같은 극초반 보스라면 충분히 사냥을 끈기있게해서 보스 레벨보다 더 높은 레벨을 찍고 보스전에 임할 수 있으나, 부루부터는 그게 좀 힘들어지더니 그 이후부터는 일반적으로 스토리 분기별 보스보다 낮은 레벨로 보스전에 임하게 된다. 그냥 자신의 공격이 많은 미스가 뜰것을 각오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공략하겠다는 생각으로 게임하는게 편하다.
이러한 보스 난이도 덕분에 옛날 2G폰으로 게임하던 유저들의 폰은 4번(좌로 이동) 자판과 6번(우로 이동) 자판이 부셔지는 경우도 허다했다.
3. 스토리
3.1. 초반 (카마엘~스티지아)
언제부턴가 등에 날개가 돋아나는 괴상한 꿈을 꾸는 주인공 '건'은 그 꿈에 등장하는 악마 '그리드'에게 꿈의 내용이 궁금하지 않냐면서 자신과 함께 꿈의 근원지인 '아코론'으로 가자고 제안받는다. 금붕어아이큐 건은 마음속으로는 분명 '네'라고 대답해놓고 정작 아코론에 떨어지자 그리드한테 왜 여기로 데려왔냐면서 칼을 들이민다. 이후 그리드를 추격해온 페르나와 만난 건은 페르나를 따라 전초기지로 가서 그곳의 용병단에 입단하여 데몬퇴치임무를 부여받고 데몬사냥을 한다.카마엘의 수룡 테텐가를 토벌하고 무언가를 획득한 건은 다일한테 그것이 탈라가른한테 지역 탐사를 의뢰받은 구역인 인페르노의 열쇠라는것을 듣게된다. 연구관련 결정권이 있는 다일은 에반 단장한테 예기해놓을 테니 건에게 인페르노의 지역의 조사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다일이랑 건이 서로 통성명을 하게되고 건은 아코론의 미지의 땅인 인페르노로 향하게된다.
인페르노를 조사중이던 건은 커다란 불꽃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서 전초기지로 돌아와 페르나와 다일에게 길을 가로막고 있는 불꽃에 대해 얘기한다. 조사를 위해 다일과 건은 인페르노로 함께 가게되고 다일의 조사에 의해 건은 리베리온 이외에 배후세력이 존재하는것 같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여서 일단 불꽃을 끌 키인 수로의 정수를 채취하러간다.
건은 수로의 정수를 채취하고 그리드의 부하 데몬인 이디얼과 조우하게된다. 건이 정수를 가져가지 못하려고 온 이디얼이였지만 이미 건은 정수를 채취하고 난 뒤라 이디얼을 바보라고하고 그에 분노한 이디얼은 건을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자기스스로 엎어져 아이템을 드랍하고 기절한다. 건은 이 세계 뭔가 이상한거 같다라고 생각하며 다일에게 정수를 가져간다.
다일은 건이 건네준 정수가 수로의 정수가 맞는지 확인하고 정수를 인페르노에 가서 사용해보라고 하지만 그전에 에반한테 가보라고 한다. 에반은 탈라가른한테 인페르노의 건을 보고했더니 탈라가른이 지옥불 남작 펠토스라는 고대에 데몬에 관해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를 한다. 건은 그 데몬을 토벌해야되냐고 묻지만 에반은 아직 펠토스가 존재하는지 의문이라고하고 펠토스가 인페르노에 존재하는 방법을 알 단서인 화염석을 캐오라고 건한테 임무를 맡긴다.
정수로 인페르노의 불꽃을 제거하고 화염석을 캐온 건은 에반에게 화염석을 보여주고 에반은 인페르노에 펠토스가 있음을 확신하지고 다른 임무가 들어올때까지 바론을 도와주라고한다. 바론을 도와주고 난 뒤에는 에반이 임무가 들어왔다고 펠토스를 잡으러 가라고 건에게 얘기한다.
남작 펠토스를 성공적으로 토벌한 건 앞에 또다시 이디얼이 꽤한다면서 나타난다. 건은 이디얼한테 그리드가 어디있는지 알고있냐고 물어보지만 이디얼은 알아서뭐할꺼냐고 입을턴다. 그에 건은 힘으로라도 불게 해주겠다고하고 이디얼은 그말을 후회하게 될거라고 덤비지만 또다시 스스로 엎어져서 아이템을 드랍하고 기절한다.
에반은 건과 페르나한테 인페르노의 일 때문에 그리드의 존재에 대해 확실해진 탈라가른이 이 전초기지에 온다는 얘기를 하고 스티지아에서 거미데몬에게 살해당한 프로헌터 '샤카루'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내린다. 스티지아에 도착한 건과 페르나는 갑작스런 거미데몬의 습격을 받고 검은동굴로 떨어진다. 그곳의 출구를 찾기위해 2갈래 길에서 찢어진 건은 출구를 찾고 이를 페르나에게 알리기위해 페르나가 간 길로 되돌아간다. 건은 알수없는 남자의 환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페르나를 발견한다. 누구냐고 물었지만 상큼하게 무시당하고 샤카루를 살해한 거미데몬이 자신들을 습격한 거미데몬과 같다며 이를 알리러 용병단장에게 되돌아간다. 이후 그 거미데몬이 부루라는것을 확인하고 건은 부루를 퇴치하러 떠난다.
3.2. 중반 (게헨나~디스테아)
게헨나로 통하는 인페르노로 가는 도중에 건은 또다시 이디얼과 조우하게되고 이디얼은 건의 자리에 슈퍼 울트라 초강력 지뢰가설치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뢰가 고장났는지 폭발하지 않고 이디얼은 건에게 지뢰를 수리할때 까지 기다리라고하지만 건은 시간이 없다면서 씹고 인페르노로 가버리고 그 뒤에 폭발이 일어난다.나루 전초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자브라라는 놈이 시비를 걸어온다. 에밀이 맞대응해서 둘이 싸우려는 찰나 이를 중재한 용병단장 자콥이 투베크헌터단에게는 후방지원을 맡긴다. 과거 폭탄마로 이름을 날렸던 폭군 '리암'이 설치한 폭파장치를 모두 해제시키는것이 주요 임무. 장치를 모두 해제한 건은 리암을 찾는 임무를 받고 폭군의 협곡으로 향한다. 이후 파괴의 고원에서 만난 자브라가 어떻게 요리해줄까 라며 건을 정말로 죽일 기세로 다가온다. 이때 등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리암이 자브라에게 에너지포를 발사하지만 막은 후 단검을 던져 반격한다. 리암 또한 별다른 데미지가 없는 모양. 자브라는 재미없다며 네가 대신 놀아달라하곤 퇴장한다. 건은 자브라를 진심으로 미친놈이라 생각하며 신호탄을 발사했으니 일행이 오는 동안 리암을 붙잡아두어야겠다 생각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리암을 찾았냐며 물어보는 에밀에게 잡아버렸다고 실토하는 건. 에밀은 진심으로 놀라며 건을 차기의 에이스로 찍는다. 물론 자기는 죽으려면 천년은 지나야한다며 에이스는 천년이 지난 뒤에야 되겠다고 말한다. 에밀이 퇴장하고 집에가서 햄버거,피자,콜라를 마시고싶다고 생각하는 건의 뒤에 그리드가 나타난다. 보이자마자 칼질을 하지만 변태답게 술래잡기하자는거냐고 비아냥대면서 자신이 있는곳으로 오려면 이게 필요하다며 뜻모를 문자가 적혀있는 제작서를 주고 가버린다.
투베크헌터단이 리암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뻘쭘하는 자콥옆에서 열심히 자랑중인 에밀. 건이 도착하자 차기 에이스가 온다며 자랑에 박차를 가한다. 빨리 꺼지라는 자콥의말에 수고비만 준다면 꺼져주겠다고 하는 에밀. 자콥에게 영수증을 건네받고 투베크 헌터단에 도착한 에밀은 용병단장 에반과 열심히 자콥을 까면서 박장대소한다. 다만 건에게는 포상금으로 5000골드를 줬는데,에밀에겐 농땡이를 피웠다면서 구석가서 반성하라고한다. 에밀은 지나에게 선물해줄 점찍어둔 원피스가 있다며 은근슬쩍 건의 포상금을 노리지만 칼거절하고 페르나에게 향한다.
한편 나루전초기지에선 자콥이 자브라와 알렌에게 이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너희가 정녕 프로헌터냐면서 까댄다. 알렌은 가만히있고 자브라는 뭐가 재밌는지 쪼개고있다.
이 문자들은 다일이 더 잘 알겠다면서 다일에게 가져가보자고 하는 페르나.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강한 연구자료의 냄새를 맡고 다일이 바로 등판한다. 자뻑만하다 기어이 페르나에게 욕을먹고 이것은 암석절단검의 제작서라면서 글의 끝에 '이걸 만들고 수로의 이상한 지역을 콰콰콰쾅! 하고 때려봐용!♡' 이란 문자가 더있다고 한다. 질색하는 페르나와 건. 대장장이 바론에게 가져가서 제작을 부탁해본다. 재료는 녹광석,강철거미줄,광신도의 옷깃이며 재료를 요구하는 바론에게 쾅쾅쾅 하다 깨먹을거라며 빈정대는 다일.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바론이 자기가 갖고있는 재료들로 무상제작해주겠다며 암석절단검을 완성시킨다. 빈정대던 다일도 완성된 암석절단검을 보고싶어하지만 역으로 바론에게 욕을먹고 뒷담화를하며 퇴장한다.
고통의 정원에서 다른곳으로 가는 포탈을 막고있는 벽을 부수고 그 포탈로 입장하는 건과 페르나. 페르나는 이곳은 분명 디스테아라며 디스테아의 가운데인 수호자의 전당이 있는곳으로 가려면 상반된 두 속성의 지역의 종점에 위치해있는 수호자들을 물리쳐야 한다고 말한다.
수호자에게 데미지를 넣어보지만 전혀 들어가지 않자 당황하는 건에게 이 수호자들은 고대의 환약을 복용한상태에서만 피해를 온전히 줄 수 있다고 말하는 페르나. 고대의 환약 제작서를 받은 건은 레시피의 재료를 모아 환약을 만들고 두마리의 수호자를 모두 물리친다.
디스테아의 중심부에서 건은 이디얼과 다시한번 만나 시비가 붙지만 이를 중재하러 온 프로 쌍둥이 헌터 '키라'와 '키바'와 조우한다. 이들은 데몬도 무서워서 도망칠 정도로 악명이 높은 일급 헌터들이지만 조우했을 무렵에는 이미 헌터단을 배신하고 데몬의 편에 선 배신자들이 되어있었다. 데몬들을 사냥하는것보다 알렌의 편에 서는게 더욱 재밌을거라는게 이유였다. 이들은 이디얼을 잘 타일러서 보내놓고 건에게 수호자의 전당에 있는 수호자의 열쇠를 가져올것을 요구하는데, 건이 이를 거부하고 덤벼들지만 눈깜짝할새에 페르나는 인질로잡히게된다. 키라는 열쇠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이 여자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다하고 페르나는 건에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썸녀 머리통이 날라가는것을 차마 볼수 없었던 건은 하는수 없이 수호자 보르멘타가 지키고있는 수호자의 전당으로 향한다.
힘겨운 접전끝에 보르멘타를 쓰러트리고 수호자의 열쇠를 얻는 건. 그때 갑자기 건의 등 뒤에 순간적으로 날개가 돋아났다. 또 한번 날개가 돋아나고 당황하는 건에게 보르멘타의 혼이 나타나서 "어찌 자기가 스스로 버린것을 또 얻으려 하는것이냐" 라며 "네 종족의 더러운 날개를 가져가라, 그리고 운명대로 모든것을 파괴하라" 라는 알수없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키라/키바에게 열쇠를 건네준 건은 페르나와 함께 투베크 전초기지로 향하고 페르나는 날개의 일족을 아냐며 에반에게 묻는다. 에반은 아코론은 원래 고대의 병기이며 그것의 열쇠를 다룰수 있는 유일한 왕의 일족이 날개의 일족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건은 디스테아에서 일어난 일을 에반에게 얘기하고 에반은 탈라가른에 이일을 보고한다고 하고 건에게 날개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얘기하지말라고 한다.
쌍둥이 헌터가 배반한 사실을 탈라가른 보고한 에반은 건과 페르나에게 게헨나의 자콥에게 이사실을 알려주라고 편지를 전해준다. 게헨나에서 자콥의 편지를 읽은 자콥은 이게 사실이라면서 자브라를 부르고 자브라는 페르나한테 찝쩍대면서 건에게 오랜만에만났으니 자기가 새로 갈고닦은 기술이나 맞아볼래같은 소리를한다. 자콥은 잡담은 그만하라며 알렌이 어디있는지 자브라한테 묻는다. 자브라는 그런걸 어떻게 아냐고 어디 구석에서 데몬들이랑 놀고 있겠지라고 말한다.
건은 그만 돌아가겠다고 했지만 자콥은 편지에 당분간 여기서 일하라는 내용도있고 최근에 폭군 리암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다시 리암을 처리하고 오라고 말한다. 자브라는 말보르제에 일이 있어서 리암을 처리하려는 못가고 건과 페르나가 리암을 다시 처리하려고 파괴의고원으로 향하지만 그곳에는 개미 한마리조차 없었고 다시 돌아가려는 건이 였지만 그앞을 알렌과 리암이 가로막는다.
건은 알렌이 데몬이랑 한패이라면서 일갈하지만 알렌은 데몬의 창조자한테 그런 소리를 듣다니 가소롭다고한다.
건은 그게 무슨 개소리냐고 하지만 알렌은 무시하고 페르나를 데려가려고한다. 그것을 저지하려는 건이였지만 리암에게 막히고 알렌은 힘으로 페르나를 데려간다.
폭군 리암을 다시한번 처치한 건 앞에 등장한 그리드.
건은 페르나의 위치를 알고 있냐면서 그리드한테 묻고 그리드는 단지의 탑이 있는 말보르제로 갔을거라고 말하면서 알렌이 아코론을 이용해 전세상의 인간들을 전부 없애 완전무결한 존재가 되어 건이 쌍둥이 헌터에게 건네준 열쇠로 지옥의 문을 열려한다는 것과 데몬과 자신은 원래 아코론의 민족이였다는 사실을 건에게 말한다.
아코론에는 강력한 고대의 힘이 있었지만 그것을 건 자신이 봉인시켰다고 그리드는 말하고 건은 자신은 데몬이 아니라 인간이고 왜 자꾸 자기한테 그러냐고 말한다.
그리드는 그렇게 못믿겠으면 말보르제로 와서 확인하라고 하고 사라진다.
나루 전초기지에 돌아온 건은 자콥에게 알렌이 페르나를 데려갔다고말하고 말보르제로 향하는 길을 묻는다. 자콥은 그런 건을 말리려하지만 한시가 급한 건은 길만 알려달라고 재촉했고 자콥은 말보르제로 가는 열쇠를 주고 길을 알려준다.
3.3. 후반 (말보르제~단죄의 탑)
말보르제에 있는 탈라가른의 전초기지에 도착한 건.
탈라가른의 루브미아가 건한테 누구냐고 묻자 건은 투베크 헌터단에서 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루브미아는 투베크 헌터단의 인원은다 불렀는데 무슨일로 왔냐고 물었고 당황해하는 건앞에 에밀이 나타나 자기가 불렀다고 대답한다.건은 에밀에게 알렌이 데몬과 한패이며 페르나를 데려갔다고 말하고 에밀은 알렌이 왜 페르나를 데려갔는지 의문을 표하지만 건은 모르겠다고말한다. 에밀은 아무튼 일단은 임무부터 해결해야된다고 말하고 그 임무는 변절을 일으킨 쌍둥이 헌터의 척살명령이었다.
쌍둥이 헌터를 알고있는 건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에밀은 건에게 그 얘기는 아무한테도 하지 말라고 하고 말보르제 어딘가에 있는 고성의 흔적을찾아 쌍둥이 헌터를 찾아내라고 말한다.
말보르제에서 수색을 하던 건은 또다시 그리드와 조우한다.
건은 그리드에게 페르나의 위치를 묻고 그리드는 이 근처이지만 일반인들은 볼수없는 곳에 있다고 말한다.
무슨소리냐고 말하는 건에게 그리드는 아코론의 왕이였던 건의 양 어깨에 달려있는것은 "신의 날개"라고 하며 손짓만으로 많은 생물을 죽이고 살렸다고 한다. 그때문에 그를 반대하는 세력이 생겼으며 그와 반대로 그를 신으로 추앙하는 세력도 생겼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그 두세력은 싸웠고 그들의 왕인 건은 어느쪽의 편도 들어주지 않고 어느날 신의 날개를 떼어버리고 정체를 숨겨버렸다고 한다.
건의 힘만을 믿고 살아온 아코론 민족이였기에 왕이 없어진 아카론 민족은 탈라가른의 저주를 받고 데몬이라 불러지며 아름다웠던 영토도 저주로 물들어 동식물들도 기괴해져갔다고 하며 그것을 구원해줄수 있는건 왕인 건 뿐이라며 그리드는 건을 찾기로 마음을 먹고 건을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찾아낸다.
그리드는 모든것을 버리고 다른 차원에 가버린 건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어 계속 다른 차원의 건을 몇백년동안 지켜봤다고 한다.
그러는 와중 그리드는 과연 말도 없이 사라진 왕이 돌아와서 우리들을 부활시켜주고 이 저주로부터 해방시켜줄 것인가? 아름다운 이 세계를 버리고 다른 세계로 가버린 건을 믿어도 되는것인가?라며 건을 불신하였고 건을 믿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왕의 부활만을 기다려온 민족을 배신할수 없었던 그리드는 하나의 상징이자 유일한 우상이였던 왕의 대체자이자 신의 날개를 달만한 존재를 찾기 시작했고 그 존재는 알렌이라고 한다.
그리드는 새로운 왕의 출현의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탈라가른을 멸망시킬것이라고 하며 아코론을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한다. 그럼 페르나는 어떻게 되는것이냐고 묻는 건에게 그리드는
새로운 신세계의 공주로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아갈것이라고 답하고 건은 그게 끝이라면 자신은 왜 불렀냐고 묻는다.
그러자 그리드는 신의 탑(단죄의 탑)을 불러내줄 존재가 건밖에 없다고 답하고 건은 그리드의 말장난에 더이상 놀아나지않겠다며
그리드한테 덤비나 패배하고 그리드는 단죄의 탑을 부르며 사라진다. 자브라는 그 장면을 지켜본다.
알렌의 계획을 알아챈 에반과 자콥은 나루 전초기지에서 이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의논한다. 에반은 유례없는 대전투가 벌어질 것이라하며 탈라가른을 멸망하게 두지 않겠다고 한다.
때마침 깨어난 건이 자초지종을 묻자 에반은 그리드가 단죄의 탑을 부르려고 하는것 같다며 단죄의 탑에는 이 세계의 균형에 대한 마법이 담겨있다며 절대로 이 세계로 넘어오게 놔둬서는 안된다고한다.
건은 그곳에는 페르나도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묻고 자콥은 알렌의 동생이니 그녀도 마녀일것이라고 대답하고 에밀은 그러지 않을거라고 말하지만 자브라는 그건 두고봐야 되는것이라고 말한다.
건은 절대로 그럴리 없다고 하지만 자브라는 대충 대답하고 에반이 일단은 단죄의 탑으로 들어가는 것이 먼저라고 중재한다.
3.4. 엔딩 및 헬 모드
4. 직업
스킬트리에는 사이킥 슬래셔(검사), 소울 슈터(거너), 엘리멘탈 워커(마법사)의 3가지가 존재한다. 기존의 게임처럼 한 직업만이 아닌 능력치 배분에 따라 2가지 혹은 3가지 직업을 골고루 육성하여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따라서 전직시스템은 없지만, 수많은 다양한 직업군의 스킬을 조합하면 의외로 무지막지한 콤보들이 많이 나온다. 아직까지도 종종 언급되는 대표적인 조합은 상처내기+베놈키스+페이탈키스+상처폭파. 이로 인해 발매된 지 5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새로운 직업들이 활발히 연구 및 개발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매우 강력한 콤보를 지니고 있다. 아이템만 제대로 맞추면 보스가 몇 초만에 죽어나가기도 한다. 그것도 헬모드 최종보스가.
아래는 유저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직업 목록이다.
아래는 유저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직업 목록이다.
- 상처폭파 계열
- 상처폭파 슈터
- 상처폭파 사신슈터
- 상처폭파 슬래셔
- 속성 슈터
- 마총사
- 상처폭파화 마총사
- 마검사
- 버서커
- 브레이커
- 플레임 브레이커
- 프로즌 브레이커
- 블러드 서커
5. 속성
데몬헌터에는 무, 화, 수, 뇌의 총 4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몬스터들은 각각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속성은 주인공이 착용한 악세사리의 속성을 통해 결정된다. 단, 엘리멘탈 워커 계열의 스킬들은 주인공의 속성과 관계없이 스킬 자체에서 고유의 속성으로 계산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보스 몬스터들은 모두 무속성이다.
피격▶ ▼공격 |
무 | 화 | 수 | 뇌 |
무 | 100% | 90% | 90% | 90% |
화 | 110% | 100% | 70% | 130% |
수 | 110% | 130% | 100% | 70% |
뇌 | 110% | 70% | 130% | 100% |
6. 등장인물
6.1. 주연
6.2. 조연 및 기타
- 투베크 헌터단
- 에반
- 에밀
- 다일
- 바론
- 지나
- 츄
- 나루 헌터단
- 자콥
- 자브라
- 탈라가론 제국
- 루브미아
- 베로스
- 누토브
7. 데몬
7.1. 등장 몬스터
7.2. 등장 보스
데몬헌터(모바일 게임)/등장 보스 문서 참조.8. 맵
데몬헌터의 지역 아코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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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엘 | 인페르노 | 스티지아 | 검은동굴 | 게헨나 |
디스테아 | 말보르제 | 마케루시아 | 아베르누스 | 미나우로스 |
단죄의 탑 (바벨성) |
9. 퀘스트
9.1. 메인 퀘스트
문서 참조.9.2. 서브 퀘스트
문서 참조.9.2.1. 보석왕의 유물
문서 참조.9.3. 헌터 퀘스트
문서 참조.10. 아이템
10.1. 드랍 아이템
데몬헌터(모바일 게임)/아이템/드랍 아이템 문서 참조.10.2. 채집 아이템
데몬헌터(모바일 게임)/아이템/채집 아이템 문서 참조.10.3. 장비 아이템
데몬헌터(모바일 게임)/아이템/장비 아이템 문서 참조.10.4. 조합 아이템
데몬헌터(모바일 게임)/아이템/조합 아이템 문서 참조.11. 해외 출시
스마트폰 이식 버전 역시 피처폰에 이어 큰 인기를 끌면서, 2011년 4월 28일에 데몬헌터 글로벌판이 출시되었다. 영어판 제목은 Demon Hunter - The Return of the Wings.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총 7개의 언어가 지원되며, 당시 일본/중국 앱스토어 전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단, 사실상 번역기로 돌린 듯 번역의 품질이 심히 좋지 않아 당시에도 문제가 되었다. 그 와중에 나루전초기지의 자콥은 영어판에선 핫산이 되는 등 곳곳에서 본의를 알 수 없는 번역의 흔적마저 보였던 편. 해외에서의 흥행은 대부분 우수한 게임성 덕에 번역의 조악함을 감안하더라도 즐길 수 있었던 유저들이 많았던 탓이 크다. 서비스를 종료한 현재도 유튜브 등지에서는 이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12. 후속작
당시에 워낙 인기가 많았고 스토리 떡밥도 제대로 풀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니만큼 자연스레 후속작에 대한 관심과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고, 실제로 문의를 넣으면 2010년 9월에 출시가 될 것 같다는 등 실제로 후속작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허나 언젠가부터 개발팀 내부의 사정인지, 점차 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며 자연스레 묻혀버리고 말았다.
13. 서비스 종료(2015년)
현재 서비스가 종료되어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으로는 나오지가 않으며 네트워크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운받는다 해도 플레이 할수 없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도 폐쇄되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허나 네트워크가 없어지기 전에 초회 전파인증을 받아놓았다면 네크워크기능, 즉 랭킹과 거래를 제외한 모든 켄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새로시작을 선택하면 서버 인증이 완료되었다고 뜨면서그러나 집념의 유저
ART 이전 Dalvik 계열 안드로이드(젤리빈 이하)에서만 실행된다.
디시인사이드에서 구동에 성공했다는 파일을 동반한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새로시작은 안된다.
https://github.com/eipip1e0/DemonHunterFix 새로 시작 가능한 Fix 버전이 나왔으나, 설치 시 악성코드 주의 경고 메시지가 나온다. 혹시 모르니 설치 시 전화/알림 권한을 꼭 거부하도록 하자. 어차피 서비스 종료 상태라 네트워크는 먹통이니 상관없다. 초기 설치 시 설정 언어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 옵션에서 언어를 바꾸면 된다.
14. 여담
- 2022년 3월 출시된 모바일 게임'데몬헌터'와는 이름만 같은 것으로 보인다. #
15. 관련문서
바이코어
[1]
수십 분 걸려 체력을 다 깎아놨더니 갑자기 시작된 뇌전 스턴에 맞고 10초만에 순살당하고 나서야 공략을 찾아보러 가지만, 공략을 알아도 그걸 실천하는 게 쉬운 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