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팀 | 일본 팀 | 야가미 팀 | ||||||
엘리자베트 | 듀오론 | 쉔 우 | 쿄 | 베니마루 | 다이몬 | 이오리 | 매츄어 | 바이스 |
아랑전설 팀 | 용호의 권 팀 | 이카리 팀 | ||||||
테리 | 앤디 | 죠 | 료 | 로버트 | 타쿠마 | 랄프 | 클락 | 레오나 |
사이코 솔저 팀 | 여성 격투가 팀 | 김 팀 | ||||||
아테나 | 켄수 | 친 | 마이 | 킹 | 유리 | 김갑환 | 화 자이 | 라이덴 |
K' 팀 | 에디트 캐릭터 | 히든 캐릭터 | ||||||
K' | 쿨라 | 맥시마 | 애쉬 | 빌리 | 사이키 | 불오리 | 네스츠쿄 | 가라데 |
중간보스 | 미러전 | 최종보스 | ||||||
사이키 | 이블 애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듀오론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2. VS
듀오론3. VS
쉔 우4. VS
쿠사나기 쿄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6. VS
다이몬 고로7. VS
야가미 이오리8. VS
매츄어9. VS
바이스10. VS
테리 보가드11. VS
앤디 보가드12. VS
죠 히가시13. VS
아사미야 아테나14. VS
시이 켄수15. VS
친 겐사이16. VS
김갑환17. VS
화 자이18. VS
라이덴19. VS
료 사카자키20. VS
로버트 가르시아21. VS
타쿠마 사카자키22. VS
랄프 존스23. VS
클락 스틸24. VS
레오나 하이데른25. VS
시라누이 마이26. VS
킹27. VS
유리 사카자키28. VS
K'29. VS
쿨라 다이아몬드30. VS
맥시마31. VS
애쉬 크림슨32. VS
빌리 칸33. VS 변신 전
사이키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36. VS
미스터 가라데37. VS
사이키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엘리자베트: 그 힘이 과연 제가 의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기로 하죠.
- 듀오론: ...좋다. 방심하지 않겠다...
-
듀오론 승리대사
아직도 고민이 남아있는가... 여자라서 약한 것은... 아니겠지.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변함 없이 냉정하게 싸우는군요... 적이 되면 당신처럼 무서운 남자도 별로 없을 거에요.
2. VS 듀오론
- 듀오론(1P): 자신의 분신과 만나다니… 이것도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사는 사람의 운명인가…
- 듀오론(2P): 나와 너, 어느쪽이 진짜일까… 뭐, 아무래도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 듀오론(1P): …확실히 어느 쪽이건 강한 쪽이 그 남자에게 가면 되겠지…
- 듀오론(2P): 이야기가 빠르군… 하지만 약한 비적 일족은 살아있을 의미가 없다!
-
승리대사
천장지구[1], 그러나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자신의 환상에 질 정도로 약하지는 않아.
3. VS 쉔 우
- 쉔: 자아... 그럼 한 판 해볼까! 봐주는 거 없다, 듀오론!
- 듀오론: 아... 가끔은 이렇게 아무 상관 없는 싸움도 괜찮겠지...
-
듀오론 승리대사
이상하군... 싸우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것은 네가 상대라 그런 것이겠지, 쉔...?
-
쉔 승리대사
그러고 보면 너와는 항상 아슬아슬한 승부였지? 헤헤... 너무 재미있군! 한번 더 해볼까?!
4. VS 쿠사나기 쿄
- 듀오론: 왜 여기에 온 거지? 네가 나올 자리는 없어 보인다만…
- 쿄: 너와는 상관없잖아? 단지 그 녀석한테 빚을 돌려주러 온 것 뿐이야.
- 듀오론: 역시… 아무래도 나와 너는 같은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군…
- 쿄: 그래도 마지막에 그 놈과 싸우는 건 나다! 너는 여기서 돌아가주실까!
-
듀오론 승리대사
그만둘 때를 잘 판단해야지… 네 화염따위, 저승의 검은 화염과는 비교도 안 된다…
-
쿄 승리대사
전설의 암살자 집단이라고? 웃기는 농담이군! 어디 도장에라도 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어?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 베니마루: 어이, 오랜만이야! …근데 여전히 어둡구나, 너. 나 정도는 아니여도 계속 그러면 네 잘생긴 얼굴이 울잖아?
- 듀오론: 가끔은… 네 사고방식이 괜히 부러울 때도 있어…
-
듀오론 승리대사
…나는 너와의 삶의 방식이 전혀 다른 것 같다. 나는 좀처럼 싸움을 즐길 수 없는 인간이라…
-
베니마루 승리대사
음침한 미남이라는 것만으로는 인기가 없을 거야. 가장 필요한 건 확고한 힘, 그리고 약간의 말발이지.
6. VS 다이몬 고로
- 듀오론: ...이 세상에는 맑고 올바른 마음 같은 걸로는 결코 들여다 볼 수 없는 깊은 어둠이 있지... 그걸 모르는 네놈에게 승산은 없다... 조용히 떠나는 게 좋을 거야.
- 다이몬: 마음에 어둠이 깃들 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러니까 심신을 단련하는 것 아닌가? 무도인은 어둠에 굴하지 않는다는 걸... 자네에게 가르쳐주지.
-
듀오론 승리대사
네놈의 전투, 훌륭했다... 그러니 내 앞을 막지 마라. 더 이상 계속해도 네놈의 이름만 더럽힐 뿐이다.
-
다이몬 승리대사
그런 기술로는 산을 움직일 수 없다! 우선은 힘의 흐름을 읽는 거다.
7. VS 야가미 이오리
- 듀오론 : 네놈에게는 갈 곳 없는 영혼의... 고통 소리가 들리는가...?
- 이오리 : 영혼이라고? 망자 따위가 뭘 할 수 있지...? 그렇게 신경 쓰이면 네놈이나 돌아가라. ...금방 저승으로 보내주마.
-
듀오론 승리 대사
죽을 장소를 찾고 있는가...? 확실히 업이 많은 남자로군...
-
이오리 승리 대사
편해지고 싶은가? 그럼 죽여주마.
8. VS 매츄어
- 듀오론: 네놈... 사람이 아니군...? 하지만 단순한 망자 같지도 않아...
- 매츄어: 여자에 대해 이것저것 잔소리하는 거 아니야... 게다가 미인은 비밀이 많은 법이라고.
- 듀오론: 그렇겠지... 네놈이 사람이건 아니건 내 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듀오론 승리대사
방황하는 영혼의 절규를 들었는가? 곧 네놈도 그 무리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
매츄어 승리대사
당신에게 길 안내는 필요 없겠군. 과거에 알던 저승길로... 혼자서 가라고.
9. VS 바이스
- 듀오론: 오로치... 라고 했었나...? 인간도 아닌 것이 대체 무슨 용건이지?
- 바이스: 별다른 일은 없어... 단지 너의 그 새침한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야!
-
듀오론 승리대사
자, 귀를 기울여봐라... 심연 속에서 너를 부르는 원망의 신음소리가 들릴 것이다...
-
바이스 승리대사
최고로군. 보고 있으면 설레는걸...! 너 같은 미남이 피투성이가 되어가는 모습이 말이야!
10. VS 테리 보가드
- 테리: Hey! 괜찮아? 안색이 꽤 안 좋아 보이는데?
- 듀오론: ...걱정해줄 필요는 없다. 그보다 자기 몸이나 걱정하시지.
- 테리: 말 잘했다! OK, 봐주지 않겠어!
-
듀오론 승리대사
어둠에서도 어둠에 지배되지 않고... 그림자와 함께 해도 그림자의 이치대로 살지 않는... 그게 비적이다.
-
테리 승리대사
무슨 속셈이지? 한 순간이래도 빈틈 투성이였다고. 그런 상태에서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나?
11. VS 앤디 보가드
- 앤디: 그래, 당신도 비적 일족인가... 전설의 암살권인지 뭔지를 보여달라고!
- 듀오론: 그런 각오라면... 좋다.
- 앤디: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
듀오론 승리대사
황천으로 가는 길은 길고 험난하다... 조심해서 가거라.
-
앤디 승리대사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린 채, 나한테 이길 수 있겠어? 여기가 네 원래의 필드였다면, 죽은 건 너였을 거야.
12. VS 죠 히가시
- 죠: 여전히 수상한 녀석이군! 귀신이 무서우면 무에타이를 할 수 있겠냐?!
- 듀오론: 과연... 그것도 맞는 말이지. 확실히 죽은 자보다 살아있는 사람이 더 무섭지...
- 죠: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고. 얼른 덤비라고, 호박 같은 자식아!
-
듀오론 승리대사
어차피 너의 싸움은 구경거리일 뿐... 나와는 결코 상대가 될 수 없다...
-
죠 승리대사
비도인지 뭔지는 몰라도, 세상 모르는 것도 정도가 있지! 설마 무에타이 챔피언인 죠님도 모르다니!
13. VS 아사미야 아테나
- 아테나: 이런...! 당신의 마음에선 깊은 슬픔과 괴로움 밖에 느껴지지 않아요...!
- 듀오론: 영혼들의 고통스런 절규가 들리면 이대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그 얌전한 성역으로는 언젠가 목숨을 잃게 될 거다...
- 아테나: 그래도 전 계속 싸울 거에요! 싸울 수 없는 약한 사람들을 위해!
-
듀오론 승리대사
마음에 잘 새겨둬라... 명계의 문이 바로 그곳에 열릴 것이다...
-
아테나 승리대사
혹시 이후에 당신이 찾는 사람과 만나면 반드시 연락 드릴 테니... 지금은 쉬면서 상처를 치료해주세요.
14. VS 시이 켄수
- 켄수: 엇, 비적 아저씨잖아♪ 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 듀오론: ......
- 켄수: 자, 잠깐만! 못본 척 하기야?! 이러면 내가 바보 같잖아!
-
듀오론 승리대사
하나 묻겠다... 론이라는 남자와 만난 적이 있는가?
-
켄수 승리대사
비적이라... 요즘 왠지 관계되는 일이 많아졌군. 스승님께 한 번 여쭤보기나 할까나?
15. VS 친 겐사이
- 친: 자네... 대체 뭘 위해 싸우고 있지?
- 듀오론: 뭘 위해서냐니... 암살자에게 물어볼 질문이 아니지, 영감...
- 친: 쯧쯧, 자리 잡을 곳도 없는가... 젊은이가 죄가 많군, 그래...
-
듀오론 승리대사
비적에 대해 많이 말하면 목숨이 줄어들게 되지... 아무쪼록 자중하시오, 노인장...
-
친 승리대사
사정은 듣지 않겠다만... 급히 간다고 좋을 것도 없지? 때로는 느긋하게, 주변을 바라보는 것도 필요한 게야.
16. VS 김갑환
- 김갑환: 암살자 무리에서 태어났다지만 네게는 아직 다시 시작할 여지가 있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바른 길로 되돌아가거라!
- 듀오론: ...인생의 길은 그리 쉽게 바꿀 수 없다... 하물며 나락에 몸을 담은 죄 많은 이 몸으로는...
-
듀오론 승리대사
내 목표는 선악의 경계를 아득히 넘은 곳이다... 네놈이 짐작할 수 있는 곳이 아니지.
-
김갑환 승리대사
정의는 우리에게 있다! 승리가 바로 그 증거! 자, 너도 암살 따위 그만 두고, 내게로 와라!
17. VS 화 자이
- 화 자이: 단순한 권법가 같지는 않군... 하지만 어쨌건 간에 무에타이의 적은 아니야!
- 듀오론: ...너도 금방 알게될 것이다. 평범한 권법가와 비적의 차이를 말이지...
- 화 자이: 아, 하나는 알게 됐지! 네놈은 주먹질보다 말만 많은 놈이라는 걸 말이야!
-
듀오론 승리대사
명성을 떨칠 수 없자면, 악명이라도 남겨라... 내가 말하기도 그렇지만, 시답잖은 삶이군...
-
화 자이 승리대사
비적인지 뭔지 몰라도, 풋워크가 부족해! 그런 시덥잖은 움직임으로 내 상대가 될 리 없지!
18. VS 라이덴
- 듀오론: 웃음거리가 될 생각은 없다... 당장 그 입을 닥치게 해주마.
- 라이덴: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야? 그래서는 관객들이 납득하지를 않잖아! 그리 쉽게 편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고, 크흐흐흐흐...!
- 듀오론: 그렇다면 너 혼자서 웃음거리가 되겠지... 빨리 돌려보내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저승의 그림자를 잡을 수 있을 리가 없다... 그 정도로 끝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해라.
-
라이덴 승리대사
싸움에는 뭐니뭐니해도 힘이야! 그런 허약한 몸으로 나한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지!
19. VS 료 사카자키
- 듀오론: 보니 알겠군... 네놈은 확실히 강하다. ...하지만 내게는 이길 수 없어.
- 료: 어이, 어이, 싸우기도 전에 무슨 헛소리야? 주먹을 주고받고 해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지 않나?
- 듀오론: 과연...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
- 료: 그렇지? 그래서 재미있는 거잖아. ...그럼, 시작하자고!
-
듀오론 승리대사
그 실력은 인정하지... 하지만 이미 승부는 났다. 길을 열어주시지...
-
료 승리대사
그런 몸으로 내 주먹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내일부터 우리 도장으로 와라! 단련시켜주마!
20. VS 로버트 가르시아
- 로버트: 뭐랄까... 아주 굳은 얼굴을 하고 있네, 형씨? 뭔가를 짊어지고 싸운다는 건 중요한 거야. 하지만 그 무게를 못 이겨 휘청이면 안 되지!
- 듀오론: 업보를 짊어지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일 뿐이야... 차라리 이겨내지 못하는 쪽이 더 편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
-
듀오론 승리대사
극한류 공수도라... 그 이름은 기억해두지...
-
로버트 승리대사
형씨, 무지 행운이로군! 나한테 맞고 전보다 미남이 됐어! 정말이야!
21. VS 타쿠마 사카자키
- 타쿠마: 수 많은 아수라장에서 살아나온 것 같은... 그런 눈을 하고있군.
- 듀오론: 굳이 아수라장에 몸을 담을 필요는 없다... 내게는 이 세상 모두가 아수라장이다.
- 타쿠마: 과연, 비적이란 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그 수라를 내가 시험해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쓸데 없는 짓... 명계의 경계에서 사는 내가 귀신 따위에게 뒤쳐질 리가 없다...
• 타쿠마 승리대사
이것이 네 힘의 전부인가? 아니겠지? 소문으로만 듣던 비적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봐라!
22. VS 랄프 존스
- 랄프: 자아, 너는 여기서 퇴장해주지 않을래? 마음대로 설치면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 듀오론: 임무라고...? 너희들의 작전 따위, 내 알 바 아니다. 하지만 나를 방해한다면... 사라지는 것은 너희들 쪽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모습을 보이지 않고,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이 비적. 우리를 찾으려 해도 소용 없다...
-
랄프 승리대사
...농담이 아니라, 네놈은 무슨 낙으로 사는 거지? 그런 무뚝뚝한 얼굴로 득을 볼 일도 없을 텐데...
23. VS 클락 스틸
- 클락: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네게도 협조를 부탁하고 싶군. 전세계 암살 조직에 대한 조사도 우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니까 말이야.
- 듀오론: 별나군...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상관 없지. 단지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 건 비적에 대한 두려움 뿐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가끔은 뒤를 돌아봐라... 네놈의 뒤에 한을 품고 죽은 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클락 승리대사
당신도 그 론이라는 남자를 쫓는다는 건가? 자세한 이야기는 본부에서 차분히 들어볼까...
24. VS 레오나 하이데른
- 듀오론: ... 론이라는 남자의 행방을 알고 있나...?
- 레오나: 알고 있다고 해도... 솔직히 가르쳐줄 것 같은가?
- 듀오론: 아니... 쓸데 없는 질문을 했군... 잊어버려라.
-
듀오론 승리대사
젊은 여자가 생사를 논하는가... 그것은 슬픈 일일지도 모르지.
-
레오나 승리대사
살고 싶다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라... 나는 그렇게 배웠어.
25. VS 시라누이 마이
- 마이: 어머, 차갑고 멋진 남자네♪ 하지만 앤디의 매력에는 못 당하지.
- 듀오론: ......
- 마이: 뭐야, 그 잘난 듯한 웃음은? 혹시 앤디를 바보 취급하는 거야?
- 듀오론: 아니... 그 순수함이 문득 부러웠을 뿐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네 화염 따위, 란의 화염과 비교하면 애들 장난이다... 내게는 아무 것도 아니지...
-
마이 승리대사
당신에게 필요한 건 의사보다 신부가 아닐까?! 너 분명히 좋지 않은 뭔가에 홀려있을 거라고!
26. VS 킹
- 듀오론: 거기 무에타이 여자... 들은 대로 발기술이 꽤 좋은 것 같군?
- 킹: 그래서 뭐? 칭찬한다고 봐줄 것 같아?
- 듀오론: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귀찮은 발기술을 쓰는 사람이 한 명 있던 게 생각났을 뿐이다.
-
듀오론 승리대사
내 마음 속 어둠에 홀려 몰려드는 혼백들이... 네게는 보이는가...?
-
킹 승리대사
너, 힘이라는 걸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지금 상태로는 더 이상 강해질 수 없겠지만...
27. VS 유리 사카자키
- 듀오론: 여동생... 너도인가...
- 유리: 네? 뭐, 뭐? 무슨 소리에요? 저한테 오빠가 있기는 한데...
- 듀오론: ...아무 것도 아니다. 이제 와서 말해봐야 쓸데 없는 일이지...
-
듀오론 승리대사
...네게 오빠가 있다면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한 번 잃고 난 후에는 너무 늦다...
-
유리 승리대사
내 기준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전부 아빠랑 오빠에 맞춰져있어. 그래선가? 강한 거에는 놀라지 않는다고!
28. VS K'
- 듀오론: ...네놈의 그 이상한 화염을... 꺼달라고 나한테 온건가...?
- K': 뭐야, 네놈은...? ...잠꼬대는 잠이나 자면서 해라.
- 듀오론: 그런가... 내게는 네놈이 뭔가를 끊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만.
- K': 쓸데 없는 참견이다... 간다!
-
듀오론 승리대사
네놈의 화염으로는 어둠을 태울 수 없지 않는가? ...그렇다면 더더욱 나를 태워버릴 수 없다.
-
K' 승리대사
비적 남자라고...? ...모르겠는데.
29. VS 쿨라 다이아몬드
- 듀오론: 돌아가는 게 좋을 거다... 천진난만하게 웃을 수 있다면 아직 되돌아갈 수 있다.
- 쿨라: 왜요? 쿨라, 돌아갈 생각 없는데요? 여기에 싸우려고 왔으니까!
- 듀오론: 싸운다는 의미도 이해하지 못하는군... 더 이상 무슨 말을 해도 소용 없겠어.
-
듀오론 승리대사
비적은 단순한 암살자 집단이 아니다... 쓸데 없는 살인은 하지 않지, 운이 좋았군.
-
쿨라 승리대사
여보세요, 폭시? 또 이겨버렸어! 있잖아... 다음에는 어떻게 하지?
30. VS 맥시마
- 듀오론: ......
- 맥시마: ...왜 그래? 뭐 물어보고 싶은 거라도 있나?
- 듀오론: ...아니, 괜찮다. 지금은 아직... 승부에 이긴 다음에 물어보도록 하지... 한 남자의 행방을 말이야...
-
듀오론 승리대사
자, 들어볼까... 네가 알고 있는 론이라는 남자에 대한 모든 것을 말이야.
-
맥시마 승리대사
너, 그 남자를 찾는 건 그만두는 게 좋을 거다. 뭐, 이건 내 감이지만... 아마 불행해질 뿐일 거다.
31. VS 애쉬 크림슨
- 듀오론: 좋아 보이는군, 애쉬... 여러모로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
- 애쉬: 아, 듀오론! 오랜만이야♪ 너도 잘 지내는 것 같네! ...근데 나한테 무슨 볼 일이라도 있어? 지금 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도중이라...
- 듀오론: ...네가 말하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말해봐.
-
듀오론 승리대사
애쉬... 너는 대체 무엇을 원하는 건가...? 홀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거냐...?
-
애쉬 승리대사
우후후... 언젠가 너도 알게될 거야, 듀오론. 내가 뭘하려는지 말이야...
32. VS 빌리 칸
- 듀오론: 주인에게 배반 당하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다. 네놈의 주인은 충성을 다할 만한 상대인가...?
- 빌리: 어이, 어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난 황제의 측근, 빌리 칸이라고! 비록 그분이 날 배반한다 해도 나는 결코 그분을 배신하지 않아!
- 듀오론: ...나름 훌륭한 각오로군. 아무래도 어리석은 질문이었던 것 같다...
-
듀오론 승리대사
교토사주구팽... 언젠가 네놈이 그리 되지 않도록... 명심해두는 게 좋을 거다.
-
빌리 승리대사
원래 창백했던 얼굴이 지금은 종잇장 같은데? 불쌍하니 목숨만은 살려주지. 고맙게 생각하라고!
33. VS 변신 전 사이키
- 듀오론: 의식이 있을 동안 물어보겠다… 네놈은 론이라는 남자의 행방을 아는가?
- 사이키: 이봐, 이제와서 그런 걸 들어서 어쩌겠다고? 넌 5분 후면 "재"로 변해있을 텐데?
- 듀오론: …말할 생각이 없다면 상관 없다. 영원히 입을 닫고 있는 게 좋을 거야. 네놈의 존재 자체가 내 친구를 모독하는 거다…!
-
듀오론 승리대사
...자, 돌아가는 게 좋을 거다. 나락의 밑바닥에서 어둠이 입을 열고 네놈을 기다리고 있다...
-
사이키 승리대사
네가 자꾸 입에 담는 그 남자는 대체 누구지? 물어보려면 무카이한테 물어봐... 뭐, 이제 늦었지만.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 듀오론: 떠나라… 네 화염 따위로는 내 집념을 태울 수 없다…
- 불오리: 태울 필요도 없지… 갈기갈기 찢어 저승의 구멍으로 처넣어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저승과 지옥 밑바닥에도 네 혼이 있을 곳은 없다... 이제 네게 안식의 날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라.
-
불오리 승리대사
어때? 죽으면 편해질 거다. 네놈을 옭아매는 인연도 모두 불타 없어질 테니까!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 듀오론: 아무래도 넌 돌아갈 장소가 있는 것 같군. 나쁜 말은 하지 않겠다.
- 네스츠쿄: 뭐라도 아는 것처럼 무슨 말이냐, 너? 그런 걸 두고 쓸데 없는 참견이라고 하는 거다! 이래 보여도 바쁘니까 싸울 생각이 없으면 너나 중국의 산 속으로 돌아가라고!
-
듀오론 승리대사
안심해도 좋다. 목숨까지 빼앗지는 않아… …하지만, 두 번 다시 나를 방해하지 말아라.
-
네스츠쿄 승리대사
네 한계가 이런 건가? 잘 생각해봐. 이것저것 너무 많이 짊어져서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잖아?
36. VS 미스터 가라데
- 듀오론: 그 살기를 조심해야 하나… 네놈이라면 사신조차 길을 양보하겠지.
- 가라데: 그걸 아는가…? 그걸 알면서도 길을 비키지 않겠다고…?
- 듀오론: 사신 따위 두렵지 않아… 하물며 귀신 따위 두려워할 일도 없지!
- 가라데: 재미있군… 불패의 전설이 어떤 건지 네게 보여주마…!
-
듀오론 승리대사
전투 중에 죽는 것도 네놈이 바라는 바인가… …네놈과의 전투, 마음 속에 새겨두도록 하지.
-
가라데 승리대사
네놈의 권에 패자의 원념이 휘감긴다해도 상관치 않는다! 그 정도 각오가 없었다면 스스로 이 권을 봉인했겠지!
37. VS 사이키
- 사이키: 뭐야, 너… 무카이가 이용하던 비적이라는 무리 중 하나인가?
- 듀오론: 역시 비적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지.
- 사이키: 무슨 말이야? 그럴 필요가 어디 있어?! 넌 어차피 금방 죽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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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론 승리대사
망념에 사로잡힌 혼은 몰아치는 바람을 타고 강호를 헤메지… 너도 그 끝 없는 여행을 떠날 때가 온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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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승리대사
비적 남자의 행방을 찾는다고 했나? 알고 싶나? 그럼 그 미련을 가지고 죽어라! 나를 방해한 벌이다!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 듀오론: 애쉬… 네 친구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다…
- 이블 애쉬: 뭐야? 설마 너, 이 녀석을 위해 나랑 한 판 붙을 생각은 아니겠지? 인간 따위가 진짜로 내게 이길 생각인가?! "시간"을 지배하는 나는 신과 다를 바가 없다고!
- 듀오론: …그 얼굴로 더 이상 지껄이지 마. 단 한 마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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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론 승리대사
영원한 어둠으로 가라앉아라… 네놈에게는 그게 어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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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네 생각도, 인류의 역사도, 모두 무로 돌려보내주마… "시간을 "재"로 바꿀 시간이 왔다!
[1]
天長地久. 하늘과 땅은 영구히 변함이 없다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