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팀 | 일본 팀 | 야가미 팀 | ||||||
엘리자베트 | 듀오론 | 쉔 우 | 쿄 | 베니마루 | 다이몬 | 이오리 | 매츄어 | 바이스 |
아랑전설 팀 | 용호의 권 팀 | 이카리 팀 | ||||||
테리 | 앤디 | 죠 | 료 | 로버트 | 타쿠마 | 랄프 | 클락 | 레오나 |
사이코 솔저 팀 | 여성 격투가 팀 | 김 팀 | ||||||
아테나 | 켄수 | 친 | 마이 | 킹 | 유리 | 김갑환 | 화 자이 | 라이덴 |
K' 팀 | 에디트 캐릭터 | 히든 캐릭터 | ||||||
K' | 쿨라 | 맥시마 | 애쉬 | 빌리 | 사이키 | 불오리 | 네스츠쿄 | 가라데 |
중간보스 | 미러전 | 최종보스 | ||||||
사이키 | 이블 애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등장 캐릭터 다이몬 고로의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2. VS
듀오론3. VS
쉔 우4. VS
쿠사나기 쿄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6. VS
다이몬 고로7. VS
야가미 이오리8. VS
매츄어9. VS
바이스10. VS
테리 보가드11. VS
앤디 보가드12. VS
죠 히가시13. VS
아사미야 아테나14. VS
시이 켄수15. VS
친 겐사이16. VS
김갑환17. VS
화 자이18. VS
라이덴19. VS
료 사카자키20. VS
로버트 가르시아21. VS
타쿠마 사카자키22. VS
랄프 존스23. VS
클락 스틸24. VS
레오나 하이데른25. VS
시라누이 마이26. VS
킹27. VS
유리 사카자키28. VS
K'29. VS
쿨라 다이아몬드30. VS
맥시마31. VS
애쉬 크림슨32. VS
빌리 칸33. VS 변신 전
사이키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36. VS
미스터 가라데37. VS
사이키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1. VS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엘리자베트: 정말 움직일 수 없는 기암과 같은 모습... 하지만 제칠 것은 제치고 저는 앞으로 나아갈겁니다! 상대가 누구건 질 수는 없어요! 각오는... 되셨겠죠?
- 다이몬: 좋아! 가자!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될 거다!
-
다이몬 승리대사
자, 다시 한 번 일어나라! 경험의 축적이 자신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
엘리자베트 승리대사
불굴의 조용한 투지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언젠가 다시 상대를 부탁 드리고 싶군요.
2. VS 듀오론
- 듀오론: ...이 세상에는 맑고 올바른 마음 같은 걸로는 결코 들여다 볼 수 없는 깊은 어둠이 있지... 그걸 모르는 네놈에게 승산은 없다... 조용히 떠나는 게 좋을 거야.
- 다이몬: 마음에 어둠이 깃들 때도 있겠지... 하지만 그러니까 심신을 단련하는 것 아닌가? 무도인은 어둠에 굴하지 않는다는 걸... 자네에게 가르쳐주지.
-
다이몬 승리대사
그런 기술로는 산을 움직일 수 없다! 우선은 힘의 흐름을 읽는 거다.
-
듀오론 승리대사
네놈의 전투, 훌륭했다... 그러니 내 앞을 막지 마라. 더 이상 계속해도 네놈의 이름만 더럽힐 뿐이다.
3. VS 쉔 우
- 쉔 우: 너... 정신이 어쩌고, 마음이 어쩌고, 어려운 말만 하지 마! 요는 근성이라고! 죽을 작정으로 해! 근성을 보여 봐라, 이 자식아!
- 다이몬: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해주마. 간다...!
-
다이몬 승리대사
유도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없다... 역사의 무거움을 느끼는 게 좋을 거다!
-
쉔 우 승리대사
어이, 어이, 조금은 너도 공격을 해보라고! 안 그러면 내가 악역처럼 보이잖아!
4. VS 쿠사나기 쿄
- 다이몬: ...오랜만에 상대하는군. 전력으로 싸워라, 쿄!
- 쿄: 그래도 되나, 다이몬? 처음에 싸웠을 때보다 차이가 더 벌려진 것 같은데?
- 다이몬: 바라던 바다... 지금의 네 힘을 보여봐라...!
-
다이몬 승리대사
...알았나, 쿄? 그 때의 내가 아니라는 걸 말이다!
-
쿄 승리대사
정신 어쩌고, 각오 어쩌고 하는 설교는 지긋지긋해. 결과가 전부라고... 안 그래, 다이몬 선생?
5. VS 니카이도 베니마루
- 베니마루: 간다, 고로! ...아니, 아니, 다이몬 선생!
- 다이몬: 음, 자네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해보도록 하지.
-
다이몬 승리대사
그걸로는 안 된다, 베니마루... 너도 마찬가지다, 쿄! 더 열심히 수련하라고!
-
베니마루 승리대사
유도로는 내 움직임을 따라올 수 없어, 다이몬 선생. 하나만 하는 것도 좋지만 싸우는 방법도 좀 익히라고.
6. VS 다이몬 고로
- 다이몬(1P): ...
- 다이몬(2P): ...
- 다이몬(1P): ...자, 간다!
- 다이몬(2P): ...와라!
-
다이몬 승리대사
남의 흉내로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나?! 벌로 토끼뜀 1킬로다!
7. VS 야가미 이오리
- 이오리: ...비켜라. 네놈에게는 볼 일 없다.
- 다이몬: 그렇게는 안 되지... 쿄와 겨루고 싶다면 나를 쓰러뜨리고 가라.
- 이오리: ...녀석을 지옥에서 마중하려는 모양이군. 그것도 좋겠지... 죽어라.
-
다이몬 승리대사
...어리석은 놈! 자신에게도 이길 수 없는 네가 다른 사람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
이오리 승리대사
숯이 되지 않은 걸 행운으로 생각해라... 두 번 다시 시답잖은 생각은 하지 말라고!
8. VS 매츄어
- 다이몬: ...또 자네들인가... 이번에는 대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거지?
- 매츄어: 어라? 항상 과묵하더니 오늘은 참 말이 많네...
- 다이몬: ...어쨌건 쿄를 방해할 수는 없을 것이야...
- 매츄어: 방해는 당신이 하고 있잖아... 두 동강을 내주지!
-
다이몬 승리대사
...암여우 녀석! 사라지거라!
-
매츄어 승리대사
인간이란 이렇게 어리석은 동물인가? 헛된 노력이라는 걸 왜 모르는 거지?
9. VS 바이스
- 바이스: 어이, 거기 너... 무서운 놀이기구는 좋아하나?
- 다이몬: 음... 그런 것은 왜 묻는 거지?
- 바이스: 지금부터 정신 없이 공중에서 날아다니게 될 테니 일단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니겠어? ...행여 싫어한다고 해도 봐줄 생각은 전혀 없지만...
-
다이몬 승리대사
내가 너 같은 놈에게 질 리가 없지. 유도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
바이스 승리대사
정말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군... 너 같은 남자가 몇 번이나 공중을 날아가는 게 말이야!
10. VS 테리 보가드
- 다이몬: 자네의 업어치기... 뭔가가 좀 부족하군.
- 테리: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 실제로 가르쳐줄 수 있나?
- 다이몬: 좋아! 우선 허리띠 묶는 방법부터 해보자!
- 테리: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래도 이 템포는 따라갈 수가 없어.
-
다이몬 승리대사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좋은 싸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고맙다.
-
테리 승리대사
리턴 매치라면 언제든지 OK야! 지금 당장해도 상관 없어. 해볼까?
11. VS 앤디 보가드
- 앤디: 실로 "움직이지 않음이 산과 같다"로군... 이 산을 무너뜨리려면 고생 좀 하겠어.
- 다이몬: 자네야말로 "민첩함이 바람과 같다"로군...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
- 앤디: 과연... 서로 적에 대해 벌써 훤히 다 알고 있는 게로군.
-
다이몬 승리대사
기술에만 너무 치우친 것이 아닌가? 중요한 건 기술보다 마음이다.
-
앤디 승리대사
그런 거구이면서도, 움직임에 낭비가 전혀 없군... 역시나,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군요.
12. VS 죠 히가시
- 죠: 서로 나라를 대표해서 싸우고 있으니 꼴사나운 모습은 보일 수 없지!
- 다이몬: 그거야 당연한 말이다... 일본 남아의 기상을 보여주자!
- 죠: 그래도 마지막에 이기는 건 바로 나, 죠 히가시님이다!
-
다이몬 승리대사
한심하군... 넌 일본의 수치다.
-
죠 승리대사
말로만 지껄이는 정신론은 필요 없어! 요점은 근성이야, 근성! 알았어?!
13. VS 아사미야 아테나
- 아테나: 안녕하세요, 다이몬씨! 신고씨의 상태는 어떤가요?
- 다이몬: 음, 많이 좋아지고 있지. …자네의 안부 인사는 전해주겠네.
- 아테나: 감사합니다! 같은 세대라서 좀 걱정하고 있었어요.
-
다이몬 승리대사
우직하게만 보이는 형태의 반복이 진정한 힘이 되는 법... 잊지 말아라.
-
아테나 승리대사
강할 뿐만 아니라 많은 제자들에게 존경 받는... 다이몬씨는 진정한 무도가라는 느낌이 드네요!
14. VS 시이 켄수
- 다이몬: 소년이여... 망설이는 것이 있다면 신고와 같이 내가 단련시켜주지.
- 켄수: 농담이 좀 심하군! 당신 제자가 된다는 건 그냥 심부름꾼이 되는 거잖아!
- 다이몬: 엇...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군...
-
다이몬 승리대사
...무력하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게 좋아!
-
켄수 승리대사
승부를 결정하는 한 방이 있느냐에 없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데, 아저씨는 그런 게 부족한 것 같아.
15. VS 친 겐사이
- 친: 에효~... 과연 이 나이쯤 되면 자네를 상대하는 건 좀 힘들군.
- 다이몬: 과찬의 말씀... 한 수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 친: 에효... 그럼 조금만 힘을 써볼까?
-
다이몬 승리대사
나이가 들 수록 더 활력이 넘치는 구려... 나도 그리 되고 싶군...
-
친 승리대사
진짜 유도였다면 누구도 자네를 이기지 못했겠지만 뭐, 여기는 "KOF" 무대니까...
16. VS 김갑환
- 김갑환: 한국의 태권도와 일본의 유도... 서로 나라를 등에 짊어지고 싸우는 셈이군요.
- 다이몬: ...나라를 등에 짊어진다고 까지는 말하기 무섭군. 하지만 적어도 내 아이들에게는 결코 굴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
- 김갑환: 과연... 동감입니다! 저도 우리 아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군요!
-
다이몬 승리대사
나 이외의 모두가 나의 스승... 지도, 감사하오.
-
김갑환 승리대사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맞습니다! 우선 젊은이를 지도하는 우리부터 실천해야겠지요.
17. VS 화 자이
- 화 자이: 어이, 그 쓸데 없이 큰 덩치로 내 움직임을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나?
- 다이몬: 걱정은 필요 없다... 자네야말로 쓸데 없는 움직임은 하지 않는 게 좋을걸? 한 번 잡히면 놓치지 않을테니 말이야...!
-
다이몬 승리대사
한심한 일이야... 적어도 한 때는 왕자라 불리던 남자가 이 꼴이라니...
-
화 자이 승리대사
야, 자는 건 아직 이르잖아? 일어나라고! 무에타이의 진정한 무서움을 가르쳐주마!
18. VS 라이덴
- 라이덴: 호오, 너... 꽤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는걸? 어때? 유도 따위는 그만 두고 나랑 프로레슬링을 해보지 않겠어?
- 다이몬: ...사양하지! 절대 사절이야!
-
다이몬 승리대사
그 힘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군... 하지만 그 힘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좋겠어.
-
라이덴 승리대사
힘은 충분해! 근데 그 캐릭터는 아니지! 차라리 화장하고 동양적인 악역을 하는 게 어때?
19. VS 료 사카자키
- 료: 이봐,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산에 들어가보지 않을래? 내 주변에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 로버트도, 유리도, 다 싫다고 하더라고.
- 다이몬: 음... 그건 나도 바라던 바야.
- 료: 좋았어! 아주 잘 됐군! 이걸로 눈 앞의 시합에만 집중할 수 있겠어!
-
다이몬 승리대사
기회가 되면 그쪽 도장에도 가보고 싶군. 다른 도장에서 수련하는 것도 때로는 괜찮겠지...
-
료 승리대사
그 대단한 너조차 승리를 너무 의식했던 것 같군! 그 순간 너의 승산은 사라진 거다!
20. VS 로버트 가르시아
- 로버트: 역시... 이건 확실히... 우뚝 솟은 산이란 표현이 딱이네. 잘못 달려들면 찐빵이 되겠어. 신중하게 틈을 노려야겠는데?
- 다이몬: 설교는 됐다... 덤벼라.
- 로버트: 너 말이야... 짜증날 정도로 침착하군. 그럼, 슬슬 가볼까~!
-
다이몬 승리대사
극한이라는 이름에 합당한 권이로군... 좋은 전투였다!
-
로버트 승리대사
하아... 뭐랄까... 쓸모 없는 싸움이었어. 이 정도면 도장에서 연습생이랑 시합하는 게 더 나았겠어.
21. VS 타쿠마 사카자키
- 타쿠마: 자네는 공수도로도 일류가 될 인재야! 아직 늦지 않았어. 극한류로 오지 않겠나?
- 다이몬: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만... 제게는 유도 뿐입니다... 오히려 제게 극한류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상대! 이제 오시지요!
- 타쿠마: 후후후... 이거 한 방 먹었군! 그럼 내 주먹을 받아보시게나!
-
다이몬 승리대사
당신 기술은 잘 봤소... 지도 감사하오.
-
타쿠마 승리대사
과연, 유도도 얕잡아보면 안 되겠군! 역시 여기에 참가한 이상 쉽게 우승하기는 힘들겠어!
22. VS 랄프 존스
- 랄프: 금메달리스트라는 직함은 전쟁터에서 아무 의미도 없어. 물론 여기서도 말이지!
- 다이몬: ...일리있는 말이로군. 하지만 싸우는 건 직함이 아닌 나 자신이다.
- 랄프: 오우, 좋은 각오로군. 확실히 스포츠맨보다 무도가에 가까워!
-
다이몬 승리대사
으음...! 이 충만감... 역시 좋군.
-
랄프 승리대사
그러고보니 우리 상관이 좋은 말을 해주더군. 사투와 격투는 전혀 다른 거라고 말이야!
23. VS 클락 스틸
- 다이몬: 냉정함 속에 감춰진 투지가... 느껴지는군.
- 클락: 그런가? 그렇다면 나도 아직 미숙하군. 투지도, 살기도 감추고 아무도 몰래 적을 이기는 것... 그게 우리들의 이상이랄 수 있겠지.
-
다이몬 승리대사
던지기로는 내가 조금 더 뛰어났던 것 같다. 언젠가 다시 싸울 날을 기대하지.
-
클락 승리대사
전투에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탁상공론일 뿐이다. 불쌍하지만... 실전에서는 아무 소용 없어.
24. VS 레오나 하이데른
- 다이몬: ......
- 레오나: ......
- 다이몬: ......
- 레오나: ......
- 다이몬: ...이쪽에서 가야 하나...?
- 레오나: 싸울 각오는 되어 있으니... 상관 없어요...
-
다이몬 승리대사
적은 내면에 있는 법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도록.
-
레오나 승리대사
훌륭한 움직임이야... 하지만 그건 스포츠지, 전투가 아니야...
25. VS 시라누이 마이
- 다이몬: ......
- 마이: 뭐야? 왜 그러시죠, 다이몬씨? 저를 왜 가만히 쳐다보시는 거죠? 응? 설마 그 시선은?! 잠깐 기다려요. 제게는 앤디가...!
- 다이몬: 바보 녀석! 사람들 앞에서 그런 차림이라니! 네가 그러고도 야마토 나데시코인가?!
- 마이: 그, 그거였어?! 아니, 그...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해봐야...
-
다이몬 승리대사
우선 뒤로 구르기 100번! 너는 기초 중의 기초부터 다시 가르쳐야겠다!
-
마이 승리대사
상대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이길 리가 없잖아! 음, 내 요염한 자태가 너무 눈부셨겠지만♪
26. VS 킹
- 킹: 움직임이 빠른 사람은 그 민첩함 때문에 쉽게 틈을 보이기 마련인데... 그렇게 보면 넌 까다로운 상대야... 도저히 틈이 안 보이니 말이지.
- 다이몬: 그런가... 그럼 어떻게 하려고...?
- 킹: 없다면 억지로라도 만들어야지. 큰 상대와는 몇 번이나 싸워봤으니 말이야.
-
다이몬 승리대사
발차기를 하지 말라고는 안 하겠지만... 잊지마라. 그건 하반신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양날의 검이다.
-
킹 승리대사
너처럼 훌륭한 포커페이스도 그리 흔치는 않지... 효과가 있는 건지 어쨌는지 모를 정도였으니.
27. VS 유리 사카자키
- 다이몬: ...자네가 그렇게 날아다녀도 힘 없는 일격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이야...
- 유리: 그걸 속도와 기술로 뒤집는 게 묘미 아닌가? 모처럼의 시합인데 잔뜩 즐기지 않으면 손해야, 손해!
- 다이몬: 과연... 자네 말도 일리가 있군.
- 유리: 그럼 처음부터 전력으로 가볼까! 과거의 금메달리스트님!
-
다이몬 승리대사
이 세계에 뼈를 묻을 각오가 없다면 지금 발을 빼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유리 승리대사
운이 좋았던 것도, 우연도 아니야! 결, 국, 엔! 이게 유리의 실력이라고♪
28. VS K'
- 다이몬: ......
- K': 뭐야, 너... 싸울 의지가 없으면 사라져라. 더 이상 튀는 피로 주먹을 더럽히고 싶진 않거든...
- 다이몬: 나는 언제든지 상관 없다. 자네야말로 싸울 마음이 없으면 돌아가시지.
- K': ...어쭈... 넌 1분만 있으면 충분해.
-
다이몬 승리대사
힘이나 기술보다 우선 마음을 단련해라. 네 약점은 거기에 있는 것 같다.
-
K' 승리대사
처음부터 승패를 알고 있는 싸움만큼 지루한 것도 없지...
29. VS 쿨라 다이아몬드
- 다이몬: ......
- 쿨라: ...무슨 일이야, 아저씨? 왜 조금 전부터 아무 말도 안 해?
- 다이몬: 승부 중이다. 수다 떨지 말아라...!
- 쿨라: 네? 벌써 시작했어요? 그럼 힘내야지!
-
다이몬 승리대사
여자아이라면 유도를 배우는 게 좋을 거다. 너한테는 우선 이 일장기 머리띠를 주마.
-
쿨라 승리대사
아하핫, 유도란 꽤 재미있네! 다음에도 쿨라랑 놀아줘, 머리띠 아저씨♪
30. VS 맥시마
- 맥시마: 일본 남아의 내추럴 파워... 이건 만만히 볼 수 없겠군.
- 다이몬: 던지기에는 나도 일가견이 있지. 그리 간단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야.
- 맥시마: 유도가의 오기인가? 마음은 가상하지만 그것만으로 이길 만큼 현실은 만만치 않아.
- 다이몬: 평소부터 쌓아온 수련과 힘이 바로 나의 긍지! 패배는 없다!
-
다이몬 승리대사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하고... 강함으로 부드러움을 끊는다. 이건 네게 무리였나 보군.
-
맥시마 승리대사
나한테 유도를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지... 잘못 던지면 내 무게에 KO될 수도 있으니까.
31. VS 애쉬 크림슨
- 다이몬: 항상 헬렐레 거리다니... 기합이 빠져있다는 증거다!
- 애쉬: 우후후... 그래, 눈싸움이었다면 내가 한 방 먹은 거겠지? 그래도 이건 애들 장난이 아니죠♪ 미안한데 비켜주지 않을래요?
-
다이몬 승리대사
부처님 얼굴도 세번까지... 이를 마음에 새겨두어라. 다음은 없다.
-
애쉬 승리대사
유도 메달리스트가 이렇게 약해도 되나? ...으음, 올림픽은 수준이 낮구나♪
32. VS 빌리 칸
- 다이몬: 무기를 쓰는 걸 비겁하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자네에게는 격투가의 마음이 없어. 그런 꼴로 나를 이기고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 빌리: 난 네놈한테 설교를 들으러 온 게 아니야! 네놈의 면상을 갈기러 온 거라고!
-
다이몬 승리대사
무기 다루는 법을 배우기 전에 자네는 우선 심신을 단련하는 게 좋을 것 같군.
-
빌리 승리대사
생각해보면 이렇게 내가 이기는 게 당연해! 진짜 살육을 모르는 스포츠맨은 입 닥치고 있으라고!
33. VS 변신 전 사이키
- 다이몬: 사념을 가진 자에게 질 수는 없지… 그것이 바로 내가 선택한 유도의 길이다…!
- 사이키: 너, 겸손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 지키지도 못할 말은 하지마, 응? 네가 나한테 이긴다고? 바보 같은 소리…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고!
-
다이몬 승리대사
...자네는 영원히 모를 것이다. 자신이 패배한 이유를 말이야...
-
사이키 승리대사
둔하군. 그런 느긋한 움직임으로 나와 싸우려 하다니 어찌 보면 존경할 만 해, 왕년의 메달리스트씨.
34. VS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 다이몬: 여전한 살기로군… 자네, 그만큼이나 쿄를…?
- 불오리: 네놈과는 관계 없는 일이다. …죽고 싶지 않으면 사라져라.
- 다이몬: 지금의 자네를 쿄와 만나게 할 수는 없어. …내가 막아주지.
-
다이몬 승리대사
실수를 바로잡는 데 너무 늦는 일은 없다... 올바른 길로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 않는가?
-
불오리 승리대사
스포츠맨이 나설 자리 같은 건 없다! …목숨이 붙어있을 때 꺼져라!
35. VS 네스츠편 쿠사나기 쿄
- 다이몬: 그렇군… 확실히 가끔은 초심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을지도…
- 네스츠쿄: 아니, 특별히…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런 모습을 하는 건 아닌데 말이야…
-
다이몬 승리대사
자만하고 있었나, 쿄? 강함을 유지하려면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
네스츠쿄 승리대사
이것 저것 설교할 입장이 아니잖아, 다이몬 선생. 우선 자신을 단련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36. VS 미스터 가라데
- 다이몬: 이 위압감… 이것이 소문으로 듣던 미스터 가라데의 진정한 모습인가…!
- 가라데: 듣는 것과 보는 건 크게 다르지… 자네 스스로 확인할 각오는 되어있나?
- 다이몬: …두 말하면 잔소리! 한 수 지도를 부탁드리오!
-
다이몬 승리대사
말로는 전할 수 없는… 무도가에게 중요한 것을 분명히 받았습니다…!
-
가라데 승리대사
아직 시합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군… 정면승부라기엔 기술도, 각오도 부족하다!
37. VS 사이키
- 다이몬: 꺼림칙한 살기…! 너는 누구냐…?
- 사이키: 모르는 편이 편하게 죽을 수 있을 텐데? 알면 두려움에 떨며 죽게 될 거다.
- 다이몬: 이 악독한 놈…! 내가 그 근성을 뜯어고쳐주마!
-
다이몬 승리대사
그런 힘을 가지고도 왜 졌는가… 그 이유부터 생각해봐라.
-
사이키 승리대사
움직이지 않음이 산과 같이…라? 그렇기는 하지. 더 이상은 움직이고 싶어도 못 움직일 테니 말이야!
38. VS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 이블 애쉬: "시간"을 지배한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죽음"도 장악한다는 거지. 안 그런가? 내게는 그 ""힘"이 있다! 넌 단지 절망에 떨고 있으면 되는 거야!
- 다이몬: 자신을 극복하고 공포를 이겨낼 뿐… 상대가 누구라도 물러날 생각은 없다!
- 이블 애쉬: 그럼 그 무뚝뚝한 표정 그대로 죽어라! 네 "시간"을 내가 멈춰주마!
-
다이몬 승리대사
이제 조금은 질렸겠지! 자신의 미숙함을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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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애쉬 승리대사
기뻐해! 너의 고통도, 공포도 조만간 모두 없어질 거야! 너희들이 쌓아온 "시간"과 함께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