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 액션 시리즈 | |||
탄트~R(1993) | 이치단트~R(1994) | 산드~R(1995) | 대전탄트~R 사싯스!!(1998) |
괄호 안의 숫자는 처음 출시된 연도. |
対戦タントア~ル サシっす!! 대전! 산전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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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세가 | |
유통 | 세가 | |
데니암 | ||
플랫폼 | 아케이드 게임 | |
인원 | 1~2명 | |
출시 | 1998년 2월 16일 | |
1999년 4월 12일 | ||
장르 | 대전 퍼즐 게임 | |
언어 | 일본어, 한국어 | |
아케이드 기판 | 세가 타이탄 비디오 | |
이전작 | 산드~R |
対戦タントア~ル サシっす!! | |
대전! 산전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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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2월 세가에서 출시한 탄트~R 시리즈. 공식명칭은 対戦タントア~ル サシっす!!시리즈의 전통(?)대로 넘버링인 4(シ)가 제목에 들어간다. 참고로 サシ의 뜻은 맞내기.
한국 출시명은 대전 산전수전으로 1999년 4월에 데니암[2]에서 한글화되어 출시되었다. 여기에서 메뉴 거의 대부분이 번역된 것은 물론, 음성도 한글화가 되어 있다.
보스를 물리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미니게임을 풀어가는 기존 탄트알 시리즈와는 달리, 이 시리즈는 미니게임 대결을 펼쳐서 상대방의 소유금 10,000달러를 모두 빼앗으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협력 플레이 없이 대결을 전제로 하는지라 2인 플레이를 하면 사이가 파토날 가능성이 높다.
단독 플레이 시 스테이지는 총 3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스테이지는 3판 2선승제[3]로 진행이 된다. 한 스테이지에서 대결이 진행될수록 게임에 걸리는 돈이 늘어나며, 이론상 처음에 한 번 진 후 다음 두 판을 연속해서 이기는 게 벌어들이는 돈이 가장 많다. 대결에 따라서도 얻는 돈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쪽은 그렇게 차이가 크지는 않다.
세가 게임들이 으레 그랬지만, 3번째 CPU까지 이겼을 때만 최종 소지금액을 랭킹에 등록시킬 수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간의 대결로 얻은 금액도 카운트되기 때문에 12만 달러보다 큰 금액의 기록이 있다면, 십중팔구 초과된 만큼 플레이어들을 이긴 적이 있다는 뜻이다.[4]
돌아가는 룰렛을 멈춰서 미니게임을 선택해야 하는 전작들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커서를 움직여서 선택이 가능하고, 한 번 고른 미니게임은 여러 번 선택이 가능하다. 한 종목만으로 끝판까지 클리어 할 경우, 클리어 후 랭킹에 그 종목의 King이란 명칭이 추가로 붙는다. 또한 승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자막도 달라지는데 압도적인 점수로 이기면 '압승'이라는 자막이 나오며, 아슬아슬하게 이기면 '힘겨운 승리', 역전해서 승리했다면 '역전승' 판정으로 이기면 판정승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또한 몇 종목은 고유의 자막이 있다.
이 게임도 ST-V 기판을 쓰기 때문에 MAME에서 구동하면 소리나 그래픽이 깨져 나온다.
이 게임도 탄트~R 시리즈이다보니 난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2/3번째 CPU는 둘다 최종보스 보정을 받는다.
PVE나 PVP에서 한 쪽이 재산을 탕진하면 게임 오버되어 고철로 만들어진 "파산" 간판이 머리를 찍어버린다. 승리한 플레이어에 따라 뒷골목에서 거지가 된 상대를 마무리하는 장면이 달라진다.
- 1P 승리: 길게 늘어나는 펀치로 패자를 날려버린다.
- 2P 승리: 자이언트 스윙으로 패자를 날려버린다.
- 1P 컨티뉴: 망치에 두들겨 맞아 돈이 털린 뒤 자이언트 스윙으로 날라간다.
- 2P 컨티뉴: 멱살이 잡힌채 따귀를 맞으며 돈이 털린 뒤 길게 늘어나는 펀치로 날라간다.
탄트~R 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정용 이식판이 없다. 또한 북미 지역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일본과 한국에만 출시되었다.
원래는 그냥 사싯스!라는 제목으로 개발이 진행되다가 개발 막바지에 제목에 탄트~R을 넣자!라고 해서 지금의 제목이 되었다고 한다. 기존 탄트~R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나오지 않는 것도 원래부터 탄트~R 시리즈로 개발되던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
2. 캐릭터
- Lucky(ラッキー): 여학생
- Mee(ミィ): 고양이 수인, 1라운드 Lv1 CPU로 등장.
- Bingo(ビンゴ): 개 수인
- Mr. Pinch(Mr.ピンチ): 마피아[5]
- Cheap(チープ): 로봇, 3라운드 Lv3 CPU로 등장.
- Juzo(じゅうぞう): 노인, 2라운드 Lv2 CPU로 등장.
- Lv1: 하수. 캐릭터 선택에서 나온 초반 스킨.
- Lv2: 중수. 게임에서 연승하여 업그레이드된 강화 스킨.
- Lv3: 고수. 수많은 상대를 파산시키고 끝에 다다른 완전체 스킨.
- Lv0: 거지(…). 파산당하고 게임 오버된 누더기 스킨.
3. 미니 게임
- 총 13개의 미니게임이 있으며 게임 명칭은 한글판 기준으로 작성됨. 지난 시리즈와는 달리, 언어유희가 없다.
- 다만, 게임란에 선택하고 놔둘 경우 미리보기 화면이 나오는데 한국판 기준으로 일본 내수판 화면이 그대로 나온다.(예시 1. 기억력 대결의 상하좌우 한자, 2. 잔돈 대결에서 5엔과 계산기의 가타카나.)
- 1인 플레이의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선택하며 2인 플레이의 경우에는 처음에 도전자(대전을 건 플레이어)가 게임을 선택하고 이후에는 패배한 플레이어가 게임을 선택한다.
- 일부 게임의 경우 승부가 안 나면 3명의 판정단 결과로 승패를 결정한다.
-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기 위해서는 1라운드를 져주고 2, 3 라운드를 연달아 이기면, 더 많은 포인트가 쌓여서 외형이 크게 바뀐다. 1회 렙업 시 30000, 2회 렙업 시 60000 스코어가 나야 하며, 도전 모드로 타 유저가 난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 엔딩에서 어느 특정 게임을 가장 많이 이겼는가에 따라서 KING 칭호가 붙기도 한다. 압승이 많은 게임 위주로 채택된다.
3.1. 잔돈 대결(小銭減らしで対決)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제공하는 물건을 쇼핑하면서 동전의 개수를 줄여야 하는 게임으로, 돈이 얼마 남느냐가 아니라 동전의 개수가 몇 개냐가 승부의 포인트. 플레이어는 18개의 동전을 가지고 시작한다. 총 5문제가 주어지며, 둘 중 한명이 물건값 이상 금액을 먼저 선점해야 구매한다. 계산 후 거스름돈을 주는데, 가장 큰 단위 순으로 쪼개서 준다. 예를 들어 거스름돈이 157원이면 100원짜리 1개, 50원짜리 1개, 5원짜리 1개, 1원짜리 2개가 되어 총 5개를 받는다. 시간초과시 물건이 사라지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만약 같은 금액으로 계산 후 거스름돈을 받지 않을 경우 알바생의 잘했어요! 칭찬, 6개 이상 받게 될 경우 동전지옥!(일본판은 소전지옥(小錢地獄).)이란 자막이 뜨게 된다. 또한 초반부에 지나치게 많이 줄이면 뒤가 힘들어 질 수도 있으니 적절히 줄여놓는 테크닉도 중요하며, 후반부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동전을 거스름돈으로 받아서 남겨놓는 등도 고려해야 한다. 초과금액을 주었을 경우에도 금액에 따라 환전을 해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변수도 가능하다.
동전의 개수가 같을 경우엔 판정에 따라 승부가 결정난다. 10개 이상으로 차이를 벌려서 이긴 경우에는 압승.
알바생 NPC의 존재 덕분에 작중 대결 중에서 유일하게 풀더빙이 되어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물론 다른 NPC들이 있는 대결에서도 더빙이 부실한 것과 비교된다.
- 게임 시작: "어서오십시요!"
- 물품 제공: "문제."
- 카운트다운: "빨리 지불해 주세요!"
- 초읽기: "안살꺼야?"
- 시간초과: "Time over!"
- 같은 금액 계산: "딱! 맞습니다!"
3.2. 그림물감 대결(絵の具で対決)
여러가지 색의 물감을 조합해서 미술선생에게 주어진 사과 그림의 견본색을 맞히는 게임. 색이 비슷한 정도에 따라 판정이 올라가며 합격라인을 넘어가면 승리. 필요에 따라 팔레트를 초기화해서 다시 시작도 가능하다. 한쪽이 사용중인 물감은 다른 쪽이 잠시 쓸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홀딩으로 견제가 가능하다.
견본색이 눈대중으로 하기에는 약간 오차가 있어 합격점이 상당히 까다롭다. 색 조합이 힘들 경우엔 CPU의 조합 방법을 따라한다면 진행이 편해진다. 단, 레벨이 높은 CPU는 최종보스 보정으로 가산점을 받아 자비없이 단번에 합격하니 주의할 것.
제한 시간 안에 둘 다 합격라인을 넘기지 못하면 판정으로 승패가 갈린다. 심판 세 명이 나와서 최대한 합격라인에 가까운 사람에게 판정을 주며, 차이가 심하게 날 경우 만장일치를 받을 수도 있다.
합격라인이 어느 정도까지 차느냐에 따라서 선생의 하는 말이 달라진다. 대사는 한국판 기준.
- 빈 파레트를 낼 경우: "너는 예술을 깔보는거야?"
- 견본색과 완전히 엇나가는 경우[7]: "완전히 글렀어!"
- 견본색에 약간 못 미치는 경우: "조금 틀리네!"
- 견본색과 비슷해 보이지만 합격라인에 못 미치는 경우: "아깝지만, 안돼!"
- 견본색과 비슷하게 맞히면서 합격라인에 걸쳤을 경우: "뭐, 합격이라 치지!"
- 견본색과 비슷하게 맞히면서 합격라인을 2~3칸 넘어간 경우: "와~ 합격!"
- 견본색과 완전히 일치하여 합격라인을 꽉 채울 경우: "와~ 끝내준다! 필요없어! 합격!!"[8]
3.3. 부채 대결(ハリセンで対決)
보석을 훔친 뒤 담을 넘어가다가 걸려 갈팡질팡하는 도둑을 부채로 때린뒤 드랍된 보석을 얻는 게임. 작은 보석은 1개, 큰 보석(하늘색, 다이아몬드)은 5개로 간주된다. 다만 도둑도 흘린 보석을 먹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상대방을 때릴 경우 맞은 상대방은 넘어져서 잠시 무력화된다.
전략이 있다면 상대편을 쳐서 잠시 넘어뜨려 무력화시킨 다음에 재빠르게 보석을 더 먹는 것. 컴퓨터를 상대로 한다면 먼저 보석을 많이 먹은 뒤에 CPU만 때려잡아 보석을 못 먹게 하는 게 좋다.[9]
시간이 완료되었을 때 도둑의 멘트가 압권인데, " 경찰에게 일러바칠거야!(…)" 20개 이상으로 차이를 벌려 이기면 압승.
2번째랑 3번째 CPU 상대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3번째 CPU는 보석을 획득했을때의 양에 보정이 걸린다. 작은 보석조차도 먹지 못하게 하는게 중요.
3.4. 기억력 대결(記憶力で対決)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방향을 맞히는 게임. 상하좌우 4가지 중 하나가 나오며 3개부터 시작. 3초간 보여준 후 가려진다. 예를 들어 "우상상"을 기억하면 그 다음에 하나가 붙어서 "우상상하"가 되는 식. 경우에 따라 10개를 외우기도 하고 12개를 외우기도 한다. 둘 중 하나가 틀릴 경우 대문짝한 정답이 화면에 뜨면서(…) 패배하고 승부가 난다.
1P와 2P끼리 대결할 경우 역시 한쪽이 틀릴 때까지 외우며 CPU와 대결할 경우 제시된 개수에서 하나 적은 자리를 플레이어가 외우기에 성공하면[10] 다음 돌아가는 CPU의 턴에 CPU는 마지막 레버를 틀리게 되어 바로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조이스틱 상태가 안 좋아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면 바로 끝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조종하도록 하자.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 하게 되면 바로 킹까지 딸 수 있을 정도로 쉬운장르다. PVP의 경우 각종 교란까지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우정파괴가 더 쉽게 일어나는 편이다.
3.5. 하키 대결(ホッケーで対決)
오락실에서 작은 원반을 쳐서 상대방의 골대에 넣는 게임 + 아이스하키, 배경이 남극인 미니 하키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처음엔 골대 중앙을 제외하고 얼음벽 4개가 막고 있으며, 얼음벽은 두 번 맞으면 깨진다.[11] 만약 다 깨지면 완전히 일방통행 수준이 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5초 안에 첫판을 따내면 압승이라고 뜬다.
얼음벽을 부수지 않고 한가운데로 넣어서 판을 따면 한가운데 골!이라는 자막이 뜬다.
이 대결의 BGM은 탄트알의 최종 스테이지 BGM을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3.6. 폭탄 대결(爆弾で対決)
시한 폭탄을 이용한 게임. 총 3개의 라이프가 주어지며 3판 2선승제. 참고로 시한 폭탄의 잔여 시간은 완전히 랜덤이고, 상대편으로 옮길 때에는 시간이 가지 않는다.
나름 비기라면, 0초짜리 폭탄을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아주 중요하다. 0초짜리 폭탄 러시가 이어지면 끝이기 때문에 적이 0초(혹은 거기에 가까운) 폭탄을 보내면 다른 폭탄을 던져서 튕겨 돌려보내는 기술이 필요.[12] 압승 조건은 3판 2승제에서 단 한번도 피해를 입지 않고 2연승으로 이겨야 한다. 3차전까지 갈 때 1차전를 지고 이기면 역전승, 1차전을 이기고 이기면 힘겨운 승리가 나온다.
한국판 룰 설명에 폭팔이라는 오타가 있다.
3.7. 풍선 대결(風船で対決)
화살을 쏴서 적이 타고 다니는 풍선을 전부 맞추면 이기게 되는 게임. 기본적으로 4개의 화살이 주어지며 다 떨어지면 밑으로 내려가서 주워야 한다.[13] 벌룬 파이트 + 활쏘기라고 볼 수 있으며 벌룬 파이트처럼 풍선 위에 올라타도 적의 풍선이 터지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압승조건은 남아있는 잔여 화살이 많거나, 10초 내로 적의 풍선을 모두 터트리면서 자신의 풍선은 하나도 터지지 않아야 한다.
3.8. 머신건 대결(マシンガンで対決)
제한시간동안 총을 쏴서 상대방을 K.O 시키거나 제한시간 초과 시 체력이 많은 쪽이 승리. 더블 K.O나 제한시간 초과 시 남아있는 체력이 같을 경우 판정을 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머신건 120발을 가지고 시작한다. 총의 종류는 머신건, 바주카 포, 미사일, 발칸, 활, 일본도 등이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무기가 떨어진다. 미사일과 발칸을 획득하면 데미지는 좋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머신건과 발칸은 장애물 & 벽⁷을 이용해 1회 도탄 공격이 가능하며, 활은 장애물을 넘겨서 공격할 수 있다. 바주카나 미사일은 맞을 경우 캐릭터가 다운되며 일어날 때 잠깐의 무적시간이 있다. 총을 모두 쏠 경우 자동으로 맨손으로 전환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조금 빨라지지만 무기가 없어서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얼른 무기를 줍자.
일본도는 매우 낮은 확률로 출현하며, 근접무기라 접근해야 하지만 대미지는 전체 체력의 60% 최강 수준.
2번째랑 3번째 CPU의 경우 플레이어에게 주는 대미지가 강화된다. 단적으로 말해 근접해서 서로가 머신건 난사를 시도했을 경우 플레이어측이 무조건 진다.
3.9. 퍼팅 대결(パターゴルフで対決)
홀 컵에 골프공을 먼저 넣는 쪽이 이기는 게임. 퍼팅 기회는 맵에 따라 4번/5번이며, 연못에 빠지면 개구리가 화난 얼굴로 튀어나오며 공이 반사되어 돌아오니 주의. 한번 빠지면 빠진 방향으로 돌아가고 두번 빠지면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버린다. 제한 시도 수 안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같은 시기에 성공할 경우, 한번의 퍼팅으로 공을 홀컵에 가장 가까이 보낸 쪽이 승리.
3.10. 빵 먹기 대결(坂でパン食い)
소용돌이형 언덕을 내려가며 길 위(정확히는 공중)에 있는 빵을 최대한 많이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빵 외에 표지판이나 벽에 박힌 기둥이 장애물로 있어서 거기에 부딪치면 자동으로 뒤로 처진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레버를 앞으로 기울이면 기를 모아서 적의 뒤통수를 치는 기술이 발동되는데 장애물에 부딪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반짝거리는 동안에는 표지판을 무시하며 마지막 쯤에 나오는 딱 하나 5점짜리 빵이 핵심.
일본어판에서 유일하게 ~で対決가 들어가지 않는다. 압승 조건은 빵 10개 이상 벌려놓은 상태로 승리.
3.11. 카트 대결(カートで対決)
이름 그대로 카트를 타고 코스를 도는 게임. 코스는 단 하나이며 두 바퀴를 먼저 돌면 승리. 코스 중후반부에 매우 좁은 지름길이 하나 있다. SEGA 게임답게 라이벌 가속이 붙어 있으며. 압승조건은 해당 20초 이내에 완주하거나 라이벌과의 거리를 크게 벌려서 승리.
3.12. 물건잡기 대결(バケツキャッチで対決)
각 집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주택단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들이 던지는 물건[14]을 받아 점수를 얻는 게임.[15] 바나나나 무 같은 음식부터 항아리, 반지 같은 귀중품까지 아낌없이 날아온다... 바나나 같은 것들은 밟으면 미끄러지며, 아령과 항아리 및 전자기계 등 둔탁한 물건에 맞으면 기절한다. 또한 반지, 항아리, 전자기계 등 비싼 물건일수록 점수가 높고 바닥에 떨어지는 즉시 파손되어 챙길 수 없으며, 남을 밟고 뛸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대결에서 이길 경우, 싸우던 집에서 이긴 쪽의 사람이 양 손을 들고 만세를 부른다.[16] 그리고 그렇게 마구 싸움이 빈발하는 멘션의 이름은 메종=이카리(メゾン=イカリ)로, 메종일각에서 일각에 해당되는 단어를 이카리로 바꿨다. 이카리의 뜻을 생각하면 아주 적절한 센스. 한국판은 그냥 ○○아파트로 번역되었다. 압승 조건은 상대방의 점수를 1000점 이상 벌여놓은 상태로 승리.
3.13. 개미 대결(アリンコで対決)
파일:external/www.gameplanet.co.kr/fd9e09e8f45579754ebad0a5178cf2c8.pngCPU전에서는 플레이 불가. 2인 플레이시 랜덤 대결을 고를 시 확률로, 랜덤 대결에 커서가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17] 방향키를 위나 아래를 누르면 출현한다. 60초 동안 사탕을 흘려서 많은 개미들을 자신의 골 지점까지 유인해야 한다.[18] 최대 3개까지 흘릴 수 있으며 사탕이 전부 소모되면 중간에 다시 보충된다. 숨겨진 게임이지만 데모 화면에도 등장한다.
아리~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이게 한국판에도 그대로 들어갔다
4. 엔딩
최종 보스인 로봇을 이기면 지금까지 모은 액수가 집계되면서 돈자루가 떨어진다. 그 순간, "부채 대결"에서 나왔던 강도가 돈을 갖고 튀어버린다! 플레이어는 부채를 들고 강도를 쫓아가고 그 뒤에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들(잔돈 대결의 알바생 및 그림물감 대결의 미술선생님 등 포함)이 쫓아가면서 크레딧이 올라간다.그 후 "부채 대결"의 장소에 플레이어가 담을 넘어 나타나더니, 알파벳 A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그리고 알파벳을 때려잡으며 이름을 새긴다. 이름을 다 새기고 게임 승리 시의 음악을 들으며 자축하는 순간, 강도가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부채로 후려갈긴다. 이후 강도의 모습을 비춰준 뒤 THE END라는 글과 함께 끝.
[1]
인트로에 실제로 있는 오타
[2]
본래 세가 게임 중 퍼즐 & 액션 시리즈를 한글화해서 수입하던 회사로, AM테크에 패밀리 프로덕션과 함께 합병되어 후에
EZ2DJ를 제작하는 어뮤즈월드가 된다.
[3]
다만 편법으로 4판을 진행할 수 있다. 가동 직후 첫 플레이 기준으로, 풍선에 이기고(4,000달러 획득) 카트에 진 다음(9,500달러 빼앗김), 빵먹기로 이기면(15,400달러 획득) 상대방의 돈이 100달러 남게 된다. 이 상태에서 네번째 판에서 이기면 무조건 20,000달러를 얻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총 39,900달러를 얻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돈을 얻어내면 한방에 레벨업을 하게 된다.
[4]
제일 금액이 높은 부채 대결만 클리어하는 루트를 탈 경우를 예로 들면, 1시합당 얻을 수 있는 최대금액이 34800이므로 1인 플레이만으론 그 3배의 수치인 104400점 이상을 찍을 수 없다. 또한 위쪽 각주에 설명된 4판진행루트로 이기면 1시합당 39900까지 탈 수 있는데, 그 3배인 119700이야말로 난입 없이 달성가능한 실질적인 최대이론치라는 이야기.
[5]
셀렉 대사는
통감해!"각오해!". 플레이어블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일본)어 더빙이다.
[6]
로봇인 치프는 색상만 다르다.
[7]
예를 들면 견본색이 파란색일 때 그냥 흰색을 뿌려서 내는 경우.
[8]
이 때의 승리화면의 자막은
선생님감격. 연출은 처음 1초 가량 합격 게이지가 미동도 하지 않거나 한두 개 올라가다가 갑자기 라인 끝까지 차오르는 식.
[9]
캐릭터 모두가 오른손잡이인데다 판정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어서, 왼쪽 아래 구석에 있을 때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정면을 보는(즉 화면에서 오른손이 왼쪽에 가 있는) 상태로 계속 공격하면 타임오버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먼지나게 맞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아무도 쫓아오지 않자 가만히 서서 먼 산만 보고 있는 도둑은 덤...
[10]
CPU는 짝수를 제시하지만 플레이어는 홀수 차례에만 도전한다.
[11]
공이 빠르게 움직이다가 얼음벽에 맞으면 한방에 깨진다.
[12]
던져진 폭탄이 이동 중인 다른 폭탄에 닿으면 튕겨나가기 때문이다.
[13]
화살은 총 12개이며 플레이어 4개 + 상대방 4개 + 바닥 4개이다.
[14]
완장, 항아리, 가방, 밤, 바나나 껍질, 아령, 지폐, 반지, 전자기계, 인형 등등...
[15]
바나나 껍질은 점수가 0점이다!
[16]
그리고 담 위에서 서로 싸우던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17]
게임을 고를 때 한쪽 방향으로 계속 이동시키면(12개의 게임을 전부 지나치면) 랜덤을 고를 수 있다.
[18]
개미들이 사탕을 3번 가져가면 사탕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