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大宇造船海洋建設 DSME CONSTRUCTION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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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3d61><colcolor=#ffffff> 기업명 |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
창립 | 1969년 8월 |
설립 | 2000년 4월 14일[1] |
대표 | 이주용 |
업종 | 종합 건설업 |
아파트 브랜드 |
엘크루 |
기업 분류 | 중견 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직원 수 | 428명(2021년 12월 31일 기준) |
자본금 | 293억원(2021년 기준) |
매출액 | 3,401억원(2021년 기준) |
영업 이익 | 188억원(2021년 기준) |
순이익 | -12억원(2021년 기준) |
자산 총액 | 2,146억원(2021년 기준) |
부채 총액 | 1,719억원(2021년 기준) |
부채 비율 | 403.32%(2021년 기준) |
도급 순위 | 83위(2022년) |
소재지 | 본사: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7길 53 대우조선해양건설빌딩 |
웹 사이트 | https://www.dsmec.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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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중견 건설사.대우그룹에 2년간 속해 있던 대우산업개발과 다르게 이쪽은 舊 대우그룹과 완전히 무관한 기업이다. 대우중공업의 조선해양부문이 분리하여 출범한 대우조선해양이 2003년에 진로그룹의 JR종합건설[2]을 인수해 '대우조선해양'라는 이름을 붙인 회사이기 때문이다.
즉, 현재는 ‘대우’라는 이름을 사용할 권리가 없는 회사이다.
2. 역사
1969년 8월에 세림개발산업으로 출범했다. 진로그룹이 인수하고 1969년 12월에 진로건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IMF에 따른 진로그룹의 해체로 인해 1998년 4월에 JR종합건설로 분할설립되었다.2003년 2월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하여 3년 후인 2006년 3월 DSME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대우조선해양건설로 다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에 대우조선해양이 사모펀드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Keystone PE)주식회사[3]에 매각했다. 이후 키스톤이 한국코퍼레이션그룹 계열사인 한국테크놀로지에 다시 매각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을 통해 도로, 항만, 철도, 교량 등 토목공사, 주택사업, 각종 편의시설사업 등 건설업 전방위에 나섰다. 그러나 계속된 경영 실책으로 상당히 심각한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버렸다.
2022년에는 완전 자회사인 데이원자산운용(舊 파란자산운용, 2021년 인수)[로고]을 통해 각종 스포츠단을 운영하려는 목적으로 특수 목적 법인(SPC)인 ㈜데이원스포츠를 설립했다. 데이원스포츠는 자체 자금이 부족한 탓에 네이밍 스폰서로 캐롯손해보험을 유치한 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해 고양 캐롯 점퍼스로 재탄생했다. 허재 前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김용빈 회장은 2021년 대한컬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로 취임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건설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김용빈 회장의 본업이 아닌 외부 활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못하였다. 결국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영 위기는 김 회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스포츠 사업과 체육계, 특히 농구계와 골프계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말았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한국농구연맹 (KBL)에 가입비를 제때 납부하지 않아 경고를 받았고 오랫동안 선수단 급여를 제때 지급하지 못해 파문이 일었다. 관련한 각종 문제는 논란 문단에 후술했다.
김용빈 회장은 비판 여론을 의식했는지 지난 2022년 1월 3일 대한컬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한컬링연맹을 통해 “어려운 시기가 맞물리며 사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사업적인 일로 인해 컬링과 컬링인들에게 더 이상 누를 끼칠 수 없다는 마음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영 악화는 지속되었고 2023년 2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회생절차개시결정을 선고받고 법정관리로 넘어갔다.
2023년 8월 SKY I&D(스카이아이앤디)가 새로운 인수자로 결정되었으며 2023년 11월 채권자집회에서 가결되고 법원에서 인가받아 인수 확정되었다. https://naver.me/5qakoFIP
3. 역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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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 대우조선해양건설 |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체육계 관련
정리하자면 선수단 및 사무국·모기업 직원 임금 체불, 오리온 인수 대금 미지급, 구단 시설 및 선수단 지원 부족, 한국프로농구 가입금 미납 등을 만천하가 알게 되었다. 농구, 골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계에 길이 남을 여러 개의 흑역사를 동시에 급속도로 만들고 있다.김용빈 회장은 이전부터 대한컬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선수단 부단장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도 부단장 자격을 맡으며 스포츠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2022년 남자 프로 농구단 창단에 성공했지만 대한민국 농구계를 통째로 뒤흔들며 망가뜨렸다. 결국 2022년 남자 프로 축구단 창단에는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이미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고 2023년에 재도전할 공산이 크다. 나아가 여자 프로 배구, 이스포츠, 프로 탁구 등 김 회장이 창단을 도전하려는 종목은 무수히 많다. 그나마 이미 신뢰를 완전히 잃은 남녀 골프계에서는 방출 당할 확률이 높다.
4.1.1. 고양 캐롯 점퍼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 데이원 점퍼스/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4.1.2. 사상 초유의 KLPGA 대회 부도 사태 초래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골프장 임대료 미지급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KLPGA 대회 취소 사태도 일어나며 대우조선해양건설과 김용빈 회장을 질타하는 후속 기사도 다수 나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엘크루 프로 셀러브리티 2022' 대회를 개막 9일을 앞두고 돌연 취소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대회 스폰서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골프장 사용료와 보증금 등 5억 원을 약속한 날짜에 입금하지 못해 대회가 취소됐다는 것이 골프계의 정설이다. 이러한 악재가 계속해서 겹치며 농구단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미래에 대한 재계, 농구계 관계자와 대중의 걱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
이후 KH그룹이 숱한 논란 속에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을 일주일 전에 급작스럽게 후원 취소를 통보했다. 사상 초유의 KLPGA 대회 부도에 이은 전대미문의 대회 연속 취소 위기라는 민폐를 끼치며 유사한 두 그룹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오명을 남겼다.
4.1.3. 프로 축구단 창단 시도 좌절
농구단 창단 후에는 이전부터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K리그2 축구단 창단에 나섰다. 김용빈 회장은 농구단 인수 전부터 농구단 이외에도 축구단, 배구단, 이스포츠단, 탁구단 등을 운영하고 싶다고 계속해서 밝혀 왔다.실제로 데이원스포츠는 고양시의 K리그2 프로 축구단 창단을 위한 희망 기업 공개 모집에 신청했다. K4리그 우승을 이루며 내년 K3리그 진입을 확정한 고양 KH FC[5]를 운영하는 iHQ의 ㈜KH스포츠[6]와 고양시 연고의 축구단 창단을 두고 경쟁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각종 언론플레이를 통해 고양시는 데이원을 네이밍스폰서로 유치했다고까지 밝히기까지 했다.[7] 게다가 KH와 관련한 외부적인 악재가 발생했다. 그래서 KH 측은 고양시의 재정 지원 계획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지금도 특별한 지원 없이 구단을 운영하고 있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며 연고 신청을 철회했다.[8]
결국 데이원의 단독 신청의 형태가 됐다. 자본 잠식 상태의 부실 기업이 적자가 나는 프로 구단을 세 개 이상이나 창단하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처럼 너무 급하게, 그것도 농구단, 축구단, 배구단을 모두 창단하려는 걸 보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며 이들의 눈 가리고 아웅하며 넘어가려는 언론 플레이는 가관이다.
그러나 정작 평가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으며 데이원의 축구단 창단 시도는 무산되었다.
4.2. 경영 위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2년부터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하도급 대금을 지연해 고양시 공공분양주택 공사도 중단됐다. 유동성 문제가 커지면서 사업 규모가 1,500억원에 달하는 평택 고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공사에서도 빠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1년 말 기준 약 11억 6,000만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다. 2015년 300억원에 달했던 현금성 자산이 25분의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 것이다.
2022년 12월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는 임금 체납을 이유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서울회생법원은 2023년 1월 13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모기업인 한국테크놀로지(옛 케이앤컴퍼니)마저 유동성 위기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임직원 임금 체불 문제가 발생한 데 이어 계좌 압류까지 당했다. 과거 한때 법인카드 연체로 인한 미납액이 발생하기도 했다.
4.2.1. 자본 잠식 상태, 직원 임금 체불
데이원자산운용은 적자가 매우 심각한 상태다. 2022년 상반기 순적자는 6억 5906만 원이다. 동기간 영업 수익은 1억 8949만 원에 불과한데 7억 4723억 원을 비용으로 지출했고 이로 인해 5억 5776만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데이원자산운용의 자산은 35억 2412만 원이고 이익 잉여는 8억 4825만 원 적자로 사실상 프로 스포츠 구단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모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도 마찬가지로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
이처럼 적자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심지어 모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들에게도 임금을 주지 않았다는 행태가 폭로됐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많은 직원이 줄줄이 회사를 나오고 있는데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만 해도 총 146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평균 직원 수 기준으로 퇴사율은 약 32.7% 수준이다.
자금이 부족해서 특수 목적 법인 데이원스포츠와 한국프로농구 최초로 네이밍 스폰서 캐롯손해보험을 앞세워 구단을 창단했지만 정작 캐롯손보의 적자 상태도 심각하다.
4.2.2. 김용빈 오너 리스크의 본격 표면화
한화 김동원, 농구단 '네이밍 스폰서' 계약…승계 의문 키운 '자충수'
캐롯 농구단의 운명은? 한화 김동원 부사장은 '김용빈 리스크' 몰랐나?
“급여도, 퇴직금도 못 받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퇴직자의 하소연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용빈의 자택과 한국코퍼레이션(現 엠피씨플러스), 한국테크놀로지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김용빈을 비롯한 한국홀딩스·한국코퍼레이션·한국테크놀로지의 전·현직 경영진은 2018년 한국코퍼레이션의 유상증자 당시 빌린 돈으로 대금을 납입한 뒤, 증자가 완료되자 회사에 들어간 돈을 빼와 차입금 변제에 쓴 혐의를 받는다.
2020년 3월 감사인의 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미공개 중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보유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있다.
2023년 2월 8일 KBS가 통해 김용빈 회장의 법인카드 공금 유용 혐의가 보도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직원들 급여는 커녕 현장 법인카드 마저 수시로 막히는 상황이다. 경영상 심대한 위기 상황임에도 김용빈은 2시간만에 갤러리아명품관에서 1,500여만 원을 결제했다. 이외에도 피부과 500만 원, 고급 미용실 등 경영과 관계없는 사치에 수천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 까지 김용빈은 접대비 2억 1,000여만 원, 업무 추진비 1억 2,000여만 원을 사용해 총 3억 3,000만 원을 유용했다. 뉴스영상
2월 10일에 검찰이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4.2.3. 회생 절차 돌입, 줄도산 위기
4.3. 대우조선해양 상표 및 상호 무단 초과 사용
당초 대우조선해양과 대우 상표와 상호를 5년만 사용하는 것으로 계약했으나 계약을 어기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인수자의 인수가 완료되면 사명을 변경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진로그룹이 인수했다가 분할해 현 법인을 설립한 일자.
[2]
JR그룹과 일체 무관하다.
진로의 영어명인 Jinro에서 따온 것.
[3]
2016년 ‘키스톤에코프라임스타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라는 PEF를 설립해
동부건설을
인수하기도 했는데
한국토지신탁이 키스톤에코프라임 지분율 62.05%를 차지해 한토신의 계열로 들어갔다.
[로고]
[5]
K리그의 군 입대 선수 등을 다수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
KH그룹(舊 필룩스그룹) 계열사인 연예 기획사 IHQ의 자회사이다.
[7]
농구단 창단 시점에 나온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이미 유치했다고 한다. 더 나아가 구단 수뇌부도 내정했다고 하는데 논란이 많은 인물이라고 한다.
[8]
고양시와 고양 KH의 연고 협약이 2022년까지라
용인시처럼 프로 축구단을 원하는 타 도시로 연고지를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