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불법게임물 등의 유통금지 등) ①누구든지 게임물의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제4호의 경우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에 따라 사행행위영업을 하는 자를 제외한다. 11. 게임물 관련사업자가 승인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게임물의 점수·성과 등을 대신 획득하여 주는 용역의 알선 또는 제공을 업으로 함으로써 게임물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 제45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5의2. 제32조제1항제11호를 위반하여 게임물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한 자 제47조(양벌규정) 법인의 대표자나 법인 또는 개인의 대리인·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이 그 법인 또는 개인의 업무에 관하여 제44조 내지 제46조의 규정에 의한 위반행위를 한 때에는 행위자를 벌하는 외에 그 법인 또는 개인에 대하여도 각 해당 조의 벌금형을 과한다. 다만, 법인 또는 개인이 그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
이들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나 서든어택, 철권 시리즈의 온라인 게임화가 진행된 시절 등 꽤 오래 전부터 암약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부터 대리 게임 자체가 개인 단위로 이루어지고는 했다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팀플레이 게임, 혹은 팀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상승세를 타면서 아예 팀 단위로 합을 맞추고 구성된 경우가 허다할 정도로 대리팀의 수가 늘었다.
이러한 대리기사 개개인들이 모여 커지면서 심지어 대리를 아예 전문적으로 하는 각종 영리단체로 성장해 하나의 파벌을 이루었는데 법조차도 이들을 단속해낼 수 있는 마땅한 수단과 방법이 없어 사실상 회색지대에서 활동하는 데다 게임 내 밸런스 교란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정확한 수는 헤아릴 수 없으나 현재 페이스북 등지에 홈페이지를 두고 대한민국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단체에 해당되는 팀 수만 합한다고 하더라도 수십개에서 수백 개에 이르며[1] 사실상 시장 자체가 하나의 카르텔을 이루었을 정도로 단기간에 발전을 이루어내어 예상 밖으로 조직들의 규모가 거대해졌다 볼 수 있다. 심지어 몇몇 업체는 합숙 및 사무실 형태를 채택하기까지 할 정도로 현재 급속도로 불어났다.
하지만 2017년 6월 12일, 이동섭 의원과 국민의당 의원 9명이 발의한 '전문대리게임업자'를 처벌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2018년 12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 앞으로 2019년 6월 25일부터는 대리랭 행위는 금지되며 형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니 머지 않아 대리팀들도 양지에서는 마음대로 활보하기 어려워졌다. 법률적으로는 '게임물 관련사업자가 승인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게임물의 점수·성과 등을 대신 획득하여 주는 용역의 알선 또는 제공을 업으로 함으로써 게임물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로 규정되었다. 즉 대리랭을 하는 유저와 그 유저를 맡는 관리자 등이 모두 해당된다는 뜻이다.
2. 원인
대리를 맡기는 수요자들은 대체로 난 이 티어에 있을 실력이 아닌데 팀이 못하거나 다른 외부적 이유 때문에 못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오버워치를 예로 들면, 대체로 저티어의 탱커나 힐러 유저들이 솔큐로 올라갈 실력이 안돼서 그랜드마스터 딜러 유저에게 대리를 맡긴다. 아무래도 개인 대리는 소통 창구가 부족하니 빠른 접수를 위해 대리팀을 찾게 되는 것. 이들의 프로필을 봤을때 탱커와 힐러가 모스트인데 이상하게 딜러 프로필이 좋은 경우가 100% 대리받은 힐탱유저이다.대리를 받아서 높은 티어에 도달하고 나면 대리받은 유저는 기본 실력이 안 되어 결국 내려오게 되어 있다. 이걸 다시 복구하기 위해 대리를 또 받게 되는데, 이게 대리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연결이 된다. 게임에서조차 성과지상주의에 과몰입하는 한국 게이머들의 집착이 낳은 산물인 것.
리그 오브 레전드는 대리 제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라 적으나, 오버워치는 운영사인 블리자드가 대리 제재를 전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서 오버워치 대리 만 검색해도 엄청난 양의 대리팀 정보가 나온다.
실제로 프로생활은 오버워치 리그 진출자가 아닌 이상 대리가 프로보다 돈을 잘 번다. 대체로 프로급의 게이머들이 생활고에 빠져 대리에 손을 대게 되는 경우가 많다.
3. 게임계 속 폐해
대리란게 결국 애들 싸움에 어른 불러다가 대신 싸워달라고 한 꼴이니 싸움이 커질수 밖에 없다. 대리팀의 양민학살은 서버내 생태계 왜곡의 큰 원인이다. 평범한 유저들이 대리를 내세운 일부 얌체 유저들의 괴롭힘때문에 게임을 관두게 되면 종국에는 대리팀만 게임에 남게 될 뿐이다.비록 적발된 몇몇은 끝이 좋지 못했지만, 여전히 프로게이머계에는 많은 대리기사들, 혹은 대리기사 출신들이 상주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추산하면 한 게임계 당 대한민국 기준 최소 50명을 넘기는 경이로운 수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문제가 특히나 수면 위로 떠올랐던 것이 바로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 허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제재 강도가 상당히 높았기에 문제가 안 되었으나,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KeSPA의 영향도 받지 않고, 거기다 규정을 세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별다른 제재를 하지도 않았기에 사실상 대리기사 출신들이 프로를 하겠다고 무대에 나서게 되는 일이 허다했던 것.[2][3]
그런데 이들이 하는 짓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 명의 계정 불법 판매, 프로게이머 악성 저격 행위 및 SNS 등지를 통한 인신공격과 비난, 그리고 스팸성 홍보문구를 인게임에 띄우거나 혹은 개인방송에 찾아가서 자기들 자랑, 프로게이머나 개인방송인에 대한 욕설과 모욕성 후원 어구 등을 붙이는 조롱 행위를 반복하기도 한다.
심지어 PC방에 출몰하면서까지 당당하게 대리 게임을 진행하는 용자들도 존재할 정도. 이쯤되면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때때로 대리팀을 비하하는 사람들을 고소한다는 등 협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리랭이 불법화됨에 따라 이젠 이런 일을 당당하게는 계속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며, 더해서 대리게임 처벌법 발제 이전부터도 대리에 줄곧 엄격했던 OGN 등의 게임사 측에 대리에 사각지대 수준으로 취약했던 팀들이나 종목들이 포함되게 된다면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리기사 선수들을 들이기 어려워질 전망이었다.
물론 가장 한국 게임계에서 엄격한 룰을 가지던 OGN은 사실상 와해되면서 각 게임계로 대리기사 출신들이 징계 없이 진출하고 있으며, 대리팀 혹은 개인 대리기사 출신들에 대해서 프로팀들이 예전엔 공개적으로 감싸주었으나 여론의 반향이 심해지자 팀 차원에서 숨겨주거나 아예 개인이 밝히지 않는 등 음성화되고 있다.
다만, 이젠 이슈가 예전만 못하게 시들해진 편이다. 이전엔 오버워치 리그의 적극적 콜업에 의해 한국의 내부 시선을 무시하며[4] 양산되듯이 우수수 기용될 만큼 대리기사라는 게임 뒷무대에서 활동해온 은둔고수 출신들이란 해외의 기대의 시선이 있었으나, 오버워치 기준으로 Happy, shu, Proper 단 3인을 제외한 대리기사 출신 프로게이머들 대부분은 온라인 서버에서 양학만 하던 제 실력을 프로씬에 맞게 못 키우고 냉정한 실력주의로 평가받는 프로씬에서 조용히 은퇴하는 등 서서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결국 시간이 어느 정도는 해결해준 아이러니한 사례라 볼 수 있다.[5]
이는 앞뒤에서 오버워치를 주로 한 FPS 프로계를 한때 온갖 공작으로 주름잡던 이들이,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몰락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씨앗은 아직 남아 있는데, 대리기사 출신 선수들이 모두 은퇴하지 않는 한은 또다른 해당 출신 선수들이 얼마든 후계로서 나타날 것이기에, 대리팀에 의해 만들어진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게임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4. 대책
안타깝게도 관리하는 게임 회사 측에서도 이를 제재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기본적으로 대리게임에 대한 세간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냥 시간과 여유가 없을때 게임 깰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 정도로 생각할 뿐이다. 거기다 이 문제는 한국이 유독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해외에선 대리게임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정식 대회에서 대리가 출장하는건 부정선수이기 때문에 단속을 한다지만 그것은 출전자격이 중요한 대회라서 그런 것이고 일상적인 게임에는 대리팀의 폐해에 큰 관심이 없다.
이전까지 정부에서는 대리팀에 대한 인식도, 관련 법규도 없는지라 처벌이 솜방망이 수준으로 머물렀지만,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이 2018년 발의한[6] 대리게임 처벌법이 2018년 12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서, 대리팀 법적 처벌의 근거가 생겼다. #
현재로서는 예방/구분 방법이 있다면 이러하다.(오버워치 기준)
- 대리를 해주겠다고 하는 친구, 혹은 받겠다거나 해달라고 하는 친구가 있다면 망설임 없이 거절하고 말리는 것이 좋다.
- 또한 중~하위 계급대인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인 게임 내의 실력이 보일 경우, 무조건 대리/양학용 부캐/핵 중 하나라고 보아도 된다.
- 친추를 받고, 카카오톡 등의 SNS 채팅방에 초대를 받았을 시 금전거래, 무료 의뢰, 시간당 금전벌이(시급) 비스무리한 대화가 오가거나, 네임드도 아닌 랭커가 톡방 내에 많을 시, 혹은 상위권 유저가 많을 시 대리기사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친추도 가려서 받자.
- 적 팀이 6인큐를 했는데 닉네임 어구가 모두 같으면 그것은 100% 전문적으로 대리를 하는 악질 대리팀들이거나 한 거대 조직형 대리업체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저 중 첫 번째 항목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면, 모든 게임계의 공공의 적, '대리기사' 이다.
만일 자의가 아닌 타의로 계정을 주었다면 112에 학교폭력(학교 재학생 기준)이나 혹은 시간이 지났다면 따로 증거를 잡아 신고를 넣거나 민사소송을 하자. 현재는 이 방법만이 대책이기에 추가적 가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계정 삭제 같은 방법 또한 좋은 대책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선수에 대해서만 지나친 엄벌주의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빠져나올 수 없단 것이다. 특히 과거 멋 모르고 한번 전문 대리팀에 빠졌던 선수는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대리팀을 나갈 것 같으면 대리팀 직원들이나 오너 측 로비에서 의혹을 솔솔 풀고 은근한 협박을 하므로, 선수들은 대리팀에 발목 잡혀서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고, 계속 대리기사로서의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되는 상황이다. 한번 대리에 빠졌던 선수에 대해서는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고 반성이 어떻든 기회를 주자는 것 역시 당연히 대책일 수 있다.[7]
대리랭이 불법화되어 대부분의 부정듀오와 대리팀들이 사업 철수를 선언했으나, 아직도 당당히 간판을 내건 대리팀들이 많다.[8]
5. 팬덤 측 문제
위아래의 수많은 내용들과 별개로 대리 경력이 있는 유저나 프로게이머에 관한 여론의 이중잣대와 마녀사냥, 여기에 반발한 일부 대리기사 출신 프로게이머 팬덤의 극단적인 옹호 문제도 매우 심각한 편이다. 한창 대리 문제가 들끓던 2018년과 2019년 대리기사 대란이 일어나던 오버워치계에서는 당시 많은 대리기사 출신 경력의 프로게이머들이 리그에 진출하거나 컨텐더스에 입문했는데 이때 의혹만 있는 무고한 게이머들과 대리 경력이 있는 게이머와 같은 팀으로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 혹은 그 게이머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비난을 받은 일부 선수들이나 방송인들의 사례가 상당히 많다.[9]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DNCE로 시청자의 어그로성 발언을 조용히 속으로 생각하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대리옹호자라며 온갖 비난이란 비난은 다 들었다. 그리고 국내의 대리 경력 선수와 해외의 대리 경력이 존재하는 일부 선수에게 보내는 인식의 차이 등이 상당히 상반되었단 것이 팬덤에 대한 주 비판점 중 하나이다.이에 대해 일부 오버워치 팬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주장하지만 현재까지도 국내 몇몇 대리기사 경력 프로게이머들한테는 확대해석을 남발하며 매우 엄격한 잣대를 내세우지만 몇몇 게이머들 한테는 일종의 밈이나 중의적인 별명으로 자리잡는 이중잣대는 물론 해외의 대리경력 선수들한테는 일말의 관심도 주지 않는 등 여전히 대리기사 출신 한국인 선수들에 한해서만 유독 이성적이지 못한 커뮤니티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10]
이 문서에 적혀있는 국내 대리 경력 프로게이머 선수의 논란 문서와 해외의 대리 경력 선수의 서술 차이를 살펴보면 국내 선수들한테는 비판 내용이 길게 담겨있지만 해외 선수들한테는 논란 문단은 커녕 한 줄밖에 안 써져있는 경우도 있다. 국내 선수들한테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는 것이 이러한 한국 팬덤에 대한 주된 비판 내용.
다만, 이는 해외는 한국처럼 대리랭 문제 말고도 뒷일을 통해 돈을 벌다가 승부조작으로 E스포츠판 자체가 내려앉으면서 망했던 심각한 사태가 없었던 탓에[11] 대리 행위를 다르게 인식하는데다 대리기사들에 의해 일어나는 게임 내 밸런스 교란에 "그냥 지고 말지." 정도로 전혀 경계감이 없는 게임 문화권이 많아 문제시하지 않는다.[12] 당장 대리기사 출신 선수들을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던 정소림 캐스터에게 블리자드 측과 몬테크리스토가 보였던 반응만 봐도 그 인식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그걸 본 팬들이 대리 경력이 있는 해외 측의 선수들에게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거니와, 그와는 별개로 대리 이력이 있는 해외 선수들도 안티팬은 꽤나 많이 존재하나 문화 차이와 그럴 만한 뾰족한 사례들로 설득할 만한 거리가 부족하다는 현실적 문제도 있다.
또한 기존 대리기사 출신 프로게이머들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보이는 팬들에 대한 이견 외엔 건전한 게임을 지향하는 팬들을 배척하며 그저 실력 하나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대리기사 출신 선수 전체를 옹호하는 팬덤들도 커다란 문제를 일으키며 커뮤니티 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그들이 크게 내세우는 논지는 보통 '프로는 오로지 실력이니 대리를 한 선수들이 프로로 뛰는 것은 문제 자체가 없다.' 혹은 '이렇게 실력 자체가 좋으니 대리를 했지 않았겠나.' 가 보통이다. 다만 이런 주장은 허점이 큰데, 단순히 실력이 업계 톱급이면 프로를 해서 정당한 수익을 벌면 그만이지 굳이 업계의 뒷일이자 불법인 대리기사를 하면서 검은 돈을 벌 이유는 하등 없기 때문. 그걸 거부한 건 대리기사 출신 프로선수들이 한 선택이었기에, 옹호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13]
팬덤이 대리기사 출신 선수들 자체가 제재 없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이토록 경계하는 이유는 당장 대리로 인해 E스포츠씬에는 별 피해가 없어 보이지만, 과거 선수라는 프로의 신분 뒤에서 온갖 뒷일로 돈을 벌던 선수들이 일으킨 대표적 사건인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과 이전 LoL에서 일어난 수많은 승부조작 사건들을 볼 때 대리기사 출신에 대한 제재가 가장 느슨한 오버워치 프로씬에서도 한때 뒷일을 통해 각자 많든 적든 금전을 번 대리기사 출신 프로게이머들에 의해 그런 부정행위들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팬들의 경계감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물론 중립적인 측이나 대리기사를 비판하는 측의 이런 태도는 결국엔 실질적인 피해자인 우리가 게임의 대리 척결을 위해 이러는 것이니 피해를 봐도 감수하라는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당장 이런 경계심 때문에 부당한 피해를 받은 프로게이머는 적지 않기 때문다. 결국 대리 이력이 있는 프로게이머 만큼이나 일말의 반성이나 객관화없이 마녀사냥을 자행하는 비정상적인 팬덤의 문제와, 이에 반발하여 무작정 대리기사 출신을 옹호하는 측의 대립은 앞으로도 오버워치계의 암적인 존재로 남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14]
비록 대리기사들의 잘못이나 사회적인 물의도 문제가 되나, 국내의 팬덤 역시나 이런 비이성적인 태도를 고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6. 출신 유저 목록
확실히 대리행적이 밝혀진 유저만 기록. 물증이 없어 확실하지 않거나 정황'만' 있는 경우 서술 자제.6.1. 리그 오브 레전드
- Team Dark : 롤챔스에서 클템픽하고, 우물와드 등 트롤픽해서 처벌받은 그 팀 맞다. 대리 기사 중 가장 유명한 도파도 한때 머물기도 한 팀. 롤챔스 징계 후 대리팀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문서 참조.
- 정인철(Chop)
- 김지환(savilla)[15]
- 이효창(Plls)
- 김형진(It now)
- 이상현(Gi bao)
- Monster Gaming 구성원 전원 : 프로지향팀으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대리팀.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이민우(Tatu) : 몬스터 게이밍의 감독.
- 김대진(KarNer)
- 김연우(DoSoO) : '도타고수'라는 닉네임으로 훨씬 더 유명한 유저. 2021년 지금도 대리랭크를 하고 있다.
- 송우재(Demeter)
- 이성진(KooN)
- 윤기성(Nippy)
- 김관우(yArG) : 現 O2 Blast 코치, 前 Lunatic-Hai, Lucky Future Zenith 소속 FLEX.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던 때의 대리 행적이 밝혀지는 바람에 팀에서 방출되었고, 그를 방출시킨 팀도 내/외적 문제가 겹쳐 방출시킨 지 10일도 채 안되어 해체되고 말았다. 사실상 팀 해체의 주범.[16]
- 김강윤(Trick) : 前 FC Schalke 04 Esports, 현 SK Gaming 소속 정글러. 2015년에 CJ 엔투스의 로스터에 등록하자마자 대리기사 활동을 했음을 자백했다.
- 허청(Cheong) : 2017년부터 '퍼플팀'의 대리기사로 활동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그 뒤로 온갖 팀에서 카서스 지정 챔피언을 담당하여 처리 중. 다이아4~챌린저 구간 사이.
- 도파 :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판에서 대리 사건 중 가장 유명한 1000년 정지 사건 당사자. 한국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대리기사였다.
- 로이조 : 과거 방송을 키고 대리랭크를 돌리다 모든 계정 영구정지를 당했다. 후에 아무런 제재나 제약이 없을 때 하고 싶은 방송은? 이란 질문에 대리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 ##
- 이성진(이성진TV 피즈장인) : 꾸준히 대리해왔으며 불법으로 개정된 날 대리방을 나가 방송과 유튜브를 진행하다가 다시 대리방에 들어와 유튜브와 방송 대리 랭크를 병행 중.
- 한상준 : 이성진과 같이 불법이 된 날 대리방을 나가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이성진과 달리 성공하여 대리방에 다시 돌아오지 않은 케이스, 롤 대리 경력 6년 이상.
- 여왕럭스 : 대리방송을 하다가 영구정지 당한 전적이 있다. # ##
- 노회종(SnowFlower) : 아마추어 시절 개인방송에서 대리행위를 했음을 시인했고, 이 때문에 2013 시즌 랭크 게임 보상인 '승리의 엘리스' 스킨이 징계로 인해 회수처리되어 보유하고 있지 않다. 또한 이 때 받았던 계정 제재를 LCK 출전권[17] 제재와 헷갈리는 바람에 출전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14 시즌 소속팀이었던 Rebels Anarchy의 로스터에서 임의 비활성화, 출전하지 못하면서 정식 프로 활동은 2015년 서머부터 할 수 있었다.
- 김동하(Khan) : LPL에서 활동하던 시절 한국 대리팀 '루루팀'에서 활동했음이 당시 대리팀 관계자에 의해 폭로되었고, 칸 역시 이를 시인했다. 다만 대리게임 횟수는 단 한 번, 아예 모르는 사람도 아닌 친구 계정으로 돈도 안 받고 해줬다는 허접한 수준인데다 폭로 시점도 칸이 은퇴한 지 한참 지난 2023년인 점이라 대리팀 관계자가 무엇을 목적으로 폭로한 것인지 진심으로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8] 해당 폭로 과정에서 잘못한 점은 인정[19]하고 자신을 협박하는 대리팀 관계자를 상대로 시원하게 대처하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칸의 이미지만 좋아지는 결과를 낳았다.
- 랄로 : 과거 대리팀 사이트를 운영하다 인벤에 저격을 먹은 전적이 있으며, CJ 연습생 시절 친분 있는 방송인에게 받은 메세지인 '야 대리 매물 있냐?' 는 랄로를 대표하는 밈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랄로도 이 시절 행적을 부정하지 않는다.
- 이재석 : 대리를 했음을 방송에서 시인했고, 당장 바로 위에 서술된 랄로에게 대리 매물 있냐는 메시지를 보냈고, 대리기사 출신답게 대리기사들의 솔랭에서의 모습과 패악질에 대해서 굉장히 상세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나이도 나이인데다 방송인으로 어느정도 성공한 축에 들어 대리기사 활동은 접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리그 오브 레전드 서비스 초창기에는 대리가 형법 상 불법도 아니었거니와, 지금과 달리 대리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이 낮았다. 이 때문에 항간에는 '롤 1세대 프로게이머들중 대리한 사람을 찾는 것보다 대리를 안한 사람을 찾는게 더 빠를거다'라는 말도 나올 정도며, 프로 혹은 프로 연습생 경력이 있는 1세대 롤 인터넷 방송인들의 공통적인 증언에 따르면 그 당시에는 몇몇 대규모 팀을 제외하면 대리게임에 대해서 매우 관대했다고 한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만약 실제로 대리게임을 하다 걸리더라도 사과문 하나 쓰고 넘어가는 정도.
6.2. 오버워치
사실상 대리게임을 사회적 문제로 끌어올린 게임으로, 오버워치 리그를 기점으로 각종 대리 행위를 잡아내는 문화가 생겨났다.- 김수민(SADO) : 前 필라델피아 퓨전, 토론토 디파이언트 소속 TANK. 대리기사, 그것도 자신의 이름을 아주 당당히 내걸고[20] 대리팀을 영리적 목적으로 운영한 장본인였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프로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다. 사실상 이 선수를 시작으로 오버워치 프로 씬의 대리경력 선수 사냥이 시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성주(Byrem) : 前 플로리다 메이헴, 모자란 아이들, Team BlossoM 출신 SUPPORT. 모자란 아이들의 팀원으로 유명했던 인물. 온라인 상에서는 '맥안주면한조'[21]라는 배틀태그로 훨씬 더 유명한 유저로, 이전부터 디스코드 뒷담화 사건 당시에도 김수민과 같은 디스코드 방에 이건호와 더불어 그룹으로 아예 뭉쳐서 있었기에 대리기사 의혹을 받던 선수였는데 입단 후 거친 정보 조사에서 R팀에 소속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리기사 의혹이 이미 전부터 있었는데, 오버워치계 안에서만큼은 게임 상 부정행위와는 담을 쌓던 깨끗한 선수에게 외모 비하와 온갖 망언에 동조했던 탓에 오히려 인성 논란까지 더해진 데에 대리 이력도 더해져 평가가 급락하다 리그판에서도 어중간하다 못해 하급 선수 라인 정도의 실력 탓에 겉돌다가 사실상 잠적해버리면서 잊혀진 케이스.
- 이정우(前 닉네임 Vesta, 現 Happy) : 前 Meta Bellum의 DPS로 유명했으며 現 LA 글래디에이터즈 소속 DPS. Vesta로 유명하던 Elyment Mystic 시절, 대리기사 의혹을 받았으나 거짓말로 변명하여 의혹들만 가진 채 방출. 이후 징계성 방출으로 이적한 블라썸 팀에서 거친 정보 조사 과정에서 대리 행적이 적발되어 퇴출당했다. 대리팀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고 주장하여 동정 여론까지 있었던 터라, 바이렘보다 훨씬 여론이 불탔다. 이후 닉 세탁설이 돌다 진짜 Happy로 닉 세탁을 하여 Meta Bellum에 입단해 파문이 일었다. 입단 소식 이후 올라온 사과문과 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리 행위를 한 것을 본인이 직접 인정했으며, 총 3개 아이디의 대리게임을 하면서 8만 7천원을 받았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대리기사하면서 그 정도 벌고 말았을거면 진작에 프로하지 왜 그랬냐'는 반응. 게다가 벨리움 코치로 들어온,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Tydolla에 의해 노골적인 편애를 받고, 당시 포텐이 터지려던 CCJ를 주전 자리에서 밀어내고 광저우 차지에까지 입단하면서 여론이 많이 험악해졌다.
- 김태효(Benz) : 배그 프로팀에 입단 전 오버워치에서 대리 및 비매너 행위로 유명했으며 이 때문에 배그 리그가 정식으로 개막하기 전에 대리 행적이 적발되어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 김동현(現 Proper, 前 Dream) : 前 Team BlossoM, StormQuake, O2 Blast. 現 샌프란시스코 쇼크 소속 DPS. Team BlossoM 시절 Happy(당시 Vesta)와 Byrem의 퇴출 이후에 계속해서 의심을 받아오다 결국 계정 구매, 판매 구걸글 및 여타 대리팀 대리기사 신분으로 행했던 대리 행적이 적발되어 퇴출, Team BlossoM 前 멤버 대리 3대장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StormQuake를 거쳐 O2 Blast에 입단, 비난한 팬들 뿐 아니라 이를 정당히 비판한 팬들을 구단과 감독을 방패삼아 법적으로 고소하려 했다. 거기에 당시 O2 구단 프론트를 통해 보여주기식 기부와 감성팔이[22] 대리사과문으로만 대처하고는 제재 없이 컨텐더스에서 활동했으며, 거기에 더해 이후 한 번도 대리기사 출신을 받지 않기로 팬들 앞에 천명한 팀이었던 크러스티호 체제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O2 구단주 측의 강력한 오퍼를 통해 콜업되자 팬들의 비난이 거셌고, 거기에 대리를 하지 않은 다른 우수한 선수들을 제치고 신인왕 알람상을 수상하자 묻혀 있던 Pelican의 대리기사 이력도 부상하는 등 현재도 리그에서 현역인 대리 출신 선수 중에는 이미지가 독보적으로 나쁘다.
- 손민석(OGE) : SADO와 마찬가지로 오버워치 리그 소속의 대리기사 출신 메인탱커 담당의 전 프로게이머였던 코치다. 본래는 정황상 증거만 있어 대리 행적이 확실하지 않았으나 오지의 댈러스 영입 오피셜 이후 인벤에 거래내역을 포함한 대리팀 활동 내역이 전부 다 폭로되면서 입단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방출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었다. 공식적으론 사도보다 더욱 처벌 수위가 낮은 겨우 4경기 출전 정지라 카일 사우더 코치가 사도처럼 사실상 팀 차원에서 대리 행적을 안고 선수를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만만치 않은 반발이 일었다. 거기다 해당 대리업체 사장도 오지가 대리였음을 인정해버려서[23] 사실상 낙인이 찍혔다. 리그 진출 이후에는 그나마 대리기사 출신 중에서는 가장 준수한 성적과 폼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실력도 없으면서 프로판만 흐리는 다른 대리기사 출신들과 비교해 봤을 때 비판 여론은 그나마 옅은 편이며 본인도 피셔의 저격을 맞고 전방위적으로 넷상에서 십자포화를 당하면서 자신이 했던 일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리그에서 만나는 한국 선수들마다 사과를 하고 다니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며, 현재는 은퇴하여 코치로 전향했다.
- 이건호(claris) : 오버워치 프로로서의 사실상 마지막 활동지는 前 SkyFoxes의 DPS. 이전 소속은 Big Picture, Rhinos Gaming Titan, Lunatic-Hai, Lase Kittenz, Samsung Morning Stars Black. 이전에 SADO, Byrem과 같은 디스코드 방에서 뉴욕 엑셀시어 소속의 Pine 선수에 외모에 관련된 뒷담화나 인신공격들을 하던 것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고, 이미 이전부터 대리기사라는 논란이 돌아 대리에 대해 사내 규정 상으로도 매우 민감한 Lunatic-Hai 입단 당시 강한 여론 상 압력과 대리 의혹으로 입단이 불발되었던 선수였는데, 결정적으로 파인 뒷담화 당시 사도가 대리업계 내 상당한 입지가 있었음은 웬만한 곳에서 알던 상태였음에도 사도와 어울려 파인을 욕한 사건이 대리기사 출신임을 의심하는 심증으로 쓰이다, 대리 논란 자체를 해명한 트위치 사과문에서도 변명투로 글을 게재해 비난이 컸다. 그 후 결정적인 증거로 OGE(손민석) 선수의 대리 폭로글이 터진 후 '프XXXXX' 의 사장에게 해당 대리팀 작업원이었음이 밝혀져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고, 그 이후로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겉돌다 은퇴한 것으로 보이며 거의 방송도 하지 않고 있다.
- 이원재(Noname) : 前 Skyfoxes 소속 DPS. LW RED와 Meta Athena 시절 존재감이 매우 옅었던 선수였다. 썰만 돌던 shu와는 달리, 조용하고 존재감이 없다가 LW Red, Meta Athena 시절부터 쭉 대리기사 의심을 받아오고 있었는데, Meta Athena 탈퇴 이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를 은퇴하여 배그 프로게이머로 전향했으나 결국 '프XXXXX' 사장 입에서 소속 전력이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터지자, 자신이 스스로 배틀그라운드계의 게임 협회 측에 대리기사 출신임을 자백한 뒤,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음이 밝혀졌다.
- 김진서(shu) : 現 LA 글래디에이터즈 소속 SUPPORT. 이전 소속은 광저우 차지와 Meta Athena, Flash Lux. 원래 Flash Lux 소속 당시부터 인벤 등지에서 당시 빠르게 해체된 '디X팀' 소속 대리기사라는 소문만 무성했으며, 결정적 증거가 없어 대리기사로 특정지어지지 않던 선수였으나 Meta Athena 이적 후 점점 의혹이 짙어지기 시작하더니 당시 소속 구단이 아예 여론을 무시하다 The Meta 측이 여론 상 반응을 무시하지 못할 정도까지 오자 메타팀 측은 "특정 선수의 풍문 상 이유가 출장에 문제가 되는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의혹 조사는커녕 대충 선을 긋고 방치만 했으나 이로 인해 더욱 의혹이 짙어지더니 기어이 Sayaplayer의 전 여자친구 측이 슈를 폭로하자 r2der 코치가 폭주하며 사야플레이어에게 팀적 페널티를 거론하며 슈를 옹호하는 사건[24]과 인벤 상에서 그에 반발한 슈가 댓글로 인성 논란을 터뜨리며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다. 결정적으로 당시 같은 팀이던 BigBox 선수의 방송에서 빅박스 선수가 정황상 오버워치 대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해봤지, 한때 LoL 대리도(했지)." 라는 말로 아예 대리기사였다는 증거가 밝혀져 인성 논란까지 더해 이미지가 더욱 나쁜 케이스.
- 박민섭(Axxiom) : 現 YG 계열사 소속 모델. 전 KNC VMAX, FOXES, 토론토 E스포츠, 보스턴 업라이징 소속 TANK. 이전 닉네임은 Quinas로, FOXES에서 대리의혹이 커져서 팀에서 방출을 당했음에도 외국팀으로 이적, 결국 스스로 대리 이력을 고백하고 사과를 올렸다. 컨텐더스에서 제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이스포츠의 펌플을 밀어내고 우대입단으로 자리를 차지하여 논란이 일었다.[25] 하필이면 ShU와 비슷한 시기에 이적을 하여 해외도피성 이적이라는 여론이 있었고 거기다 보스턴으로 러브콜을 다시금 받아내며 한동안 여론이 최악으로 치달았지만 디씨에 올리고 지우지 않은 사과문과 그렇게 인성적인 문제나 언쟁 및 여론 은폐 등을 보여주지는 않았기에 불판이 길게는 가지 않았으며 수많은 비난들을 꿋꿋이 참아낸 덕에 안티팬들이 거의 전부 오버워치의 침체기부터 점점 떨어지면서 이미지를 회복해 현재는 프로에서 은퇴, 모델로 활동중이다.[26]
- 문정원(Lastro) : 전 LA 발리언트, 토론토 디파이언트 현 휴스턴 아웃로즈 SUPPORT. 전 Meta Skyfoxes, StormQuake 소속. 과거 경쟁전에서 자신에게 헤드샷을 지속적으로 박아 넣는 버드링의 위도우메이커를 만일 자신을 킬한 에임이 핵이 아니면 자신은 오버워치 본계정을 지우겠다 말하며 버드링 선수를 상대로 심한 패드립을 전체채팅 등으로 일삼으며 뻔뻔스럽게 침묵으로 일관한 것도 모자라, Paclo라는 닉네임[27]으로 과거 P팀 소속 대리기사로 활동한 전적이 있기에 상당히 평판이 나쁘다.
- HEXAROXY : 전 HK HEXA 소속, 그 악덕 팀장이 맞다.
- Ares
- Lancelot
- 김재웅(현 NEWFACEGUY, 전 JaeTWO) : 전 The Meta 소속. 현재 트위치 TV에서 NEWFACEGUY(뉴페이스가이) 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진행 중이다.
- 박은우(R3ALLY, 이전 닉 빽크리) : 전 O2 Ardeont 코치. 현 포지션은 서브탱커로 전향 이전은 SUPPORT. O2 Ardeont 시절 스스로 대리행위를 자백했다.
- 다니엘 프란체스카(dafran): 방송 중 대리를 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문제는 블리자드의 승인을 받아 애틀랜타 레인에 입단한 것. 대리 말고도 핵 빼고 게임에서 가능한 온갖 짓은 다 한 사람이라 '다프란도 가는데 이제 대리충 리그 가는 것 막을 수 없겠네'라는 반응이다.
- 블레이크 스캇(Gator) : 미국 GOATS팀 메인탱커 출신. 대리 이력이 걸려 1년 대회 출장정지를 받았으나, 리그에서도 이 정도 징계는 안 했다며(...)[28] 징계 수위를 낮추는 것에 성공, 이후 애틀랜타 레인에 영입되었다.
- 마톈빈(LateYoung) : Miraculous Youngster 출신으로 유명해졌고 이후 Team CC를 거쳐 청두 헌터즈에 입단한 중국 서브탱커. MY 팀이 해체될 때 리그 입단 제의를 대리기사였다고 자백 후 거절하여 '그래도 양심은 있네...'정도 반응이었지만, 이후 배그 프로판의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다시 오버워치 프로로 복귀했다. 결국 팀의 압력이라면 모를까, 어찌 되었든 비난은 본인의 몫으로 돌아갔다.
- 다니엘 해서웨이(funnyastro) : 브리티시 허리케인에 있던 메인힐러로 현 LA 글래디에이터즈으로 소속중. 원래 보스턴 업라이징에 입단 예정이라는 썰이 돌았으나 alamao가 대신 영입되고 본인은 스트리머 전향을 선언했는데, 이후 폭로에 의하면 브리티시 허리케인 측과 이적 계약을 했으나 이후 대리행위가 밝혀져 내쳐졌다고 한다. 보스턴에 Axxiom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의아하나, 폭로기사대로 대리행위 때문에 내쳐진 것이 사실이라면, Axxiom을 내치지 않은 것은 징계기간 동안은 Gamsu/Fusions로 해결할 생각이거나, 폭시즈 방출을 이미 징계받은 것으로 처리하여 추가 징계를 피할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
- 이상범(bqb) : 전 Florida Mayhem, X6-Gaming 소속 선수로 첫 번째는 이무호 구단주의 증거 발견 미스로 인해 간신히 1시즌 징계로 그쳤으나 오버워치 컨텐더스 참가 전후로 스스로 양심적인 가책을 느낀 구단주에 의해 대리팀 홍보에 금전성 대가를 받아 간접적이라곤 하나 적극적인 유사 대리 행위 동참에 상당한 행보를 저질렀음이 밝혀져 징계를 받았다.
- ColourHex
- Apply
- 송홍균(Anarchy) : 前 오버워치 대리 전문 파라팀 소속, 현 Apex Legends 크레이지 라쿤 소속 프로게이머, 트위치 스트리머( 트위치 라스좌(Ras)), 트위치 스트리머 라스, 게임 대리행위 인정 '그동안 침묵한것 죄송하다', 엠비피라스 대리썰 증거
- 고동우(프로게이머)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538/4372026 인벤에 올라온 대리 박제 글.(해명이 없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wgenji&no=1493166 디시인 갤러리에 올라온 글(팀 cc 입단과 함께 논란이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kyxkBpbzbY이펙트 유튜브에 올라온(박제 된) 고동우 인성문제로 올라왔다.
- 황석현(現 Attitude, 前 HwaHyuN) : E-Stadium 시절 매우 실력을 주목받던 선수였으나, 결국 대리기사를 했던 사실이 발각되어 팀 전체가 게임 상 부정행위 및 약관 위반 선수를 동반한 혐의를 받고 실격처리, 몰수패를 당해 제명되었다. 더 컸던 것은 당시 지금은 댈러스의 에이스로 유명한 Hanbin 선수까지 졸지에 한동안 Element Mystic에서 에이스로 자리잡기 전까지 거의 프리터 신세로 전전하게 된 탓에 팬들에게 비난받는 선수.
7. 기타
자매품으로는 무료 대리(...), 심지어는 개인 대리기사마저도 존재한다.[29] 그리고 오버워치 공식 카페 등의 규정들을 정했음에도 불구, 이들은 당당히 명함을 내걸고서 게임을 할 정도.다른 자매품(?)이자 하위호환으로는 다이아나 플래티넘 등의 저랭크가 주변에 대리를 해준다며 타인에게 충동질을 하여 계정을 가지고 트롤링을 하거나 혹은 그렇게 해서 남의 계정에 정지를 먹여 돌려주는 경우가 있다.
해외에서보다는 유독 대한민국에서 매우 체계적으로 대리팀이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해외에서는 대리(account-boosting)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어도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 당장 잘하면 괜찮다'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이 대다수고 범죄 행위로 인식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국내에서 대리 행적으로 매우매우 유명하고 물증도 있는 사도와 오지가 해외 팬들에게는 대리 행적으로 거의 비난받지 않는 점을 생각한다면...
대리(account-boosting)이나 계정구매(account-buying)는 사실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도타 2의 경우나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경우 그런 경향이 있다. 다만 한국의 경우보다 정도가 적다. 한국에서는 합숙, 팀 단위로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하나의 카르텔 기업마냥 운영하는 반면 외국에서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 모양. 그러나 도타 같은 경우에는 계정 판매는 티어에 따라 시세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마치 아이템베이같은 곳처럼 MMR 몇 점 당 얼마 식으로 값을 매기고 대리를 한다. 돈을 써서라도 높은 곳에 가야겠다는 수요는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1]
그 말은 최소 대리기사들의 인원 수가 대한민국 이내에 수천 명은 된다는 소리이고, 한 동네에 수십~수백 명이나 뭉쳐져 있는 꼴이라 봐도 된다.
[2]
이유는 단순하다. 대리랭은 잘 되면 대박, 못 하면 업계 퇴출이라는 쪽박에 온갖 구설수와 낙인부터 대리팀 측에 약점까지 잡혀 찍히고 들어간다. 하지만 프로게이머가 되면 그들에게도 메리트가 생기는데, 프로로서의 재능이 정말 뛰어날 경우엔 선수로서의 자신을 보호해주는 프로팀 구단이란 법적 방패이자 인맥, 든든한 스폰서가 생겨 여론을 굳이 신경쓰지 않고 활동해도 무관하며, 일정한 급여와 개인방송, 대회 상금으로 삼중의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건 물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프로씬에 걸맞는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루트가 생겨 프로씬 안정도에 따라 보통 비(非)대리기사 출신들이 주로 자질심사에 통과해 자리를 꿰차며 한국 국기를 내걸고 게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같은 특수한 경기 행사들을 제외하곤 해당 프로씬에서 인정받아 일반 메이저 경기 선수계를 주름잡을 수 있는 천재일우의 찬스가 주어진다.
[3]
반대로 얘기하면, 양날의 검 속 디메리트도 있다. 대리기사 활동 이력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그 과정에서 빚은 사회적 물의들로 인해 예전의 인성적 모습을 반복해서 표출하다 구설수나 불미스런 사건으로 퇴출당하기라도 했다간 정말 개인방송으로 성공한 이들이 아니면 안방 너머로 쓸쓸히 잊혀지는 신세가 될 가능성도 높다. 그렇기에, 되려 그런 대리기사 출신 프로들이 그 누구보다도 역시 본인들의 과거를 잘 알기 때문에 본인의 부정적인 모습이 혹여 비춰질 수 있는, 눈에 띄는 개인방송보다는 인맥 알박기와 프로씬 실력 검증을 통해 악착같이 버티는 것. 물론 해당 프로씬의 갈라파고스화로 인재 풀이 좁아져 국대조차 뽑을 사람이 없을 경우라면, 비(非)대리기사 출신들만 뽑히던 국대 자리도 노릴 수 있게 되긴 하나, 개개인의 인성과 별개로 한 인간으로 놓고 보면 그들 역시 프로라는 직업을 손에서 놓았다간 향후가 불안정해지는 뻔한 엔딩이 보이는 탓에 더욱 간절할 것이고, 결국 대리팀 시절보다도 장기적으론 더 힘든 상황에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4]
한국이 중국, 유럽권, 일본 등지와는 다르게 예전부터 가져온 게임계의 폐해와 국가의 검열 이슈 등에 의해 스타리그가 몰락한 이래 한국은 오버워치나 FPS 씬 종목에서는 자국 선수들의 이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만큼 한국이라는 나라의 타이틀이 한 업계 안에서 선수 개개인이나 팀들의 실력에 대한 기대 외엔 영향력 자체가 눈에 띄게 쇠락했고, 서서히 인재 풀이 질식해가기 시작했다는 것.
[5]
물론 대리기사 출신 선수들을 감싸던 프로팀들이 대회 운영 측으로 넣은 무언의 뒷이야기나 운영의 그에 맞춘 대리 주제단어 강제검열 등의 부작용에 의해 무관심이 커진 것과도 겹쳐 대리기사 출신들이 받아들여진 게 컸지만, 그 사이 오버워치 프로씬은 대회가 1번 망하고 다시 재건될 만큼 규모가 작아진 것도 있다.
[6]
통과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
[7]
지금이야 어느 정도 재평가가 이뤄져서 망정이지, 당시 가히 정치극단주의를 방불케 할 만큼 대중의 집단광기 수준의 경계심이 높았던 건에 대해선 "이해는 가는들, 조금 분별력 있고 포용적이지 못한 무조건 배척의 태도가 되려 지금의 영락하고 와해된 프로씬 팬덤을 만든게 아닌가?" 라는 비판도 있을 만큼 당시의 올드비 팬덤 역시나 자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8]
롤강의라고 위장을 하기도 하는데, 합법적으로 강의교실을 운영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번호와 대리게임방지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통지를 하고 있으며 재능판매 사이트에서도 대리게임방지법을 위반한 경우 서비스 판매 공지를 삭제하고 있다.
[9]
어느 정도였냐면 수많은 프로게이머들 문서에 대리기사 출신 선수랑 같이 다인큐를 돌렸다는 이유만으로 논란 문단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 의심글만 올라왔단 이유로 그 선수를 대리기사 출신이라 가정하고 온갖 인신공격을 가했던 사례가 있다. 그만큼 당시 여론이 대리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무작정 비난만 했다는 소리이다. 그 탓에 대리를 매우 혐오하는
Fissure조차도 대리기사 출신 선수의 잘못일 뿐, 그저 어떤 형태든 그들과 친하단 이유로 잘못이 될 순 없으며 자신의 길을 강요해선 안된다 선을 그었다.
[10]
손민석 선수를 예로 들어보자. 기사왕이라는 별명 역시 대리기사 경력에서 나온 별명인데 팬들은 손민석 선수가 활약할 때마다 이러한 별명을 불러준다. 즉, 그런 별명이 대리경력에서 나온 별명이 좋은 의미에서도 쓰인다는 의미다.
[11]
당장 해외의 E스포츠 승부조작은 해당 선수들만 퇴출시키고 다른 이들에 관해선 적극적으로 조사하지 않는 등 꼬리자르기를 하는 경향도 강하다.
[12]
해외에서는 대리팀이나 대리기사 출신 선수들보다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권의 핵쟁이들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문제를 알더라도 신경쓸 여유가 없다.
[13]
당장 1세대 프로씬 선수 출신 중에선 열악한 환경을 딛고 프로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던
Kaiser,
Architect,
Recry의 케이스도 있었기 때문. 이 중 리크라이는 공장 노동자로 일하면서까지 정당한 금전을 벌었다. 물론 경쟁의 과정이 은퇴자가 나올 만큼 어렵고 팀 사정이 나쁘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선수도 있어 대리기사란 돈벌이 자체에 굉장히 혹하는 선수들이 상술했듯 나올 수밖에 없으나, 이걸 감안해도 대리는 엄연한 범죄이며 게임사 이용 약관 위반인데다 대리기사들이 게임 중에 일으키는 게임 내 인성 문제나 언어폭력 등을 생각하면 일단 도의적인 문제와 법적인 문제를 끌고 다니는데 이걸 감싸주는 팬덤과 구단은 이 문제를 아예 무시하니까 팬덤 간 사회적인 대립과 물의가 생기게 되는 것.
[14]
이에 대해선 대리 경력 선수와의 대립을 주도했던 피셔도, 대리기사 출신 선수와 친분이 있단 이유로 결코 선을 넘어선 안된다고 수 차례 경고했다.
[15]
김보겸과 2015년 경 듀오를 돌려 보겸을 다이아로 올려주는데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 맞다. 이 때문에 현재 인기가 상당한 보겸도 2015년도 당시의 행적은 반쯤 흑역사 취급하며 언급을 피하는 편이다. 이후
Anarchy 팀에 잠시 몸을 담기도 했다.
[16]
오버워치에선 대리 행위를 하지 않았다. 대신 계정 판매 때문에 말이 좀 많았고 이것과 대리랭을 혼돈하는 사람도 꽤 있다. 계정 판매는 형법 상 불법은 아니나 거의 대부분의 게임 서비스 제공 약관 위반에 해당된다.
[17]
당시에는 승강제가 있었고 PC방 대회에서 1군까지 올라올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아마추어 팀 소속 선수들 중 출전권을 가진 선수가 굉장히 귀한 대접을 받았다.
[18]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폭로 관계자가 이를 빌미로 칸을 협박하여 금전 등을 갈취하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
담원 기아 시절
캐니언의 사례처럼 의도적으로 타인 명의 계정을 플레이한 것이 아님에도 대리 논란이 일어 결국 원인을 제공한 담원 기아 프런트 관계자가 책임을 지고 퇴사하는 일이 있었을 정도로, 프로게이머에게는 게임 실력 이외에도 게임사의 약관을 준수할 의무가 있기에 타인 명의 계정 플레이는 대가 여부와 무관하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다.
[20]
실제로 그가 운영한 대리팀의 이름에는 사도 본인의 전 닉네임이 들어가 있었다.
[21]
통칭 맥한조.
[22]
당시 O2 Boss 감독의 말도 가관인데, "어려서 뭘 모르고 유혹에 빠진 게 아니겠나." 가 하이라이트(...). 문제는 그렇게 따지면
한구레나
야쿠자,
조직폭력배나
마피아도 같은 논리로 치부하는 자폭이다.
[23]
사장 왈, "아 오지? 사도랑 같이 내 팀에 있었는데 업무처리 잘 못해서 쫓겨났어~!" 라고...
[24]
당시 매우 분노한 팬들이 슈 선수에 대한 논란들을 라이더 코치에게 따지자 당시의 팬들의 시선이 지금 이상으로 엄격했던 점과 라이더 코치 본인은 암묵적으로 팀이 숨겨준 논란을 발설할 시 사내 페널티로 인해 자신에게 큰 불이익이 올 수 있음을 감안해도 "소문만 크지, 본인은 그러한 논란 자체를 모른다." 혹은 "조사해도 증거가 없어 핵심적인 문제를 찾지 못했다." 같은 어느 정도 효과가 확실한 해명보단 "(슈를)그래도 믿었다." 란 말로 오히려 중의적인 말로 핵심 답변을 회피하며 팬들과는 선을 긋고 있었다.
[25]
하지만 이미 블라썸 대리 3인방이 1명을 빼면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뛰고 리그로 건너갔기에 사실상 제명도 큰 의미가 없고 특히나 Proper와 Happy는 제명조치조차도 없이 닉네임 세탁+모면형 사과 및 팀의 징계 없는 비호 탓에 더욱 크게 비난받은 것을 생각하면 Axxiom이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26]
어찌보면 그나마 말이 짧았을 뿐 변명을 안 한 덕분에
적당히 활약하면서 욕을 덜 먹던 때, 팀 내부 인사관리 등의 문제에 피해자로 휘말려 팀을 떠나고 곧장 은퇴한 덕에 이미지에 큰 하자 없이 떠났던 것으로 보인다.
[27]
이 닉네임은 과거
도파의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디이기도 하다.
[28]
자기가 두 종목이나 되는 초대형 대리팀을 운영한 것도 모자라 그 전에는 프xxxxx 소속 전적도 있는 SADO가 30경기 정지로 반 년조차도 채 안 되며 단순한 네임드 대리기사였던 OGE는 4경기 정지로 아예 2주다.
[29]
대리기사 뇌피셜에 따르면, 에이펙스 시즌2 참가 선수 절반 이상이 대리행위 경험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