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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1:05:43

대구수목원

파일:대구수목원 초원.jpg
파일:대구수목원.jpg
1. 소개2. 대중교통
2.1. 시내버스
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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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Daegu Arboretum

홈페이지 참고로 매주 월요일에는 쉰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3(舊 대곡동 284)에 있는 수목원.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조성한 곳이다.[1] 1986년 12월부터 1990년 4월까지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톤을 매립하여 10년 가까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인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고,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각종 건설 공사에서 발생한 잔토 150만m3를 활용하여 평균 6~7m 높이로 복토를 실시했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수목원[2]을 조성, 2002년 5월 개원했다. 난지도와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단지로 조성한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연면적은 244,630㎡이며 화목원·약초원·야생초화원·침활엽수원·습지원·수생식물원·약용식물원·무궁화원·유실수원·염료식물원·철쭉원·방향식물원·괴석원·죽림원·생태천이관찰원·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 있다. 보유 식물은 초본류 1300종 27만 포기, 목본류 450종 8만 그루 등 총 1750종 35만 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 시민들의 자연학습장인 산림문화전시관이 있다. 지상 2층 연면적 1650㎡인 전시관의 1층은 비지터센터·제1전시실·체험학습실, 2층은 제2전시실·기획전시실이 있다.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치도 좋으며 시설도 좋고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는 매우 좋다.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운동할 겸 산책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의할 점은 내부에 자전거, 스케이트를 타고 들어가거나[3] 애완동물을 동반하고 들어갈 수 없다.

2019년 대구수목원의 규모를 3배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1단계 확장사업의 컨셉은 약용식물원이고, 2단계 확장사업의 컨셉은 산림문화놀이 공간이다. 대구약령시의 이미지를 활용한다고 한다. # 신서혁신도시 뒷편에 제2수목원을 조성한다고 한다.

위 계획대로 2019년 주위 임야를 매입한 결과 78만여 제곱미터로 늘려 이후엔 목재문화체험장, 테마숲길 등이 추가되고 약용식물원은 확장 이전했다. 한편 한실들 아파트 방면으로 출입구를 신설했다. #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온 사람들이 몰려 방문객이 전년대비 25% 넘게 늘어났다. 특히나 4km짜리 둘레길이 인기가 많다. # 또한 2021년엔 맨발 흙길이 생겼다. 언제부턴가 전통 정원도 생기고 가을마다 하는 국화 전시회를 여전히 잘 운영하는 중. #

2. 대중교통

주차장이 있으나 가능하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다만 문제는 수목원 앞까지 가는 대중교통편이 심히 부족하다는 것.

그나마 지하철을 타고 꽤 걸어오거나[4] 계명대~성서산업단지 쪽에서 오는 버스가 있다. 테크노폴리스쪽이라서 퇴근 시간에 차가 꽤 밀린다.

2.1. 시내버스

3. 여담

4. 관련 문서

수목원


[1] 수목원 내 중간중간 보이는 하늘로 솟구친 원통들은 가스포집정 이라 불리며 쓰레기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들을 배출시키기 위함이다. [2] 이 당시의 이름은 '임업시험장'이었다. [3] 정문에서는 통제를 하기 때문에 타고 들어올 수 없지만 본리리 방면으로 나 있는 옆문이나 후문 쪽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막기가 힘들다. 다만 옆문과 후문은 산길이라 들어오기가 힘들다. [4] 대곡역에서 도보 20분 또는 달서5번으로 환승해서 대진중고등학교에서 하차 [5] 성서1번, 성서1-1번은 회차 관계로 삼성래미안1차아파트 건너편에만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