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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32

달자(뱀파이어소녀 달자)/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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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화
2.1. 불시착
3. 2화4. 3화5. 4화
5.1. 버스타기
6. 5화7. 6화
7.1. 철봉
8. 7화9. 8화10. 9화
10.1. 퀴즈쇼
11. 10화12. 11화13. 12화14. 13화15. 14화
15.1. 달자 vs 딸기
16. 15화17. 16화
17.1. 퀴즈쇼 2
18. 17화19. 18화
19.1. 퀴즈쇼 3
20. 19화21. 20화
21.1. 외국인
22. 21화
22.1. 꽃점
23. 22화
23.1. 낙서
24. 23화25. 24화26. 25화, 26화

1. 개요

달자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1화

“또 보자, 짝꿍.”
초반부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불량한 소년을 줄 삼아 줄넘기하면서 전학온 뒤 동구에게 도토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며 말하지만 동구가 그린 교과서 튜닝본을 보고서 더럽다고 말했다. 그 후 딸기 냄새가 나는 것을 보고 반응했다가 침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흘리고 잤다. 그 후 동구에게 딸기주스를 줬다. 그 후 불량한 소년들에게 족제비와 고릴라라고 놀린 뒤 붉은 눈을 드러내면서 박쥐[1]로 분열해 그 소년들을 습격했다.

2.1. 불시착


우연히 은행에서 돈을 훔치는 은행강도 위에 불시착하게 되어서, 강도와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달자네 가족에게 덤비는 은행강도의 각목을 가볍게 잡더니, 악력으로 가볍게 박살을 냈다. 그리고 강도에게서 딸기 주스를 뺏더니, 그가 겁을 먹고 도망을 가면서 자발적으로 경찰차에 탑승했다(...)

3. 2화

2화에서 가족들과 함께 멧돼지를 잡아왔으며, 동구가 옥수수를 갖다준 쟁반을 반납하려고 벽을 격파할 정도의 괴력을 다시 발휘했다.

4. 3화

동구가 책에서 뱀파이어의 천적이 늑대라는 사실을 듣고 엄마에게 졸라 돈가스집 사장님의 강아지인 '스키'를 일주일 동안 맡게 되었고,[2] 동구 방에서 난데없이 튀어나와 말을 할 때마다 '스키'가 짖어대자 달력을 덮고 돌아가고,[3] 후에 '스키'가 낳은 새끼들마저 달자를 보면 짖어댄다. 그러나 새끼 중 한 마리가 방에 떨어진 단추를 삼킨 걸 알자 등을 두드리며 단추를 뱉게 하려 하고, 새끼가 단추를 삼킨 걸 알게 된 동구가 문을 연 동물병원을 찾으러 뛰어다니다가 졸음운전 트럭에 치일 뻔 하자 트럭을 막아주었다.

그날 밤 달자네 가족들이 인간 세계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를 얘기해 주게 되고...
눌러보면 알겠죠.
"누르지 마시오" 라고 써있는 버튼을 누르면서...
원래 살던 집에나 빨리 가고 싶다면서[4] 협조를 하라는 말을 하면서 주먹을 내민다. 그 후 동구와 함께 동물병원에 찾아가서 새끼의 상태를 보고 스키를 안심시켜 주는 것으로 끝.[5]

5. 4화

편의점 앞에 딸기주스가 잔뜩 있는 것이 눈에 꽂혀서 계산도 하지 않고 마셔버리고, 동구를 도와 세차를 하다가 차를 박살내서 동구네 가족의 혼을 쏙 빼놓았다.
다음 날 동구에게 선물 살 돈을 대신 내줘서, 용돈이 생겼나 싶었으나, 담임선생님의 지갑을 주운 것이였다...[6]
그리고 밤에 선생님 집을 찾아가 동구와 같이 사과를 드리고 선생님 집을 나섰다.
이후 주스 값이랍시고 자기가 그려서 만든 지폐를 동구에게 주고,[7] 나중에 그만큼 진짜 돈으로 채워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끝난 기념으로 리코더 연주 한곡 뽑아보라는 것으로 끝.

5.1. 버스타기

아빠의 심부름으로 순대를 구하러 가게 돼서, 동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근처엔 분식집이 없어서 버스를[8] 타야 된다고 했는데 OK라고 하는 걸 보니 동구가 마계에도 버스가 있나보다 하고 안심했다.

하지만 버스 타는법을 몰랐는지 버스 지붕에 앉아서 가는 바람에 동구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9]
그래서 동구에게 버스 타는 법을 배우고, 다시 버스를 탔는데,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리면 돼"를 잘못 알아들었는지, 버스를 타자마자 뒷문으로 도로 내려버렸다.

6. 5화

동구가 먹을 한약에 호기심을 보이고, 딸기 주스라는 말에 속아서 한약을 한입에 마셔버렸는데, 동구에게 도로 뱉어버렸다. 죽을래?
이후 달자의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100년에 한번 깨어난다는 송곳니가 화가 나게 되었다.[10]
그렇게 방에 같이 있었다가 동구가 받을 과외를 같이 받게 되어서, 동구가 화가 난 송곳니를 숨기느라 애쓰고 잘 마무리 된듯 싶었지만 송곳니가 과외선생님의 가방에 숨어버려서, 박쥐로 분열해 다시 찾아오는 것으로 끝.

7. 6화

개교기념일 70주년을 맞아, 캐나다로 견학갈 대표 학생[11]을 1명 뽑는 선거에 얼떨결에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후보로 나와서 각오를 발표하는데, 학급회장이 뭔지 모르는 티를 너무 내서, 동구에게 학급회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급회장이 되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뭐라도 얘기를 하라는 동구의 얘기를 듣고, 이것저것 무리수를 놓기 시작했다.[12] 하지만 학급회장이 되면 귀찮은 일만 생길거라는 말에 그냥 하기 싫다고 했지만, 그래도 투표에는 나왔다.[13] 마지막은 동구와 동점인 상황에서 동구를 적은 자신의 표가 나오는 것으로 마무리가 아니라 약속을 취소돼서 동구는 기겁을 하며 마무리[14]

7.1. 철봉

놀이터에 있는 철봉에 호기심을 보이고, 박쥐처럼 매달렸는데, 학원 가는길에 지나가던 동구가 그러고 있으면 재밌니...? 철봉은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면서 딸기 주스를 내놓자, 주스에 끌려 철봉에서 내려와, 철봉 타는법을 배웠다.

귀로 매달리고, 팔을 옆으로 붙이고, 위로 올라가기까지 하다가 드디어 철봉을 손으로 잡았는데, 이제 그대로 돌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돌았는데, 속도가 점점 붙어버려서 결국 놀이터와 거기에 있던 동구를 초토화 시켰다.

8. 7화

놀이동산에 관찰일기 숙제를 쓰러 가는 동구를 따라갔다가, 결판을 지으러 왔다는 울프[15] 맞서게 되었으나, 도중에 중지되었고, 다음 날에 윙크[16]를 찾으러 왔지만 찾지를 못했고, 관리인이 잡아갔다는 얘기를 듣고 울프랑 같이 트럭을 쫓아갔다.[17] 그리고 울프에게 팩폭[18] 하는 것으로 마무리.

9. 8화

박쥐로 분열해서 동구의 과자를 먹는 것으로 등장했는데, (집에 먹을게 없어서 어제부터 굶었기 때문에) 달자의 배애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달자의 언급으론 아빠가 야산에 먹을 것을 구하러 갔다가 허탕을 쳐서라고... 4화에서 인간 세계에서 뭐 가지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배웠는데, 달자네는 돈이 없어서 아빠가 야산에 먹을 것을 구하러 가는 것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방식도 이젠 점점 한계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동구와 함께 아빠가 일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러 다녔지만, 계속 허탕만 쳐서 희망을 잃어 가고 있었는데,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서 가봤더니 어느새 치킨집까지 왔고, 치킨집에서 여는 닭싸움 이벤트에서 우승한 울프에게 도전을 한다. 하지만 아빠가 한번이라도 아빠 노릇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해서 둘의 대결을 지켜보게 되고, 아빠가 우승을 해서 기분 좋게 집으로 갔다. 마지막은 동구가 뭐 하는지를 지켜보다가 닭싸움 장면을 너튜브에 올린 동구에게 아빠하고 영상을 더 찍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이 왔는데 아빤 알바 구하셨다고 바쁘다는 언급으로 마무리되었다.

10. 9화

부모님과 창문을 열고 함께 태풍, 비바람을 맞는 정신나간기행을 보여, 결국 집이 홍수로 난장판이 나 버려서, 집 수리가 끝날 때까지 동구네 집에서 살게 되었다.[19]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이 1000년 결혼기념일을 맞게 되어, 동구네 집에서 결혼기념일 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빠가 오시지 않아서 결국, 엄마의 기분이 다운되어 버려서, 파티가 무산되고 오해까지 생기게 되었다.[20]

그날 새벽, 건물 옥상에서 아빠에게 어떤 부탁을 받게 되고 다음날 학교에서 자신의 가족에 대해 글짓기를 발표한다. 이 때 학부모 공개수업 날이였다.
우리 집은 지금 행복하지 않다. 아빠가 결혼 기념일을 까먹고 엄마가 분노에 휩싸여 있다. 근데 사실 이건 엄마의 오해다. 아빠는 엄마가 갖고 싶어 했던 선물을 사 주고 싶었다. 그래서 무리하게 여러 가지 알바를 했는데, 너무 늦게까지 일하는 바람에 꽃가게가 문을 닫아 선물을 사지 못했다. 아빠는 자기가 고생한 사실을 엄마가 알면 마음 아파 할까봐 엄마한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나한테 부탁했다.
그렇게 글짓기 발표를 끝내고 때마침 아빠가 꽃 선물을 갖고 등장해서 로맨틱한 신사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부모님의 관계는 잘 회복되었다.

딸기 주스를 마시면서 떠올린 회상에서는 아빠에게 다음부터는 결혼기념일까먹지 말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21]그렇게 마지막은 부모님이 사진을 찍는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10.1. 퀴즈쇼

동구가 개최하는 엄청 큰 딸기 주스를 건 퀴즈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지갑을 발견했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질문을 받더니, 누가 줍기 전에 먼저 주워서, 그 돈으로 딸기 주스를 사먹는다는 대답을 했다.[22]
다음은 길을 가다가 다친 새를 보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 물어보니까, "다가가서... 묻어준다." 라고 대답을 했다.[23]
그렇게 한 문제도 못맞혔지만, 안 맞춰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뱀파이어의 기세로 동구를 겁먹게 만드는 헤프닝으로 끝... 소리만 들으면 무력을 쓴 것 같다.

11. 10화

동구네 가족의 부모님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여서인지 동구랑 같이 동구네 부모님이 싸우시는 소리를 듣은 이후, 매일 현관에서 동구네 부모님이 비밀번호로 전쟁을 벌이는 걸 보고 먼저 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중반부에서 동구가 가족앨범을 보고 있는데 옆에서 앨범을 몰래 훔쳐보는 모습 이후로 등장이 없었다.

12. 11화

동구가 자신의 짝사랑인 전세란과 만날 때 입고 갈 옷을 봐 달라고 부탁을 하며 등장, 딸기주스를 많이 받는 조건으로 그 후에도 동구의 부탁을 들어준다. 하지만 동구가 고백을 하려고 놀이공원에 있을 때 동구의 학교 친구 준석이가 전세란과 같이 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동구를 회전목마로 날려버린 뒤 빠르게 회전시켜서 세란을 보지 못하게 한다. 그날 밤 전세란을 찾아가서 동구랑만 사귀고 바람피지 말라며 일침을 놓고,[24] 동구가 요즘 딸기주스를 주자 동구가 좋아졌다고 말해버리는데,[25] 그걸 또 동구가 보고 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그 다음날 밤 놀이동산에서 동구가 자신은 이미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친구로 지내자(...)라는 오해섞인 고백을 듣고 뭐라는 거냐며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결국 동구가 준석이와 다니는 전세란을 보고 충격받고, 폭죽이 마침 그 타이밍에 동구에게 날라오는데.. 달자가 동구를 막아주는 듯 했으나! 달자는 딸기주스만 구조하고 동구는 타버렸 파마머리가 되어 버리고 끝난다.. 뭐 어차피 죽지는 않겠지

13. 12화

선생님에게 어떻게 인사할지 고민하고 있는 울프에게 뭐하냐고 물어보고, 선생님에게 인사를 건넸다.

바자회가 시작되기 며칠 전 어느날 밤에 쓸만한 물건을 찾고 있었던 울프에게 청소하다가 실수로 버린 거라면서 이불을 내놓으라고 말했는데 내 손에 들어온건 내꺼라면서 거절하자[26] 이불을 꼭 잡고 확 당겨서 울프를 날렸다...
그리고 바자회에서는, 장난감을 만져보다가, 실수로 주먹이 담임선생님에게 날아갔는데, 울프가 막아줘서 다치지는 않게 되었고, 바자회가 끝난 그날 밤에 동구, 선생님과 함께 울프에게 선물을 주고 돌아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27]

14. 13화

수련회 준비 중에 텐트 구멍에 끼우는 고정대를 호기심에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
수련회가 진행되고 보물찾기를 하는데, 본격적으로 찾아보려고 박쥐로 분열해서 동구가 기겁하고 말렸다...
그렇게 모든 하루 일정이 다 끝나고 취침 시간에, 동구의 텐트로 나연과 같이 찾아오고 준석이 갖고 있는 딸기주스에 눈독을 들였다.
그리고 찾은 보물을 걸고 4층에 있는 정수기 물을 떠오는 대결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정수기를 찾으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눈을 빨갛게 하는 바람에 준석이 겁을 먹고 광림을 찾으러 간 동구까지 겁먹었다...
그러던 중, 광림과 맞닥뜨리게 됐는데, 광림이 수신의 물이랍시고 부적을 붙인 물이 든 폐트병을 던져서 맞았지만, 시시하다는 반응[28]으로 다시 발로 차서 광림을 기절시켰다.
그렇게 수련회가 끝나고 집에 가던 중, 다시 광림과 만났는데, 뜬금없이 광림이 달자를 좋아하는 듯한 고백을 했다. 그런데, 광림이 달자의 손을 잡는 바람에, 딸기주스를 떨어뜨려서 눈을 반짝거리는 광림을 하늘로 차서 날려버렸다...

15. 14화

어느 날, 딸기 축제 포스터를 보고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이 더운 것 때문에 미세먼지를 모르고 있었는지 방의 창문을 활짝 열어서 감기가 걸리고, 다음 날부터 재채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거대한 괴력의 소유자여서 그런지 재채기를 할때 나오는 콧물의 위력이 굉장해서 벽을 부수고, 트럭까지 넘어지고, 발파하려던 건물까지 부숴버렸다. 이에 기겁을 한 동구가 달자에게 감기는 무조건 쉬어야 낫는다면서 집에 가라고 했지만, 딸기 축제에 꼭 가고 싶어서 거절했다. 하는 수 없다는 듯한 동구가 일단 감기약을 사오기는 했지만, 재채기가 멈추질 않아서 입을 막고 있던 동구를 밀치고 학교 밖으로 튕겨져 나가고, 땅에 꽂혀있는 상태로 재채기를 해서 지진까지 일으키는 바람에 학교는 물론 동네에서 난리가 났다. 결국 동구는 달자에게 재채기가 다 나을 때까지 꼼짝 말고 쉬고, 엄마에게 아프다고 말씀드리라고 했지만 아프다고 하면 딸기 축제에 못 가게 할거라는 걱정 때문에 말을 못하고 있다. 물약 효과가 좋다고, 딱 하루만 버티면 된다고 고집을 부리고 축제에 꼭 가고 싶어하는 간절함을 보였다.
"딸기 축제... 1년에 한 번 뿐이라던데..."
결국 동구네 집에서 보일러를 쎄게 틀어서 동구와 함께 재채기를 낫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제 물이 다 떨어져서 물을 떠오려는데 물이 안나와서 물을 뜨러 집에 잠깐 돌아갔다.[29]
그리고 다음 날 딸기 축제에서 다이빙을 한 후에 수영장에 있는 물을 마셔버리고... 재채기를 안했는지 동구에게 확인을 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나빠지는 바람에 멈췄던 재채기가 또 나와 버려서, 비치볼로 전봇대를 박살내는 위력을 보여줬고, 결국 딸기 축제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는데, 재채기를 하는 이유를 알아낸 달자가 박쥐로 분열해 하늘로 날아가서 빙글빙글 돌아 바람을 일으켜서 공기를 원래대로 돌려놨다. 그래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좋아져서 축제는 중단되진 않았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셨는지 딸기 주스 통에 끼어버려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버렸다...

15.1. 달자 vs 딸기

딸기 주스(?) 통에서 휴식을 하고 있었는데, 딸기 모양을 한 박쥐가 나타나서 다 빨아들여서 먹었다. 그런데, 딸기 괴물이 나타나서 괴물의 펀치에 맞아 나가 떨어졌고, 화가 난 듯 했는지 눈을 빨갛게 하고 달려들어 괴물에게 덤벼들었지만... 이 모든 것이 다 꿈이였고, 버스에서 같이 자고 있었던 동구의 머리에 매달려, 자면서 머리를 빨아먹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16. 15화

어느 날, 학교 운동장의 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중, 세란의 를 빨아먹은 모기에게 물려서 백혈구로 추정되는 생물이 세란의 피를 먹어버려서(?) 물린 곳을 긁고 있다가 성격이 변해버렸다.
하굣길에 뽑기를 하고 있던 준석이에게 몰래 박쥐 한마리를 보내서 인형을 뽑아다 주고, 이걸 계기로 준석과 약속을 잡는다.
지나가다가 성격이 변해버린 달자를 목격한 울프가 달자를 미행하던 동구에게 인간의 를 흡수한 것 같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밤중에 동구가 모기 물린 곳에 약을 발라주려고 했지만, 잠버릇에 실패해버렸다.
다음 날, 놀이공원에서 울프 일행과 동구가 합심해서 내보낸 딸기 향에 이끌려, 귀신의 집으로 들어가 커다란 딸기를 보고 뛰어들었지만 그건 딸기 옷을 입고 있던 울프였고, 이에 화가 난 달자는 박쥐로 분열해 울프를 공격하고, 동구에게서 좋은 냄새를 맡고 이대로 진짜 인간의 피를 먹는가 싶었지만, 위의 거미줄에 붙어버린 약이 뺨에 떨어져서 겨우 성격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30] 피는 안당기냐는 말에 갑자기 뭔 피 얘기냐면서 뭐라는 거냐는 반응은 덤이다. 그 후 귀신의 집에서 나와 동구와 같이 걸어가는 것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31]

17. 16화

어느 날, 먹고 가라는 토스트가 타는 줄도 모르고사랑에 빠져 있는 부모님을 보다가 그대로 나갔고, 등교 중에 광림을 만나 대시를 받지만, 딸기 주스만 마시고 병을 바로 돌려주면서 싫다고 대답을 했다. 그대로 가려고 했으나 광림에게 전시회 입장권을 받으면서 초대를 받았는데 입장권에 어디서 많이 봤던 그림의 석판이 그려져 있어서 출처를 물어보자 뱀파이어의 석판이라고 했고, 전시회의 주제가 뱀파이어라면서 꼭 와달라고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동구에게 뱀파이어 전시회 얘기를 하자 아직 광림을 경계하고 있는 동구가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냐고 했는데 눈치채면 해치워버리면 된다는 무서운 말을 했다. 절대 안되거든...?
그리고 전시회 날 동구랑 같이 온 달자는 계속 석판에만 관심을 쏟고, 석판에서 돌아갈 방법을 생각해본 후 다른 석판도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 석판은 다른 녀석에게 있다는 얘기를 듣고 문제의 그 장소로 갔다. 전시회에 들어와서 광림이 석판에 대해 물어봤는데, 혁준이 문을 잠그라고 해서 강제로 맞서게 된다.[32] 광림이 달자를 지켜주려고 몸으로 막아주거나 말거나 달자는 관심이 없었고, 결국 인내심이 끝까지 달아오른 혁준이 공을 던졌는데 그게 조각상에 날아가서 조각상이 깨져버리고, 광림과 혁준 일당끼리 난장판이 나버린 틈을 타서 전시회에 있던 석판을 보면서 분명히 뭔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이것 좀 빌려간다고 석판을 가져갔다.
그런데, 집에 가던 중 부모님과 만났는데 알고 보니 그 석판은 엄마가 용돈벌이를 한다고 돌을 조각내서 석판을 만든 것이였지만 생각보다 잘 안팔린 것이였다...[33]
마지막으로 아까 동구에게 돌아가기 전에 꼭 동구에게 말하라고[34] 신신당부를 받는 것으로 끝.

17.1. 퀴즈쇼 2

이번에는 부모님이 퀴즈쇼를 하고 달자는 그냥 뒤에서 딸기 주스를 마시면서 구경만 했다. 퀴즈를 끝내고 상품 달라는 듯한 질문에 동구는 문제 다 틀렸는데 상품은 바라지도 말라는 반응을 보이자 부모님과 함께 혼자만 빨간 눈으로동구를 경멸하는 눈으로 보면서 끝... [35][36]

18. 17화

동구네 아빠가 자기 아빠랑 같이 아침 산책을 나가겠다고 해서 뱀파이어라는 걸 들킬 것 같아 초조해진 동구가 달자에게 알려줬는데 이웃끼리 그럴 수도 있다면서 그냥 대충 넘기고, 정체를 들켰다간 가만두지 않으실 거라는 농담으로 동구를 겁먹게 했다.
다음 날 동구네 부자와 아빠랑 같이 아침 산책을 나가고 처음은 철봉으로 시작했는데 동구 아빠가 힘을 많이 써서 방귀가 나오려고 하자 동구를 방패로 삼아서 방귀 냄새를 막았다...
저녁 시간에 샐러드를 먹는 동구 아빠를 보고 동구에게 뭘 그렇게 드시냐고 물어보니 동구는 샐러드를 먹는 거라고 해줬다.[37][38]
그런데 동구네 집에서 아빠가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 동구가 엄마랑 둘이서 하는 얘기가 시끄러웠는지 무슨 일인지 물어보니까 동구 아빠가 집에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더니 설마 거기까지 따라갔나 하고 짚이는 구석이 있는 듯한 말을 하고, 동구 아빠가 위험에 처하는 그 순간 달자가 나타나 눈을 빨갛게 해서 멧돼지들을 겁먹게 해서 쫓아냈다.
그런데 계속 이런 식이면 (가족이)위험하실것 같다는 동구의 얘기에 달자는 자기한테 좋은 수가 있다고 해줬고 다음 날에 동구 아빠가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해서 동구가 마법이라도 부렸냐고 물어봤더니, 그 체중계라는 거 무조건 가볍게 알려줄거라면서 대답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체중계를 흔들어서 위아래로 팍팍 내려친 다음 위에서 뛰어서 체중계가 망가진 것이였다...

19. 18화

부모님과 함께 놀이공원에 왔다가 길에 떨어져 있던 핼로윈 사탕 이벤트 포스터를 보고 재밌겠다고 하고 부모님과 함께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울프가 사탕을 먹으려다가 달자가 울프의 뒤에 있는 벽에 구멍을 내고 내놓으라고 하더니 이번엔 벽을 아예 무너뜨려서 길을 만들고 3명 분의 사탕을 내놓으라고 하고 그렇게 첫 미션을 성공한다.
울프가 더 이상은 달자에게 사탕을 뺏기기 싫어서 관람차 위에 올라와 있었지만 그때 올라타고 있었던 것이 달자네 가족이 타고 있었던 관람차였고, 1장 당 사탕 1개라고 아빠에게 알려주고, 부모님과 같이 울프 일행 사진을 마구 찍어대자 울프가 줄행랑을 치지만 달자가 계속 따라붙으면서 사진을 계속 찍음으로 2번째 미션도 무사히 마쳤다.
마지막 미션은 획득한 사탕을 사수하는 것이였는데 울프가 몰래 부모님의 사탕을 빼앗아서 도망치지만, 달자가 박쥐로 분열해, 바구니에 몰래 숨어 있어서 바구니를 다시 되찾았고, 울프가 초강력 필살기를 사용하기까지에 이르는데 달자는 가볍게 두들겨 줬다...
그렇게 모든 미션이 끝나고 시상대에 올라서 황금 호박을 손에 넣는 모습으로 끝.

19.1. 퀴즈쇼 3

이번에는 달자가 부모님과 동구에게 문제를 출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39]
첫 문제로 길을 가다가 울프가[40] 여자 어린이를 쫓는 상황을 만들었는데 동구는 경찰에 신고한다는 답을 냈지만 여자아이는 소매치기였고 울프가 갖고 있던 김밥을 훔쳐 도망친다는 설정이여서 틀렸다고 했다...
두 번째로 길을 가다 다친 새를 보게 되었으면 어떻게 할지를 냈는데[41] 동구는 첫 퀴즈쇼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이였는지 문제에 함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망설이다가 시간 초과 판정이 나고, 조치가 너무 늦어서 새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고 했다...
그렇게 난처해 하고있는 동구를 보면서 퀴즈쇼를 끝내면서 이야기도 끝났다...

20. 19화

동구와 친구들이 있는 옆 방에서 오늘따라 시끄럽다고 하면서 등장.
포크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에 동구에게 보수로 딸기 주스 10개가 걸린 어떤 부탁을 받고 댄스를 연습하면서 스탭을 밟을 때 준석의 발을 밟아주고 동구가 다시 파트너를 해준다. 그런데 달자는 동구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는지 동구의 작전이 끝났는데도 계속 발을 밟아서 동구가 작전 끝났다면서 이제 안 밟아도 된다고 했지만 달자는 원래 춤 못춘다면서 동구의 발을 계속 밟았다...
하굣길에서 동구가 게임 대회를 우승해서 상금 타면 절반은 달자에게 주겠다고 하고 그걸로 딸기 주스를 사먹으라는 조건으로 협조를 좀 더 해줄것을 요청받고 힘들까 싶은 내색을 보이긴 했어도 요청을 수락해줬다.
동구가 방에서 나가자 달자도 따라서 나갔고, 우정과 대회 결승전을 위해 동구가 방탈출 미션을 준비해주고, 1번째 미션으로 추억의 셀카를 찍는 미션을 줬는데 승남이랑 준석이 얼굴에 "나 이거 하기 싫어요"[42]라고 쓰여있는 셀카를 보내자 그 사진을 보고 달자는 둘다 그새 좀 늙은 것 같다고 평가했고 동구가 그 날의 추억을 생각해보라고 했지만 알레르기 문제 때문에 오히려 싸움으로 번져 버려서 동구가 문제라고 비판을 늘어놨다...
2번째로 동구가 두 사람에게 탕수육을 사 주면서 둘이 같이 먹으면서 화 풀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부먹 vs 찍먹 문제로 다퉈버려서 또 동구가 문제라고 비판을 늘어놨다.[43]
동구랑 친구들이 어찌저찌 해서 화해하는데 성공하고 결승전 경기를 치렀지만 결국 무적 팀에게 지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그 무적 팀은 달자네 가족이였던 것이였다...!
그렇게 부모님의 화목한 분위기로 이야기는 끝.[44]

21. 20화

가족이 믹서기를 주문했는데 상자에서 벽돌이 나오는 사기를 당했다. 사기를 당해서 울고 있는 동구에게 사진하고 달라보여서 이게 진짜 믹서기가 맞냐고 물어본 후 다음 날에 학교에서 나연이가 선생님의 생신 선물을 대표로 준비하기로 했었는데 나연이도 사기를 당해서 울고 있었지만 곧 스티커를 단서로 발견한 후 동구, 친구들과 함께 탐정단을 결성한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는 얘기를 들은 동구랑 같이 편의점 1곳 근처에서 잠복을 하는데 달자는 그냥 자고 있기만 했다...
그러던 중 편의점에 들어가는 할머니와 어린 아이를 보고 수상하지 않냐고 하고 지루한데 그냥 아무나 적당히 덮쳐보자고 했지만 동구가 겁먹으면서 딱 잘라서 안된다고 했다.

잠복 작전에는 실패한 친구들이 이번에는 벽돌을 단서로 범인을 찾고 동구가 수상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해서 쫓아갔는데 발이 걸려 넘어지고 데굴데굴 구르는 동구를 달자가 축구공 마냥 용의자에게 슛을 날려서 잡을 수 있었는데 용의자는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라고 둘러대서 실패하는 줄 알았지만 아까 용의자의 지갑을 투시해서 스티커를 발견해 진짜로 범인인 것을 알아냈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는 것을 토대로 달자가 중고마켓에서 물건을 잔뜩 사는 작전을 짜서 범인을 유인하고 친구들과 같이 현장을 덮친다.[45] 범인은 그냥 보내줄 수 없다면서 친구들을 덮치려고 하는데 그 순간 사이렌 소리가 들려서 범인이 도망쳐서 동구가 쫓아갔지만 또 발이 걸려 넘어져서 데굴데굴 구르는데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축구공 마냥 범인에게 슛을 날려 이번엔 진짜로 범인을 잡아서 체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사건이 해결되고 진짜 물건이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확인된 후 친구들과 같이 선생님 생신을 축하해 주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었다.

21.1. 외국인

동구가 인간 생활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같이 걸어가고 있는데 외국인이 도움을 요청하지만 동구는 영어를 모르고 있는지 공포증이 생겨서 떨고 있는데 달자가 임기응변을 발휘해 휴대폰의 통역 기능으로 편의점으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고 코웃음을 치면서 모르는 거 있으면 그냥 물어보라고 했다...

22. 21화

동구와 같이 승남의 집에서 숙제를 하고 있다가 거미가 동구의 머리에[46] 올라가서 동구가 무서워하고 있다가 거미가 소파 밑으로 들어가버렸지만, 휘파람을 불어서 거미를 다시 불러냈다. 거미에게 여러가지 재주를 부려서 승남이 놀라워했고 달자에게 거미가 왜 며칠째 밥을 안먹는지에 대한 승남의 고민을 매운 고추를 먹여주면서 해결해줬다.
달자가 거미를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한 승남이 달자를 지하실에 있는 거미 아지트로 데려가고, 아지트에서 거미를 구경하던 중에 제일 위에 있는 빨간색 거미를 자기 취향이라고 눈독 들이면서 잡으려고 했는데 그만 거미 상자가 무너져 버려서 거미들이 탈출해버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소동 때문에 사람들이 벌레 퇴치 회사에 신고해서 이미 다 잡아간 것 같다는 아주머니의 얘기를 듣고 승남과 얘기하다가 벌레퇴치 회사 트럭을 보고 자진해서 거미들을 찾아준다고 하면서 승남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트럭이 지나갈 때 트럭을 투시해서 출동만 했지 상자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거미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박쥐로 분열해서 거미들을 찾으려고 하지만 뱀파이어라는 걸 들킬까봐 걱정하는 동구가 말렸는데 자기가 저지른 건 자기가 수습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박쥐로 분열해서 동구랑 같이 거미들을 찾으러 나서고, 아직 1마리를[47] 찾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48] 남은 1마리를 찾으러 나서고[49] 마침내 업체 사람이 달자의 박쥐 1마리, 거미 1마리를 잡은 상자를 갖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복부에 구멍이 생겼음에도 나서려고 해서 동구가 사람들 시선을 신경쓰며 달자를 말리고, 동구가 작전을 생각해내서 밤에 몰래 트럭을 따라갔다.
달자는 먼저 들어간 동구에게 행운을 빈다는 사인을 해주고, 들켜버린 동구가 위험에 처하자 휘파람을 불어 동구와 같이 따라간 거미들에게 공격 지시를 내리고 상황이 수습되자 집에 가자고 한다.
집에 가는 길에 동구에게 꽤 좋은 작전이였다고 칭찬을 해주고[50] 동구 머리카락 속에 알이라도 낳은거 아니냐는 농담으로 끝.

22.1. 꽃점

놀이공원에서 꽃점을 보고 있는 울프를 일행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51] 선생님이 다리를 다치셔서 울프에게 선생님을 집까지 업어다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도움을 청한다.

23. 22화

친구들과 같이 하교한 이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편의점에서 캠프 직원을 피해 숨어있는 담임선생님, 울프를 보고 여기서 뭐하냐고 물어보고, 놀이공원까지 도망친 둘이서 말하는 사이에 맛없다고 끼어들어 물 부어놓고 그냥 가시면 어떡하냐고 컵라면을 갖다준다. 마지막엔 맛있게 드시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종료.

23.1. 낙서

집중해서 교과서에 낙서를 하는 동구를 보고 재밌냐고 물어본다. 수업시간에 장난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자기도 교과서에 낙서한 걸 보여줘서 동구, 준석이 둘이서 같이 웃었는데 그러다가 결국 두 사람은 선생님에게 불려가서 혼났다...

24. 23화

동구가 엄마의 심부름으로 달자에게 딸기 주스를 갖다주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반응을 보이지 않고 한숨을 쉬는 모습에 동구가 의문스러운 반응을 보였는데 달자는 그냥 딸기주스를 많이 마셔서 트림을 한 것이였고 동구가 갖다준 딸기 주스는 그냥 나중에 마시는 것으로 했다.
그런데 우연히 엄마에게서 오늘이 달자의 생일인 것을 알게 된 동구가 생일에 뭐 하는지 은근슬쩍 물어보고 달자가 선물로 관을 받았었던 것을 얘기했다. 동구를 따라 산으로 간 달자는 동구에게 생일 선물을 받게 되는데 엉망이라는 반응을 보이긴 했었어도 막상 관에 들어가서 누워보니 아늑함을 느끼고 동구에게 뚜껑을 닫아달라고 부탁한 뒤에 잠에 빠졌다.
하지만 동구를 뱀파이어로 오인한 광림이 동구가 달자를 물어 버린 줄 알고 둘이서 난리를 쳤다가 광림이 던진 마늘이 우연히 달자에게 맞아서 깨어났고[52] 달자가 깨어난것을 본 광림이 달자에게 달려들었지만 그냥 피해버렸다. 그렇게 동구가 상황을 해명하고 광림이 달자의 만남이 운명적이니 뭐니 하면서 달자와 더 친해지려고 했는데 달자는 정작 광림을 하늘로 날려버렸다...
그렇게 상황 종료 후 관을 집으로 가져온 달자는 동구에게 오늘 고마웠다고 인사해주고 집에 들어간 것으로 스토리 종료.[53]

25. 24화

동구가 달자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달자의 방에 들어갔었는데 무슨 일인지 집이 텅 비어있어서 동구는 달자네 가족들이 마계로 돌아간 줄 알고 오해하고 있었지만 가족들은 정작 대청소를 하려고 옥상에서 가구들을 닦고 먼지를 털고 있었다.
달자가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었던 동구에게 일을 설명하고 다음 날에 달자와의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은 동구가 같이 사진을 찍는데 달자는 정작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거나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고 비둘기 때문에 달자의 얼굴이 가려져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렇게 수업시간에 동구와 짝을 지어서 딸기를 키우게 되었는데 흙을 무작정 쏟아버려서 동구가 땅을 파서 심어야된다고 알려줬는데 뜻을 잘못 알아들었는지 이번에는 두더지마냥 땅을 너무 깊게 파서 동구가 이를 수습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렇게 동구가 딸기 식물을 다 심었는데 이번엔 사탕과 딸기 주스를 부어서 동구가 경악을 하고 동구에게 식물에게 필요한 게 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이번엔 돋보기로 햇빛을 쬐게 해서 식물이 불에 타버리려고 하자 동구가 황급히 돋보기를 뺏었고 그 때문에 동구가 또 한번 고생을 한다...
그날 밤에 추울 것 같아 불을 붙인 성냥을 가져오고 더울것 같아서 선풍기를 가져왔는데 둘다 입구컷이 되었고 동구에게 자신이 할 것이 없는지 물어봤지만 없어서 그냥 집으로 가고 동구에게 혼났다...
하지만 그날 밤에 비바람에 천둥번개가 쳤었지만 식물은 무사했고 나연이 기념으로 둘의 사진을 찍어줬는데 알고 보니 천둥번개가 치던 밤중에 몰래 달자가 식물이 죽지 말라고 우산을 씌워줘서 식물이 무사할 수 있었고 날이 밝자 우산을 접고 돌아가는 것으로 끝.

26. 25화, 26화

어느 날, 잡지를 보고 있는 동구랑 같이 가면서 동구가 백만장을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 듣는다. 학교에 와서 수여식을 하고 있는데 달자는 그냥 졸기만 하고 동구의 활약으로 백만장 할아버지의 저택을 견학하게 되어 집에서 귀찮은 일을 벌인 것 같다고 하나 동구가 그 할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며칠 후에 백만장의 저택으로 견학을 갔는데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동구, 친구들이 한눈을 판 사이에 화장실을 찾으러 그만 일행과 떨어지게 되지만 지하실에서 달자를 찾으러 나선 동구와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데 그만 송곳니와 체온 미반응 때문에 백만장의 눈에 띄고 만다.
며칠 후, 딸기 주스를 마시려고 편의점에 갔으나 편의점에서 딸기 주스가 다 떨어졌는데 때마침 백만장의 비서가 딸기 주스 무료 시음회를 하고 있는 딸기 주스 트럭을 위장한 트럭에 납치를 당하고 말았고 동구의 목소리를 듣긴 했지만 수상한 기체에 그만 잠들고 말았다...
납치된 지하실에서는 DNA 실험을 위해 잠든 채로 캡슐에 갇혀 있는데 침입자를 잡으려고 하는 로봇의 레이저 공격에 캡슐이 깨져 버려 정신을 차리고, 동구를 붙잡고 있는 비서를 던져버리고 동구가 주는 딸기 주스를 마시는데 실험약을 마시고 뱀파이어처럼 변해버린 백만장을 보고 "헐..."하고 경악을 한다. 옥상으로 올라가 괴물로 변해버린 백만장과 맞짱을 뜨고 동구를 위해 진짜 힘을 발휘하려는 순간 백만장이 마신 약 효과가 풀려버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백만장에게 펀치를 날렸지만... 페이크 펀치를 날리고 백만장이 기절해[54] 달자의 승리로 끝났다.[55]
사건 종료 후 동구와 같이 등교하면서 마계로 돌아가는 듯한 이야기를 하는 듯 했지만... 그건 동구가 방학하는 날에 떡볶이를 쏜다는 얘기였고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 동구를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끝.


[1] 극중 달자의 신체를 구성한다. 하나가 없었더니 복부의 구멍이 생겨 동구의 반응은(...) [2] 사실 처음에 원래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지만, 부모님이 안된다고 해서 허락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사장님이 내일부터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애견호텔 같은 마땅한 곳이 없어서 난감하던 차에 동구가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자진해서 나선 것. [3] 동구는 이걸 보고 달자가 '스키'를 무서워 한다고 착각하고 기뻐했다. [4] 자기네 가족들이 오래 있으면 동구도 골치아플거 아니냐는 팩트는 덤이다. 어떻게 알았지? [5] 스키가 달자 뺨을 핱아주는건 덤이다. 물론 달자는 침 묻는다면서 그만하라고 했지만... [6] 지갑 주운것을 알았을 땐 주인이 누군지 몰라서 처음엔 경찰서에 갔었는데, 1화의 불량한 소년이 주운 돈을 썼다는 이유로 지갑 주인이 고소를 해서 경찰서에서 조사 받으라고 경찰관에게 끌려가는 것을 본 동구가 겁을 먹어서 신고하려던 것을 그만뒀고, 대신 지갑 주인을 찾아가서 용서해 달라고 빌자면서, 세탁소 영수증으로 집 주소를 알아내서 영수증에 적혀있던 주소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그 집이 담임선생님의 집이였던 것. [7] 물론 동구는 그건 돈이 아니라면서 화냈다... [8] 버스 번호는 730번. [9] 실제로 그런 식으로 타면 당연히 위험하다. 표지판에 부딪치거나 속도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뱀파이어니까 괜찮을지도??파일:두목님 버스탈락.gif [10] 달자의 말에 따르면 쓴걸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애초에 송곳니가 깨어나는 건 논외로 치고... [11] 정확히는 학급 회장. [12] 자신이 반장이 되면 수업을 체험학습으로 대체한다던가,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만들거나... [13] 안하겠다고 전화는 했지만, 반 친구들이 인정할 수 없다면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14] 그러나 이름이 아닌 "짝꿍"을 쓴 표였다. [15] 하지만 정작 본인은 졸고 있는 듯한 정신이여서 기억을 못했다. [16] 동구가 아끼고 있는 물고기. [17] 동구는 울프에 비해 속도가 뒤쳐져서 달자가 업어서 갔다. [18] 물고기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울프에게 역시 좀 멍청하다고... [19] 달자는 소파에서 침 흘리면서 잤다... 남의 집 소파 국룰 [20] 근데 그때 엄마가 부모님 방으로 틀어박혀 버려서 달자는 거긴 우리 방이 아니라면서 나오라고(...) [21] 그때 새벽에 받은 부탁은 아빠의 진심을 엄마에게 알려달라는 것으로 추측된다. [22] 그래서 동구가 경찰서에 갖다주라고 짜증을 냈다. 아니 어떻게 그걸 잊어먹냐고... [23] 아직 안죽었다면서 치료를 해주라고 동구가 일침을 놨다. [24] 사실 전세란이 동구랑 안 사귀면 자신이 딸기주스를 못 받는다는 생각에 그런 거지만... [25] 사실 이건 그냥 친구사이로 좋아졌다는 말이었다. [26] 달자 : “그럼 다시 내 손에 들어오면 내 꺼네?” [27] 그리고 가져갔던 이불도 다시 줬다. [28] "뭐야 이건." [29] 가는 길에 동구가 보일러를 꺼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뭘 눌렀는지 나중에 집이 더 뜨거워졌다... [30] 진짜 돌아왔는지 확인해보려고 동구가 얼굴을 이리저리 만져서 꿀밤을 먹인건 덤이다... [31] 동구가 모기향을 주겠다는 말에 그게 무엇인지 잘 모르는건 덤... [32] 혁준이 달자에게 당했던 걸 잊지 못해서인지 갚아줘야 할게 있다고... [33] 겨우 3개밖에 안 팔렸다고 했는데 그 3개가 그 전시회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4] 빌린 돈을 꼭 갚아야 된다고... [35] 동구는 일상생활 중 사기 예방 하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해서 억울해 했지만... 저한테 진짜 왜그러세요 [36] 근데 이 부분은 동구의 말하는 방식에도 문제가 있었다. 그냥 납득이 되도록 차근차근 설명해도 되는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뻔뻔하게 뭘 바라냐는 식으로 어른들에게 싸가지 없게 말을 했다. 어쩌면 눈총을 맞은 이유가 이거 때문일지도 모른다. [37] 그때 처음에 아빠에게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비결을 물어보니까 아빠가 그냥 뱀파이어라고 말할 뻔 해서 동구가 뱀파 샐러드만 드신다고 황급히 수습을 했다... [38] 인간 세계에 궁금한게 많아서인지 체중계를 보고 뭐하는 물건이냐고 질문하는건 덤이다. [39] 달자가 상품으로 다 먹은 딸기 주스 병을 걸어서 동구는 필요 없다고... [40] 문제에서는 몬스터로 설명한다. [41] 첫 퀴즈쇼의 2번째 문제와 같은 것 [42] 사진을 잘 보면 두 사람이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누가 보면 웃긴 얼굴로 보이는건 덤... [43] 덤으로 하는 말이 그러니까 깐풍기를 시키지 그랬냐고... [44] 달자는 1등 하는거 엄청 쉽다고... [45] 이때 나연이가 영상을 찍어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46] 승남이는 그 거미에게 겸둥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보인다. [47] 이름은 맨 처음에 언급되었던 겸둥이. [48] 거미들이 동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거미줄로 동구를 묶어서 미끼로 쓰는건 덤으로... [49] 그때 박쥐 1마리가 아직 못 돌아와서 복부에 구멍이... [50] 인간들이 왜 돈만 걸리면 한심해지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은 덤으로... [51] 꽃점을 보고 있던 중에 달자가 울프를 툭 건드리는 것으로 남은 1장의 꽃잎이 날아가버려서 울프가 절규하고 앙심을 품어서 결판을 내려고 했지만... [52] 깨어나서 하는 말이 "죽고 싶냐"고... [53] 마지막에 동구가 만들어준 관에서 엄지를 치켜세워줬다. [54] 하지만 달자는 이건 예상하지 못했었다고... [55] 그리고 페이크 펀치로 생긴 마계의 달자네 집을 보여주는 환영으로 집을 소개해주는 건 덤이지만 동구는 그냥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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