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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08:30:46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1. 개요2. 구성원
2.1. 조력자2.2. 직계 리얼 닌자2.3. 사냥꾼2.4. 기타 구성원
3. 기타

1. 개요

<colbgcolor=#000000,#191919><colcolor=#fcffff> 파일:인살로고.png
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라오모토 칸
2부: 교토 헬 온 어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로드 오브 자이바츠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아마쿠다리 섹트 아가멤논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선즈 오브 케오스 브래스하트/ 사츠가이
시즌 2: 싯카 편 카토우 신윈터/ 사츠가이
시즌 3: 네더쿄 편 네더쿄 아케치 닌자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애버리스 / 세트

ダークカラテエンパイア
Dark Karate Empire

닌자 슬레이어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부터 등장하는 닌자 세력.

위대한 카츠 완소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눈자 카츠 완소를 섬기는 리얼 닌자들의 제국. 배틀 오브 모반 당시 카츠 완소의 군세 그 자체다. 즉 카츠 완소의 서군이 바로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전신격 조직으로, 역사로 따지면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세력이다. '다크'는, 눈자가 없는 어둠의 세계를 상징함과 동시에 폭력으로 지배하는 힘을 나타내는 중의적인 단어라고 한다. 언급 자체는 2부부터 있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말법칼립스가 도래한 4부 이후부터 두드러진다. 하라키리 의식을 통해 닌자 소울이 된 대부분의 닌자들과는 달리 스스로를 봉인하여 세월을 견디거나 다른 연명법을 사용하는 등 닌자 소울이 되지 않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닌자들이 많다.

수령의 자리는 현재 공석이며, 신화급 리얼 닌자로 이루어진 7인의 간부가 공동으로 통치하고 있다. 이들 7인의 간부는 카츠 완소가 후지산의 결전에서 패배하고 헤이안 시대가 도래하자 스스로 봉인하여 역사의 이면으로 숨었으나, 말법칼립스의 도래 후 봉인을 풀고 세계 각지에 나타나 자신들의 세력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순수하게 리얼 닌자만의 세력은 아니고 스카우트된 닌자 소울 빙의자나 메가 코퍼레이션의 외부 협력자들도 존재하는 듯.

'더브와 실버키의 위대한 모험' 에서 소가 닌자의 말에 의하면, 카츠 완소는 지금까지 제자들을 길러내 인류 문명을 번영시킨 다음 그것들을 모조리 남김없이 멸망시키는 짓을 재미삼아 반복해 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서군의 닌자들이 카츠 완소를 숭배하는 이유는 카츠 완소에 대한 맹신이나 자신의 힘에 대한 과신이 강해서, 설령 카츠 완소가 세상을 멸망시키더라도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겠지" 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모시는 카츠 완소는 제자들에게 어떠한 친애의 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한마디로 배틀 오브 모반 시대의 서군 = 닌자 슬레이어 본편 시대의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는, 자기들만은 카츠 완소가 일으킬 전 인류 몰살과 세계멸망에서 자기들도 싸그리 남김없이 쳐죽일 예정인 카츠 완소에게 충성하고 카츠 완소의 부활을 앞당겨스스로 자살의 길로 걸어들어가는 한심한 이디오트들로 보이기도 한다. 그 근시안적인 안목의 결과로 인해 당장 먼 미래는 커녕 곧장 다가온 헤이안 시대에조차 제대로 활동조차 하지 못한[1], 어찌보면 매직 멍키들의 모임. 그러나 눈자의 첫 세대 제자들로 추측되는 고대의 존재, 시 닌자와 카제 닌자가 모반의 시점까지 살아있던 것을 보면, 세상을 원초의 혼돈으로 되돌리는 멸망 과정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진 않는 듯. 이러한 닌자들처럼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인원들도 자신의 강력한 카라테로 카츠 완소의 리셋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들은 섭정 자리를 정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 스트러글 오브 칼리돈(ストラグル・オブ・カリュドーン)[2]'이라는 의식을 개최한다. 어느 닌자를 '짐승'이라는 목표로 지정하여 사냥감의 징표를 찍고, '사냥꾼'이라는 대리 전사를 보내 짐승을 죽여 그 피를 마시는 자가 우승하는 방식. 이들이 닌자 슬레이어를 짐승으로 확정하면서 벌어진 스트러글 오브 칼리돈이 4부 시즌 4의 주요 플롯이 된다.

2. 구성원

2.1. 조력자

자신의 창조주라고 할 수 있는 사츠가이와 동행하여 그를 보조하고, 사츠가이가 파괴된 시즌 3 이후에는 그의 부활을 위해 네더에서 사츠가이의 정수를 담아내고 부활의 그릇으로 삼을 닌자들을 찾아나선다. 시즌 4에서는 사츠가이 부활을 위해 세트와 협력, 케이토 닌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그의 식객과 같은 입장으로 있다.
물론 세트의 비원은 티아마트를 능가하기에, 사츠가이를 부활시키고 그를 본인의 계획의 부품으로 쓰려는 계획을 숨기고 있었다. 시즌 4에서 티아마트는 세트를 도와 의식 에너지를 빼돌려 히라구모에 담고 이를 보조, 경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티아마트와 세트는 사츠가이의 정수를 강탈하여 흡수한, 똑같이 눈자의 현현체인 애버리스를 역으로 사츠가이 부활의 그릇으로 삼기로 정하고, 애버리스를 찾아간 티아마트는 챠도의 힘으로 애버리스를 완전하게 만들어준다. 최후반부에서 히라구모를 리버티, 코토부키에게 강탈당하자 분노하여 끝까지 추적, 리버티와의 치열한 이쿠사 끝에 리버티를 닌자 소울 파괴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난입한 케이토 닌자에게 가로막힌다. 애버리스는 최종전에서 스스로의 에고를 되찾고, 자신을 유혹하던 사츠가이의 정수를 뽑아내 버려버린 상황이었다. 케이토는 이 정수를 수거하고, 티아마트의 앞에 나타나 교섭을 진행하려 한 것이었다. 결국 티아마트는 거래에 응해 히라구모를 케이토에게 넘기고, 자신은 사츠가이의 정수, 검은 마가타마를 다시 손에 넣은 뒤 세트를 버리고 네오 사이타마에서 떠나간다.
초재생 능력의 경지까지 도달한 강력한 챠도 호흡에 이어, 폭풍의 권이나 드래곤 브레스 이부키 같은 강력한 기술을 구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소울의 일부라는 한계 때문인지 전성기 때의 드래곤 닌자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듯. 비기이자 주력기는 다크 챠도로, 작중에서는 상대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복잡합한 의식이 필수인 차례형과, 네더 오히간에서 에테르를 끌어와 본신에 네더의 요기를 가득 채우는 개인 강화형 두 종류가 나왔다. 무기로는 탄토 오브 인피니티를 소지하고 있는데, 무한히 증식하여 몇 번이고 투척할 수 있는 신화시대의 단검이다.

2.2. 직계 리얼 닌자

2.3. 사냥꾼

2.4. 기타 구성원

3. 기타

이들이 일으킨 칼리돈의 사냥꾼 의식은 이쿠사 배틀이나 카라테 결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냥이기에 시스템이 짐승에게 실제 불리하게 되어 있다. 애초에 시작부터가 사냥꾼 7명의 의한 7:1 다굴로 시작하는데다, 누가, 언제, 어디서 다음 사냥꾼으로 선정되어 공격해 올지는 순전히 사냥하는 자들의 편의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 게다가 짐승이 되면 모종의 계약 같은 것이 걸려서 싸움을 피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과거 우시르 닌자가 폭발사산했던 칼리돈의 의식에서 "짐승으로 찍힌 닌자가 사냥꾼을 62명이나 폭발사산!시켰다"라고 묘사된 데서 알 수 있듯, 첫 사냥꾼 7명을 전부 꺾는다고 끝이 아니라 DKE의 리얼 닌자 쪽에서 계속하여 사냥꾼 대리인을 보낼 수 있는 구조이다. 실제 사냥당하는 짐승마냥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중과부적으로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 한 가지 의식을 끝내는 길이 있긴 했으나, 그 방법이라는 것이 사냥꾼을 256명 폭발사산시켜 에너지를 역류시켜 강제로 의식을 중단시킨다는 어딘가의 야구게임을 방불케하는 말법적인 방식. 리얼 닌자가 끊임없이 불러 오는 실력파 닌자들을 상대로 그렇게나 많이 승리한다는 것은 아무리 닌자 슬레이어라도 불가능에 가까운 데다가, 만약 이를 달성했다 하더라도 하필 축척된 에너지가 네오사이타마와 연결되어 있던 탓에, 에너지의 역류와 함께 네오 사이타마도 날아가버리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닌자 슬레이어 일행에게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1] 배틀 오브 모반에서 서군 닌자 자체는 꽤 많은 수가 생존했지만, 서군에는 간부들을 포함해 힘을 추구하여 인외의 모습으로 변모한 닌자가 많아 헤이안 시대의 에테르 감소를 이겨내지 못하고 수면에 들어간 닌자들이 많다고 전해진다. [2] 그대로 읽으면 '스트러글 오브 카류돈'이 되는데,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말고도 사냥꾼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 狩人(かりゅうど)을 노린 말장난으로 보인다. [3] 마크 원은 감정제어 실패로, 마크 투는 반대로 감정을 지나치게 제어하여 실패한 케이스라고 한다. [4] 마크 쓰리 시절부터 케이무쇼로부터 런던을 해방시키는 것이 주목적이었으며, 카타나 사에 빚을 지워 탈주사실을 무마하려는 의도도 있다. [5] 제겐 짓수, 도쿠 짓수, 헨게요카이 짓수, 이빌 아이 짓수, 다이쟈 리인카네이션 짓수. [6] 그래서 애버리스는 짓수를 빼앗을 때 한번 발동시켜두면 이쿠사 배틀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소환 계열 짓수를 고평가하고 눈독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7] 다만 닌자 슬레이어에겐 위키피디아를 방불케하는 만물박사 나라쿠가 붙어있던 탓에, 훔친 짓수들은 생각만큼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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