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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4:21:10

다이신지 테츠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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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 전지전능의 서 편

3화 - 카미야마 토우마가 불꽃의 검사가 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격하게 항의하는 오가미 료 앞에 나타나 토우마가 15년 전 그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오가미가 진짜냐며 놀라자 살짝 불편한 기색을 띄며 자리를 떴다.

5화 - 처음으로 토우마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토우마로부터 화염검 열화와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받아 조정해 준다.

6화 - 스토리우스에 의해 토우마의 화염검 열화가 봉인당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우마와 함께 아발론에 대한 단서를 찾는다. 토우마의 시선을 계속 피하면서 생각하던 중 혹시나 싶어 토우마가 "열람이 금지된 책이 있나요?"라고 묻자 어색하게 부정했는데 시선은 위쪽 중앙의 서재에 고정되어 있었다. 토우마가 다시 한 번 "그런 게 있을 리가" 식으로 유도신문을 하자 다시 어색하게 부정하며 시선이 다시 위쪽으로 향했고, 확신이 선 토우마와 막으려는 다이신지가 동시에 위쪽으로 뛰어가는 개그씬을 찍었다. 토우마가 도착해 대충 조합을 찍어보자 바로 부정하면서 정확한 조합을 반사적으로 알려줘서(...) 결국 토우마가 책을 찾아냈다.

열심히 책을 보며 노력하는 토우마 옆에 앉아 있다가 책 먼지 때문에 재채기도 한 번 하고(...) 기어이 단서를 찾아낸 토우마를 보며 반드시 아발론에 도달하라며 격려해준다. 그 때 토우마는 소피아가 이전에 "모르는 것이 있다면 슬래시에게 물어봐라"라는 것을 떠올렸고,
토우마: 설마 당신이 슬래시인가요?
다이신지: 소피아 말고 다른 사람에게 그 이름으로 불려지는 건... 오랜만이야.
가면라이더 슬래시로 변신하는 인물임이 확정되었다.

7화 - 잔뜩 화가 난 신도 린타로가 훈련장 리베라시옹으로 들어가자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잠깐 설명도 해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토우마로부터 아발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오가미로부터 동시에 3개의 거리가 사라졌음을 듣게 되자 굉장히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소피아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면서 음총검 스즈네의 모습이 나왔다. 모종의 이유로 변신할 수 없는 상태인 듯.

8화 - 토우마가 가져온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과 수수께끼의 책을 조사하고 라이드 북에는 가늠할 수 없는 힘이 들어있고 다른 책은 분석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좋은 팀이 된 것 같다는 소피아의 말에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이때 손에 헨젤너츠와 그레텔 원더 라이드 북이 들려있다.

9화 -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연구하며 이 힘을 해석할 수 있으면 새 원더 라이드 북을 만들 수도 있겠다며 감탄한다. 이후 노던 베이스에서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가 칼리버와 아히루 메기도들에게 밀리다가 속박당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킹 오브 아서 라이드 북과 음총검 스즈네를 챙겨 현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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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듣고 아히루 메기도의 공격을 회피하며)
아히루 메기도: 뭐야, 내가 보여?
다이신지: 보이는 게 아니야. 나는 귀가 좋아서.
투명화 능력이 있는 아히루 메기도가 기습을 시도하자 소리로 감지해 공격을 회피하고 음총검 스즈네에 헨젤너츠와 그레텔 북을 장전, 가면라이더 슬래시로 변신한다. 신도 린타로에 따르면 다이신지 역시 원래 소드 오브 로고스 소속 검사였으며, 손상된 성검을 수리하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덤벼드는 아히루 메기도를 가볍게 압도하며 필살기로 처리하고, 이번엔 이거라며 브레멘의 록밴드 원더 라이드 북으로 폼 체인지를 하는데 이 때부터 갑자기 텐션이 엄청나게 높아지며 캐릭터가 180도 뒤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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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 꽥꽥 시끄러워! 여기서부턴 나의 최고의 샤우트로 간다!!!"
(꽥꽥 꽥꽥 거 되게 시끄럽구만! 여기서부턴 나의 최고의 사운드로 간다!!!)
"나의 엄청난 사운드를 들려주마!!! 좋았어! 왔다 왔다!!!"
(나의 끝내주는 사운드, 들려주지!! 좋았어! 분위기 탄다!!)
"세이버~! 네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줘!!! 캐치!"
(세이버~! 너의 최고의 사운드를 나에게 들려다오~!! 캐치!)
"내 검은 울림이 다르다고! 익스플로전(Explosion)!!!!"

총주 모드의 음총검 스즈네를 난사하며 메기도를 간단히 제압하고, 석음음독격으로 세 라이더의 속박을 풀어주고 세이버에게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던져줬다. 그리고 자신은 필살기로 남은 메기도를 파괴했다.

10화 - 린타로가 자신이 싸우는 모습과 브레멘을 사용했을 때 성격이 바뀌는 것에 대한 감상을 늘어놓자 자신은 딱히 변하지 않았다며 일축했다. 린타로가 칼리버에게 자신의 원더 라이드 북을 빼앗긴 것에 분해하자 빼앗긴 것은 되찾으면 된다고 하고, 칼리버의 성검은 수수께끼가 많다고 언급했다.

이후 하쿠쵸우 메기도, 칼리버가 세이버, 블레이즈, 에스파다와 싸우는 현장에 등장해 슬래시로 변신해 린타로와 함께 메기도를 상대한다. 칼리버를 상대하던 세이버가 밀리자 헨젤 브레멘으로 폼 체인지, 블레이즈를 세이버 쪽으로 가세시키고 혼자 메기도를 상대해 필살기로 박살냈다.

메기도를 제압하고 나머지 라이더들이 칼리버와 대치하던 중 난입한 스토리우스의 공격으로 칼리버의 변신이 해제되어 드러난 칼리버의 정체를 보고 놀란다.

11화 - 노던 베이스에서 린타로와 켄토가 말다툼을 벌이자 그만두라며 소리쳐놓고는 자신은 싸우는 게 싫다고 울먹이면서 그냥 나가 버린다. 이후 고블린 메기도와 싸우고 있는 토우마에게 브레멘과 록 밴드 원더 라이드 북을 건네주고 즈오스와 전투를 벌인다. 이후 이유모를 붉은 빛 기둥에 의해 토우마와 같이 튕겨져 나가며 변신이 해제된다.

12화 - 고블린 메기도를 쓰러트리는데 고블린 메기도가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곤봉을 가볍게 피하고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곤봉을 소리를 듣고 또 가볍게 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

13화 -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전에 토우마가 가져온 커다란 원더 라이드 북을 조정하여 전투에서 빠진다. 이후 드래고닉 나이트 원더 라이드 북이 토우마에게 날아가자 웃으며 지켜본다. 이후 암흑검 쿠라야미를 찾고 있던 토우마를 다급히 부른 뒤 검사들과 함께 켄토의 유언을 듣고 켄토가 어둠의 힘에 의해 사라지자마자 원통함에 땅바닥에다가 주먹을 내지르게 된다.

14화 - 검사들과 함께 켄토의 의지를 잇기로 다짐하고 린타로의 부탁으로 유수계열 3책과 킹 오브 아서 원더 라이드 북을 이용해 새로운 책 제작에 착수한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걸려 린타로와 메이에게 자신은 먼저 갈 테니 언제 완성될지는 책에게 물어보라고 말하고는 전장에 합류한다. 버스터에게 브레멘 록 밴드 라이드 북을 넘기고 켄잔에게서 아기돼지 삼 형제 라이드 북을 받아 헨젤 돼지3으로 변신해서 전투를 이어가고, 린타로가 킹 라이온 대전기 라이드 북을 가지고 나타나자 기다렸다며 반긴다.

15화 - 빛의 기둥을 파괴하면 토우마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변신하지 않고 싸우지만 밀리기만 한다. 그러나 메이의 결단 있는 태도에 다시 일어선다. 이후 토우마가 돌아오자 그를 마중나간다.

1.2. 2장 - 소드 오브 로고스 편

16화 - 토우마가 배신할 것이라는 신다이 레이카의 이간질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자신과 오가미 료 둘다 15년전의 동료들에게 배신을 겪었기에 조금씩 의심을 하다가 토우마와 대화를 하면서 확신을 굳히게 된다. 결국 토우마에게서 성검과 원더라이드 북을 회수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가면라이더 사이코에게 압도당하고 변신이 해제되어 계속 싸우려는 렌을 데리고 후퇴한다. 이때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그가 1000년 전에 사라진 빛의 성검이란 것을 눈치챈 듯 하다.

17화 - 토우마가 말했던 '소드 오브 로고스 내부에 적이 있다.'는 말을 신경쓴다. 이후 레이카가 토우마로부터 성검들을 회수하라고 하는 말을 가만히 듣는다.

18화 - 린타로와 둘이서 토우마를 만나 얘기를 나누던 중 유리가 "소드 오브 로고스에 정의는 없다."란 말을 들으며 예티 메기도가 나타나는데 인간이 메기도로 변신당한 사실을 모르는 린타로는 메기도를 처리하려 하고 토우마는 메기도를 지키는 중 일단 다이신지는 빛의 성검 회수 목적으로 유리에게 덤벼드나 가면라이더 사이코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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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 지난 화에서 유리가 말한 것이 신경쓰이고 최초의 성검이 거짓말을 할 리가 없다며 진의를 알기위해 다시 한번 유리에게 도전하여 이번엔 사이코 섀도우가 뒤로 밀려나게까지 만든다. 그러다 스토리우스에게 납치된 소피아를 돌려달라고 따지지만 스토리우스가 의아해하며 책의 수호자가 사라졌냐고 반문하자 소피아가 메기도에게 납치당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이후 토우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우사마 메기도를 공격하는데 메기도 안의 소년의 비명을 듣고 인간이 메기도로 변한 것을 알게 된다. 메기도 일당이 도주한 후 하마터면 사람이 죽을 뻔해서 분노한 토우마와 검을 맞대어 진의를 알아내려 하는데 크림슨 드래곤, 아서 왕, 드래고닉 나이트의 공격을 받아치는 등 강함을 보여주었다.[2] 그러다 오우사마 메기도가 다시 날뛰자 대결을 중단하고 토우마를 보내주는데 그런 토우마의 검에서 아무것도 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3]

20화 - 토우마의 주장대로 인간이 메기도로 변한 게 사실이라며 동료들에게 알리고 또다시 오가미 료와 몰래 독대해 토우마의 검에선 아무것도 울리지 않았으며, 스토리우스는 소피아의 실종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알려준다.

21화 - 신다이 레이카가 舊 노던 베이스 소속 검사들에게 토우마가 가진 성검의 회수를 지시하자 '화염검 렛카는 자신의 선조가 만든 최초의 성검이니 자신이 나서겠다.'라는 명목으로 오가미 료만 데리고 먼저 떠난다.
파일:토우마vs테츠오.png 파일:세이버vs슬래시.png
"너는 아무것도 몰라! 전부 다 구한다고? 간단하다는 듯이 말하지 마라!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너도 잘 알고 있을 거다! 지키지 못한 자를 짊어지고 검을 휘두른다. 싸우면 싸우는 만큼 짊어질 것이 늘어가지. 그게 검사란 거다. 그런 것도 모른다면 화염검 렛카를 휘두를 자격은 없다. 어째서 렛카가 널 선택했는지 너의 검에게 묻겠다."
"너무 무르다! 역시 라이드 북에 의존하고 있는 너의 검에게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네가 짊어지고 있는 마음은 고작 그 정도냐?"

이후 토우마를 만나 매번 "모두를 구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 토우마의 언행을 지적하면서 "싸우면 싸울수록 지키지 못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그러한 자들을 짊어지고 싸우는 것이 검사다. 그런 것도 모른다면 화염검 렛카를 가질 자격이 없다."라고 하며 결투를 신청한다. 베테랑답게 라이드 북에 의존하다시피 하는 토우마를 다그치며 몰아붙이지만,[4] 그 말을 들은 토우마가 기본 폼으로 폼체인지한 후 렛카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각성시켜 몰아붙이자 검을 떨어뜨린다.[5] 이후 변신을 풀면서 이런 토우마의 모습에 "지금은 조금 울린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인 채 그대로 돌아간다.

이후 료와 다시 밀담을 나누며 토우마야말로 자신의 일족이 2천 년간이나 기다려온 '화염검 렛카'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며 소드 오브 로고스를 탈퇴해서라도 토우마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한다.[6] 이에 료는 테츠오가 나이에 맞지 않게 아이같은 눈을 하고 있다며, 적어도 자신만은 테츠오 본인이 스스로 고른 길에 대해 뭐라 하지 않을 거라고 말을 남기며 돌아간다. 이후 토우마와 유리가 새로 나타난 메기도를 상대로 싸우는 걸 본 뒤 토우마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토우마 일행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하고 토우마가 이를 받아들이며 다시 동료가 된다. 그리고 토우마는 테츠오의 인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검사의 마음가짐에 대해 가슴 깊이 새겨둘 정도로 깨달음을 얻게 된다.

22화 - 토우마에게 신다이 레이카가 정보를 왜곡해서 제공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서점에 유리와 단 둘이서만 남게되는데 빛의 성검에 대해 조사한답시고 음흉한 눈빛으로 유리를 쳐다본다. 그러더니
부탁이야!! 만져보게 해줘!! 내 대장장이로서의 피가 끓어오른다!!!!!!!!!!!!!
유리: 거절한다! 남의 몸을 만지는 건 최악이라고!
이것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야!!!!!!
대장장이로서의 호기심이 폭발해 브레멘의 록벤드를 사용했을 때마냥 하이텐션으로 유리에게 달려든다(...)[7]

이후 부활한 카리브디스 메기도를 상대하면서 유리가 올 때까지 시간을 벌고 뒤이어 나타나 무턱대고 공격하려는 켄잔을 막지만 뒤이어 나타난 스토리우스에게 한꺼번에 당해 변신이 해제된다. 그러나 토우마와 유리가 인간들을 무사히 분리시키고 카리브디스 메기도를 쓰러뜨리면서 안도하고 기절한 토우마를 부축하러 간다.

23화 - 화염검 렛카로 사람과 메기도가 분리 직전까지 갔었던 일을 언급하면서, 잘하면 본인을 비롯한 다른 검사들의 성검으로도 사람과 메기도를 분리시킬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또 신다이 레이카가 온 뒤로는 마스터 로고스와 만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메이가 직접 마스터 로고스를 만나는 건 어떠냐고 하자 그런 엉뚱한 방법이 통할 리가 없다고 하지만 토우마와 유리가 메이의 의견에 동조하며 테츠오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내자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정면으로 들어가는 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서던 베이스에도 결계가 있어 잡입은 불가능하며, 결계를 통과할 수 있는 북 게이트 원더 라이드 북 조차도 테츠오의 것은 자기가 조직을 나간 뒤에 차단됐다고 한다.[8]

이후 오가미의 도움으로[9] 토우마와 둘이서 서던 베이스로 들어가[10] 거기서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11] 서던 베이스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는 레이카를 본 뒤에 다시 움직이지만 계속 서던 베이스의 사람들이 나타나자 더는 안 되겠다는 말을 한 뒤에는 마스터 로고스를 만나기 위해 혼자 달려가는 토우마와 떨어지고 그 후에 자신에게 달려온, 어떻게 들어온 오가미를 통해 메기도(스토리우스)가 이 곳에 침입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24화 - 토우마에게서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얻은 경로를 들은 뒤에 토우마에게 아가스티아 베이스의 금서고에 간 거냐면서 거기는 마스터 로고스 밖에 못 들어간다고 한 뒤[12] 노던 베이스에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을 분석한다. 그리고 오가미가 조직을 나왔다는 말을 듣고 세이버와 버스터의 싸움 도중 연기와 함께 스톰 이글, 서유저니, 잭군과 콩나무 원더라이드 북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연기의 힘을 쓰는 성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기의 힘을 쓰는 성검이 존재하지만 그 성검을 쓰는 자가 누구인지는 모른다고 말한다. 그 후에 계속해서 분석을 하던 도중에 프리미티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이 토우마를 조종하기 위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25화 - 토우마의 폭주를 막기 위해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분석을 서두르지만 노던 베이스에서 사벨라로 변신한 신다이 레이카에게 습격당한다. 오가미와 함께 2대 1인 상황임에도 신다이 레이카에게 압도당한다. 이후 브레맨으로 체인지해 사벨라에게 총격을 가해 보지만 사벨라의 연기 능력으로 인해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사벨라의 필살기를 맞고 변신이 풀려버리면서 처참하게 패배한다.[13] 이후 브레맨의 록 밴드 원더 라이드 북을 사벨라에게 빼앗긴다.[14] 이후 프리미티브가 되어 폭주하는 토우마가 린타로를 표적으로 삼자 토우마를 막기 위해 일어서려지만 실패하고 그때 나타난 칼리버가 프리미티브를 막다 변신이 해제되고 칼리버의 정체를 확인하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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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총검 스즈네!!!"
26화 - 이후 칼리버와 다시금 격돌하지만 수차례 미래를 겪은 그에게 전부 행동이 읽혀 농락만 당하다가 음총검 스즈네가 능력을 봉인 당해버리고, 싸움이 끝난 뒤엔 능력을 봉인당한 스즈네를 보며 울부짖는다.[15] 심지어 그나마 가지고 있던 헨젤너츠와 그레텔 원더 라이드 북마저 빼앗겨 (사망자 제외)작중 최초로 성검도 사용하지 못하고 원더 라이드 북도 없는 검사가 되어버렸다.

27화 - 봉인된 자신의 성검을 분석하면서 봉인을 해제할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만 아직까지 해제할수있는 방도가 없어 망연자실 한다. 이후 토우마가 레지엘 포비든을 쓰러트리고나서 스도 메이와 같이 토우마에게로 다가가서 프리미티브 드래곤 = 소년을 구한거에 대해서 잘해줬다고 말한다. 작중내내 봉인된 음총검 스즈네를 계속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볼수있다.

28화 - 토우마가 자신이 들었던 카미죠 다이치의 유언을 모두들에게 알려줄 때 하야토가 언급한 '그 분'이 마스터 로고스를 뜻하는게 아니냐는 토우마의 말에 조직에는 마스터 로고스 외에 4명의 현신라는 최고위직들이 존재한다며 후보가 오로지 한명은 아니라고 얘기한다.

1.3. 3장 - 전지전능의 서 부활 편

29화 - 메이로부터 린타로가 서던 베이스에 결착을 내러 갔다는걸 듣고 걱정하면서도 오가미 료와 자신의 게이트 북 모두 막혀버려서 결계를 뚫고 갈 수단이 없다고 말한다.

30화 - 린타로로부터 신다이 료우가가 순간이동 능력을 썼다는 말에 신다이 료우가의 검은 아마 시간의 검일 것이라고 말한다.

31화 - 린타로를 치료하다가 메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함께 자신이 약하다고 느끼는 린타로가 밖으로 뛰쳐나가자 저런 린타로는 처음 본다며 복잡한 표정으로 안쓰럽게 바라본다.[16] 이후 무사히 돌아온 메이에게 자기 얼굴이 그려진 악세사리를 받는데, 생김새와 표정도 음침한게 어딘가 이상한데다가 이마를 아주 크게 그려놔서 다른 사람들보다 유독 똥 씹은 표정을 짓는다.[17]

32화 - 토우마 & 린타로 vs 즈오스 & 네코 메기도의 대결에서 화염검에 수세검이 반응했다며 성검에 일어난 이변을 해명하고 싶다며 엄청 흥분한다. 이후 신다이 남매가 쳐들어오자 성검을 봉인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에게 뇌명검 이카즈치를 맡긴 뒤 신다이 레이카에게 맞서보지만 패배하고 이카즈치는 물론 자신의 성검인 음총검 스즈네까지 빼앗긴다. 이후 난입한 즈오스와 맞서 싸우는 린타로를 지켜보다가 노던 베이스의 힘으로 타테가미 빙수전기로 각성한 린타로를 목격하게된다.

33화 - 엉망이 된 노던 베이스를 정리를 하게된다.

34화 - 동료의 증표인 뱃지를 받고 자신도 이제 동료라며 기뻐하는 소라한테 "네 성검도 언젠가 만들어줄께"라고 말한다.

35화 - 오가미 료, 신도 린타로와 함께 루나를 구하려고 약속의 장소로 향한다. 이윽고 마스터 로고스와 신다이 남매가 나타나고 린타로와 료우가의 대결 중 레이카에게 인질로 잡힌다. 이후 토우마의 활약으로 전지전능의 서가 완성되지 못하고 사라지면서 다시 음총검 스즈네와 헨젤너츠와 그레텔 원더 라이드 북을 되찾는다. 켄토의 쿠라야미가 잠시 마스터 로고스에게 뺏긴 탓에 봉인도 풀렸으며 음총검 스즈네의 소리가 들린다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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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화 - 되찾은 음총검 스즈네를 얼싸안으면서 잘 돌아왔다며 엄청 기뻐한다.[18][19]그리고 소피아의 행동에 의문을 품으며[20] 소피아로부터 그녀가 루나를 대신해 전지전능의 서를 창조할 제물이란 사실을 듣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있다며 다른 호모 사피엔스들과 다를바 없다는 린타로의 말에 동의하며 눈 앞에 위협이 닥쳐왔지만 자신들이 믿는 것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후 마스터 로고스가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며 가면라이더 솔로몬으로 변신하자 오랜만에 슬래시로 변신해서 동료들과 함께 상대하지만 솔로몬의 압도적인 힘에 밀린다. 기지로 돌아와서는 마스터를 막을 방법을 궁리하던 동료들에게 화염검 렛카의 전설을 들려주며 일단 모든 검사의 힘을 하나로 모아 상대해야 한다는 소피아의 조언에 오가미와 함께 렌을 찾으러 떠난다.

37화 - 이자크의 연설에 대해서 저런 말을 들었다고 바로 전쟁일으킬 정도로 인류는 어리석지 않다면서 대놓고 그를 깠다.

38화 - 토우마가 켄토를 만나 이야기할 동안 린타로, 오가미, 유리와 함께 마스터 로고스를 상대한다. 이후 렌[21]과 레이카, 료우가도 합류해 상대한다. 이후 성검들이 날아가 유리와 함께 다이신지 일족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읊조리며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가 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대장장이로서의 피가 끓는다며 하이 텐션이 된다.[22][23] 싸움이 끝난 뒤에는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를 직접 살펴보고 싶었는지 부상으로 휘청거리면서도 검을 잡아보려다 넘어지는 개그씬을 보인다.

39화 - 오가미와 같이 유리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크로스 세이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하이텐션이 돼서 크로스세이버에 다가가려 하다 부상탓에 몇걸음 움직이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이후 토우마 일행이 떠날땐 힘이 빠져 검으로 변한 유리를 쥐어들고선 자신은 성검 대장장이이니 유리는 맡겨달라며 또다시 하이텐션이 된다.[24] 안 좋은 예감이 든다며 도망치려고 발버둥치는 유리는 덤.

40화 - 옴니 포스의 세뇌에 걸려 자신을 공격하는 오빠를 도와달라는 레이카의 요청을 받고, 오가미와 함께 듀랜달 앞에 도착해서 료우가로부터 자신을 베어달라는 말까지 들으며 듀랜달과 대치 상태를 유지한다. 그리고 솔로몬이 패배하면서 료우가가 세뇌에서 풀리고, 신다이 남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는다.

1.4. 최종장 - 전지전능의 힘 vs 검사 편

41화 - 노던 베이스에서 마스터 로고스를 쓰러뜨린 것을 기념한 나가시소멘을 하자 무척 좋아하면서 작년 설에 자신이 만든 토시코시 소바를 대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25] 그래도 자신이 집으려고 하는 면을 오가미가 가로채가자 장난스레 타박하는 등, 재미있게 즐기며 나가시소멘이 끝나고 정리하던 도중 태슬이 나타나 2000년전의 과거와 토우마에게 닥칠 운명을 듣고는 토우마더러 괴로운 운명을 고르라는 거나며 화를 낸다. 이후 스토리우스가 데자스트와 전투를 벌이는 장소에 오가미와 동행해 카리브디스를 상대하지만 고전하던 와중 토우마의 증원으로 역전한다.

42화 - 메이가 대령한 거대한 주먹밥을 먹는데 메이가 만든 줄 알고 '소금을 너무 넣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맛없는 주먹밥을 만들 수 있는 거냐'며 불평하지만 알고보니 이 주먹밥은 소피아가 만든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 웅크리고 부끄러워하는 소피아는 덤... 그리고 토우마, 린타로, 켄토, 오가미가 소피아 밑으로 슬금슬금 가더니 주먹을 쥐며 말없는 화이팅을 외친다(…)[26] 결국 주먹밥을 오만상을 다 쓰면서 '맛있어'라고 말하며 꾸역꾸역 다 먹어버린다.[27] 이후 원더 월드의 침식이 시작되자 소피아의 지휘 아래에서 침식을 막아낸다.

43화 - 스토리우스가 세계를 잇는 존재를 손에 넣었을지에 대해 걱정하던 중 메이가 루나를 만났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이후 오가미가 스토리우스가 있을 만한 곳을 전부 찾아보겠다고 나가자 무모하다고 한소리하지만 린타로는 나이스 아이디어라며 따라나가버리고 그럴 리가 없지 않냐고 다시 딴죽을 걸어보지만 메이까지 린타로를 뒤쫓아 나가버리자 맘대로 하라고 손놓는다.

44화 - 원더 월드의 침식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소피아의 말을 듣고 다른 일행과 같이 베이스를 나선다. 이제까지와는 규모가 다른 침식에 당황하다 스토리우스가 나타나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로 변신하자 바로 변신하고, 스토리우스가 죽었던 4현신들을 자신의 부하로 부활시킴으로써 오가미와 같이 현신 중 한명이 변신한 로드 오브 와이즈 하이랜더와 싸우지만 애초에 소드 오브 로고스의 검술들은 전부 현신들이 만든 것이었는지라 2대1인데도 불구하고 압도당하다 스토리우스가 날린 구체 공격에 패배한다.

이후 노던 베이스에서 결전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성검을 조정하고, 다음 날 새벽, 돌아온 켄토에게 뇌명검을 건네주고 다른 검사들과 함께 최종 결전에 들어간다.

45화 - 아카미치 렌과 함께 로드 오브 와이즈 스파르탄과 대결. 스파르탄의 강력한 힘에 한번 변신이 풀리나 다시 일어서 렌과의 연계 공격으로 스파르타의 무기를 파괴하고 타격을 준다. 이에 무기를 잃은 스파르탄의 반격에 당해 다시금 변신이 풀리지만, 그 틈을 렌이 놓치지 않고 맹공을 가해 스파르탄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두번이나 변신이 풀릴 정도로 부상이 심했던 탓인지 전투 후 렌을 먼저 보내고 바닥에 쓰러진다.
강해졌구나, 렌. 스즈네의 목소리가 들려... 상냥한 자장가 같은 목소리...
강해졌구나, 강바람. 석음의 소리가 들려... 마치 다정한 자장가 같아... (한국판)

46화 - 겨우 정신을 차린 뒤 오가미 료와 로드 오브 와이즈 하이랜더의 싸움에 가세한다. 버스터가 하이랜더를 붙잡고 있는 틈을 노려 스즈네로 저격해 하이랜더를 쓰러트린 뒤 스즈네를 품에 안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오가미와 함께 리타이어한다.

최종화 - 세상이 무로 되돌아가고 재창조된 이후에도 여전히 검을 만드는 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1년 후 토우마가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토우마를 맞이하러 온다.

증간호 - 조직이 개편된 이후 본업인 대장장이로 돌아가 새로운 성검을 만들어보이겠다 다짐한다.

2. 극장판

2.1. 극장단편 가면라이더 세이버 불사조의 검사와 파멸의 책

파일:버스터슬래시.jpg

토우마와 일행과 같이 시미들과 싸우게된다.

2.2. 세이버 + 젠카이저 슈퍼 히어로 전기

파일:슈히전4.jpg
"소리의 검사, 가면라이더 슬래시!"

2.3.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

3. 외전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8.5화 - 음총검 스즈네가 있는 장소에서 오가미 료과 대화하면서 등장. 오가미에 따르면 북 게이트 라이드 북과 개틀라이크 폰을 만든 사람이 다이신지의 선조였다고 한다. 15년 전 싸움에도 오가미와 함께 참전했는데, 고전하다가 카미죠 다이치의 활약으로 싸움이 끝났는데 음총검 스즈네를 너무 무리하게 사용한 탓에 검에 문제가 생겨 한동안 변신할 수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3.2.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단편 활동 만화집

3화 - 혼자 노던 베이스의 시스템을 가지고 놀다 갇혀버린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켄토, 오가미, 렌과 함께 퀴즈를 풀게 되는데, 이상한 데에서 쓸데없이 텐션이 올라가버리는 바람에 오답을 자주 내서 소피아만 고통받는다.[28] 작 중 취급을 보면 아예 바보 기믹의 렌과는 다르게 상식인이긴 상식인인데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

4화 -

3.3. 별책 가면라이더 세이버 만화 가면라이더 버스터

소드 오브 로고스의 도공 견습으로 검사 훈련생.
대장장이와 검사, 모두 소중하다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날마다 훈련중.
요즘 고민은 100살이 넘은 할아버지가 아직 은퇴를 안 하는 것.
가면라이더 버스터 소개 항목

가면라이더 버스터를 계승한 오가미를 맞이하는 것으로 첫등장. 이 시점에서는 아직 훈련생이며 100살이 넘은 할아버지가 은퇴하지 않아 고민중이다.

3.4.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소드 오브 로고스 사가

전편 - 본편 17년 전, 가면라이더 슬래시를 정식으로 계승하게 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피아 마스터 로고스에게 새로운 소리의 검사라며 자신을 소개하자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눈빛으로 자신의 이름과 함께 자신의 조부인 선대 검사가 이 곳 대장장이였었다고 말한다. 이후 오가미 료가 친근하게 '너'라고 부르며 그의 계승을 축하해주자 '너'가 아닌 '다이신지'라고 부르고 선배 행세하지 말라며 그를 차갑게 대한다.[29] 2년 후에는 어느 장소에서 오가미와 검을 맞대며 수련을 했고,[30] 기지에서는 아이를 가지는 거에 대해 오가미와 하야토, 다이치가 대화를 나누는데 나가미네 켄신이 자신에게는 아이가 없지만 대신 우수하고 귀여운 제자가 있어서 알기에 아이를 가지는 건 좋다며 책을 읽다 말고 대화에 끼어들자 아무도 안 물어 봤다고(...) 혼잣말을 하고, 단련할 시간이라는 카가미 아마네의 말에 따라 리베라시온으로 간다.

그 후 문제의 15년 전 사건이 일어나던 날에 아마네가 마스터 로고스에게 속은 하야토가 메기도들을 봉인한 얼터 라이드 북들을 가져갔다고 하자 기지로 돌아오며 원더 라이드 북도 몇 권 가져간 흔적이 있었다고 보고한 뒤에 메기도들이 부활했다는 소피아의 말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영문을 몰라 답답해한다. 사건이 일단락 된 뒤에는 사라진 다이치와 하야토, 데자스트에게 아마네와 신센 쿄이치로가, 즈오스에게 나가미네가 죽은 일 때문에 망연자실한다. 그 후 15년 뒤에는 소피아가 마스터 로고스에게 새로운 검사 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오가미와 함께 있는다.[31]

3.5.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4. V시넥스트

4.1.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린타로와 검사들의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하러 가던 도중, 린타로 뒤에 나타난 가면라이더 팔시온을 보고 달려가지만, 팔시온이 린타로의 기억에서 그의 기억을 없애 그의 눈앞에서 사라져버린다.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엔 진지한 표정으로 심심하다며 뭐 좀 재밌는 것좀 해보라는 유리의 말에 '되겠냐'고 똑같이 진지한 얼굴로 되받아치며 깨알같이 꽁트를 친다.

[1] 여담으로 되돌아간 곤봉은 곤봉을 던진 고블린 메기도가 맞았다. [2] 빛의 성검인 유리도 그의 움직임을 보고 소리의 검사는 꽤 우수하다며 감탄한다. [3] 21화의 대사를 보면 힘과 치기어린 영웅심리만 가지고 있을 뿐 그들을 구하겠다는 긍지와 목숨을 거는 각오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걸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이를 지켜보던 료 또한 메이에게 토우마가 책의 힘을 끌어내는 능력만은 뛰어나나 검사로서 뛰어난 건 별개라고 설명한다. [5] 다만 토우마는 렛카의 힘을 일시적으로 각성시키느라 무리가 와서 휘두르는 게 끝날 즈음엔 이미 변신이 풀린 상태였고 반대로 테츠오는 칼을 떨어뜨렸을 뿐 여전히 변신한 상태라 체력에 여유가 있음을 보여줬다. 순수한 대결이었다면 결국 토우마의 패배였겠지만 다이신지 입장에선 토우마가 과연 검에 걸맞은 인물이지 보기 위한 자격시험적인 성격으로 대결을 신청한 지라 결국 다이신지에게 합격점을 받으면서 판정승한 셈. [6] 이를 볼 때 레이카를 제지하면서 자신이 가겠다고 할 때 말한 명분도 아예 거짓은 아니겠지만, 실제로는 토우마와 유리처럼 소드 오브 로고스를 의심하기 시작해 현 시점에서 유일한 희망이자 제 3세력인 토우마 일행이 진짜로 흑막에 맞설 만한 잠재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의도가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7] 이 때 보면 유리를 향해 루팡 다이브를 시전했는데 비하인드에 따르면 앞쪽에 매트리스를 깔고 정말로 뛰어든 것이라고 한다. [8] 그 증거로 그 북 게이트를 펼쳤는데도 음성 하나 안 나왔으며, 반면에 오가미가 빌려준 거는 메이가 손만 댔는데도 음성이 나왔다. [9] 오가미는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는 상황을 눈치채고 있었기에 토우마 일행을 위해 말로는 자신은 조직의 검사라면서 화를 내며 가버렸지만 몰래 자기 것을 남겼다. [10] 유리와 메이는 이때 즈오스가 시내에서 난동을 부려 함께 그곳으로 갔다. [11] 서던 베이스에 스토리우스가 침입해서 울린 것이었다. [12] 사실 그 때 마스터 로고스는 스토리우스를 아가스티아 베이스의 금서고로 보내준 직후 서던 베이스의 병사로 변장해 토우마를 아가스티아 베이스의 금서고로 안내했고, 마침 마스터 로고스 역시 레이카에게 토우마가 슬픔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게 두라고 했었다. [13] 이는 상성에 의해서 패배했기에 신다이 레이카가 막강하다는 것이 아니다. 당장 슬래시가 낼 수있는 공격수단인 총격과 참격이 모두 통하지 않는 상대였기에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14] HIGH한 상태가 되었을 때 깨알 웃음 포인트를 보여주는데, 총을 쏠 때 뽜이야!!!라고 하거나.. 레이카한테 맞을 때, OH!!!라고 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내지르는 고성 때문에 심각한 분위기가 약간이나마 중화되었다.(...) [15] 검을 인격체로 여기는 다이신지 입장에서 보자면, 십수년 전 식물인간이 된 친구가 가까스로 깨어나 퇴원했는데 얼마 못 가서 또 혼수상태에 빠진 셈이니 충격이 클만 했다. 여담으로 이 때 배우가 통곡하는 느낌을 잘 내지 못했는지 HIGH할 때의 고성으로 울부짖어서 깬다거나 끝까지 다이신지 답다는 평들이 있었다. [16] 옆에 있던 소피아 또한 린타로를 보며 '원래 정의감이 강한 검사니 지금의 자신이 용서가 안 됐을 것'이라고 한다. [17] 그 밖에도 토우마와 린타로의 반응은 나쁘지 않은 듯하지만 소피아도 맘에 안 들었는지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18] 그냥 기뻐하는 게 아닌 스즈네를 얼굴에 부비부비거리면서 웃는다. [19] 여러모로 은근히 수난당한 성검이 스즈네였기에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는 간다. [20] 이때 유리의 곁에 다가와 살며시 어깨동무를 하는데 22화의 소동이 하도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유리는 너무 가깝다며 한순간 긴장했다. [21] 데자스트 자신도 참전하려 했으나 스토리우스가 그냥 보고있으라며 막아섰다. [22] 저것이 전설의 성검.. 대장장이의 피가 끓는다!!! 하하하하하하!!!! [23]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의 등장은 전설로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올 정도로 다이신지 일족의 오랜 비원이었다. 그 비원이 지금 자신의 눈앞에서 이루어졌으니 감격하다 못해 하이텐션이 된 것. [24] 이후 각본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소피아가 유리에게 얼음주머니를 올려놓는 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 장면이 모종의 사유로 잘리고 대신 들어간게 다이신지였다고. [25] 설이 되기 전, 마스터 로고스의 간계로 인해 신다이 레이카가 노던 베이스 소속 검사들과 토우마를 이간질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 참고로 이 말을 하면서 린타로가 오늘이야말로라고 한걸 보아 나가시소멘용 면을 만든 건 다이신지로 보인다. [26] 이를 본 다이신지는 속으로 '반석같은 단결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한국판에서는 '믿을 놈 하나도 없다더니...')라고 황당해했고, 유리는 그런 다이신지 옆에 다가와 대뜸 '빛이 있으라.'라고 말해준다. # 아무래도 유리라도 이상황에서는 뭐라하지 못하는 입장인듯 하다. [27] 먹던 중 도저히 안 되겠는지 옆에 있던 주스를 집으려고 했는데, 소피아가 무리 안 해도 된다면서 슬쩍 치워버렸다. 그 와중에 스토리우스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고 먹던 주먹밥을 내려놓자 소금 더 뿌리는 메이는 덤 [28] 오죽하면 소피아가 텐션 주체 못하는 라이더라며 대놓고 깠다. [29] 이 당시에는 소심하고 낮을 가리는 성격이 강했던 탓에 오가미를 비롯한 다른 검사들과 가까워질 생각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오가미는 검사이기 이전에는 조직과 아무 관련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자신은 다이신지 일족으로써 어릴 때부터 조직과 함께 했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30] 마찬가지로 근처에서 수련을 하던 카미죠 다이치 후카미야 하야토가 이 둘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하야토는 다이치가 자신을 베는 미래를 보게 된다. [31] 17년 전 자신처럼 젊은 검사들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눈을 하고 있었지만, 오가미와 더불어 자신은 산전수전 다 겪은 탓에 더 이상 생기 없는 죽은 눈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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