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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3:14:46

뉴스위크

파일:newsweek-logo.png
이름 Newsweek
유형 시사 주간지
창간일 1933년 2월 17일
CEO 뎁 프라가드 (Dev Pragad)[1]
편집장 낸시 쿠퍼 (Nancy Cooper)
본사 미국 뉴욕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2. 영문판
2.1. 종이판 발행 중단2.2. 종이판 발행 재개2.3. 한국 내 영문판
3. 뉴스위크 한국판4. 뉴스위크 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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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ewsweek.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50px-News-Week_Feb_17_1933%2C_vol1_issue1.jpg
창간 당시에는 나치에 대해 다뤘다. 창간년인 1933년이면 나치가 한참 부상할 시기였다.

1933년 창간된 미국 시사 주간지 워싱턴포스트의 자매지이다. 주요 경쟁자는 타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이다. 미국에선 타임 다음으로 큰 시사 주간지이다. 타임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권역별로 지역판을 발행한다.

2. 영문판

영문판은 타임이나 이코노미스트 등 다른 시사잡지에 비해 영어 수준이 평이한 편이다. 이로 인해 군사정권 독재 시절 한국에서는 뉴스위크를 읽고 세상 돌아가던 사정을 알던 식자층이 많이 있었고, 이를 의식했던 군사정권도 난도질하거나 먹으로 그어버리는 등 자주 검열했던 잡지가 뉴스위크였다.[2]

2.1. 종이판 발행 중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Newsweek_final_issue.jpg
2012년 12월 31일부터 2014년까지 2월까지 디지털로만 발행했다. 종이판 최종호의 부수는 1,528,081부였는데 경비를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종이 잡지 발행을 중단했었다고 한다. 150만부면 한국의 모든 시사주간지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각국의 주요 정부 요인을 상대로 하는 등 취재원 관리 등에 워낙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종이로는 채산이 안 맞는지 광고료와 디지털 유료 독자에 사활을 걸었었다.

아래는 2012년 한국의 주간지 주간 부수. 뉴스위크 한국판은 2011년도에 약 2만 1천부 수준이었다. 유료부수는 아니고 발행부수이다. 부수를 공개한 곳을 합치면 287,744부 수준이다.
잡지사 부수 주간지 성격 자매사
주간한국 비공개 문화 한국일보
주간조선 비공개 종합 조선일보
주간동아 - 종합 동아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약 2만부 종합 중앙일보,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매경이코노미 62,608 경제 매일경제신문
시사in 48,769 종합 없음
한겨레21 43,578 종합 한겨레
시사저널 38,341 종합 없음
이코노미스트 35,686 경제 중앙일보
한경비즈니스 33,137 경제 한국경제신문
주간경향 25,625 종합 경향신문

1986년에 일본판(일본판이라 다른 판과 달리 우철이다)을 창간했다. 1991년엔 한국판, 1996년에 멕시코판(스페인어), 2000년엔 쿠웨이트판(아랍어), 2001년에 폴란드판, 2008년엔 터키판을 창간했다. 영어판도 사실 국제판과 미국판의 기사가 좀 다르다.

2.2. 종이판 발행 재개

2014년 3월 7일에 다시 종이판 발행을 시작했다. 복간호로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특종을 냈는데 오보였다.

2.3. 한국 내 영문판

뉴스위크 영문판 한국구독센터 웹사이트
2020년 9월부터 한국 내 영문판 구독 및 배포가 다시 시작되었다.

3. 뉴스위크 한국판

파일:img_content_jct_02.png
사이트
중앙일보 시사미디어에서 1991년 10월 창간했다. 영어 기사를 번역해 한국어로 싣고 한국인 편집자나 기자가 자체 기사를 약간 첨가하는 수준이다. 주로 진보 매체가 주간지를 잡고 보수 매체는 월간지에 주력하는 동안 해외 이슈를 다룬다는 틈새시장을 노렸다. 중앙일보답다면 중앙일보답다고 할까? 한때는 발행면수가 80쪽을 넘기도 했지만 현재는 74쪽 내외이고 영어 공부를 위해 뉴스위크 플러스란 소책자를 안에 달기도 했다. 지금도 두 꼭지 정도는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을 같이 싣는다. 한때는 주요 문장의 번역을 올바로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문장이나 절 단위로 괄호를 치고 영어 원문을 병기했지만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져서 그러는지 현재는 다시 한국어 전용에 영어 병기는 단어나 구 정도만 삽입하고 있다.

주로 한국 시사주간지는 다루기 어려운 미국인들의 입장이나 논평, 세계 각지의 국제적인 이슈를 다루고 있어 꾸준히 수요가 있는 편이다. 한국에 관해선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한국 관련 이슈를 읽고 싶다면 다른 잡지를 구독하는 것이 낫다.

2019년 12월 30일 1404호부터 휴간한다. 남은 기간은 중앙일보에스에서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 (영국 이코노미스트 아님)로 대체된다.

4. 뉴스위크 일본판

웹사이트

CCC 미디어 하우스에서 발간한다. 일본 시사주간지 시장이 대체로 우익 성향이기도 하지만, 뉴스위크 일본판은 미국판과 다르게 주간문춘 급의 극우 성향이다. 일본 내에서도 거의 넷우익들만 읽는 잡지 취급을 받는 편. 그렇기에 혐한이나 혐중 성향 글이 자주 기고되는 편으로, 관련 신간서적도 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출규제 이후 기사를 살펴보면 오히려 한국의 입장을 그대로 낸 기사도 많이 있으며
- (불매운동이후 한국인이 알게된 것), 야후 재팬등 포털에서 악플이 달리기도 한다.


[1] LinkedIn 프로필 [2] 물론 타임지도 검열을 많이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