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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2 21:39:30

뉴 호라이즌 루나 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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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Horizons Lunar Colony

데드 스페이스 3 챕터 1의 무대. 데드 스페이스 2의 배경인 스프로울에서 아이작 클라크가 탈출한 뒤 유니톨로지 지구정부의 눈을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달 위에 세워진 월면 도시로, 이 콜로니의 낡은 아파트에서 숨어 살면서 홀로 지냈던 모양이다. 파벨라 뺨치는 밀도[1]로 건물들이 촘촘히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아 상당한 수의 인구가 산다고 추정할 수 있다. 게임 내에 보이는 모습만 봐도 오늘날의 메갈로폴리스보다 크다. 인류가 최초로 개척한 지구외 식민지였지만, 지금은 쇠락할 대로 쇠락한 슬럼가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말 그대로 달동네

물론 지구정부의 거의 모든 대규모 콜로니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마커 연구시설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이 마커 연구시설은 유니톨로지에 의해 파괴되며 달에도 네크로모프가 퍼지게 된다.[2]

3편의 DLC Awakend 엔딩에서 달에 가까운 쪽에 도착하게 되는데, 아직 이 아닌 평범한 달이다. 하지만 그 꼴이 난 채로 며칠이 지난데다가 곧바로 다른 하나가 떠오르면서...

뱀발로 아이작이 가야 하는 지구정부 소속 해병대들의 시체(...)[3]가 즐비한 빌딩이 드레져 코퍼레이션[4]의 빌딩이다.


[1] 실제로 컨셉 중 일부를 브라질의 파벨라에서 따왔다. [2] 대닉이 주요 콜로니에는 다 이런 것이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다른 콜로니의 마커도 해방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헬게이트. [3] 로버트 노턴 대령의 부하들이다. 미션중 볼수 있는 병사 시체의 어깨 부분을 보면 유도라 호의 마크가 박혀 있다. 마지막에 시체더미 등 시체수를 보면 보면 노턴 대령의 잔존 병력은 여기서 전멸한 듯. [4] 마이클 알트만이 주인공인 데드 스페이스: 순교자에 나오는 기업이다. 정부의 눈을 피해 불법 채굴을 주로 하는 회사이며, 순교자에서는 지구정부의 블랙 마커 채굴과 관련된 회사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