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구단별 감독 |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373A3C,#DDD |
누리 샤힌 |
마르코 로제 |
샤비 알론소 |
보 헨릭센 |
헤라르도 세오아네 |
뱅상 콤파니 |
|
올레 베르너 |
마르쿠스 펠드호프 |
랄프 하젠휘틀 |
|
제바스티안 회네스 |
예스 토루프 |
보 스벤손 |
|
알렉산더 블레신 |
마르셀 라프 |
율리안 슈스터 |
|
디노 토프묄러 |
프랑크 슈미트 |
펠레그리노 마타라초 |
|
▶ | |||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
누리 샤힌의 역임 직책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대표팀 | ||||
클럽 | ||||
63대 |
누리 샤힌의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둘러보기 틀 모음 | |||
베스트팀 | ||||
|
|
Ballspiel-Verein Borussia 09 e. V. Dortmund | ||
|
||
<colbgcolor=#000> 이름 |
누리 샤힌 Nuri Şahin |
|
본명 |
누리 카즘 샤힌 Nuri Kazım Şahin |
|
출생 | 1988년 9월 5일 ([age(1988-09-05)]세) | |
서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뤼덴샤이트 | ||
국적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0cm / 체중 72kg | |
직업 |
축구 선수 (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
경력 | <colbgcolor=#000000> 선수 |
RSV 마인처하겐 (1994~2001 / 유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1~2005 / 유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5~2011)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7~2008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1~2014) → 리버풀 FC (2012~2013 / 임대)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3~2014 / 임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4~2018) SV 베르더 브레멘 (2018~2020) 안탈리아스포르 (2020~2021) |
감독 |
안탈리아스포르 (2021~20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4 / 수석 코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4~ ) |
|
국가대표 | 52경기 2골 ( 튀르키예 / 2005~2017) |
[clearfix]
1. 개요
튀르키예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을 맡고 있다.선수 시절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기
|
통산 274경기 26골 49도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이다. 2005년 여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첼시와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18세 이하 선수 중 유럽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샤힌을 높이 평가하였다.
당시 16세였던 샤힌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만 유로가 제시되었지만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었음에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바츠케 대표 이사는 "샤힌은 도르트문트의 미래를 쥐고 있다"며 영입 제안을 거부하였다.
같은 해 샤힌은 8월 6일 16세 335일로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전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기록은 2020년 11월 21일에 유수파 무코코에 의해 경신될 때까지 약 15년동안 유지되었다.
같은 해 여름에는 UEFA 인터토토컵의 SK 시그마 올로모우츠전에 출전해 클럽의 최연소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기록을 경신하였다. 11월 25일에는 1. FC 뉘른베르크 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도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20년 플로리안 비르츠가 경신을 경신하였다.
2007년 7월 5일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에 1년 계약으로 임대되어 벨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다시 만났다. 2007-08 시즌 부동의 주전으로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하였다.
2008년 여름에 도르트문트로 복귀하여 2008-09 시즌 초반에는 별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윈터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거의 모든 경기에 활약했고 리그 34경기 중 출장 정지를 제외한 33경기에 출전해 4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0-11 시즌에도 팀의 중심으로 시즌 막판 부상 이탈로 빠진 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해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 시즌 46.1%의 지지를 받고 키커지가 실시한 선수 투표를 통해 분데스리가 올해팀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VDV[1]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2005/06 시즌: 24경기(선발 23경기) 1골 6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3 | 1 | 6 |
UI 컵 | 1 | - | - |
합계 | 24 | 1 | 6 |
2006/07 시즌: 25경기(선발 11경기) 1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4 | - | 1 |
DFB-포칼 | 1 | - | - |
합계 | 25 | - | 1 |
2008/09 시즌: 28경기(선발 17경기) 2골 7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5 | 2 | 6 |
유로파 리그 | 1 | - | - |
DFB-포칼 | 2 | - | 1 |
합계 | 27 | 2 | 7 |
2009/10 시즌: 36경기 6골 9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3 | 4 | 8 |
DFB-포칼 | 3 | 2 | 1 |
합계 | 36 | 6 | 9 |
2010/11 시즌: 40경기 8골 1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0 | 6 | 8 |
유로파 리그 | 6 | 2 | 4 |
유로파 리그 예선 | 2 | - | - |
DFB-포칼 | 2 | - | 1 |
합계 | 40 | 8 | 13 |
2.2. 레알 마드리드 CF
|
2011년 5월 9일, 시즌 후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 체결을 발표하였다. 또 다른 미드필더인 하밋 알틴톱과 함께 무리뉴의 레알 이적의 시작을 알리며 큰 기대를 받았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라고 보도되었고, 위약금은 650만 유로로 설정되었다.
그러나 이적 직후에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지속됐던 왼쪽 무릎 인대의 거듭된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부상이 완치된 11월 6일의 CA 오사수나 전에서 첫 소집을 받았고, 사미 케디라와 교체되어 후반 68분부터 출장하였다. 하지만 이후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려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도르트문트 시절의 재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케디라와 알론소라는 걸출한 미드필더들이 라인을 잘 꾸렸고, 중앙에 외질이 플레이 메이커로 아주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사힌은 부상도 잦았을 뿐더러 실력적으로도 이들에 미치지 못했고 점점 자리를 잃어갔다.
2.3. 리버풀 FC
결국 2012년 8월,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하여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 FC에 1년간 임대이적하였다.9월 2일, 아스날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고, 26일 리그컵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포함한 2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3일 후 노리치 시티전에서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활약을 발휘하지 못했다.
2.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기
|
2013년 1월에 친정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1년 반 동안 임대되었다.
2013-14 시즌에 포지션 경쟁자이던 귄도간이 시즌 아웃을 당해서 많은 출장기회를 얻게 되었으나 챔스 8강 2차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2차전에 못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주전급 중미 두 명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챔스 8강 2차전 홈에서 레알을 2-0으로 승리했으나 원정에서 당한 0-3 패배를 씻지 못하고 탈락했다. 8강 2차전 이후 도르트문트는 샤힌을 완전 영입했다.
일카이 귄도간이 재계약을 미루면서 이적을 준비하고 있어 귄도간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귄도간이 2018년까지 재계약(1년 연장)을 하면서 귄도간이 계속 주전 자리를 꿰찼다. 샤힌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이 시작하고 꽤 지난 2015년 11월 경에서야 팀 훈련에 복귀했다.
2016-17 시즌에는 바이글의 로테이션으로 출전했다. 본인은 주전경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 레기야 바르샤바와의 홈경기에서는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다시 부상으로 2주 아웃을 당했다.
포칼 결승을 앞두고 긴터와 벤더의 기량이 좋지 않아서 이들 대신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명단에서 제외당했다. 인터뷰에서 샤힌은 "내가 왜 스쿼드에 없었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경 안 쓴다. 난 항상 2차적인 옵션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17-18 시즌에는 바이글의 장기 부상을 대체하기 위해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주전으로 개막전부터 나왔는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R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 유럽을 제패했던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중원에서 완벽하게 팀을 조율했고, 15분에 오바메양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더니, 57분에는 직접 하프 발리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기량 저하와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투헬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전력 외로 분류되었던 샤힌이 이젠 어엿한 주전 경쟁자가 되어 돌아왔다.
바이글을 대체하기 위해 나왔다가 제대로 대박이 나버렸다. 포백 보호 역할에 전진 능력을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하는 보슈 감독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완벽히 적응했다. 과거 전성기 적을 연상하게 하는 전진 능력과, 공수 가담, 패싱과 중거리 슈팅까지 무시무시한 수준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이 옛날의 샤힌이 돌아왔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기존의 주전이었던 율리안 바이글이 돌아와도 주전 경쟁이 험난할 수준이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강팀과의 경기땐 포백 보호와 패싱플레이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전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이 드러났다. 결국 후반기에는 다시 바이글에 밀려서 벤치에만 있다가 시즌 종료를 앞두고 몇 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2/13 시즌: 18경기(선발 9경기) 3골 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5 | 3 | 3 |
챔피언스 리그 | 3 | - | - |
합계 | 18 | 3 | 3 |
2013/14 시즌: 48경기(선발 45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4 | 2 | 3 |
챔피언스 리그 | 9 | - | - |
DFB-포칼 | 4 | - | - |
DFL-슈퍼컵 | 1 | - | - |
합계 | 48 | 2 | 3 |
2014/15 시즌: 9경기(선발 8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7 | 1 | - |
챔피언스 리그 | 2 | - | 1 |
합계 | 9 | 1 | 1 |
2015/16 시즌: 12경기(선발 7경기) 2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9 | - | 2 |
유로파 리그 | 3 | - | - |
합계 | 12 | - | 2 |
2016/17 시즌: 9경기(선발 7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5 | - | - |
챔피언스 리그 | 3 | 1 | 1 |
DFB-포칼 | 1 | - | - |
합계 | 9 | 1 | 1 |
2017/18 시즌: 25경기(선발 21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8 | 2 | 3 |
챔피언스 리그 | 3 | - | - |
유로파 리그 | 1 | - | - |
DFB-포칼 | 2 | - | - |
DFL-슈퍼컵 | 1 | - | - |
합계 | 25 | 2 | 3 |
2.5. SV 베르더 브레멘
2018년 9월 1일, 자유계약으로 SV 베르더 브레멘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2018-19 시즌은 나름 괜찮은 모습으로 팀의 중추를 담당했으나, 그 다음 시즌은 팀과 함께 흔들리며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결국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베르더 브레멘을 떠나게 된다.
2.6. 안탈리아스포르
2020년 8월, 안탈리아스포르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2020-21 시즌에는 부상이나 경고누적, 코로나19 감염과 같은 이유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 리그와 컵을 합쳐 42경기 4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어 8라운드까지 모든 경기 풀타임을 출전하며 활약했으나, 그동안 팀은 2승 2무 4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이에 2022년 10월 4일부로 에르순 야날 감독이 경질되었는데, 다음날인 10월 5일에 주장인 샤힌이 야날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선임 직후에는 선수 겸 감독 신분으로 있었으나, 9라운드 시바스스포르전을 마치고 10월 18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5년 5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U-17 터키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서 팀의 우승에 기여하고 4골을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같은 해 페루에서 개최된 FIFA U-17 월드컵에서 터키 대표팀의 4위 약진에 기여하고 실버슈(득점 랭킹 2위)와 브론즈볼(최우수 선수)을 수상하였다.2005년 10월 8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터키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이 경기에서 첫 득점도 올렸다. 이 때의 샤힌의 나이는 17세 34일이며, 터키 대표팀의 최연소 출전 기록과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로 2016에선 대표팀에 뽑혔고 조별 예선 스페인 1경기에 교체 출전하였다.
4. 지도자 경력
4.1. 안탈리아스포르
상술한대로 한창 현역이자 주장으로서 팀의 주전으로 잘 뛰다가 2021년 10월 5일부로 에르순 야날 감독의 후임으로 안탈리아의 감독으로 부임했다.부임 담시 안탈리아는 14위로 밀려있었고, 샤힌이 부임한 이후로도 쉽게 반등하지 못하더니 22라운드에서는 하위권을 맴돌던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에게 원정에서 패해 17위로 굴러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가지안테프와 베식타시를 상대로 2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남은 16경기에서 10승 6무 무패행진을 질주하면서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 최종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감독 데뷔 시즌을 나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2022-23 시즌에는 부침을 겪는 중.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으로 나름 잘 풀리는 듯 하더니 이후 6경기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권으로 굴러떨어졌다.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며 잠시 반등하고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갔으나, 월드컵 종료 후 1승 2무 5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2라운드 현재 7승 3무 12패로 리그 15위에 위치중인데, 지난 시즌도 이 시점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반전을 이뤄냈으니 좀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불안한 상황인건 틀림 없다. 1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4.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석 코치
2023년 12월 29일, 안탈리아스포르를 떠나 스벤 벤더와 함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석 코치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2024년 6월 13일, 에딘 테르지치가 갑작스럽게 감독직을 사임하면서 차기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매우 유력해졌다.
4.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테르지치 체제에서의 도르트문트 경기력이 살아났던게 샤힌과 벤더가 들어온 직후였기에 샤힌에게 기대를 거는 팬이 많다.
4.3.1. 2024-25 시즌
자신의 감독으로서 공식 데뷔전인 1. FC 푀닉스 뤼베크와의 포칼 1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하였다. 파스칼 그로스, 발데마르 안톤등의 새로운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승리한 것이 고무적인 부분. 하지만 4부 리그 팀한테 수비 실수로 실점하고 골대도 여러번 맞는 등 보완해야할 점도 있었다.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감독 부임 전 받았던 기대가 무색하게 평가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리그 개막 후 2달여가 지난 2024년 10월 기준, 이해할 수 없는 선수 포지션 기용과 포메이션 선택, 최악 수준의 용병술 때문에 전임자 에딘 테르지치와 비견될 정도로 욕을 먹고 있다. 지금의 모습이 계속되면 2024년을 넘기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제이미 바이노기튼스와 도니얼 말런의 골에 힘입어 0:2으로 전반전을 리드하며 마쳤지만, 후반전에 접어들며 54분에 어설프게 백5로 잠그기를 시전하다가 30분 만에 5골을 얻어맞고 패배하였다. 전반전 도르트문트 윙어들의 잦은 볼 점유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의 풀백들이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고, 율리안 뤼에르손이 마드리드의 에이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준수하게 마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이노기튼스와 말런, 뤼에르손을 교체 아웃시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에 적극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2]
직후 치루어진 분데스리가 8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선제골을 집어넣고도 눈이 썩은 경기력으로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심지어는 교체로 투입된 알무게라 카바르[3]가 막판에 퇴장까지 당하는 등 리그 원정 무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해볼만 한 포칼 볼프스부르크전마저 팀의 공수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허무하게 패배, 탈락하고 말았다.
경기력 개선이 없다면 우승은 커녕 중하위권에 쳐질 것이 자명해 보인다. 어느덧 도르트문트와 누리 샤힌의 동행은 축구 감독으로서 제대로 검증받지 않은 인물을 덜컥 감독 자리에 올려놓으면 팀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사례가 되어가고 있다. 포지션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아 보이며 마치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게임 하듯이 선수 기용을 한다.
또한 전임자 테르지치만도 못한 교체 전술은 부정적인 의미의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많다. 선수를 언제 넣어야 할지, 누구를 넣어야 할지, 어느 포지션을 바꿔야 할지, 교체 후 포메이션을 어떻게 정비해야 할지 등 교체 관련 전략&전술이 전혀 없는 듯하고 괜찮게 흘러가는 경기 분위기에 찬물만 열심히 끼얹고 있다.
최근 부임한 감독중 가장 최악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최단기 사임이 머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지 SNS나 국내 팬 커뮤니티에서도 더이상 샤힌 감독을 옹호하는 여론을 찾아보기는 어려워지게 되었다. 반면 우승에 대한 야망이 없는 구단 수뇌부들은 여전히 천하태평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5. 기록
5.1. 대회 기록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5~2011, 2013~2018)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7~2008)
- KNVB 베이커: 2007-08
- 레알 마드리드 CF (2011~2014)
- 라리가: 2011-12
- 튀르키예 U-17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7 챔피언십: 2005
5.2. 개인 수상
- FIFA U-17 월드컵 브론즈볼: 2005
- FIFA U-17 월드컵 실버슈: 2005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05
- VDV 올해의 선수: 2010-11
- VDV 11: 2010-11
- 키커 올해의 선수: 2010-11
- 키커 올해의 미드필더: 2010-11
- 키커 올해의 팀: 2010-11
- ESM 올해의 팀: 2010-11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3-14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올해의 선수: 2010-11
6. 플레이스타일
‘왼발잡이 지네딘 지단’이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볼 컨트롤 및 키핑 능력이 뛰어났다.여기에 왼발 슛은 파워, 정확도를 모두 겸비하여, 프리킥을 전담한 건 물론 양질의 볼배급을 하는 선수였다.
7. 여담
- 바람과 같은 스캔들이 자주 나왔으며 게이설도 나왔다.
- 현재는 기혼자이며, 2011년에 아버지가 되었다.
- 도르트문트 시절 동료였던 박주호가 슛포러브 촬영으로 도르트문트에 방문하던 도중에 운전하던 샤힌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운전하던 샤힌도 박주호를 알아보고 급히 주차장에 차를 대고는 차에서 내려 박주호와 안부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나왔다. #
8. 관련 문서
[1]
독일프로축구선수협회
[2]
해당 경기 직후 도르트문트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에딘 테르지치가 아마존 프라임에서 이 경기를 평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3]
해당 경기에서 데뷔하였다. 데뷔전에서 퇴장까지 당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