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파이어 엠블렘 각성/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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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히어로즈

1. 개요2. 작중행적3. 성능4. 스핀오프

4.1.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5. 기타

1. 개요

ノノ/Nowi

《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쿠미.

클래스는 맘쿠트(마도사/드래곤 나이트), 생일은 9월 21일.

2. 작중행적

8장에 등장하는 맘쿠트로써 1000세 이상임은 확실하나 정확한 나이는 잊었다고한다. 치키와 색만 다르고 같은 드래곤 폼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고 용특공도 갖고있기 때문에 신룡족과 관련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처음 마주칠 때 기므레 교도들에게 쫓기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기므레를 부활시키기 위해 강력한 생명력을 모으는 수단으로 맘쿠트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노를 불쌍하게 여긴 그레고가 빼돌려서 같이 탈출하려했지만 인상이 더러운 그레고를 적으로 오인하고 도망쳐오는걸 아군이 구조해 아군으로 들어온다. 경매로 여러 번 팔리고 있던 신세였다고 하는데 기므레 교도들이 계속 희생양으로 쓰기 위해 사들였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북미판에서 이러한 설정이 너무 갔다고 생각했는지 변신능력을 이용한 공연용 짐승으로 일했다는 설정이 되었다. 주로 공 굴리기 같은것을 시켰다고.

어린애로 오인할만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은 생각과 행동이 굉장히 성숙하다. 지원회화를 보면 여러가지 사회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고 말하지 않아도 다른 이가 가진 문제를 잘 파악하고 알게모르게 도움을 주는 등 생각이 깊고 눈치가 빠른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맘쿠트들이 전반적으로 자신을 두고 떠난 사람들에 대한 슬픔에 젖어 남들과의 교류를 피하며 살아간다면 노노는 같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나이는 더 많지만 신룡족의 무녀로써 너무 강한 힘을 봉인하기 위해 평소에 잠에 빠져있는 치키와 달리 천년이상의 시간을 제대로 겪으며 살아온데서 나오는 경험의 차이인지, 암흑룡시절의 동료를 그리며 우울해하는 치키를 위로해주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인도해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다. [1]

동성간 지원회화는 여성 러플레, 샤라, 세르쥬와 가능하며 샤라와의 지원회화는 양쪽의 겉모습과 사뭇다른 이면의 배려심 깊은 성격들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노노의 캐릭터성을 잘 표현해주는 회화로 꼽힌다. 그 외엔 딸인 응응과의 지원회화에서는 앞서 언급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아이를 자신의 생각대로 자연스레 이끌어줄 수 있는 성숙함을 볼 수 있으며, 본편에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많은 의문점을 자아낸 동족인 치키와의 회화[2]에서는 서로가 가진 세상에 대한 애잔한 마음과 그에 대한 심적인 대처의 차이에서 서로 같은 파엠 클리셰를 담당하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간의 대조를 볼 수 있다.

미래에서 온 자녀는 딸인 응응이며, 응응(마이유니트와 결혼했다면 마크도)은 파엠 역사상 최초로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혼혈 맘쿠트다. 눈치가 빠른 노노답게 영입 스테이지에서 응응을 보자마자 참고있던 슬픔과 괴로움을 간파하여 위로해주며 이후로도 노는 것을 가장하여 챙겨주고 무리하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등 좋은 부모로써의 모습을 보인다.

미래에서 온 자녀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차이나야 너댓살정도이거나 심지어 더 나이가 적은 다른 부모세대들이 갑자기 생긴 자식들에게 휘둘리거나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에 비해 최소 천년 가량으로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는 노노는 바로 어머니다운 지혜로 응응을 능숙하게 돌보는 것이 대조적이다. 아이가 있는 젊은 직장인 어머니가 아이의 레벨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취해주는 방식으로 아이를 이끌어주는 모습을 모티프로 스크립트를 썼다는 제작 비화가 납득이 되는 부분.

반짝이는 타일에서 발동되는 회화 중 새로운 맘쿠트 친구를 사귀었다고 하는데 이름을 애매하게 알려주지만 시리즈 팬이라면 바누투를 말하는것임을 눈치챌 수 있다. 치키도 등장하기 때문에 바누투 역시 살아있다고봐도 무방할듯. 물론 언급만 되고 등장은 물론 하는 것도 없다. 플레이하다보면 여러번 뜨기 때문에 사실 바누투 내지는 그 배리에이션이 맘쿠트 사이에서 엄청나게 흔한 이름일거라는 농담도 있다.

3. 성능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맘쿠트		보유스킬		바이오리듬-홀수
레벨	힘		마력		기술		속도
3	4 (40)		0 (35)		2 (30)		3 (30)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력
18 (70)	8 (65)		2 (50)		2 (35)		6

맘쿠트의 전통대로 강력한 내구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별 노가다없이도 적턴무쌍을 찍을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 거기에 무기인 용석을 흔하게 구할 수 있어 신나게 쓰다보면 쓸모없는 캐릭터가 되버리는 전작 맘쿠트들과 다르게 그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대로 피력할 수 있다.

등장시기도 적절하게 8화에 영입되며 러플레를 제외한 대다수의 다른 1세대 캐릭터들은 2번은 전직해야 종장에서 안정감있게 쓰는 반면 노노는 그대로도 만렙찍으면 끝까지 유효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야 체력장점 속도단점 러플레 성장률과 동일하니까~~ 특히 HP 성장률이 보통이 아니라 체력 장점 러플레가 아니면 유일하게 1세대 내에서 레벨업할 때 HP가 +2씩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레벨업당 스탯이 2씩 올라가는건 꽤나 보기 힘든 광경. 등장맵부터 반피 정도인 적을 끊어먹을 딜이 나오고, 안전하게 1-2 범위를 취사선택해서 공격할 수 있어서 애보기 메타를 시키는 도니와 다르게 밥을 떠먹여주는 수고도 거의 없다. 그러므로 운용 난이도와 등장 시점, 성장의 안정성을 통틀어 각성 1세대 최강급 캐릭터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보너스로 암흑룡 시절의 치키를 불러내어 신룡석을 구매하면 처음부터 노노를 쉽게 굴릴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치키가 파는 신룡석은 최종장 바로 전전 맵에서나 해금되는 엄청나게 강력한 물건인데 반해 무기 레벨 제한도 없기 때문에 바로 쓰는것이 가능하기 때문.[3]

전직가능한 직업군은 마법사와 드래곤 나이트인데 맘쿠트가 상위전직을 못하다보니 상위클래스 2개가 부족한점이 아쉽다. 맘쿠트의 변신 버프와 성장률을 보면 좋은 유닛이지만 맘쿠트의 스킬 구성이 썩 좋지는 않기 때문에 첫 체인지 프루프 사용시 다른 직업으로가서 스킬을 배우고 오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드래곤 마스터의 검죽이기[4], 그리폰 나이트의 운반자와 창죽이기, 현자의 마도의 달인, 다크 나이트의 생명흡수가 있다. 마도사, 현자 혹은 다크 나이트로 전직하면 다른 마력계열 유닛에 비해 마력 상한치는 미묘하게 낮지만 공격과 방어 양면으로 고르게 오르는 스탯을 활용해 튼튼한 딜러로 쓸 수 있다.

노가다 없이 일반적으로 플레이할 시 의외로 노노가 최강의 마도사가 된다. 미리엘와 리히트는 마법사계답게 종잇장방어와 과도한 화력을 지녔는데, 덕분에 이들은 적에게서 선공이 들어오는 적턴무쌍을 펼치기에는 부적합하다. 반면 노노는 골고루 분배된 높은 성장치덕분에 안정감있게 적들 사이에서 데미지를 뿌려대는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고의 마도사로 평가되는 것.

노가다를 해도 노노의 최고의 클래스는 서포터 현자 혹은 다크 나이트인데, 이는 노노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페어업 서포터일 경우 공격횟수는 본인의 속도에 관계없이 오직 메인유닛의 공격횟수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최강의 주문인 개조 세리카의 질풍만 있으면 속도 약점을 벗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마법 공격에 전념할 수 있기때문.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화력이 강한 다른 현자와 페어를 짜는것이 좋은데 1세대 남성중에 이런 조건에 제대로 부합하는 현자라고하면 다른 마력계열 1세대 남성중엔 어느쪽에도 딱히 좋은 유닛이 없어서 +속/+마 마이유닛 외엔 없다고 봐야한다... 물론 이건 최적화 플레이 관점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노말에서 하드까지는 그냥 영입하고 상기 언급된 꼼수로 신룡석+ 드는 순간 혼자서 최후반부까지 캐리한다.

자식관련 특기사항으로는 마이유닛(남)의 자식인 마크를 용족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여성진 셋 중에 한명이며(노노, 치키, 응응)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등장한다. [5] 물려주는 보정치는 힘과 마력, 운 +1에 방어+3 저항 +2, 기술 -1에 속 -2 이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동시에 힘/마 쌍방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없고 방어면에서 매우 안정적이다보니 유연한 직업 선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속도와 기술은 -가 되므로 이쪽의 보정을 생각하는것이 좋다. 약점상쇄나 화력증강을 노리는 것이 핵심이 되므로 노노 본인이 속도에 마이너스 보정이 있는만큼 속도 보정이 없거나 마이너스인 유닛은 피하는게 좋다. 이런 유닛에는 프레데릭, 칼럼, 도니가 있으며 특히 칼럼과 프레데릭은 스피드가 -2보정이라 무조건 피하는것이 좋다.

좋은 조합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응응에게 가장 필요한 속도 스탯을 물려주며 응응에게 절실히 필요한 스킬군을 유일하게 완벽히 채워주는 속도 장점(힘+1, 속 +4), 혹은 마력 장점(마+4, 속+2) 마이유닛, 약간의 힘과 함께 약점이 상쇄되는 가이아(힘+1 기술+2 속도+2)[6], 지뢰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스킬셋(카운터, 태양, 거대한 방패)을 물려주는 베이크[7] 등이 있다. 각주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응응이 기본적으로 속도가 페널티가 있고 맘쿠트가 상위클래스가 없어서 상위직 2개와 스킬 4개가 부족하다보니 유일하게 이 구멍을 제대로 메꿔주는 마이유닛이 아버지일 경우와 다른 유닛들이 아버지일 경우의 차이가 그 어떤 자식세대 유닛들보다 극명하게 나타난다. 마이유닛(1군멤버수준)>넘사벽>나머지(잘해야 2군수준)인 느낌(...).

참고로 총합적인 상한 보정치가 굉장히 높아서 1세대에 한정하여 결혼할 경우 마크의 스탯 총합치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내는것이 마이유닛+노노이다.

4. 스핀오프

4.1.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의 등장 유닛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유닛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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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알폰스	샤론	안나	베로니카

피요름	슬리즈	레바테인	레갸른
암흑룡과 빛의 검/ 문장의 수수께끼

마르스	치키
외전/ Echoes

아름
성전의 계보

율리아	디아도라
트라키아776

라인하르트
봉인의 검

로이
열화의 검

엘리우드	헥터	린	니노
성마의 광석
파일:이케대가리.png 창염의 궤적

아이크	티아마트	세네리오	미스트

와유	시논	가트리	엘린시아

질	이레이스	네페니	칠흑의 기사
새벽의 여신

미카야	소더	오르티나	사나키
각성

크롬	러플레(남)	러플레(여)	루키나

노노	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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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남)	카무이(여)	아주라

	히노카	타쿠미

젠더			엘리스
풍화설월

벨레트	벨레스	소티스

에델가르트	베르나데타

디미트리

클로드
인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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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과금 플레이어가 쉽게 올려서 쉽게 쓸 수 있는 유닛. 자신의 오의카운트 +1이라는 패널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달린 원거리 반격이 쓸만하고 무기연성시 디버프에도 내성이 생겨서 무난하고 편하게 기용할 수 있는 효녀유닛. 온갖 괴물이 날뛰는 pvp모드에선 몸을 상당히 비틀어야 쓸 수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사용률이 높은데다 2022년 8월에 열린 파엠히 서브레딧의 용석 사용자 투표에서는 최신유닛들이 날뛰는 마당에 극초기유닛으로썬 놀랍게도 1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전용무기에 모든 스탯 +4가 달려있어서 초창기에는 발목을 잡는 요소로 인식되던 골고루 분포된 스탯은 스탯을 올릴 방법이 여럿 생긴 현재는 강점으로 평가된다. 모든 스탯을 최대한으로 잘 써먹는다는 평이 많이 보인다.

+속과 +마방 장점이 대세였고 개화로 장점을 2개 줄 수 있게 된 현재는 +속을 기본으로 공 방 마방 어느쪽도 무난하게 써먹는다.

성인은 전용무기에 디버프 면역이 있는점을 살려 2022년 8월에 해금된 강화증폭을 기용하면 꽤 재미를 볼 수 있다. 2중 강화증폭도 가능해 전스탯 +24정도의 전투버프를 구경해 볼 수 있다.

2022년 10월 마기 여플레와 함께 기므레 용석이 생기고 나서는 저렴하고 강하게 키울 수 있는 만큼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지긋지긋하게 발목을 잡아대던 오의 충전게이지 +1 페널티를 -1으로 반전시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다만 이때는 무기를 아예 바꿔버리는 거라 원거리반격과 디버프 면역을 포기해야 하고, 마기 캐릭터 특성상 픽업 때만 뽑을 수 있으면서 무기의 주인이 가진 고급스킬들이 용석을 제외하면 죄다 보병인 노노가 낄 수 없는 것들 뿐인지라 좀 아까울 수도 있다.

노노의 일러스트 모음집.

영원한 어린이 대사 리스트
유닛 선택	응!
	노노 차례?
	가자, 가자!
공격	에헤잇!
공격	떼럇!
스킬 사용	노노는 강하다고!
	납작하게 해줄게!
	에, 에~취!
	난동부릴거야!
중상	후기윽!
중상	이젠 화났어!
전투불능	으으··· 져버렸다···.
대화	이히히~.
	숨바꼭질하면서 놀자!
	괜찮아, 노노가 있으니까.
	앞으로 천년 지나면, 나이스 바디가 될 수 있겠지.
	적 같은거, 용의 브레스로 해치울거야!
	노노는 이렇게 보여도 당신보다 언니라고, 에헴!
	반짝이는 돌, 찾아낸다면 소장하고 싶어.
	노노는, 알폰스도 샤론도 안나도··· 그리고 당신도 정말 좋아해!

천년의 마녀 대사 리스트
유닛 선택	와~아!
	과자 줄 수 있어?
	장난치러 가자!
공격	테잇!
공격	이얏!
스킬 사용	트릭 오어 트릿~!
	먹어버린다~.
	장난 쳐버릴거야!
	노노는 마녀다, 뭐!
중상	으아~!
중상	너무해~!
전투불능	노노가 장난치고 싶었는데···.
대화	이히히~.
	에, 과자 주는거야? 고마워!
	노노는 모두의 언니이니까, 실은 과자를 주는 측이겠네.
	마녀도 예전엔 진짜로 있었어. 노노는 알고 있으니까!
	수확제는 맛있는게 많아서 정말 좋아!
	가장을 하는 것보다 용으로 변하는게 빨라? 아하, 그건 그럴지도···.
	무서운 유령은 싫어하지만, 지금은 전혀 겁나지 않아!
	노노에게 부탁할게 있어? 맡겨둬, 그런건 마법으로··· 흐긱! 실패 해버렸어~.

5. 기타

노노는 일반직으로 전직할 시 활짝 웃는 승리 모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신부 전직시에도 다른 캐릭터와 다른 모션을 보이는데, 이는 전술사 직업에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창, 활, 지팡이 모션을 미묘하게 수정하여 노노 쪽에 불러온 것. 노노는 이 모션을 통상적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역시 정실은 노노야~~ 영상 한편 직업이 신부인 상태에서 메모리스틱을 빼고 게임을 실행해보면 노노가 전술사가 되어있다(!) [8]

변신했을 때에는 목소리에 보이스필터 같은 것이 있어서 꽤 특이하게 들린다. 체인지 프루프로 일반직으로 전직하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목소리 관련으로 또 특이한점이 있다면 무려 인버스와 동일 성우라는 점. 모든면에서 거의 정반대의 캐릭터라 굉장히 의외다(...). 한편 그 인버스는 러플레에게 전작 맘쿠트들 마냥 오빠 칭호를 붙이려고 드는 면이 있어 생각할수록 묘한 사족.

흥미위주로 알아보자면 각성 개발진의 이야기로는 치키가 각성 개발 막바지에 급급히 추가된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후반부의 팔시온 각성 등의 중요한 이벤트들을 사실은 노노가 담당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치키는 원래도 강력한 신룡족의 공주고 나가의 직속후계자라 딱히 나가의 힘을 받아야만 다시 전선에 복귀할 수 있을 이유가 없으므로 의식을 통해 나가의 힘을 깃들이는 스테이지가 왜 굳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나가의 직계가 아닐지도 모르는 노노를 대입하면 어느정도 이 의문이 풀린다. 어떻게 보면 치키의 추가로 비중면에서 조금 피해를 봤다고 할 수 있을지도.

소와레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변신하면 땡이니 익힐 필요가 없긴하다 (...)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10위를 차지했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개최된 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도 10위를 차지하며 달력에 노노의 일러스트가 실리게 되었다.

[1] 여기서 치키는 노노의 이런 긍정적인 시각을 순수하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여러 지원회화를 보면 노노 역시 치키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을 보면 노노가 제시한 세계관은 그저 순수함에서 비롯된 단순한 생각이 아닌 오랜시간 깊이 고민해서 내린 나름대로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에 짓눌리지 않고 긍정적이게 살기위해 내린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2] DLC에서 구현되었다. [3] 위력 12, 사거리 1-2, 힘+11, 마력+6, 기술+5, 속도+4, 방어+13, 마방+9. 그 시점에서 흔히 쓰이는 강철검은 위력이 고작 8에 무보정이다. 낮은 초기 스탯은 신경쓰이지도 않을 만큼 강하다. [4] 노노의 유일한 약점인 드래곤 킬러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5] 응응은 애초에 노노의 아이라서 노노가 먼저 결혼해야 등장하는데다 영입맵이 해금시점에선 굉장히 빡세다. 그리고 치키는 16장 이후에나 영입할 수 있어서 플레이의 흐름에 큰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용족인 마크를 운용하고자 한다면 실질적으로는 노노가 유일한 선택지다. [6] 그러나 가이아는 보통 매복/복수를 위해 샤라와 맺어준다. 질풍신뢰가 생기지만 그 외의 직업군이 크게 시너지가 없어서 별로 좋지못하다. [7] 질풍신뢰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거의 떨이라는 느낌으로 내려가는, 마이유닛이나 질풍신뢰 유닛 없을때나 짜는 조합이다. [8] 이는 모든 dlc직업에 적용된다.

노노(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

2. 작중행적

3. 성능

4. 스핀오프

4.1.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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