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 드라마 내일도 승리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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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드리는 희망 레시피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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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방송 시간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7시 50분 | |
방송 기간 | 2015년 11월 2일 ~ 2016년 4월 29일 | |
방송 횟수 | 130부작[1] | |
채널 | MBC | |
장르 | 드라마 | |
제작사 | MBC C&I | |
연출 | 정지인, 오승열 | |
극본 | 홍승희 | |
출연자 |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外 | |
최고 시청률 | 17.4%(닐슨) , 19.3%(Tnms)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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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11월 2일부터 2016년 4월 29일까지 MBC에서 방영한 아침 드라마. 기획 최용원[2], 제작 이민수, 정지인 PD[3]와 오승열 PD[4]가 연출하고 홍승희 작가[5]가 집필했다. MBC의 아침드라마는 보통 인지도 있는 젊은 배우들이 나오지 않는데 내일도 승리는 오로라 공주로 알려진 배우들과 유명 중견배우들을 섭외해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정지인 PD는 "젊은 연출이 만드는 만큼 젊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어 배우들을 신선하게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시놉시스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 이나 제작진의 소개 글과 달리 실제 방영된 내용은 온달 왕자가 바보 평강을 각성 시키는 이야기에 가까워 보인다.[6]
대체로 여자가 주도적이고 약삭빠른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일일 드라마와 달리 이 드라마에서는 남자가 주도적이고 약삭빠르다.[7] 여주인공이자 선역인 한승리와 악녀인 서재경과 지영선 이렇게 세 명의 여자들은 모두 메인악역인 차선우에게 속아 이용당하게 된다. 남주인공이자 선역인 홍주만이 선우를 대척해 통쾌하게 반격을 가하며 승리와 한팀이 되어 이기게 된다.
젊은 커플 특유의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트랜디함과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과 집안의 몰락을 딛고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나가는 일일극 특유의 자극적인 스토리라인을 적절히 배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반적인 극의 분위기는 젊은 주인공과 젊은 연출로 밝고 활기찬 편이지만 극의 내용은 극명한 선과 악의 대립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평균 16~18%정도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덕분에 10회 연장하여 130화로 종영. 128화, 129화 시청률이 TNMS기준 19.3%를 기록하여, 최종회에서 20%를 찍을 것인지 기대되었으나 아쉽게도 18.4%로 마무리되었다. 트랜디한 느낌이 있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MBC 드라마 넷에서 자주 재방영이 되고있다.
2. 예고
드라마 티져
4종포스터 공개 <내일도 승리> 전소민-송원근, 4종 포스터 속 '다정한 커플 케미'
3. OST
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OST 앨범이 2016년 1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되었다. 첫번째 트랙은 남자 주인공 송원근이 부른 ‘내일도 오늘처럼’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링크
낭만적인 장면에서 남주인공과 같은 음색의 노래가 나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남녀 주인공들이 사랑고백을 하거나[8] 애틋한 장면위주에서 주로 흐르는 익숙한 OST 곡이다. 마지막회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OST와 더불어 극중에서 남주인공이 직접 여주인공한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나홍주가 한승리한테 전화해 자장가(김동률 - 아이처럼)를 불러주거나 한승리를 위로해주기 위해 노래를(김윤아 - 집으로 가는 길) Going Home 불러주는 모습들이 나오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두번째 트랙 조용준의 ’별이 되어‘는 드라마가 끝이 나며 나오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링크
Part2에 나온 다른 OST 곡들은 OST part 2 참조.
4. 등장 인물
4.1. 주요 인물
등장인물의 이름을 누르면 해당문서로 이동한다.4.2. 승리네 가족들
- 한태성( 전인택): 세리와 승리의 아버지, 작은 규모의 간장 회사(태성간장) 운영
4.3. 홍주네 가족들
- 박복순( 이주실): 홍주의 외할머니
이후 아주 가끔 정신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었으며, 89화에서는 갑자기 정신차리고 말끔히 단장을 하며 얘기를 하다[13] 다음날 죽어버린다.[14] 만악의 근원을 완전히 끝장낼 수 있는 결정적인 물건[15]을 유품으로 남긴다.
- 나자두(이한서): 홍주의 딸
4.4. 선우네 가족들
- 차진우(김민철): 선우의 동생. 온라인 신문사 기자
4.5. 재경네 가족들
이 집안은 서동천 회장과 홍주, 딸 자두 이외에는 다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다. 그야말로 천사 3명만 살고 있는 악마들의 소굴.[17]4.6. 그외 등장인물
- 고민정(이주윤): 서동그룹 개발실 미모담당 평직원. 성과를 내는 승리의 모습을 질투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나름 악역의 가능성이 엿보였지만, 이후 산업스파이 모함 사건과 관련해서 승리에게 도움을 준다. 이후 서재경 유산 사건[18]과 관련하여, 승리의 무죄를 증언해 줄 유일한 사람[19]의 입장에서 재경의 협박과 승리의 애원 사이에서 번민하다가, 영구불임의 가능성을 진단받은 재경이 사무실에서 승리의 목을 조르며 죽이려 하는 장면[20]을 보고는 결국 진실을 밝힘으로 완전한 선역으로 돌아선다. 이후 팀장에서 쫓겨나 평사원으로 전락한 서재경에게 조롱과 경멸의 시선을 보낸다. 그러나 신임회장 선우에 의해 팀장으로 복귀한 재경에게 다시금 복종하는 등, 어쩔 수 없는 평범한 사원의 처지에 갇혀 저항하지 못하는 인물. 마지막회에서 커다란 성과를 내고 훈장까지 수여받게 된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
-
강민철(
태항호): 홍주의 절친. 흥신소 직원이다. 홍주의 삶의 굴곡을 그대로 옆에서 지켜본 인물이며 태희의 과거 만행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다. 우연히 마주친 세리에게 반해서 그녀의 옆에서 집적거린다. 그 와중에 진우와의 라이벌 의식이 형성, 틈만나면 그와 충돌한다. 진우가 세리에게 선사한 사탕반지를 빼앗아 사탕을 이빨로 박살내서 먹어치우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세리에게 '감히' 짝퉁 가방을 선물하려다가 탄로가 나 퇴짜를 맞는 수모도 당하지만,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화분에 맞을뻔한 세리를 구해준 일로 다시금 어느정도 호감을 회복한다. 세리와 진우가 서로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상황이 되자, 승리감에 도취되어 기뻐한다. 진우의 유치한 사탕반지와는 달리, 근사한 반지를 선물함으로써 세리를 만족시킨다. 그러나 진우의 세리 포기 선언과 기자직 사직 선언 직후, 한세리의 마음이 차진우 쪽으로 흘러가는 와중에서 웬일인지 그 모습을 감추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 그 동안 민철은 사라진 이만복의 행방을 밝혀내는데 주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의감에 불타는 차진우와 함께 이만복 추적작업을 수행하면서 일단은 갈등관계를 접어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한세리에게 깃발을 꽂았다는 도취감은 여전하다. 결국 승리와 홍주의 결혼식장에서 마주한 세리와 미래를 약속하면서 그의 바램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 최 비서(최영): 서동천 회장의 비서실장. 일편단심 동천에게 충성한다. 동천이 가족을 찾는 전 과정을 맡아서 진행한다. 홍주와 승리에 대하여 매우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종종 선우와 재경의 마수로부터 이 둘을 지켜주는 방패 역할도 수행한다. 하지만 공말자 추적작업을 완수하고 보고함으로써 본의 아니게 승리와 홍주에게 날벼락을 떨어뜨리게 된다. 서동천이 쓰러진 이후로는 홍주에게 적극 협력하며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 이후 깨어난 서동천의 지시로, 회장실의 녹음기를 찾아나서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21] 드디어 차선우가 파멸하게 되자, 회장실로 쳐들어가 선우를 강제로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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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이사(이정성): 서동그룸 이사진의 주요인물. 야심적인 인물로, 선우의 지나친 야망을 파악하고 그를 경계하지만, 기본적인 이해관계가 일치할 때는 기꺼이 차선우와 손을 잡는 인물. 동천이 홍주를 친자로 소개한 이사회 직후 다시금 선우를 멀리하는 듯 했지만, 동천이 쓰러진 이후 노골적으로 친차선우파임을 드러내며 그를 회장으로 추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다. 홍주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선우의 제안에 협조하지만, 비열한 술수를 통한 방법은 거부한다. 팩스 조작사건의 배후가 선우임을 확인한 직후, 또다시 선우에게 실망감을 표출한다. 이후 한태성 사망사건과 관련한 의혹이 선우에게 더해지자, 이의 해명을 요구하며 선우를 다그친다. 선우의 야망이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었음을 깨달은 민 이사는,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친 서동천파로 말을 갈아탈지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한다. 결국 종반부에서 모든 증거가 모아지고 선우의 모든 추악한 범행이 낱낱이 공개되자, 일말의 주저없이 선우를 버리고 서동천파로 거듭난다. 마지막회에서 동천이 승리에게 회장직을 인계하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승리를 회장으로 받아들인다.
참고로, 후속 드라마인 좋은 사람에서 이 모습 그대로 대영그룹의 '김 이사'(...)로 등장한다.
- 강 이사: 서동그룹 이사진의 주요인물. 양심적인 인물로, 선우에게 지속적으로 회유 및 협박을 당하지만 끝내 그와 손잡기를 거부하고 동천의 충성스러운 측근으로 남는다. '배임횡령' 혐의로 무고를 당한 서동천에게, 그 배후의 인물이 선우라는 사실을 알려준 인물. 동천이 쓰러진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도 끝끝내 홀로 선우의 회장 선임을 반대한다. 신임회장 차선우에 맞서 홍주와 최 비서와 함께 그를 쓰러뜨릴 대책을 논의한다.
- 박 형사: 전형적인 부패경찰이자 도박 중독자. 승리가 아버지 뺑소니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며 무산시킨다. 이는 만악의 근원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때부터 선우의 이 약점을 물고 늘어지며 끈질기게 돈을 요구한다. 한동안 선우가 뺑소니 현장에서 떨어뜨린 만년필[22]을 소유하고 있었으며[23], 후에는 더욱 더 결정적인 약점[24]을 확보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엄청실의 붕어빵 가게에서 그만 영상칩을 분실하며 결정적인 위기에 처한다.[25] 선우의 지갑을 털 결정적인 무기를 상실한 박형사는 이후 도박빚으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게 되고, 차선우에게 또다시 손을 벌려 보지만 더 이상 통할 리가 없다. 결국 드라마 종반부에서 차선우와의 커넥션과 뺑소니 은폐 등이 경찰에 밝혀지면서 구속. <악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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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복(최윤준): 태성간장의 전(前) 직원. 10년간 태성과 함께 일한 핵심 직원이다. 딸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병원비로 시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우의 금전적 유혹에 넘어가, 태성간장의 품질을 조작해 불량 간장으로 전락시킨다. 몰락한 태성의 사망 직후, 태성간장과 관련된 모든 핵심 자료들을 선우에게 팔아넘긴다. 금전적 현실 앞에서 타락한 인물이지만,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으며 승리와 마주칠 때 마다 죄책감에 시달린다. 결국 수술 실패로 그의 딸이 사망하면서 금전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그는, 간암으로 투병하는 와중에서 모든 것을 뉘우치게 되고, 승리와 홍주에게 자신의 씻을 수 없는 잘못과, 배후의 인물이 차선우라는 것을 자백하게 된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말한다. 그 때문에 이사회에서의 증언이 예정된 당일 선우의 사주를 받은 자들에 의해[26] 요양병원에 감금된다.
이후 병세가 극도로 악화되어 잠시 일반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대노한 선우의 지시로 다시금 요양병원으로 끌려간다.[27] 차선우의 파멸 직후 승리와 홍주에 의해서 구출되는데, 이미 그의 병세는 악화될 대로 악화된 상황. 경찰에서 모든 것을 자백하고 차선우의 파멸에 일조한다. 이후에는 출연하지 않아 더이상 관련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 박 과장(김광영): 서동그룹의 전(前) 개발실 과장. 명목상 901간장의 개발자지만, 사실 이만복에게서 얻은 태성간장의 자료를 바탕으로 신간장을 개발할 것을 차선우로부터 지시받았다. 이후 태성간장 도용문제로 궁지에 몰린 선우에 의해 숙청[28]당하게 되는데, 선우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모든 범행을 자신의 단독범행으로 허위자백한 것. 결국 모든 것을 혼자 떠안고 교도소행. 이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면회온 승리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고 자필 진술서를 쓴다.
5. 막장 요소
자세한 내용은 내일도 승리/막장 요소 문서 참고하십시오.6. 작품 내 주요사건 및 음모
자세한 내용은 내일도 승리/작품 내 주요사건 및 음모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작중 악역들(차선우+서재경+지영선+성대리)[29]이 벌여 놓았던 엄청난 악행들이 정리되어 있다. 주인공은 이 많은 악행들을 드라마 내내 당하고 살았던 것. 그 결과 차선우는 법정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 자극적인 소재는 아침 드라마의 필수불가결 요소. 주부 시청자를 주타깃으로 잡고 있는 아침드라마는 일명 막장이라고 불리는 자극적이고 강한 소재가 등장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초중반에는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전개되며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지만[30] 등장인물 간의 대립이 격해지는 후반부에, 특히 100회가 넘어가면서부터 이런 자극적인 내용이 네차례나 (106회, 109회, 112/113회 사이, 116회) 등장했다.
- 2015년 10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 정지인 PD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남녀 주인공에 캐스팅된 전소민과 송원근은 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도 같이 출연을 했다. 이 때문에 이 드라마를 임성한이 쓴 줄 아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였다.[31] 그러나 정작 오로라 공주에서는 두 사람이 대면하는 장면이 없었다고 한다.[32] 또한 전소민과 유호린은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도 같이 출연했다. 그리고 전소민은 오래 전에 아침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램을 나타낸 적이 있었다. 관련기사 링크 할머니를 위해서 꼭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마침내 아침드라마 주인공이 됨으로써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 옆동네의 법정 소재 드라마인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출연한 한 배우도 나오는데, 그게 바로 한진희다. 리멤버에서는 악마를 연기하는데, 여기서는 반대로 천사를 연기한다. 각각 남일호랑 서동천 항목 참조. 한진희와 이보희는 예전 압구정 백야에서 이미 부부로 나왔던 적이 있는데 압구정 백야에 이어 내일도 승리에서도 다시 부부로 등장하였다.
- '내일도 승리'는 드라마 방영 전에 '오늘도 신나라'라는 가제를 가지고 있었다.[33] 제목이 확정된 이후 수정을 하였지만 가제의 흔적이 남아있어 드라마 방영전에 만들었던 초기 홈페이지 항목에는 '승리'뿐 아니라 '나라'라고 표기 된 대목이 종종 보이기도 했다. 제목과 주인공 이름이 같이 바뀌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대다수의 한드가 그렇듯 이 드라마의 주된 사건해결 코드 역시 '엿듣기'와 '쌤쌤이'(협박을 통한 1대 1 상쇄)가 사용되어졌다. 결정적인 단서가 대화에 오가는 순간, 누군가가 갑자기 나오거나 그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매번 적시적소에 누군가가 숨어서 대화를 엿듣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 드라마의 전개 과정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요소이기는 한데 매일하는 일일 극이다보니 그 빈도가 상당하게 여겨졌다. 또한 이 드라마 역시 작가가 벌여놓은 음모 에피소드가, 해당 음모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는 다른 사건으로 상쇄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이러한 부분들은 드라마의 구성을 탄탄하게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되었는데 시간에 쫒기며 대본을 써서 만드는 일일 드라마의 제작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 모두 다 김치와 비슷한 설정이 몇 개 있는데, 여자 주인공의 전 남편(혹은 전 연인)이 부유한 집의 딸과 결혼하기 위해 여자 주인공을 배신했다는 점, 여자 주인공과 이어지는 남자 주인공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가정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그 남자 주인공에게는 사실 출생의 비밀이 있다는 점, 악녀가 자신의 유산을 빌미로 여주에게 누명을 씌운다는 점, 결정적으로 악녀의 어머니이자 만악의 근원인 역할로 이보희가 모두 출연한다는 점이 있다. 거기다가 모두 다 김치 출연 당시 이보희가 맡은 배역 이름은 '지선영'이였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 이름은 '지영선'으로 글자 위치만 살짝 바꿔놨다(...). 차이점 두 가지라면 하나는 모두 다 김치보다는 메인 캐릭터들이 젊게 설정된 것, 또 하나는 여자 주인공에게 있었던 출생의 비밀은 악녀에게 대신 설정되었다는 것.
-
남녀 주인공 케미가 좋아 팬아트가 많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지나친 간접광고와 특히, 서재경(유호린 분)이 한승리(전소민 분)한테 목을 조르는 장면 등 시청자들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비윤리적 행위들이 방송되면서 결국, 방심위를 통해 법정제재를 받았다.
- 이 작품이 종영 이후, 배우 유호린은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위와 같은 이유로 출연정지 된 것은 아니다.
- 이 드라마 일부 bgm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드라마에 재사용 되었다.
[1]
본래 120부작이였으나
인기에 힘입어 10회 연장되었다.
[2]
이브의 사랑,
폭풍의 여자,
모두 다 김치,
반짝반짝 빛나는 등 다수 기획
[3]
심야병원,
빛나는 로맨스,
장미빛 연인들 등을 연출하였다.
[4]
폭풍의 여자 공동연출,
오로라 공주 프로듀서,
별순검 조연출
[5]
내 손을 잡아 등을 집필하였다.
[6]
드라마의 내용을 살펴보면 성별이 반전된 것 같다. 한승리는 사람이 좋은게 도를 지나쳐서 아무래도 바보로밖에는 안 보이는 슈퍼
호구이고, 나홍주(서홍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회장님의 아들인 것이 드러났으니 말이다.
[7]
차선우는 가난한 집의 아들이나 머리가 좋아 회계사가 된 것으로 나오고 나홍주(서홍주) 역시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해 의대에 들어간 것으로 나온다.
[8]
홍주가 승리에게 청혼했을 때에도 역시 나왔다.
[9]
차선우
[10]
급작스럽게 의식을 회복하여 차선우와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의도치 않게 호흡기 연결 호스가 뽑혀버린다.
[11]
드라마 초반부에서, '언젠가 힘든 일이 생기면 나무밑을 파보라'고 했었던 그 부분이다. 바로 태성간장의 씨간장이다. 종반부에서 승리와 홍주는 이것을 이용해서 절제절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상황을 역전시킨다. 사실 태성간장 불량사태가 터졌을 때, 홈쇼핑에서 팔지 못한 엄청난 재고들이 경쟁회사에 의해서 슬쩍 착복되어 사라져 버리면서, 태성간장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야말로 엄청난 득템.
[12]
집안사정을 이유로 약품을 훔쳐 팔려고 한 태희의 잘못을 나홍주가 덮어쓰게 된다.
[13]
서동천의 정체를 알고 승리와 홍주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던 공초희의 생각을 돌아서게 한 것이 바로 박복순의 마지막 부탁이었다.
[14]
다소 뜬금없이 하차한 면이 있는데, 담당배우가 KBS TV소설인
내 마음의 꽃비에 출연하고 있는 점을 미루어 보아 스케줄 문제인 듯 하다.
[15]
바로 한태성이 서재경의 차에 치이기 직전 차선우와 벌였던 말다툼이 그대로 녹음되어 있는 스마트폰. 홍주의 친구 민철에게 졸라서 얻은 것으로, 당시 차선우는 외장메모리를 빼내어 밟아버렸지만, 사실 녹화파일은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었다.
[16]
예전 의과대학 시절에 홍주가 태희에게 선물로 준 사랑의 징표였다.
[17]
그런데 홍주와 자두는 정작 이 집에 들어와 산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 함정. 물론 저녁식사에 초대된 적은 있다.
[18]
재경이 자료실에서 의자를 놓고 그 위에 올라가 자료를 찾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닥에 떨어져서 아이가 유산되었는데 재경이 승리가 자기를 밀어 의자에서 떨어지게 해서 아이가 죽은 것이라며 누명을 씌웠다.
[19]
재경이가 바닥에 떨어질 때를 목격한 사람이 바로 고민정이다.
[20]
2016년 4월 14일에 열린 방송심의위원회의 정기회의에서 '내일도 승리'는 등장인물이 서로 비윤리적이고 자극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청소년 보호시청 시간대에 방송됐고 간접광고로 인한 상호노출로 인해서 전체회의에 안건이 상정됐다. 이에 대해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는 전원합의로 주의 의견을 냈고, 전체회의에서도 방송심의소위원회의 의견을 따라 주의를 내렸다.
[21]
성대리가 이미 자신의 보신을 위하여 녹음기를 빼돌렸다.
[22]
예전에 승리가 선우에게 선물한 만년필이다.
[23]
후에 승리, 홍주, 민철과 맞닥뜨려 황급히 도망치다가 떨어뜨린 것을 승리가 줍는다.
[24]
재경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뺑소니 영상. 선우와 만난 날 선우가 멀찍이서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사이에 선우 차 안을 이리저리 보다가 발견하게 되어 얼른 주머니에 넣는다.
[25]
초희가 주워서 보관하다가 다시 세리에게 넘어가고, 다시 진우에게 넘어갔다가 최종적으로 선우의 손에 들어가 파기된다. 물론 진우는 이 영상을 백업해 놓았다.
[26]
증언하러 나가기 직전, 승리가 외출 허가서를 받으러 간 사이에 이들이 병실에 들어왔던 것이다, 조작된 편지는 덤.
[27]
만복의 행방을 쫓던 차진우와 간발의 차이로 길이 어긋나버린다.
[28]
도용 당시엔 '출시된 후엔 조금만 어디가서 쉬다 오시죠, 다시 오실 때는 임원급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꼬드기지만 결국 그런 건 애초에 마음에도 없었다.
[29]
또 다른 악역인 윤태희는, 승리를 증오하기는 했지만 적어도 음모를 획책한 적은 없다.
[30]
악역 설정이 자극적이긴했다. 여자 주인공을 배신하고 부유한 여자와 결혼하려는 남자가 나오고 여주인공의 아버지가 악역들에 의해 뺑소니 사고로 사망해 여주인공이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된다. 또한 악녀가
유산을 하자 여주인공 탓을 하며 증오하게 된다.
[31]
내일도 승리는 홍승희 작가가 집필을 했다.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서재경의 유령이 등장하며 잠깐 임성한의 아우라가 보이기도...
[32]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방영 중인 경쟁사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하는
서하준과
서우림 역시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였다.
[33]
MBC 아침 드라마는 제목을 5글자로 짓는
불문율이 있다. 실제로
있을 때 잘해 이후 방영했던 드라마들은
주홍글씨와
당신 참 예쁘다를 제외하고 모두 5글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