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리그/중부 지구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01840><tablebgcolor=#001840>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D1D1D,#E2E2E2	내셔널 리그
<colcolor=#FFFFFF> 동부
중부
서부
아메리칸 리그
동부
중부
서부

}}}}}}}}}}}}}}} ||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National League Central Division

<colbgcolor=#004785><colcolor=#fff> 소속	내셔널 리그
창설	1994년
소속 구단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다 우승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2회
최근 우승	밀워키 브루어스^2023년

1. 개요2. 역사

2.1. 1994년 ~ 1997년2.2. 1998년 ~ 2012년2.3. 2013년 ~

3. 특징4. 현황5. 역대 시즌 지구 우승 및 와일드카드 팀6. 구단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내셔널 리그를 구성하는 3개의 지구(Division) 중 중부 지역의 지구.

한국 MLB 시청자들은 주로 '늘중'이라고 줄여 부른다.

2. 역사

2.1. 1994년 ~ 1997년

1969년부터 이어진 동서부 체제에서 중부 지구를 추가하였다.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는 동부 지구의 시카고 컵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서부 지구의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데려왔다.

소속 구단: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구단)

MLB 확장으로 30구단이 되었는데, 각 리그의 팀 수를 짝수로 맞추기 위해 밀워키 브루어스가 아메리칸 리그 중부 지구에서 옮겨왔다.

이 시기 전반적으로 카디널스가 지구 우승을 제패하는 가운데, 애스트로스가 지구 우승 혹은 와일드카드로 카디널스와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그러나 카디널스의 웬수인 컵스는 이 시기 암흑기가 좀 길었고, 파이리츠는 끝을 모르는 루징 시즌을 보냈다. 레즈와 브루어스 역시 큰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다.

소속 구단: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6구단)

2.3. 2013년 ~

지구별로 구단의 수를 5개로 맞추기 위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 리그 서부 지구로 옮겨가면서 현재에 이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05년 월드 시리즈 진출 이후 장기 탱킹을 들어간 가운데, 2013년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로 옮기면서 그 즈음 지구의 경쟁력이 동반상승을 하게 된다. 카디널스가 웬만해서는 지구 1위를 놓치지 않았던 가운데, 파이리츠는 지긋지긋한 20시즌 동안의 루징시즌을 마무리하며 2013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레즈와 브루어스 역시 와일드카드 스팟에 자주 등장할 정도였다. 그리고 컵스는 108년 간의 저주를 끊으며 더는 늘중의 동네북이 아님을 보여줬다.

소속 구단: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구단)

3. 특징

유서 깊은 라이벌리인 카디널스 - 컵스 라이벌리가 자리잡은 지구. 1998년 카디널스 소속 마크 맥과이어와 컵스 소속 새미 소사의 전례 없는 홈런왕 경쟁으로 미국 전역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가 있다.

카디널스 - 컵스 라이벌리만큼이나 열띤 라이벌전으로 유명했던 파이리츠- 필리스 라이벌리는 1994년 3개 지구 개편 이후 동부 지구에 있던 파이리츠가 중부 지구로 옮겨가면서 시즌에 6~7번 만나는 것으로 축소됐다.[1]

4. 현황

2020년대에는 아메리칸 중부만큼은 아니지만 내셔널 리그에서는 최약체 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중부 지역 자체의 전반적인 쇠락으로 인해 다른 지구보다 자금력이 딸릴 수밖에 없는 등 애초에 댜른 지구에 비하면 한계점부터 명확한 상태다. 실제로도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992년 NL 동부 지구 우승을 한 이후 2013년 NL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를 맛보기 전까지 무려 20시즌 동안 기나긴 루징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브루어스를 뺀 나머지 팀들이 19세기부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보니 팬덤의 충성도는 가히 엄청난 편이며, 간혹 깜짝 놀라는 팀 운영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냥 약체들만 모인 곳은 아니다.

코로나19 단축 시즌으로 30구단 중 16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한 2020년에는 5팀 중 파이리츠를 제외한 4팀이 모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켰는데, 막상 진출한 네 팀 모두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광탈했다.

와일드카드 게임이 와일드카드 시리즈로 개편되어 와일드카드가 3장으로 늘어난 후, 내셔널 중부에서 와일드카드를 한 장도 가져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2] 2022년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MVP 폴 골드슈미트와 공수겸장 놀란 아레나도를 보유한 지구 우승팀 카디널스가 6번 시드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압살당하기도 했다.

2023년에도 밀워키 브루어스가 지구1위로 올랐으나 역시나 와일드카드 3위로 올라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2:0으로 지고 떨어졌다. 밀워키에게 더 굴욕적인건 2023년 양대 와일드카드전에서 유일하게 역전패를 당하고 떨어졌다는 것. 사실 이 부분만 놓고 보면 MLB 최약체 취급을 받는 AL 중부지구보다 더 심각한 부분으로, 2022년 중부1위로 올라온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디비전시리즈에 올랐고 2023년 미네소타 트윈스 또한 와일드카드전은 뚫고 디비전시리즈에 올랐다.그런데 NL 중부지구는 와일드카드전도 못 뚫으면서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는 2년연속 서부지구/동부지구 내전이 펼쳐졌다.

5. 역대 시즌 지구 우승 및 와일드카드 팀

볼드체 및 하이퍼링크는 월드 시리즈 우승. 하이퍼링크는 월드 시리즈 준우승. 와일드카드가 여러 팀일 경우 지구 2위부터 순서대로.

<rowcolor=#fff> 연도	지구 우승	와일드카드
1995	신시내티 레즈
199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97	휴스턴 애스트로스
1998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카고 컵스
1999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1	휴스턴 애스트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3	시카고 컵스
200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7	시카고 컵스
2008	시카고 컵스
200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0	신시내티 레즈
2011	밀워키 브루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2	신시내티 레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신시내티 레즈
201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카고 컵스
2016	시카고 컵스
2017	시카고 컵스
2018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201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2020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 신시내티 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2021	밀워키 브루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3	밀워키 브루어스

6. 구단별 기록

팀명	우승	우승 연도	와일드카드	와일드카드 연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2	1996, 2000, 2002, 2004, 2005, 2006, 2009, 2013, 2014, 2015, 2019, 2022	5	2001, 2011, 2012, 2020, 2021
시카고 컵스	6	2003, 2007, 2008, 2016, 2017, 2020	3	1998, 2015, 2018
밀워키 브루어스	4	2011, 2018, 2021, 2023	3	2008, 2019, 2020
신시내티 레즈	3	1995, 2010, 2012	2	2013, 2020
피츠버그 파이리츠 [4]	0	-	3	2013, 2014, 2015
이전 소속 구단
휴스턴 애스트로스	4	1997, 1998, 1999, 2001	2	2004, 2005

[1] 펜실베이니아 주의 두 대도시의 라이벌리는 꽤나 유명하고, 그 중 프로스포츠에서는 원래 야구가 가장 치열하기로 유명했다. 현재는 이 분위기가 내셔널 하키 리그의 피츠버그 펭귄스-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로 옮겨갔다. [2] 이는 아메리칸 중부 역시 마찬가지. [3] 코로나19 단축시즌 한정 승률에 관계없이 지구별로 2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4] 1994년 지구 개편 이후로 지구 우승 경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