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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48:44

내과 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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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내과 박원장
파일:내과 박원장_cover.jpg
장르 의학, 블랙 코미디
작가 장봉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1. 10. 07. ~ 2022. 08. 0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평가
5.1. 긍정적5.2. 부정적
5.2.1. 작품의 구성과 표현5.2.2. 소재의 편향성
5.3. 작가의 해명
6. 베스트 도전 연재분과의 차이점7. 미디어 믹스8. 기타

[clearfix]

1. 개요

18년차 현직 의사가 직접 그립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대한민국의 의료 웹툰. 작가는 실제 의사인 장봉수.[1]

2. 줄거리

어릴 적 TV에 나오는 의사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박원장.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전문의가 되어 본인 이름을 내건 의원의 원장이 되었으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TV 속 의사들의 찬란한 인생이 아니었으니...

판타지 의학 드라마는 이제 그만! 19년 차 현직 의사가 직접 그리는 대한민국 의사들의 진짜 이야기!

3. 연재 현황

2021년 10월 7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연재 주기는 매주 금요일.

작가가 의사라는 본업이 따로 있고 취미로 그리는 만화다 보니 2달에 1화 정도로 매우 느린 연재로 이어가다가 독창적인 소재가 눈에 띄었는지 2021년 8월 네이버 정식 연재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이 동시에 확정됐다. 이에 따라 25년간 했던 의사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전력을 다해 웹툰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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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5.1. 긍정적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블랙 코미디적 성향을 띄고있고,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이나 낭만닥터 김사부,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같이, 기존의 여타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준 작품들과는 다르게 의사라는 직업의 고충과 힘듦만을 선명하고, 또는 과장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오로지 현실적이란 명목하에 단 한 패턴만을 사용해 작품을 써내리지않고, 병원을 악용하는 손놈들과 대한민국 정부의 탁상공론식 행정으로 인한 피해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과의들의 고충에 대해서 한탄하여 독자들의 의사들에 대한 동정심을 이끌어내고, 또 그들에 대한 나쁜 여론을 환기시키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선전물로써도 좋은 작품이다.

5.2. 부정적

5.2.1. 작품의 구성과 표현

용두사미식 구성이 비판받는다. 대부분 스토리에서 사건은 일어났는데 결과가 없는 스토리가 나온다. 이를테면 갈비뼈 부서진걸로 고소한 할머니의 행방이나, 용종수술 뒤 술을 마시고 응급실로 실려간 아저씨 이야기나, 박원장 근처에서 출혈경쟁을 하던 후배 의사의 이야기 등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대부분 열린 결말로 끝나버린다. 단순히 신문고성으로 "의사로서의 어려움"을 선보이는 장치로만 사용하고 각각을 완결성을 가지는 서사로 간주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화에서 급작스러운 전개도 비판받는다. 시간대가 휙휙 지나가면서 아내가 치매에 걸리고 박원장은 80대가 되고 아들은 사업하다 말아먹는 등으로, 네이버 웹툰에서도 별로 찾아보기 힘든 새드 엔딩으로 끝마친 웹툰이 되었다.[2] 이러한 구성은 2000년대 중반 미니시리즈에나 나올법한 마무리인데, 작가가 서사 고민을 많이 하지 않고 인생의 마무리를 급작하게 구성하려다보니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5.2.2. 소재의 편향성

의사가 직접 그렸기 때문인지 대다수 에피소드들에서 의사들에게 우호적인 편향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있다.

이 작품에서 작가의 의도는 의사에게 유리하지 않은 의료급여제도와 '의사도 결코 유복하지 않다' 정도였을 텐데 실상 만화에서는 의사들이 대부분 망하거나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로 자녀에 대한 지나친 사교육비와 과하게 비싼 주거비용이 등장한다. 결국 사교육비와 대출만 줄이면 1개월에 1천만원은 아낄 수 있을 정도인데, 그렇다면 결국 개원한 의사들 대부분은 억대연봉이 가볍게 넘는다는 이야기로, 결국 현실 의사들 역시 몇억원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살기 힘들다고 한탄하는 현실을 그대로 투영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의 대한민국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안정적인, 의사라는 직업을 다루는데다 작가 역시 의사다 보니 아무리 힘들다고 징징대려 해도 눈높이가 다른 일반 독자들에게는 전혀 와닿지 않는다. 사실 2010년대 이후, 의사들이 더이상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이전 세대의 의사들과 비교하였을 때 그러한 측면이 있으며, 특히 대입시부터 이어지는 오랜기간동안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의사계층 전체가 어느정도 대중적 감각과 괴리되어 존재한다는 요인도 충분이 작용한다. 즉, 전 직종에 걸쳐 경제적 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되었음에도 의사계층은 오직 선배들의 수입과 자신의 상황만을 비교하기 때문에 '유복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3]

38~39화 의료사고 에피소드에서는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술을 마시다가 의료사고가 발생한 환자를 등장시키며, 의사가 오히려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역시 환자의 의료소송 승소율이 0에 수렴하는 현실과는 먼 에피소드다. 실제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병원 과실이 있다면 로컬병원일수록 차트 조작과 증거인멸등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이를 잡아낼 방법 또한 없다시피 하다.[4] 피고가 직접 작성한 증거를 법정에서 정식 증거로 채택해야 하는 상황이니 법원 입장에선 원고 부분승소를 주로 내리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의사 입장에서 편향적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또 있다. 36화 삶과 죽음에서는 보라매병원 사건을 각색한 스토리가 나오는데, 보라매병원 사건은 보면 알겠지만 생환가능성이 거의 없는 환자를 보호자의 강요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각서만 받고 퇴원시킨 경우 살인죄의 종범으로 처벌받은 경우고 36화 에피소드에선 그라목손 섭취로 애초에 가망이 없는 환자를 보호자의 동의 하에 퇴원시킨 경우다. 이 경우 전자는 DAMA, 후자는 HD로 완전히 다른 케이스고 HD의 경우 보호자의 요구가 있다면 퇴원시켜준다. 자세한 건 보라매병원 사건 문서를 참조. 아무튼 이 경우는 전직 의사가 그리는 웹툰이니만큼 두 케이스의 차이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음에도 의사가 불쌍해 보이도록 묘사했다고 볼 수 있다.

5.3. 작가의 해명

작품의 비판적 평가에 대해 작가가 완결 후기로 해명문을 올려 놨다. 작가 본인이 말하기로는 내과 박원장은 프로파간다물로 기획한 적이 없으며, 원래 의사 커뮤니티 내에서 연재되던 만화라 의사 대상으로 그려진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연재하는 바람에 스토리들이 의사 편향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품 내 사건은 너무 실화 기반으로 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각색했다고 말했다.
또한 완결 부분의 그 어두운 결말은 작가가 처음부터 스토리보드를 기획하고, 그것을 그려냈기 때문에 고치지않고 똑같이 어두운 분위기로 완결을 냈다고 밝혔으며, 작가 본인이 50~80대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간 부분을 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작가 해명 또한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 것이, 내과 박원장을 프로파간다물로 기획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작품 분위기가 프로파간다물에 가깝고 프로파간다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작품 소개에 '하이퍼리얼리즘 메디컬드라마'라며 각색과 날조가 없을 것처럼 소개하고서는 완결때 "사실 이 부분은 각색되었습니다"라고 말하더라도 이제와서 하는 변명으로밖엔 들리지 않는게 문제.

6. 베스트 도전 연재분과의 차이점

정식연재되면서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다.

1화
2화
3화
5화
6화
12화
13화
14화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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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실명이 아닌 필명이다. 바둑기사 서봉수의 이름을 따 왔으며, 자신의 성이 장 씨인걸 반영했다고 한다. [2] 새드엔딩 덕분에 눈물지었던 독자들이 많았기 때문인지, 댓글 창에는 "안구건조증이 나았습니다. 작가님은 내과가 아니라 안과를 했으면 돈 많이 버셨을 것" 등의 댓글도 많이 달렸다. [3] 물론 대부분의 의사들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노력을 통해 훨씬 높은 진입장벽을 뚫고 들어가 훨씬 오랜 기간동안 제대로 된 보수조차 받지 못하고 수련하여 평생을 환자와 같이 살아가며 몸을 해치고 스스로의 건강을 담보로 돈을 번다는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 작가 또한, 돈을 떠나 환자를 통한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그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거짓을 보태지 않았다고 첨언한다. [4] 이런 문제는 수술실 CCTV 의무화 논란을 촉발시켰다. [5] 다만 박원장이 어렸을 때는 간호복이 치마였기 때문에 당시 의학 드라마에서는 간호복이 치마인 것이 옳다. [6] 베스트 도전 연재분에서는 여자가 남자의 무릎에 앉아서 키스하는 모습이었고, 여자의 복장도 등이 파진 빨간색 보디콘 슈츠를 입고 있었다. 정식 웹툰 연재분에서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평범하게 벤치에 앉아서 키스하는 모습이다. [7] 간판 오른쪽에 기업은행의 흔적인 산업을 뜻하는 영단어 Industrial이 남아있긴 하다. [8] 기사내용: 여성 캐릭터를 너무 안 좋게 표현한다는 지적도 있다. 주인공 박원장은 개원하고 손님이 없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그 와중에 아내가 명품을 샀다는 카드회사 문자를 받고 절망하는 장면이 나온다.“처음에는 그런 악플이 달리는 게 의아했다. 의사 커뮤니티에 부인이나 남편이 의사 배우자가 돈을 벌어오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쉽게 돈을 써 고민이라는 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온다. 이 내용이 들어가면 공감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넣었다. 옛날 사람이다 보니 요즘 젠더 이슈에 관해 민감한지 잘 몰랐다. 후회하는 부분이다. [9] 아무래도 '부인'이라는 점보다는 '의사의 배우자'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그린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런 묘사를 할 때 성별에 관심없이 넘어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아니기에.... [10] 병원에 취직해서 월급 받는 의사를 뜻한다. [11] 보통 인연 있는 작가들이 보낸다. [12] 기사내용: 주인공이 그래도 의사인데, 너무 고난만 겪는다는 반응도 있다. “엄살 부린다는 말이 나오기는 한다. 그런데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요즘은 망하는 개원의가 많다. 병원을 물려받은 게 아니면 누구든 개원하고 적어도 몇 달은 고생한다. 아마 이런 경험이 없는 의사는 거의 없을 거다. 만화 주인공도 나중에는 손님도 늘어나고 돈도 번다. 연재 초 시점에서 고생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