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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0:58:46

남궁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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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무미나_타이포_청.png
|| 주요 등장인물 ||
||
천화검
서문청
대모
서문수린
옥기린
팽대산
소검왕
남궁신재
해어독화
당난아
빙설화
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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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남궁신재
南宮??
성명 남궁신재 (南宮??)
이명 소검왕 (小劍王)
연령 23세[1] → 27세
경지 절정 초기 (5화) → 초절정 (449화)
소속 남궁세가 (소가주)
가족 남궁대로 (아버지)

1. 개요2. 특징3. 무력
3.1. 보유 무공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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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의 주요 등장인물.

2. 특징

남궁세가의 소가주. 초절정 초기의 청년고수. 아버지는 남궁세가 가주 '검왕' 남궁대로. 별호는 '소검왕'이나 검에 미쳐 다른 것에는 신경을 안 써 '검치'라고도 불린다. 무술은 만류귀종이라 여러 무술에 조예를 익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기로 검으로 경지에 오르겠답시도 아버지의 속을 썩이는 중이다.

3. 무력

나름 소검왕이라 부르는만큼, 후기지수 중에는 손꼽히는 고수. 거기다가 검술의 이해에 한해서는 주인공인 청보다도 뛰어난 모습이 나온다.

3.1. 보유 무공

무공의 희귀도는 보라색 > 금색 > 빨간색 > 파란색 > 흰색 순이며, 표에는 입수시기 순으로 기재되었다. 무공별 세부 설정은 '무공' 문서를 참조.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ddd,#fff><rowbgcolor=#f1f1f1,#000><rowcolor=#000,#fff><tablebgcolor=#fff,#191919> 등급 || 무공명 || 무공 설명 ||
제왕검형 남궁세가의 가전 검법. 일명 '천하에서 가장 정적인 검'으로, 극한의 둔을 추구한다. 적의 공격을 보고 대응해 병기끼리 닿는 각도를 최소화하는 직선을 그리는 공방일체의 검술로, 전방을 팔방, 육십사방, 육천사백 갈래로 나누어 투로를 찾는 묘리를 품고 있다.
창궁무애검 남궁세가의 가전 검법. 재왕검형과는 반대로 자유로운 검법으로, 원래는 그 대비를 통해 제왕검형을 온전히 완성하기 위한 검형이라고 한다. 등급은 금색에서 보라색으로 추정.
이화검 남궁신재가 흥미로 익힌 삼류 검법 중 하나.
일화검 남궁신재가 흥미로 익힌 삼류 검법 중 하나.
은살검 남궁신재가 흥미로 익힌 삼류 검법 중 하나.
참우검 남궁신재가 흥미로 익힌 삼류 검법 중 하나.
옥소검형 남궁신재가 흥미로 익힌 삼류 검법 중 하나.
장안검식 남궁신재가 흥미로 익힌 삼류 검법 중 하나.

작중에서 등급이 밝혀지지 않은 무공은 임시로 색깔을 검은색으로 표기한다.

4. 작중 행적

첫 만남에 월경 중인 서문청에 대련하자고 들이대다가 망신을 사지만 이후 친해져서 서로 '검우'라고 호칭하며 대련도 자주 하는 사이. 청에 비하면 경지는 낮지만 기술면에서는 오히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용봉지회에 재회해서도 여전히 헛소리와 대련을 계속하는데, 청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서 무공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림대회 때 청이 공손요예와 갈등을 상담하자 청을 '검지인'으로 강등해야겠다며 농담했다가, 청이 초절정에 돌입한 이후로는 되려 '검지인'을 넘어 '검제자', '검하인', '검후배' 등의 놀림을 받는다. 이게 생각보다 치욕이 심했는지 그 '검치'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치사하고 아니꼬와 다른 무기를 연마해서라도 경지를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심지어 본가에서는 폐관수련에 돌입하는데,청이 본인을 멸시하는 환각까지 본다.[2] 그러다가 갑자기 깨달음인지 뭔지 오로지 검을 추구한다면 왼손에도 검을 들겠다는 발상을 한다. 자칭하기를 양검. 이 과정에서 정적이고 고고한 제왕검형과 자유로운 창궁무애가 충돌하지만, 그 모순조차 극복하겠다며 초절정의 벽을 넘어 제왕검형과 창궁무애검을 각각 쓰는 쌍수호박과도 같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폐관수련을 끝내고 가주와 어머니가 사천으로 놀러갔다는 소식을 듣고, 총관이 벽도 넘었으니 일을 하라는 압박을 넣자 다시 가출한다.

즉묵에서 청과 재회하는데, 청의 걸음걸이나 신장, 식사량을 보고 눈치채고는 골려줄 요량으로 합석을 요구한다. 다만 청이 선업을 보고 그냥 수락하자 재미없다며 정체를 공개한다. 이후 사연을 듣고는 청의 작전에 동참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열심히 검치짓을 벌이며 청을 제외한 모두의 속을 긁어 놓는다. 청이 양검을 따라하자 감탄하면서도 청이 초식을 해체해서 분석한 것이 아닌 그저 어울리는 두 초식을 구현한 것이라고 정확히 진단내리며, 두 초식이 월녀검법과 백팔수라검임을 단박에 파악해 청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검치답게 십대마공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절세의 검술이라며 나중에 대련할 때 보여달라고 한다.

신가지묘에서 청과 헤어지고 검화와 함께 진장명을 무림맹에 맡기고 태주에서 다시 합류한다. 오대세가가 모인 탓에 생사결이 중단되자 대신 검술대련을 제안한다. 혈라문에서는 팽대산과 함께 창산야를 막아선다. 사건이 종료된 후 검치답게 유아독존의 초식을 알려달라며 흥분하다가 당난아에게 침을 맞고 제압된다. 무림맹에서 제갈가가 있는 무한까지 동행하다 해어지는데, 독고구검의 초식으로 날을 지새우자고 말해서 청이 절대 안휘성 근처로 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다.

의정무학관에서 미완성 무공인 오로검결을 보며 고민하던 청의 앞에 등장한다. 조장으로 참여했는데, 오로검결의 사연을 설명해주고 함께 비급을 분석한다. 이후 자여를 만나 나름 삼촌으로 열심히 가르치는데, 세가의 교육방식을 쓰는 건지 조카를 검의 길에 끌어들이려는 건지, 일단 잘 놀아주고는 있다. 이후 검 쓰는 사람 한정으로 지원자들과 입시를 위한 대련을 진행한다. 청이 양칠을 일류로 개화시키는 것을 보고는 은근히 그 솜씨를 물어보는데, 덕분에 많은 중원의 스승들도 서문수린식 교육법을 알게 된다.
오로검결과 청의 경지를 지적하며 겉핥기만 가르쳐도 평균을 될 것이라 평가하나, 청에게 꼬투리가 잡힌다. 이후 검을 대하는 검우의 자세가 그것 밖에 안되냐, 당장의 성과에 매몰될 셈이냐 등의 매도를 듣고는 크게 반성해 다시 오로검결에 메달린다. 청이 아예 쉬운 중, 쾌, 유를 기본으로 초식을 다시 세워 가르칠 계획을 알려주자 감탄한다.


[1] 무림 2년차 기준, 5화 참조. [2] 새삼 현실적이게도 청이 놀려먹겠다고 단검을 핥다가 혀 배이는 것까지 환상으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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