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호박

1. 개요

2. 작중 설정

3.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 김용군협전
  '순수한 사람들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게임에서는 반영되기 어려운 터라, 동일한 무공으로 1턴에 2회 공격하는 기술이 되었으며 자질이 45이하인 캐릭터만이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설정되기도 했다. 이 자질이라는 능력치는 특정 무공을 익힐 때 일정 수치 이상을 요구하고 높으면 높을수록 빠르게 무공을 배울 수 있는 능력치인데 유독 쌍수호박만 45이하로 배울 수 있게 나와 원래 쌍수호박을 익히고 있는 곽정(물론 이쪽은 원래 자질이 매우 떨어진다)과 소용녀의 자질이 낮게 나온다. 게다가 쌍수호박을 배울 수 있는 다른 캐릭터들도 어딘가 하나씩 모자란 아해들이라[9][10] 멀쩡한 소용녀가 농담삼아 바보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경우 이 기술 하나를 위해 자질을 45로 맞추기 위해 수도 없이 캐릭터 생성과 삭제를 반복하게 만들다가[11] 나중엔 아예 스탯을 자기맘대로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나왔다.

• 하락군협전
  '분심이용지술' 이라는 이름의 내공심법으로 등장한다. 부한서원의 서고에 있으며 주인공의 자질이 낮아야 입수할 수 있다. 배우면 무조건 2회 공격이 발동되던 전편과 달리 자질이 0일때 50%로 2회 공격, 자질이 높아질수록 2회 공격 확률이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대대적인 너프를 당했다. 심법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캐릭터에 장착해야 하는 시스템 상, 다른 성능좋은 심법을 두고 쌍수호박을 쓸 이유가 사라졌다. 동료중에는 자질이 낮은 낙원옥이 그래도 쓸만 하지만 역시나 안쓰게 된다.

•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출간판에서는 롬멜이 영국군과 미군과 싸우면서 사용하다가 퇴각한다.

• 야심작 정열맨에서도 등장.
  수련의 시작인 한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한손으로는 네모를 흐트러짐 없이 그려내는 것을 추자풍은 1년만에 겨우 마스터 하였으나 허새만과 김정열은 단 한큐에 해내버렸다.여기서는 쓸데없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쌍수호박을 쓸 수 있단다.... 거기다가 이 무공의 상위판인 사지호박이 등장한다.[12][13] 허새만이 하상윤의 공격을 반격하기도.[14] 나중에 원수현과 싸울때 삼발백호육탐을 사지호박으로 막아 성공한다.

• 곽정이 이 무공을 보고 했던 대사가 짤방이 되었다.

• 원펀맨의 가로우도 비슷한 기술을 썼다. S급 히어로 "초합금 검은빛"과 싸울 때 한 손으론 유수암쇄권을, 다른 손으론 선풍철참권을 써 연계기인 교아용살권으로 쓰러뜨렸다. 작 중 표현으론 이 기술은 두 무술의 연계기이기에 두명이 있어야만 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당시 가로우는 점점 리미터가 해제되어 인간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태였다.

• 나노 마신의 작가 한중월야작가 시리즈에서 우검좌장(右劍左掌)[15]이라는 무공이 나온다. 서로 다른 무공을 양손으로 사용하는 무공으로 나노 마신에서는 우검좌장과 좌검우장을 이용해 1장로 무진원이 천마신교의 서열 3위에 올랐다고 나왔으며, 이를 카피한 천여운은 한손으로는 천마검공(혹은 마신검공)을 한손으로는 극도신무를 사용하는 우검좌도(좌검우도)를 사용한다. 두 절세무공을 이용해 화경의 극이었던 천여운은 현경의 고수인 대호법과 전대 교주를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후속작 마신 강림에서는 아예 전진파[16]의 후손이 나와 사용하는데 천여운도 처음봤을때는 우검좌장이라고 생각했으나 보다 운기가 자연스럽고 정기가 넘쳤다고 했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 절대 검감[17]과 괴력 난신[18]에서도 등장한다.

• 게임에서 구현된다면, 한 번에 두 기술을 사용하는 효과를 지닐 것이다.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