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800080> '''나인 ナイン | N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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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 ||
본명 | 불명 | |
성별 | 남성 | |
출생 | 6월 1일 | |
신체 | 189cm, B형 | |
개성 | 기상 조작, 불완전한 올 포 원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이노우에 요시오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조니 용 보시 | |
테마곡 | 나인의 힘(Nine's p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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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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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히어로즈 라이징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이름의 유래는 우지코 다루마가 여덟 개의 개성을 빼앗아, 총 아홉 개의 개성을 다룰 것이라는 뜻으로 붙였다.
동료로 키메라, 슬라이스, 머미가 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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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의 과거 |
히어로즈 라이징 특전에서 유에이 고교에 입학하기 전의 미도리야 이즈쿠와 바쿠고 카츠키가 빌런을 쫓던 중 이상기상 현상에 빌런을 놓쳐버린다. 이후 빌런의 본래 개성[1]을 파악한 후 빌런은 히어로에게 잡혀버린다. 이상기후 현상은 나인이 일으킨 것이며 부작용 때문에 도중에 멈춘 것이다. 이때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어떻게든 세포 활성을 얻어야 한다고 극장판을 예고한다. 이후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빌런 연합의 닥터 우지코 다루마를 찾아간다. 우지코에게 자신의 과거( 사생아)를 말하는데, 강대한 개성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상당히 불우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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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순을 깨달은 나인[2] |
사회의 어둠을 체험한 나인은 어느날 동물원에서 강자에 속할 사자들이 원숭이들에게 구경거리로 보여지고 있는 걸 보고 깨달음을 얻는다.
2.2. 데이카의 참변 편
시가라키 토무라의 과거 회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이능력 해방군과의 전쟁 이후 초현실 해방 전선을 설립한 토무라에게 닥터는 무언가 중요한 걸 운반해달라면서 나인의 실루엣이 나오며 극장판의 전개를 암시한다.
애니 5기는 극장판이 나온 이후 만들어졌고 혼동의 여지를 줄까봐 나인과 관련된 내용은 전부 짤렸다.
2.3.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
나인은 강자가 약자 위에 서는 힘의 논리가 절대적 규칙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의 지배자가 된다는 야심을 지닌 빌런이며, 기상을 조작하는 강대한 개성을 가졌지만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세포가 사멸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나인은 이상을 이루기 위해 빌런 연합의 닥터가 행하는 개성 강화 시술을 받는다.
나인은 닥터의 시술로 올 포 원의 개성 인자와 어느 정도 융합하여 8개의 개성을 빼앗을 수 있는 일종의 약화된 올 포 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트와이스의 분신들로 구성된 빌런 연합 멤버들이 나인을 운송하던 중, 정보가 새어나가 히어로들의 추적을 받는다.[4] 엔데버의 활약으로 운송은 저지하지만 이미 나인은 빠져나와 동료들과 합류한다.
동료들은 드디어 신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기뻐하지만 개성이 강화된 대신 부작용도 그만큼 커졌다고 말한다. 모두가 탄식하는 과정에서 세포 활성화를 얻으면 된다며, 전력 보강 및 세포 활성화를 탐색하기 위해 히어로들을 습격하여 개성을 빼앗는다. 그 과정에서 한 일반인(카츠마의 아버지)으로부터 겨우 세포 활성화를 빼앗지만 A형만 활성화시키는 불완전한 개성이었다. 하지만 그에게 자식이 있으며, 개성은 유전된다는 것을 떠올린 나인은 자식들이 있는 나부 섬으로 향한다.
나부섬으로 향한 나인 일행은 먼저 배와 통신 기지를 무력화시킨다. 나인의 동료들은 양동, 나인은 모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개성을 가진 카츠마를 노리는데, 이때 나부섬에서 실무적 히어로 활동을 하러 온 유에이 A반 학생들에게 방해를 받는다. 나인은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흥미를 가져 원 포 올을 빼앗으려고 하는데, 잠재적으로 여러 개의 개성이 있어 스톡 한계상 빼앗지 못한다. 나인은 이즈쿠가 위험한 적이 될거라며 죽이려고 했으나 바쿠고 카츠키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복수의 개성으로 미도리야와 바쿠고를 가볍게 박살내지만 활동 한계 시간이 와서 쓰러진다.
몸을 추스린 후 결전에 나서며, 나부섬 산 위에서 농성을 벌이는 A반으로부터 왕이 될 남자에게 잔재주는 필요하지 않다며 정면으로 나선다. 나인이 개성을 과다하게 사용하기 위해 A반은 필사적으로 저항하며,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차례가 오자 한계 시간이 오기 시작한다. 결국 세포 사멸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눈 앞에 카츠마가 있는 걸 보고, 세포만 다시 활성하면 온존할 필요없다며 끝까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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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녀석의 목숨이 아까우면...이쪽으로 와라...
(중략)
이루게 해다오. 내 소망을!
(중략)
이루게 해다오. 내 소망을!
번개를 내리쳐서 미도리야와 바쿠고를 쓰러뜨린 후 지로 쿄카, 오지로 마시라오, 쇼지 메조를 제압하고 기어이 카츠마가 있는 곳까지 다가가며, 그의 누나 마호로가 오지 말라고 달려오자 단번에 무력화해서 누나가 죽길 바라지 않으면 개성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달라며 광기를 터뜨리는 그 순간 죽은 척 연기하던[5] 미도리야에게 정통으로 공격을 맞고 바쿠고에게 마무리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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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 나인 |
그러나 나인은 겨우 이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며 전력을 발휘하며 섬채로 모든 걸 박살내려고 한다. 이때 자신의 목적을 밝히는데, 다름 아닌 강자들이 약자들을 다스리는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이다. 미도리야와 바쿠고에게 그 정도로는 자신의 신세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둘이 나인을 광인 취급하자 죽이려 든다.
나인의 강대한 힘 앞에 원 포 올 100%도 안 먹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미도리야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한다. 그것은 바쿠고에게 원 포 올을 양도하는 것. 나인은 두 개의 원 포 올 100%에 당황하며 발악[6] 하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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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의 죽음 |
3. 사상
겨우 그 정도의 힘으로는 살 수 없어. 내가 창조할 신세계에서.
힘을 가진 자,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유토피아지. 빌런도 히어로도 상관없어.
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 그것이 초인 사회가 본래 가져야 할 진정한 형태다.
힘을 가진 자,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유토피아지. 빌런도 히어로도 상관없어.
힘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 그것이 초인 사회가 본래 가져야 할 진정한 형태다.
과거란에도 언급된 것처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을 꿈꿨다. 더 정확하게는, 강자에 속한 자들은 어떠한 비판이나 불만의 대상이 되지 않는 완벽한 상위의 존재로 인정받는 세상을 꿈꿨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에게 감화된 동료들은 그런 성향을 가진 모습을 보인다.[7] 아무래도 너무나 강대한 힘을 갖고 있단 것으로 인해서 빌런(괴물) 취급을 당하며 부정당했었던 과거가 여러모로 그의 에고(ego)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8] 자기자신은 그 신세계의 지배자가 되어 모든 걸 지배할 예정이었던 모양.[9]
여러 의미로 시가라키 토무라와 닮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토무라는 올 포 원이 그의 인생을 처음부터 조작한 것으로 오늘날 뒤틀린 존재가 되었다면[10], 이 존재는 불우한 인생을 사는 것으로 오늘날 뒤틀린 존재가 되어버렸다. 어쩌면 토무라가 올 포 원을 만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뒤틀린 존재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토무라는 닥터의 경고에도 나인을 주시했으며, 나인도 지배자가 될 사람은 한 명이라고 토무라와 대립했다.
사상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신의 사상을 위해서 망설임 없이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할지도 모를 닥터한테 맡기고, 이미 한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왕이 될 자에게 수작은 필요 없다면서 정면승부를 고집하며 어떻게든 자신의 사상을 자신의 손으로 입증하겠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면서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죽는 그 순간까지도 악착 같은 집념을 보였단 점에서 여러모로 스테인이 생각나는 악역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테인에 감화되어서 빌런연합이 탄생한 것처럼, 그의 동료들도 그에게 모든 것을 걸 정도로 그를 의지했었다. 여러모로 토무라와는 닮았지만, 토무라에게 없는 부분도 확실히 갖고 있었던 악역이다.[11]
4. 전투력
개성 강화시술 이후 풀파워 상태의 기상조작[12]섬이다.] |
시가라키 토무라. 그걸 건드리면 안된다. 이만 잊어버리도록.
우지코 다루마
우지코 다루마
미도리야: 1...100%로도 통하지 않아...
바쿠코: 젠장...신조를 굽혀서 데쿠랑 싸우고 있는데!
나인의 전력을 받은 후
바쿠코: 젠장...신조를 굽혀서 데쿠랑 싸우고 있는데!
나인의 전력을 받은 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극장판 시리즈 최강의 빌런이며, 본편까지 포함해도 나인보다 강한 빌런은 올 포 원과 개조를 마친 시가라키 토무라 뿐이다. 개조를 받기 이전 시점에도 강력한 빌런이었으며 닥터의 개조를 받은 후로는 마스터피스에 가장 가까운 존재였다. 닥터는 나인을 눈여겨본 시가라키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를 했을 정도.
극장판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그야말로 초월적이다. 불완전한 올 포 원을 가졌지만 애초에 나인의 주 전력은 기상 조작에서 오며 올 포 원은 덤에 가깝다.[13] 극장판 시점의 미도리야나 바쿠고로는 상대조차 못 됐고, A반이 통째로 덤벼도 이길 거라는 보장이 없는 수준. 개성 과다 사용으로 세포가 사멸한다는 부작용만 없었다면 본인 말마따나 신세계의 지배자가 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나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부작용을 끌어내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고, A반은 최대한 소모전으로 가서 개성 과다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끌어냈다. 공략은 성공 직전까지 갔으나 나인이 깡으로 버티자 결국 압도당했다. 결국 미도리야는 바쿠고에게 원 포 올을 양도하여 2명의 반쪽짜리 원 포 올 100%로 상대한다는 최후의 수단까지 사용했다. 비록 나인이 패했지만 미도리야도 바쿠고도 행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 사실상 동귀어진했다고 볼 수 있다.[14]
근성도 상당한 편이라 활동한계가 왔음에도 억지로 몸을 일으켰으며, 세포 사멸 및 패한 데미지에도 상당한 거리를 기어갔을 정도로 기력을 짜냈다.
대신 세포사멸이라는 리스크를 안고도 개성 사용을 자제하기는 커녕 많이 남발하는 전투를 고수했다. 9개의 개성을 부담하기 위해서 개조를 받은 만큼 성인 남성 정도는 두 손으로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다. 하지만 개성에 치중된 전법을 사용해서 격투전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작 중에서 나인을 전담마크한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개성이 격투전 특화이거나 격투전 극카운터 개성이라 격투전으로는 불리한데다가 이미 몸이 상당히 망가진 상태라 체력적인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
5. 개성
5.1. 기상 조작
<colcolor=#800080><colbgcolor=#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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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조작 気象操作 | Weather Manipu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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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 나인 |
타입 | 발동계 |
말 그대로 기상을 조작할 수 있다. 번개를 내리치거나 폭풍을 만드는 등 걸어다니는 천재지변으로 묘사된다. 극장판 시점에서는 빌딩을 부수는 것 정도는 가볍게 가능하고,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섬 하나를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나인은 세포가 사멸하는 부작용만 없애고 나면 이 개성으로 세상을 다스리려고 했다.
전투시 일반적으로는 올포원으로 얻는 나머지 7가지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기상조작 능력을 공격기로 사용한다. 이때 번개를 내리치는데, 당연히 번개라서 회피가 불가능하다. 즉발에 가까운 일격으로 미도리야와 바쿠고를 리타이어시키는등 위력도 절륜하다.[15] 기상조작 사용시 하늘을 적란운으로 뒤덮으며 벼락만 내리치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더 많지만 회오리를 일으키거나, 번개를 동반한 거대한 폭풍을 만드는 등 공격 수단은 다양하다. 참고로 회오리를 이용하여 자유로운 비행도 가능하다. 단순히 전기or공기 조작이 아닌 기상 조작 능력자기 때문에 직접적인 공격 이외의 활용도 또한 높다. 때문에 끝없이 가뭄만 지속시켜 특정 지역을 말려버리거나 비만 내리게 해서 지형을 침수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닥터가 그야말로 신의 능력이라면서 칭송할 정도로 강대한 개성이다.
하지만 강대한 개성을 가진 대가로 세포가 사멸하는 큰 부작용을 지녔다.[16] 개성 강화 시술을 받은 후로는 개성이 더 강화한 만큼 부작용도 극심해져서 특수 슈트없이는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여서 세포 활성화 개성을 확보하려고 했다.
세포가 사멸하는 부작용은 원 포 올이나 올 포 원 사용자의 하드웨어 부족과 유사한데, 실제로 최종결전 당시 개성을 최대 출력으로 사용한 결과 나인의 몸에 점차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5.2. 올 포 원(불완전)
우지코 다루마로부터 올 포 원의 개성인자를 이식받는 개조를 받아 모두 아홉 개의 개성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안그래도 기상조작부터 벨붕인데 불완전하지만 올 포 원까지 얻어서 나인을 말 그대로 세계관 최강자까지 올라가게 해준 힘이다.[17] 작중에서는 기상 조작, 올 포 원, 서치, 공기 벽, 손톱 발사, 용 소환, A형 세포 활성화 총 일곱개의 개성만을 사용했는데 오류가 아니다. 본래 카츠마의 세포 활성화를 가지러 왔지만 원 포 올도 겸사겸사 빼앗으려 했던 것을 보면 적어도 하나 이상의 스톡이 더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원 포 올을 강탈하려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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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 계열 개성
육안으로 인식한 생물체가 어떤 개성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개성. 이를 이용하여 프로 히어로들을 급습해 전력 보강을 하는 한편 세포 활성화 개성을 빼앗으려 했다.
랙돌의 서치와 비슷한 개성 혹은 카피로 보인다. 단, 모든 정보가 낱낱이 드러나는 수준은 아니라 처음 빼앗은 세포 활성화가 A형만 활성화 되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원 포 올 역시 처음에는 근력 강화 개성 정도로만 파악하였고 미도리야가 힘을 끌어 올려 20%의 풀카울을 전개하자 놀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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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배리어
손바닥을 펼친 방향의 허공에 공기로 이루어진 노란색 원형 또는 구형 방벽을 형성한다.
이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며, 적을 밀쳐내는 등의 응용을 할 수 있다. 공기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젠틀 크리미널이나
츠부라바 코세이의 개성과 비슷하지만 방어력은 훨씬 높고 심지어 여러 장 겹쳐 생성 할 수도 있다. 신체로부터 수 미터는 떨어진 곳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를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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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파
돌풍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 정도는 가볍게 날린다. 본래 개성인 기상조작의 응용인지는 불명.
미도리야가 손톱을 발사한다고 표현한 개성. 다만 실제 모습은 빠르게 내쏘는 로프 달린 작살에 가깝다. 탄환 같은 투사체가 아니고 사출한 상태로 손을 움직이면 그대로 궤적이 휘어지기 때문이다. 사용이 간편하고 위력도 뛰어나 나인이 자주 쓴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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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척추에서 실체를 가진
푸른 색의 용을 꺼낼 수 있다. 브레스를 뿜는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움직임이 굉장히 재빠르고 나인의 마음을 읽고서 움직이며, 턱의 치악력이 절륜하여 쏠쏠하게 잘 써먹은 개성. 이동용으로 쓰는 것은 물론 척추에서 튀어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뒤를 노린 A반에게 역기습용으로도 애용했다. 한 번에 불러낼 수 있는 용의 수는 제한이 없지만, 많이 소환 할수록 개체당 크기는 작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 두마리 정도만 꺼내도 위력적이라 마지막 발악 이외에는 최대 두마리까지만 불러냈다.
-
세포 활성화(A형)
나인이 그토록 바라던 세포 활성화지만 A형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나인의 세포는 B형이라 모든 세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카츠마를 노렸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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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답게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 바쿠고와 미도리야 같은 경우는 진심으로 죽이려고 했었는지, 카츠마의 개성 덕분에 회복되어서 다시 자기 앞에 선 바쿠고를 보고는 "살아있었냐?"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애초에 미도리야 같은 경우는 자신이
개성도 흡수할 수 없고 더불어 자신에게 있어서 위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는 죽여야 한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그의 몸이 이미 한계 상태였고 카츠마라는 목적을 우선시하였기에 섬에서의 전투에서는 사상자가 나오지 않고 끝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필요 이상의 살생은 금하자는 주의인지 개성을 빼앗긴 피해자들은 죽이지 않고 내버려뒀다. 카츠마의 경우도 개성만 순순히 내놓았다면 그대로 놓아줬을거라고 한다.[18]
- 강화복을 입은 모습이 올 포 원을 연상시킨다.[19] 이 때문에 예고편에서 첫 등장시에 올포원의 젊은 시절 클론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불완전한 올 포 원(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나 세상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야망 등 의도된 디자인으로 보인다. 올 포 원(개성)을 발동할시 올 포 원의 테마곡도 흘러나온다. 이 간지나는 강화복은 단순히 장식이 아니라 나인의 세포 사멸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약을 내재하고 있다. 부작용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이며 극장판 최종전에서 이 약물을 전부 투여한 것은 말 그대로 세포 활성화를 확보하는데 모든 걸 걸었다는 각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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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와 어마어마한 전투력 때문에 눈치채기 어려운데 작중 보여준 행동은 사실 뻘짓이나 다름없었다. 나인은 카츠마가 섬에서 나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섬에 오자마자 배를 부수고 통신을 끊어버렸는데 어차피 감지 개성도 있겠다, 그냥 나인 혼자 섬에 조용히 들어와 카츠마를 찾고 머리 한번 만지면 쉽고 간단하게 끝날 일이었다. 괜히 혹시나하는 가능성을 차단한답시고 섬에서 깽판을 부려 나 빌런이요하고 광고를 하는 바람에 하필 섬에 있던 미도리야 일행은 물론 카츠마 본인에게도 제대로 어그로를 끌어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빌런으로 지명수배되어 얼굴이 팔려서 그랬다면 또 모를까 호크스를 비롯한 피해지역 히어로들과 경찰들도, 온갖 히어로와 빌런에 대해 꿰차고 있는 히어로 오타쿠 미도리야도 나인에 대해 처음 들어봤다는 반응을 보면 그전까지 신분노출이 전혀 안됐었다는 것인데, 이러면 위장조차 할 필요도 없었다.
물론 복장이 누가봐도 수상쩍어보이긴 하다[20] 아마 이전부터 강한 개성을 가진 히어로 여럿을 사냥한만큼 저런 조그만 섬에 있는 히어로 정도야 본토와 연락을 차단하고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가볍게 생각했을 것이다.[21] 또 왕이 될 자에게 잔꾀는 필요없다는, 평소의 사상에 따라 행동한 결과이기도 하다.
- 팬덤으로부턴 만약 어린시절 따돌림을 당하지 않았다거나, 데쿠처럼 학교 폭력을 당했더라도 마음이 꺾이지 않고 선인의 길을 택했더라면 올마이트와 엔데버에 버금가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줬을 가능성이 높아 안타까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전투 능력을 보면 기상조작 개성을 통해 원거리에서 번개 등으로 안전하게 빌런들을 요격 할수도 있으며, 근접전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 최고의 공격수로서 활약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해일이나 산불, 가뭄이나 폭설, 폭우 같은 대규모 사상자를 야기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도 바람과 강수량, 기온과 습도를 조절하여 완벽히 대응 가능하다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주목 받는다. 사실 전투력 측면보다도 이같은 광범위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이 가치가 더 높은데, 여지껏 도시 범위의 기후를 조작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자는 등장한적이 없었고 그나마 No.1 히어로인 올마이트 마저 힘으로 토네이도를 해체해버리는 식의 부분적인 대응만 가능하니 말 다 한 셈이다. 세포 사멸이라는 부작용 문제는 정부 기관에서 회복 계열 개성을 지닌 히어로와 매칭을 해주었을테고,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연구 프로젝트의 도움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유아 시절 타인에 의한 부정적인 경험이 나인의 인생은 물론 나인의 개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수없이 많은 민간인들까지 피해를 입게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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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름을 둘러쌓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래를 덮는 개성이다.
[2]
참고로 해당 컬러 이미지들은 공식이 아닌 팬이 채색한 버전이다.
[3]
아직 몸 회복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이라 휠체어에 타고 있다.
[4]
데이카의 참변 편 때 호크스가 염탐하는 모습이 나왔다.
[5]
방전 개성을 가져서 전류의 흐름을 끌어오고 대신 흘려보낼 수 있는
카미나리를 피뢰침 삼아 무사했다.
[6]
이때 대체 그건 무슨 힘이냐며 분노한듯 외친다. 이것은 자신이 세포 사멸을 각오하고 무리하여 최대 수준으로 만들어낸 거대한 태풍을 일격에 날려버린 원 포 올의 힘에 경악하는 것도 있지만, 동시에 그런 최강의 힘이 약한 이들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고 구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사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힘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특히 나인은 몰랐겠지만 미도리야는 나인을 이기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그런 강력한 힘을 포기하려 했다는 점에서 나인의 사상을 철저하게 부정한다.
[7]
동료들 모두 사회에서 소외받은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키메라는 이형계 보유자로서 차별을 받았다. 슬라이스는 인간관계에 배신 당했으며, 머미도 별반 다르지 않은지 폭력배로 산 듯 하다.
[8]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겠지만, 그가 꿈꾼 세상은 어디까지나 그와 동료들만의 유토피아지, 그냥
디스토피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죽하면 닥터도 나인의 사상을 듣고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9]
작중에서 "왕이 될 자에게 잔꾀 같은 것은 필요없다."라면서 동료랑 뿔뿔이 흩어지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홀로 정면돌파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10]
올 포 원은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시무라가에 접근해, 갓 태어난 텐코의 개성을 강탈하고 어느정도 성장한 후 그에게 접근해 몰래 오버홀의 열화판 개성을 부여했다. 그리고 그의 친구들을 이용해 히어로에 대한 동경을 키웠고, 시무라 코타로의 텐코를 향한 억압을 강해지게 해 그에게 증오를 심었다.
[11]
스테인이나 나인이나 자신의 명확한 사상을 갖고 있었고 그가 만들어낸 불길한 빛에 자신의 몸을 맡긴 악역들도 있었지만, 토무라 같은 경우는 그런 면이 많이 부족하다. 그의 힘이나 기반은 올 포 원이 만들어준 거고, 빌런연합 또한 결국 스테인의 이름값이고, 리 디스트로가 토무라의 추종자가 되지만, 그것도 결국 올 포 원과 닥터에 의해 만들어준 강대한 힘에 이끌린 것이지 토무라의 사상에 감회되었다고는 보기 힘들다. 이능력 해방군의 세력을 흡수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목적은 여전히 이능력 해방이 목적이며 리 디스트로가 토무라를 따르길래 항복한 것일뿐이지 진정으로 토무라에게 따르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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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모든 개성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압도적이다. 아래에 있는 조그만 덩어리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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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을 받기 전 나인이 원한 것은 세포 사멸을 해결하는 것이었지 개성의 강화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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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의 싸움도 자세히 보면 미도리야와 바쿠고가 각개각별로 싸울 때는 오히려 나인이 더 우세했다. 단순히 원 포 올 외에도 둘의 팀워크가 상상이상으로 좋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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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지 않은 것만 해도 나인 기준에서 이미 상당한 너프다. 다만 실제 번개의 위력, 또는 그 이상으로 나왔다면 필중기+즉사기 조합의 밸런스 파괴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전개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필요한 조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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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단일 개성으로 이렇게까지 심각한 부작용을 지닌 개성은 사용할 때마다 몸이 타들어가는 다비의 창염밖에 없다. 이것도 창염이라는 개성의 문제라기보단 다비의 열내성이 부족한 체질 탓에 생긴 것임으로 개성 자체의 부작용은 기상 조작에 비할 바는 아니다. 그나마 스톡을 과도하게 담은 올 포 원, 원 포 올도 몸에 악영향을 주지만 이는 과도하게 담은 힘들이 문제이지 개성 그 자체의 부작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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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인이 진 것은 1학년 A반이 강했던 것이 아니라 순전히 나인의 육체가 이를 버티지 못하고 컨디션을 깎아 먹고 있었던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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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어차피 카츠마에게서 개성을 빼앗은 후 그가 만들려고 했었던 세상에서는 무능력자는 그야말로
인간 취급도 받기 힘들었을 것을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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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흰색의 장발이
올 포 원의 동생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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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별로 문제될 것이 없는게 개성 중에는 단련 여부와 관련없이 사용자가 제어하는게 불가능한 개성도 몇몇 존재하기에 이로 인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히어로가 아니어도 서포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예시로 아오야마의 네빌 레이저도 그냥 내버려두면 레이저가 자꾸 새어나와 설사를 유발하기에 아오야마는 유에이에 재학하기 전부터 서포트 장비인 벨트를 착용하고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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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카즈마가 살던 섬에는 A반이 오기 전까지 히어로가 없었다. 설령 히어로가 있었다고 한들 불완전판 올 포 원을 지닌 나인을 상대로는 엔데버나 호크스 같은 톱급 히어로가 아닌 이상 시간벌이조차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