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나이트 자일(Night Gyr)은 배틀테크의 클랜제 75톤 옴니메크이다.
2. 제원 정보
중량 | 75톤 |
동체구조 | JF 7 경형 엔도강 |
동력로 | JF 300 출력 초경량 엔진 |
주행속도 | 시속 65 km/h |
장갑 | 컴파운드 JF 철섬유 장갑(11.5톤) |
무장 |
무기 포드 38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 2기 울트라 오토 캐논/10 1기 중구경 펄스 레이저 3기 |
생산자 |
아이언홀드 감마 생산단지(약탈 전쟁 이전) CJF 제4공업 단지(암흑기 이후) |
생산년도 | 3052년 |
통신 시스템 | JF 3048 시리즈 II |
조준 추적 체계 | 아이언홀드 MK II |
점프젯 |
JF 일반형 (점프 거리:120m) |
냉각기 | 레이저 냉각기 12기 |
가격 | 19,957,656 C-빌(프라임 기준) |
3. 설명
클랜 제이드 팰컨에서 제작한 75톤 옴니멕이며, 클랜 스모크 재규어 칸이자 일칸이었던 레오 샤워스가 프리 라살하그 공화국에서 사망하자, 새로운 일칸을 뽑기 위해 이너스피어 원정을 중단하고 3051년 클랜 홈월드로 돌아갔을 때 개발하여 3052년에 내놓은 기종이다.클랜 울프와 대립하면서 발생했던 거부 전쟁을 거치면서 클랜 제이드 팰컨의 전력에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 옴니멕을 제작할 당시에 어느정도는 값싸게 만들면서 중량을 확보하기 위해 저출력 엔진과 엔도강, 철섬유 장갑을 사용했다.[2] 그리고 느린 속도를 커버해줄 점프젯을 4개 쑤셔 넣어서 120m를 도약이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이 기종에는 특이하게도 실험적인 기술이 적용 되었는데, 바로 레이저 냉각기(Laser Heat Sink)다. 클랜 제이드 팰컨의 과학자들이 기존의 이중 냉각기 외에 레이저 냉각기를 개발해서 나이트 자일에게 이중 냉각기 대신에 시범적으로 레이저 냉각기를 적용시켰는데, 이 레이저 냉각기의 특징은 레이저로 냉매를 했기 때문에 외부 날씨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다는 점이다.
원래 일반적인 냉각기나 이중 냉각기를 사용할 경우 외부 온도의 영향도 같이 받아 추운데서는 발열 감소 효율이 더 커지고, 더운 곳에선 발열 감소 효율이 더 낮아지는 요인이 생기는데, 그런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게 레이저 냉각기이다. 장점은 더운 곳에서도 추가 발열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추운 곳에서도 발열 감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또한 이 레이저 냉각기를 사용시 외부에 빛이 들어오는 탓에 밤에는 눈에 확 띄는 디스코 볼(...) 상태가 되어서 어두 깜깜한 밤에도 별도의 나이트 비전 같은 게 없이 특유의 냉각기에서 발생하는 빛 때문에 위치가 육안으로도 그냥 들통난다는 점이다. 그래도 클랜 제이드 팰컨에서는 강력함을 장점으로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애용 되었다.
허나 이 강력한 멕도 클랜 최악의 내전이라 일컬어지는 약탈 전쟁 당시, 나이트 자일의 생산을 맡고 있던 아이언홀드 감마 산업단지가 파괴되면서 결국에는 생산이 끊어지게 되었고, 약탈 전쟁 종전 후 오랜 시간이 흐른 3144년, 제이드 팰컨이 알이나 행성을 점령하고나서야 다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3]
3.1. 변형 기종들
- A형: 근접전 형태로 울트라 AC/20 한문과 스트릭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주력으로 하고, 대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 및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로 이를 보조하는 형태이다. 문제는 2중 냉각기 네기를 더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열이 심각하다.
- B형: 원거리 직사 형태로 가우스 라이플 두문과 LB 2-X AC 두문으로 무장한 형태인데, 레이저 무장이 하나도 없는 탓에 보급소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는 작전을 나가지 않았다. 주로 단거리 작전에서만 활용되었다.
- C형: 또 다른 원거리 직사 형태로 울트라 AC/2 세문과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두문을 주 무장으로 쓰고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근접전을 보조한다. 이 무장들은 전부 조준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으며 2중 냉각기 여섯기를 더 추가했다.
- D형: 이쪽은 미사일 봇 버전으로, 주무장은 아르테미스 화기 관제 체계가 부착된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네기이다. 대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 및 중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이 보조로 붙어 있다.
- E형: 이 기종은 특이하게도 양 팔에는 대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장비하고 중앙 몸통에도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장착하였다. 그 외에도 6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 한기와 6연장 단거리 미사일 한기를 결합시켜놨다.
- H형: 이쪽은 중형 레이저를 착용한 버전인데, 이 레이저는 중형 대구경 레이저 한문만 부착하고 그 외 무장으로는 가우스 라이플과 울트라 AC/10, 그리고 중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씩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는 추가 2중 냉각기를 다섯기 부착했고, 전파 방해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 F형: 오른팔에는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을 왼팔에는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20을 장착하고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보조하는 사양. 전파 방해 슈트 및 조준 컴퓨터가 추가 장비되었다.
- G형: 양 팔에 LB 5-X AC와 축전지 장착 ER 하전 입자포를 한 문씩 장비한 형태. 대보병용으로 ER 화염 방사기 세문이 머리와 양 몸통에 하나씩 분산 장비되어있으며 냉각기 네기를 추가하였다.
- X형: 양 팔에는 로터리 AC/5를 한문씩, 양 몸통에는 10연장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한기씩 장비한 사양. 중앙 몸통의 장거리 미사일은 셀룰러 탄약고 II에 넣었으며 머리의 세구경 펄스 레이저 한문이 이 기종의 유일한 에너지 병기이다.
- T형: 기본형의 암흑기식 재구성판으로 기본형의 울트라 AC/10과 냉각기 세기를 LB 20-X AC로 대체하였다.
3.2. 관련 기종
- 노바 캣 : 클랜 노바 캣의 토템 멕이며, 클랜 노바 캣에서 이 멕을 만들 당시에 클랜 제이드 팰컨의 나이트 자일을 베이스로 70톤 옴니멕으로 생산한 것이다. 그래서 디자인 적으로나 장갑, 속력, 무장 포드 여유, 운영 측면을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는 편이다.[4]
4.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2016년 9월 21일에 사전 구매자들에게 먼저 공개된 이후에 현재는 MC 판매와 씨빌 판매 둘 다 공개되었다.레이저 냉각기가 구현이 안된 탓에 2중 냉각기는 그대로 쓰되, 특성으로 외부 열 영향 -100%를 부여해서 레이저 냉각기와 비슷하게 구현해놨다. 그래서 원전처럼 밤 중에도 디스코 볼(...)이 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로서 특징은 잠재 화력이 가장 강력한 헤비 멕으로[5] 팀버 울프와 비교해서 무장량은 약 10.5톤 더 많은 대신에 이동 속도는 팀버 울프에 비해 많이 모자란 것이 특징이다. 코디악의 헤비 멕 버전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게다가 점프젯도 기본 적으로 가지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나이트 자일과 38톤으로 무장량은 동일하고, 점프젯이 없는 대신에 공간이 널널한 노바 캣이 추가 되었다.
허나 이동속도가 팀버 울프에 비해 모자란 탓인지, 퀵 플레이에서는 여전히 팀버 울프와 비슷하게 자주 보이는 편이다. 사실 팀버 울프의 가용 중량도 27.5톤으로 그렇게 적은 양은 아니다. 더군다나 나이트 자일에게 몇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바로 키가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팀버 울프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키가 커서[6]몸통이 잘 터지는데다가 몸통 턴 속도 또한 무려 63으로 매드캣 MK II, 머로더IIC, 슈퍼노바[7]같은 어썰트 멕들과 동일할 정도로 가장 느리며, 상하 몸통 각이 아틀라스 저리가라할 수준으로 낮다.[8]
또한 다른 문제점은 점프젯과 엔도강, 철섬유 장갑이 고정되어 있는 탓에 여유 톤수에 비해서 슬롯이 미친듯이 모자란다. 그래서 부피가 큰 무장을 넣기가 상당히 힘들다. 비슷한 성향을 가진 노바 캣과 비교해봐도 슬롯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탓에 노바 캣과는 달리 LRM 80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바로 탄환을 쑤셔넣을 공간이 부족한 게 이유로 꼽힌다. 애초에 NTG-D의 기본 무장이 LRM 80 + Art(아르테미스 부착으로 개당 6톤이니 총 24톤)) 인데 슬롯이 매우 부족해서 탄환도 고작 6톤 밖에 못 들어가고 남은 톤수를 맞춘다고 무게가 무려 6톤이나 먹는 대구경 펄스 레이저와 2톤 먹는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달아둔 상태다.
후에 패치로 ECM이 장착 가능한 기종인 NTG-H가 추가 되었다. 이쪽은 오른쪽 몸통에 장착 가능한데, ECM이 장착 가능한 대신에 다른 무장 하드포인트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5. 여담
Gyr는 흰매 혹은 큰매를 뜻하는 Gyrfalcon을 줄인 말이다.[9]또한, Gyr을 읽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은데 어떤 사람은 나이트 지르[10] 혹은 기르라 읽고 어떤 사람은 나이트 자일[11]로 읽기도 한다.
미국식 영어 발음으론 나이트 자이어, 영국식 영어 발음으론 나이트 저로 들리긴 한다.
[1]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등장한 나이트 자일이지만, 원본과 디자인이 거의 유사한 관계로 이걸로 넣었다.
[2]
일단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엔진 출력이 낮기 때문에 중량형 옴니멕치고는 조금 싼 편이다. 클랜 울프의 팀버 울프가 2400만 씨빌이 넘는다.
[3]
재생산 내용 관련 출처: 일클랜편 식별 책자 11탄 4쪽에서 나온 아이온 스패로우의 성능 문단 및 일클랜편 식별 책자 22탄 13쪽.
[4]
일단 장갑은 13.5톤으로 철섬유 장갑 11.5톤인 나이트 자일의 실질적인 장갑량은 13.8톤으로 차이는 0.3톤에 불과하며 가용톤수는 둘다 38톤, 속력도 똑같이 64.8km/h로 여러모로 유사점이 많다.
[5]
이게 어느정도냐면 85톤 멕인 워호크의 무장량보다도 5.5톤이나 더 많은 것이다. 사실 워호크는 원전 설정대로 철섬유 장갑만 적용된데다가 이중 냉각기가 내부 13개와 외부 7개가 아예 고정인 탓에 생각보다 중량 여유가 적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이동 속도는 워호크나 나이트 자일이나 똑같다.
[6]
특히 팀버 울프는 미사일 포트를 안 끼면 이게 중형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 꼬맹이가 되어버린다
[7]
3과 A를 제외 이 둘은 68이다.
[8]
기본 15로 16인 아틀라스나 코디악 KDK-3보다도 1이 낮은 수치. 그 때문에 일부 기종의 쿼크로 턴 각 증가가 있을 정도이다.
[9]
실제로 줄여서 Gyr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10]
이쪽은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유명한 독일인 유투버이자 게이머 Baradul이 이렇게 발음한다.
[11]
이쪽도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유명한 독일인 유투버이자 게이머인 TTB가 이렇게 발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