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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4:24:43

나르코스: 멕시코

파일:Narcos_S4.jp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
3.1. DEA3.2. 멕시코 마약 카르텔
3.2.1. 과달라하라 카르텔3.2.2. 시날로아 카르텔3.2.3. 후아레스 카르텔3.2.4. 티후아나 카르텔3.2.5. 걸프 카르텔
3.3. 멕시코 정부 측 인물3.4. 기타 등장인물
4. 에피소드 목록
4.1. 시즌 14.2. 시즌 24.3. 시즌 3
5. 평가
5.1. 시즌 15.2. 시즌 25.3. 시즌 3
6. 흥행
6.1. 시즌 3
7. 실제와 다른 점8. 기타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나르코스》의 시즌 4~6이자 스핀오프작.[1]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즌 1~3까지의 이야기를 다시 리셋시키면서 멕시코 마약 카르텔를 배경으로 한 1980~1990년대를 다룬다. 음악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하고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유명한 작곡가 구스타보 산타올랄라가 맡았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와 그를 추적하는 미국 마약단속국 DEA 요원 키키 카마레나(시즌1)와 월트 브레슬린(시즌2, 시즌3)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8년 11월 16일 시즌 1 전편이 공개되었으며, 2020년 2월 13일 시즌 2 전편이 공개되었다. 시즌 2는 키키 카마레나 살해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레옌다 작전이 주 배경이다. 월트 브레슬린이란 가공의 DEA 요원이 수사팀을 이끈다.

시즌 3는 2021년 11월 5일 공개됐는데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의 체포 이후 찢어진 카르텔 간의 경쟁과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DEA와 멕시코 군이 나서는 것이 주요 줄거리이다. 아울러 시즌 3가 나르코스 멕시코의 마지막 시즌이 될 예정이다. 2000년대 이후 마약계를 평정했던 호아킨 구스만 로에라의 스토리와 로스 세타스 등 후발 카르텔에 대한 언급이 빠지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인물 하나하나가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멕시코 시즌 특성상, 마지막화는 특별한 중심인물 없이 플라자들의 결말, 그리고 DEA의 끝없는 고군분투를 다루면서 막을 내렸다.

한편, 권선징악이 어느정도 이뤄지고 카르텔의 힘도 예전같지 않은 콜롬비아와 달리, 멕시코 카르텔과 부패 정치가들은 지금도 큰 영향력이 있는 살아있는 권력들이다. 때문에 현재 시점 카르텔의 실상에 관한 드라마를 멕시코에서 계속 촬영하기는 앞으로도 매우 힘들것이다.[2] 또한 드라마 엘 차포가 호아킨 구스만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기에 나르코스에서 굳이 다시 다룰 필요가 없기도 하다.[3]

2. 예고편

시즌 1 트레일러[4] 시즌 2 트레일러 [5]

3. 등장인물

3.1. DEA

배우는 마이클 페냐.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1의 주인공. 전 시즌의 《 나르코스》 주인공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구르는 불쌍한 인물. 드라마의 시작부분에서는 DEA의 샌디에이고 지부에서 일하며, 대마초 밀매 조직에 잠입해 자신의 머리에 총구까지 겨눠가며 조직원들을 방심시키는 노련함을 보여주나, 손발이 안맞아 들이닥친 경찰에게 체포당하면서 6개월을 공 들인 위장 수사를 한 방에 날려먹은 건 물론 DEA가 뭐냐고 반문당하는 굴욕까지 당했다.[7] 정부 요원이라면서 생긴 건 저 마약사범 놈들이랑 다른 게 없다고 대놓고 인종차별까지 당한 건 덤. 이후 샌디에이고에서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전근을 가게되어 멕시코의 마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열의를 보여주지만, 그가 마주한 현실은 심드렁한 동료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멕시코 정부의 부패, 그리고 점차 세력을 키워가는 마약 카르텔이라는 거대한 적이었다. 믿을 사람이라곤 없는 적지에서 키키는 사카테카스의 대마재배지에 일꾼으로 위장해[8] 단신으로 잠입하는 열의까지 보이면서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모아가고, 그 앞에서 미지근하던 동료들도 점차 태도를 바꾼다. 그렇지만 '대부'인 미겔 펠릭스 가야르도에게의 접근은 비협조적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사실상 마약 카르텔의 수족과 다를바 없는 멕시코 정부와, 미 정부의 관료주의적 접근 방식 때문에 지속적으로 차질을 겪는다.

마침내 그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카테카스의 대규모 대마초 재배지를 불태워버리는 쾌거를 달성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마약 카르텔과 멕시코 정보의 어그로를 잔뜩 끌고 납치되고 만다. 납치를 실행한 것은 카르텔의 인물 라파엘 카로 킨테로였지만, 납치를 중용한 것은 멕시코 정부였다. DEA가 도청으로 과달라하라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기에 그들이 얼마나 아는지 두려워 했던 것. 처음에 이걸 알아챈 펠릭스가 노발대발하면서 키키를 돌려보내라 명령을 내리려 했지만, 그가 뒷관계를 맺은 정부 측 인물이 직접 '지금 이 자를 돌려보내면 우리 동업관계는 끝이다'고 협박하자 입을 꾹 닫고 키키는 그대로 고문당한다. 결국 멕시코 정부의 경이로운 비협조로[9] 키키는 참혹한 고문 끝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다. 키키가 살해당한 후 미국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자 멕시코 정부는 주요 카르텔 인사들을 체포하려 들지만 펠릭스는 유유히 빠져나가고, 대부분의 조사는 흐지부지된다. 이에 미국 정부가 제대로 분노해 관련 인사들을 모조리 자신들 힘으로 잡아들이는 '레옌다 작전'을 실시하고 중무장한 요원들이 멕시코에 입국하면서 시즌1이 종료된다. 키키는 결국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죽었지만, 그의 죽음은 미국이라는 잠자는 사자를 움직여 본격적인 마약 전쟁을 시작하는 신호탄이 된 것이다.

파일:하이메 쿠이켄달_나르코스:멕시코.jpg
파일:narcos-mexico-2-6.jpg
* 월트 브레슬린
열혈 DEA 요원으로, 카마레나와 달리 실존인물은 아니라 레옌다 작전을 실행한 여러 인물들의 모티브를 딴 가공인물이다. 다만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레옌다 작전에 참여했던 실제 DEA 요원이자 지금은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Hector Berrellez에 어느 정도 기반해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한다. 배우 스쿳 맥네이리가 분했다. 시즌2의 주인공이자 시즌 1,2 작중 나레이터를 맡고 있다. 멕시코 시즌 2에서 엔리케 요원의 고문살인에 대한 보복작전인 레옌다 작전을 진두지휘하며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를 쫒는다. 처음부터 멕시코에 각종 화기와 실탄을 반입하면서 등장하며, 카르텔의 동향파악과 정보수집이 주임무인 기존 DEA요원들과는 달리 카르텔에 대한 적극적인 공격에 나설 의지를 보인다. 동생을 마약 때문에 잃어 마약상을 보면 치를 떠는 인물로, 미국에서 카르텔을 제대로 조져보려고 작정하고 보낸 인물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쏴죽이거나 하진 않고, 마약근절에 협조하겠다는 마약상은 어떻게든 살려데려가려는 합리성도 겸비했다. 최초에는 멕시코에서 카르텔 관련 인물들을 납치하여 정보를 모으고 미국 국경안으로 던져 체포되게 만들다가, 카르텔에 붙어먹은 현직 멕시코 정보요원을 고문하던중 그만 그가 죽게 되어 상부가 책임 추궁을한다[14][15]

이후 점점 더 선을 넘다가 마약을 가득실은 카르텔의 비행기와 비행장을 공격하던중 반대로 함정에 빠져 대원들 대부분을 잃고 간신히 도망쳐 나오는 신세가 된다. 결국 작전 실패로 간주되어 본토로 좌천되나... 했는데, 훗날 펠릭스를 사로잡은 기예르모 칼데로니 사령관이 그 공적을 월트에게 돌려주어 뒤늦게 표창장도 받고 펠릭스의 끝을 보게된다. 월트의 팀원들은 월트 이외에는 개인적인 신상이 잘 나오지 않는데, 멕시코 경찰 최소 3명이 포함된것이 보인다. 이들은 처음에는 월트의 팀에 돈 때문에 들어왔다며 자조하지만, 이후 카르텔의 궤멸에 일조할수 있다는 사명감이 발동하여 작전에 적극 임한다. 안타깝게도 최후의 매복작전에서 멕시코 대원들 대부분이 기습을 받아 사망하고, 그 중 한명은 남은 동료들의 퇴로를 열어주려고 연료차량에 자폭공격을 가해 산화하기도 한다.

시즌 3에서도 개고생은 이어진다. 엘파소에서 후아레즈 카르텔의 뒤를 쫓지만 허탕만 치고, 시즌 2에서 소원했던 관계였던 부인 대니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시카고로 전근을 요구하지만 멕시코 파견을 제안받으면서 결국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채 헤어지고 만다. 멕시코로 가서도 레보요와 기동대의 무관심 속에 라몬 추격전을 실패하고, 마약 운반 중 잡혔던 알렉스에게 연민을 느끼고 잘해주려 하지만 알렉스의 유인에 의심없이 출동하다 기동대원들이 기습 당하는 등 계속 헛물만 켜게 된다. 가장 결정타는 레보요 자체가 아마도의 돈을 받아먹는 비리의 온상이었다는 점. 결국 티후아나 카르텔 소탕작전도 실패한 채 다시 엘파소로 돌아간다. 회의감에 빠진 그에게 하이메는 아내에게 지금이라도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마지막까지 언더커버로 마약 운반책인 트럭 운반책에게 접근하는 등 끝나지 않을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드라마에서 가장 불쌍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동료의 복수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했으나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자신이 원하는 바는 거의 이루지 못했고 오히려 부패한 자들에게 이리저리 이용만 당하다 끝나고 만다.
여담으로, 월트가 작중에서 말하는 스페인어는 억양이 딱딱하고 어색한 것을 알 수 있다.

3.2. 멕시코 마약 카르텔

총 5개의 카르텔이 나오는데 설명이 부족하여 미드만 보는 사람은 매우 헷갈린다. 배우들의 이름들도 스페인어이다보니 이름 길이가 길고 작중에선 부를때 본명이 나왔다가 애칭이 나왔다가 성으로만 부르다가 하다보니 엄청 헷갈리며 심지어 펠릭스가 보스들의 보스가 된 후로 해당 인물들이 그의 지시에 따라서 카르텔을 여기 저기 옮기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보니 어느 정도 카르텔과 출연진들 내용들에 관한 아래 내용들을 숙지하고 봐야 재미가 배가 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펠릭스는 과달라하라 카르텔(Guadalajara Cartel)의 보스로, 멕시코 대부분의 카르텔을 연대시키는데 성공하여 '보스들의 보스'로 불린다. 그 연대 조직인 '라 페데라시온'에 펠릭스의 과달라하라 카르텔은 물론, 시날로아 카르텔, 후아레즈 카르텔, 티후아나 카르텔이 소속되어 있다. 이중에서 시날로아 카르텔과 티후아나 카르텔이 사이가 안좋다. 땅굴파는 엘 차포가 소속된 곳이 시날로아라고 외워두자. 이상 4개 카르텔의 이름은 모두 멕시코/행정구역의 주 이름 또는 주의 최대 도시 이름이다. 걸프 카르텔은 별도로 따로 놀며 이름 역시 독자적이다.

3.2.1. 과달라하라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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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키키 카마레나와 더불어 시즌 1의 주인공. 배우는 디에고 루나로 엄청난 명연기를 보여준다. 시날로아의 말단 경찰관 출신으로 라파를 군대의 습격에서 구해내는 장면에서부터 등장하여 지역 단위로 놀던 마약 플라자들을 통합해 '라 페데라시온'을 만들어 멕시코 마약전쟁의 서막을 연 장본인으로, 작중에서는 '보스들의 보스'로 불린다. 실제 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스포일러2] 드라마 속에서는 보스까지 올라서기까지 여정이 다소 극적으로 각색되어 있긴 하나, 본작의 펠릭스도 실제 인물처럼 뇌물, 폭력, 밀수, 배신, 마약거래 등 온갖 더러운 짓은 물론이고 나중엔 정치인들과 손을 잡고 선거에까지 개입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선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위기 상황마다 독보적인 수준의 잔머리로 어떻게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장면들은 경이로운 수준.

하지만 그렇게 최고로 군림하기 위한 과정에서 동료들을 밥먹듯이 배신하고 멕시코의 집권당인 제도혁명당의 눈치를 맞춰주기 바빠[17] 보스로 군림한 상태에서도 라 페데라시온 내에서 자연스레 신뢰를 잃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항상 오만하게 굴고 다른 조직원들을 인정하긴커녕 자기 없으면 동네 양아치가 됐을 거라면서 깔보면서 인망 또한 잃게 된다. 거기다 사생활마저도 깔끔하지 못했는데다 나중엔 마약사업을 하면서 잔혹해진 성품 때문에 가족에게까지 버림받는 등 내리막길만 걷다가 체포되며 퇴장한다. 키키 카마레나 건으로 미국까지 자극해가면서 멕시코 정치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애썼지만 결국은 순식간에 토사구팽당한, 전 시즌의 마약조직 측 인물들 측에서도 어찌보면 제일 불쌍한 인물. 마지막 등장 장면에서 시즌 2의 주인공인 월트 브레슬린과 대화를 나누는데 " 나 하나 잡는다고 끝날 거 같나, 오히려 조직이 쪼개져서 더 큰 피바람이 불 텐데 그냥 나를 그대로 정상에 둔 채로 거래를 했어야지"라면서 비웃는데 마약 카르텔 때문에 국가 전체가 바람 잘 날이 없는 멕시코의 현황을 생각하면 매우 정확한 예언을 한 셈이다.

파일:라파엘 카로 킨테로_나르코스:멕시코.jpg

3.2.2. 시날로아 카르텔


3.2.3. 후아레스 카르텔

3.2.4. 티후아나 카르텔

3.2.5. 걸프 카르텔

3.3. 멕시코 정부 측 인물

나르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콜롬비아 정부측 인사들이 카르텔과 손잡기도 하고 적대하기도 하는 등 복합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 나르코스: 멕시코》의 등장인물들은 카르텔을 능가하는 메인 빌런 그 자체. 카르텔의 상납금을 받아 그들의 범죄를 무마해주는가 하면 일선 군대나 경찰관들이 돈을 받고 사실상 카르텔의 사병으로 운용되는 등 심각한 부패상이 잘 드러난다.[36] 게다가 이 드라마에서는 엔리케 '키키' 카마레나가 납치 살해당한 원인도 키키가 수집한 정보 중 멕시코 중앙정부와 연루된 내용이 있을 것을 우려한 높으신 분들이 카로 킨테로를 충동질해 일으킨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나르코스: 멕시코》에서는 카르텔 뿐만 아니라 정부와의 대립 양상이 작품의 주를 이룬다.

3.4. 기타 등장인물

기타 인물들은 모두 시즌 3에 출연한다. 독자적인 스토리를 이끌거나 주인공과 연관된 에피소드의 인물로 등장한다.

4. 에피소드 목록

4.1. 시즌 1

2018년 11월 16일, 시즌 1 전편이 공개되었다.
No. 원제 한국어 제목
1 Camelot 카멜롯을 찾아
2 The Plaza System 새로운 시대
3 El Padrino 대부
4 Rafa, Rafa, Rafa! 라파, 라파, 라파!
5 The Colombian Connection 콜롬비아로 가라
6 La Última Frontera 국경을 넘으면
7 Jefe de Jefes 보스들의 보스
8 Just Say No 사카테카스 기습
9 881 Lope de Vegal 로페데베가 881번지
10 Leyenda 레옌다 작전

4.2. 시즌 2

2020년 2월 13일, 시즌 2 전편이 공개되었다.
No. 원제 한국어 제목
1 Salva El Tigre 호랑이를 지켜라
2 Alea Iacta Est 주사위는 던져졌다
3 Ruben Zuno Acre 루벤 수노 아르세
4 The Big Dig 터널 프로젝트
5 AFO 아레야노 펠릭스 조직
6 El Dedazo 완벽한 후보
7 Truth and Reconciliation 진실과 화해
8 Se Cayó El Sistema 시스템 다운
9 Growth, Prosperity, and Liberation 성장과 번영과 해방을 위하여
10 Free Trade 자유 무역

4.3. 시즌 3

제작진에 의하면 나르코스: 멕시코의 마지막 시즌이다.
2021년 11월 5일, 시즌 3 전편이 공개되었다.
No. 원제 한국어 제목
1 12 Steps 12단계
2 Como La Flor 꽃처럼
3 Los Juniors 나르코 주니어
4 GDL 과달라하라
5 Boots on the Ground 현장 근무
6 La Jefa 여성 보스
7 La Voz 티후아나의 신문
8 Last Dance 마지막 업무
9 The Reckoning 심판
10 Life in Wartime 전쟁 속의 삶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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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80 / 100 점수 7.7 / 10 상세 내용



전반적인 평가는 여전히 수작이지만 오리지널 시리즈 《 나르코스》와 비교했을 때는 아쉽다는 평가. 특히 사건의 진행이 너무 암울하고 답답해서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특히 전작인 나르코스 시즌 1, 2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이기도 하며, 초반부터 쏟아지는 다양한 플라자 인물들과 각 지역 카르텔에 등장하는 다수의 인물들로 인한 시청자들의 혼선도 몰입감 저하에 한 몫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에 하나이며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시즌 3는 전문가의 평론과 일반인들의 평가가 많이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현재진행형인 멕시코의 마약밀매 이야기를 열린 결말로 끝낸 것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반면, 일반인들은 이야기의 전개가 나름 통일성 있고 인물들 간의 관계도 알아보기 쉬웠던 시즌 1, 2의 이야기와는 달리 시즌 3는 너무 많은 내용을 묘사하려다 보니 너무 많은 독자 에피소드가 나온다. 메인인 DEA와 후아레스, 시날로아, 티후아나 카르텔의 독자 스토리로 모자라 언론사 라보스, 나르코 주니어 알렉스, 후아레즈의 경찰 빅토르까지 큰 틀에서 7명이 주인공 역할을 하면서 난잡한 서사가 전개됐다. 결말 역시 조금은 맥이 빠지면서 나르코스 시리즈의 마지막치고는 용두사미라는 평가다.

특히 현대 멕시코 카르텔의 최고 거물 엘 차포의 이야기도 2014년 체포 작전의 다이나믹함을 보여주지 않아 매우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 차포는 훗날 에스코바르를 제치고 세계 최대, 최악의 마약상으로 거듭나는 인물인데 그 과정까지 보여주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다 보니[49] 감옥에서 시날로아 카르텔의 진정한 보스로 거듭나는 시점에서 드라마가 끝난다. 시즌 4로 이어진다면 이해가 되는 서사 구성이지만 제작진이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3는 나르코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공인한 만큼 너무 아쉬운 마무리가 아닐 수 없다.[50][51]

전반적으로 중남미 멕시코의 경제, 정치,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재밌게 시청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다소 내용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5.1. 시즌 1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9% 관객 점수 91%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8 / 5.0


5.2. 시즌 2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7% 관객 점수 94%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6 / 5.0


5.3. 시즌 3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NA% 관객 점수 62%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5 / 5.0


6. 흥행

6.1. 시즌 3

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
2021년 44주차 2021년 45주차 2021년 46주차
오징어 게임: 시즌 1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3 지옥: 시즌 1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넷플릭스 시청 시간
<rowcolor=#fff> 날짜 전체 순위 영어 순위 주간 시청 시간
2021-11-01(월) ~ 2021-11-07(일) 6위 5위 28,150,000시간
2021-11-08(월) ~ 2021-11-14(일) 1위 1위 50,290,000시간
2021-11-15(월) ~ 2021-11-21(일) 6위 3위 27,540,000시간
2021-11-22(월) ~ 2021-11-28(일) 9위 6위 17,430,000시간
누적 시청 시간 123,410,000시간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7. 실제와 다른 점

8. 기타


[1] 실질적으로는 《나르코스》 시리즈의 이어지는 시즌으로 나온 게 맞지만, 이후 넷플릭스가 이걸 《나르코스: 멕시코》라는 스핀오프 형식으로 분리했다. 따라서 IMDb를 비롯한 모든 평가 사이트에서도 시즌 4~6는 시즌 1~3의 오리지널 《나르코스》와는 다른 스핀오프 드라마로 평가하고 있다. [2] 실제로 넷플릭스 측의 멕시코 코디네이터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과 연관이 직접적으로 있지는 않으나, 촬영지 섭외를 위해 이곳저곳 방문하던중 총에 맞았다고 한다. [3] 예를 들어 엘 차포 대신 공항에서 총맞고 죽은 추기경의 이야기는 엘 차포 드라마에서 굉장히 자세히 전후사정이 나오는 반면, 나르코스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진 건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지나가고 그 사건의 후폭풍만 다룬다. [4] 배경음악은 The Grandmaster Flash의 'White Lines'. 가사는 마약좀 하지 말라는 이야기(...). 제목인 '하얀 줄'이 바로 코카인을 의미한다. [5] 배경음악은 디페시 모드의 'Never Let me Down Agian'. 공교롭게도 이 노래가 나왔을 당시, 가사가 마약의 부작용을 은유하고 있다는 해석이 있었고, 실제로 노래를 부른 가수가 이후, 코카인에 손을 댔다가, 몇 년 후 헤로인 중독자가 되었으며, 1996년에는 둘 다 섞어서 주사하는 폐인이 되어 심정지 상태까지 갔었다. 다행히 그 후엔 마약을 끊고 갱생하여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여러 모로 의미 있는 선곡이라 할 수 있다. [6] 참고로 《 나르코스》 시즌 1의 2화에서 하비에르 페냐가 이제 막 도착한 신입 파트너 스티브 머피에게 '키키의 죽음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복 때문에 DEA 요원에게는 마약 카르텔이 현상금을 걸어도 아무도 죽일 엄두조차 못 낸다'면서 언급되는 그 인물 맞다. 이후 시즌 3 마지막화에서 은퇴를 결심한 페냐가 DEA 국장에게 자신의 첫 임무가 키키의 수색이였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언급된다. 사실상 시즌 4(=《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1)에 대한 노골적인 암시. 참고로 상술된 《나르코스》 시즌 1의 부분은 실제인물인 하비에르 페냐와 스티븐 머피가 건의한 장면이라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말하길 선배격인 키키를 말그대로 자신의 일에 몸을 바쳤다며 꼭 넣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7] DEA가 막 생긴터라 DEA의 위상이 오늘날과 같지 않던 시절이라 그렇다. DEA의 초기 사무실의 아랫층이 스트립 클럽이었다고 하니 말 다했다. [8] 사막에 관개시설을 대어 만들어진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마 재배지이다. 인공위성에서도 보일 정도라고. 다만 실제로는 대마초 구매자로 위장해 잠입했다고 한다. [9] 지방 경찰은 연방경찰로 떠넘기고, 연방경찰은 검사에게 영장을 받고 오라고 떠넘기는가 하면, 검사에게 영장을 받아오자 사령관이 퇴근해버린다.(...) 미국 정부에서 직접 붙여준 멕시코 수사관마저 납치 당사자 라파엘 카로 킨테로를 체포하기 바로 직전 면전에서 이 사람이 아니라고 그냥 놔주며 키키의 시신을 엉뚱한 민간인 가족의 집에 가져다 두고 그 가족들이 범인이라고 뒤집어 씌운다. 게다가 그 민간인이 하필 제도혁명당에게 눈엣가시였던 주 의원 출신이라 겸사겸사 정적 제거까지 하는 위엄을 보인다. 이 정도면 트롤링도 수준급이다. [10] 이름만 보면 히스패닉 같지만 전혀 히스패닉 혈통 아닌 그냥 백인이다. 실존 인물에 따르면 아내가 멕시코인이고 스페인어권에서 오래 구르다보니 스페인어식인 하이메라는 이름이 굳어버렸다고. DEA 본부와 연락할 때 높으신 분들은 그냥 제이미라고 부르며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잭이라고 부른다. [11] 작품 초반 대마초 운송을 준비하는 은거지를 급습하여 대마초를 압수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DEA 4명과 멕시코 경찰 3명만이 작전에 합류한 굉장히 소규모 인원이었고,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 조차 몇명 되지도 않았으며 저항할 의지도 없이 순순히 항복했다. 알고 보니 DEA와 멕시코 경찰 모두가 실적을 만들어 내기 위한 카르텔 측의 일종의 '뇌물'이었다. [12] 텍사스 지부 DEA 요원은 물론, 과달라하라 DEA 요원이었다가 신변 상의 문제가 생겨 전출 된 요원과 라파의 밭을 불태울 때 함께한 요원 등 모두가 동참했다. [13] 미드 Mad Men에서 켄 코스그로브, 게임 LA Noire에서 콜 펠프스역을 맡았다 [14] DEA는 법무부 산하 사법기관이기 때문에, 산하 DEA요원들은 경찰신분이나 마찬가지다. 임무중에 자기방어를 위해 무기를 쓸수는 있겠으나, 용의자를 고문하거나 살해하는건 당연히 도를 넘은거고 책임을 져야할 사태다. 즉, 처음부터 DEA요원이 할 수 있는 정보수집과 고문 행위는 한계가 있다. [15] 이 멕시코 정보요원은 하필이면 CIA가 고문훈련 및 고문저항 훈련을 시킨 인물로, DEA요원들이 자신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은 한계가 있고 자신은 버티면 된다는것을 간파하고 도리어 월트와 그 팀원들에게 심리전을 건다. 빡돈 월트가 동료들의 만류에도 그대로 칼로 정보요원의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고문을 시도하지만, 정보요원은 계속 버티기에 들어간다. 그러나 월트의 팀 안에는 멕시코 현직 경찰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이 정보요원을 살려두면 보복할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죽여버리려고 냅다 총으로 쏴버린다. 죽을 상황이 되자 정보요원은 자신을 병원으로 대려다 달라며 정보를 불고, 월트와 팀원들이 그를 병원에 버리고 온다. 그러나 이후 DEA 상관에 의해서 그가 죽었음을 알게된다. [스포일러2] 실제로도 그는 콜롬비아에서 파블로 에스코바르 메데인 카르텔 칼리 카르텔을 모두 만나서 회의를 했는데, 그 덕분인지 칼리 카르텔의 미겔, 파초, 체페와 메데인 카르텔의 블래키, 포이즌,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카메오 출연을 한다. [17] 키키 카마레나 납치 살해 사건도 결과적으로 정치 스캔들이 들켰을까봐 전전긍긍하던 멕시코 제도혁명당이 키키를 고문해서라도 정보를 알아내라는 요구에 펠릭스가 굴복해 생긴 것이였고, 그 후에도 펠릭스는 제도혁명당에 단순히 뇌물을 바치는 수준에 그치는 게 아니라 선거 개입을 포함해 그들의 온갖 앞잡이짓을 다 한다고 엄청나게 고생했다. 물론 그가 정치인들과 유착관계를 유지하려 엄청나게 노력한 데 비해 정치인들은 펠릭스를 끝까지 범죄자 나부랭이로밖에 보지 않았지만... [18] 불순물이 전부 사라져 오직 대마 잎만을 가지고 있으며, 압축능력이 훨씬 좋아서 더 많은 양을 담을 수 있었다. [19] 과달라하라에 있는 지질학 대학교수에게 농사를 지으려는 사막 지하에 물이 있는지 물어 보러 갔었다. 그런데 파도파도 물이 안나와 화가나서 이번엔 무기를 들고 찾으러 갔던 것. 결국 수류탄 몇십개를 폭발 시켜서 지하수가 솟아 나오게 하는데 성공한다. [20] 원래 펠릭스는 조직의 안정 겸 멕시코 정부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서라도 라파를 아예 제거하거나 정부 측에 넘겨줄 생각까지 했었으나 아내가 '가족을 넘기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라고 극구 만류해 그냥 혼만 낸 후 꼼짝말고 근신해있으라고 명령하는 선에서 끝냈다. [21] 다만 이 와중에 멕시코군 헬기가 추락해 군인 14명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22] 펠릭스의 계획 자체가 말도 안되긴 했다. [23] 그도 그럴것이 네토는 항상 선을 넘지 않는다. 서로 분위기가 탄 여자에게도 원나잇 이상은 가지 않고, 경찰의 본분을 다한 사미를 오히려 존중하고 부하로 삼고, 자신의 아들을 죽인 부하를 표면적으로는 용서하여 직접 죽이지 않았다. 아들을 죽인 부하의 처리는 자신은 용서했으나 부하의 과잉충성이라고 둘러대면 체면과 복수 둘다 챙기는 아주 똑똑한 일처리라는 점에서 네토의 수완을 볼 수 있다. 라파가 사업을 망치는 행동을 충고와 조언만 할 뿐 무언가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키키를 납치했을 때도 극구 반대하고 안전을 꾀한다. [24] 펠릭스에게 부하들에게 인정을 베푸는 것도 중요하다고 계속 조언하고 드라마 후반에 펠릭스와 반목하던 엑토르 팔마를 살려두자고 말하지만 펠릭스는 이런 엘 아술의 의견을 단 한 번도 듣지 않는다. [25] 이렇게 유혹을 거절해놓고 정작 펠릭스는 조강지처를 내버려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핀다. 펠릭스가 이사베야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았다는 근거. [26] 게로는 코치를 작중에서 매우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치 또한 시날로아의 참모로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겔이 20년지기 말단 순경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코치를 자신에게 일말 상의도 없이, 그것도 가차없이 내친것에 대한 분노를 나타낸 대사이다. 이 대사를 한 직후 미겔이 게로에게 윽박을 질러 말을 끊어버리고 설교하는데, 게로의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다 못해 미겔을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점부터 과달라하라 카르텔을 필두로 한 플라자 연합은 분열되기 시작한다. [27] 체포되는 과정이 골때리는데, 경찰과 추격전 도중 경찰들을 조롱하며 뻐큐를 날리다가(...) 앞을 못보고 그만 트랙터와 부딫혀서 체포되었다. [28] 창시자는 아니고 창시자에 가까운 초창기 두목이었다. [29] 펠릭스가 라파의 납치 자작극을 무마하기 위해 내키지 않는 나바의 제안을 받아들여 니카라과에 무기를 공수하는 일을 하다 니카라과군에 붙잡혀 고문당하고 풀려난다. [30] 죽은 뒤 시신이 사라져 신원확인이 불가능 했다고 하며, 엔딩컷이 올라오기 전 아마도가 마리아와 만나기로 한 칠레 해변 별장에서 마리아가 마시는 와인잔 옆에 또 다른 누군가의 와인잔이 놓여져 있다. 그리고 옆 피아노 위에는 아마도가 가지고 있던 검정 비행기 모형이 놓여져 있는데, 이 모형은 아마도가 마지막까지 갖고 있던 물건이기 때문에, 극중에서 아마도가 생존하여 마리아와 함께 칠레에서 함께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끝난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최초 발견된 시신은 실제로는 대역 이었고, 아마도 본인은 잠적하였다는 소문이 2005년 즈음 부터 돌았다고 한다. 이를 주재로 한 노래까지 나왔다고... [31] 펠릭스가 파티를 열었을때, DFS 국장인 나바가 "여기 개새끼들도 올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라고 말하자 삼촌과 형 앞에서 다짜고짜 권총부터 꺼내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삼촌인 펠릭스가 기겁해서 뭐하는 짓이냐며 꾸짖지만. [32] 거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완 거북이를 다르고 얼레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3] 티후아나를 쳤던 차포처럼 킬러들을 교통경찰로 위장했다. [34] 마요는 티후아나와 큰 탈이 없는 관계였고 단지 티후아나 카르텔에 가입하는 것만 거부하고 있었으나, 이 사건을 계기로 티후아나와 철천지 웬수 관계가 되버린다. 이후 그가 다 죽어가던 시날로아 카르텔에 붙어 시날로아를 살려내고, 티후아나 카르텔을 탈탈 털어버리고 만다. 사실, 마요는 마사틀란에서 티후아나를 경유해 마약을 운송하고 있으면서도 티후아나 측에 제대로 된 대가를 치르지 않았다. 그렇지만, 마요의 수완을 높이 산 벵하민은 어떻게든 마요를 티후아나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를 묵인해 주고 있었지만, 에네디나는 티후아나의 이익을 잘라먹고 통행료도 제대로 내지 않는 주제에 독립 운운하는 마요를 곱게 보지 않았던 것. 그래서 벵하민의 부재와 정부의 진압으로 수세에 몰린 티후아나는 산하 조직들의 상당수가 마요에게 제거당하고 일부는 마요에게 투항했으며 가문의 장자인 프란시스코가 정부에 체포당하는 최악의 참사를 당한다. 이후, 에네디나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마요에게 총반격을 가해 시날로아 카르텔을 티후아나에서 몰아내고 마요에게 붙은 배신자들을 처단했다. [35] 원래는 코카인 밀수의 위험성, 뇌물을 먹인 미국쪽 협력자들과의 관계 때문에 펠릭스의 코카인 밀수 제의를 계속 거절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멕시코 전체의 밀수 경로를 장악해 콜롬비아 카르텔을 엿먹이고 코카인 시장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인 펠릭스가 직접 골포로 가서 설득했다. [36] 미겔 앙헬의 부하들이 지방 경찰을 동원해 상대방 조직을 치자 상대방의 돈을 받은 군인들이 이를 저지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실소를 금치 못할 정도이다. [37] DEA 비밀요원들의 얼굴을 이미 본데다, 이름마저 알고 있었기에 월트의 의지건, 타의건 베르딘은 절대로 살려둘 수 없었다. 애초에 죽는 것이 기정 사실이었던 인물. [38] 크레딧에서의 명칭 [39] 펠릭스 가야르도의 대외 공작으로 꼬리자르기에 성공해 수노에게 키키의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지만 가족이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것 자체가 결격사유가 되고 말았다. [40] 무려 실탄이 장전된 총으로 포로를 총살하는 놀이를 하다가 식모를 실제로 총살해버린다. 경악스러운 것은 정작 본인은 고모가 아끼는 양탄자에 피가 묻은 걸 걱정할 뿐이다. [41] 이 에피소드는 시즌 3에 나온다. [42] 극 전개상, 뇌물은 받은 이유는 애매모호하게 묘사됐다. 카를로스 행크 곤살레스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더 자세하게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43]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안 후 납치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에게 후아레스 시에서 납치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함께 사건을 캐보자고 제안하지만 담당 경찰은 오히려 "깊게 파고들었다간 죽을 수도 있으니까 그냥 묻어버리는 게 좋다"라는 답변만 듣는다. [44] 정확히는 시 예산이 없다고 다른 경찰들과 함께 명예퇴직 당한다. 그 와중에 카르텔과 연이 닿아있는 경찰들만 경찰직을 유지한다. [45] 실없는 농담 같지만, 두 작품 모두 전두환 시기의 군부독재 시절에 벌어진 암울한 현대사를 다룬 작품으로서, 주제와 연출 모든 면에서 놀랍도록 똑같은 특징과 대비를 보인다. [46] 극중 등장하는 티후아나 언론 라보스는 실존하는 언론은 아니며, 멕시코 주간지 '제타'를 기반으로 창작한 가상의 언론사이다 [47] 이때 바론이 벨트를 고쳐매는 모습을 보아 여자친구를 죽이기 전에 강간한 것으로 추정된다. [48] 하이메의 말에 따르면 2시간도 채 못 버티고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49] 시즌 3는 199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이어진다. 배경이 되는 시간이 긴 편인데 호아킨 구스만이 정상에 오르는 시기는 2000년대 이후라서 주인공 자리는 아마도 카리요 푸엔테스가 차지한다. [50] 아무래도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에 호아킨 구스만을 주인공으로 한 엘 차포 드라마가 있고, 대부분 몰락하거나 영향력이 줄어든 8~90년대 카르텔과 달리 로스 세타스 이후 카르텔은 현재진행형이라서 드라마를 제작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을 것이다. [51] 이미 시즌 1에서 카마레나 요원의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된 멕시코 정부 관계자들의 이름이 묵음처리 된 전례가 있었고, 시즌3의 엘 차포의 체포 인터뷰 씬은 실제 영상 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재연으로 대체됐다. 로케이션 담당자가 살해당한 사건도 있었다. 여기에 더해 2019년에는 엘 차포의 아들인 오비디오를 체포하려던 멕시코 군경이 시날로아 카르텔에 무력으로 제압당하고 오비디오도 유유히 빠져나가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지경이었는데, 이런 정황들을 볼 때 나르코스 멕시코는 드라마의 성공여부와 별개로 멕시코의 현실 때문에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다. 그나마 2023년에 들어오면서 오비디오가 다시 체포되고 카르텔이 날뛰는 것도 예전보다 줄어들긴 했으나, 대놓고 마약카르텔들과 결탁해온 정치인들 및 실세들이 지금도 권력을 쥔 채 생존해있는 판국을 생각하면 갈 길이 멀다. [52] 미겔이 1989년 체포되고 1년도 지나지 않아 팔마와 차포가 미겔의 측근들을 암살했기에 최소한 시날로아 측에서는 미겔을 배신했다는 일설도 있다. 그렇지만 미겔 본인은 여기에 대해 함구하고 오로지 자신을 체포한 경찰 칼데로니만 비난하는 중이라고 한다. [53] 작중 언급되는 소녀의 눈을 고쳐준 일화 등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54] 애칭 코치. 실제 이름은 Manuel Salcido Uzeta. 극에선 아레야노 펠릭스 가문(티후아나 카르텔)과 자신이 속한 시날로아 카르텔의 다툼 속에 희생양처럼 그려진다. [55] 여담으로 이 사건은 워낙 임펙트가 있었는지 소설 《개의 힘》과 드라마 《엘 차포》 등 멕시코 마약 전쟁을 다룬 웬만한 작품에서는 모두 이 사건이 묘사된다. 특히 과달루페는 쏴죽인 정도로 순화한 본작과 달리 《개의 힘》과 《엘 차포》에서는 목을 팔마에 보낸 것까지 그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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