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날로아 카르텔 보스 이스마엘 삼바다 가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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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엘 마요, 엘 세뇨르, M-Z |
출생 |
1948년
1월 1일 (73세)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시날로아주 쿨리아칸 El Álamo |
현상금 | 미국: 1500만 USD, 멕시코: 3억 MXN |
지위 | 시날로아 카르텔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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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멕시코 최대의 마약 카르텔 중 하나인 시날로아 카르텔의 보스로, 2016년 '엘 차포'로 알려진 호아킨 구스만 로에라가 체포된 이후 조직의 보스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그는 약 20년의 세월 동안 한번도 체포되지 않고 도피생활 중인 것으로 유명하다.2. 생애
그는 원래 시날로아에서 농장을 운영하던 농부였는데 이때부터 소량의 마약을 밀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살인청부업에 발을 들였으며 1989년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대부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의 체포 이후 만들어진 시날로아 카르텔의 합류하게 된다.[1] 이후 그는 시날로아 카르텔에서 콜롬비아의 코카인을 미국으로 밀수하는 임무를 맡게되고 호아킨 구스만 로에라와 함께 시날로아 최대의 마약 거물로 자리잡게 된다.2006년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멕시코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고, 경찰의 압박이 심해진 가운데 2008년 그의 동생 레이날도 삼바다(reynaldo zambada)가 멕시코 시티에서 체포됐고 이듬해 그의 아들 비센테 삼바다(Vicente Zambada Niebla)[2] 또한 체포된다. 그리고 2014년 2월 22일 시날로아 카르텔의 보스 호아킨 구스만 로에라 마저 체포된다.[3]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이스마엘은 잡히지 않았고 호아킨의 아들들과 함께 시날로아 카르텔의 보스 자리에 오른다. 이후 그는 현재까지 잡히지 않고 왕성히 활동중이며, 시날로아에서 수많은 유혈사태를 일으키며 힘을 과시중이다.
그러나 2021년 현재 이스마엘은 고령의 나이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서 카르텔 내부의 세대교체가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삼바다 추종파와 엘 차포 아들들파로 시날로아 카르텔의 내부 권력투쟁이 있다고 한다. 2019년 오비디오 체포 과정도 반오비디오파가 멕시코 정부에 몰래 제보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2024년 7월 25일 드디어 이스마엘 삼바다 가르시아가 미국 텍사스에서 체포되었다. 엘 차포의 아들 호아킨과 같이 체포됐으며 호아킨은 이스마엘을 유인했다고 한다. # #
옥중에서 호아킨에게 납치되어 미국으로 끌려갔다고 주장함으로서 엘 마요파(로스 마요스)와 엘 차포 아들들파(로스 차피토스)간에 내분이 터졌다. #
3. 매체에서
- <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3에 등장한다. 배우는 알베르토 게라로, 원래는 개인 밀매업자 였지만 시날로아 카르텔에 합류해 차포와 함께 조직을 키워나가는 역할이다. 아무래도 현역인물이다 보니 외모부터 행동까지 간지가 철철 넘치는 인물로 그려줬다.[4]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원티드: 최악의 수배자들>에서 그의 일생과 그가 구축한 조직 체계, 체포 작전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