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 꿍따리 샤바라 |
재생 시간 | 3:56 |
아티스트 | 클론 |
수록 앨범 | 1집 Are you Ready? |
작사 | 김창환 |
작곡 | |
편곡 | 김우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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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꿍따리 샤바라
꿍따리 샤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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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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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5월 1일에 발매된 클론의 1집 수록곡. 당시 신인인 클론에게 전성기를 가져다 준 곡이자 1996년 가요계의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2] 경쾌하고 흥겹고 신나는 멜로디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사로 당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인기는 대단해서 활동을 시작한 지 1달 만에 가요톱10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뒤 당시 대기록에 도전하던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 김건모를 이기고 정상 자리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 때 김건모는 골든컵을 탔다면 조용필에 이어서 정규 앨범 4장 연속으로 골든컵을 타는 기록을 세우는 거라 이들의 1위를 축하해주면서 속으로 아쉬운 기색을 표하기도 했다.[3] 여담으로 이 당시 김건모는 라인음향에서 독립했고 김창환 프로듀서는 김건모의 대항마로 클론을 키운다. 클론에게 1위를 내준 날 김건모는 클론을 축하해주지만 클론의 구준엽은 김건모와 거리를 두는 모습이 보인다.
그 뒤 클론은 이 노래로 또 다른 상대인 DJ DOC의 여름 이야기와 룰라의 3!4!를 이기고 골든컵의 주인이 되었으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이 1996년에 개최된 SBS 스타상과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KBS에서는 작곡상까지 받으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아울러 김창환 사단의 마지막 전성기를 상징하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4]
2. 커버 & 리메이크
3. 수상 경력
3.1. 시상식
룰라 날개 잃은 천사 (1995년) |
▶ |
클론 꿍따리 샤바라 (1996년) |
▶ |
H.O.T. 행복 (1997년) |
서울가요대상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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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 날개 잃은 천사> (1995년) |
→ |
클론 < 꿍따리 샤바라> (1996년) |
→ |
H.O.T. < We are the Future> (1997년) |
4. 그 외
- 아이러니하게도 클론은 이 노래를 처음 받았을 때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원인은 지나치게 건전가요 같은 가사 때문으로, 일렉트릭 기타 편곡을 받아 흥겹게 바뀐 클론의 곡과는 달리 원곡은 통기타 버전이라서 건전가요스러움이 극대화되었다고. 심지어 곡 구성도 후크 부분을 제외하면 7~80년대 포크송에 자주 사용되었던 A-A-B-A 구조다.[6]
- 1996년 7월에 KBS 가족오락관의 오프닝 시그널로 부분 개사되고 후주에서는 코너 소개 영상[7]에 사용된 바 있다.
- 복면가왕에서 이 노래를 패러디한 꿀따리 샤바라라는 가명이 있다.
- 유민상이 마른인간연구 엑스파일에서 이 노래를 개그 소재로 쓴 적이 있다. 비만인들은 산에 오르면 숨이 차 죽기 때문에 얼마나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했길래 이런 극단적인 노래를 불렀던거냐며 슬퍼했다.
- 이 노래를 '쿵따리 샤바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정식 명칭은 '꿍따리 샤바라'다. 실제로 이 문제가 스타 골든벨에서 나온 적이 있다. #
- 2000년 KBS 가요대전에서 출연자 전원이 당시 교통사고로 병상에 있던 강원래의 쾌유를 기원코자 합창했다.( 영상)
- 2007년 중화TV에서 자막방송된 애니 < 엽기 삼국지(원제: Q版三国)>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원판에서도 bababa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어 방영했으며 후속작 Q版三国之三小强에서도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 흔한남매가 채널에서 이 곡을 이용한 수수께끼를 선보인바 있다. '쿵씨의 딸 이름은?' 쿵 따리(딸이) 샤바라라서 '샤바라'가 된다.
- 2021년 3월, KBS2 수목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주인공이 청소년 시절 녹음한 곡으로 나온다.
[1]
육각수를 배출했던 1995년
강변가요제의 대상 수상자와는 동명이인.
김창환 사단(
라인음향)에서
클론의 '도시탈출',
베이비복스의 '
우연', '나 어떡해' 등 많은 곡들을 편곡했다.
[2]
이들은 데뷔만 늦었지 활동한 지는 10년이 된 중고 신인이었다. 둘 다
현진영과 와와 멤버였고 구준엽은 이탁과 함께 탁이준이를 결성해서 활동했고 강원래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3]
더 아쉬운 점은 김건모의 연속 1위 중간에 상반기 결산으로 1주 집계가 불발되었는데, 해당 주 성적이 정상적으로 집계되었다면 100% 골든컵을 받았을 것이란 점이다. 심지어 해당 상반기 결산의 1위도 김건모의 '스피드'였다.
[4]
그 해에 꿍따리 샤바라와 같이 골든컵을 탄 곡은
김정민의 <
슬픈 언약식>이 유일하다.
[5]
1996년부터 지금의
SBS 가요대전으로 분리되어 실시된다.
[6]
나중에 아이유가 통기타 버전을 커버한 적이 있다.
[7]
고요속의 외침, 방과 방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