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의 신고식을 시작하기 전에
하품하며 첫 등장을 하였다. 방과 후인데도 도착하기 20분 전에 일어났다고... 그 후 신고식이 시작하자 유화의 명령대로
최지산이 씌운 보호막 위에 그림자를 씌웠는데, 바로 보호막이 깨지자
심한 말을 한다. 최지산과 함께 던져졌지만 간신히 최지산이 띄운 방어막으로 탈락당하지는 않고 버티지만
이아리가 기습용으로 쏜 화살을 맞고 강제로 멈추게 되어 던져진 이아리와 함께 탈락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도 그림자를 이용해 혼란을 줘서 마지막으로
박유화가 기습할 틈을 주지만
몸통박치기를 하자 절레절레하면서 뒤를 돌아본다. 하지만 사랑의 힘에 당한
강수형이 가만히 있다가 패배하자 신고식이 끝나고 최지산과 함께 강수형을 구타한다.
3
큰
병원에서 망을 보고 있다가 조퇴한 박유화와 강수형이 오자 함께
떡볶이와
치킨을 먹자며 건네준다. 그러던 중 괴물이 나타난 것을 눈치채고 괴물이 날아오자 빠르게 변신한다. 하지만 유화가 측정기로 측정도 할 겸 자신이 혼자 싸운다고 하자 어느새 등장한 다른 특공대원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다. 그러다가 괴물이 갑자기 자리를 떠서 거리 위로 떨어지자 급히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다가 죽은 괴물의
다리가 녹아있는 이상한 모습을 발견하지만 유야무야 넘어간다.
4
아리와 유화가 이론 관련 이야기를 할 때 등장하였다. 그러던 중 유화가 물을 받으러 가자 아리에게
몰래카메라를 하자고 한다. 그러고 나서 유화가 도착해서 이아리가
비눗방울로 유화를 공격하자
리코더를 들고 마구 불어댄다. 그렇게 유화가 나가고 수형이 도착하자 수형의 책임으로 모는 것에 가세한다. 그 후 치킨과
피자를 다른 특공대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그리고 특공대의 이름을 짓는 회의에서 유화가 잉여특공대라는 이름을 만들자 그러면 백수특공대 아니냐며 혼자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한다. 하지만 괴물의 망을 보지 않았기에 갑자기 괴물이 침입하여 싸우게 되었다.
5
이아리의
다이어리를 가져간 괴물을 잡아놓았는데, 귀엽다며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였다. 강수형이
모과란 이름을 붙여주자
교감을 시도한다. 그 후에 지산과 괴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수형이 이아리의 다이어리를 찾으러 가자고 하자 함께 가려다가 괴물의 입에서 다이어리가 튀어나오자 재빠르게 낚아채 강수형에게 건네준다. 그 후 유화가 다이어리를 쟁탈하기 위해서 지산의 얼굴을 발로 차는 것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중 찢어진 아리의 다이어리를 한 장 보게 되었는데, 너무 내용이
충격적이라
대뇌가 파괴되어 반쯤 기절한 상태로 서있다가 한 장도 뺏긴다. 그렇게 그냥 서 있다가 모과가 도망쳐서 급히 추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모과는 이미 이파리만 남고 사라졌고, 꽤나 마음에 들어 했었던 괴물이라서 아쉬워하였다. 그러던 중, 최지산이 카메라를 달아놓았다는 것을 기억해냈고,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지만 카메라가 부서지는 것 외에는 큰 소득이 없었는데, 유화가 사람 손이 보였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놀라지만 잘못 찍힌 게 아니냐며 넘긴다. 그 후 괴물의 처분에 대해서 유화에게 얘기해 준다.
6
별 등장은 없고, 유화랑 수형이
공원에서 괴물을 해치웠을 때 공원에 괴물이 나타났다고 전화를 걸었다가 해치웠다는 소리를 듣자
예지력이라도 있냐며 신기해한다.
7
유화가
권자운을 찾을때 핑크가 특공대원을 전부 불러오는게 어떠냐고 말하자 유화는 김현민이 병원에서 망을 보고 있기에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괴물이 나타났을때 출동하는데, 유화가 소각상태가 되어서 처리한 모습을 보고 놀란다. 최지산이 소각상태를 다시 볼 줄은 몰랐다고 말하자 갑자기 지산에게 힘내라고 말해준다.
8
근원지를 찾기 위해 유화에게 불려온다. 왜 갑자기 난리냐고 하지만 머리통이 깨져서 그렇다고 하자 납득한다. 그 후 관제센터에서 괴물의 망을 자신이 없을 때는 대신 봐주지만 결국 괴물이 등장한 위치는 꼭 사각지대라서 모른다고 한다. 그러다가 골목을 조사해보자고 하자 그 크기의 괴물이 골목길에 있겠냐며 반대하지만 일단 안 찾아본 곳부터 찾아보자고 하고 수형이 등장하자 결국 간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큰 성과는 없었고 레드의 사과를 듣는데, 괴물이 뒤에서 순간이동하는 것을 보게 되고, 싸우게 된다. 변신한 상태인
권자운을 보고 유화가 자운이 마지막 특공대원이냐고 묻지만
다른 한 명이 더 있고, 괴물을 데려왔다고 말해준다. 제대로 싸움이 붙게 되어 자신은 송다래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공격해보지만 결국 다 피해버리고, 간신히 잡았지만 힘으로 끊어버리자 욕한다. 강수형이 부른 지원 병력 때문에 송다래와 권자운이 도망가자 잡으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9
도대체 괴물이 어디서 나온 것이고, 왜 저들의 파동을 감지 못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얘기한다. 그 후 놀이공원에 가자는 수형의 말에 놀라 이 시기에 가냐고 하지만 묘한 논리[1]에 설득되어 자신도 찬성한다. 그러다가 이아리에게 날아온 공을 막아주지만 눈도 크면서 저걸 못 보냐고 말하며 또 싸운다. 그 후 놀이공원에서 토끼 인형이랑 닮았다면서 최지산에게 공격받는다. 점심을 먹으면서 식곤증과 함께 갑자기 이아리가 설정에 대해 설명하자 물어본 사람이 누구냐며 뜬금없다고 말한다. 아리의 설명을 듣고, 우리는 필요하다며 괴물마다 능력이나 크기도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특공대원들과 비슷한 초능력을 가진 괴물들이 있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정리한 후에 다시 놀러 가려던 중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였고, 능력을 이용해 다굴로 처리하였으나 괴물이 죽으면서 발사한 액체를 맞게 되었다. 가장 먼저 효과가 나타난 이아리가 지산에게 달려들어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자 잡는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자신도 액체의 효과로 인해 자는 김에 영원히 잔다며 그냥 벤치에 드러눕는다. 유화가 물을 뿌려서 정신을 차리는데, 왜 물을 뿌리냐며 화를 내려다가 지산에게 제지된다.
10
눈을 뿌리는 괴물이 나타나자 출동하였는데, 한여름에 눈을 뿌리는 괴물이라서 죽이지 않으면 안 되냐고 말하였다. 바깥쪽에서 바라보다가 유화가 눈을 수형에게 던지자 눈에 맞으면 탈락이라면서 규칙을 정하고 갑자기 눈싸움을 시작한다. 상품은 자신의 젤리로 걸었다. 이아리와 팀을 맺어서 강수형을 상대하는데, 갑자기 광역 기술을 쓰자 이아리를
프렌드 실드로 희생시키고 간신히 버텨내었다.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싸우려다가 갑자기 수형이 싸울 의욕을 잃고 자신의 기술인 블랙홀로 엄청난 양의 눈을 모으자 놀란다. 하지만 자신의 기술로 반사를 해내고 수형이 유화에게 날아간 눈을 대신 맞으며 탈락하자 유일한 생존자이자 우승자가 된다. 그러다가 유화가 수형에게 들어올려진 것을 보고 젤리를 먹으며 굳이 여기서 하냐며 하던 것이나 마저 하라고 한 후에 자리를 뜬다. 그러다가 핑크가 중대 사항이 있으니 모이라고 하자 괴물을 급히 처리한다. 그 후 핑크에게서 권자운과 송다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2년 전인 중학생이던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주규리가 괴물을 쓰러트린 뒤 지산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웃자 하필 그 사이에 끼어 있어서 부담스러워한다. 그 후 한 달 동안 규리와 지산의 사이가 거의 사귀는 것 같자 왜 사귀지 않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데, 사귄다는 지산이의 대답을 듣고 놀란다. 규리가 사망한 후에는 지산에게 힘내라며 젤리를 주고 PC방으로 데리고 간 뒤에 잘 대해주면서 지산을 걱정한다.
12
송다래가 난동을 부린다고 급히 전화하였다. 수형이 도착한 후, 유화를 찾으러 지산과 아리가 급히 찾으러 가자 수형과 함께 다래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핑크가 매터가 증오하는 자에 대해서 얘기하자 '그렇게 맥락없이 말하면...'이라고 말한다.
13
생활 패턴이 난장판이라서 망을 보고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러다가 유화가 불러서 학교 에어컨이 고장난 탓에 더워서 자신의 집으로 온 강수형과 함께 카페로 향한다.
14
집에서 나와서 유화랑 만나는데, 젤리 하나만 건네주고 끝이라서 이거 하나 주려고 불러낸 거냐며 짜증을 내려다가 김제현의 이름을 꺼내자 어떻게 제현이 이름을 아냐며 놀란다. 그리고 유화가 김제현과 만났다고 하자 부럽다고 말한다. 말도 없이 나가서 밉상이긴 하지만 몇 년 동안 만나지를 못해서 그립다고. 그러다가 수형이 영화를 보자고 유화에게 얘기하자 자신은 1편을 안 봤으니까 빠지겠다고 말하고 병원으로 망을 보러 간다. 수형이 영화를 다 본 후 가방을 가지러 간다고 하자 귀찮아하며 병원에서 내려간다. 수형의 가방을 건네주고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수형이 갑자기 놀고 간다고 말하자 당황한다.
15
기술을 발견해낸 유화에게 축하 파티를 열어준다. 아리가 지산과 함께 배달 음식을 가지러 가자 아리 머리카락으로 콧수염을 만들고 지산만 보낸다. 아리와 또다시 투닥거리다가 유화의 기술인 공간 접기를 보고 놀란다. 규리의 기억에 대한 유화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하지만 지산에게 말해야 한다는 아리의 의견에 거절을 표한다.
16
유화가 본 장면이 맞는지 일단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그 장소에 가서 확인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일단 그래도 말해주는 게 좋지 않겠냐는 유화와 수형의 말에 더 상처받을 것이라며 반대하다가 지산이 갑자기 들어와 같이 확인하러 가자고 하자 놀라 속으로는 욕하고 다들 좋아하니까 그런다고 하자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 후 현장에서 지산은 보지 못하도록 아리와 함께 지산의 눈을 가려주다가 유화가 갈색 머리 여자애가 하수구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뒤에서 아무런 인기척 없이 나와 유화를 놀래 준다. 유화와 핑크가 통로를 발견하자 아리가 공동구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했지만 너무 얕게 매장되어 있기에 아닐 것이라고 말해준다. 통로에서 수형이 찾아낸 괴물의 자국을 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하 통로를 수색하다가 괴물이 나간 것으로 보이는 길을 발견한다. 그 길은 버려진 식물원과 이어져 있었다.
17
지산이 모과에게 달아 놓았던 카메라를 발견해내자 모과가 살아있는 거냐며 이제는 대머리일 것이라고 말한다.[2] 하지만 모과와 똑같이 생긴 미라의 사체를 보자 모과가 죽지 않았을 거라며 무릎을 꿇고 절망한다. 지산과 함께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해내서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다 같이 내려가본다. 다른 멤버들과 함께 조사를 하고 있다가 갈색 머리 여자아이에게 공격을 받지만 지산의 능력으로 별 타격은 없었다. 하지만 수형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수형의 메터가 떨어져 변신이 풀려 위험해지자 급히 수형을 업고 유화가 때마침 문을 열어줘서 급하게 빠져나간다.
18
본부에서 파동을 보유한 아동끼리 교류를 시작할 때 수형과 처음 만나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19
14살이던 시절에, 규리가 왜 우리들은 실전을 하지 못하냐고 하자 어차피 수형에게 맡기려고 특공대를 만든 게 아니냐며 정곡을 찌른다. 그리고 팀의 존재 이유와 괴물 퇴치 방식에 대해 토론한다. 현재에서는 왜 괴물 쪽 사람들은 자꾸 허술하게 뭐가 들키고 대책도 없냐며 깐다. 그러다가 지금쯤 반격할 것 같다고 하자마자 괴물이 등장하였다. 그러자 급히 출동하였다. 강수형이 괴물을 공격하고 자신도 공격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수형이 공격한 대미지가 자신에게로 오자 처음에는 수형이 때린 줄 알고 분노하다가 유화가 공격한 대미지도 온다. 그리고 일행들이 다 같이 한 번에 공격해보자고 하면서 공격하자 모든 공격을 받고 엎드려서 욕한다. 그러다가 강수형이 자신도 블랙홀로 함께 보낸다고 하자 유화를 인질로 잡는다. 그러던 중 괴물의 공격을 받고 다른 곳으로 텔레포트해서 괴물과 싸우게 되었다.
20
유화가 대미지를 입었는지와 건물이 날라왔는지를 물어보자 아까부터 왜 자꾸 물어보냐고 한다. 그 후 괴물을 쓰러트린 후 구조작업을 돕는데, 도와주던 사람 몸에 묻은 피를 보고 놀라지만 자신의 피임을 알고 안심한다.
병원에 입원한 유화에게 수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찾아와준다. 무너진 본부 앞에서 괴물을 여러 마리 데리고 온 이유에 대해 지산이 추리하자 맞는 것 같다고 칭찬해 준다. 유화가 괴물을 데려가서
오럼이 본부를 부순 게 아니냐고 하자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말한다. 다른 멤버들이 오럼을 범인으로 확정하자 마이너스 측을 잡을지 오럼을 무너뜨릴지 둘 중 하나를 하면 된다고 목표를 말해준다. 지나가다가 아리와 유화가 말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다가간다. 아리가 생각하는 것을 따라 하다가 아리가 생각 중이라고 하자 빠져나가서 유화와 인사한다. 유화와 아리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조용히 대화하자 전부 들으면서 환장한다. 이아리가 욕을 하지 않는다는 게 지산의 장점이라고 말하지만 현민의 생각 속에서 지산은 욕만 안 하지 매우 잔인한 말을 하고 있었기에 그나마 쌍욕은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무념무상으로 멍 때리고 있다가 아리에게 회의실로 끌려나간다.
22
지산이 특공대를 한 이유에 대해서 말할 때 옆에서 같이 게임하는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 그래도 지산이 없으면 특공대가 진행이 되지 않을 것이라 말해준다. 한편 지산이 아리를 왕눈이로 부르는 이유로도 나왔다. 그렇게 아리를 왕눈이로 불러주면 절친이 될 것이라 얘기해 줬다고. 괴물이 등장한 현장에서 다른 멤버들을 호출한다. 그리고 아리를 속마음으로 공격하며 괴물의 능력에 대해 설명해 준다. 빠른 괴물의 능력으로 강수형과 이아리가 떨어지자 자신이 전부 잡아준다. 이때 아리만
공주님 안기로 잡아 주어서 플래그가 꽂히기 시작했다. 지산과 함께 괴물을 들고 이아리의 속마음을 들으러 간다.
23
아리가 실수로 지산을 맞추자 제대로 맞추라고 말한다. 그 다음날, 핑크가 회의에서 권자운의 파동을 감지한 측정기가 자신 집에 있는 공룡 장난감과 함께 있었기에 한 개가 더 있다고 놀라며 말해준다. 측정기에서 파동이 감지되자 자신의 집에 있는 측정기까지 전부 챙겨서 찾으러 가보자고 말해본 뒤 빠르게 출동한다. 그렇게 도착한 타워에서 라임이 건물을 부수자 반동으로 넘어질 뻔한다.
옐로우,
그린 등과
라임으로 인해 산 타워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림자 젤리로 타워를 고정한다. 하지만
퍼플이 산사태를 일으키게 되고 그림자 젤리가 실패하여 산사태를 직격으로 맞게 된다. 이후 무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괜찮다고 연락하지만, 사실은 산사태를 견뎌낸 피해로 팔에 부상을 입었으며, 연락을 끊고 혼잣말을 하다[3] 퍼플의 파동이 감지되는 구 버전 측정기를 잃어버린 걸 알고 찾으려 한다.
김제현: 보고 싶었어. 현민아.
김현민: 야 김제현, 네가 왜 그러고 있는 건데!
그러나 뒤에서
김제현이 측정기를 발로 밟아 박살 내버리며, 변신한 김제현을 보고 네가 왜 이러고 있냐며 당황해한다. 마지막 컷에서 수형, 제현과 같이 공룡 장난감을 들고 어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25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다고 나온다. 6살 때 빌데체아가 와도 수형 덕분에 살아는 남았으나 몸이 약한 체질은 나을 줄 몰랐다. 사실 김제현 파동의 영향으로 파동에 악영향을 받아 아팠던 것. 그러던 중 TV에 나오는
바이오브의 광고를 보고 김제현이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 해 함께 가게 된다.
26
어딘가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의사를 보고 무서워하다가[4] 웨이브 썩션이라는 기계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들어간다. 그렇게 연구소 아래쪽으로 내려가던 중 묶여있는 괴물을 발견한다. 하지만 기계는 폭발하고 자신은 정신을 잃게 된다. 강수형과 김제현의 말은 듣지도 못하고 바로 응급차와 함께 병원으로 실려간다. 본인의 몸은 완벽하게 나앗지만 엄마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고 다행이라는 제현의 말에 뭐가 다행이냐며 제현과 엄마가 이렇게 되었다는 것에 슬퍼한다. 집에서도 울고 게임만 하다가[5] 김제현의 기술로 인해 기억이 왜곡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27
김제현의 강수형을 향한 인신공격을 들으며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자신의 질이 더 나쁘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제현이 도망가지만 전혀 쫓아가지 못한다. 지산에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특공대를 그만두겠다고 말한 뒤 한숨을 쉬고 모습을 감춘다. 지산의 통화에서 엄마가 식물인간이 된 것과 제현이 괴물 측으로 간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며 특공대원들이 집으로 찾아가지만 전혀 반응을 해주지 않는다. 이때 대원들이 "안에 없는거 아냐?", "현민아 나와봐" 라고 하는 장면에서 김현민의 팔꿈치 안쪽, 목, 아랫턱 사이에 정체불명의 물건이 놓여져 있다. 팔꿈치 안쪽에 연결된듯 하다. 그리고 강수형의 과거 회상에서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 나오는데, 게임 유행이 지난 거라고 하자 잠시 째려보다가 게임 내에서 아는 사이였단 걸 알자 바로 존댓말을 하면서 친해진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한쪽 팔을 크게 다친 모습[6]과 함께 동생과 적이 되어버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다시 유화가 문을 두드리자 나와서 유화와 만난다. 만나자마자 바로 가라는 말과 함께 그만 찾아오라고 말한다. 속으로는 이대로 질질 끌면 여러 사람들이 더 피해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가족인 제현을 어떻게 잡냐며 이런 자신이 뭘 할 자격이 있냐고 복잡한 표정으로 말한다.[7]
동생이 나쁜 짓을 하고 다니게 둘 수는 없으니 잡아야 하겠지만 자신의 탓으로 전부 생각해서 아는데도 잡을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화를 잠시 만나고 바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유화가 자신의 손을 집어넣어서 다치자 황급히 집 안으로 데려온다. 일단 급히 의자에 앉힌다. 들여보내줬다는 유화의 눈물을 흘리며 웃는 표정을 보고 놀라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급하게 얼음주머니를 가져와 응급처치를 해준다. 많이 부은 유화의 손을 보고 크게 다친 것 같다며 빨리 북하병원으로 가자고 한다. 병원 접수까지 끝내고 손이 그렇게 되었는데 화를 내지도 않냐고 물어보는데,[8] 그러면 내일부터 본인이 잘 나아가는지 보라는 유화의 말에 납득한다. 유화가 동생이 스스로 나쁜 짓을 선택한건데 본인의 탓으로 돌리냐고 하자 가족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많이 위로가 된 듯 옅은 미소를 띄고 있다. 그리고 수형과 만나게 되는데, 유화의 매우 간략하지만 말이 되는 설명을 보고 마른 세수를 하며 얼굴을 감싼다. 수형에게 바이오브 화제사건에 대해 본인 가족들을 버리고 갔냐고 물어보는데, 구조대를 데리고 왔다고 말하자 그러면 됐다며 잠시 흔들렸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속여온 재현보다는 수형을 믿는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복귀를 하게 되고 아리에게 등을 맞고, 지산에게 멱살을 잡히며 양쪽으로 맞으며 미안하다고 한다.
29
신고식이 끝난 2화 마지막 부분을 권자운이 회상할때 배경으로 잠깐 등장한다.
30
핑크를 어깨에 놓은 상태로 등장. 괴물을 실은 트럭을 찾으러 가겠다고 하자 직접 찾을거냐며 놀란다. 퍼플이 한 말에 저렇게 열심히 조사하는걸 보고 퍼플의 말을 믿냐고 물어보다가 확실한 본부 쪽 자료까지 보고 옛날보다는 조사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의욕 과다가 아닌지 생각한다. 수형과 왜 말을 하지 않았냐는 핑크의 말에 대화를 많이 했지만 다 혼났다고 말하자 물음표를 띄우고 수형과 정말 말하지 않을거냐고 물었다가 잠시 핑크와 눈빛을 주고 받고 본인은 망 보러 가야 한다는 이유로 자료를 돌려주고 핑크와 함께 빠지기로 한다.
어느새 비밀기지에 와있었는지 머리에 검은색 뿔이 달린 어두운 회색 괴물을 뒤에 두고 등장. 수형이 본인쪽으로 달려들자 왜 그러냐고 물어본다. 탈출한 후 핑크를 어깨에 매고 유화에게 괜찮냐고 물어본다. 수형과 함께 오게 된 이유가 핑크가 참치까지 걸 정도로 걱정해서 어쩔 수 없이 미행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만약 핑크가 없었다면 그냥 망보다가 신호등팀은 전멸했을 것인데 그들을 전혀 걱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2
괴물들이 묘한 소리를 했다는 유화의 말에 유화의 소각 상태가 충분히 위험해서 그런게 아니냐고 말한다. 수형과 아리가 유화의 생일 선물, 지산의 병문안 선물을 사러 갈때 어느새 등장. 지산에게 선물로 먹을걸 주려고 한 아리가 무엇을 줄지 고민하자 지산이 잘 먹는 음식들을 찾아준다. 그런데 그 음식들이 다 매운 컵밥, 김밥, 음료수 등 병원밥이 싱겁다며 별로 몸에 좋지는 않을 음식들을 선물한 것이었다. 핑크가 수형이 유화가 번아웃이 되는걸 좋아해서 걱정한다고 왜곡해서 말해주자 왠지 계속 맞고 다니는데 멀쩡했다고 그럴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유화의 뒷담화를 하다가 유화가 들어오자 핑크가 번아웃 중독자라고 놀리자 당황한다. 그러다가 지산을 시작으로 수형의 탓으로 돌리자 본인도 수형이 나쁘다고 말하며 가담한다.
34
유화에게 수형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변신을 푼다. 앞에 나오진 않았지만 수형을 같이 찾아다녔던 듯. 11월달에 옷도 제대로 못 갈아입고 나온 상태라 추워하며 들어간다. 그런데 집에서 몸 상태가 안좋아졌고 체한건지 몸살인지 헷갈려하며 힘들어한다.
35
34화에서 힘들어 한 까닭이 독감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며칠동안 활동을 못하자 전화한 수형에게 약 먹고 늦잠을 잤다고 해명한 후에 억지로 찾아온다. 마스크를 끼고 얼굴이 빨게졌던 모습.잘생겼다. 몸이 아픈데도 자기일이니 자기가 망을 보겠다고 특공대에게 가라고 말한다. 자신을 쉬게 하려는 수형과 티격태격거리다가 지산과 아리에게 붙잡혀 강제로 귀가하게 된다. 그런데 그 사이에 지산과 아리가 집으로 가는걸 보고 또 탈출, 수형과 유화가 진하게 키스하는 현장에 난입한다.
36
늘 그렇듯 망을 보다가 괴물이 4마리나 출연한걸 보고 동료들에게 알려주었다고 언급된다. 준비를 끝내고 모인 동료들에게 핸드폰을 보면서 괴물은 진압 중이니 본인들이 낄 상황은 아니지만 만약 진짜 탑을 노리는 상황이라면 큰일이니까 빨리 가야하고 만약 아무 일도 없다면 같이 밥이나 먹자고 말한다. 일단 옥상에서 가까운 탑이 1, 2번 탑이고 3, 4번 탑은 옥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일단 수준이 높은 강수형은 4번, 본인이 3번 탑을 1개씩 맡기로 하고 속도가 빠른 강수형이 본인을 데리고 가기로 한다. 3번 탑에서 내리며 재밌으니 다음번에도 한번 태워달라고 말한다.
37
그래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니 괜찮을 것이라는 아리의 말에 인공 블루 셸터가 무너졌으니 다음 빌데체아때는 우리 전부가 죽을 것이라는 수형의 말에 상심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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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에서 수형과 처음 만나기 직전의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며 마찬가지로 19화에서 주규리가 괴물을 때려잡을때 왜 특공대를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현재로 돌아와서 망을 보다가 이아리가 마트로 들어가는걸 보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쫓아가 마트로 갔더니 울고 있는 유화와 앞에 있는 권자운을 발견한다.
39
권자운을 보고 말을 걸다가 퍼플인걸 발견하고 황급히 변신해 싸운다. 김제현과 닮았다는 권자운의 말에 김제현을 아냐고 소리친다. 권자운이 자신보다 더 잘아는 사람도 없을거라고 말하며 먼지를 일으키고 도망치려 하자 자신도 김제현과 오래 있지 못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권자운이 자신보다 더 잘 안다고 말하는 걸 보고 멘탈이 깨져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권자운 대신 김제현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성을 잃고 자신도 데려가라고 말한다. 그러곤 능력을 쓰며 마트를 완전히 박살낸다. 권자운과 싸우지만 결국 밀리고 아리의 정지화살을 맞아 유화와 투닥거리며 가려고 하지만 막힌다. 잠시 후 이성을 되찾고 공원 의자에 앉아 부끄러워 한다. 그러던 중 유화에게 어떻게 수형과 싸우고 화해했냐는 질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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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의 질문에 짜증낸 적은 있어도 싸울 정도로 싫어한 짓은 한 적이 없어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현이 일 때문에 싸울 뻔한 적은 있었는데 수형이가 진짜 나쁜 애인 것 같지는 않아서 싸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화에게 너는 아닌 것 같은 관계에도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반면 수형이는 그런 타입이 아니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서로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얘기하며 과자를 다 먹는데, 그게 자신의 과자가 아닌 아리의 과자라서 아리에게 과자값 물어내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떡볶이로 대체하겠다며 지산과 함께 내일 만나자고 아리와 얘기한다. 그렇게 다음 날, 밖에서 괴물을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으나 곧 잘 못 봤다고 생각한다. 그 때, 무언가를 열심히 엿보고 있는 아리를 발견하고 톡톡 치나 울상인 모습에 당황한다. 아리는 지산이 여자와 같이 다니는 모습을 봤다며 여친이 생긴 거 아니냐고 슬퍼하지만, 지산이는 여친이 없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리는 그 말을 믿지 못하자 내기를 하며, 후식 사주기를 내기에 걸기로 한다. 그렇게 지산의 뒤를 쫓으면서 지산이는 여친 사귈 낌새가 전혀 없었다고 회상한 후, 탐정의 포즈와 말투를 따라하며 탐정놀이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때, 자신이 놓쳤었던 괴물을 발견하고 제압한다. 다 제압한 후 한숨을 돌리는데, 사람들이 인공 탑이 없으면 쟤네 곧 죽을텐데 쟤네 없을 때 괴물 나오면 어떡하냐며 중얼거리는 것을 듣고 규리가 죽은 것은 다 잊었으면서 저런 걱정을 하는 것에 대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그때, 지산의 곁에 핑크가 있는 것을 보고 지산의 곁으로 가 옆에 있는 여자가 여친이냐고 묻는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수형이 동생 수정이였고, 수정이가 지갑을 잃어버려 찾는 걸 도와주고 있었다고 한다. 지산은 여친 사귈 생각이 없다며 덧붙이려고 하지만, 곧 말을 끊고[9] 떡볶이와 후식 먹고 싶다며 아리를 데려간다. 그렇게 다 먹고 아리와 집에 간다.
유화와 수형이 늘 현민이 있던 병원 옥상으로 갔지만 등장하진 않았는데, 수형은 아마 여기 없으면 집에서 자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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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지산과 함께 병원 옥상으로 올라온다. 수형이 약해진게 아니냐는 말에 매터 안 쓸 땐 현민과 지산 수준의 피지컬로 낮아졌을 뿐이라고 말하자 왜 우릴 걸고 넘어지냐며 치킨을 압수할거라며 짜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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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가 불러서 유화의 집으로 오는 것으로 등장. 유화의 집에 괴물이 있다는 걸 듣고는 놀라며 주춤거리며 변신하려고 하지만 매터 사용이 금지라는 소리를 듣고 하지 못한다. 맨손으로 괴물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니 유화 집에서 무기가 될만한 것들을 수집하자고 말한다. 자신이 찾은 무기는 후라이팬이다.[10]그때, 괴물이 튀어나오지만 겨우 귀여운 강아지라서 어이 없어 하지만 괴물이 너무 빠르고 변이하자 놀란다. 핑크가 얼굴을 잡히고 유화가 때느라 유화의 손이 잡히자 수형이 때내고 자신은 지산과 함께 후라이팬으로 후려패며 시간을 끈다. 유화가 매터 사용을 취소하고 변신해 유화의 능력이 엄청나게 발전된 걸 지켜본다. 사건이 끝난 후 기술 발전 축하 기념으로 유화가 집에서 뭐 먹으면서 영화라도 볼지 물어보자 치킨을 먹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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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근원지, 정체에 대해서 추리할때 유화가 괴물이 아쿠아리움에서 키워지는게 아니냐고 하자 건물만한 괴물도 있는데 바다에 양식장이 있는게 아니냐고 말한다. 자신의 집으로 온 유화가 제현이 남긴게 있다고 말하자 놀라며 이상한 물건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한다. 유화가 제미니를 토대로 그리스 신화 책을 꺼내고 그 사이에 순록 카드가 있자 놀람과 동시에 어디에 뭐가 있다고 말하면 될 것이라며 어이없어한다. 집 물건을 다 치워버리면 돌아오지 않을까봐 손도 안 댔던 것이라고 말하는데, 순록 카드에는 remember me?라는 글자가 적혀있었고 쌍둥이 자리가 겨울철 별자리였다는 것과 함께 겨울철 추억을 생각해내며 유화에게 생각나는 장소가 있다며 그곳으로 갈 것이니 특공대 멤버들을 불러오라고 말한다. 과거에 엄마께서 회사에 가시느라 할머니 댁에 맡겨졌을때 남의 집 앞마당을 비밀기지라고 우기고 그곳에서 눈으로 순록을 만들었던 기억을 얘기한다. 그러던 중 제현과 다녔던 언덕을 기억해내고 달려가는데, 전혀 전파가 잡히지 않는 이상한 곳이자 이곳에 있는게 아닌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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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로 달려가보지만 빛이 나는건 거울이라는 걸 안다. 수형이 관을 발견하여 피해있다가 괴물을 발견한다. 괴물이 자신을찾자 여기있다며 순록카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제현이가 자신에게 유언을 전해달랬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괴물에게 유언이뭐냐고 묻자, 괴물이 도망가지만 기술로 잡는다. 괴물이 다래를 부르자 유화가 제일 작으니 관에 들어가는게 좋겠다고한다. 그리고괴물에게 모든 진실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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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괴물이 나타나자 관에 있던 괴물이 죽지 않게 보호한다. 그리고 제현이가 이렇게 치밀하게 준비했는데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이 다 우연인지 걱정한다. 다음 날 모두를 고깃집에 초대한다.
얘들아 내 동생이! 규리를 죽인 진범 같은데 이 ㅅ끼 목적을 모르겠어!
탁상을 치며 제현이 규리를 죽인 진범같다고 한다. 그리고 김제현이 수상하다며 친구들과 대화한다. 친구들의 추측을 듣는다. 그리고 여기서 제현이가 원래 블랙이었고, 블랙파동이 현민에게 넘어간 것이 밝혀진다!사실 자신은 생후 4년 후 파동이 사라질 아이였지만 제현이에게 파동을 넘겨받아 블랙이 된것이었다. 이에 자신은 제현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며 한탄한다.지산이가 제현이 만나면 묶어놓자고 하자 걱정하고, 지금까지 괴물을 보낸게 파동을 측정하기 위함임을 알아낸다. 게다가 타깃이 유화라는 것을 알자 분위기가 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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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유화가 간 사이 괴물한테 지산과 함께 무슨 말을 들었는지 말한다. 다음 날 하교 중 마룬에게 당한 유화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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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인 괴물을 보고 놀란다. 수형이 휘청이자 걸음마하냐며 놀린다. 다음 날에도 수형과 연락하다 지산에게 키 좀 큰 것 같다고 하고, 지산에게 방학동안 뭐 먹고 컸냐고, 무슨 라면이냐고 묻는다.
다른 특공대원들과 수첩을 보다가 아리가 율서를 잡아온 것을 보고 놀란다. 그런데 지산이 율서를 공격하려 하자 기술을 써서 막고 지산이 울분을 토하는 것을 보고 걱정스럽게 처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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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이 진정해서 같이 눕자고 하자 아리와 함께 눕는다. 그런데 퍼플과 라임이 세이프트를 가지고 율서를 구하러 오자 대원들과 같이 공격한다. 공격하다가 수형과 함께 자신의 신기술 일명 김말이(...)로 율서를 인질로 잡는다. 자운이 33화에서 수형이 납치당했던 때를 언급하자 수형에게 납치당했었냐며 묻는다. 핑크가 세이프트 안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본체라고 하자 인질을 교환하지만 세이프트는 가짜였고, 핑크에게 왜 말을 안했냐고 화내다가 유화가 핑크를 데리고가자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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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과 함께 핑크에게 가서 수형에게 다들었고 진작 말하지 그랬냐며 황홍연이란 이름을 부르며 화를내지만 수형에게 매터 뜯기고 끌려온다. 핑크의 진실을 듣고 지산이 이것도 김제현이 벌인 짓이라고 하자 쳐다보고 지산에게 가기 전에 얘기좀 하자며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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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집으로 장소를 옮기고 지산이에게 코코아를 타준다. 지산이에게 제현이에 관한 일에 사과하고 지산이 조금 화를 내자 머쓱하지만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지산이의 말에 조금 어색해한다. 지산이 말을 엄청 하자 기침하고 핑크 구한 뒤에 같이 게임하기로 하지만 아직 마음이 무거운 이유가 내가 없으면 제현이 손을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권자운, 송다래, 문율서, 소대가리가 있지 않나? 다음 날 회의를 가지고 아리가 느끼한 발언(...)을 하자 유일하게 맞장구친다.[11] 괴물을 숨긴 유력한 장소인 공사장으로 가서 건물 두 개가 다 오럼 같고 공사 소음으로 주민과의 갈등이 오래되었다고 한다. 핑크가 공사장을 수색하기로 한 뒤 핑크를 자신의 능력으로 봉지처럼 감싸며 힘들게 조종한다.[12] 후에 학교에서 다시 회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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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에게 오럼으로 쳐들어가서 뭘 어쩔거냐고 묻는다. 지산이 인질을 잡는 것이 어떠냐고 하자 자신과 지산이 어릴 때 썼던 파동을 옮기는 기계를 언급하고 그런대 화재 사건으로 증거도 거의 없고 자신도 기억이 왜곡되어 없다고 한다. 유화가 새벽 3시에 가자고 하자 미리 자야겠다고 하고 지산과 함께 아리에게 우산을 빌려주고 간다. 마지막에는 제현이가 남긴 순록 카드를 보며 지산에겐 왜그러냐고 혼났지만 이제 알 것 같다고 제현이에게 준비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55화 종료.
물론 지산이에게는 왜그러냐 혼났지만, 이제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 나 이제 준비됐어제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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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자 대원들과 함께 오럼으로 간다. 작전 시간 전에 유화가 방재센터에 대해 물어보자 경비실과 비슷한 것이라며 건물을 전체적으로 감시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리에게 방재센터를 어떻게 찾을거냐고 묻는다. 회상이 끝나고 경비원이 오자 기술로 묶고 들어온다. 자신과 옐로, 그린은 퍼플과 대치하고, 우리 수준 합치면 10이라며 이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블루에게 왔다고 한 뒤 퍼플과 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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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이 철을 던지자 기술로 막고 자신은 돌을 던져 공격한다. 옐로의 정지 화살을 안 맞고 퍼플이 오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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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과 계속 싸우다가 지하가 다시 흔들리자 잘하고 있나 하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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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작전 회의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모조리 체포할 것이라는 유화의 말에 갑자기 왜그러냐며 놀란다. 다 흩어졌을때 어떻게 모일 거냐고 물어보고 그 이후는 미등장, 계속 퍼플과 싸우고 있던 듯 하다.
60
레드가 기술을 쓰자 우선 기계부터 뺏어오자고 하며 퍼플을 공격하지만 막힌다. 퍼플 때문에 공간접기까지 가지 못하다가 다행히 레드가 와 상황이 해결된다. 하지만 라임이 율서와 수형을 데리고 온 것을 본다.
유화가 자운에게 (가짜)매터를 넘겨주고 가자 막으려 하지만 지산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다른 대원들과 가짜 매터를 꺼내 오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자운에게 가짜 매터를 던져 유화가 풀려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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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홍연이 괴물을 이끌고 난입하자 지산과 아리는 매칭하느라 당황하고 있는데 혼자 반가워한다. 김제현이 혼자 도망치며 자신에게 따로 인사를 하자마자 바로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공격하지만 순간이동으로 다래가 대충 피하게 만들어서 실패한다. 유화에게 방어는 그린과 자신이 어떻게든 해볼태니 가서 제현을 꼭 잡으라고 말한다. 웨이브 썩션 기계를 타고 수형과 자운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저 X끼들 겁나 무섭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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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시멘트로 막혀있자 밖이 나올때까지 뚫고 더 올라가자고 말한다. 유화가 제현을 잡아 데려오는데 성공하자 제발 그만하라고 제현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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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현에 대해 분노하던 유화를 보다가 일단 제현을 살리기 위해 지산이 방어막으로 주변을 감싸자 자신의 기술로 방어막을 감싼다. 그런 후 일단 주먹으로 한대 치고 자신이 원하던건 네가 그냥 집에 돌아오는 것이었다며 자신은 제현이 엇나가는걸 막을 능력도 없었고 막을 자격도 없었다며 자신을 원망한 적도 없는 제현에게 아직 이렇게 복수심 때문에 허망하게 죽을 때는 아니라고 말한다. 이때 제현이 남겨놓은 말이 무슨 뜻인지가 나오는데, 못 나가게 막았어야 했고, 대화를 해야 했고, 책임을 져야 했다며 제현에게 자신이 필요한데 그 옆에 없었던 것을 의미했다. 그리고 사과의 뜻으로 제현을 안아준다.
65
김제현을 잡아 빠져나오고 유화와 수형이 빠져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찾아보자고 아리가 말하자 마구잡이로 잔해를 뚫는다면 걔네가 깔릴수도 있다며 조심하자고 말한다. 유화와 수형이 빠져나온 후 시간이 지나 병원에서 유화와 아리의 대화에 언급된다. 입원해서[13] 지산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는데, 과연 자신이 잘 한건지 아닌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직도 마음 고생이 심한 듯.[14] 퇴원한 후에는 원래는 간병인이 엄마를 돌보고 자신은 병원 위에서 망을 봤었지만 괴물도 사라졌기 때문에 자신이 저녁에는 엄마를 돌보기로 해서 급하게 변신을 풀고 병원에 간다고 한다.[15]
자신 엄마의 상태를 확인하고 나오며 상태가 어떻냐는 아리의 말에 작년부터 꾸준히 호전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빨리 일어나셨으면 좋겠다는 아리의 말에 마지막으로 뵌게 초등학생 때인데 못 알아보면 어쩔지 걱정한다. 똑같이 길어졌다고 아리가 말하자 무례하다며 또 서로 투닥대며 음료수를 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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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일 제현이를 만나므로 일찍 자야겠다는 독백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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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현에게 찾아가 물어볼 것도 있고 할 말도 있다 한다. 그리고 제현에게 엄마가 네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 한다며 제현이 현재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고 있고 매터 임상 실험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엄마가 회복에 집중하게 하라는 제현에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한번쯤 하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제현의 부탁을 들은 후 제현이가 엄마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자유를 뺏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게 된게...라고 독백한다. 이후 제현의 손을 잡으며
같이 있자.
라고 웃는다. 그리고 김제현에게 괴물의 행방을 묻는다.
에필로그
수형과 유화를 제외한 특공대 대원들과 함께 수형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그리고 수형이 들어오자 지산이 옆에서 풍선을[16] 들고 축하해준다. 이때 수형에게 특히나 너무 과하다고[17] 태클을 받는다.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오게 된다. 사진을 찍은 후, 인생샷을 찍어준다며 강수형을 바이킹에 몰아넣고 지산과 자신들 셀카를 찍으며 잘 나온다며 놀린다. 머리띠도 쓰고[18], 대관람차를 타러 가게 되는데, 여기서 홍연이 아리가 지산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라며 자신을 밀어넣는 바람에 아리와 같이 타게 된다. 이후 다리를 떨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묻고, 아리에게 복잡하다는 대답을 듣고 당황한다. 이후 내리고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에 화를 내며 홍연에게 헤드락을 걸고 투닥거린다.
2
멤버들과 바다로 놀러간다. 그리고 바다라며 소리치는 홍연에게 차안에서 왔는데 왜이러냐고 태클을 걸고, 튜브를 타고 있는 이아리의 튜브를 뒤집어 버린다. 그리고 박유화도 물에 담그지만 응징당한다. 그리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강수형에게 왕으로 모시자며 물에 빠트려 버린다. 이후 게임을 하게 되는데, 너무 오래 시작하지 않자 무겁다며 짜증을 낸다.
3
결국 힘들다며 화를 내고, 홍연이 소리지르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홍연과 함께 일당을 공격하려 나선다. 다만 결국 물에 빠지고 만다. 이후 고기를 구우러 간다. 이후 홍연이 고기를 잘 굽지 못할까봐 대신 구워준다. 이후 수형과 유화가 나가다 흘린 지갑을 전해주러 가는데, 그곳에서 커플의 애정행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결국 일을 낸 수형을 때린다.
4
이아리에게 내일 집에서 공부해도 되냐는 문자를 받는다. 그리고 자긴 중간에 가야 하긴 하지만 오라고 허락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떡볶이를 해주기 위해 준비하고, 뭔 일이 나겠냐고 태평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 혼자 느리다며 시무룩한 홍연에게 아무도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며 격려한다. 그리고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공부가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소외감 느끼지 않게 같이 공부해달라는 홍연에게 인간 사회에도 짐승의 몸으로 잘 적응했으면서 왜 그러냐며 한소리 한다. 그리고 공집합인데 3이라는 오답을 내놓는데, 이아리가 보자 일주일 공부한 거 치고 습듭력이 빠르다며 칭찬을 받는다. 이아리가 머리 좋다는 말 안 들었봤냐고 묻지만 다들 제현만 칭찬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건 뭔지 모르겠다며 떡볶이를 하러간다. 그런데 지산과 수형이 쫓아오고, 같이 떡볶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떡볶이에 소금을 들이부운 강수형에게 한소리를 한다. 결국 수습을 위해 물을 넣자, 떡이 물에 잠긴 괴식이 탄생한다. 그리고 이아리의 비명에 달려오는데, 거미가 크다며 창문을 누가 열었냐고 묻고는 거미를 밖으로 방생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네가 직접 잡으라고 말한다. 이때 머리를 치면서 묘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냄비가 탔다고 다녀와서 씻어야 겠다고 한다. 이아리가 가지 말라 하지만 그냥 공부하다 가라며 급하게 나간다. 그리고 자기는 학교 안가도 친구들이 있으니 됐다고 생각하며 어디론가 향한다. 갈 곳이란 건 김제현을 만나는 것이었는데, 제현에게 자기가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현에게 아까 만든 괴식을 보여준다.
5
특공대 회의실에서 아리가 홍연에게 고민상담을 하고있는데 인기척 없이 잠들어 있다가 일어나며 그 둘을 놀래킨다.[19] 그러면서 자신도 아리가 지산에게 고백하는걸 막아주겠다 말한다. 그때부터 현민이의 방해가 시작된다. 아리가 핸드폰에 지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적고있는 걸 보자 핸드폰을 낚아채더니 돌려달라는 아리의 말을 무시하고 글을 읽는다. 포기하고 고백을 결심한 아리를 보고 당황하고 자신을 놀리는 홍연과 투닥거린다. 며칠 뒤,홍연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리가 차였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그 뒤 왜 아리 주변에서 깔짝거리냐는 홍연의 말에 찔렸는지 선 넘는다고 대답한다. 홍연이가 눈치껏 자리를 뜨고 뒤이어 와서 지산이에게 차였다고 울먹이는 아리를 보며, 당황하여 위로랍시고 아리를 때린다. 그 뒤에 아리의 말을 듣고 지산이도 힘들겠다며 걱정한다.이 공부하라며 아리를 집에 돌아가라고 말하며 맨탈이 나간 아리에게 "그렇게 연애하고 싶으면 자신과 사귀어보지 않겠냐"며 고백한다(!) 그래도 지산이와 아리를 배려하여 아직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생각해 보라고 제안한다. 그러며 어차피 지산은 언제 어딜가든 자신이 지구 끝까지 쫓아다닐 거라고 상관없다고 말한다.[20] 자신이 우는게 추해서,어깨 세워주려고 얼떨결에 고백하는 거냐고 묻는 아리에게 안 좋아하면 왜 고백하냐 한다.그때 만나기로 했던 지산을 마주쳐서 셋이서 PC방을 가는걸로 마무리.[21][스포일러]
규리가 수형에게 괴물을 잡는 방법을 묻는데, 수형이 자리를 회피하자 쟤는 그냥 별 생각없이 때린 거 같다면서 그래서 못 가르쳐주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리가 오고 바로 신고식을 하자는 수형을 보고 당황한다. 이때 아리를 부를 때 왕눈이라고 부르는데, 이 별명은 거의 처음부터 본인이 지어준걸로 보인다. 이후 묘한 표정을 지으며 수형과 함께 자리를 뜬다.
yellow day
눈을 맞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제현이가 떠나고 두번째 겨울이 끝나간다.
이렇게 독백하곤 제현이를 걱정한다. 집이 춥다며 집에 가기도 싫다고 하며 애들이나 보러 가자며 변신하고 규리와 아리를 부르며 변신하여 껑충껑충 뛰면서 옥상에서 내려간다. 그리고 이아리와 주규리에게 찾아가 이아리가 안경을 쓴 모습을 보고 안경으로 눈 크기를 조절한 거냐며 놀리며 이아리가 화를 내자 자기가 언제 안 어울린다고 했냐며 적반하장으로 말한다. 그리고 이아리가 자신이 떠냐면 서운할 거 같냐고 하자 내가 서운해야 되냐고 물어본다. 그 후 주규리가 옥상에 놀러가도 되냐고 묻자 놀게 있냐며 되묻고, 다른데서 놀라며 짜증을 내지만 결국 데려온다. 그리고 규리가 인테리어 조명을 들고 오자 저걸 내가 다 치워야 하냐며 생각하며 화를 참는다. 그리고 두명이 난로를 빌리러 가자 그러는 척만하고 사실 현민을 구경했다. 혼자 눈사람을 만든고 심심한지 빌딩 창문을 세다가 자기가 이걸 왜 세냐며 현타가 왔는지 벌러덩 누워버리고 떨어지는 눈을 안면에 맞은 뒤 동상걸린다며 아리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이후 붕어빵을 사온 수형이 중2병스러운 말을 하자 왜 저러냐며 질색한다. 시간이 흐르고 규리가 캠핑하고 싶다고 하자 지산과 함께 기술을 이용해 텐트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수형의 놀림에 자신도 집이 있다며 응수한다. 자고 있을 땐 애들의 장난으로 양갈래로 머리가 묶이게 된다. 그리고 일어난 후 수형을 놀리다 자신도 양갈래를 한 걸 알게 되자 시무룩해 한다. 그렇게 아침이 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누군가 찾아온 걸 보고 혹시 제현이일까 생각하며 벌떡 일어나 문 앞으로 간다. 그리고 그게 수형인 걸 알게 되고 약간 허무한 듯한 표정을 짓지만 피식 웃으며 수형이 자신에게 옥상에 두고 간게 없냐고 묻자 챙겨놨다며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purple day
병원계단을 오르며 수형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짧게 나온다.[23] 어머니 병문안을 갔던 제현과 마주칠 뻔 했지만 금방 근처에 있던 문으로 들어가 만나지 못했다.
[24]고등학생 모습으로 노래방에서 다소 혼잡한 상황에서 혼자 꼿꼿이 노래를 부른다. 1년후에 대학생이 되어 술에 취한 유화를 집에 데리고 온 제현을 보며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어떻게 했겠냐며 묻는다. 그리고 곰 같아서 유화가 무서워하니 자기방에 들어가 있으라는 제현의 말에 자신이 왜 곰인지에 대해 500가지의 이유를 생각하며 잠에 든다.[25] 다음날 아침, 제현의 멱살을 잡으며 추궁한 끝에 자신이 곰인 이유를 알아낸다. 다소 폭력적이기에 그랬던 것. 그리고 유화가 해장라면을 먹는 걸 보고 배고프다며 자기에게도 라면을 달라며 제현에게 부탁한다. 이후 권자운과 함께 아리와 율서를 데리러 독서실로 가고 율서에게 키가 더 커보인다고 말하고 율서가 굽이 있는 신발을 신있다고 답하여 이제 어른이 된거냐고 맞장구친다.
특별편 1 (하)
제현이가 율서 때문에 밤세워 과제를 했다고 다소 부풀려서 전해준다. 이후 모임에서 송다래의 뒤통수를 보고 덥석 잡는데 뭐하냐는 수형의 말에 평행우주에서 부터 송다래를 잡고 싶었는데 놓쳤다는 헛소리를 한다.[26] 시간이 지나고 술에 취해 이아리, 최지산과 구석에 앉아 아리에게 주량을 묻는다. [27] 그리고 왜 아무것도 안하냐며 묻는 홍연에게 "여긴 '술찔이들의 쉼터'야."라며 답한다. 술이 그렇게 센편은 아닌 듯 하다. 그러고 음료수를 사온다는 아리를 따라가서 초코우유를 가지고 돌아와 꼭 살아남으라며 지산에게 나눠준다. 조금 뒤에 해산할 때가 되자 자기가 강수형과 함께 나머지 애들을 태워서 보넬 태니 제현에게 먼저 가라고 한다.
특별편 2 (상)
[28][29]세산고 축제날. 곰돌이 탈을 쓴 의문의 빌런이 나타나 친구들이 미션을 수행하여 받은 도장 종이를 훔쳐간다. 처음에 홍연과 지산앞에 등장해 도장 종이를 빼앗은 후 지산에게 다소 삐진듯한 티를 냈다. 이후에도 특공대 주변을 맴돌며 종이를 훔쳐 달아나는데 홍연의 기술로 옥상에서 잘 준비를 하는게 발각되어 들키게 된다. 알고보니 정체는 현민.(반전아닌 반전) 왜 이런 짓을 했냐며 묻는 수형의 말에 자신이 이젠 교장의 오른팔이라면서 교장선생님이 축제때 빌런 역할을 부탁했었다며 설명한다. 그 뒤에 변신하여 그림자 젤리 기술을 사용해 도주했다.
특별편 2 (하)
젤리 잔해를 남겨놓고 몸을 피한다. 홍연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가 세지자 겁을 먹는다. 나중에 운동장으로 가서 지신과 아리를 공격하는데, 홍연이 슬금 다가와서 경고의 말을 남긴다. 이때 역시 현민은 쪼면서 홍연에게서 벗어난다. 그러자 수형이 나타나 현민에게 타협안을 제시한다. 현민은 교장에게 배신감을[30] 느낀 현민이 기술을 사용해 학생들의 도장을 다 빼앗아간다.[31]수형은 미쳤냐면서 현민의 뒤통수를 때리고 현민은 넘어진다. 그러고는 뒤늦게 반성하고 결국 수형이 승리한다. 같이 놀고 가지는 수형의 제안에 현민과 나머지 대원들은 사진 촬영 부스관에 간다. 거기서 지산과 수다를 떤다.[32]
[1]
이런 시기니까 조사 결과도 기다릴 겸 기분전환을 해야지.
[2]
당시 머리에 있던 커다란 새싹만 남겨진 상태였다.
[3]
'와..이걸 사네..', '산사태도 견디는 피지컬! 미쳤다ㅋ', '으 겁나 아파'
[4]
"날 지켜라 김제현."이라며 김제현을
고기방패로 삼았다(...) 10화에서 나온 그
프렌드 실드 맞다..
[5]
3화에서 중학교에서 현민을 처음 만났을 때 하루 종일 게임만 해서 대학생인줄 알았다는 강수형의 언급이 있었다.
[6]
흰색 드레싱 사이로 피가 배어나오는 것이 보인다.
[7]
입은 애써 웃고 있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8]
병원에서 같이 접수하여 현민의 팔에도 붕대가 감겨있었다.
[9]
여친 사귈 생각 없다는 말을 아리가 들으면 상처 받을까봐 일부러 못 듣게 하려고 그런 듯.
[10]
김제현과 싸우면서도 던졌다고 하는 등 꽤나 관련 있는 물건이다.
[11]
아리:나 아무래도 너희를 사랑하나봐~ 현민:아리님이 사랑하신단다. 이러면서 박수친다. 이때 지산이는 뇌정지 상태이다.
[12]
꼭 두피로 머리카락을 움직이는 것 같다고(...)
[13]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14]
그 모습을 눈치챈 지산이 같이 바람쐬러 나가기를 제안했다.
[15]
그러면서 홍연에게 밝게 웃으며 환영한다고 말하며 손을 흔든다. 욕을 많이하고 표정이 어둡던 초반에 비해 성격이 매우 밝아진 것.
[16]
생일빵이라고 적혀있었다.
[17]
머리띠까지 쓰고 있었다. 거기에 입에도..
[18]
투덜거리면서도 제일 먼저 머리띠를 썼다. 토끼 머리띠였는데 전에 지산이 토끼인형을 보며 현민과 닮았다고 말했던 적도있다.
[19]
아리의 담요를 덮고 있었다.
[20]
최지산을 향한 김현민의 우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대사이다.
[21]
댓글이고 카페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현민이 이아리에게 고백했던 일로 도배되었다.(잉여특공대가 특히 더 독자들의 연령층이 낮은 웹툰이기에..) 현민아리 커플링이 이뤄졌다며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아직 아리의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 독자가 원해서 작가가 넣은 커플링 이니 이어질 확률이 높다..
[스포일러]
사실 에필로그까지도 이 삼각관계의 결말이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화 주변~외전5화에서나 뒤늦게 등장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독자들이 현아컾을 격렬히 원했기에 작가가 넣은 커플링 이라고 볼수있다.
[23]
전화하며 하는 말이 6화 때의 대사와 같았다. 애초에 purple day의 내용이 6화의 뒷내용이다.
[24]
만우절에 나왔던 서비스컷의 확장편. 모든 캐릭터들이 평범한 세산고 동창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이때 김현민은 본편과 다르게 다크서클이 없었다.
[25]
성격이 어둡고 츤데레인 본편과는 다르게 더 밝고 4차원적이게 묘사되었다. 아마 과거사가 없기 때문인듯. 제현과도 현실 형제 케미를 보여주었다.
[26]
사실 본편8화에서 현민이 기술로 송다래를 잡다가 놓쳤던 사건이 있었으니 이것과 연관된 내용인듯.
[27]
특별편 1 (상)에서 김현민이 끼고 있던 반지와 아리의 반지를 보아 사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현아팬들이 있다.
[28]
만우절 확장편에서 본편으로 돌아왔다.
[29]
도장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50만원을 상품으로 받는 부스형식의 축제이다.
[30]
현민의 싱상도로는 교장이 자신들을 꼭두각시 조종 마냥 갖고 놀았다고.
[31]
오럼과 싸운 이후로 기술이 더 는 거 같다는 말을 한다. 보면 알겠지만, 현민의 기술인 그림자 젤리가 나뭇가지처럼 뻗고, 종이를 뚫어서 찢어버린다.
[32]
지산: 이러니까 옛날 사람 같다. 현민: 아니지 우리가 타임머신을 탄거지.
[33]
이후로는 외전화로 돌아가 외전 5화부터 연재된다.